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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김유정이란 배우를 보고 있노라면 1999년 9월 생으로 곧 13세가 된다. 그런데 아역이라고 볼 수 없는 여우의 냄새가 난다.


몇 년 전 동이에서는 동이 한효주의 아역을 맡으면서 끼를 보여주었다. 여우누이뎐에서 구미호 한은정과 함께 어린 여우 연이로 나오면서 주인공의 반열에 올라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김유정에게는 일반적인 아역이라고 할 수 없는 캐릭터에서 자신을 맞추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 듯하다.

이는 성인 배우들도 하기 힘들다. 특별히 한 장르의 캐릭터에 강하면 다른 장르에 캐릭터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어린 김유정에게는 매번 새로운 도화지에 새로운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

 

해를 품은 달(해품달)에서는 한가인의 어린 연우을 맡아서 안타까우면서 심금을 울리는 역으로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동이에서나 해를 품을 달에서나 성인역을 맡은 배우들이 김유정의 연기에 미치지 못해서 극의 연결성과 몰입을 방해하는 일이 발생해서 성인역들이 연기논란을 일으키는 참사(?)를 발생시키기도 했다.
 


물론, 아역과 성인이 일치해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은 없다고 하겠지만 극의 연결성이니 흐름에서 성인역들이 캐릭터를 해석하는데 역설적이게도 방해(?) 한 측면이 있다. 일반적으로 아역을 선택할 때는 성인배우와 인물이 비슷한 싱크로율을 따진다고 한다.


문제는 성격과 겉보기 싱크로율로 선택하였다고 하지만, 성인으로 넘어와서 이질적인 모습을 종종보여주는 경우가 있다. 특히 동이보다는 해품달에서 한가인은 한가인 개인적인 연기력뿐만 아니라 아역 김유정과 비교됨으로서 더 많은 비난을 받은 측면이 없는 것은 아니다.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아그대)에서 홍다해역으로 출연한 남지현은 선덕여왕에서 덕만의 아역을 맡아 선덕여왕의 초기 인기를 견인한 일등공신이였다. 하지만 성인 이요원과 캐릭터 성격의 불일치로 인해서 선덕여왕이 끝날 때 까지 이요원의 연기력 논란을 일으키도 했다.


김유정과 남지현이 다른점이라면 남지현은 김유정과 다르게 선덕여왕이후에도 비슷한 캐릭터를 반복했다.


대장금 아역 조정은은 이영애와 외적 여타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크로율이 없었지만, 아역도 살고 성인역도 사는 윈윈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캐릭터의 일관성을 아역과 성인배우들이 잘 묘사했다고 할 수 있다.
 


이전 작품 해품달에서도 성인배우보다 더 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여론이 많이 있었을 만큼 해품달은 여우누이뎐 만큼 김유정을 성인 배우가 걸쳐가는 당연한 에피소드 아역이 아닌 당당한 배우로 인정받았다. 이번 메이퀸에서 김유정은 천해주 한지혜의 아역으로 출연해서 메이퀸이 김유정의 드라마가 아닌가하는 의심을 사기에 이르렀다.

 

많은 성인 배우들은 아역들의 호연으로 인해서 부담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김유정이 자신의 아역으로 나온다면 더욱더 많은 부담감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김유정이 연기한 캐릭터를 연장해서 해석하기도 힘들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해석하기도 힘들어 별도의 캐릭터가 되기 십상이지 않을까한다.

 


한마디로 김유정은 성인배우들에게는 자신만의 연기보다는 김유정이란 또 다른 부담감과 싸워야 하지 않을까? 연기를 잘하던 못하던 김유정과 비교될테니 말이다. 김유정이 자신의 배역 아역으로 나온다면 고사할 배우들이 많아 지지 않을까 우려될 만큼 김유정은 이미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것 아닐까한다.


작가나 연출자는 김유정과 한지혜가 가지는 고유의 색갈에서 캐릭터를 잘 컨트롤하지 못한다면 드라마를 견인하는데 일등공신인 김유정이 역설적이게도 시청자로 하여금 드라마를 외면하게 하는 동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메이퀸에서 과연 한지혜가 김유정의 아우라에서 벗어나거나 흡수하여 단절이 아닌 자신만의 연기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렇지 않다면 한지혜는 해품달의 한가인처럼 메이퀸이 끝난 이후 때까지 연기력 논란에 휩싸일 것이다. 재미있게도 김유정과 함께한 대부분의 여주인공의 성씨가 해품달(한가인), 동이(한효주), 메이퀸(한지혜), 여우누이뎐(한은정) 처럼 한씨라는 공통점이 있는것도 재미가 있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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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ocialpick.tistory.com BlogIcon Daum 소셜픽 2012.09.03 14: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의 포스트가 Daum 소셜픽 12위 검색어 [메이퀸 김유정] 베스트글에 선정되었습니다.
    확인 : http://search.daum.net/search?w=tot&q=%EB%A9%94%EC%9D%B4%ED%80%B8%20%EA%B9%80%EC%9C%A0%EC%A0%95&rtmaxcoll=AFB

  2. 한지혜라니 2012.09.10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기잘하는 아역 김유정양과의 연관성을 떠나서 한지혜 자체의 연기력이 워낙 바닥이라서 한창 재미있게 보고있는 드라마에 더이상 채널이 돌아가지 않을듯하여 걱정입니다;; 연기만 못하는게 아니라 최근 이미지마저 영 좋지않은 연예인이죠.

    • 한지혜, 메이퀸 일단 성공적입니다. 2012.09.15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쨌든 파이팅입니다. 한지혜.

      오늘 좋습니다.

      한가인 첨 나타날 때, 그 꼴이라니...
      구토 나오는 줄 알았는데...

      그래서 한지혜님 눈에 불을 켜고 봤습니다.ㅎㅎ
      잘 하셨습니다.

  3. 뽀송이 2012.09.19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요 김유정이 지금14살인데생일지나면 정확히14살이구요

  4. Favicon of http://www.Ordained-Ministers.com BlogIcon become online 2013.09.07 0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왕의 꿈 작가들이 대 놓고 화랑세기를 인용하지 않는 이유는 화랑세기가 위서이기 때문이 아니다. 저작권료를 지불하기 싫기 때문이다.

<구미호 여우 누이뎐>은 납량특집으로 KBS에서 이승기와 신민아를 주연으로 하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현대판과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구미호 시리즈 중 사극버전이다.


대부분의 구미호는 영화판이나 단막극 형태의 구미호 버전을  내 놓았지만 구미호 시리즈에서 유래를 찾아 보기 힘든 16부작으로 만들어 졌다.


KBS 여우 누이뎐은 SBS의 현대 강남 개발 비화를 담은 <자이언트>를 넘고, MBC의 여성주의 사극인 <동이>를 뛰어 넘겠다고 선언한 상태이다. 일단, 구미호는 여성들의 입맛에 맞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김유정은 <동이>에서 주인공 천동이의 아역 배우로 몇 명 안 되는 성인배우(한효주)를 죽이는 전문배우답게 어린 구미호 연이를 나비를 따라갈 때는 천진난만한 어린이역을 소화했다. 

다친 어미 구미호 한은정을 안고 울 때는 천상 아이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어미를 살리려 장터로 나가 봉변을 당하는 장면에서는 어미를 구하고 말겠다는 표독(?)스러움으로 임팩트 있는 출발을 하였다.

 

서신애는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신세경의 동생으로 엉뚱하면서도 착하기만 한 역에서 최초의 악역을 시도하고 있다. 서신애의 악역은 둥근 얼굴을 심술보로 변환하는데 성공했지만 무언가 부족한 면을 노출하였다. 서신애를 보고 있노라면 강부자의 어릴적 모습이 서신애의 모습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앞으로 서신애가 악역을 어떻게 소화 해 낼지 궁금해진다.


구산댁인 구미호 한은정은 자신의 모습을 본 나무꾼(정은표)에게 “누구에게도 자신을 만났다는 것을 이야기 하지 말라”하고 풀어준 후 나무꾼을 찾아가 백년해로를 맺고 딸 연이를 낳는다.
 


하지만, 약속을 잘 지키고 있던 남편이 구미호가 인간이 되는 마지막 10년째 되는 바로 전날 구미호(한은정)에게 10년 전 자신이 10년 전에 구미호를 만났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아 났다는 이야기를 한다.


요즘 같은 현대사회라면 현명한 구미호는 남편이 말을 하는 도중에 이야기 소재를 돌려놓았을 것이다. 연이를 어떤 학원에 보내야 한다거나, 입술로 남편의 입을 막아 버렸을 것이다.


하지만, 구미호는 남편을 말릴 생각을 하지 않고, 남편의 첫사랑이 누구인지 궁금하다는 듯이 듣고만 있다가 그때 만난 구미호가 자신이고 남편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죽이려 한다. 처음부터 너무나 착한 여우는 남편을 두고 어린 연이만을 데리고 떠난다. 그런데 구미호는 딸에게 구미호와 나무꾼에 대한 이야기를 구구절절 해준다.

구미호는 지킬필요가 없고 남편만 지키면 되는 약속인 것이다. 너를 죽여버리겠다고 하다가 꼬리를 흔들어 결혼을 하고 자신은 지키지 않는다는 설정부터 남자는 절대 모르는 여성 만의 언어와 행동를 보여주고 있다.
 


“인간의 정이 무엇인지“라는 말은 구미호가 남편을 살려주기 위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착하지 않는 구미호였다면 처음부터 나무꾼을 죽여 버렸을 것이다. 물론, 나무꾼을 죽이면, "10년 공부 도로 아미타불"로 인간이 될 수 없다는 금제가 걸려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놓아 주었겠지만 말이다.


구미호는 나무꾼이 거짓말을 하던 약속을 지키지 않던 상관없이 나무꾼과 인연을 만들지 않으면 나무꾼이 약속을 지키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그런데 굳이 나무꾼에게 시집을 가서 이놈이 약속을 지키나 안지키나 감시를 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남편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죽일 듯이 덤비지만, 결국엔 딸의 아버지이고, 남편인 남자를 놓아주고 만다. 한없이 착하기만 구미호이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은 구미호를 괴수로 만들어 버렸을까?


사실 구미호에 관한 설화를 살펴보면 천년을 산 여우가 인간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마지막 날을 넘기기 못하고 인간이 되지 못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인간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쓸쓸히 죽어간다. 그런데 구미호의 이야기는 다름이 아닌 우리네 누이들의 삶의 축소판이다.



연애시절 여우같던 아내가 백년해로하자는 남편을 만나 사랑을 하고 아이들을 낳지만, 사랑의 힘은 얼마 가지 못하고, 남편이 결혼 초에 한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콩깍지가 풀이는 시간은 딱 3년이다. 점차 열 받은 여우가 호랑이로 변해서 남편을 쥐어짜듯 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남편과 헤어지고 만다.


옛날 어머니들은 시집가는 딸에게 귀머거리 3년, 벙어리 3년, 장님 3년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10년를 채우고 나면 비로소 인간으로 살만하다는 뜻일 것이다. 여자는 인간이 아니고 단지 여우처럼 꾀를 내어서 살아야 10년후에 인간이 된다는 뜻이다.


남편들인 남자들은 여우인 아내에게 처음에 약속했던 일들을 잘 해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연애시절엔 천사 같은 아내가 결혼 3년차에는 여우로 변하고, 3년이 지난 후 부터는 호랑이로 변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하지만, 부부가 10년을 넘기고 나면 “정”으로 사는 것이지 사랑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구미호 전설은 이야기하고 있다. 구미호는 10년을 살아야 비로소 인간으로 부부로 살만한데, 영양가도 없는 결혼 초 약속에 억매이거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아내가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 건지도 모른다.

여자가 10년을 철없는 남자와 살면 성불할 수 있다는 말인지도 모르고 말이다. 그런데 여우 누이뎐은 여우같은 여자가 구미호에서 사람이 되든, 호랑이가 되는 것은 남편하기 나름이란 뜻도 되지 않을까?


이전의 대다수 구미호 버전은 구미호가 인간이 되기 위해서 인간의 간이 필요한 악역이었지만, 여우 누이뎐에서는 자신의 자식의 삶을 위해서라면 다른 인간들의 목숨까지 빼앗을 정도로 겉 다르고, 속 다른, 동물보다 못한 인간의 욕망에 희생되고 배반당한 구미호를 그려 나가고 있다.


어쨌든, 구미호 여우 누이뎐은 제목에 <여우 누이뎐>들어간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구미호(한은정)가 또 다른 남편을 만나 반인반수인 연이 말고도 새로운 인간 남동생이 생긴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고, 남동생(남자)의 관점에서 자신의 반인반수 여우 누이인 연이의 삶을 조명하는 드라마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고 해도 남성이 여성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에 대한 보고서 같은 드라마이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동물보다 못한 추악한 인간에 대한 구미호 가족의 고발 보고서 같은 느낌이다. 토끼같은 여자아이들이 여우가 되고, 결혼후 구미호에서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의 누이들의 이야기이다.

 


첫회 총평을 하자면 스토리에 비해서 구미호와 호랑이 등 CG와 구미호 음성 더빙은 어설프다는 느낌을 지워버릴 수 없다. 인간에서 구미호 바뀐 후 구미호의 얼굴은 너무나 한가지의 표정 성격만 부여되어 있다. 무서움, 슬픔, 아픔, 고통, 기쁨, 분노 등 희노애락의 다양한 표정이 없다.

아무리 좋은 시나리오라도 작품을 만드는 제작자에 의해서 승패가 결정된다. 요리사가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같은 요리라도 맛이 달라지는 것처럼 같은 대본, 같은 배우를 두고 제작자가 다르면 전혀 다른 영상과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시나리오는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완성도가 높은 것 같다. 여우뎐이 공언한대로 자이언트를 제치고 사극 동이를 뛰어 넘을지 모르겠다. 동이는 단순히 일개 궁녀의 벼락 출세기를 억지 영웅화하는 드라마라면, 여우 누이뎐은 메시지가 명확한 모든 여성들이 겪는 성장통을 이겨내는 인간 성장 드라마이다.  심은하의 <M>을 뛰어 넘는 납량극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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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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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서준혁 2010.07.06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정말 재밌어요 어제보고 이걸로 본방사수하기로 결정했다는 한은정 너무 예쁘고 구미호에 잘 어울려요 제목도 안보고 중간부터봐서 전설의 고향인 줄 알고 1편에서 끝날 줄 알았는데 16부작이라니 ㄷㄷ 이야기 진행이 빨라서 앞부분만 빼고 다 새로운내용일텐데 참 기대가 되네요

  3. 마른 장작 2010.07.06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이 보느라 못 봤는데 재방 봐야겠습니다.^^

  4. 구미호재밌네요 2010.07.06 2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미호 우연히 어제 첫방 보게 됐는데 올해도 전설의 고향을 하는구나했는데 16부작 기네요~~
    한은정씨 연기에 물이 올랐네요~~^^ 김유정양은 명품아역이란 애칭 다워요^^

  5. Favicon of http://naver.com BlogIcon ^-^ 2010.07.06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동이 끝나고 kbs를 보니 구미호가 하더군요. (본다고 약속했는데 그 날이 그날일줄이야ㅠㅠ)
    오늘은 정말 꼭 봐야될 거 같아요. 안 그래도 재미있을 거 같고 뭐랄까
    여름 하면 역시 공포! 니깐... 기대는 많이 하고 있느데... 그 기대를 꺽이지 않고 정말 소름끼치게
    했음 좋겠네요. 안 그래도 16부작이라니..! 뭔가가 이야기가 탄탄할 거 같다능~ ㅎㅎ

  6. Favicon of https://www.ibagu.co.kr BlogIcon 이바구™ - 2010.07.06 2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봤는데 약간 아쉽더군요.
    자이안트는 너무 재미가 없고 동이는 시기를 놓쳐서 구미호를 정을 붙이려고 합니다.

  7. Lumi 2010.07.07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근데 여우누이뎐이 여우의 "계집아이"란 말이 있더라구요. 저도 개인적으로 남동생?을 기대해봅니다만^^;;(구미호의 새로운 사랑을 위해서 ㅋ) 어느 쪽이 맞을지...
    암튼 잘 읽고 갑니다...

  8. Favicon of http://saevit.tistory.com BlogIcon 새빛향기 2010.07.08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역들의 연기에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더군요,,,^^* 어쩜 그렇게 연기를 잘하던지..

  9. 2010.07.09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0. Favicon of https://naturis.kr BlogIcon Naturis 2010.07.13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편이 구미호와 딸을 애타고 찾고 있을지도...... 그러길 바라네요...-_-;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10.07.14 0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편은 죽었다눈 목메성.. ㅠ.ㅠ

      만신은 늑대인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당.. ㅋㅋ

    • ^^ 2010.07.19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요..저두 그런생각을 해봤어요. 만신이 윤두수를 이용해서 구미호의 간을 가지려는..자신이 직접하면 천계에 올라갈수 없으니..윤두수를 이용하려는게 아닐까요? 글구 퇴마사..참..이상한 사람이양~ 아니 구미호와 무슨 웬수졌나..현재로는 퇴마사가 가족을 잃었다든가 그런게 안나왔는데..--;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10.07.20 0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치용.. 만신의 정체가 궁금하다눈 복수극에 말려든 구미호 모녀같다는 생각이거든요.. ㅋㅋ

  11. Favicon of http://aslam-ahmd.blogspot.com/ BlogIcon عبدلله 05 2010.07.13 0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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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jjkk 2010.07.13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이 안티신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구미호누이뎐 2010.07.27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미호 누이뎐 태그로는 검색어에서 우위를 차지하지 못하니
    동이 를 자꾸 제목에 집어넣으십니까?
    동이 라는 단어가 들어가야 인터넷 상에서 파급효과가 뛰어나니....
    구미호 여우누이뎐 하나 가지고는 이목을 집중시킬
    자신이 영 없나보군요.


    이건 어떠세요?
    갓쉰동 포스팅보다 100배나은 **리 포스팅!
    이런거요.

    여우누이는 여우누이이고
    동이는 동이고
    자이언트는 자이언트입니다
    타 드라마 제목을 쓸데없이 가져다가
    마치 자이언트 팬, 동이 팬 까지 불러들이고 싶어서
    안달이 나신것 같습니다
    일부러 저런 자극적인 제목을 앞으로는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14. Favicon of http://rocville.com/?p=Forums BlogIcon Mench 2012.07.04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한 구미호는 남편이 말을 하는 도중에 이야기 소재를 돌려

  15. Favicon of http://youporn.tumblr.com/ BlogIcon YOUPORN 2012.07.19 2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이다. 이명박 정부의 문제는 국민과 소통을 이야기 하면서 의견이 맞는

  16. Favicon of http://cheapcarinsurancemichigan.com/ BlogIcon car insurance michigan 2012.07.23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서신애의 악역은 둥근 얼굴을 심술보로 변환하는데 성공했지만 무언가

  17. Favicon of http://www.amerisleep.com BlogIcon http://www.amerisleep.com 2012.07.26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의외로 파라과이의 반발이 극심했다.

  18. Favicon of http://insurancedirectly.com/health-insurance-quotes/anthem-blue-cross-of-cali.. BlogIcon anthem blue cross blue shield address 2012.08.08 0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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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철 + 1000명이 백날 등장해서 폭로해 보십시요. 삼성과 이건희는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무너지기는 커녕, 그의 드높은 위상은 오히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더 높아져만 갈 겁니다. 이제 이건희는 경외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암암리에 대통령을 포함한 대한민국 모든 공무원들이 알아서 모셨는데, 이젠 뭇 사람들도 모두 알게 되었으니 말이죠. 차라리 이참에 정식 국명도 아예 삼성공화국으로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21. Favicon of http://kristasiera.posterous.com/survival-kits-for-many-situations BlogIcon pocket flashlight silent hill 2013.01.02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등장할까 살펴보던 허황옥은 김수로가 왕이 되기도 전에 가야에 등장한다.

 

윤두수는 구산댁(한은정)과 연이(김유정)를 쫓아가지만 결국에는 구산댁의 뒷모습을 보고 추적을 포기한다.


그리고 윤두수는 만신을 찾아간다.

자기 자식의 목숨을 위해서, 천한 목숨이지만 남의 목숨을 해치고 간을 탐하는 건 사람이 해서는 안 되는 “금수만도 못한 짓이다”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윤두수가 자신의 확신에 대한 번뇌를 해결해보고 다른 방도를 찾아보려는 양심에 소리이다. 만신은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나오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 같다. 아니면 도플갱어된 윤두수 자신일지도 모른다.


악마에 영원을 팔고 윤두수가 원하는 초옥(서신애) 목숨을 구원해 주겠다는 것이다. 또는 윤두수는 햄릿의 모습도 보인다. 대의와 명분을 중요시 하는 양반가의 자제로써 최소한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 앞에서 “죽느냐 사느냐”의 선택의 문제를 고민한다.


사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눈앞의 이득 앞에서 불법과 타협을 하고 양심을 저버린다. 그리고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서 합리화 과정을 거친다. 만약, 합리화 과정에 실패하여 양심의 소리를 듣게 된다면 번뇌는 깊어지게 된다.


최근, 자신의 아내를 죽이고, 토막 내 자신의 집과 한강에 버린 목사는 양심의 소리에 끊임없이 악몽을 꾸고 자수를 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나 쉽게 목사를 비난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함부로 목사를 비난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목사보다 못한 무수히 많은 사람을 보아왔다. 자신의 행동이 양심의 울림이고, 자신이 한일이 국가를 위해서 불가피한 일이라고 뻔뻔하게 목을 처든 사람들을 말이다.


윤두수가 구산댁과 연이를 살린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윤두수가 사람의 양심 때문에 초옥을 버려두고 연이를 살려둔 것은 아니다. 윤두수는 구산댁을 연민과 사랑하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자신이 연정을 가지고 있는 자식을 죽일 수가 없는 것이다.


살려둔 구산댁과 연이는 현감의 추적에 잡혀 관하로 끌려가고 몰매를 맞는다. 구산댁은 자신의 위기에는 반응을 하지 않지만, 딸인 연이가 고초를 당하려하자.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연이를 구해 탈출하려고 한다. 이때 윤두수가 나타나 구산댁과 연이를 구해서 초옥을 보살펴달라고 한다.


모든 어머니는 구미호

많은 사람들은 TV에서 서프라이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자동차 밑에 깔린 어린아를 구한 어머니의 이야기를 말이다. 아주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알 수 없는 힘을 끌어내는 어머니의 힘을 말이다.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아내)는 강하다”는 말은 모든 여성들의 불가사의한 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미호는 모든 여성 특히 어미가 된 여성을 말하는 것이다. 


윤두수는 구산댁이 돌아온 것도 운명임을 알게 된다. 자신의 의지와는 다른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그래서 윤두수는 돌아온 구미호 구산댁이 가지고 있는 의술능력을 믿어보려고 하는 것이다. 또한, 윤두수는 초옥과 연이가 10살이 되는 3개월의 여유시간을 벌수 있는 것이다. 만약, 구산댁이 초옥을 구할 방도를 구하지 못한다면 윤두수는 초옥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연이를 희생시키고 연이의 간을 탐할 지도 모른다.


간은 인간 욕만의 상징, 사랑과 질투는 증오를 낳는다

여우 누이뎐에서 <간>은 인간의 욕망의 상징이다. <간>을 돈으로 치환하여도 되고, 명예욕이라 해석해도 달라질 것은 없다. 우리는 끊임없이 자신의 간을 위해서 남의 간을 탐하고 있고 당연시 한다.


연이는 밤 마실을 갔다가 초옥이 연모하는 도령을 만난다. 그리고 도령이 물에 빠지는 것을 도와준다. 둘은 반딧불을 보면서 한때 즐거움에 취한다. 하지만, 연이는 여우가 되어가는 자신의 숨은 능력으로 초옥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도령과 함께 초옥을 피해 다리 밑으로 숨는다. 여우들에게서 질투와 사랑은 본능적으로 감각을 뛰어나게 하는 모양이다. 연이와 초옥의 사랑다툼을 보는 재미가 솔솔할 것 같다.


여우뎐은 인간의 이야기


초옥은 연이를 인생일대의 라이벌로 인식하고 있고, 감각적으로 연이가 <불여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연이에게서 이상한 자신과는 다른 냄새가 나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좋아하는 도령과 아버지의 관심이 싫어진다. 그래서 초옥은 연이를 우물 속에 빠트려 버린다. 죽음에 직면한 연이는 자신이 여우임을 인지하지 못하지만 각성을 한다.



구미호 여우 누이뎐 작가는 끊임없이 구미호 여우누이뎐을 단순히 납량극으로 보지 말아달라고 장치를 만들어 두고 있다. 구미호의 이야기가 아닌 인간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초옥은 연이 모녀에 대한 분노를 아버지 윤두수에게 폭발시킨다. 윤두수가 초옥에게 관심을 둔 이유는 양심의 거리낌을 조금이라도 해소 시키려는 수단에 불과하다. 그래서 윤두수는  초옥을 위해서 모녀를 죽이려 한다.


김유정이 구미호 변한 모습에 공포를 느끼지 말고, 초옥의 명에 의해서 하녀가 연이를 우물에 빠트려 버리고 눈도 깜짝하지 않고 남을 해치려하는 초옥에 공포를 느끼고, 초옥을 위해서 칼을 갈고 있는 윤두수에 공포를 느끼라는 복선이 깔려있는 듯하다.


아역 김유정과 서신애의 연기가 우려되는 이유

조금 걱정되는 일은 아역 배우 김유정과 서신애의 폭발적인 연기이다. 이들을 넘어서는 성인연기자는 별로 없을 것 같다. 사실 아역들은 아무 생각 없이 연기에서 폭주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연기가 정말 잘하는 연기라고 생각한다. 물론, 잘하기는 하지만, 아역이기 때문에 가능한 연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들 연기를 받아 성인역을 하는 배우들은 곤욕스럽기 그지없다. 시청자는 아역들의 연기를 보고 단순히 성인배우들과 싱크로율을 따질 것이다. 신세경, 남지현 등 아역 때문에 피해를 본 연기자들은 선덕여왕의 천명(박예진)과 덕만(이요원)이었다. 그리고 아역 김유신(이현우)도 성인 김유신(엄태웅)에 본의 아니게 손해를 끼친 케이스이다.


또한, 동이에서 나온 김유정은 동이의 아역을 맡아서 성인 동이 한효주를 난감하게 한 전력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아역에서 성인으로 넘어갈 때 연기력 논란을 일으키게 하기도 했다. 현실세계에서도 일반적으로 성인이 되었을 때와 어릴 때와는 전혀 다르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면서는 많은 사람들이 현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성인 초옥과 성인 연이가 누가될지 모르지만 연기력 논란에 휩싸일까 걱정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우 누이뎐은 인간고발 드라마


글쓴이는 구미호 여우 누이뎐을 단순한 납량극으로 보지 않는다. 납량극 만큼이나 여성들의 성장과장은 구미호만큼 드라마틱하기 때문이고 여성들의 성장과장 자체가 구미호의 이야기 이기 때문이다. 또한, 구미호 여우누이뎐은 구미호가 약자이고 인간이 강자이며 공포이다. 구미호 모녀는 생존을 위해 몸부림 치지만, 초옥은 단지 연이가 밉다는 이유로 죽이려든다. 윤두수는 자신의 딸의 목숨을 건지려고 타인의 생명을 노리고 있다. 인간이 얼마만큼 사악해질 수 있는지를 구미호를 모티브로 보여주고자 하는 목적이 있는 호러 납량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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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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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indme.net BlogIcon mindnote 2010.07.07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 프로그램을 보지 않았는데요, 간에 대한 말씀, 욕망을 투영하신것은 참 공감이 갑니다.
    간이란 독성을 해독하는데...인간의 욕망, 그리고 그 욕망으로 생긴 독이 결국 자신의 간도 나쁘게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2. Favicon of https://boylove.tistory.com BlogIcon 빵구똥구 2010.07.08 0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혀 기대 안하고 봤는데..=ㅂ= 스토리가 매우 훌륭했어요;;자신도 모르게 몰입하고 있더군요. 이런게 진짜 드라마죠.ㅠㅠ 다른 한국드라마들은 이 구미호전 보고 배워야 합니다 ㅇ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10.07.08 0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간만에 보는 존 드라마 같아요..

      제빵왕 김탁구도 존 드라마 같더군요..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한 측면은 있는데.. 벌리기만 하고 해소를 언제할찌 궁금해지기동.. ㅋㅋ

  3. 2010.07.08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하하하 2010.07.20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그럼 아역의 연기 척도와 성인의 연기 척도가 다르단 말씀인가요? 그럼 아역도 성인의 연기에 맞춰야한다는 건가요? 아역이니 성인이니 나이를 떠나 연기는 그냥 연기입니다. 연기의 색이 다를 수 있더라도 연기 자체는 비평받아야 마땅합니다. 저 역시 선덕여왕을 열렬히 봤습니다만...남지현님의 연기는 정말눈에서 뗄 수 없는 연기였습니다. 특히 사막에서 유모를 잃고 엄마!엄마!하며 울부짖던 장면은 아직도 뇌리에 떠나질 않습니다. 덕만을 응원하고 애정을 갖게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죠. 그런데 이요원님의 역니는 아쉽게도 그저 평이했습니다. 너무 '소년'의 단면만 보였다고나 할까요...(화랑시절)그래서 비담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고현정님이 보이는 부분만 보고 채널 고정을 못하고 있었죠.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10.07.20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연히 다르지요.. 같은 범주에서 보면 대락난감.. 그리고 남지현의 연기는 똑같아요.. 모든 드라마 아역에서 그렇다고 남지현이 못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성인역 민패를 끼칠 만큼 잘하지요..

  5.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wet.php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niches/wet.php 2012.07.21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 되는게 꿈이라고 말을 하며 미해에게 여러가지 액션을 보여주고, 미호는 대웅의 모습을 보면서 끊임없이 칭찬을 한다.

  6. Favicon of http://hubshout.com/?SEO-Reseller-Program&AID=84 BlogIcon Tommie 2012.08.18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여친구에서는 미호는 쓰레기통을 뒤져 갈비를 물기도 하고, 쓰레기통에서 쿠폰을 모으

  7. Favicon of http://www.focaltablet.com/ BlogIcon best tablet pc 2012.09.02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미스런 일을 했으니 어쩌면 동이에서 낙마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네티즌들은

  8. Favicon of http://www.free-brazzers.com/ BlogIcon Free Brazzers account 2012.09.08 0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긍정적 인 태도는 사업의 관리자 또는 소유자가 소유해야 최고의 무기입니다. 가끔 그렇게 할 것보다 얘기하기 쉬운 것입니다. 하지만, 내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9. Favicon of http://www.jihoy.com/ BlogIcon free web advertising 2012.09.17 2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를 넘어서 생존의 문제이니 당연히 관심의 대상이 됨은 어쩔수 없지 않을까? 그러니 광고의 주테마도

  10. Favicon of http://www.saucylondon.com/ BlogIcon escorts in london 2012.09.19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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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미안하게도 스포츠 선수들이 병역특례를 받는 게 어렵다. 스포츠 선수들이 병역특례를 받으려면 세계선수권 대회 1위(?), 아시안 게임 우승, 올림픽 3위 이내에 해당하는 성과를 얻어야 한다. 같은 스포츠에서도 인기 스포츠 보다는 비인기 스포츠 선수들이 병역특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그만큼 우승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14. Favicon of http://dispatchcafe.com/blog/view/24833/disaster-food-supplies-101 BlogIcon teotwawki survival guide 2012.11.21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안하게도 스포츠 선수들이 병역특례를 받는 게 어렵다. 스포츠 선수들이 병역특례

  15. Favicon of http://lukeabadi.typepad.com/blog/2012/04/different-types-of-survival-kits-det.. BlogIcon mountain house freeze dried food costco 2012.12.19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주의 남자에서는 시계가 꺼꾸로 가다 못해 뒤죽박죽이다. 공주의 남자를 따라가기도 힘에 부친다.

  16. Favicon of http://www.metacafe.com/w/9135044 BlogIcon ready to eat foods 2013.01.05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짝퉁 시사저널이 다음 포털에서 인물 검색을 했더라도 지금처럼 오보는 내지 않았을 것이며 모든 언론이 오보소동이 나지 않았을 것이 자명하다.

  17. Favicon of http://nissan.grupocaiuas.com.br/march BlogIcon march 2013.04.03 0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은이 주제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에 맞는 블로그입니다. 당신이 (필자는 실제로 원하는 것이 아니지만 ... 하하) 당신과 논쟁을 너무 많이는 거의 하드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확실히 년간 약 작성된 냐 주제에 대한 새로운 스핀을 넣어. 멋진 물건, 정말 대단해!

조방은 수로가 자신의 아들이 아니고, 흉노의 김일제 제천금인의 후손으로 정견의 아들이라고 이비가에게 알려주며 금인을 보여준다.

이비가는 금인을 보고 제천금인의 표식임을 알아본다.

조방의 수로를 자신의 아들로 만든 이유를 장황하게 설명한다. 조방이나 이비가가 어떻게 제천금인의 표식을 알아 볼 수 있을까?


이비가는 제천금인의 표식을 알아 볼 수 있다.

정견부인은 자신의 몸에 제천금인을 상징하는 문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조방은 어떻게 알아보게 되었을까? 정견부인의 몸을 살펴보기라도 한것일까? 그렇지 않다면 조방은 제천금인들과 이전에 관련이 있었던 것일까? 삼한의 끝트머리에서 제천금인의 표식을 알아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수로에서 나오지 않는 이야기지만 말이다.



어쨌든, 이비가는 소도에 들어가 왜? 예언의 북극성을 상징하는 제천금인 정견부인을 통해서 이진아시를 주고, 수로를 주었는지 하늘이 원통하다

수로는 쇠부리 가마에서 수로에게 나 조방의 꿈은 썩지않고, 휘지않고, 부러지지 않는 강철를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그럼 수로 너는 꿈은 무엇이냐고 물어본다. 수로는 자신의 꿈도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꿈과 같다고 이야기를 한다.

수로의 대답에 흡족한 조방은 훌륭한 강철검은 쇠를 두드리는 방법도 달라야 한다며 시범을 보인다. 그러면서 자신이 어떠한 상황에 처하게 될지 모르는 유언과 같은 말을 한다. 장인에게 야철기술은 목숨과도 같다. 그러니 누구에게도 함부로 비밀을 누설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야철 기술은 수로 너를 살릴수도 있고 죽일수도 있다. 그러니 너를 살릴 수 있을 때만 비밀을 말하라고 한다.


이비가는 바다가 보이는 고인돌에서 수로를 보고 고인돌에 새겨진 글귀에 대해서 아느냐고 물어본다. 수로는 북극성의 아들이 배를 띄울 것이라고 말을 해준다. 이비가는 어찌알게 되었는지를 물어본다.


수로는 여의일로 소도에 들어갔을 때 금알이 빛나며 글귀가 보이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이비가는 하늘의 뜻이 이진아시에 있지 않고 수로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지만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어서 부정하려 한다.



정견은 천군을 왕에 세우고 이진아시를 구야국의 왕으로 만들 생각에 한나라의 사신을 영접하고 한나라의 비단속에 몰래 구야국의 환두대도를 넣어놓는다. 한나라 사신은 구야국의 환두대도는 국보급이라고 이야길 한다. 구야국의 철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리고 자신들과 거래를 하고 싶다면 천군과 정견을 후견해야 한다는 은연중의 청탁이다.


이비가는 정견에게 어릴적 잃어버린 아이를 찾아야 하지 않겠는가하고 떠본다. 하지만 정견은 배가 난파되어 어른들도 살지 못했는데 어찌 피덩이 아이가 살아 있을 수 있겠는가? 반문하며 이제 그 아이에 대한 생각은 잊어 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이진아시를 구야국의 왕자로 만들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한다.

한편, 석탈해는 조방이 준 서류를 가지고 공부(쇠가마)를 만들지만, 변변히 실패하고 만다.  석탈해는 쇠를 만드는 방법을 알기위해서 쇠부리 가마를 찾아들어간다. 그러나 조방에 들키고 만다.

탈해는 왜 다른 사람에게는 쉬이 가르쳐 주는 야철기술을 자신에게는 알려주지 않는지 물어보지만, 조방은 석탈해의 눈에 쇠가 있기 때문에 안된다고 말을 한다. 쇠는 사람에 따라 좋을 일에도 쓰이지만 전쟁의 무기로도 쓰인다고 말한다.  탈해가 미래에 수로와 대립하고, 사로국에 건너가 가야와 대립하는 것을 예지하는 것이다.


한나라의 국신사가 국서를 가지고 김해항에 도착한다. 한나라의 국신사를 영접한 구야국에는 왕이 없다고 하지만, 일개 촌장에게 전하의 친서를 보여주겠는가 말한다. 그래서 천군이 이비가에 친서를 전달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신귀간은 천군은 일개 제사장에 불과한 사람에게 친서를 전할 수 있겠는가? 말한다.

한나라 사신은 구야국에서 신망이 있는 천군이 친서를 받는게 맞다고 한다.

정견은 이비가에게 낙랑국의 친서를 천군이 받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9간들은 내분이 분분하다. 아도간은 신귀간에게 일단 사신을 대하는 예가 아니고 만약 사신을 잘못접대한다면 낙랑국과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일단 친서를 천군이 받도로 하자고 말한다.

하지만, 신귀간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안된다고 말한다. 그래서 천군과 구간들이 함께 있는 곳에서 사신이 낙랑국의 친서를 대독하게 한다.


신귀간은 염사치에게 현재 상황에서 천군이 구야국의 왕으로 공인되는 것이 아닌가 불안해 한다. 이에 염사치는 당할 수 없으니 반격을 할 방도를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시전에서 쇠부리 가마를 만든다는 소문을 퍼트린다.

정견은 신귀간이 야철장을 만든다는 소문을 듣고, 조방에서 야철장의 관할 전권을 자신이 관장하겠다고 말한다.  신귀간과 염사치의 꾀에 조방은 위기를 맞는다.


탈해는 아진의선에게 쇠를 얻고 천하를 얻고자 한다고 한다. 쇠를 얻지 못한다면 낙랑이나 고구려에 들어가서라도 배우겠다고 말한다. 탈해의 위험한 행동에 아진의선은 조방과 비슷한 야철장이 백제의 새금터(해남)에 있다고 말한다.

정녕 배우고자 한다면 일서를 찾아보도록 한다.  탈해는 여러날을 헤매다 일서를 찾는다. 탈해는 일서가 조방을 두려워 한다는 사실을 알고 투쟁심을 자극한다. 구야국을 향해 소피도 보지 않는다는 일서에게 구야국의 생각이 가득하니 구야국을 잊지 못한것이 아닌가 하면서 조방을 극복하려면 구야국에 돌아가야 한다고 한다.

사실 구야국을 잊었다면 구야국의 방향도 잊어야 한다. 그런데 일서는 잊었다는 구야국의 방향을 알고 그 방향을 피해서 오줌을 눈다는 것은 그만큼 구야국에 대한 생각이 평상시에도 있었다는 뜻이다.


신귀간의 꿈은 구야국을 넘어 변한을 통합하고 삼한의 주인이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염사치는 고조선의 옛땅도 차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신귀간과 염사치는 일서 장인이 돌와왔으니 구야국은 신귀간에 돌아올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일서는 천신이 점지하는 자만이 쇠를 구할수 있다고 말한다. 

조방은 일서에게 구야국의 대 단야장을 맡아 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일서는 조방에서 스승인 너의 아버지와 똑같은 짓을 대를 이어서 나에게 욕을 보이듯이 다시 하는 구나 라고 말한다. 너희 아버지는 나 일서를 단지 자신의 아들 조방을 담금질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용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조방은 일서의 생각은 오해라고 하며 일서에게 남겼다는 아버지의 유서를 내 놓는다. 하지만 해가 가고 날이 간후 지금에 와서 유언이 무슨상관이 있는가 현재 지금이 중요하고 너 조방에서 너보다 더 뛰어난 단야장이 될것이라고 말한다.

새롭게 투입된 일서와 조방과 신귀간과 탈해와 어떠한 대립을 할까 궁금해진다. 아마도 탈해랑 사로국(신라)로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지만, 일서로 등장한 조상구는 대부분 배역이 임팩트있는 역할로 잠시 등장하고 사라지는 역할이 많은 관계로 어찌될지는 알 수 없다.


MBC 사극 김수로는 첫회 9.8%의 시청율을 시작으로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이전 선덕여왕이나 동이에 비해서 인기가 없다. 그래서인지 정견모주 배역인 배종옥은 시청율 보다는 퀄리티를 강조하기도 했다.

어쨌든 김수로가 시청율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철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도 있지만, 선덕여왕이나 동이처럼 한 주 동안 끌고갈 에피소드가 없다. 선덕여왕이나 동이는 최소 2회에 걸처 에피소드를 만들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밀도(?)있게 그려 나간다. 그리고 다음 에피소드로 건너뛴다.


동이 또한, 선덕여왕처럼 게임의 아이템을 얻어서 성장을 해가듯이 득템을 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그리고 새로운 문제를 주고 해결하는 과정의 반복이다. 그러니 같은 드라마를 보는 것 같지만 매회 새로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매회 집중하지 않는다면 에피소드를 이해할 수 없다. 물론, 몇회를 잊는다고 해도 전체 진행에는 지장이 없다. 큰그림속에 에피소드이기 때문이다.

김수로는 단지 쇠부리 이야기만이 긴 호흡으로 그려지고 있고, 겉다리로 수로의 출생의 비밀을 모르는 정견의 표독스러운 이야기만 있다. 사극 김수로는 한회를 빼먹는다고 전체이야기를 모르지 않는다. 이미 알려진 자를 주인공으로 할 경우 매회 에피소드가 필요하다. 그래야 눈을 때지 않고 몰입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김수로는 매회 같은 이야기의 반복이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는 아역배우들의 부족한 활약이다. 주인공인 수로나 이진아시와 석탈해의 아역은 보는것 만으로도 답답함을 느끼게 한다. 단지 순장을 당하는 여의만이 돋보였을 뿐이다. 주인공 아역이 강한 인상을 주면 성인역에 부담감을 주기도 한다.

선덕여왕에서 아역들의 활약 때문에 선덕여왕의 덕만과 천명이 한동안 드라마에 몰입하지 못한 것처럼 동이 또한 아역 천동이 때문에 성인 동이와 괴리감을 보이기 까지 한것 아닌가? 하고 성인 배역의 연기력 논란까지 나오기는 하지만, 일단, 임팩트 있는 아역들의 활약이 없으면, 극에 몰입할 수 없고, 초반 인기몰이를 할 수 없고, 매니아 층을 확보할 수 없다.


가장 커다란 김수로의 문제는 트랜드의 부재이다. 요즘 사극의 트랜드는 여성의 배역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추노>처럼 여성을 위한 드라마와 남성팬을 끌기위한 무협 강조이다. 물론, 김수로에서 정견이 등장해서 좌충우돌 하고 있지만, 이와 대립하는 배역이 없다.

석탈해의 어머니인 아진의선 만이 조금 부각될 뿐이다. 수로의 어머니인 조방의 처의 역할이 없다. 오죽하면 수로의 어미인데도 이름도 없다. 그냥 조방의처다. 정견이 수로를 핍박하면 당연히 수로의 어머니 조방처와 대립과 갈등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수로의 등장인물에서 보듯이 조방은 있는데 조방 처의 역할은 없다. 오히려 소도를 지키는 신녀의 역할이 더 부각되기도 했다.


선덕여왕이나 동이, 추노의 경우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때 등장 인물이 주인공처럼 그려서 임팩트 있게 등장한다. 추후 병풍이 되는 배역이 되더라도 말이다. 하지만 김수로에는 모든 인물이 평면적이고 특별하게 신귀간 태강만이 입체적이다.

또하나, 요즘 사극의 트랜드인 역사극을 만들지만, 철저하게 역사와 무관한 사극이 대세이다. 선덕여왕도 마찬가지이고 동이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김수로는 트랜드를 무시하고 역사적인 사실과 연결하려는 시도를 하였지만, 역사와 부합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역사왜곡문제에 자유롭지 못한다.


예를 들어 김수로가 왕이 되기 전에 <김해항, 김해관>에서 김해라는 지명이 있었다는 말은 금시초문이다. 김해라는 지명은 532년 신라에 복속되고 금관군, 금관소경으로 불리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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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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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14 0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마른장닥 2010.06.14 0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깊이 있는 분석이네요. 정말 대단하심.^^

  3.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0.06.14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그런 점이 있군요~

  4.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5.31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김수로에서는 어린 김수로가 따돌림을 받았거나 놀림감이 되었다는 장치 조차 없었다.

드라마 선덕여왕 52회에서 미실의 난을 진압한 덕만은 신라 27대왕에 오른다. 등극과 함께 용춘을 상대등에 김유신의 아버지 서현을 병부령에 임명한다.

정상적인 선덕여왕의 극중흐름이라면 미실의 난은 병자년 615년에 일어나야 극중 리얼리티가 살아 나는 것이지만, 그동안 드라마 선덕여왕이 아닌 드라마 미실을 찍고 있던 선덕여왕 제작자는 자신들의 주장인 드라마 선덕여왕의 재위기간 17년을 남은 12회로는 덕만의 본모습을 그릴 수 없다는 판단에 미실의 난을 631년에 일어난 칠숙과 석품의 난으로 바꾸어 버렸다. 극중에서 16년의 세월을 압축해서 같은 해에 일어난 일로 극화해버린 것이다.  

하지만, 미실의 난을 극화 하면서 제작자는 극중 리얼리티를 해치는 우를 범했다. 병자년 615년에 덕만이 중과세안과 화백회의 중망제(다수결)를 만들려 하자 바로 미실이 정변을 일으키고 덕만을 잡으려는 칙령을 발표한다. 이때 미실은 기유년(649년)이라고 발표한다. 그리고 다시 631년 칠숙의 난으로 돌변한다.  

작가의 창작의 자유와 한계 

사실 소설이나 사극이나 드라마나 상관없이 특정한 사건을 배제하고 극을 이끌어가는 것은 작가의 선택사항이다. 이는 작가의 창작의 자유에 해당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비판하거나 비난할 근거는 되지 못한다. 그래서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지귀설화>나 <미혼모 문희의 불쇼>나 덕만의 지기삼사 중 <모란꽃 병풍>이나 덕만의 예지력 중의 백제군의 게릴라가 독산성에 침입한 것을 알았다는 영묘사 <옥문지 사건>은 나오지 않아도 이를 비판하면 안된다.  

특정한 역사적인 기록의 사건에 대해서 작가가 인용하고 극에 노출을 했다면, 사건의 해석상의 문제는 <창작>의 영역에 해당한다. 그래서 이를 존중해 주어야 하고, <창작의 자유>를 보장해주어야 하는건 불문가지이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견해나 해석이 아닌 <사건>에 기록이 존재한 인물 기초 정보 설정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또한, <사건>의 개연성이 있어야 하고 이를 극에서 충분히 녹여내는 건 작가의 영역에 속한다. 이를 녹여내지 못한다면 비판받아야 하는 건 자명하다.  

그런면에서 미실의 난이 칠숙의 난이 될 수도 있다. 다만 극에 칠숙의 난이 미실의 난이 될 수 있는 충분한 개연성을 확보했는가는 별도의 문제이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615년 전후의 사건으로 그리고 있던 극중 시제가 갑자기 631년 칠숙의 난으로 15년을 압축해서 보여주었다면, 덕만이 왕이 되고 유신이나 극중 인물들이 수염을 달고 10년후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처럼 장치를 마련했어야 한다.  이는 사극이 아닌 일반 드라마에서도 기초상식에 해당한다.  

어찌 되었던, 제목은 선덕여왕이였지만, 실제 제작가가 의도한 대로 미실 중심으로 극이 전개 되므로해서 주인공으로 내세운 덕만은 미실의 그늘에 가리운 존재가 되었으며, <덕치>보다는 <공포정치>로 미실 따라하기에 여념이 없다. 덕만이 왕위에 오르고 죽고 나서 왜 시호가 <선덕>이였는지 알 수 있는 내용은 극중에 없다는 뜻이다.  

드라마 선덕여왕 작가가 비판 받는 이유

 역사학계의 미스테리중에 하나는 덕만이 몇살에 왕위에 올랐는가?하는 의문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일반적인 통설에 따르면, 덕만은 50세 안팎에 왕위에 올랐다는 설이 다수설이다. 다수설이 항상 오른건 아니다. 어찌되었던 덕만은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천명의 동생이 아니고, 천명의 누이이기 때문에 극중에서 천명과 쌍둥이로 그런것은 역사왜곡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논란이 되고 있는 <화랑세기>를 사서로 인정하여 덕만이 천명의 동생이라는 설을 따르고 있다. 그래서 기존 통설과 절충안으로 덕만과 천명을 쌍둥이로 만들어 <어출쌍생>이라는 기발한 장치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화랑세기는 덕만이 천명보다 한참 나이가 어린 동생으로 그려져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화랑세기와 기존 사서인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을 절충했지만, 화랑세기의 기록를 전혀 배제하고 있었다. 대표적인 내용이 덕만에게는 3명의 남편이 있었다는 기록은 철저히 배격하고 있고,  천명이 덕만보다 더 오래 천수를 누렸다는 기록을 버리고 <대남보>의 잘못된 화살에 죽여 버렸다. 이는 비판 받아 마땅하다.

또한, 극중에 <장치>없이 드라마 갖춰야할 기본적인 상식에 속하는 극중 리얼리티와 개연성의 부재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선덕여왕은 전체적으로 극중 개연성을 만드는데는 총체적으로 실패했다. 고대 신라 경주로 가는 길을 안내하겠다는 네비게이션이 엉뚱하게 제주도나 저 멀리 삼천포 달나라에 가버리고 말았다. 드라마 선덕여왕에 신라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글쓴이가 선덕여왕 작가의 사극을 비판하는 줄 아는 분이 있다. 위에 언급했지만 창작의 자유는 지켜주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다. 그래서 사건을 해석하는 건 작가의 영역에 속한다. 다만, 극중 장치 없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갈지자 횡보를 하는 드라마 기초 상식인 극중 리얼리티와 개연성의 부재는 비판의 칼을 드리댄다.

이는 사극이 갖춰야할 기본을 비판하는게 아니고 일반 드라마가 갖춰야 할 기본을 비판하는 것이다. 그러니 "역사를 알려면 <다큐>를 보지 왜 드라마를 보냐거나 재미를 위해서 작가가 일부러 그랬다"는 드라마, 역사 둘다 모르고 네티켓도 없는 유아틱한 댓글을 달지 말아 주었음 한다.

그러나 신당서(新唐書)와 자치통감(資治通鑑)에는 모두 『정관 5년(631) 신묘에 신라 왕 진평이 죽었다.』고 하였으니, 어찌하여 그것이 잘못되었을까?

 사실 덕만이 칠숙의 난이 일어나기 전에 왕위에 올랐는지, 칠숙의 난을 진압한 이후에 왕이 되었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삼국사기는 <고기>의 기록을 근거로 632년 봄 1월에 진평왕의 뒤를 이어 왕되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김부식은 삼국사기에 이설도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삼국사기 딴지맨 일연은 덕만이 인평원년 634년에 정식으로 왕위에 올라 14년간 다스렸다고 전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덕만은 580년생이다. 덕만은 632년에 왕위를 잇는다. 이때 덕만은 53세이다,  90살이 넘은 흑발마녀 미실처럼 덕만도 늙지 않는 묘약을 먹은게 분명하다.

그렇다면, 드라마 극이 아닌 실제 역사에 기록된 미실의 난으로 압축된 615년에서 631년 사이에 신라에는 어떠한 일이 일어 났을까? 또한, 덕만이 632년에 27대 왕으로 등극하고 10년을 건너뛰고 극중 시제인 640년 사이에는 어떠한 일이 벌어졌을까?  일단, 덕만이 왕이 되었을 때 몇살이였는지 부터 알아 보도록 하자. 
 

성조황고? 어린 덕만은 불쌍하다. 

선덕왕(善德王)이 왕위에 올랐다. 이름은 덕만(德曼)이고 진평왕의 맏딸이다. 어머니는 김씨 마야부인(摩耶夫人)이다. 덕만은 성품이 너그럽고 어질며, 총명하고 민첩하였다. 왕이 죽고 아들이 없자 나라 사람들이 덕만을 왕으로 세우고 성조황고(聖祖皇姑)의 칭호를 올렸다. - 삼국사기 선덕왕 원년 632년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근거로 덕만은 천명보다 나이가 많았을 것이다.라는 설이 통설이다. 하지만, 통설의 잘못된 점이 있다. 일단, 덕만이 천명보다 나이가 많았을 것이란 근거는 춘추가 왕이 될 때의 기록에서부터 비롯된다.  

태종 무열왕(太宗武烈王)이 왕위에 올랐다. 이름은 춘추(春秋)이고 진지왕의 아들 이찬 용춘(龍春)<또는 용수(龍樹)라고도 하였다.>의 아들이다.<당서(唐書)에는 진덕의 동생이라 하였으나 잘못이다.> 어머니 천명부인(天明夫人)은 진평왕의 딸이고, 왕비 문명부인(文明夫人)은 각찬(角湌) 서현의 딸이다.

 이기록에는 춘추에 출자에 대한 이설이 있음을 <당서>의 기록으로 보여주고 있고, 김부식은 <당서>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춘추의 어머니 천명부인은 진평왕의 딸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왕이 일부일처제라는 환상을 깨면 개안이 된다. 

여기서 가장 기본이 되는 상식을 알 필요가 있다 왕은 1부1처가 아니다. 왕후와 후비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기초적인 상식을 항상 상기하기 바란다.  

그렇다면 춘추의 어머니 천명부인은 진평왕의 딸이라고만 했으니 천명부인의 어머니가 누구인지는 모른다는게 상식이다. 왜냐 하면, 이미 덕만의 어머니가 마야부인인 줄을 알고 있는 김부식이나 일연은 상식에 기반하여 천명부인의 어머니를 마야로 기록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기존 통설은 상식에 반하여 덕만의 기록을 끌어와서 천명도 덕만과 같은 <마야부인>의 소생으로 만들어 버리는 우를 범하고 만다. 삼국사기에는 김춘추가 언제 태어났는지 알 수 있는 기록은 없다. 일연의 삼국유사에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진덕왕(眞德王)이 죽자 영휘(永徽) 5년 갑인(甲寅; 654)에 춘추공은 왕위에 올라 나라를 다스린 지 8년 만인 용삭(龍朔) 원년(元年) 신유(辛酉; 661)에 죽으니 나이 59세였다.- 삼국유사 태종 김춘추공

 인터넷의 잘못된 김춘추의 생년들

 


김춘추가 661년 59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면, 김춘추는 603년생이 된다. 인터넷에 김춘추가 태어난 때를 602년부터 604년까지 다양하게 나온 기록들을 볼 수 있다. 잘못된 역사상식이 드라마 뿐만 아니고 인터넷에서도 횡횡하고 있는 것이다. 신라의 나이계산법은 현재 우리가 계산하는 나이법과 동일한 태어날때 부터 한살을 먹고 들어간다. 그래서 언제 태어났는지 알 수 있는 계산법은
(몰년 혹은 기준년)-나이+1년이 된다. 그러니 당연히 춘추는 661년 - 59세 + 1 = 603년생이 되는 것이다.  

기존통설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김춘추가 603년에 태어났으니, 김춘추의 어머니 천명부인은 대략 13~20세 전후에 춘추를 낳았다고 한다면 584~589년까지 태어났다고 본 것이다. 천명부인은 대략 김진평(백정)이 579년 13(화랑세기)~15세(통설) 어린나이에 왕위에 올랐기 때문에 어린나이에 낳을 수도 있다.  

문제는 위에서 왕가의 기본상식인 초년의 정비의 후손이나? 아니면 후비의 후손이냐는 언급이 없다는 사실을 상기 하기 바란다. 이 기록은 천명의 출생년을 추측하는데 만 유용하다는 사실이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도 말하지 않는 천명과 덕만는 마야의 자식?

 


하지만, 기존 통설은 천명의 어머니와 덕만의 어머니는 같다는 상식에 어긋나는 접근을 시작한다. 천명이 584~589년 사이라면, 덕만이 진평의 장녀라고 했으니 천명보다 나이가 많았을 것이라는 접근이다. 그래서 덕만은 583~588년 사이에 태어났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 설이 합리적인 것 같지만, 여기도 또한번의 통설의 잘못된 접근이 시작된다. 진평왕의 장녀 덕만은 진평왕의 모든 자식들의 장녀일까 하는 문제이다. 

 김춘추가 왕이 되었을 때 정비는 문명(문희)왕비 였다. 그렇다고 해서 불쇼의 미혼모 문희가 김춘추의 첫번째 부인 소생이고 642년 대야성에 죽은 고타소의 생물학적 어머니는 될 수 없다. 법률적 어머니는 될 수 있지만 말이다. 또한, 김유신의 첫번째 아들인 <원술>이 춘추와 문희의 소생인 지소(조)부인의  생물학적 첫번째 아들일 수 있지만, 원술이 화랑세기에 나오는 <영모>의 소생이 될 수 없는 것과 같다. 이는 요즘도 자식보다 나이가 어린 부인을 맞이하는 것을 상기한다면 쉬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정확한 접근법은 진평왕과 마야부인 사이의 장녀가 된다. 그러니 덕만은 천명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하등 이상할 것이 없는 것이다.

오히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의 지기삼사의 모란꽃 병풍과 모란씨 에피소드 예와 덕만의 왕이 될때 "덕만은 성품이 너그럽고 어질며, 총명하고 민첩하였다." 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총명하고 민첩하다"는 말은 기존 통설대로 50대의 늙은 노파에게 할 말은 아니다.  

또한, 지귀설화에서 지귀가 아름다운 덕만을 보고 심화가 생겨 몸이 불타 죽었다는 설화가 있는 것으로 보았을때 이 또한 덕만이 팔팔한 나이에 왕위에 올랐다는 증거가 된다.  

더 나아가 덕만은 왕위에 오르고 삼국유사 왕력편에 의하면 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음갈문왕과 결혼을 한다." 남성과는 다르게 적통을 잇기 위해서 50세의 노파가 결혼할 이유는 하등에 없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 작가들과 제작진은 여자 왕은 결혼하면 안된다는 여성 차별적 사관을 가지고 있고, 신라 당대의 결혼관과도 배치된다. 성처녀로 만든 덕만은 드라마의 재미와는 하등 관계가 없다. 재미를 위해서 세종이 맏아들이라는 설정만큼 생뚱맞다는 뜻이다.

삼국유사에는 자신이 병석에 누어서 언제 죽을지 알고 묘자리를 보는 상황에서 자신이 무자가 된 이유를 구구절절 이야기를 한다. 이는 덕만이 결혼 생활을 했다는 뜻이고 여러 명의 남자가 있었다는 것을 뜻한다.

화룡첨정 성조황고의 허구

 기존 통설을 가장 그럴듯 하게 만들어준 화룡첨정의 마지막은 성조황고(聖祖皇姑)의 허상이다. 황고는 마고, 미고, 니고랑 별차이가 없는 용법이다. 니고(尼姑)는 할머니 중이 아닌 그저 여중인 비구니의 존칭에 지나지 않는다. 성조황고의 정상적이고 자연스런 해석은 성스런 조상(聖祖)을 둔 <여황제(皇姑)>라는 뜻이다. 의역을 하면 진평왕의 뒤를 이은 적통 여황제가 되는 것이다.

 거기에 <할미고, 시어미고>라고 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성스런 늙은 여황제나 성스런 황제의 시어미나 시어미 같이 늙은 황제라면 해석상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또한, <고(姑)>는  ㉢계집, 여자(), 부녀()의 통칭() 등 상용적으로 사용하는 용법이 있다.  

기록을 토대로한 덕만은 언제 왕위에 올랐을까?  

선덕왕(善德王)이 왕위에 올랐다. 이름은 덕만(德曼)이고 진평왕의 맏딸이다. 어머니는 김씨 마야부인(摩耶夫人)이다. 덕만은 성품이 너그럽고 어질며, 총명하고 민첩하였다. 왕이 죽고 아들이 없자 나라 사람들이 덕만을 왕으로 세우고 성조황고(聖祖皇姑)의 칭호를 올렸다. . - 삼국사기 선덕왕 원년(632년)

선덕여왕 원년(632) 2월에 대신(大臣) 을제(乙祭)로 하여금 나라의 정치를 총괄하게 하였다.
- 삼국사기 선덕여왕 원년
王之匹飮葛文王, 仁平甲午立 治十四年 왕의 배필은 음갈문왕, 인평 갑오년(634년)에 왕이 되어 14년동안 다스렸다 - 삼국유사 왕력편 선덕왕 
第二十七 善德女王  名德曼.  父眞平王 母 麻耶夫人金氏. 圣骨男尽 故女王立. 王之匹飮葛文王. 仁平甲午立 治十四年.

3년(634) 봄 정월에 연호를 인평(仁平)으로 바꾸었다. 분황사(芬皇寺)가 완성되었다.
- 삼국사기 선덕왕 3년 

 삼국유사에는 진평왕이 631~32년에 죽고, 덕만이 왕위에 올랐지만, 정식으로 진평왕의 뒤를 이어 승계한 때는 갑오년 (634년) 정식으로 왕위에 올라 14년동안 다스렸다고 기록하고 있다. 진평이 건복원년 (684년)에 연호를 <건복>으로 바꾸고 직접통치한 것 처럼, 덕만도 634년 연호를 <인평>으로 바꾸고 직접통치를 한것이다. 이 또한, 덕만이 진흥이나 진평이 13세~15세에 어린 나이에 왕위에 이은 것 처럼, 덕만도 나이가 어릴때 왕위에 올랐다는 반증이다.


통설을 겉어 치우고, 삼국.유사의 기록을 있는 그대로 분석하고, 해석한다면, 덕만이 632년 왕위에 오른시기는 절대 20대를 넘길 수가 없다.  

논란이 있는 화랑세기는 단 한줄도 인용하지 않고,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만의 기록을 토대로 덕만이 현재의 이요원의 나이가 아닌 어린 덕만역으로 주목을 받았던 남지현만한 나이때 왕이 되었음을 증명하는 시리즈 글을 기시로 송고했었다.

[역사이야기] - 덕만의 자격지심, 627년 11월에 들어온 모란씨 서되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공주시절 덕만이 엮어준 김춘추와 문희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지귀와 덕만 공주시절(?) 영묘사에서 만나다.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덕만과 천명은 이복자매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덕만은 젊은 나이에 왕위에 올랐다.
[역사이야기] - 미실의 충복 칠숙, 사실은 왕위 계승 일순위자
[역사이야기] - 서녀 천명의 나이 어린 적통 동생 덕만
[역사이야기] - 이요원보다 남지현 나이때 왕위에 오른 덕만
[역사이야기] - 천명이 말한 덕만의 촌(?)스런 이름의 이유
[역사이야기] - 조선 세종, 신라 덕만, 천명의 기록 비교해 보니

 위의 기사들의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덕만은 진평왕과 마야의 장녀다.
둘째, 천명이 덕만보다 나이는 많지만, 마야의 소생은 아니다. 또는 마야 이전 황후나 후비의 소생이다.
셋째, 천명과 덕만은 이복자매간이다.
넷째, 천명은 정비인 마야의 후손이 아니였기 때문에 덕만보다 왕위승계에서 후순위다.
그래서 춘추가 왕위에 오를때도 왕위 승계에서 알천보다 후순위였다.
다섯째, 마야의 후손으로는 덕만 말고도 또다른 자매(들)이 있다.  
설령, 덕만과 천명이 같은 마야의 소생일지라도 덕만은 천명보다 나이가 한참 어렸다.
여섯째, 덕만은 작은 아버지 국반갈문왕과 결혼했다.
일곱째, 덕만은 왕위를 오를 때, 현재 80년생이며 한국나이 30살인 이요원보다도 어렸다. 

결론, 덕만은 실제로 632년에 15~18세 정도에 늦어도 20세 전후에 진평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결과적으로 동안인 덕만 이요원이 실제 선덕여왕 덕만역을 해도 되지만, 남지현이 선덕여왕에 등극하기 전후 까지 존재하고 시간이 흐름과 동시에 이요원으로 바뀌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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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0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수출이 부끄러운 이유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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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blogerzi.tistory.com BlogIcon 모노마토 2009.11.19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평왕이 52년동안 왕을 하다가 죽었다고 알고 있는데요.. 제가 알기론 덕만이 왕이 될때는 거의 할머니였다고 알고있습니다... 20세가 안되서 왕위와 올랐다면 비담의 난이 일어날때는 30대 중반이라는 이야긴데요.......

  3.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9.11.19 15: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층직인 분석글 잘 읽고 갑니다.

  4. 저도 갓쉰동님 글에 찬성합니다. 2009.11.19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폐경기의 여성을 왕이 될리가 없죠.
    후사가 없는 왕은 그 자체로 왕권이 약한데
    왕권이 강력한 진평왕이 부군으로 올릴리가 없습니다.
    어쨋든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보더라도 선덕여왕이 할머니란 근거는 존재하지 않죠.

    그리고 갓쉰동님. 저 쓰레기같은 도배글은 삭제해버리시죠.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0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아무리 찾아봐도 선덕여왕이 늙은이란 사실은 없고, 오히려 어린 선덕만 발견하게 된다눈.. ㅋㅋ

      그건 그렇고..저정도는 애교 수준의 댓글이니 냅두는 겁니당.. 잘못알고 있는게 죄는 아니지만 대놓고 이야기할 필요는 없는데.. 암튼 잘못된 지식의 표본정도로 냅둘랍니다. ㅋㅋ
      이제 알았을 것이니 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이 좋은점 아니겠어용.. 잘못된 점을 알게된다는 것이..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지만..

  5. 하얀가루눈ii 2009.11.19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재미난 글 잘 읽고 갑니다. 갓쉰동 님 포스트를 즐겨 있는 저로서는 천명, 덕만 이복자매설이 가장 흥미롭네요. (저는 동복자매 설에 좀 더 무게를 두지만요. ㅎㅎ)

    근데 포스팅 된 글을 읽으면 진짜 선덕여왕이 나이 들어서 왕위에 올랐다는게 어불성설이긴 해요. 정말 폐경기의 여성이 왕위에 올라서 후사를 어찌 잇겠다고.. 그리고 지귀설화도 그렇고 그런 걸 보면 젊고 아름다운 여성이었을 거란 생각이 들긴 하는군요.

    그러면 마야는 아이를 낳고 얼마 안되서 죽은 건가요? 진평왕의 재위기간이 50여년이란 걸 생각해보면, 그리고 마야는 자신의 딸이 왕위에 오르는 걸 못보고 죽었다고 하니..

    하나 더 질문이 있어요.
    신라시대에도 일본의 헤이안 시대, 특히 후지와라 가 섭관 정치기 처럼 왕이 정실부인을 동시에 두 명 이상을 둘 수 있었던 거예요? 고려시대를 보면 가능할 것도 같긴 한데, 어떤 글을 읽으니까 그래도 정실은 하나고, 왕위를 이은 아들들이 추존한 황후도 많다고 해서요. 물론 조선시대는 일부일처제였고 철저히 후궁은 배제되었긴 합니다만...

    그렇게 보면 마야가 진평왕의 첫번째 정실이 아니고, 화랑세기 기록처럼 보명과 미실이 둘다 황후였다고 하는 게 어찌보면 이해도 됩니다만.. 그러면 용수와 천명을 결혼시켜서 용수전군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싶어했다는 마야의 속내는... 이 분 대인배신가요..??ㅎㅎ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0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화랑세기에도 동복자매라는 언급은 없었던 같더군요.. 기억이 가물가물..ㅠ.ㅠ.

      진평에게는 덕만이.. 늦동이니 얼마나 귀여웠을가용. 거기에 재기도 발랄하고 민첩하고,, ㅋㅋ

      마야는 어쩌면 대인배 일수동.. ㅋㅋ

  6. Favicon of https://neodol.tistory.com BlogIcon 너돌양 2009.11.20 0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의 선덕여왕 관련 글에는 역사적 근거가 자세히 수록되어있다고 하던데 역시 그렇군요.아무튼 갓쉰동님의 풍부한 역사 지식에 감탄을 합니다

    전 선덕여왕을 보지는 않고. 단지 역사에 조금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선덕여왕의 드라마가 재미있고 배울점이 많은 드라마인건 공감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역사 왜곡은 아닌 것 같네요. 사실 신라시대에 관한 남아있는 기록이 한참 후 고려시대에 기록된 삼국사기,삼국유사뿐이고 화랑세기가 아직 진위여부 논란이 있다고하고 작가 스스로도 이건 허구가 많다고 애초부터 밝혔지만 그래도 아직 역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초등생들이나 학생들이 보면 머리에 혼란이 오지 않을까 괜히 걱정스럽네요. 머 아주 쓸데없는 걱정이지만요^^

    아무튼 유익하고 알찬 글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0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디서 그런 소문이 퍼졌나용.. ㅋㅋ

      저는 오히려 역사의 자료가 부족하니 힘써 지켜주어야 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작가는 없으니 내맘대로 인가 봅니당.. 관점의 차이가 명확하지용..

      잘보셨다니 ㄳ 합니당.. ㅋㅋ

  7. 갓쉰동 최고 2009.11.20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존 통설에 덕만의 즉위시기가 50세 전후라는 것은 처음 듣네요.
    어린이용 역사책에도 덕만이 젊은시기에 왕위에 오르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덕만의 출생년도가 정확하지가 않죠. 들쭉 날쭉하니 고대사부분은 정말
    진실을 찾기가 어렵네요.
    그리고 화랑세기는 천명을 덕만의 동생으로보고 용춘이 덕만과 결혼을 하였으며
    천명과도 결혼을해서 재부가되었다고하는데
    문제는 이 동생이란 언급은 아마도 적통순위에서 밀려서 된듯합니다.
    그리고 이부분은 선화공주와 더불어서 아직도 학계에서 활발히 논쟁중이구요.
    결국 선덕여왕으로인한 신라사에대한 오해는 기존통설과 학게의 주장보다는
    감수도제대로못받은 드라마 선덕여왕과 OST콘서트에 뮤지컬까지 밀어주는 MBC의
    상업적 정책의 영향인듯합니다.
    삼국사기조차 제대로 이해못하는 애들이 통설은 알겠습니까?

    • 갓쉰동 최고 2009.11.20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삼국사기가 아니라 화랑세기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국사기를 볼정도면 드라마가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을테니
      과대평가할 뻔했군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0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수설이라고 하지용.. ㅋㅋ 몇개 안될걸용.. 암튼..

      덕만과 천명의 언니냐 동생이냐는 적통 순위와 상관은 없을 것 같아용.. 단지, 누구와 누구 사이에 난 자식인가에 따라 해당하는 사람들 사이에 순위이지용.. 전체로는 명확하지용.. 동생이 언니가 될수 없고, 언니가 동생이될 수없는 것처럼 용..

      님의 말씀이 맞아용.. 역사책을 읽지 않고 소설책과 드라마만 본 작가들이 알기나 하겠어용.. ㅋㅋ

  8. 소연이 2009.11.20 0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드라마에서 역사적 감동은 얻을수 있으나, 역사적 사실을 찾는 것은 정말...(음, 요즘은 말 조심을 해야하니까^^;)

    암튼 역사적 사실(?)을 기록을 통해 보여주시니 고맙군요...

    그 시대에 살아보지않은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자신이 "읽은" 내용이 진실인 것처럼 떠드는 것이 참 어리석게 보일때도 있죠. 인터넷의 폐해 일까요...

    역사는 정말 어려운 것인가 봅니다. 이럴땐 역사학자들이 참 존경스러워요...

    풍부한 역사적 지식에 감탄합니다...많이 배우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0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읽은게 지식이고 진실이 되니.. 그건 정보에 지나지 않지용. 취사선택을 하고 흡수한 이후에나 자신의 것이 되고 지식이 되고 지혜가 되는 거지요.. 소화하지 않는 정보는 그저 쓰레기일 뿐입니당.. ㅋㅋ

  9. zz 2009.11.22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뭐 다 괜찮은데요
    글좀...맞춤법이...

  10. 갓쉰동님 광팬 2009.11.23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극에서 여성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나이가 든 모습을 왜 안보여주나 좀 아쉽습니다. 눈 밑을 조금 어둡게 처리하던가 피부색을 탁하게 하던하 해서 나이든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남성들만 수염길고 나이가 드는 것을 보면 여성은 꼭 이쁘기만 해야 하는가 아쉬움이 좀 남네요.

  11. 레아 2009.12.07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조황고라는 것 중에서 고는 옛고자를 말하는데 그것은 할머니나 혹은 중년의 아줌마를 뜻하는 말로 오히려 덕만이 상당이 늦은 나이에 등극했음을 알수있죠.

  12. 레아 2009.12.07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리고 소설선덕여왕의 작가는 선덕여왕이 마흔일곱의 나이에 등극했다고 기록하고 있네요. 젊은 나이에 성조황고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안돼긴 하죠.

  13. Favicon of http://www.ionlinemovie.com/ BlogIcon onlinemovie 2010.10.15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여왕이 마흔일곱의 나이에 등극했다고 기록하고 있네요. 젊은 나이에 성조황고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안돼긴 하죠.

  14.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hairy.php BlogIcon Hairy Pussy 2012.07.12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보했는가는 별도의 문제이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15. Favicon of http://blogskinny.com/ BlogIcon Amos 2012.10.14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여자

  16. Favicon of http://romeosartin.typepad.com/blog/2012/04/prepackaged-medical-kits-advantage.. BlogIcon military meals for sale 2012.11.01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왕이 마흔일곱의 나이에 등극했다고 기록하고 있네요. 젊은 나이에 성조황고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

  17. Favicon of http://gaylegarton.blogspot.com/2007/07/pet-sharing.html BlogIcon invisible fence wire gauge 2012.11.06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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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연한 올림픽 참피언이, 우리 자식도 투자를 하면 김연아처럼 할수 있을 것 같았지만, 하면 할수록 김연아의 존재가 다가갈수 없는 넘사벽의 존재라는 것을 실감한것이다. 이런 피겨맘이 많아진다면 피겨는 다시 암흑기로 접어들지 모른다.

  19. Favicon of http://summerreadingct.org/ BlogIcon waterproof shock collars for dogs 2012.12.22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어난 칠숙과 석품의 난으로 바꾸어 버렸다. 극중에서 16년의 세월을 압축해서 같은 해에 일어난 일로 극화해버린

  20. Favicon of http://survivalguide123.devhub.com/ BlogIcon filters water well 2013.01.02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만이 왕위에 오르고 죽고 나서 왜 시호가 <선덕>이였는지 알 수 있는 내용은 극중에 없다는 뜻이다.

  21. Favicon of http://modamer.com/accessories/belts.html BlogIcon women's belts 2013.08.23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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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선덕여왕 50회에서 미실이 대야성에서 자결로 죽음으로서 미실을 따르던 칠숙이 드라마 선덕여왕 51회에서 무장해제하려던 장군의 목을 치며, 칠숙의 난이라고 하자, 석품이 아닙니다. 칠숙과 석품의 난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무장해제를 하려던 주진공의 군사를 도륙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칠숙의 난이 일어나는 시간순으로 정리를 하면 다음과 같다.

김유신이 612년 풍월주 비재를 통해서 15대 풍월주에 오른다.
귀족들의 추수철 가뭄으로 궁휼시 매점매석으로 자신들의 배를 불린다.

병자년(615년), 덕만이 매점매석을 군량미를 전용하여 매점매석을 막는다.
덕만이 누진세를 만들자는 제안을 하자, 화백회의는 거부한다. 화백회의를 중망(다수결)로 바꾸려나 실패한다. 미실은 덕만을 탄핵한다.

기유년(649년) 유신이 화백회의 장에 들어가는 것을 기화로 미실은 난을 일으키고, 덕만을 역모혐의로 죽이려한다.

628년 이전, 당나라 사신이 들어온다. 미생은 당나라 건국 10년이 안되었다고 이야기를 한다.
덕만은 연을 이용해서 당나라 사신이 들어오자 <미실>이 역모를 하였다고 삐라를 뿌린다.

626년 가을 이세민이 당의 황제로 등극한다. 미실은 당나라 <국조> 이세민을 언급하면 당나라 사신과 애들 같은 전쟁놀이를 감행한다. 당나라 사신과 담판을 지고 나온 미실을 향해 덕만은 공개적인 재판을 요구한다. 하지만 미실은 화살을 날렸지만, 진흥왕을 살리고, 마야와 문노를 살리고 복중 쌍둥이 덕만과 천명을 살린 소엽도가 다시 화살을 대신 맞아 덕만을 살린다.

미실은 군을 이끌고 대야성에 농성하여 일대 결전을 기획한다. 하지만, 덕만이 대야성에 독을 푼다는 유언비어에 속아 대야성에서 독을 먹고 자결을 한다. 

631년 미실의 난, 칠숙의 난, 석품의 난이 일어나던 시점에 진평(백정)이 죽는다.

631년 덕만은 미실의 난을 칠숙과 석품의 난으로 공표한다. 그리고 칠숙과 석품을 희생양으로 삼는다. 그러면 미실의 사람들을 죽일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미실은 국사를 불살랐던 진지를 폐위하고, 진평(백정)을 왕위에 옹립하였다. 이때 미실은 역사는 한줌의 거짓이 없어야 한다는 거칠부도 죽여 버려다. 역사는 필요할 때 언제든지 자의적으로 바꿔도 된다는 면에서 덕만과 미실는 차이가 없다. 결국 칠숙과 석품은 대야성에서 난을 일으켰다는 말이 된다.

난을 진압한 덕만은 미실파들이 가지고 있던, 건복 16년 건복40년에 하사 받은 토지를 몰수한다고 한다. 건복원년은 584년이다. 건복40년이면 623년이 된다. 원년에 태어난 비담은 극중에서 40살이 넘었다는 뜻이다. 그리고 덕만도 건복원년 이듬해에 태어났으니 40은 넘었다는 뜻이 된다. 631년 덕만이 왕위에 오른 때를 기준으로 하면, 비담은 48살이고, 덕만은 47살이 된다.

하지만 극중 설정은 진평왕 원년에 비담이 태어난다. 그러니 비담은 579년생이고, 덕만은 580년 생이다. 미실의 난, 칠숙의 난, 석품의 난이 일어난 해는 비담은 51살이고, 덕만은 50살이 된다. 비담과 덕만은 비담이 덕만을 짝사랑 하는 것처럼 이들은 운명 공동체이다. 한명이 태어난 해가 달라지면 다른이도 태어난 해에 따라 달라진다.

덕만과 천명이 <임술년>생이다. <임술년>은 602년이다. 그렇다면 덕만은 난이 일어난 때에 30살이 된다. 비담은 31살이 된다. 미실만 늙지 않고, 덕만도 비담도 유신도 늙지 않는 신국의 사람이다. 천명은 또다른 신성을 타고 나서 태어나자 마자 용수와 결혼하고, 603년, 2살때 춘추를 낳는다. 

다만 603년 태어난 춘추만이 631년이 되도록 11살로 살아, 크지도 않는 영계의 세계에서 살아간다.  진흥이나 을제 처럼 너무 늙어 버리는 조로증 환자가 있는 것처럼, 춘추처럼 자라야 할때 자라지 않는 지로증 환자도 있다. 비정상 환타지 세상이다. 같은 시간대에 살아가는 사람들 마다 각자 고유의 시간만이 흘러간다. 이런 설정이 극의 재미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 변태이거나 머리에 총맞은 것이 분명하다.

어쨌든,
덕만은 비담에게 사량부령에 임명을 하고, 수하로 세종과 설원과 미생과 하종과 보종, 염종을 수하로 두고 왕실 감찰대를 만든다. 난을 진압하는데 공이 있던 주진과 유신과 춘추를 견재하기 위한 수단이다.
덕만은 어머니 마야와 어떻게 왕으로서 살아가야할 것인지 걱정을 하지만, 덕만은 잘 할것이라고 다짐한다.

632년 1월 덕만이 27대 신라의 왕으로 등극한다. 유신은 덕만에게 모든 것을 주겠다고 하고, 비담은 아낌없이 덕만의 모든것을 빼앗겠다고 다짐한다.

드라마상 미실의 난은 언제?

드라마상 미실이 난을 일으킨 때는 유신이 18세로 풍월주에 오른 2~3년 이내에 벌어진 일이 된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극중에서 늙지도 않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유신의 풍월주가 되고 미실이 난을 일으키고 덕만이 왕위에 오르는 시점까지 극중에서 <시제>가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612년 유신이 풍월주
615년 병자년 중과세안 발표, 미실 덕만 탄핵
647년 기유년 미실이 난을 일으킴
626년 이전 당나라 사신 도착
631년 미실의 난을 일으키다. 대야성으로 들어가 독약먹고 죽음,
631년 진평왕 재위 53년만에 죽음, 칠숙의 난, 석품을 난이라고 명명함
631년 덕만 27대 왕에 등극

드라마를 보신분이라면 미실이 언제 난을 일으키고, 덕만이 언제 왕위에 올랐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 덕만은 언제 왕위에 올랐으며, 드라마의 실제 주인공인 고현정이 맡은 미실이 언제 죽었는지 알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궁금해진다. 이를 알 수 있는사람은 드라마 제작자도 모른데 알고 있다면 천재이지 않을까 한다.

정상적이라면 미실이 난을 일으키지도 않았고, 가장 덕만이 왕위에 오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세력이 미실과 세종가문의 후손들이다. 미실은 덕만이 왕위에 오르는 것에 반대하는 세력으로 만든것 까지는 드라마 작가의 <창작>의 자유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는다. 하지만, 극중 <시제>까지 이리 저리 갈지자 횡보 하는 것은 작가의 <창작의 자유>와는 하등 관계가 없다.


어찌되었던 MBC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미실이 늙고 추한 미실을 원하지 않는 시청자의 요구때문에 <흑발마녀> 미실은 이해한다고 치자. 주인공 미실이야 남자의 정기를 빼앗아 <흑발마녀>가 되었다면 다른 등장인물도 같은 남녀 구분없이 마인들이니 미실을 두려워 했다는 <설정>이 무너져 버린다.

미실이나 다른 등장인물은 고사하고 덕만도 늙지 않고, 유신을 비롯한 10화랑들도 늙지 않으니 말이다. 신국의 사람들은 늙지 않는다는 뜻이다. 603년생인 춘추는, 631년 이때는 사춘기를 넘어서, 29살 장년이 되었을 텐데 늙지도 않고, 자라지도 않는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다. 물론, 김유신을 비롯한 10화랑은 612년 낭낭 18세라고 한다면, 631년이면 37살이 된다. 이들은 수염도 나지 않는 햇병아리들이고 신라는 현재와 같이 수염을 말끔이 깍는 것이 유행이였다는 뜻이지 않을까 한다.


드라마 극중 흐름상 615년 병자년 전후에 미실의 난이 있었다고 전개하는게 합리적이다. 극중에서 20년을 건너뛰어 631년에 칠숙의 난이 미실의 난이 될려면 극중 모든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세월을 타고 흘러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덕만은 632년이 아닌 631년에 왕위에 올랐다는 뜻이 되고, 극중 시제의 합리성적인 전개상 병자년인 615년 전후에 왕위에 올랐다는 뜻이 된다. 하지만 위에 언급을 했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은 뒤죽박죽 역사극이기 때문에 작가도 언제 덕만이 왕위에 올랐는지 알 수 없다.

역사기록에 왜 칠숙이 난을 일으켰는지 알고 싶다면 2009/07/26 - [역사이야기] - 미실의 충복 칠숙, 사실은 왕위 계승 일순위자 기사를 읽어보시길 바란다.


그렇다면, 드라마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그리고, 논란의 중심에 있지만, 드라마 선덕여왕 제작진이 성경처럼 떠받치고 있는 화랑세기는 어떻게 기록하고 있을까?


칠숙의 난을 지음해서 진평왕과 마야왕후의 몰년 이후를 기록에서 뽑아 보았다.

선덕공주(善德公主)가 점점 자라자 용봉의 자태와 태양의 위용이 왕위를 이을 만 하였다.
그 때는 마야황후가 이미 죽었(崩)고 왕위를 이을 아들이 달리 없었다. 그러므로 대왕은 (용춘)공을 마음에 두고 (천명)공주에게 그 지위 를 양보하도록 권하였다. (천명)공주는 효심으로 순종하였다. 이에 지위를 양보하고 출궁(出宮)을 하였다. 

선덕은 공이 능히 자기를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여 사신(私臣)이 되기를 청하였다. 대왕이 이에 공에게 공주의 뜻을 받들도록 명하였다. 선덕은 총명하고 지혜로웠으며 감정이 풍부하였다. 공이 감당하지 못할 것을 알고 굳이 사양하였으나 어쩔 수 없이 받들게 되었는데 과연 자식이 없어 물러날 것을 청하였다. 대왕은 용수공에게 모시도록 명하였는데 또한 자식이 없었다.
  그 때 승만황후(僧滿皇后)가 … 아들을 낳자, 선덕의 지위를 대신하고자 하였는데 그 아들이 일찍 죽었다. 승만은 (용춘)공의 형제를 미워하였다. 공은 이에 지방으로 나갔다. 고구려에 출정하여 큰 공을 세우게 되자 승진하여 각간(角干)에 봉해졌다. - 화랑세기 13세 풍월주 용춘

드라마 선덕여왕이 왕위에 오를때는 이미 마야왕후는 죽었다. 그래서 진평왕은 손씨 승만을 황후로 삼았고, 아들을 낳았지만, 일찍 죽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과 덕만이 적대적으로 그리지만 실제는 진평왕의 후황후가 되는 손승만과 덕만과의 왕위 쟁탈전이 된다는 것이다.

드라마처럼 마야가 덕만이 왕위에 오를 때 옆에 있었다면 덕만은 귀신 마야와 대화를 하고 귀신이 옆에 있었다는 납량극이 되고 만다. 물론, 이때까지 천명은 살아있었고, 덕만이 죽고, 진덕이 왕위에 있고, 춘추가 왕위에 오를때도 드라마 선덕여왕의 마야처럼 서 있어야 하지만, 드라마는 <재미?>를 위해서 천명도 죽여버렸다.


용춘이 고구려에 출정하여 큰 공을 세우게 되자 승진하여 각간(角干)에 봉해졌다.
이즈음 고구려와 유일한 전쟁은 신라 진평왕의 명으로 고구려의 낭비성을 공략하는 전쟁 밖에 없다. 낭비성 전쟁은 629년에 있었던 일이다. 김유신은 고구려 낭비성 전쟁을 통해서 처음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다.

51년(629) 가을 8월에 왕이 대장군 용춘(龍春)과 서현(舒玄), 부장군 유신(庾信)을 보내 고구려 낭비성(娘臂城)을 침공하였다. - 삼국사기 진평왕 51년 629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전쟁영웅인 진평왕을 찌질한 머저리 왕 진평왕, 서현과 멍청하고 유약한 용춘은 무인으로써 뛰어난 자들이였다. 드라마 선덕여왕이 진평을 비롯해서 용춘과 서현을 모자란 사람으로 그리고 있지만 알고 보면 실제 진평왕 시기에 실세들이였다. 잘못된 드라마가 얼마나 많은 역사적 인물들을 왜곡(?)하고 있는지 알고 보면 쉬이 알 수 있다. 한마디로 성군 세종이 진평으로 그렸거나 이순신을 용춘처럼 그렸다면 난리 칠 사람들 많을 것이다.

신라 진평왕이 왜 전쟁영웅이였는지 알고 싶다면, 다음 2009/09/26 - [역사이야기] - 중국 중추절은 신라 진평왕의 고구려 승전기념일?, 기사와
2009/09/27 - [역사이야기] - 추석, 한가위, 중추절과 차례상의 감춰진 진실찾기 기사를 읽어 보기 바란다.

어찌되었던 631년 칠숙이 난이 일어 났으니 낭비성 전쟁은 드라마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뜻이다. 또한, 춘추와 문희의 사랑도 나오지 않는다. 더불어 덕만의 지기삼사인 모란꽃 사건은 나오지 않는다. 실은 덕만의 지기삼사중 <모란꽃 사건>은 이미 극중에서 실현이 되었다.

극을 보다 보면 서라벌의 궁성은 물론, 복야회의 산채와 미실이 난을 일으키던 대야성에서도 모란꽃은 만발한다.

모란꽃은 3~5월경에 피는데 눈발이 날리는 드라마 극중에서도 김영랑이 모란이 피기까지는 찬란한 봄을 기다리겠다는 말은 허황된 말이 되고 김영랑은 거짓말을 하게 된것이다. 

모란꽃은 봄을 기다리지 않고 미친 개나리 피듯이 눈내리는 신라 온 국토를 물들이고 있으니 말이다.


631년 여름 5월에 이찬 칠숙(柒宿)과 아찬 석품(石品)이 반란을 꾀하였다. 왕이 그것을 알아차리고 칠숙을 붙잡아 동시(東市)에서 목베고 아울러 구족(九族)을 멸하였다. 아찬 석품은 도망하여 백제 국경에 이르렀다가 처와 자식을 보고싶은 생각에 낮에는 숨어 있고 밤에는 걸어 총산(叢山)에까지 돌아와, 한 나무꾼을 만나 옷을 벗고 해어진 나무꾼의 옷으로 갈아입고 나무를 지고서 몰래 집에 이르렀다가 잡혀 처형되었다. - 진평왕 53년 631년 5월 칠숙. 석품 반란

54년(632) 봄 정월에 왕이 죽었다. 시호를 진평(眞平)이라 하고 한지(漢只)에 장사지냈다. 당 태종이 조칙을 내려 광록대부(光祿大夫)를 추증하고 부의(賻儀)로 200단(段)을 주었다.<고기(古記)에 이르기를 『정관(貞觀) 6년(632) 임진 정월에 죽었다.』고 하였다. 그러나 신당서(新唐書)와 자치통감(資治通鑑)에는 모두 『정관 5년(631) 신묘에 신라 왕 진평이 죽었다.』고 하였으니, 어찌하여 그것이 잘못되었을까? - 삼국사기 진평왕 54년 정월 진평왕 죽음

칠숙의 난을 진압하고도 1년후에 죽은 진평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미실의 난, 칠숙의 난, 석품의 난이 일어나자 시름시름 병이 깊어 난이 진압되었다는 소식을 전하자 마자 죽어 버린다. 이도 극의 <재미>를 위해서다.


극의 재미는 역사를 알고 있는 사람이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고 있을때 잘못된 설정에 웃음을 짓게되고, 개콘보다 재미가 있는건 사실이다. 그런데 역사를 모르는 사람이 위와 같이 <극중시제 불일치> 들을 극의 <재미>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은 <드라마>가 갖춰야할 기본 장치와 개연성도 모를뿐만 아니고 더 나아가 나는 참 역사를 모른다는 자뻑에 지나지 않는다.

역사극은 역사를 알고 보면 재미요소가 최소한 10배 이상 추가 된다. 그리고 역사극이 망가지면 망가질수록 재미가 더 있다.


나머지 덕만은 몇살에 왕위에 올랐을까 등은  글이 길어져서 다음편에 송고할 예정이다. 간략이 이야기하면 덕만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덕만의 아역을 했던 남지현 나이때 왕위에 올랐다는 것을 기록을 토대로 검증할 것이다.

역사를 작가 어떻게 그리던 상관없이 진평왕과 덕만시기 역사의 기록은 어떠했는지 알아보는 것도 재미 있지 않겠는가? 최소한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역사와 드라마 차이를 확실히 알고 가는 것이다. 인터넷이 좋은 점은 공짜라 배우는데도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추천을 보면 대략 공짜 좋아하는 사람 비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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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었다면 추천해 주실거죠? 한가지 부탁하면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서, 드라마니 어때 라는 드라마의 기초도 모르는데 역사까지 무지하고 네티켓까지 모르는 아동틱한 댓글은 사양합니다. 없는 시간내서 답글을 일일히 달아 드리는 글쓴이지만, 초딩보다 못한, 견적이 나오지 않는 댓글은 지우지는 않겠지만, 답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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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moneyball BlogIcon 배리본즈 2009.11.17 0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17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동안 제가 글을 못써다눈? ㅋㅋ 농담인거 아시지요. 님 댓글의 행간을 읽어 버렸어용.. ㅋㅋ 역시 행간을 잘 읽어용.. 제가.. ^___^

  2.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 BlogIcon 실비단안개 2009.11.17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렇다고 역사를 아는 건 아닙니다.)
    저는 예사로 봤는데, 신라국에 모란이 넘쳤군요.

    날이 차갑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요.^^

  3. Favicon of https://kmc10314.tistory.com BlogIcon 체리블로거 2009.11.17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작진도 님 글을 유심히 보나봐요. ㅋㅋ
    내일부터 수염다는 거 같던데... 다 늙는데 미실만 안늙는군요 ㅎㅎㅎ

  4. Favicon of http://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2009.11.17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오늘은 일갈하셨군요...
    위 체리블로그님 말씀처럼 수염도 달고 뭐 하는것으로 봐선
    갓쉰동님 포스팅을 보는듯 합니다. ㅎㅎㅎ
    저도 젊은 처자들 사랑받으러 갈까 합니다.
    혹시 안 늙어갈지도 모르니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5. 무심공주(無心空舟) 2009.11.17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는 참...
    어제는 정말 김빠지던데요.

    포스팅 첫부분 말미에 100년의 차이가 있어요^^*

    건복원년은 584년이다. 건복40년이면 523년이 된다. 수정부탁드려요.

    항상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6.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11.17 1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극이 아니라... 무협사극 같아요...
    631년에 칠숙의 난인데... 갑자기 631년에 진평왕이 죽으면 안되지요...
    1년은 어떻게 끌어야 되는데...
    트랙백 걸었습니다.
    아침에 걸고 바빠서 이제서야 신고하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17 1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협사극도 나름대로 룰이 있지요.. 이 선덕여왕은 룰도 없어용.. ㅋㅋ 당연히 끌어야 하는데.. 칠숙보다 먼저 죽이는 저 대담함은.. 말로 형용할 수가 없어용.. ㅋㅋ

  7. 하하하 2009.11.17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죽하면 저희 어머니께서는
    이거 잘하면 비담이 덕만을 잡을지도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물론 저는 저사람들이 양심이 있으면 그렇겐 안한다고 했지만 말이죠,,

  8. Favicon of https://www.ibagu.co.kr BlogIcon 이바구™ - 2009.11.17 2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덕분에 역사는 제대로 알고 가는데 선덕여왕 재미가 너무 없어 졌어요.ㅎㅎ
    선덕여왕, 초기에는 너무 재미 있었는데 드라마가 너무 삼천포로 빠지니 갓쉰동님의 영양가 있는 글이 아니었으면 제 역사 지식이 뻥이 될뻔 했습니다.

  9. seounduk 2009.11.18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 님 덕에 요즘 많은 것을 알고 갑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
    선덕여왕에 숨은 옥티들, 선덕여왕에 숨은 비밀? 등을 다 캐내어서...
    전 그렇게 못보겠던데..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

  10. Favicon of http://fiat.gruposinal.com.br/concessionaria-fiat BlogIcon concessionaria fiat 2012.04.26 0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그냥 말할 수 실제로 인터넷에서 무슨 얘기를 theyre 아는 사람을 찾아 다행이다. 당신은 확실히 빛과 중요한하기 위해 문제를 가지고하는 방법을 알고. 많은 사람이 읽고 이야기의 측면을 이해해야합니다. 난 어차피 당신은 확실히 재능이 있기 때문에 더 인기 개봉된 믿습니다.


부제: 너무 빨리 등장한 엄친아 유승호

아마도 제목과 부제를 보면서 엽기에 로리타까지 등장하다니 너무 자극적인 낚시 제목이 아닌가 할 것이다. 왠 뜬끔없이 춘추의 등장이 너무 빨랐냐고 반문할 지도 모른다. 또한, 이전글에서 너무 늦게 나왔다고 하더니 이제 와서 "유승호가 너무 빨리 등장했다"고 하니 이해가 안된다고 할 수도 있다. 너무 늦게 나온 이유는 이전글에서 충분히 설명했다고 생각한다.

그 동안 <선덕여왕>은 예고편으로 계속 춘추를 보여줄 듯, 사실은 유승호를 언급하면서 몇주일
근 한달 동안을 우려먹은 사골국처럼 우리고 우려서 더이상 우려먹을 수 없는 단계에서 최후의 병기라는 춘추를, 정확히는 유승호를 34회에 그것도 1분도 안되게 공개했다. 

그런데 너무빨리 등장을 시켰다고 하다니, 그러면 도대체 얼마나 더 시청자를 우롱해야 하냐고 반문할 지도 모른다.

미안하지만, 시청자를 정말 우롱하는 것은 유승호가 빨리 등장하면 할수록 시청자를 우롱하는 것이다. 아마도 이글을 다 읽고 난다면 충분히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실은 이번 글을 쓰기 위해서 이전 기사 2편을 송고한 것이다.


사실 유승호의 공개도 엠비씨(mbc)측에서는 최후의 떡밥이니 공개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KBS2의 월화드라마  <공주가 돌아 왔다:공돌아>의 황신혜와 오연수를 견제하기 위한 술책으로 어쩔 수 없이 공개한 측면도 있을 것이다.

어찌되었던 그 동안 꾸준히 떡밥을 뿌린 춘추(유승호)가 34회에 드디어 나타났다. 여성 사극인 선덕여왕의 주 시청자가 목메인 유승호가 나타나므로 해서 선덕여왕이 새로운 발전을 할것인가? 아니면 이대로 정체가 될것인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결정될 것이다.

제33부 2009년 9월 14일 40.6% 42.1% 39.9% 41.7%
제34부 2009년 9월 15일 42.3% 43.9% 40.0% 43.2%

9월 14일(화) 34회에 공개된 유승호효과에 의한 시청율은 시청율조사기관  TNS나 AGB에서 전일 9월 13일(월)에 비해서 약 0~1.5%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 또한, 유승호효과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풍월주비재와 비담의 좌충우돌 연기 때문도 있으니 실질적으로 유승호 효과만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그다지 효과를 보지는 못한 것 같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지만, KBS 2의 <공돌아>의 견제를 했다고는 할 수 있다.

그런데 춘추의 정체를 알고 나면, 실망감이 대단하지 않을까한다.


사실 춘추는 <선덕여왕>에서 풍월주 비재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시제인 612년에는 등장하면 안된다.

그런데도 선덕여왕에서 유승호라는 떡밥을 꾸준히 떨구고, 시청자들은 붕어들 처럼 왜 공갈탄만 남발하냐고 성화였다. 그러니 원죄는 선덕여왕 제작진에게 있다.

그러니 여성들은 너무들 좋아라 하면서 시청하고  침을 흘리는 것도 좋지만, 알고 침을 흘리는 것도 좋지 않을까? 나쁘게 이야기하면 선덕여왕 제작팀은 선덕여왕을 시청하는 여성들을 알게모르게 <꽃보다남자>를 넘어서 어린아이를 성적대상으로 하는 로리타증후군으로 만드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사실 사극을 표방하는 <선덕여왕>에서 나이불문, 정체불명의 10화랑을 유신과 비슷한 또래로 만들때 부터 이미 그 징조가 시작되기는 했다. 

또한, 엄태웅(유신)을 덕만의 보디가드로 설정하는 순간에 로리타는 진행되고 있었다. 하지만, 엄태웅은 <선덕여왕>에 녹아나지 못하고, 선덕여왕의 주변인으로 서성거리게 되었으며, 의도하지 않게 이승효(알천)와 김남길(비담)만이 대박을 터트렸다.

어찌되었던 <선덕여왕> 제작팀이 "선덕여왕을 사극으로 만들겠다"고 생각할때 주시청자를 누구로 설정을 하였을까? 남성? 물론, 기본적으로 남성들은 사극을 주로 시청하는 주시청자이다. 또한 역사에 대한 관심도 많이 있다.

<화랑세기>에서만 등장하는 미실은 남성들에게 <팜므파탈>의 묘한 매력을 발산하고, 여성들에게도 매력적인 존재이다. 덕만인 선덕여왕은 기록상에 최초의 여왕이니 이보다 좋은 소재가 없다. 또한, 삼국통일(삼국일통)의 초석을 놓은 김춘추와 김유신은 매력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제작팀은
남성은 기본으로 깔고가고,여성들을 대상으로 사극을 만들고자 했다. 여성들은 주로 역사에 관심이 없다. 그러니 드라마상에서 화려하게 보이는 의상이나 시작적효과에 치중을 한다.

배우들의 연기에만 집중을 하고 역사적인 팩트에는 관심이 없다. 또한, 대화의 내용보다는 대화를 할때의 표정이나, 말투나 옷차림에 관심이 있다. 

위의 여러가지 사항만을 감안하면서 선덕여왕제작팀이나 원작자가 의도를 했을까? <꽃보다남자>를 뛰어넘는(?) 유승호를 내세워 <엄친아>를 기획했을 것이다. 그래서 글쓴이가 선덕여왕제작팀이 엄친아를 넘어서 <로리타>를 노리는 것이 아닌가 비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원작자나 제작팀이 연인으로의 <꽃보다남자>를 넘어서 모성본능이나 <엄친아>를 넘어서 <언니부대>도 아니고 <로리타>를 노렸다고 보지는 않는다. 원작자나 제작팀도 모르고 행한 범죄(?)이다. 또한, 이들을 열광하는 시청자도 알고 모르게 공범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글을 쓰고 나면, 공범의식과 <죄수의 딜레머>에 빠진 네티즌들의 반발이 예상되기는 하지만 끝까지 이글을 보시길 권한다. 이전 몇편의 글을 보신 분은 어느정도 내성이 생겨서 별다른
반응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처음 이글을 보신 분이라면 별 미친X를 다 봤냐고 이야기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네티즌들이 무슨 죄가 있겠는가? 원작자도, 제작자도 모르고 하는 미친짓인데 말이다.

일단 유신을 예로 들기로 하자, 김유신은 역사적으로 이미 출생년과 사망년이 알려져 있다. 김유신은 595년에 태어났다. <선덕여왕>에서 풍월주 비재를 통해서 15대 국선이며 풍월주에 오른  612년 유신 나이는 18세가 된다. 엄태웅이 하기에는 나이가 좀 많지 않는가? 이런 엄태웅이 602년 아막성 전투에 참여를 한다. 당시 나이는 8세가 되는 초등학교 입학할 때의 나이다.

그렇다면 김남길(비담)이 나오기전에 누나부대를 이끌었던 이승효(알천)은 언제 태어났을까? 알천을 선조로 모시는 <소>씨의 족보에는 575년에 알천이 태어났다고 한다. 이런 알천이 612년 풍월주 비재에 등장한다. 이때 알천의 나이는 38살이 된다. 그런데 이승효(알천)는 엄태웅(유신)보다 젊어보인다.

비담은 어떨까? <선덕여왕>에 의하면 584년 <건복원년>에 비담이 태어났다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비담은 드라마 내의 정황상 진지왕이 폐위되는 해인  580년생이 되어야 한다. 어찌되었던 612년 풍월주 비재일때 비담은 29(584년)~ 33살(580년)이 되는 것이다. 

유신을 제외하면, 비담이나, 보종(580년생,백도빈)이나, 알천은 비슷한 10년지기에 들어가는 인물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다들 20대의 나이나 10대 후반의 나이로 설정되어 있다. 여기서 하일라이트는 천명을 죽인 대남보(류상욱)이다. 대남보는 드라마상 미생(550년생)의 아들로 나온다.

하지만, <선덕여왕>에서 모본으로 삼은 화랑세기에 의하면 대남보(류상욱)는 사위인 용춘(도이성:576년생) 보다도 나이가 적어도 20세 가량 많다. 그런데 대남보는 용춘(도이성)보다 나이가 어리고, 유신(엄태웅)의 나이 18세 또래로 나온다.

대략 <선덕여왕>이 <꽃보다남자>를 너무 심취하다 못해, 여성들에게 꽃미남들을 내 놓으면 무조건 시청율을 먹고 들어간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여성 시청자들을 알로 보고 있다는 것이 충분히 증명되었다고 할 수 있다.

대남보(류상욱), 용춘의 장인 즉 춘추의 할아버지뻘

문제는, 여성 시청자들은 무감각하다는 것이다. 물론, 이는 <선덕여왕>제작팀이 의도한 것이다. 10대~40대의 여성 주시청자를 대상으로 사극을 만들 생각을 했기 때문에 있지도 않은 <10화랑>을 20대에서 30대의 배우들로 발탁해서 유신의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를 10대의 동년배이거나 비슷한 년배로 설정해 버렸다는 것이다.
또한, 엄포스의 엄태웅과 비담에 김남길을 섭외하고, 엄친아를 예상하고, 춘추의 배역을 유승호로 낙점하고 비밀병기라고 떠벌렸고, 이들 여성 시청자는 "왜? 유승호가 나오지 않는가?"라고 이야기를 한다. 여기까지는 딱 <엄친아>인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내심을 파고 들면 어떻게 될까?

미안하지만, 춘추도 역사에 기록된 인물이고, 또한, 출생년도와 사망년이 확실하다. 출생은 603년에 태어나서 661년 59세로 세상을 떠난다. 자 다시 풍월주 비재가 있었다는 612년으로 돌아가 보자. 이때 춘추의 나이는 10살이다.

그런데 17살 유승호가 출연해서 10살 춘추의 연기를 하는 것이다. 그러니 시청율만을 생각하고, KBS의 <공돌아>을 견제하고 있으니 늦게 나온다고 이야기할 수 밖에 없다고 한것이다.

하지만, 최소한 <선덕여왕>이 역사극을 표방했다면 유승호를 612년 비재에 나오면 안된다는 뜻이다. 물론, 선덕여왕에서는 36살 엄태웅이 5~8살 유신배역도 소화를 한다.

시청자들은 자신들은 춘추역을 하는 <엄친아> 유승호에 열광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8살 유신 엄태웅에 열광하고, 덕만과 유신의 "이루워질 수 없는 사랑"에 안타까워하면서, 10살 유승호(춘추)에 열광하는 것이다. 이런게 로리타가 아니면 무엇이 로리타인가?

역사와 사극은 다르고, 드라마와 다르다고? 이글을 읽기 전까지 612년 유신이 18세에 화랑의 국선 풍월주에 오르고, 춘추가 603년생이며, 춘추가 10살이 되는 것을 아는 사람이 몇명이나 되었겠나?

<선덕여왕>에서는 602년인 임술년에 덕만과 천명이 태어났다고 이야기한다.

현대극에서 5~6세 유신(이현우:17세),6~18세 유신(엄태웅:36세), 10살 춘추(유승호:17세), 602년 임술년에 태어나자 마자 임신하고, 2살때 춘추(603년)를 낳은 천명이 있다. 612년, 13살에 불과한 덕만.천명이 20세가 넘었다고 뻔뻔한 거짓말을 하는 설정을 했다면, 최악의 엽기 막장드라마가 되어서 당장에 퇴출감이다. 차라리 덕만이 알고 보니 성전환 수술한 남성이고, 진지왕(임호)이라고 하는게 더 설득력이 있다.

그런데 역사를 알지도 못하는 원작자(김영현, 박상연)들과 그보다도 역사를 모르는 생각없는 시청자가 있기 때문에 시청율 최고의 사극이 되는 것이다.

어짜피 mbc는 <선덕여왕>으로 충분한 수익을 얻어냈다. 그나마 신선했던 <탐나는 도다>를 16부작으로 하차시키는 우도 범했지만 말이다.

공영방송을 지향한다는 mbc로서는 두고두고 발목을 잡을지도 모른다. 당장의 현찰을 선호한 MBC에 심심한 사의를 표하는 바이다.

하지만, 시청율이 아무리 좋아도 <선덕여왕>은 역대 최악의 사극으로 남지 않을까한다. 어쩌면, 역대 인기 있었다는 막장드라마 리스트만을 놓고 보아도 랭킹 1위는 따논 당상이지 않을까?

재미있으면 된다고? 글쓴이도 <선덕여왕> 아주 많이 재미있게 본다.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와 역사적인 사실관계를 다 같이 보면서 웃는다.

첫째. 배우들의 열연에 므흣한 미소를 짓고. 안타까워한다. 
둘째, 원작자의 무지에 헛웃음을 치면서, 역사기록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셋째. 현실비판(세태풍자)이 생명인 사극의 묘미가 있으니 재미가 있다.
넷째, 조연들의 개그와 감초연기가 재미를 더한다. 
다섯째, 간간히 나오는 무협까지 재미있게 본다. 

그러니 단순히 "재미있으면 된다"는 사람보다. <선덕여왕>을 최소한 5배 이상 재미있게 보는 것이다. 역사를 알고 보면 사극은 재미가 더 있다. 그렇다고 해서 원작의 무지를 넘어 엽기와 로리타까지 재미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엽기를 뛰어넘는 로리타까지 재미가 있다면, 로리타증후군이 아니면 무엇이 로리타증후군인가?

PS. 제작진과 원작자가 시청자를 알로 보고 여성을 알로 봤다는 글인데 왜 죄수의 딜레머에 빠진분들이 이렇게 많지요. 시청자는 죄없어요 알고 속이고 모르고 속인 제작진, 원작자에 문제가 있는것이다. 하지만, 그런 원작자를 비호하는 글을 보니 대략난감합니다. 제발 본글에 언급한대로 행동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님들이 무슨 공범입니까? 님들이 10살 춘추에 유승호를 넣으라고 압력을 했습니까? 아니면 8살 배역에 엄태웅을 캐스팅하라고 했습니까? 아니면, 1살 에 임신하고 2살에 춘추를 낳으라고 압력을 했습니까? 왜들 그러셈? 그 누가 보름날 일식이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까? 이런데 무슨 작가와 제작진의 의도가 있고,  그래야 시청율이 잘나온다고 하지요? 한마디로 시청자를 알로 보는 거지요. 작가나 제작진처럼.. 저는 시청자를 알로 본적이 없어요..

이런 허황되고 엽기스럽고, 로리타적인 극이 시청율이 높게 나온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배우들의 힘이지.. 원작이 부실하지만 않았어도 선덕여왕은 지금보다도 더 좋은 드라마이고 역대 좋은 사극의 표본이 되었을 겁니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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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_-; 2009.09.18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위에 덧글 등록이 느린 바람에 세번이나 눌렀더니, 세개나 떠버렸네요.
    죄송합니다만 실수입니다

  3. 답답합니다.. 2009.09.18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의 내용을 넘어 좀 답답한 마음에 댓글을 답니다.

    님의 선덕여왕 비판은 많은 부분에 동감 합니다.

    하지만 제작자들이 쉰동님께 비판받을 영상을 만들었듯이,

    쉰동님께서 하신 말들 중에도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을 말이 있었다는걸 인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에서 글을 읽으며 참 다양한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하고

    좋게 생각하고 댓글읽었는데, 비판적인 댓글에는 그게 아니라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에

    실망했습니다.

    님이 이런 글을 쓰시는 이유가 뭔가요?

    네티즌들이, 또 제작진이 선덕여왕의 오류를 알아줬으면 하는 것이죠?

    님의 글에 비판댓글을 다는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누군가가 님의 글에 기분이 나빴고, 그 오류를 지적했다면

    그 또한 님이 알아주길 바랬기 때문입니다.


    제 댓글에는 또 어떤 비판답이 달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다는걸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위에 님이 달아놓으신 댓글 다 읽었습니다.

    제 댓글에 "위에꺼 다시 읽어보세요" 같은 글쓴이의 성의를 무시하는 투의 말은 하지 말하주세요.

    • 동감임 2009.09.18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문 필력에 비해 댓글에서의 아집은 실망감을 안겨주기 충분한듯.
      이전글들에서의 훈훈했던 감정들이 사라지네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9 0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집과 독선은 나쁜것이 아니에용.그러나 실수를 했을땐 바로 수정을 하지요. 그런데 별로 실수를 지적한 글을 본적이 없어요.. 그러니 바른 지적을 한다면 언제든지 수정할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4. 죄송하게도 자세히는 읽지 않았지만 2009.09.18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뜻 보기만 해도 여성시청자들을
    역사에 대해서 부족하고
    또한 시각적인 화려함이나 배우의 외모에만
    빠진 무지한사람이라는 전제는 확실히 깔려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댓글 쓴 사람들에게 다시 댓글 쓴 모양이 가히 환상적이군요.

    • 역사왜곡이나 말도안돼는 등장인물들의 나이 2009.09.18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본문 읽었을땐 그냥 좀 그렇다하고 슬쩍 넘어가려했는데 댓글들에 대한 답변이 좀...그러네요..
      뭘 잘못하신 건지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 듯해요...

  5. 그냥 웃지요~ㅋㅋ 2009.09.18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들 나오는 드라마 보는사람들은 전부 로리타임?ㅋㅋㅋㅋ

  6. 비상구 2009.09.18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시작이군요. 뭐 픽션과 역사다큐멘터리의 개념조차 이해못하시는 분인 줄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만, 성적 취향까지 괴팍하시군요.
    국민남동생 유승호군에 환호하면 로리타라뇨??
    님은 동네의 귀여운 꼬마아이를 보면 그런 감정부터 드십니까??

    그럼 모든 드라마의 아역 배우들에게 보내지는 관심과 애정이 다 로리타의 소산이라는 말인가요??

    드라마의 나이 설정 오류를 떠나서 나이 어린 아역배우에게 보내지는 관심과 애정을 그런 비정상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자체가 섬뜩하네요.

    또한 글 전체에 걸쳐 여성에 대한 상당한 편견이 엿보이는데요, 참..이건 너무 수준이하라 뭐라 논하기도 어렵습니다.

    게다가 댓글에 대한 반응도..훗..대략 글쓴이의 성품이 어떤지 가늠할 수 있네요.

    거 왜 노무현 대통령이 남기신 유명한 말씀이 있는데 혹시 아실련지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9 0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상구님 님 픽션과 논픽션, 다큐와 드라마 구분못하지요?

      선덕여왕은 <사>극 이고요.. 단순 드라마라도 해도 엽기예용.. 그안에 무슨 성품이 나옵니까?

      저 노빠들 싫어하는 노빠예용.. 노무현 함부러 팔지 마셈.. 듣는 노빠 기분나쁘닌깐..

  7. 갓쉰동 애독자 2009.09.18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성이 역사에 관심이 없다/침 질질/ 롤리타...요게 문젠데요...여성이 역사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보편적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물론 정확한 통계 자료는 없읍니다...드라마(사극)에서도 역사적 사실보다는 스토리 자체(옳고 그른 것을 떠나서)에 몰입한다고 저는 봅니다.../ 침 질질...다소 과격한 표현일 수 있지만 갠적으로 소녀시대 티브이에 나오면 흐믓하죠...엉덩이 흔들 땐 미치죠...이럴 때 보통 남자끼리 "야,침흘리지마!" 요런 표현 마니 합니다...롤리타/ 요건 잘 읽어 보면 원작자나 제작자가 의도하진 않았지만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 보면 유신,춘추등 10화랑의 나이가 미소년(5~10세)이 된다는 얘기인데요...문제될게 없습니다...드라마에서는 성년이지만 역사적 사실에선 그렇다는 이야길한거 아닌가요...

    • 갑자기 뭥미 2009.09.18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볼땐 님이 언급하신것은 처음 쟁점이 됐던것이고, 지금은 쟁점이 옮겨져서 댓글들이 달릴수록 글쓴이의 의사소통하는데 있어서의 문제점때문에 그런것 같은데요..그렇게보이지 않나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9 0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쟁점은 변한게 없어용.. 잘못을 명확하게 지적을 하시던지.. 저는 지적받으면바로 고칩니다. 하지만 아닌건 별로 신경안써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9 0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이 고생이 많군요.. 선덕여왕이 통하는 이유를 발견하는 중입니다.. 댓글들을 통해서.. 역시 거짓말을 크게해야 먹힌다눈.. 정치뿐만 아니공.. 원작자와 제작자의 단순한 무지를 의도가 있다고 변호해주는 사람들이 넘치잖아요..

      도대체 어떤의도인지는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참이상도함..

  8. 평소에글잘읽고있습니다 2009.09.18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포스팅은 제목도 좀 자극적이었는데, 본문을 읽다보니 '어, 이것 좀 말 나오겠는데'하는 감이있었습니다.
    밑에 댓글을 보니 역시나네요.

    몇몇 문제점은 앞서 여러분들이 지적해주셨네요. 지적 내용에 공감하는 바입니다만, 그렇게까지 공격적으로 댓글을 달필요가 있었나싶습니다. 이런 류의 문제가 일어날 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남성과 여성의 두 경우 여성분들에 대한 비하적 표현(사실 비하하신거란 생각은 안듭니다만, 딱히 생각나는 표현이 없네요)여성분들이 훨씬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시는 것 같습니다. 뭐 그냥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감상이에요. 근데 정말 그런것 같지않습니까? -_-;;;;

    다른건 다 그렇다쳐도 '이글을 쓰고 나면, 공범의식과 <죄수의 딜레머>에 빠진 네티즌들의 반발이 예상되기는 하지만'라는 표현 방식은 진짜 별로네요. 마치 이글에 대한 반박을 하면 공범의식에 빠지고 죄수의 딜레마에 허우적대는 사람이라는 식이지않습니까. 미리 이렇게 선을 그어놓는 건 좀 ㅎㅎ;;

    평소에 글 재밌게 잘 읽고 있었는데 댓글 첨 다는게 이런 소리네요. 앞으로의 포스팅도 기대하겠습니다.


    ps.근데 로리타 증후군이라는 말은 정말 좀 그런거같네욤. 쇼타로 증후군이 훨씬 맞지않습니까? ㅎㅎ;;;;

  9. 평소에글잘읽고있습니다 2009.09.19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도 그렇네요 ㅎㅎ;

  10. 미실 2009.09.21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를 만들기위해서 역사학자가 될 필요는 없겠죠?
    드라마를 보며 역사에 관심을 가지거나 진지하게 여길 사람이라면, 드라마 자체를 사실이라 생각하는 사람보다 책이나 님같은 분의 글을 찾아가며 사실과 픽션을 구분하는 사람일 거라고 생각은 안하셨나요?
    사실 님처럼 드라마를 보면서 개개별의 흠을 잡아내어 게릴라성으로 지적하는 것 보단, 비록 많은 허구가 있더라도 사람들에게 역사에 호기심을 가지는 재미있는 드라마나 장편소설을 창작해내는 사람이 대단하다 생각되네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22 0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사학자가 될필요는 없지만, 역사를 망가트릴 권한도 부여하지 않았겠지요..

      사람과 책을 통해서 찾아보는 분들은 극히 극소수이고, 이미 엎지러진 물이라는것지요.. 처음부터 좀더 정교했다면 찾아볼 필요도 없지 않을까합니다만.

  11. 누르 2009.09.22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똑같은 사람이 없듯이 생각은 정답이 없습니다 . 한사람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까요
    갓쉰동의 문제는 표현방식과 대응방식입니다 .
    많은 이들이 지적하는데도 똥고집을 부리며 한참을 안하무인이네요
    건방을 떨고 앉아있는 사람은 지탄 받게 되어있습니다 .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갓쉰동의 짧디 짧은 지식으로 논할 선덕여왕이 아닌 것 같습니다.
    시간이 남아도시나 본데 인격이나 만드세요 간혹 이렇게 인격없이 살아가는 인간들도 있더군요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과 타인들이 생각하는 당신과는 현실의 괴리가 너무나 극명해보입니다.
    댓글 다시는 꼬락서니 참 훌륭하게도 후지시네요 브라보~
    그러기도 쉽지 않죠
    또 달아봐~ ㅋㅋㅋ

  12. 누르 2009.09.22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 그리고 니가 걍 드라마 만들어
    넌 웃긴게 니 말은 다 진리인냥 얘기한다 ?
    니가 행복한 인간이 아니란 건 알겠는데 그래도 이럼 사람들이 싫어해 꼴깞한다궁 ..^^
    비판은 너처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건데 ..
    넌 좀 도가 지나쳐 비난 일색에 책임전가에 ..
    니가 선이라 말하면 선이고 악이라 지칭하면 악이냐?
    니가 뭔데 잘못 운운하고 기정 사실로 만들어버려??
    그런다고 그게 사실이되냐? 얘 진짜 허접 내공 짱먹네 ..
    걍 드라마자너 얘야 여러사람 피곤하게 말구 걍 니 인생에 집중해라
    저런 드라마 만들지도 못할거면서 ,,주둥이만 살아가지궁,, 의궁 불쌍한 중생아

  13. dark 2009.09.23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어사용을 제대로;;
    로리타는
    미성숙한 소녀에 대해 정서적 동경이나 성적 집착을 가지는 현상.
    로리타는 어린여자아이들<<아닌가요?
    남자애는 아닙니다.
    유승호는 남자애니까
    쇼타로컴플렉스아닌가요?

  14. 사생 2009.09.23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 잘 읽었습니다.

    로리타라는 표현은 약간 좀 과한 표현이지 않나 싶습니다만 전체적인 논지에는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원사료 무시하고 비틀어서 극을 쓰니 어쩌니 이제 딴지 안 걸테니

    "이 극의 상황설정은 역사적 사실과 다릅니다. 이 점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정도의 문구만 넣어서라도 시청자들의 주의를 환기시켜 줬음 합니다.

  15. 지나가던 人 2009.09.25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리타]라는 단어 선정은 제목 떡밥으로는 충분했지만, 내용을 받쳐주지는 못하네요.

    제목에 낚여들어왔건만.

    대체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의 어떤 요소에서 로리타를 발견하신 것인가! 궁금해서 왔는데...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이글은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을 표방하지만 사실은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을 비난해놓고서

    마지막에 이글은 대통령 뽑은 사람을 향하는 글이 아닙니다...라고 하는 글처럼 느껴집니다.

    (그래놓고 지지자들이 무슨 잘못이냐, 공약에 속은 탓이지 하는 마무리)

    선덕여왕을 재밌게 잘 보고 있으면서도 승호의 등장을 기다린 누나 중의 한명이며,

    마지막으로 역사 왜곡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러운 입장을 가진 여성 시청자로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역사 왜곡에 대한 비판이 주가 되는 글이었으면 추천을 드리고 갈텐데...;

    저는 로리타증후군(^^?) 여성들보다 아직 역사를 배우지 못한, 배우는 중인 아이들이 더 걱정이네요.

    아무리 재미있어도 사극은 사극인만큼 역사를 따라야 하는 거니까요.

    역사적 인물 혹은 존재하는지 제대로 알 수 없는 인물(미실)을 역사와는 상관 없이

    흥미에 따라 엮었으니... 재미있게 보고는 있지만 찜찜한 것이 사실이죠.


    어쨌든 글 잘 읽고 갑니다. 역사 왜곡에 대한 부분에서만큼은 동감하는 바이니까요.

    그렇지만 여성들을 로리타로 엮어 왜곡과 연계지어 놓으신 건 별로네요.

    반발이 나와도 어쩔 수 없어요; 그렇게 써 놓으셨으니까요;;;

    반발하는 댓글을 자격지심 이런 걸로 치부하신다면 글이 더 별로인 것처럼 보일 거 같네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25 1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ㄳ 합니당.. 로리타는 그냥 남.여 구분없이 사용했다고 봐주셈.. 댓글로 이미 밝혔는데도 계속 같은 댓글들이 달리니 난감.. ㅠ.ㅠ. ㅋㅋ

      제작자나 원작자가 의도하지 않게 조장했다는 의미입니다.. 의도했다면 정말 큰일이게용..

      그리고 천명과 덕만을 1살짜리로 만들고 전쟁에 참전시키고 있어용. 그러니 로리타 맞습니당. 쇼타로도 있구요.. 남여.구분 없이 다 있거든요..

      전체적으로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당..

  16. 로리타 증후군...? 2009.09.25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에서 주요 등장인물들의 출생년도가 무시된 것이 로리타 증후군을 조장한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작진의 의도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 (덕만, 유신,춘추 등)을 동시대적인 인물로 그려 극적 긴장감과 흥미를 극대화하자 였을 것 같고, 그 결과로서도 역사적 나이가 무시되어 비슷한 또래의 성인으로 보이는 배우들에게 그 배역들을 맡기는 것이 로리타 증후군을 유발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역사적 사실이 왜곡되었다 정도로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17. 2009.09.25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죄수의 딜레마'는 이런 상황에서 쓰는 말이 아닌 것 같다는 아쉬움이 좀 남네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25 1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범의식이라고 하지요머.. 속은넘은 계속 속아 넘어가고 싶은 심리가 있으니.. 그 기저에는 자신이 속은게 아니라고 믿고 싶은 거지만요..

  18. nightbird 2009.09.25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에 여성 운운 하실 때부터 언젠가는 문제가 될 줄 알았답니다.ㅎㅎ
    이 분은 주변에 대체 어떤 지적 수준의 여인네들이 있길래 여성들이 어쩌고~ 하나 궁금했었거든요.
    그런데 댓글 보니 주변에 역사에 관심있는 여성들이 더 많다고 하시는 걸 보니 경험적 판단은 아니신것 같고, 말씀대로 제작진이 판단하는 '여성들'이신 것 같은데...
    그게 의도시라면
    '글에 그 의도가 충분히 반영이 안 되어 있는 건 사실'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구나 선덕여왕은 사실 여성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액세서리니 의상이니 별로 없어요... 진짜 별로예요.ㅋㅋ 유승호군도 글쎄요... 실제 인기를 반영한다기 보다는 언론에서 부풀리는 게 더 큰 것 같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그' 카테고리 안에 묶이지 않는 꽤나 많은 여성분들이 발끈하는 건 당연한 게 아닐까요.
    실은 저도 그 부분은 좀 별로였습니다.ㅎㅎ

    참고로 논쟁이나 스피치 문화가 우리나라보다 발달한 영어권에서는 이런 경우 항상 some이란 표현을 쓰지요. 우리나라에선 툭하면 인터넷에서 질이 무지하게 떨어지는 수준의 성대결이 곧잘 벌어지기 때문에 쓸데없는 일로 에너지 낭비를 하지 않으시려면 앞으로 조심스럽게 글을 쓰시는 게 현명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19. 아로리 2009.10.01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글 잘 보았습니다...티스토리에 아이디가 없어서 비로그인 상태로 글 남깁니다..

    위에서 어떤 분이 언급하신 것과 같이, '죄수의 딜레마'는 지금 상황과는 연관이 없는 용어라고 생각됩니다.. (그에 대한 님의 댓글은,, 용어 정도 하나 틀리면 어떠냐,, 이런 식으로 읽힙니다.. 그냥 '제가 잘못 사용한 것 같네요..' 아니면 '이러이러한 의도로 쓴 용어입니다' 이 정도로 댓글 달아주시면 무난할 것 같은데.. --; '공범의식'이라는 말도 딱 들어맞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님의 댓글들들 보면.. 다른 이의 댓글을 진지하게 읽고 답하는 것이 아닌, 난 잘못한 게 없는데 머라고 하는거냐,, 그러던지 말던지.. 하는 방어적 자세와 우월적 자세, 또 조롱적 어투가 많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더더욱 사람들이 기분나빠하는 것이 아닐런지요...?

    잘못을 지적하면 고친다,, 잘못을 제대로 지적한 글이 없다.. 댓글을 보면 이런 글을 많이 쓰셨던데..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님의 댓글은 방어적이고도 우월적 자세로 다른 이의 지적을 '제대로'된 지적이 아니다, 내가 인정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지적을 해봐라 라고 말하고 있는 것으로 비춰집니다.. 님이 끝까지 아니라고 한다면 절대 '제대로'된 지적은 나올 수 없겠지요..

    이전의 좋은 글들이 이번 님의 댓글로 인해 빛이 바래지 않을까 좀 아쉽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충분히 진지하게 읽고 있어용.. 별로 우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당. 지적하는 글을 수용하거든요..

      아참 위의 글중에서 글자는 글짜로 읽는다. 이정도만 하지요.. 별로 먹거리도 없는뎅..

      좀 중요한 대목을 지목할수는 없는지요?

      죄수의 딜레머에 관해서는 별로 잘못쓴것 같지는 않는데요.

      님이 생각하는 죄수의 딜레머가 공범중 서로간에 자신의 죄가 공범의 죄보다 높게 되면 어떻하나류라면 말이지요.

    • 아로리 2009.10.01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별로 먹거리도 없어 보인다라...
      그 한마디로 제 글을 뭉개버리시는.. 대단하십니다

      제가 바보라 중요한 대목을 몰라서 지적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지적해보았자 윗분들과 똑같은 댓글의 반복일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치파 결론 안나는 공허한 댓글공방의 반복 아니겠습니까?
      서로 입장들이 다른데..

      전 최대한 공손하게 글 남겼는데, 님의 댓글은 읽는 사람 참 기분 안 좋게 하는데 최고이십니다.

      님 글을 보며 참 지식도 풍부하고 식견있는 분이라 생각했는데,
      사람 대하는 대응방식은 좀 매끄럽지 못하시네요..

      뭐, 이 글 써봤자 또 먹거리도 없다고 뭉개시려나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01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님의 댓글이 예의를 차려다고 보지 않습니다.

      님의 댓글이 "읽는 사람 참 기분 않 좋게 하는데 최고였거든요.." 님은 예를 차렸다고 했지만.. 예를 그렇게 차리면 안됩니다. 저는 솔직한게 좋아요.. 웃으면서 침뺏듯이 먹거리 없는 댓글 다는것보다는요.. 그리고 댓글을 닉을 고정하지 않고 다는것도 좋아하지 않습니당 ^___^

  20. haha... 2009.10.09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분히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이틀사이에 급관심을 가지고 본게 스무개 남짓할까요...
    없는시간 쪼개서라도 읽고 있는 애독자(?)라면 그런 사람입니다.;ㅎ

    그런데 본글에서 살짝 당황스럽기도 하고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것이 있어 댓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역사를 완벽하게 꿰고 있진않습니다만 사극과 역사책도 다 챙겨보는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글쓴이의 글에서는 선덕여왕을 재미로보는 여성을 무지하고 우롱당하는 대상으로 보고 있는것 같아 조금 마음이 불편합니다.

    뭐 제가 여성을위한 운동가나 뭐 그 그런건 아니지만 글을 읽으면 그게 딱 갓쉰동님이 남성분이라는게 느껴집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남성위주로 쓰인게 보입니다. 여성비하까지는 아니라도 확실히 조금 불편합니다.

    그리고... 애독자라 (정말 미친듯이 보고 있습니다ㅋㅎ) 하나만 더 얘기해 드리자면
    글쓴이분께서 드라마<선덕여왕>에 대한 시점을 비판적으로 가지고 계시듯 글쓴이분의 그 글에도 또한 비판적으로 생각하시는 분이계시겠지요 이유가 어떻던간에 말입니다.

    그런 독자들이 있을수도 있겠건만 글을 쓰신다고 조금 예민해져서 그러신것인지 그런 독자들을
    '죄수의 딜레마'라고 하는표현은 적절치 않은것 같습니다.('아로리'분을 지지하는것은 아니나...)

    물론 근거없는 악플을 다시는분때문에 마음이 상할수도 있는일이지만 말입니다. (그런사람들은 어디서나 볼수있잖습니까..ㅋ 무시해버리세요)

    글쓴이분이 조금더 아름답게 보여졌으면 하는 애독자(?)의 마음으로 평소 잘 쓰지도 않는 댓글을 썼네요
    건방지게 이리저리 태클을 걸었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주세요 정말 진심입니다 하하..
    앞으로도 좋은 글들 기대하겠습니다.

  21. Favicon of https://plus.google.com/103528989046509813908/posts BlogIcon Google Plus 2013.03.16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감동이 사이트를 찾을 수 기쁩니다. 이 정보는 매우 저에게 유용하고 다른 독자됩니다. 이 멋진 아이디어를 공유하기위한 많은 감사합니다.

지난 기사에서 예고한 대로 춘추(유승호)가 어떻게 반나절도 안되는 시간에 구미(김천.선산)의 금오산에서 서나벌(경주)까지 올 수 있었을까요? 힌트에서 말한 것 처럼, 춘추는 말을 타고 왔습니다. 그것도 말을 아주 잘탔습니다. 너무나 잘타서 놀랠만 합니다.

구미의 금오산에서 경주까지의 직선거리는 120여km이고 예전, 도로가 재대로 구비되지 않는 구미->칠곡->대구->경주로 들어오는 길은 200~250km가 넘는 거리입니다. 몽골말은 초원을 시속 40km로 몇시간 동안 꾸준한 속도로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몽골기병은 몇마리의 말을 번갈아 타면서 전장을 이동 합니다. 그런데 <선덕여왕>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늘씬하게 잘빠진 장신의 말입니다. 기장이 긴 말은 짧은 거리는 빨리 달릴 수 있지만 장거리는 몽골말. 과하마를 따를 수가 없습니다. 

장신말에서 내리는 춘추(유승호), 대남보(류상욱),

그렇지 않다면 춘추가 축지법을 사용하였거나 금오산에 전설로 산다는 금까마귀(금오)를 타고 왔다고 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하지만 <선덕여왕>의 설정상 "장신의 말을 타고 왔다"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신라나 백제나 고구려는 장신의 말보다는 나무 아래도 쉬이 지나갈 수 있는 과하마를 타고 다녔습니다. 제주에서 보이는 조랑말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마도 과하마가 제주 조랑말과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을까요? 고구려 벽화를 보더라도 장신의 경주마를 타고 다니지 않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 사극에서 나오는 늘씬하게 잘빠진 말들은 한마디로 개뻥이라는 말이지요.

잠시 언급을 하자면 고구려의 추모(주몽)가 얻는 말이 과하마이고, 고려 태조 왕건이 신기한 말을 얻은 것도 과하마입니다. 또한, 당이나 수에 교역품으로 보내는 말도 과하마입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이와 관련해서 기사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춘추는 천명의 죽음을 알고 있었다.
 
이전 2009/09/16 - [역사이야기] - 미실은 비재에 진 보종에 잘했다고 했을까? 기사의 예고편 힌트로 "서라벌에서 풍월주 비재가 있다며?"라고 춘추가 대남보에게 물어보는 말이 춘추가 어떤인물인지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대남보(류상욱)의 활을 맞은 천명(박예진)

춘추는 말을 탈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너무나 잘 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실(고현정)측에서 보내온 대남보(류상욱)의 감시로 부터 벗어나려는 시도를 한겁니다. 그래서 배멀미도 있다하고, 흔들리는 가마멀미도 있다하고, 말도 타지 못한다고 대남보를 안심시키며 대남보에게서 벗어날 궁리를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대남보에게 질문한 "서라벌에서 풍월주 비재가 있다며?"는 질문으로 춘추를 알 수 있느냐고 반문한다면,
수나라로 춘추를 대리려간 대남보도, 춘추도 풍월주 비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없습니다. 둘다 모르는 풍월주 비재를 춘추가 물어보고, 대남보는 "네 풍월주 비재가 있다"고 답을 합니다.

정상적인 상황이면 이들의 대화 자체는 있을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이들은 스스럼 없이 대화를 주고 받습니다. 그렇다는 말은 춘추나 대남보나 소문을 듣고 풍월주 비재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뜻이 됩니다. 그렇다면 춘추는 신라로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 천명의 죽음에 대한 소문을 듣지 않았다는 말은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자신의 어미인 "천명이 죽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또한 죽음에 대한 괴소문도 알고 있었다고 봐야겠지요. 그러니 <선덕여왕>제작자는 "시청자 여러분 춘추가 풍월주 비재를 물었을 때 춘추가 자신의 어미인 천명이 죽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을 척하니 알아 먹으시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미실파의 일원이며 감시자인 대남보를 떨굴 필요성이 있는 것입니다.

덕만(이요원)을 노리는 대남보(류상욱)

지속적으로 갓쉰동의 기사를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처음 글을 보시는 분은 천명을 죽인 대남보가 미실의 부하이며, 미생의 아들로 나옵니다.

하지만,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현존하는 화랑세기의 기록에서는 대남보는 "용춘의 심복이였고, 용춘의 장인이였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설마 선덕여왕 제작팀이 그랬겠어?"라고 의심하는 분이라면 다음 기사를 2009/08/11 - [역사이야기] - '천명', 대남보의 독화살에 죽었다? 사실은 일독하기 바랍니다.

어찌되었던 34회에 대남보와 춘추의 대화와 대남보를 떨구기 위해서, 연극을 한 춘추를 보고, 춘추가 백제를 치지위해서 고구려에 들어가 청병하는 과정에서 실패하고 탈출하는 과정에서 <토끼와거북이>이야기를 떠올렸다면, 사극을 좀 볼 줄 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문제는 아주 어릴적에 수나라에 조기유학하여 수나라인으로 산 춘추가 신라 풍월주 비재가 있다는 사실을 안 것도 재미있기는 합니다. 물론, 수나라에서 혼자가지 않았음을 쉬이 알 수 있습니다.

아직도 드라마처럼 화살에 맞아 죽지는 않았겠지만, 일찍 죽은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천명은 이름처럼 천명을 누리고 죽었습니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9/08/13 - [역사이야기] - 사기.유사.세기 비교해보니 천명 천수를 누렸다 기사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한마디로 하면, 천명은 춘추가 왕위에 오르는 모습을 흐뭇하게 봤다. 의심스러우면 기사를 필독하시길 바랍니다.

죽방(이문식)에 자신의 신분을 밝힌 춘추(유승호)

그런데 조금 이상한 점은 춘추가 죽방에게 자신의 이름을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합니다. "나, 김춘추" 자신의 정체를 쉽게 노출할 이유가 하나도 없지요. 어릴때 수나라에 간 춘추의 이름을 기억할 만큼 신라인들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현재도 국무총리 이름을 아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것 같습니까?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이름은 고사하고, 하물며 국무총리 자식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상상은 좀 아니올시다지요. 아무리 당시의 신라가 왕정시대라고 해도 말이지요. 죽방은 낭도이기 때문에 쉬이 알 수 있다고요? 춘추가 멍청이가 아니라면, 대남보도 기지로 떨구고 몰래 서라벌에 암행한 춘추 자신을 죽방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쉬이 노출하겠습니까?

이는 죽방에게 하는 말이 아니고, <선덕여왕>이 던져주는 최후의 떡밥 유승호를 가지고 장난치는데 짜증이 나서, 게시판에 데모라도 할지 모르는 네티즌과 시청자에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최후의 병기인 유승호가 "여러분 저 춘추가 왔어요"라고 신고식을 치르는 것 뿐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너무 뜸을 들려 태워먹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풍월주 비재와 유승호 효과인 <선덕여왕> 34회 시청율이 높지는 않군요.

출처: 위키 TNS시청률 AGB시청률
회차
제26부

일자
2009년 8월 18일

전국
42.0%
서울
44.3%
전국
39.7%
서울
41.7%
제27부 2009년 8월 24일 40.3% 41.7% 38.4% 41.1%
제28부 2009년 8월 25일 42.0% 43.6% 41.0% 43.1%
제29부 2009년 8월 31일 42.2% 44.7% 40.0% 41.5%
제30부 2009년 9월 1일 42.1% 44.4% 41.7% 44.0%
제31부 2009년 9월 7일 43.5% 45.4% 39.7% 42.3%
제32부 2009년 9월 8일 40.6% 42.9% 38.4% 39.8%
제33부 2009년 9월 14일 40.6% 42.1% 39.9% 41.7%
제34부 2009년 9월 15일 42.3% 43.9% 40.0% 43.2%

PS. 댓글로 구미의 금오산이 아니고, 경주 남산의 두 봉우리중 남쪽에 있는 금오산이라고 이야기하는 분이 계신다. 그러니 잘알고 글을 썼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계신다. <선덕여왕>제작팀이 의미하는 바는 경주남산의 금오산이 맞다. 하지만 이는 지리개념이 0점에 가까운 사람들이 주장하는 바다. 당항성에서 경주로 들어오는 길은 구미.선산에 있는 금오산밖에 없으니 어떻하란 말인가? 구미의 금오산을 강조하는 이유는 <선덕여왕>제작팀이나 원작자는 도대체  무엇을 조사하고 소설을 쓰는지 알수 없다는 조롱에 지나지 않는다.

이미 이전글에서 구미의 금오산이나 경주의 금오산이나 별다른 의미가 없다고, 첨성대의 예를 들어서 이야기를 했다.

여기서 정말 그렇겠네 하는 분이 있다면 재대로 낚시에 걸려든 것이다. 금오산은 두군데가 있다. 하나는 위에서 언급한 구미와 김천에 있는 금오(金烏)산이고, 또 하나는 경주인근 내남면에 있는 금오산(金鰲山)이다. (중략)

또한, 경주 남쪽에 있는 금오산을 예상했다면, 당항성으로 부터 들어오는 입구도 아니고, 금오산을 넘어왔다면 이미 경주에 도착한 것이다. <선덕여왕>에서는 월성(궁성) 북서쪽에 있는 첨성대도 월성(궁성) 동북쪽에 있다고 뻔뻔스레 말을 하니 그냥 그려려니 하시길 바란다.

어찌되었던 중요한것은 금오산이 아니다. 대부분 글이나, 소설이나 드라마를 볼때, 화자가 이끄는데로 끌려가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배역을 소화하는 배우들을 욕을 하거나 칭찬을 한다. <선덕여왕>에 금오산이 나와서 화자(작가, 드라마)에 끌려가지 말고, 주체적으로 판단하자라는 의미로 낚시를 던져보았다.

2009/09/16 - [역사이야기] - 미실은 비재에 진 보종에 잘했다고 했을까?

 <선덕여왕>의 낚시질에는 잘도 낚여서 파닥이는 분들이 갓쉰동의 글에는 왜 구미의 금오산이냐고 이야기를 한다. "<선덕여왕>에 금오산이 나와서 화자(작가, 드라마)에 끌려가지 말고, 주체적으로 판단하자라는 의미로 낚시를 던져보았다" 금오산이 경주 어디있는데 하는분들은 한마디로 재대로 낚이신 분들이다.

2009/09/18 - [역사이야기] - 엽기를 넘어 로리타를 조장한 선덕여왕
본글의 2편에 해당하는 글입니다. 사실 이글을 쓰기 위해서 본글을 맛보기로 쓴겁니다. 추천은 하고 가실거죠?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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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pplz.tistory.com BlogIcon 좋은사람들 2009.09.17 0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42% 조금 넘네요~. 예상외인걸요~;;

  3.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09.17 0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김춘추가 대남보를 따돌리기 위해서 쇼우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9.17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를 거듭할수록 더 흥미진진해지는 드라마네요..
    아마도 사극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5. Favicon of http:// bldg.daum.net / uri - modu BlogIcon 시림, 김 재덕 2009.09.17 0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
    계절에 기차 하얀 연기 뿜으며
    긴 터널 지나 힘차게 달려갑니다
    가을역 지나
    희망에 플렛홈으로...

    사랑으로...
    기다림에

  6. 임현철 2009.09.17 0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유와 복선이 깔려 있었군요.

  7. 2009.09.17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7 1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종플루가 장난이 아닌뎅.. 별다른 기사는 없군요.. 난리가 나도 벌써 났을텐뎅.. 역시,, 일상적인 병으로 치부하는 추세로 가는 군요.. 무감각해지는 거지요.. ㅋㅋ

  8. Favicon of https://qlcanfl.tistory.com BlogIcon 빛무리~ 2009.09.17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어제 쓴 포스트 트랙백 걸고 갈게요..^^

  9. 2009.09.17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0. Favicon of http://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2009.09.17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여성의 관점이라 하셨는데...
    아니군요 ㅎㅎㅎ
    더불어 상단부에서 어찌 많이
    생략하셨다는 느낌이드는데...ㅋ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11. 허~ 2009.09.17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미,선산 금오산이 아니구...경주 금오산을 말하는거겟죠???

  12. 허~ 2009.09.17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하게 알고....글을 올렸음...^^*참 좋았을텐데...
    아쉽네요.ㅠㅠ

  13. 상록수 2009.09.17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14. Favicon of https://skagns.tistory.com BlogIcon skagns 2009.09.17 1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아마 공돌이를 견제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는 것 같아요.
    암튼 오늘도 좋은 평 잘 보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7 1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돌이가 무언지 한참을 봤다눈.. 이제야 눈치를 챈 일인..

      견재를 재대로 한건지 모르겠네용.. 시청자 층이 다를것 같은뎅.. ㅋㅋ

  15. 아리 2009.09.17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읽고보니 정말 재미있습니다 공감가는 부분도 있더군요. 잘읽고 갑니다 ^^

  16. Favicon of http://umean2me.egloos.com BlogIcon elly 2009.09.17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오산이 되게 많아요~
    지도에서 금오산으로 검색하면 8개나 나오네요~
    물론 그 지명이 신라때 사용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지만.....
    선덕여왕은 이래저래 대본같은게 부실한게 많은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8 0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저는 선덕여왕 작가들이 키보드 워리 같아요.. 아무 생각없이 자신의 머리 속에 있는 생각을 글로 써버린거지요.. 너무나 티가 많이나요..

  17.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8. Favicon of http://jeffgalluci9.multiply.com/journal/item/2/Building_Ones_Own_Outdoor_Surv.. BlogIcon water storage containers walmart 2012.11.01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19. Favicon of http://www.tangopoodles.com/ BlogIcon invisible fence for cats and dogs 2012.11.06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 초원을 시속 40km로 몇시간 동안 꾸준한 속도로 달릴 수 있다고 합

  20. Favicon of http://spaffy.wordpress.com/2007/05/01/flexpetz/ BlogIcon electric dog fence 2012.12.22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 기능을 갖춘 스크린 캡쳐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프로그램 없이도 웹페이지를 가장 빠르

  21. Favicon of http://freezedriedfood.insanejournal.com/ BlogIcon purifying water with clorox bleach 2013.01.02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이나 수에 교역품으로 보내는 말도 과하마입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이와 관련해서 기사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드라마 선덕여왕 32회에서 진지왕은 삼한일통의 염원이 담기 국사의 기록을 삭제하고, 불살라 버린다. 이에 반대한 이사부와 거칠부가 미실과 결탁을 한것으로 처리를 했다. 이로서 거칠부는 진지왕이 진흥왕의 유업인 삼한일통을 계승할 뜻이 없음을 알게 된다.

거칠부는 이사부와 노리부와 함께 진지왕을 폐위하는데 미실의 뜻에 동의를 한다. 거칠부와 이사부는 삼한일통의 꿈을, 미실은 황후의 꿈을, 문노는 풍월주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한마디로 미실과 거칠부/이사부 문노는 동상이몽을 꿈꾼것이다. 


 선덕여왕을 보다 보면 어디선가 본듯한  데자뷰 같은 내용들이 참으로 많이 나온다. 진지의 분서와 역사의 훼손은 진시황의 분서갱유를 떠올린 글쓴이 만은 아닐 것이다.  비담의 화형식 장면은 김유신이 자신의 누이인 문희를 화형에 처하려는 쑈를 모방한 듯하다. 일식은 조선 세종 때 일관이 일식을 1식경을 틀리게 예측한 것을 모방한 듯 하기도 한다. 월천은 드라마 세종의 장영실이고, 덕만은 조선의 세종이다. 일식을 맞추기위한 과정은 장영실이 명나라에 들어가 책력과 회회력 등 을 가져와 천문을 연구하는데 사용한 기법 그대로다.

화랑을 각인시키는 아막성 전투는 드라마 연개소문의 북한산성 전투를 상기시킨다. 또한, 선덕여왕의 북두칠성의 화신으로 천명과 덕만을 선택한 것도, 김유신이 북두의 화신이란 모티브를 차용하여 김유신이 천명과 덕만을 수호하는 수호신의 역할을 하게 하는 등이다.

선덕여왕 32회에서 미실과 거칠부가 <국사>의 기록을 두고 다툼을 벌인다. 미실은 지증왕 제1편에 신라의 의미를 나타내는 3가지중 삼한일통을 염원하는 부분을 빼자고 한다. 하지만 거칠부는 미실의 뜻에 동의할 수 없다고 선언한다.

진지를 폐위하는데 뜻을 같이한 미실과 거칠부는 진지왕이 훼손한 <국사>의 기록 중 지증왕1편을 다시 만드는데 의견을 달리한다. 미실은 3번째 <삼한일통>의 듯이 담긴 내용은 삭제하자고 하고, 거칠부는 그럴수 없다고 맞선다. 역사란 있는 그대로를 만들어 후대의 모범이 되야하고, 그래야 지증왕의 유지를 받들 수 있다고 반발한 것이다. 하지만, 미실은 귀족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역사왜곡은 당연하다고 주장하고, 이에 반발한다면 재미가 없다고 협박을 한다.

그래서 쌍생이 태어나던 날 거칠부는 미실의 공작이던 우연이던 숨을 거둔다. 이에 문노는 미실이 장인의 죽음에 관여한것이 아닌가 의심한다.

이 현상을 보면 이명박 정부들어서 역사교과서의 왜곡현상을 떠올린다. 이것도 일종의 데자뷰이다. 사극은 이처럼 현실세계에 있었던 일을 역사극에 녹아 들게 만드는 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역사는 왜곡되지 말아야 하고, 아무리 감춘다고 하더라도, 거칠부가 <문자사방진>이나 세필로 역사의 진실을 남겨 놓고, 이들을 추적하는 덕만과 유신같은 이가 있다면, 역사는 다시 바로 숨을 쉴수가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사실 역사는 살아있는 생물과 같아서 감추려하면 감출수록 스스로 냄새를 내며, 드러내려는 경향이 있다. 항상 덕만과 유신처럼 지증왕 1편 수정본과 지증왕 2편 원본의 인장이 다른점을 이유로 역사를 찾아가듯, 역사에 기록된 미싱링크를 찾아서 역사를 바로 세우려하는 세력이 언제든지 나타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선덕여왕에서 역사는 왜곡되지 말라고 하는 말이, 참으로 어처구니 없게 들리는 경우가 있다. 사기꾼이나 도적도 자신의 자식들에는 최소한 착하게 살라고 한다. 그런데 자신은 착한것과는 거리가 있게 살아간다. <법치>를 주장을 하지만 스스로는 <무치>인 경우고, <민주와자유>를 말하지만 <억압과 통제>에 익숙한 경우처럼 말이다. 물론, 좋게 봐주어서 자신의 모습을 반면교사로 삼아라고 한다는 뜻일 지도 모른다.

현대사에도 그런면이 있다. 5공시절에 국정을 운영하는 기조가 무엇일까? <정의사회구현>이였다. 그런데 쿠데타로 정권을 쟁취한 5공의 전두환이 <정의>를 말할 이유는 하등 없다. 그런데도 뻔뻔하게도 그들은  <정의>을 입에 달고 살아간다.

선덕여왕 원작자들은 역사왜곡에 자유로울까?

그렇다면 선덕여왕의 원작자는 <역사왜곡>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스스럼없이 말할 만큼 자유로울까?


선덕여왕 32편을 하면서도 선덕여왕은 좋게 봐주어서 대단한 실수를 하였다. <신라>라는 국명이 만들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한번의 역사왜곡을 하였다. 사실 <신라>의 국명은 지증왕 이전에도 몇번 사용되어진 국호이다. 신라의 의미에 대해서는 다음편에 송고할 예정이다. 

이번 글에서는 선덕여왕이 저지른 두가지의 실수 중 누구나 역사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 수 있는 옥의티 만을 건들 생각이다. 진흥왕 545년 진흥왕 6년 이사부는 진흥왕에게 나라의 일을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고 주청을 들인다. 이에 진흥왕은 거칠부로 하여금 이전선대의 기록을 정리하여 나라의 역사를 <수찬>하게 한다.

삼국사기 진흥왕 6년 7월 나라의 역사를 수찬하다.

6년(545) 가을 7월에 이찬 이사부(異斯夫)가 아뢰었다. “나라의 역사는 임금과 신하의 선악을 기록하여 포폄(褒貶)을 만대(萬代)에 보이는 것이니, 이를 편찬하지 않으면 후대에 무엇을 보이겠습니까?” 왕이 진실로 그렇다고 여겨 대아찬 거칠부(居柒夫) 등에게 명하여 문사들을 널리 모아 나라의 역사를 수찬케 하였다. - 삼국사기 진흥왕 6년 7월 나라의 역사를 <수찬>하다.

진흥왕은 삼국사기에 의하면 7살에 왕위에 오르고, 삼국유사에 의하면 15세에 왕위에 오른다.

하지만 대부분 통설은 7살에 왕위에 올랐다고 인정한다. 이유는 진흥왕이 왕위에 오를때 진흥(심맥부)의 모후이며 법흥왕의 딸인 지소가 수렴청정했었다. 또한, 친정을 하는 기준인 진흥 18세로 추측되는 해에 연호를 <개국>으로 바꾸기 때문이다.
 
물론, 글쓴이도 통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진흥왕 6년이면 진흥은 12살이 된다. 그렇다면 진흥왕 뒤에 수렴청정한 지소태후가 자리하고 있어야 한다. 삼국유사를 따른다고 해도 20살이 되는 해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이순재가 중년의 모습으로 분장을 하고 출연하고 있다. 이를 단순히 옥의티라고 치부하고, 선덕여왕의 제작팀의 실수라고 넘기기에는 그동안 선덕여왕이 보여준 역사왜곡(?)은 너무나도 많다. 매회 몇번의 왜곡은 당연한듯 반복하고 있다. 요즘은 그냥 그러러니 하고 바라보고 있다. 단지, 선덕여왕 원작자들이 원본을 삼고 있는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나 화랑세기에는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요 라고 글쓸 뿐이다.

정상적인 사극이라면 이순재가 등장해서 국사를 편찬할 것을 지시할 것이 아니라, 비담의 아역을 맡아 천연덕스럽게 동굴속 사람들을 다 독살했다고 말하는 덩치가 작은 15살 박지빈(1995년생) 정도의 아역이 나와서 진흥왕의 12살 배역을 소화했어야 한다.

32회 예고편에서 수나라에 간 춘추는 언제 돌아오는가?라고 묻는 장면이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춘추(유승호)가 33~4회에 등장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극의 흐름상 춘추는 33~4회에 등장할 이유가 하등에 없다. 풍월주 비재도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신이 18세인 612년 풍월주에 오른다. 이때 춘추가 등장한다면 603년생인 춘추 나이 10살이 된다. 

17살(93년생)인 유승호가 맡기에는 춘추의 나이와 덩치가 너무나 맞지 않는다. 또한, 최소 12회 연장이 결정된 마당에 너무 일찍 최후의 비밀병기를 빼어드는 것이다. 그냥 낚시정도가 되지 않을까 한다. 물론, 합리적인 드라마라는 전제가 깔려 있는 추론이다. 

잼있게도 유신의 아역을 맡은 이현우의 나이가 17살이다. 지금 풍월주 비재에 참여할 적기의 나이때라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현우는 유신의 몇살 아역을 한것일까? 36살(74년생) 엄태웅이 유신의 나이 8살이 되는 602년 아막성전투에도 참여하는 선덕여왕에서는 불가능이 없다.

아무리 엄태웅이 연기의 달인이라고 해도 8살 나이부터 18살나이를 소화한다는 건 무리가 따를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엄태웅이 극중 녹아나지 못하고 겉돌 수 밖에 없다. 또한, 배우는 자기가 출연하는 배역을 연구한다. 강마에 김명민 같은 이는 극중에 몰입을 위해서 살도 빼고, 극중의 배역의 병에 대해서도 준 전문가 수준으로 연구를 하고 몰입한다. 만약, 엄태웅이 극중 배역인 김유신에 대해서 연구를 했다면 어찌 될까? 겉도는게 오히려 당연하지 않을까?

엄태웅을 비난하기 전에 엄태웅을 고립시킨 원작자와 제작진을 비난해야 하지 않을까한다.

드라마 선덕여왕, 거칠부일까? 미실일까?


하지만, 사극 선덕여왕 원작자나 제작팀에서 "역사는  왜곡해서도 안된다"는 <거칠부과>라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지금까지 해온 형태로 봐서는 선덕여왕 원작자는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역사왜곡은 당연하다"는 <미실과>에 속한다. 사실 미실과에 속한다고 한것도 굉장한 칭찬에 가깝다.


드라마상 미실은 지증의 유지가 무엇인지를 알고 내용을 바꾸는 <왜곡>을 하였지만, 선덕여왕의 원작자나 제작팀은  스스로 극을 보는 시청자에게 신라로 안내하고 신라를 재현하고 교육할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선전하였다.

그런데 원작자나 제작팀 스스로 무엇이 역사의 기록이고, 무엇이 역사 기록이 아닌지도 분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왜곡은 진실을 알고 있을때 할 수 있다

사실 "왜곡은 알고 있을 때나 할 수 있다", 또한, 대상자가 알고 있을때에 <역사왜곡>하지 말라, <곡학아세>하지 말라는 말을 할 수가 있다.

하지만 선덕여왕 원작자나 제작팀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할 수 있는 <역사적 지식>조차 없는 유아기적인 발상 만으로 사극을 만들고, "역사는 왜곡하면 안된다"고 거칠부의 입을 통해서 당위적인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스스로 역사를 왜곡(?)하고 난도질을 하고 있다.


사극 선덕여왕을 보는 다수의 시청자는 역사의 기록은 상관하지도 않고, 선덕여왕이 던지는 질문에는 답을 할 생각조차 없다.

그저 미실의 눈빛연기 초반에는 빛을 발하더니 너무나 똑같은 표정연기에 질렸다 던지, 비담의 웃음이나 문노의 무협담을 이야기하기 바쁘다. 딱, 시청자와 선덕여왕 제작팀은 환상의 복식조이다. 선덕여왕 제작팀인 낚시군이 던져주는 떡밥에 취해서 헤어나올 생각도 없다. 춘추(유승호)는 언제 나오며, 왜 우리의 알천랑의 분량이 적은 것이며, 너무 비담을 띄워주는 것 아니냐고 한다.


역사는 역사, 드라마는 드라마라고 앵무새처럼 반복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큐나 보라고 한다. 사실 역사를 알고서 드라마는 드라마, 역사와 다큐를 찾으면 귀엽기라도 하지만, 역사도 모르면서, 드라마는 드라마를 외친다. 그렇다고 이들이 사극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느냐면 전혀 그렇지도 않다. 사극의 뼈와 살은 역사적인 기록이다. 이 기록을 바꿀때는 그만한 합당한 설명이 극중에 녹아들어 있어야 한다.

또한 사극을 보면서 현 세태 풍자는 기본에 속한다. 사극을 만드는 목적 중에 커다란 부분이 과거(역사)로 부터 현재를 비판하기 위한 도구로써의 목적성을 가진다. 원작자의 현실인식과 현시대상황이 사극에 녹아들고 투영되는 것이다. 재미적인 요소는 사극의 부차적이며 극에 몰입하기 위한 수단이다. 그런데 사극의 의도와 목적은 도외시한 채 "왜 사극을 보면서 현실 비판을 하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는 "너희는 어느별에서 왔냐"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이다.

지속적으로 글을 쓰는 이유는 엄마, 아빠, 오빠, 누나, 삼촌 "드라마와 역사는 다르다는데 어떻게 달라?" 라고 물어볼때 "그냥 드라마와 역사는 다른거야"라고 있지도 않은 권위를 내세워 찍어누르기 보다는 "드라마에서는 진흥왕이 늙은 사람으로 나오는데 진흥왕이 어릴때 거칠부가 역사를 편찬했단다" 라고 설명해 줄 정도의 최소한의 역사지식을 갖추길 바랄뿐입니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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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9.10 0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봤습니다.
    역사왜곡은 진실을 알고 있을때나 할 수 있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1 0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알아야 왜곡도 하고, 곡학아세도 하는거지요.. 모르면 그냥 모르고 이야기 하는것 밖에 안되고, 나쁘게 말하면, 무식 또는 무지이지요..

  2. 2009.09.10 0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2009.09.10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s://easygoing39.tistory.com BlogIcon 카타리나^^ 2009.09.10 0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드라마는 역사왜곡에서 어떤것도 자유롭지 못한거 같아요

  5. JuRo 2009.09.10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들이 사극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느냐면 전혀 그렇지도 않다. <--
    늘 이야기 하는 시리즈가 많이 거슬리는 군요?
    과연 다들 그렇게 머리속이 빈상태로만 TV를 보고 있을지요?
    물론 늘 보는 "인터넷에 글"들에서는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6.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09.10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사극을 만들 때는 보다 역사에 충실해야 될 것 같아요...

    최소한 천추태후 정도는 되야 되지 않을지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백산사랑 2009.09.10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천추태후가 더 역사를 왜곡하던데
      난을 일으켜 김치양을 아들과 함께 죽인사람이 강조인데
      천추태후를 귀양보내고 목종을 죽인 사람도 강조인데
      천추태후가 김시향을 죽인걸로 나오고 강조가 천추태후를 끝까지 지키려 한것으로 나오고 역사를 반대로 해석하고 재미를 위해 왜곡한것은 천추태후가 도를 넘어서더군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1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천추태후도 좀 문제가 있어용.. 그러나 천추태후는 해석상의 문제를 주로 건들지만, 선덕여왕은 기초적인 팩트를 뒤흔든다는것.. 차이라면 차이라고 할까요?

  7. Favicon of http://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2009.09.10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지요..
    최소한의 역사에 관한 진실...
    공감합니다.
    저 또한 이래서
    갓쉰동님 글을 열심히 보는지라 ㅎㅎㅎ
    수고하셨어요 오늘도 ㅋ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

  8. 계집들 수작의 절정... 2009.09.10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집들이 평등이나 어쩐다 발광을 해도 절대 고칠수없는부분이 역사.....시대상황이 그렇다곤해도 역사에 제대로된 여자한명 없는건 계집운동하는것들에게는 콤플렉스지...그러니 역사서에 대충 한줄로 나와있는 듣보잡 계집을 끌고와서 영웅화시키는거지.....

    • 여자라는 이유로 낙태될뻔한 사람 2009.09.10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사서에 대충 한줄로 나와있는 듣보잡계집 끌고와서 영웅화하더라도 신라의 왕입니다.
      계속 계집, 계집이란말에 예전 제가 여자라는 이유로 죽을 뻔 했다는게 떠올라 상당히 불쾌해 한마디 남깁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1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은 정말 어느별에서 오신겁니까? 대락난감..
      댓글로 반박하시는 분이 계신관계로 이정도 까지만 하겠습니당.

  9. Favicon of https://somupa.tistory.com BlogIcon 교수a 2009.09.10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은 말만 많이 들었지 직접 본 적은 없었는데 역시 사극의 역사 왜곡 문제에서 자유롭진 않군요.
    글 잘 읽고 갑니다.^^

  10. 삼국사기가 아니라 2009.09.10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국사기'가 아니라 '삼국사'입니다..
    삼국사기는 우리민족이 나라를 잃었던 시절 일본의 조선사편수회에서 '삼국사'을 폄하하며 만든 말입니다.

    이처럼 지금까지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던 삼국의 역사와 고려의 역사 그리고 조선의 역사 이 모든것이 모두 정확한 역사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일본이 장난질 해 놓은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실 겁니다. 선덕여왕의 역사왜곡의 문제에 앞서 실제 지금 우리의 역사는 왜곡됨이 없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남에게 나라를 빼앗긴게 피해가 크긴 크군요... 자기나라의 정확한 역사를 후세에 알려줄 수 없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1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국사기는 폄훼나 폄하한것이고,, 삼국사는 폄하가 아니라는 님의 주장은 근거가 없어요.. 머 할때마다 일본을 들먹이는데.. 미안하지만, 더한 피해는 자국에서 님같은 분이 더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겁니다..

  11. Favicon of http://blog.naver.com/sjysjysj BlogIcon 시기획자 2009.09.10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새로운 역사극이 티비를 통해 나올 때마다 전 바보가 된 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왜냐하면 태조 왕건이나 허준, 주몽에서 나오는 인물들과 역사에 기록된 사건들이 제가 알고 있는 거랑 틀리게 조명될 때가 가끔 있었거든요.

    심지어는 얼마전의 신윤복 때문에도 그랬구요.

    여자가 남자가 되질 않나, 동일한 세대가 아닌 인물들이 서로 사랑을 하질 않나, 극적인 효과를 끌어내어 시청율을 올리려는 욕심인지 허망한 불륜을 만들지 않나...

    그러나 이것들은 어느 정도 개념만 있다면 금방 깨닫게 되고 바로 잡을 수 있는데......
    문제는 이 글에서처럼 미묘하게 비틀어버린 역사의 해석입니다.
    곧이 곧대로 믿게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1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이그렇지요.. 극을 역사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대부분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자는 사람들이 특히 그렇다눈. 아이러니 하게동. ㅋㅋ

  12. 갓쉰동님 광팬 2009.09.10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왜곡은 안된다고 쓴 작가들이 앞장서서 역사왜곡하는 꼴이라...

  13. 김용진 2009.09.12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무지로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하여 어느정도 관심만 있었을뿐 살아가면서 따로 공부까지 할수는
    없었습니다.

    간혹 사극을 보면서 "~ 아 그랬었구나" 하고 몰랐던 사실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알게된 사실들을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서 인터넷에 이것저것 물어보고 찾아보게 되면
    무지인 제가 보더라도 드라마가 너무나도 많은 부분에 있어서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는 점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 역사인데 실존 인물이였고, 아무리 드라마라고 하지만
    갓쉰동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팩트 자체를 바꿔버리는 설정을 한다는것은 너무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선덕여왕이 쌍둥이였다고 설정한 부분부터 시작해서 김유신장군과의 나이차이도 잊은채 러브라인 설정
    등등..

    아직 제게 아이는 없지만 훗날 아이가 커서 이 드라마를 보게 된다면
    그리고 아이가 내게 묻는 다고 생각하니 아찔한 생각이 드네요.

    드라마로서의 재미와 감동 그리고 연기자들의 멋진 연기력들 모두 훌륭하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역사에 대해서 좀더 진실에 가깝게 제작진이 고려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작진이 고려하지 않는 다면 어떠한 제제가 가해져야 할텐데 그런 장치가 없다는점이
    실로 안타깝습니다.

    역사왜곡 한다고 중국과 일본을 나무라면서
    이토록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를 제작하면서 역사를 왜곡하니...
    괜시리 제가 다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3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몰랐던 부분을 알게 하는 힘도 있지요. .사극이..
      하지만 왜곡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차이를 알아가는 재미도 솔솔하지요.. ^___^

  14.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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