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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신의 맞춤법'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2.10.11 신의 맞춤법 실수와 아랑사또전 갓쓴 무영 누가 문제일까? (4)

신의는 한글날 맞춤법 실수로 신의 제작진이 사과를 하였다. 그런데 아랑사또전은 한글 실수에도 사과를 하지 않는다. 이상하지 않는가?

글쓴이(갓쉰동)이 왜 이렇게 말을 하는지는 끝까지 읽어보기 바랍니다.

일단 아랑사또전에서 무연(임주은)과 무영(한정수)의 관계가 밝혀졌다.

 

무연과 무영은 사랑하는 연인사이였지만, 사랑은 이뤄지지 않았다. 오누이로 환생한 무연과 무영에서 무연은 무영을 오라버니가 아닌 연인으로 사랑하였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천상에 올라간 무연은 선녀가 되고, 무영은 저승사자가 되었다.

 

그래도 무연은 무영의 사랑을 갈구했다. 하지만, 무영은 무연을 사랑하는 연인으로서가 아닌 오누이 무연으로 받아들였다.

 

아랑사또전이 무연의 끊임없는 사랑 때문에 발생한 사건으로 작가는 처리하고 있다. 웬지 뜬금없다. 아랑사또전이 또다시 산으로 갔다. 아랑사또전의 작가는 너무 많은 이야기를 아랑사또전에 함축하려고 하고 있다.

 

그동안 아랑사또전이 벌려놓은 일만 처리해도 아랑사또전은 앞으로도 20부작은 더 해야 하지 않을까? 물론, 스포일러 염라대왕과 옥황상제가 해설자가 되어 다 까발려 주어서 신민아이준기가 할일이 없지만 말이다.

 

아랑사또전에서 무연은 천년 전 천상에 올라와 무료하고 사랑도 못하는 따분한 생활에 염증을느껴 영원히 인간으로 사는 꿈을 꾼다.

옥황상제는 염라대왕과 바둑이나 두고, 인간을 두고 낚시질과 조정하는 재미로 산다지만 선녀들은 무슨 재미가 있을까? 그러니 무연이 천상세계에서 사랑의 염증뿐만 아니라 지루한 일상에서 이탈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은 어쩌면 정상적일 것이다.

 

그런데 아랑사또전은 밀양에서 전승된 아랑의 전설을 극화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아랑의 전설은 조선시대 실제 있었던 장화홍련의 비화가 밀양에서 아랑전설화 된것이다.
그러니 아랑사또전의 배경이 밀양이 된것이고 조선시대의 시간적 배경이 된것이다.
 


그런데 무연과 무영이 사랑하는 사이였을 천 년 전의 과거로 돌아갔는데 갓 쓰고 나오다. 신의에서 김희선이 이민호에게 사랑의 프로포즈를 하는 장면에서 한글 맞춤법이 틀렸다고 네티즌이 들고 일어난다. 한글날 어떻게 맞춤법을 틀릴수가 있느냐고 말이다.

 

하지만, 천년 전 무연이 한복을 입고, 무영이 갓을 쓰고 나오는데도 그 누구하나 말하는 사람이 없다. 왜 그럴까? 한글은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다 아는 이야기다. 그러니 너무나 눈에 들어나는 옥에티가 된다고 생각한다. 글쓴이(갓쉰동)이야 그냥 웃고 넘어갈 실수라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무영이 갓쓰고 나오는 장면에서는 연출자는 무엇하자는 짓인지 궁금해진다. 언제부터 갓쓰고 도포자락 날리고 단아한 한복을 입었을까?

 

미안하게도 신의에 답이 있다. 신의는 공민왕 시기를 극화한 드라마다. 아랑사또전은 이보다 최소 300년 후대를 이야기하고 있다. 아랑사또전에서 천년 전이라면 고려시대를 넘어 삼국시대 때의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무영이 삿갓 쓰고 나온다? 차라리 양복입고 나오는 게 어떨까?

 
남자 사대부들이 갓 쓰고 나오기 시작한 때는 고려말 공민왕 때 부터다. 공민왕은 원에서 귀국하고 원의 복식을 버리고 고려의 복식으로 환원한다. 그리고 처음 갓을 쓰도록 하였다. 갓이 등장하려면 1350년대 이후가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많은 사람들이 조선시대의 상징으로 알고 있는 갓은 알고 보면 고려시대 말기에 시작된 복식이다.
 

맞춤법이야 너무나 뻔한 실수인 상황이고 무영의 갓은 무지의 소산이다. 실수는 용서하지 못해도 무지는 그냥 넘어간다. 왜 그럴까? 사실 아랑사또전에서 시대에 맞지 않는 현대 한글뿐만 아니라 오류는 무수히 많이 나온다. 신민아 월하일기에서 부터 사또의 방 등 하지만 이를 지적하고 아랑사또전에서 사과했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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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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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11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 2012.10.11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

  3. haba 2013.11.14 1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화홍련이 조선시대에 실제 있었던 일이고, 이를 토대로 밀양전설화 됐다니.. 완전히 틀린겁니다. ㅋ
    전설은 구비문학으로 조선 이전부터 전해내려오던 이야기입니다. 장화홍련은 사실이 아니라 장화홍련전이라는 조선시대 소설이구요. 아랑전설을 기반으로 소설을 쓴 것이 장화홍련전 이지요.

  4. Favicon of http://cunyportal.loginq.com/ BlogIcon CUNY Portal Login 2014.08.24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설은 구비문학으로 조선 이전부터 전해내려오던 이야기입니다. 장화홍련은 사실이 아니라 장화홍련전이라는 조선시대 소설이구요. 아랑전설을 기반으로 소설을 쓴 것이 장화홍련전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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