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리사시즈니

김연아 이어 유럽선수권 2위인 카롤리나 코스트너 랭킹 2위된 사연과 ISU 피겨랭킹계산방법 아시안 컵이 열리는 동안 유럽과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자국내 피겨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그리고 스위스에서 유럽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여자부분에서는 스위스의 사라 마이어가 쇼트 3위, 프리 2위로 우승을 하였고, 2위는 쇼트6위 프리 1위를 한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차지했다. 3위는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한 핀랜드의 키이라 코르피 선수가 쇼트 1위, 프리 4위를 하며 종합 3위를 하였다. 키이라 코르피 선수에게는 2010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6차 에릭봉파르 대회에 이어서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최초로 시상대에 오르는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사라마이어는 2006년 올림픽이 끝난 후 김연아, 아사다 마오와 함께 세계 피겨계를 이끌어 갈 유망주로 각광을 받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이렇다 할 성과를 이뤄내지 .. 더보기
김연아 대항마 키우던 일본, 아사다 마오 부메랑과 카오스로 변한 전일본선수권 선발전 2010시즌 ISU 피겨 선수권 대회는 2007년에 이어서 일본 도쿄에서 벌어진다. 일본은 3명의 쿼터를 가지고 있다. 자국에서 벌어진 세계선수권대회에 일본 선수들이 참가하는 조건은 1) 그랑프리 시리즈 상위, 2) 전일본선수권 상위, 3) 세계선수권 직전 세계랭킹 상위자 이다. 유력한 후보들은 2009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주니어 세계선수권자로 2010시즌 시니어에 데뷔한 무라카미 카나코와 스즈키 아키코, 안도미키이다. 무라카미 카나코는 그랑프리 1차 NHK 3위와 4차 미국 대회에서 우승하고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미국의 알리사 시즈니, 이탈리아의 캐롤리나 코스트너에 이어서 3위를 하였다. 무라카미 카나코는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올라오는 시즌에 아사다마오(05시즌)와 김연아(06시즌)를 이어서 그랑.. 더보기
그랑프리 시리즈 결론은 김연아? 2010시즌 ISU 그랑프리 시리즈 파이널(GPF)이 중국 북경(베이징)에서 2010년 12월 9일(목) 저녁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2010시즌은 올림픽 메달리스트 대부분이 빠진 가운데 벌어져서 흥미가 반감되는 면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ISU 피겨룰이 변경되어 피겨룰이 어떻게 적용이 될까 보는 것도 관심사였다. 하지만, 그랑프리에 참여하는 시니어들의 몰락으로 오히려 주니어들이 관심의 대상이었고, 김연아가 빠진 그랑프리는 보는 피겨팬이나 중계를 하는 캐스터들이 김연아 앓이를 하는 시즌으로 점철 되었다. 어쨌든, 아사다 마오룰로 명명된 규정에서 아사다마오는 룰의 혜택을 받았지만, 2009시즌과 같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하는 부메랑을 맡는 사태가 발생했다. ISU 피겨룰의 가장 커다란 변화.. 더보기
김연아 없이 빈집털이 실패한 일본 남.여 피겨 그랑프리, 그래도 일.중 미치도록 부럽다 2010 시즌 피겨는 일본의 잔치로 끝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결과는 일본의 처참한 참패로 끝나고 말았다. 2010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대다수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은 2010시즌 그랑프리에 참가하지 않았다. 남자 피겨의 금메달 미국의 에반 라이사첵과 은메달 리스트인 러시아의 에브게니 플루첸코가 그랑프리를 스킵했고, 일본인 최초 동메달을 딴 다카하시 다이스케 선수만이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했다. 여자 피겨의 경우 금메달을 딴 김연아와 동메달을 딴 캐나다의 조애니 로셰트 선수가 그랑프리를 스킵했고, 은메달을 딴 일본의 아사다 마오선수만 그랑프리 시리즈에 참가했다. 그래서 그 어느 때 보다 일본이 남여 그랑프리 파이널을 재패할 철호의 기회였다. 그리고 남여 공히 6명이 참여하는 그랑프리 파이널에 그랑프.. 더보기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 ISU의 퀸 김연아 영접 위한 사전작업? 2010년 12월 2일(목) 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GPF)이 중국 북경에서 시작되었다. 김연아가 빠진 그랑프리라서 한국뿐만 아니라 대부분 관심이 없다. 그러는 와중에 구글은 김연아를 2010년 검색 부분에서 영웅으로 선정했고, 미국 포브스는 세계 스포츠 선수로 옷 잘 입는 패셔니스트 15인에 선정했다. 피겨 외적으로 여러가지 공사다망한 일이 있었지만, 피겨내적으로 이번 ISU 그랑프리는 새로운 피겨룰이 어떻게 적용이 될지 시금석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그랑프리의 저지들의 판정의 흐름을 안다면 김연아가 참여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어떠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는 지 알 수 있다. 그래서 피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초미의 관심사가 피겨룰이었다. 가장 커다란 변경은 쇼트에서 스파이럴(3.5점).. 더보기
아사다마오 빈집털이 실패와 김연아 존재감만 부각된 그랑프리 시리즈 2010년 동계 올림픽 금메달 김연아와 동메달 조애니 로셰트가 빠진 말도 많고 탈고 많은 그랑프리 시리즈 6개 대회가 끝났다. 2010년 피겨스케이팅은 일명 아사다 마오룰이라고 하는 새로운 피겨룰이 적용된 시험무대였다. 아사다 마오는 피겨에서 주는 기본 기술점수에서 가점을 받을 수 없는 점프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었다. 반면에 김연아는 완성도 높은 기술을 가지고 10만점으로 치면 9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였다. 그런데 이번 변경된 룰은 잘못된 점프와 실패를 하였을 때 감점을 적게 받고 완성도 있는 점프를 하였을 때는 가산점이 적은 방향으로 피겨룰이 변경되어 점프 실패 확률이 높은 아사다 마오는 감점을 적게 받았다. 아사다 마오를 비롯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새로운 피겨룰에 의해서 구제가 되었다. 한마디로 김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