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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뿌리깊은 나무:뿌나>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뿌리깊은 나무는 그 동안의 사극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대고증을 하는 것으로서도 대단한 사극이고 명품사극의 반열에 올라도 될 만한 드라마였다.

 

뿌리깊은 나무 제작자 장태유는 <뿌리깊은 나무>를 시대상을 재연하는 <다큐사극>을 표방하고 있었고 초기에는 일정하게 이를 완성하는 듯 하였다.

 

하지만, 후반에 갈수록 장태유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가 버리고 말았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어린 세종 이도가 왕이 되고 나이가 드는 장면 하나에도 심열을 기울렸던 장태유에게는 나이가 들지 않는 한 사람이 있다.

 

소이역을 맡은 세경은 죽음에 이르기까지 해례를 만들었고, 세종 이도는 이를 반포하게 한다.

 

그런데 소이는 세종 이도가 즉위할 때 나이가 여닐곱 정도의 아이였고, 세종 이도가 훈민정음을 반포할 때인 세종 28 1446년 소이의 나이는 최소한 서른네다섯 정도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소이는 여전히 신세경의 실제 나이로 밖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배우 신세경의 한계를 보는 듯 하다.

 

뿌리깊은 나무는 한글이 기득권을 이겨내고 만들어진 글자이고 수 많은 피를 보고서 탄생한 글자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또한 후대에 한글이 비하된 것은 기득권 세력의 암중 세력인 밀본의 흔들리지 않은 뿌리에서 연원을 찾은 듯 하다.

 

한짓골 한가놈이 한명회가 될 것은 이미 등장부터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뿌리깊은나무 작가의 상상력에는 역사와는 무관하다는 것이다. 세조 수양대군 만큼 한글을 사랑한 군주도 없었다. 더군다나 세조는 성리학의 기반위에 불교를 숭상하였다.

성리학이 처음이자 끝이라고 나오는 밀본에서 한명회를 수양대군과 연관시키는 행위는 개연성도 없을 뿐만 아니라 김영현 도대체 무슨생각?이라고 할수 밖에 없다.
현재의 한글이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것도 세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사실이다.

 

어쨌든, SBS구본근 센터장은 "나도 명의 시청자로서 드라마를 재미있게 시청했다. 한글을 만드는 과정이 어려웠고 반포하기까지 힘들었다는 것을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됐다" 말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역사를 바탕으로 뿌리깊은 나무가 만들어졌다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는 역사를 바탕으로 장면은 하나도 없었다.

 

뿌리깊은 나무는 한글 창제의 미스터리 추리극을 표방했지만, 실제 한글과 드라마 한글 창제는 안드로메다 거리만큼 떨어져 있었다. 이를 역사를 바탕으로 드라마라고 한다면 파리도 새라고 불러도 할말이 없다.

 

그런데 구본근이나 많은 사람들은 드라마를 보고 역사를 알았다는 듯이 말하고 있다.

 

구본근은 한글을 만드는 과정이 어려웠고 반포하기까지 힘들었다는 것을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됐다” 하지만, 한글을 만드는 과정은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 세종 이도의 독자적인 작품이었고, 문자를 만드는 방법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였다.

 

단지 세종의 발상의 전환이 획기적인 문자를 만들게 것이다. 더군다나 반포하기 까지 힘들었다는 것을 드라마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고 말하는 장면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한글 창제부터 한글 반포까지 별다른 반대조차 없었다. 오히려 환영분위기가 당대의 시대 상이였다.

 


억지로
한글의 위대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집현전 학사를 죽이지 않아도, 광평대군을 죽이지 않아도, 소이를 비롯한 강채윤, 무휼, 정기준 등을 죽이지 않아도 말이다. 한글은 반대조차 없을 만큼 위대한 글자였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억지로 쥐어짜서 만들지 않아도 만큼 있는 그대로의 역사를 드라마로 만들어도 재미가 있다. 작가가 얼마나 한글의 탄생과정이 밋밋하면 기존의 역사까지 깡그리 무시하면서 까지 신격화해야 했을까를 반문한다면 오히려 작가가 한글의 안티세력인 밀본이 아닐까한다.


 

뿌리깊은 나무 작가 김영현 만약 과거로 돌아가 세종을 만나게 된다면 감사하고 존경한다 말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만약, 김영현 과거로 돌아간다면 언문(훈민정음) 반대한 김문처럼 장을 맞지 않으면 다행스럽지 않을까?

 

김문은 처음에 언문으로 삼강행실도를 만드는데 찬성하지만 후에 반대를 하다 장 100대를맞고 풀려난다. 왜냐하면 사실을 왜곡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딴소리를 했기 때문이다.

 

뿌리깊은 나무는 한글창제를 다룬 드라마를 표방했지만, 실제 한글 창제 과정은 보여주지 못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가 재미가 있으면 되지 역사는 왜 따지냐는 말을 한다. 드라마가 역사를 다룬 드라마라면 이는 논리적인 모순이다.

뿌리깊은 나무 작가는 세종의 대사 중
결과나 목적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하다는 말을 한다. 이는 현재 민주주의 사회에서도 결과와 목적의 정당성의 동의여부와는 상관없이 통용되는 말이다. 마찬가지로 뿌리깊은 나무 작가나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다.

 

드라마의 목적이 한글 창제에 대한 미스터리와 한글의 위대성을 강조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이에 충실해야 한다. 설령, 시청률이 목적이라도 말이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는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세종이 위대한 성군인 이유는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희생하지 않았다. 철저하게 과정에 충실한 것이 세종이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의 모습은 없었다. 단지, 세종의 겉모습만을 이전 사극의 근엄함과는 다르게 표현하였고, 이는 실제 세종의 모습이었다.

 

김영현은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작가군에 속한다. 하지만, 김영현의 문제는 사극을 만들면서 철저하게 역사를 무시하거나 경시한다는 것이다.

 

뿌리깊은 나무가 수 많은 문제점과 한계를 들어낸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뿌리깊은 나무만한 사극이 그 동안 나오지 못한 것 또한 사실이다. 그만큼 뿌리깊은 나무는 좋은 드라마 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이를 토대로 한글에 대한 환타지도 좋지만, 세종이 어떠하네 한글은 기득권을 이겨내고 만들어진 글자라고 말하거나 드라마 내용을 가지고 역사처럼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을 넘어 짜증이 날 때도 있다. 한마디로 드라마와 역사를 혼동한 헛소리다.

 

드라마를 통해서 알지 못했던 역사적 사실을 알아가는 것은 좋은 것이다. 사극을 만드는 중요 목적 중에 하나가 역사극을 통한 현실을 비판하는 목적도 있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최우선의 목적이 드라마를 통해서 쉽게 당대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한글(훈민정음)은 피를 먹고 태어날 만큼 반대가 심했다는 설정을 하였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현재 만들어지고 있는 많은 사극들은 자료조사도 하지 않고 공부하지 않는 작가들로 인해서 역사와는 무관한 사극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실존인물과 기록이 존재할 때는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 그냥 주인공 이름을 세종 이도가 아닌 한석규, 정기준(윤제문), 신세경으로 하지 않는 한은 말이다.

 

 

역사와 다른 훈민정음 창제과정을 보면 뿌리깊은 나무가 얼마나 잘못된 설정을 하고 있는지 알면 무조건 희희낙낙할 수 없는 이유다.

 


정도전이 태종 이방원에 의해서 처단되지만, 뿌리깊은 나무에서 처럼 일가족이 몰살되지 않는다. 이방원은 정도전의 아들과 동생을 관리로서 중용한다.

 

이방원은 세종의 장인인 심온을 제거하지만, 심온의 식솔이나 노비까지 몰살 시키지 않는다.

 

이방원이 세종에게 집현전이란 이름을 만들어 주지만, 실제 집현전은 고려 인종시절부터 있었고, 삼국사기를 지은 김부식도 집현전 직위를 가지고 있었다. 집현전 상설화는 세종 때 이지만, 집현전을 만들자고 주창한 이는 이방원의 측근인 박은이였다.

 

세종 이도는 천지회를 만들어 천지계원들에게 문신을 하도록 하지만, 문신자체는 조선시대에 형벌에 속한다. 세종 이도는 문신형을 배격하고 70세 이상과 15세 미만은 문신형 자체를 없애버린다.

 

그런 세종 이도가 천지계원에게 문신을 하도록 하겠는가? 세종이도가 한글을 만들기 위해서 시체해부까지 한다는 설정자체는 당대에는 상상할수도 없는 일 뿐만 아니라 한글은 시체해부를 하지 않아도 되는 문자일뿐만 아니라 오히려 시체해부를 하면 알 수 없는 문자다. 살아있는 사람의 발성기관을 딴 모양이지 죽은 시체에서 얻을게 없었다.

 


세종이 세법(토지개혁세)을 만들려고 18만명에 이르는 가부조사까지 하지만, 기득권 층이 반대로 이룰수 없었다고 뿌리깊은 나무에서 이야기하지만, 실제 세종의 세법은 찬성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세법자체의 부익부 빈익빈을 조장하는 부자감세정책으로 기득권층은 반대하지 않고 세종의 세법에 찬성을 한다. 오히려 관리들이 반대를 하고 15년 동안 세법을 개정하여 현재 소득세율과 같이 혜택을 더 많이 받고 가진 자들이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하는 누진세율로 조정이 된다.

 

강기준이 훈민정음의 장점을 보고 세종의 뜻에 따르는 듯 하다 세종이도가 언문(훈민정음)으로 처음 만들려고 하는 책이 석가의 일대기를 그린 <석보상절>이라는 말을 듣고 성리학을 배척하고 불교를 숭상하려한다고 말하며 광평대군을 죽이지만, 석보상절은 소헌왕후가 죽은 1447년 이후에 광평대군이 아닌 수양대군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석보상절은 소헌왕후가 죽은 이후가 아니면 나오지 못하는 설정이다.

세종 이도가 1443년 한글을 창제하고 처음 한일은 성리학의 기반을 다지는 한자사전에 해당하는 <운회>를 번역하고, <삼강행실도>를 언문으로 만드는 작업이었다.

 

광평대군은 단지 마마와 비슷한 역병으로 알려진 창진으로 죽는다. 이때 세종 이도는 정의공주의 집으로 피신을 떠난다. 광평대군의 죽음과 한글과는 하등 상관이 없었다.

 

당대에 한글을 반대하지 않는 이유는 한글이 한자를 배우고 익히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너무나 쉬운 글자였기 때문이다. 당시만해도 한자사전도 통일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자를 배우는데 스승이 없으면 안되었다. 더군다나 훈민정음 창제로 인해서 중국에 사대를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일반적인 당대 사대부들의 생각이었다.

 

한글창제 이후 역설적이게도 후대 양반들이 한글을 괄시한 이유도 한글이 너무나 쉽게 배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훈민정음을 숨어서 만들어 냈다고 생각하지만, 명나라 홍무제 주원장의 명으로 만든 홍무정운을 모본으로 신숙주의 <동국정운> 서문에도 훈민정음은 세종이도의 독자적인 창작품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글 창제에 깊숙히 개입했다고 알려진 성삼문, 신숙주 조차 훈민정음은 세종 이도의 개인적인 창작물인 임금이 만든 <어제>라고 말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훈민정음은 누구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진 문자가 아닌 세종의 독창적인 창작물로 특허권은 개인 세종에게 있는 것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한글창제가 아닌 한글교본(훈민정음 해례)이 만들어지는 미스터리를 다룬 드라마가 되어 버린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한글창제는 1443 12월이고 해례본이 만들어진 때는 2 9개월 후인 1446년 9 29다. 광평대군은 한글이 창제된 이후 1444년 20살의 어린나이에 죽는다. 훈민정음 반포 정확히는 훈민정음 해례본 발표 1446년 9월 29일 몇일 전 죽은 것으로 그린 해례본과는 하등 상관이 없는 일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훈민정음 해례(교본)을 소이의 머리 속에 있다는 설정으로 소이가 없었다면 한글 해례본은 없었을 것이라며 극적인 구성을 하고 있지만, 실제 훈민정음 해례(교본)은 세자(문종), 수양대군(세조), 정인지, 신숙주, 성삼문, 박팽년 등이 세종의 지시와 교정을 받고 만들어진다.

 

훈민정음 창제로 인해서 세종이 성리학의 이상세계를 만든 요순보다 더 뛰어난 성군으로 추앙받던 상황에서 훈민정음 창제와 훈민정음 해례를 비밀스럽게 만들 이유가 하등 없었다.

 

당대 신진사대부 유림으로부터 세종이 반대에 직면한 사안은 불사의 중건과 흥천사 사리탑 경찬회, 소헌왕후를 위한 불경의 출판, 소헌왕후 사후 궁궐 내 설치된 내불당 불사 이었지 한글은 아니였다. 1446년 9월에서 10월 사이 수 없이 많은 상소가 올라온다. 하지만, 한글창제와는 하등 상관없는 불사를 하지 말라는 상소였다. 불경의 출판으로 인해서 단종즉위 초년 정음청이 철폐되어 사라지기도 한다.

당시 내불당, 불사, 불경 사건은 세종이 요순을 넘는 성군이였지만 말년에 망령이 났다고 할만한 대단한 사건이었고, 한글창제는 요순도 하지 못한  뛰어난 성군이라고 하는 차이가 있을 만큼 한글 창제 반대자체가 없었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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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행선 2011.12.24 0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히려 그덕분에 한글창제와 역사에대해 더 잘알게되지않았습니까? 이렇게 님같은분들이 역설적이게도 열심히 드라마와역사의차이를 말씀하시잖아요 그래서 우리같은 사람들도 드라마도알고 역사도 알게되니 말이에요
    드라마에서 이런대사가 생각나는 군요 글자유포를 어찌시킬까 소이가 고민할때 채운이이렇게 말하죠 글자를 배우고 세사람에게 퍼뜨리지않으면 무슨병이생긴다던가? 그랬죠 (정확하지못해죄송합니다)그러면 사람심리가 자기도 모르게 이기심의 발동으로 여기저기 퍼뜨릴테니까요 행운의편지처럼말입니다 그래서 실제
    연두가 그말을그리 실천했고 나중에 반포식에선 많은 이들이 글자에대해 알고있었죠 역병처럼 퍼져서말입니다 그들이 무슨 한글에대해 사랑하는마음이나 역사적 가치를생각해서 그런건아니겠죠제가 하고싶은말은 꼭 정확한 고증으로만들어야만이 가치있는게 아니라 감동을 줄수있어야 가치가있다는거죠 겨울연가로 한류붐이 일었지만 일본 아줌마들이 욘사마의환상을갖고 한국에오지만 그들이 속도없이
    한국남자는 다 욘사마일거야 하진 않을거잖겠습니까 ㅋㅋㅋ 일본이 한국을 어찌 생각하는지알면 말입니다
    하지만 그드라마가 일본 아줌씨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그게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그게 한국에대해 알게하는
    촉매제 역할 크게 하지않았습니까 헐리우드영화중에 극사실적인 전쟁영화 라이언 일병구하기도 노르망디상륙작전과 닐랜덤 병장의경우를 갖고 픽션으로 만든거잖아요 우리가보면 그것만 보고 믿을수도있을만큼
    정교하게 만들어졌지만말입니다 역사를 갖고 드라마나영화를 만든다하면 고증을 따라 정확히 만든다하면
    솔직히 쓸게 뭐가있겠습니까 사람 사는것 다 똑같지 그렇게만들단 드라마 컨텐츠 자체가 없어지겠죠

  3. SARA 2011.12.24 0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잘 읽고 있습니다. 드디어 드라마도 끝났네요, 예전에 참 재밌게 읽었던 책이니 만큼 실망감도 크고.. 시원섭섭합니다. 제 주위에도 역사인식에 관한 그릇된 예가 적잖이 보이는 것 같아 조금 안타깝습니다. 입밖으로 나오는 말은 일러주곤 하지만 그 속까지 일러줄 순 없으니..

  4. Favicon of http://www.autoankauf-fahrzeug.de BlogIcon Sami 2011.12.25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뿌리깊은나무가 드디어 종방을 했네요! '뿌나' 드라마도 드라마이지만, 갓쉰동님 덕분에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메리크리스마스 및 즐거운 연말연시 되시옵소서!!!!

  5. Favicon of http://www.madeiraplastica.allpex.com.br BlogIcon madeira 2011.12.27 0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이 링크를 교환 관심을 갖겠어요?

  6. Favicon of http://www.beeaccounting.com BlogIcon Software Accounting 2011.12.28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 난 내가 '그 은혜를 갚아 "로 와서 내 웹사이트를 방문했다. 내 웹사이트를 개선하기 위해 물건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난 그 확인이 아이디어 몇 가지를 사용하는 가정 본 것 같아요!

  7. Favicon of http://lionfilmstudio.com BlogIcon 김성환 2012.01.04 0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은 감사의 말씀을 매우 짧은 주석입니다

  8. Favicon of http://thehamletnews.com BlogIcon 박기동 2012.01.04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9. 훌커 2012.01.06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사람이야 제대로 역사를 찾아볼 수 있고 물어볼 사람도 많지만
    이것이 외국에 팔려나가거나 유튜브를 통해 번역되어 나갔을때는 문제가 적지 않습니다.
    드라마 내용이 맞지 않다는 것을 일일이 설명하기에도 보통일이 아니며 역사왜곡이란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인들이 추노를 보고 한다는 얘기가 조선시대보다
    일제의 시대가 더 좋지 않았느냐, 우리를 덕분에 노비가 해방되었고
    조선이라는 귀족중심의 망할 나라는 사라지지 않았느냐라는 말을 서슴없이 합니다.
    드라마를 드라마로 봐라고 얘기해봐야 소용없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까지 사극을 왜곡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10. Favicon of http://aandbplants.com BlogIcon 윤석영 2012.01.07 0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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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Favicon of http://commentperdredupoids.unblog.fr/2011/11/03/garder-une-bonne-alimentation.. BlogIcon mincir vite 2012.01.31 0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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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훈민정음 해례(교본)은 세자(문종), 수양대군(세조), 정인지, 신숙주, 성삼문, 박팽년 등이 세종의 지시와 교정을 받고 만들어진다

  15.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hoes 2012.06.07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짜 왕제가 있으면 소위가아니고 이등병이라도 뭐라할수있겠냐 ㅋㅋㅋㅋ
    국방부장관 손자만 되도 무서울판에...글쓴이 공익출신인듯

  16.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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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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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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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장관 손자만 되도 무서울판에...글쓴이 공익출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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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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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이도가 글을 창제하자. 밀본은 한글 훈민정음 반포를 막기 위해 극렬한 반대하고 광평대군까지 죽인다.

 

사실 광평대군의 죽음과 훈민정음 반대와는 상관관계가 전혀없다.

단지 훈민정음 창제는 당대 반대가 심했을것이라는 강박관념에서 왕자까지 죽였을 만큼 반대가 있었다고 김영현이 <선덕여왕>에서 불가능한 보름날 낮의 일식을 구현한 것처럼 <뿌리깊은 나무>의 과도한 설정에 불과하다.

일식이 보름날에 일어날수도 없지만, 낮에는 보름달이 뜰수도 없다. 일식은 말,초에 일어나는 사실은 당대 상식이다. 태양 - 달 - 지구 순으로 배열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현대 기본상식에 속하지만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훈민정음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한글에 대해 오해와 진실은 너무나도 많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당대에 훈민정음 창제를 유학자 유림들이 반대했다는 것이고 그래서 세종 이도는 몰래 훈민정음을 창제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온 드라마가 <뿌리깊은 나무>이다.

사실 세종 이도가 훈민정음을 창제하자 반대한 곳은 집현전의 유자중 극히 일부였다. 

 

집현전이 반대한 이유는 문자란 오랜 시간동안 배우고 익혀야 하는데 훈민정음은 너무나 쉬워서 학문을 하는 사람들이 가까이 해서는 안된다는 점이였다.

 

또한 저변에는 조선은 기자로부터 문자를 배워 유구하고 중국을 섬기는데 있어서 문자를 가지는 것은 스스로 오랑캐가 되는 것이라는 사대적인 모습 때문이었다.

 

그런데 훈민정음을 찬성하고 적극적이였던 성삼문, 신숙주 또한 반대한 최만리와 공통점은 훈민정음로 인해서 중국의 음을 알게 되고 문자를 쉬이 배울 수 있어서 중국에 사대를 보다 잘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최만리는 사대를 위해서 훈민정음이 필요없다는 논리였고, 성삼문, 신숙주는 사대를 위해서라도 훈민정음이 필요했다는 차이다.

 

이를 두고 많은 사람들은 훈민정음이 창제되자 유림들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극렬한 반대를 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 것이다.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글을 일독하기 바랍니다. 

2011/12/02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한글 성삼문, 신숙주, 최만리 같은 이유로 반대하고 찬성했다
 

후대의 문집을 보더라도 훈민정음(언문)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을 취한 유학자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이다. 오히려 훈민정음은 한자뿐만 아니라 어떠한 나라의 소리도 글로 쓸수 있어서 세종은 요순보다 뛰어난 성군이란 칭송뿐이다.
 
언문이란 말 또한 마찬가지다. 언문이란 단순히 소리글이란 말이지, 양반을 제외한 여인이나 궁중나인이나 상놈들이 배우는 글이란 뜻이 아니다. 조선 후반에 비하하는 말로 바뀌지만 말이다. 언문청을 만들고 비하하는 세종이라면 세종이 정신이 이상해서 일까?

 

한마디로 소설이나 드라마에 나오는 훈민정음 반대는 극적인 묘사를 위한 장치에 불과하고 반대를 무릅쓰고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서 글을 창제했을 만큼 위대한 성군이라고 칭송하기 위한 것 뿐이다.

 

물론, 세종 사후 문종 초기 정음청을 없애고, 단종 시기 언문청을 없애는 시도를 하지만, 세조와 예종, 성종 시기 세조의 비인 정희왕후의 반대에 부딛혀 언문청은 살아 남았다. 중종반정이 성공한 3일후에 언문청까지 사라졌다.

 

하지만, 이미 널리 퍼진 언문(훈민정음)은 궁중에서나 일반백성 뿐만 아니라 양반들까지도 훈민정음(한글)로 편지를 주고 받는 등 활발히 사용되어졌다. 조선후기 훈민정음을 다시 국정의 일환으로 활발히 사용한 군주는 정조였다.


한글에 대한 오해는 한글 창제후의 유림이 극렬히 반대했다는 것 말고 또 하나 있는데 다름이 아닌 훈민정음의 모양이 어디서 왔느냐는 것이다.


 

특히 한글에 대한 오해중에서 일본이 퍼트렸다는 세종이 변소에서 창살모양을 보고 만든 문자라는 것이다.

 

이를 두고 일제가 한글을 비하하기 위해서 만든 말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일본놈들이 한글까지 왜곡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뿌리깊은 나무에서도 중성의 모양을 마방진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설정한 이유도 창살설을 배격하기 위한 극중 장치일 뿐이다. 초성, 중성자들은 발성기관을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히 모방한 글자일 뿐인데도 말이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화장실 창살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는 한글 비하설은 일제가 퍼트린 말이 아니다. 이렇게 말을 하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잘못 세뇌되어 있던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궁궐 화장실


한글의 기본 모양은 창살모양에서 확장하면 만들어질 수 있는 쉬운 모양이다. 방점은 한글은 쉬운 모양이고, 확장성에서 찾아야지 비하에서 찾으면 안 된다. 한글은 처음부터 끝까지 발성기관을 모방한 상형문자이다. ㅇ,, , , ㄷ, ㄹ, ㅣ, ㅏ 등 한자의 기본 글자와 비슷한 면이 많다. 그래서 옛 전자를 모방했다는 말이 생긴 것이다. 또한, 이는 일정하게 사실이다.

 

더군다나 각필이나 구결이라 해서 한자를 훈독하기 좋게 주석처럼 한자의 첫획을 표시하는 경우가 있다. 일본의 언문 가타카나는 이 구결의 첫음이 발전에서 일본문자가 되어서 일본문자는 고대 한국에서 건너가 발전된 글자라는 설이 유력하다.

 


그렇다면 훈민정음은 세종이 화장실에서 창살을 보고 힌트를 얻어 만들었다는 말은 누가 퍼트린 말일까? 다름 아닌 조선의 일반 백성들에게 널이 알려진 이야기다. 영.정조 시절 무인이며 문에도 조예가 깊어 무예도보통지를 만드는데 동수와 함께 혁혁한 공이 있었던 이덕무는 <청장관전서>에 훈민정음 문자의 창살설을 다음과 같이 채록하고 있다.

 

세속에 전하기를 “장헌대왕(莊憲大王 장헌은 세종대왕의 시호)이 일찍이 변소에서 문살을 배열(排列)하다가 문득 깨닫고 성삼문(成三問) 등에게 명하여 창제(創製)하였다.”한다.


 

한마디로 문살(창살)은 정조시절 조선의 일반 백성들 사이에 퍼진 이야기를 이덕무가 채록한 것이다.

 

이 당시 훈민정음에 대한 또 다른 설은 고전을 참조했다는데 어떠한 한자를 참조했을까에 대한 논의였다.
 

성현의 <용재총화>에는 훈민정음 글꼴 모양은 범자를 본써서 만들었으며 훈민정음을 한자로서는 적을 수 없는 것 까지 통하여 막힘이 없었고, 성인께서 사물을 만드신 지혜는 범인의 힘으로서는 따를 수가 없다고 세종과 훈민정음을 극찬하였다.

 

세종이 언문청(諺文)을 설치하고 신 고령(申高靈 신숙주)ㆍ성삼문(成三問) 등에 명하여 언문을 지었는데, 초종성(初終聲)이 여덟 자, 초성(初聲)이 여덟 자, 중성(中聲)이 열한 자로서 그 자체(字體)는 범자(梵字 인도글자)를 본떠서 만들었다. 우리나라와 다른 여러 나라의 말소리에 대해서 한자(漢字)로는 적을 수 없는 것까지 다 통하여 막힘이 없었으며, 《홍무정운(洪武正韻) 의 모든 글자도 언문으로 다 썼다. 드디어 5()으로 나누어 구별하였는데, 아음(牙音)ㆍ설음(舌音)ㆍ순음(脣音)ㆍ치음(齒音)ㆍ후음(喉音)이다. 순음에는 가법고 무거운 차이가 있고, 설음에는 정()과 반()의 구별이 있으며, 글자에는 또한 전청(全淸)ㆍ차청(次淸)ㆍ전탁(全濁)ㆍ불청불탁(不淸不濁)의 차이가 있어, 아무리 무식한 여인이라도 똑똑히 깨치지 못하는 이가 없었으니, 성인께서 사물을 만드신 지혜는 범인의 힘으로서는 따를 수 없는 데가 있다. 《용재총화》

 

이에 대해서 이덕무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훈민정음에 초성(初聲)ㆍ종성(終聲)이 통용되는 8자는 다 고전(古篆)의 형상이다.
고문(古文)의 급()자에서 나온 것인데, 물건들이 서로 어울림을 형상한 것이다.ㆍㄴ ()자에서 나온 것인데, ()과 같이 읽는다.ㆍㄷ 물건을 담는 그릇 모양인데, ()자와 같이 읽는다.ㆍㄹ 전서(篆書)의 기()자이다.ㆍㅁ 옛날의 위()자이다.ㆍㅂ 전서의 구()자이다.ㆍㅅ 전서의 인()자이다.ㆍㅇ 옛날의 원()자이다.ㆍㅣ 위아래로 통하는 것이니, ()와 본()의 번절이다. 번절(翻切)세속에서는 언문(諺文)으로 반절(反切)이라 하여 반()자를 배반한다는 반()자로 읽고 반절(反切)의 반()자 음()이 번()인 줄은 알지 못한다. 1()에 각각 11자이다.

 

발성기관인 아설순치후의 모양을 철저히 본딴 상형문자이지만, 훈민정음 창제 후 200~300년이 지난 영.정조시절에는 단순히 한자에서  비슷한 글자를 찾아 등치 시키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언문(諺文)은 양반이 훈민정음을 비하시키기 위해서 만든 말이니 사용하지 말자는 말처럼 재대로 훈민정음에 대해서 알지 못한 자들의 이야기일 뿐이다. 언문이란 그냥 소리글(말글)이상의 뜻은 없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글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2011/11/02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나무, 언문 상말? 사실 세종 직접만든 "훌륭한 소리글"


다양한 창살모양


어쨌든, 일제가 한글을 비하하기 위해서 세종이 화장실에서 만든 글자가 훈민정음이라는 비하설은 폐기되어야 한다. 오히려 훈민정음 문자는 화장실에서도 배울 수 있을 만큼 쉬웠다는 쪽으로 해석하고 훈민정음은 확장성과 규칙성이 있는 문자라는 쪽으로 해석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이동식 매화틀(화장실)


글쓴이 같은 경우 일을 하면서 풀리지 않는 경우 화장실까지 일을 가지고 간다. 가장 원초적인 상황에서  생각을 한다. 당구나 놀이에 빠진 사람들은 천장을 볼때도 당구대가 그려진다. 자다가도 생각을 하다 꿈에서도 나타나기도 하며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

창살설은 세종 이도가 훈민정음을 만들 때 화장실에서도 고민을 할만한 일이였고, 마침 화장실 창살은 한글처럼 단순하면서도 규칙적이고 확장성이 있는 모양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니 화장실의 매화틀 위에서 세종 이도가 유레카를 외쳤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조선시대 창살은 궁궐뿐만 아니라 일상사에서 땔래야 땔수 없는 문화였으니 말이다.

또하나 한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찾아보았다. 최소한 이글을 보는 사람이라면 한글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킬수 있지 않을까한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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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는 최근에 보기 드문 사극이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힘을 잃어가고 있어서 안타깝다.

 

글쓴이(갓쉰동)은 뿌리깊은 나무를 하고 난 후 뿌리깊은 나무에 대해서 단 한가지 지금까지 사극에서 무시했던 무관들이나 무사들의 패검만으로도 <뿌리깊은 나무>는 역대 최고의 사극이라고 말한 적이 있고 되도록이면 비판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다.

 

하지만, 그 외 것을 제외하면 후반으로 갈수록 곳곳에서 빈틈이 보이고 있다.

 

물론, 무사의 고증을 제외하면 문헌사적인 고증은 영현 사극의 맹점처럼 역사와는 무관한 내용으로 일관하고 있다.

 

뿌리깊은 나무 18회에서 이방지와 강채윤은 지붕 위에서 술잔을 기울리며 담소를 나눈다. 그러다 하늘을 보니 휘엉청 밝은 보름달이 떠있다.

 

세종이 언문(소리글)인 훈민정음을 창제한 때는 세종 25 1443년 12월 30이다.

 

왜 세종은 설을 앞둔 년말에 훈민정음을 창제했을까? 라고 말을 했더니 어떤 이가 댓글로 무슨 12 30일 다음날이 설날이냐 언제부터 1 1일이 설이였냐고 반문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기본적인 문제에 대해서 간과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의 역사서에 기록된 날짜는 음력이다. 음력 12 30일 다음은 당연히 설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제 <뿌리깊은 나무>로 돌아가 보자, 뿌리깊은 나무는 세종이 한글을 창제하고 공식적으로 공개한 날인 12 30일 이전 7일간을 다룬 미스터리 추리물이다.

 

이제 훈민정음은 완성되었고 반포시기만 앞두고 있다. 그런데 밀본 정기준에 의해서 훈민정음 반포시기는 언제 될지 모르는 상태이고 밀본 정기준은 세종 이도를 암살하려는 계획까지 세운다.

 


밀본은 이방지를 끌어들이고 강채윤을 끌어들여서 암살 계획을 세우지만, 강채윤은 이방지에게 자신의 주적은 세종 이도가 아닌 정기준 임을 알리고, 담소를 나누는 장면이 무협지나 무협만화에서 많이 나오는 지붕위 술잔을 기우리며 신세한탄이나 사부의 정을 나누고 있는 씬으로 이방지와 강채윤으로 하여금 한글도 필요 없고, 자신이 필요한 것을 하라는 이방지의 아랫것들이 살아가는 방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한글이 공개되기 7일전으로 이제 하루 이틀 정도의 시간밖에 남아 있지 않다. 한마디로 보름달은 이방지와 강채윤에게 사부와 제자의 정을 나누는 장면이지만, 감춰진 설정이 있다. 이제 설은 앞은 한글은 공개될 것이라고 시청자들에게 암시를 주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시청자들은 단순히 달이 밝구나 하고 지나갈 것이다. 알고 보면 이제 크라이박스로 치닫기전의 숨표와 같은 설정이다. 이는 장태유 연출자의 역량에서 나오는 치밀함이다. 물론, 장태유의 고증에서도 맹점은 있다. 무사들이 최첨단 미끄럼 방지 홈과 키높이 굽을 신고 있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에는 작가의 시나리오가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력을 막는 아이러니 하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한겨울 과거시험을 보는 설정을 하였고 이를 유림들이 세종이 만든 글을 막기 위한 밀본의 계략으로 만들었다.

 

그렇지만, 조선시대 과거는 일정한 룰에 의해서 움직였다. 과거를 보는 일정한 해가 있고, 그외는 특별히 새로운 왕이 등극했을 때 과거시험을 치른다. ,,,유가 들어간 해만 과거시험을 치렸다. 세종 25년은 계해년으로 식년에 해당하지도 않고, 특별한 일도 없었다. 그러니 당연히 과거시험은 존재하지도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뿌리깊은 나무>를 보면서 한글이 공개되었을 때 밀본의 정기준처럼 한글이가져올 파급력을 생각하여 기득권을 지킬 수 없다고 생각하고 수 많은 반대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뿌리깊은 나무가 재대로 고증을 한 것처럼 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는 한글(훈민정음)이 공개된 후 별다른 반대가 없었다. 단지 유학 연구의 총 본산인 집현전에서 반대를 하였다. 최만리의 논리는 한자와 다른 문자를 사용하는것은 스스로 오랑캐가 된다는 논리였다. 하지만, 찬성자들은 백성들을 위한다는 것 말고도 오히려 한글(훈민정음)이 사대를 위해서라도 더 좋다고 생각을 하였다.

세종 시대에 반대가 극심한 건 흥천사 사리탑 중건를 기념하는 경찬회를 세종이 개최하려 하자 <뿌리깊은 나무>에서 사관를 비롯한, 사간원, 성균관, 집현전 등 이 반발한것 처럼 황희,김종서 등 을 비롯해서 집현전, 사간원, 성균관, 집현전 학사 등 우리가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들고 일어나 집단적인 반발를 한다.

 

오죽하면 경찬회 행사 금지 상소가 토시 하나 틀리지 않고 계속해서 올라오자 승정원에 명하여 경찬회 관련 상소는 올리지도 못하게 명령한다. 그러자 이번에는 어찌 언로를 막느냐고 상소를 계속한다. 이렇게 경찬회 상소는 2년을 끌게 된 후에 개최된다.

 

그것도 세종 이도가 꾀를 내어 한성을 비우고 온양 행궁으로 온정을 떠난 후 경찬회를 개최해버린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내불당 사건을 언급하며 밀본 정기준은 세종 이도가 성리학을 배척하고 불교를 받아들인다고 유림을 선동하는 장면이 나온다. 내불당이란 궁궐내에 있는 사찰을 말한다. 하지만, 내불당 사건은 한글이 반포된 14469월 이듬해인 1447년 이후에 있었던 사건이다. 내불당 사건은 흥천사 경찬회보다 더 심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해동요순인 세종 이도를 늙어서 망년이 들었다고 신랄하게 비난하던 대단한 사건이었다.

 

하지만, 훈민정음 창제된 후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그동안 수 많은 소설이나 드라마에서한글창제는 당시 기득권층의 반발을 불러왔다고 읽고 보았는데 이상하지 않는가?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한글(훈민정음)은 일반백성들에게는 단순히 글이지만, 학자집단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 글 이였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학문을 하는 자에게 한자공부를 하는 네비게이션이나 사전과도 같았다. 한자는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스승이 없으면 안 되는 문자이다. 그런데 훈민정음을 몇 일 만 공부하고 한자를 본다면 스승이 없이도 한자공부를 할 수가 있었다.

 

세종 이도가 왜 처음에 운회나 홍무정운 한자사전을 번역하는데 힘을 기울렸는지 알 수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백성에게는 쉬이 자신들이 생각을 글로 쓸 수 있도록 하게 만들었고, 유학자들에게는 한자공부를 쉬이 할 수 있고, 성리학 공부에 보다 빨리 정진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그런데 누가 반대할 수가 있었겠는가? 오히려 집현전의 반대를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일반적인 당시의 정서였다. 만약, 집현전 부제학 최만리의 생각이 일반적이였다면 끊임없는 상소가 이어졌을 것이다.하지만, 달랑 1건의 상소로 끝나고 만다.


 

서거정이 쓴 동문선에 동자습 서문을 지은 성삼문은  훈민정음이 생겨나 오히려 중화를 섬기는데 더 좋아졌다고 말할 만큼 당대 유학자들에게는 사대를 위해서도 훈민정음이 필요했다고 역설할 정도였다.

 

한음(漢音)을 배우는 사람이 몇 다리를 건너서 전수한 것을 그대로 받아들인 지가 이미 오래이기에 잘못된 것이 퍽 많아, ()으로는 사성(四聲)의 빠르고 느림을 어지럽게 하고, 횡으로는 칠음(七音)의 맑고 흐림을 상실하였다.

 

게다가 중국의 학자가 옆에 있어 정정해 주는 일도 없기 때문에, 노숙한 선비나 역관으로 평생을 몸바쳐도 고루한 데 빠지고 말았다.

 

세종과 문종께서 이를 염려하시어 이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지어내셨으니, 세상의 어떠한 소리라도 옮겨 쓰지 못할 것이 없다. 곧 《홍무정운(洪武正韻)》을 번역하여 중국의 원음으로 바로잡아 놓고 또 옳게 추리한 《동자습(童子習)》으로 역어(譯語)를 가르치게 하였으니, 실로 중국말을 배우는 문호가 되었다.

..중략..

 

배우는 자가 먼저 정음(正音) 몇 자만 배우고서 다음으로 이 책(동자습)을 보면, 열흘 쯤으로 중국말도 통할 수 있고 운학(韻學)도 밝힐 수 있어, 중국을 섬기는 일이 이로써 다 될 것이니, 두 임금의 정묘하신 제작이 백 대에 뛰어났음을 볼 수 있다.

-  서거정 동문선, 성삼문 동자습 서문

 

성삼문은 훈민정음을 세종과 문종이 작품이라고 말하고 있다.

 

세종과 문종께서 이를 염려하시어 이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지어내셨으니, 세상의 어떠한 소리라도 옮겨 쓰지 못할 것이 없다.

 

신숙주는 홍문정운을 번역하며 서문을 남긴다.

우리 세종 장헌대왕께서 운학(韻學)에 유의하시어 끝까지 궁구하여 훈민정음(訓民正音) 몇 십 글자를 만들어 놓으시니, 사방에 있는 만물의 소리를 전하지 못할 것이 없으며, 우리 동방 선비가 비로소 사성(四聲)ㆍ칠음(七音)을 알게 되어 저절로 갖추지 못할 것이 없으며, 특히 자운(字韻)에만 한정될 뿐이 아니다. 이에 우리나라가 대대로 중국을 섬겼으나 언어가 통하지 아니하여 반드시 통역을 의뢰하기 때문에 제일 먼저 《홍무정운》을 번역할 것을 명하여 .. 생략..
- 신숙주 홍무정운 서문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성삼문과 신숙주가 한글 창제에 관여했다고 말하고 있지만, 당사자인 신숙주는 세종 이 운학에 유의하여 훈민정음을 만들었다 하고, 성삼문은
세종과 문종이 훈민정음을 지어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후대에 너희가 한글창제에 관여했지 하는데 당사자들이나 사서에도 훈민정음은 세종 혼자 만들었다(御製)고 말한다.



뿌리깊은 나무나 이전 소설이나 드라마가 얼마나 고증과 동떨어졌는지 알수 있다. 그러므으로 해서 한글(훈민정음)에 대한 환상이 생기고 당대에 극렬한 반대가 있어서 세종이 비밀조직을 만들고 시체해부까지 해서 훈민정음을 만들었다고까지 자가발전한 것이다. 한글(훈민정음)저작권이 있는 세종은 지하에서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그런데 왜 세종 사후 정음청, 언문청을 없애라는 상소가 끊임없었을까?


언문청과 정음청에서 한일은 사서, 삼경, 그리고 수 많은 유교 경전 등을 훈민정음으로 번역하는 작업을 하였었다. 일반 백성도 언문(훈민정음)으로 된 유교경전을 읽을수 있게 되었으니 정말 성리학자와 백성들과의 차별성이 사라져 버린것이다.

더군다나 언문청과 정음청에서는 유교경전 뿐만 아니라 잡학(천문, 지리, 군사 등) 그리고 불교경전을 훈민정음으로 번역하기까지 하였다. 세종은 석가의 일대기를 다룬 석보상절을 세조(수양대군)에게 만들도록 하고, 세종 이도 자신은 석보상절을 보고 월인천강지곡이란 대서사시까지 언문(훈민정음)으로 만든 것이다. 성리학이 널리 퍼지는 것은 용납할 수 있으나 훈민정음의 보급으로 인해서 불교 또한 민간에 널리 퍼지게 되었으니 극렬히 반대할 수 밖에 없었다.

한마디로 세종은 훈민정음으로 기득권층인 성리학 유학자를 비롯한 널리 백성들에게 이롭게 하고자 하였지만,  기득권을 가진 일부 성리학 신봉자들은 자신들 생각 밖의 불교 등 이 널리 퍼지는것에는 반발한 것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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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는 24부작 중 반환점을 돌아  17회를 넘어가고 있고 이제 7회만 남겨두고 있다.

뿌리 깊은 나무는 고증부분에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좋은 사극인것은 분명하다.

좋은 사극이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분명히 훈민정음 창제를 다룬 사극이지만, 당시 시대와는 맞지 않는 설정이 극의 중간중간에 너무나 많이 보이고 있다. 한마디로 개연성과 리얼리티가 없다는 뜻이다.

대표적인 것만 뽑아 본다면, 정도전 일가의 몰살은 사실이 아니다. 정도전일가는 태종 이방원 때나 세종때도 벼슬을 하였다. 한마디로 정도전 밀본 설정은 드라마 극적 묘사를 위한 설정일 뿐이다.

또한, 집현전은 태종이 만들지 않았다. 집현전은 고려시대부터 있었고, 단지 상설기관화 된것은 세종 때이고, 집현전은 세종이 원한것이 아닌 태종의 신하였던 박은의 상소를 받아들인 것이다.

집현전은 세종의 친위부대로 나오지만, 실제 집현전은 세종 이도의 철저한 딴지맨 역할 이였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밀본이 추구하는 성리학의 이상적인 모습이 당시 집현전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었다.

특히, 기득권과의 대립한다는 세법(공법)의 설정은 한글 창제후 기득권인 성리학 유림과 대립하는 것으로 그리고 있지만, 극적인 대립구도 일수는 있지만 말이다. 이는 전혀 역사와는 다른 설정이다.

한글 창제를 위해서 시체해부한다는 설정은 이전 사극 대왕세종을 따라한 것에 불과하다. 작가들이 역사를 공부하기 보다는 이전 드라마나 소설를 보고 카피한 것에 불과하다.

이와 관련해서는 역사와 드라마가 얼마나 다른지 뿌리깊은나무 카테고리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어쨌든, <
뿌리깊은 나무>에서 밀본 정기준은 어린아이나 모자란 자들까지도 반나절만에 세종 이도가 만든 소리글(언문)을 하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

 

만약, 세종 이도가 만든 글이 반포된다면 한자는 사장이 되고 언문(훈민정음)이 조선을 지배하게 되어 집현전 철폐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봉착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밀본 정기준은 과거시험의 과제를 빼내 몰래 답안을 작성하여 반촌의 노비에게 주어 시험을 치게 한다. 세종 이도는 정기준이 쓴 답안을 보고 어찌하여 인재가 지금에야 나타났는지 탄식을 한다.

 

하지만, 노비는 자신은 노비인데 세종 이도가 글을 만든다는 말을 듣고 오래 전부터 익혔던 한자를 통해서 과거시험을 보고 되었는데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고 말한다.

 

<뿌리깊은 나무>를 많은 사람들이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말을 한다. 물론, 겉보기에는 충분히 탄탄한 이야기처럼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왜냐하면, 당대의 시대상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당시 한자를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듯이 현재 역사를 알고 있는 사람이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알고보면 <뿌리깊은 나무>작가 영현이나 박상현의 경우처럼 이야기 구조가 엉뚱한 경우도 없다. 무엇을 보고 이야기가 탄탄하다고 하는 지는 알수가 없다. 물론, 김영현이나 박상현의 경우 이야기를 끌고가는 힘은 그 어떠한 작가보다 뛰어나지만, 이야기구조는 그리 탄탄한 편은 아니다.

 

뿌리깊은 나무는 한글(훈민정음)이 만들어진 세종 25 1443년 12월 30 이전 7일간을 다룬 미스테리 추리 드라마다.

 

조선시대에는 과거시험으로 관료를 뽑기도 하지만, 음서로서 관리를 등용하기도 한다.

 

과거 시험은 항상 일정한 해에 치러졌다. 만약, 과거가 불규칙하게 치렸다면 조선선비들은 언제 시험을 치르는지를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일정한 해에 시험을 치렀다.

 

왕이 즉위하거나 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자(), (), (), ()년이 들어간 해에만 과거시험을 치렸다. 이는 문과나 무과 잡과나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이를 시()()이라고 하였다.

 

한글이 창제된 1443년은 계해(癸亥)년으로 과거시험이 없는 해였다. 그러니 뿌리깊은 나무에서 밀본 정기준이 과거시험을 통해서 계략을 꾸미고 언문이 반포되는 것을 막았다는 설정은 드라마 상의 재미를 위한 구도일 뿐이다.

 

더군다나 시험은 년 초,가을에 시험을 쳤지, 대입시험처럼 추운 년 말에 하지를 않았다. 추위에 떠는 선비들을 상상해보라 그것은 고문같지 않는가?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과제를 훔쳐서 모범답안을 작성하고 제출하여 장원급제를 노비가 하는 것으로 설정을 하고, 어찌하여 노비가 한자를 익혀 과거에 합격할 수 있는가 하면서 성균관 유생이 노비를 암살하는 설정을 한다.

 

그런데 과거시험은 단순히 과제(논술)만을 보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초장, 중장, 종장으로 3단계에 걸쳐서 시험을 치고 사람을 뽑는다. 논술시험은 종장에 하니 사서, 삼경 등을 강론해야만 최종단계에 진출할 수 있었다. 한마디로 짝퉁은 시험을 치는 중간에 걸려지게 되어 있었다. <뿌리깊은 나무>처럼 노비가 과거에 통과할 가능성은 전무하다고 하겠다.

 

어쨌든, 뿌리깊은 나무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백성이 한자를 몰라서 피해를 본다는 설정에서부터, 강채윤은 한자 천자문만을 외우고 있었다는데 소이와의 필담에서 강채윤의 한자실력은 천자문을 외어서는 도저히 이야기가 되지도 않는다. 특히 소이가 남긴 계언산 마의에서 처럼 계()자는 천자문에 없는 글자이다. ()자 또한 마찬가지다.

 

만약, 뿌리깊은 나무에서 처럼 노비가 한자를 익히고 학문을 익혀서 장원급제를 할 정도라면 성균관 유생들은 노비가 감히 자신들의 밥그릇에 발을 담갔다고 암살을 시도하기 보다는 목메어 자살하려고 하였을 지도 모른다. 노비보다 못한 사대부의 자제들이니 말이다.

 

한자 때문에 가족이 몰살되고, 방을 읽지 못해서 역병에 걸리는 데, 노비도 한자를 읽고 쓰는데 아무 지장이 없도록 나오고, 노비가 과거에서 장원급제를 한다는 설정을 집어넣는다면 세종이 왜 한글을 창제해야 하는지 하는 명분을 잃어 버린다.

 

강채윤처럼 노력하면 누구나 힘써 한자를 익히는데 지장이 없는데 말이다. 오히려 강채윤과 노비의 장원급제 설정은 오히려 새로운 문자가 필요없음을 역설적이게도 밀본이나 사대부 유림의 논리가 합당함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대부분의 고대 중대의 사회와 마찬가지로 조선의 문제는 문자에 있지 않고 계급사회에 있었다. 계급이 양반이면 일자무식이라도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사회였고, 계급이 기득권이 되는 사회말이다. 요즘도 점차 돈이 계급사회로 바뀌어 가고 있다. 모든 사람이 글을 안다고 해서 기득권에 편입될 수가 없다. 아버지의 계급(부)이 자손들의 계급(부)가 되는 세상이 되었으니 말이다. 현재는 가진자에 복무하는 똑똑한 노비들을 양성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말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강채윤이 문자의 문제가 아니라 신분의 문제로 이야기한 것이 조선 사회를 바로본 것이 아닐까한다. 소이는 강채윤에게 밀본을 제거한 후 임금에게 어떠한 소원을 말하려는냐고 했을 때 강채윤이 요구할 소원은 면천밖에 없다.

글을 알아도 노비로서 과거에 시험을 치를 수도 없고, 시험을 쳐서 장원급제를 하면 아무리 성군이라는 세종 이도도 조선의 동량으로 치켜세우지만, 노비의 종말은 제주도로 유배를 떠나고, 성균관 유생에게 자신의 밥그릇에 숟가락 담갔다고 죽임을 당하니 말이다.
 


뿌리깊은 나무 작가 장태유는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한자문화권에 젖어 살던 당시 기득권층의 모습과 미국 중심 세계관으로 영어를 신봉하는 기득권층의 모습이 겹쳐지는 것은 연출자로서 의도했던 "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글의 소중함을 조금이라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당시의 한자 문화권 기득권층의 모습과 현재 미국 중심 세계관으로 영어신봉을 한 현 기득권의 모습을 대비한 의도된 연출을 하였다고 하였다. 일부는 충분히 장태유의 말이 사실처럼 받아 들여질 수 있으나 장태유가 그린 뿌리깊은 나무의 모습은 김영현. 장태유의 억지로 끼워맞추기식 작위적인 모습이 너무나 많이 있다.

 

언문 훈민정음이 만들어 질 때 별다른 반대가 없었다는 사실을 장태유나 작가 김영현이 알았다면 현재의 뿌리깊은 나무의 모습은 달라졌을 것이다. 한글의 소중함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라도 충분히 되새길수 있다. 없는 것 까지 억지로 꾸민다면 이는 돼새기는 계기가 아닌 한글 모독 행위다.

 

신숙주와 성삼문은 훈민정음이 만들어 진후 훈민정음으로 한자사전 <운회> 번역작업을 한다. 그리고 훈민정음이 반포되기 전에 요동(만주)에 유배 온 황찬을 찾아가 당시 명나라에서 사용되어진 명나라 홍무제 주원장 시기 만들어진 <홍무정운>를 받아들여 번역작업을 하고 <동국정운> 漢韓사전를 만든다. 이를 두고 아직도 신숙주, 성삼문, 박팽년이 훈민정음을 만드는데 참여했다고 말을 하고 있다.

 

신숙주, 성삼문, 박팽년이 참여한 것은 사전을 만드는 작업이다. 영한사전을 만든 사람을 한글을 만드는데 공이 있다고 말한다면 미친놈 소리 듣기 딱 좋다. 하지만, 한글 창제에 관해서는 소설 속 미친소리가 사실처럼 되어 버린 것이다.

 

 

서거정이 동문선 동자습 서문에 훈민정음을 얼마나 예찬을 하고 있는지 안다면 훈민정음을 당시 사대부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반대했다는 설정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

 

세종은 훈민정음을 만들고 가장 먼저 한자사전인 운회를 번역하고, 홍무정운을 번역케 하였다. 기존에있었던 삼강행실도를 언문(훈민정음)으로 만들게 하고, 사서와 삼경 등을 훈민정음으로 해례를 만들게 하였다.
 
 

서거정이 어떠한 말을 했는지  일독하기 바랍니다.

 

우리나라가 바다 건너에 있어 중국과는 말이 달라 역관이 있어야 서로 통하므로, 우리 선대 임금께서 지성으로 중국을 섬겨 승문원(承文院)을 두어 이문(吏文)을 맡게 하고, 사역원(司譯院)에서는 통역을 맡아 그 일만 전념하게 하여 그 자리를 오래 두었으니, 생각이 주밀하지 않음이 없었다.

 

그러나 한음(漢音)을 배우는 사람이 몇 다리를 건너서 전수한 것을 그대로 받아들인 지가 이미 오래이기에 잘못된 것이 퍽 많아, ()으로는 사성(四聲)의 빠르고 느림을 어지럽게 하고, 횡으로는 칠음(七音)의 맑고 흐림을 상실하였다.

 

게다가 중국의 학자가 옆에 있어 정정해 주는 일도 없기 때문에, 노숙한 선비나 역관으로 평생을 몸바쳐도 고루한 데 빠지고 말았다.

 

세종과 문종께서 이를 염려하시어 이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지어내셨으니, 세상의 어떠한 소리라도 옮겨 쓰지 못할 것이 없다. 곧 《홍무정운(洪武正韻)》을 번역하여 중국의 원음으로 바로잡아 놓고 또 옳게 추리한 《동자습(童子習)》으로 역어(譯語)를 가르치게 하였으니, 실로 중국말을 배우는 문호가 되었다.

..중략..

 

우리나라가 생긴 지 몇천 년이 지났으나, 사람들이 날마다 쓰는 말에 칠음(七音)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였다. 칠음도 모르니 청탁(淸濁)에 있어서는 더 말할 나위조차 없지 않겠느냐. 중국말을 배우기가 어렵다고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책이 한 번 번역되면 칠음과 사성(四聲)이 나오는 데 따라 절로 분별이 되어, 경위가 서로 분명하여 털끝 만큼의 차질도 없을 것이니, 곁에서 밝혀 줄 사람이 없다고 근심할 것이 어디 있겠느냐.

 

배우는 자가 먼저 정음(正音) 몇 자만 배우고서 다음으로 이 책을 보면, 열흘 쯤으로 중국말도 통할 수 있고 운학(韻學)도 밝힐 수 있어, 중국을 섬기는 일이 이로써 다 될 것이니, 두 임금의 정묘하신 제작이 백 대에 뛰어났음을 볼 수 있다.


- 서거정 동문선 동자습 서문

 

서거정이 훈민정음을 배우는 목적이 드러난다. 훈민정음 몇자를 배우고 나면 스승없이도 중국말도 통할수 있다고 말을 하고 있고, 중국을 섬기는 일이 이로써 다 될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대를 잘할 수 있게 만든게 훈민정음이라고 말하고 있다. 사실 훈민정음 한글 자체가 한자를 사용하는 문화권이 아니였다면 나올수 없는 문자다. 
 

한마디로 훈민정음은 중국한자를 바로 배우는 데 절대로 필요한 문자라고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당시 유림이나 사대부들이 훈민정음에 반대했을까? 한자를 배우는데 선생이 없어도 되고 독학을 해도 된다는데 말이다.

 

한글 창제에 당시 사대부들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반대했다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 그래야 한글을 바로 찾아주고 세종 이도를 바로 찾아주는 길이다.

 

글을 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글속에서 정보를 얻고 사실을 찾는 작업이 더 중요한 것 이다. 당시 글을 안다는 것을 중요시 하지 않았고 누가 더 유학에 조예가 깊었는가로 판가름 난 것처럼 말이다. 글을 읽을 줄 안다고 역사를 다 아는 것이 아니듯 말이다.

 

장태유 PD는 인터뷰에서 뿌리깊은 나무를 과학다큐멘터리처럼 만들고 싶었고, 교과서적인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에서 과학다큐와 같은 모습은 없었다. 과학다큐인척 하는 모습은 무수히 보여주었지만 말이다. 한마디로 하면 야바위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말이다. 불행하게도 장태유나 김영현 수준이 사극의 작가나 드라마 피디의 수준이 최고 수준이라는데 문제점이 있지 않을까 한다.

 

특히 소이역을 하는 신세경의 경우 자신이 몇 살의 연기를 하는지도 모르는 듯한 발성을 하고 있다. 소이는 세종이 즉위한 1418년에 여.닐곱이였다. 현재 뿌리깊은 나무는 세종 25 1443년이다. 25년에 지난 시점에 소이는 최소 32살이 넘어야 한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  소이 신세경에게 30대 초.중반의 모습은 어디에도 찾을 수가 없다.

 

현재 뿌리깊은 나무는 밤샘촬영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실시간 쪽대본으로 촬영을 하고 대본의 검증도, 연출의 검증도 없이 생방송으로 방영된 사극을 보고 있는 중이다. 그러니 곳곳에 옥에티가 많아지고, 배우들의 연기에 집중도도 떨어지고 있다. 점차 한국사극의 고질병인 용두사미식 마무리가 되어 가고 있다.

 

아무리 좋은 대본을 가지고 있고, 좋은 배우와 좋은 스텝들이 연출을 하더라도 고증과 검증이 필수인 사극에서 생방송은 언제나 헛점이 보이기 마련이다.

 

글을 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글로서 무엇을 할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왜 후대에 훈민정음이 상놈이나 아녀자가 배우는 글로 격하 되었는지 알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한다.


또다시 뿌리깊은 나무로 인해서 드라마를 보고 역사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삼국지연의를 보고 삼국시대를 배운것 처럼 말이다. 최소한 삼국지연의는 위촉오의 삼국시대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수는 있으나 뿌리깊은 나무로 세종 이도나 집현전이나 당대의 성리학자를 기득권으로 매도하고 한글을 이야기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 왜냐하면 뿌리깊은 나무에서 역사와 일치하는 대목은 세종이 한글을 만들었다는 한줄도 안되는 것 말고는 없다.

사극은 역사를 바탕으로 현실 세계를 비판한다. 하지만, 역사와 무관한 잘못된 설정은 아전인수식 해석을 낳을 수 있다. 그래서 상상력을 발휘할 부분과 그렇지 않을 부분은 철저히 구분해야한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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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여성대통령후보가 나오는건 환영이지만, 최소한의 개념은 탑재한 후보가 나와줬음.. 매국노아빠등에업고 깐에 배포만 큰 무식공주님말고요. 한국의 수칩니다.

뿌리깊은 나무를 보고 있노라면 세종 이도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세종 이도를 성군이라고 말을 한다. 왜 성군인지는 대부분 아는 사람들이 없다.

 

단순히 예전부터 성군이라고 했으니 성군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어떤이는 당대 유림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글(훈민정음)을 창제한 것 만으로도 성군이라고 말을 하고 있고, 극단적으로 조선이 생긴것은 세종대왕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말로 세종 이도를 극찬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세종 이도를 역사보다는 소설로 배운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한마디로 소설속 작가의 이야기가 역사의 세종이 되어 버린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세종이 한글 창제을 위해서 시체해부까지 했다는 설정이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대략난감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이도는 천지회를 만들어 중국과 다른 말을 사용하는 조선 백성을 위해서 언문(소리글) 훈민정음(한글)을 만든다.

 

그런데 천지회원들은 모두 팔이나 목이나 어깨 등 신체의 일부에 문신(자자)를 하고 있다.

 

만약, 뿌리깊은 나무에서처럼 천지계원들이 문신을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 세종 이도를 너무나 모른다고 할 수 있다.

 

 

 

조선 시대 문신형(자자형)은 거시기를 없애는 궁형, 코를 베어버리는 비형, 아킬레스건을 잘라 버리는 월형, 사형을 시키는 대벽 등과 함께 5대 형벌 이였고, 문신의 위치를 법으로 지정되었다. 처음에는 팔, 재범 등 누범에 따라 문신이 되어 있지 않는 팔, 그 다음은 어깨 그리고 목 아래 가슴 순으로 되어 있었다.

 

분홍글씨에서 간통을 한 자들에게 붉은 장미문신을 한 것처럼, 문신은 요즘으로 치면 성폭력범에게 전자발찌를 하거나 성폭력범의 집 앞이나 인터넷에 공개하여 범죄자에게 쪽팔림을 주기 위한 형벌이다. 예전에 어린이들이 이불에 지도를 그리면 키를 쓰고 이웃집으로 소금을 얻으러 가는 것처럼 낯을 팔리게 하는 형벌이다.

 

하지만, 세종 이도는 자자형(문신형)은 살을 찌르는 형벌이므로 자자형에 해당하는 범죄를 하더라도 대부분 자자형을 하지 못하게 하고 15세 미만이나 70이상은 처음부터 자자형을 없애버린다.

 

그러니 뿌리깊은 나무에서 자신의 충복에 해당하는 집현전 학사들에게 문신을 시킨다는 설정은 당시 시대상과 맞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세종 이도를 너무 모른다고 할 수밖에 없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훈민정음을 만들려고 세법을 만들기 위한 가부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각 고을의 말 (사투리 탯말)을 수집한다는 설정을 한다. 그런데 세법을 만들려고 하지만, 사대부와 지방 유지, 유림 등 기득권 층이 반대해서 세법을 시행하지 못했다는 설정이 있다.

 

일반적으로 기득권의 반대에 부딛혀서 기득권을 견제하려는 세종의 세제개혁이 실패했다고 생각을 할 것이다. 하지만, 세종이 하려던 세법은 부자들에게 세금을 중과세하는 부자증세가 아닌 기존보다 1/3로 세금을 낮추는 감세정책이였고 공평과세인 동시에 부자감세정책이었고, 반대보다는 찬성이 조금 많았다. 요즘으로 치면 과반수가 넘었으니 의회에서도 법률로 인정될 만 했다.

 

하지만, 18만명에 이르는 가부조사에서 과반이 넘는 찬성이 있었지만, 세종 이도는 아무리 백성을 위하는 좋은 제도라도 반대가 많으니 공법의 시행을 보류하고 공법의 약점을 보완하여 시범실시를 하고, 점차 확대해간다. 결국에 공법은 대부분의 백성들에게 세금이 축소되었지만, 부자들에게는 누진과세를 하는 법률이 되었다.

 


기득권 층인 유림이나 녹을 먹은 목민관들은 처음부터 세종의 공법(세법)개혁에 반대를 하였다. 왜냐하면 부자들에게 세금을 낮출 수 없다는 이유다. 부자에게 세금을 낮추면 부익부 빈익빈이 될 뿐만 아니라 국가재정을 감당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요즘 영혼이 없는 목민관들이나 자신들의 개인적인 부와 사리사욕를 확대하기 위해서 부자감세나 법을 만드는 의원나리들하고는 차별화 되어 있었다.

 

최근 국회에서 한미 FTA를 한나라당은 숫자의 우세로 날치기 통과를 시켰고, 무엇이 좋은지 옳은지도 정확히 모르는 이명박은 옳은일이라면 아무리 반대가 있어도 국익을 위해서 한다고 하는 독불장군식과는 천양지차가 있는 것이다. 사실 이명박은 확신범이다. 정치를 해서는 안되는 가장 위험한 부류의 사람이다.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여부와 어떤것이 국익인지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국익에 대한 판단 유보를 떠나서 말이다. 더군다나 반대하는 사람에게 설명을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한다. 설명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치의 영역이 아니고 일방통행이다. 정치는 상대가 있는 상호소통의 문제이다.

글쓴이(갓쉰동)는 FTA 찬성론자다. 하지만, 세종 이도가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반대가 있다면 하지 않는 것처럼 FTA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끊임없이 반대가 있다면 설명이 아닌 대화를 통해야 하는 것이다.

사실 FTA는 개방과 자유무역과는 하등 상관이 없다. 극단적인 보호무역주의가 FTA이다. FTA 당사국을 제외한 전세계 국가들을 차별하겠다는 조약이 무슨 개방이고 자유무역인가? 글쓴이가 FTA를 찬성하는 이유의 핵심이 반개방 보호무역주의 이기 때문이지만  말이다. 목적이 같다고 해서 가는 방향까지 같을수는 없다. 그래서 이명박식, 노무현식  FTA는 반대할 수 밖에 없다.

 

세종 이도는 자신과 견해가 다르다고 추운 겨울 물대포를 쏘아 압살하지도 않았고 언로를 차단하지도 않았다. 끊임없이 반대파의 의견을 청취하고 견해를 받아들여 백성을 위한다는 세법(공법)의 경우만 해도 15년 이상이 걸려서 법을 다듬어 나간 것이다.

만약, 세종 이도가 이명박처럼 귀막고 눈막고 독불장군 같았다면 국가 재정은 바닥이 났을 것이고 세종 이도는 성군으로 추앙받지도 못했을 것이다.

 

왕정시대 자신의 나라인 조선에서 과반도 넘지 않는 반대가 있어서 할 수 없다는 세종 이도와 민주국가의 대통령은 차이가 극명하게 보이지 않는가?

 

어쨌든, 뿌리깊은 나무에서 설정은 세종과 대립하는 유림과 사대부과 목민관으로 드라마적인 설정일 수는 있으나 목숨을 걸고 간언을 하는 당대 목민관을 너무 무시하는 처사가 아니였을까 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세종이 성리학 유림의 반대와 기득권의 반대를 이겨내고 백성을 위한 한글(훈민정음)을 만들지 않았느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뿌리깊은 나무에서도 한글 창제 과정을 들키자 유림이 들고 일어나고 집현전 등이 들고 일어나고 사관까지 사보타지하는 것으로 그리고 세종 이도가 일일히 논리로서 반대세력을 무력화 시키고 있다. 이를 두고 현실의 이명박과 비교하면서 세종의 위대함을 내세우고 이명박을 비판하는 사설과 글들이 넘쳐났다.

 

반대로 이명박과 한나라당이나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뿌리깊은나무를 보면서 이명박이 바른 일이라면 반대가 심하더라도 반대를 무릅쓰고 한글 창제를 했기 때문에 국민을 위하는 것이고 국익을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논리를 개발했을 것이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에서 공법(세법개혁)이나 문신의 예를 들어서 뿌리깊은 나무가 단순히 대립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설정이지 실제 역사와는 무관하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한글 또한 실제 훈민정음을 반대한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

 

반대의 핵심이었던 집현전 부제학 최만리 조차도 훈민정음이 뛰어난 글이라는 데 동의를 하였고, 실제 반대 상소한 사람은 최만리, 김문, 하위지 등을 포함해서 7명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언문 훈민정음에 대한 반대 상소는 최만리와 하위지 등 7명의 반대 상소 단 한 건에 지나지 않았다. 논리로 무장한 집현전 학사들인 최만리 하위지 등은 세종 이도와의 논리대결에서 패하고 말았기 때문이다.

 

죽음이나 관직을 걸고 간언하는 것을 당연시 하는 조선시대에 달랑 한 건의 상소만 있었다는 사실이 믿기기 않을 것이다. 최만리의 경우 세종과의 논리대결에서 지자 자신의 직인 집현전 부제학을 그만 두는 상소를 올린다. 하지만, 세종 이도는 최만리의 사직상소도 반납하고 계속 집현전을 맡긴다.

요즘은 공무원들에게 중립의 의무 규정을 들어서 자신의 견해를 밣히지 못하게 하고 영혼이 없는 무조건적인 꼭두각시를 만들고 있다. 무조건 적인 꼭두각시가 실제는 정치적 중립의 의무 위반인지도 모르면서 말이다. 표현의 자유와 공정성과 혼동하는데서 오는 천박한 논리적 모순이다.

조선시대에는 국왕에 대해서도 반대하는 것을 녹을 먹는 공무원의 당연한 직분이라고 생각하고 행동을 했다. 지금은 민주주의 시대에 SNS인 트위터에서 조차 자신의 견해를 밝히면 공무원 윤리규정위반이라고 쫓겨나야 하지만 말이다.

 

당대 유림들도 조선말과 중국말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한자를 배우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어찌보면 한자를 중국사신들 보다 더 많이 알았을 것이고 유교경전의 조예도 더 깊었던 사람들이 당대 조선의 유학자 집단이었다.

하지만, 한자를 알고 있다고 해도 조선의 유학자들이 필담은 가능했지만, 중국사신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하였던 것도 아니다. 미국 문맹자가 영어로 말을 한다고 해서 한국인들보다 지식이 더 많다거나 영어를 더 잘할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왜냐하면 한자는 수 만 자에 해당하고 당시 중국의 발음과 다를 뿐만 아니라 조선 내에서도 한자 음과 훈이 통일화 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훈민정음 창제는 조선 내에서 통일된 한자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스승이 없더라도 쉬이 한자공부를 할 수가 있었다. 오히려 한자를 배우는데 도움이 되는 보조수단으로 훈민정음 같은 글자가 없었다. 그러니 반대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밀본을 이명박의 약자인 MB로 부르며 이명박을 비아냥하며 공격하기도 한다. 기득권을 지키는 중추로 말이다. 하지만, 실제 뿌리깊은나무에서 밀본에 해당하는 정도전의 밀본인 당대 성리학자들이자 목민관들은 공법(세법개혁)의 예에서 알수 있듯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버리면서까지 백성을 위한 정책들을 폈다. 누구와 비교된다는 자체가 수치에 가깝지 않을까?

역사를 알고 보면 사극이나 현실를 보는 눈이 다를수 밖에 없다. 역사를 기록하는 목적이 과거로 부터 배우는 반면교사이니 말이다.

사극은 역사를 알려주는 목적도 있지만, 현재 사회현실을 비판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 목적극이다. 하지만, 과도한 설정은 목적을 혼동하고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있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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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www.amerisleep.com BlogIcon Tempurpedic 2012.07.28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례가 세종이 한글 창제을 위해서 시체해부까지 했다는 설정이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대략난감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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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서 세종 이도는 천지회를 만들어 중국과 다른 말을 사용하는

  6. Favicon of http://www.fashion-pascher.org/15-vetements-hackett BlogIcon Polo hackett 2012.10.25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 유림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글(훈민정음)을 창제한 것 만으로도 성군이라고 말을 하고 있고, 극단적으로 조선이 생긴것은 세종대왕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말로 세종 이도를 극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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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트걸이나 돈스톱더뮤직의 연장선상에 보면 충분히 새로운 형태의 갈라곡이나 쇼트나 롱프로램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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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강채윤은 광평대군의 목숨을 걸고 내기를 한다.

 

세종 이도가 글자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광평대군을 죽이겠다는 밀서를 두고 글자를 포기하는지 광평대군을 포기하는 지의 내기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왜 광평대군의 목숨을 두고 내기하는 장면을 설정하였을까?

 

밀본은 밀본의 수하들이 광평대군과 소이를 납치한줄 알고 방을 붙이지만, 나중에 자신들에게 광평대군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궁궐 내부에서 어떠한 모의가 있는지 알아본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훈민정음 창제와 보급에 깊이 관여하였던 사람은 다름이 아닌 세조 수양대군이었다.

 

수양대군은 집현전에서 언문 훈민정음을 통해서 운회를 번역하는 중추였고, 더불어 석가의 일대기를 훈민정음으로 석보상절을 직접 만들어 관여를 하였다.

 

훈민정음과 떨래야 땔 수 없었던 수양대군과 신숙주를 배격하고 성삼문과 박팽년을 전면에 내 세운 이유는 만고의 역적으로 포장되고 신숙주와 조카를 죽이고 수 많은 사람을 죽이 것으로 그려진 세조가 잘못 평가된 때문이기도 하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광평대군의 죽음은 뿌리깊은 나무에서 하나의 장치로 사용되어 질것이다. 뿌리깊은 나무는 훈민정음 창제의 미스터리를 다룬 추리물로 집현전 학사의 죽음을 다루고 있다.

 

그만큼 훈민정음을 창제하는데 반대가 있었다는 설정으로 유효하지만, 실제 당시의 시대상과는 하등 상관이 없고 개연성이니 리얼리티가 없다.


광평대군은 일찍 죽었다. 이를 <뿌리깊은 나무>에서 밀본과 연결하여 광평대군의 죽음과 연관 시킬 것 같다는 생각이다. 물론, 예측은 벗어날 수는 있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는 당시 시대와는 다른 설정을 한 경우가 많았다.

 

특히 세종 이도의 세법 개혁을 위한 가부조사와 태종 이방원이 정도전의 모든 식솔을 죽였다는 설정, 집현전을 세조가 만들었다는 설정, 성리학을 배척하고 불교를 궁궐에 들여왔다는 내불당 사건 등이다. 이들은 모두 있었거나 없었던 사건이지만, 선후관계가 잘못되었거나 시대가 반대적인 입장이었던 경우가 다수이다.

 

그러니 <뿌리깊은 나무>에서 광평대군의 죽음을 밀본의 암살에 의한 것으로 설정한다고 해서 이상할 것이 없다.

 

 

 

강채윤에 납치된 광평대군은 아버지 세종 이도 글을 포기하지 않고 글을 선택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세종 이도에게는 할아버지 태종 이방의 피가 흐르고 있고 광평대군 자신도 이방원의 피가 흐르기 때문에 쉬이 짐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대의를 선택하지 아들을 포기할 것이라고 한다.

 

세종 이도가 만드는 글은 너무나 쉬어 강채윤은 하루면 배울수 있다고 말하고 강채윤은 반나절 만에 한글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강채윤은 한자 오 만자의 글을 배우는데 수 많은 시간이 들어가지만 천자를 배우는데도 수 없이 많은 시간이 들었다고 한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강채윤은 한자를 술술 읽고 쓰고 한다. 그런데 겨우 천자를 깨우쳤다고 하는 설정은 과도하다. 특히 초서와 같이 흘려쓰는 글짜는 천자를 배워서는 알 수 가 없다. 평상시 쓰고 읽고를 반복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강채윤이 한자를 배우는데 힘들었다는 설정으로 유효하고 김수현의 지적이 아니더라도강채윤이 어떻게 한자를 배웠는지 알려줄 필요성 있었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는 설명에 실패한것이 아닌가 한다.
 

사실 한자는 오 만 자가 넘지만, 한글은 자모 28자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세종 이도가 만든 28자로 표현할 수 있는 글자수는 수 백 만 자가 넘는다. 한글만이 지구상에서 만들어진 글자 중에서 가장 복잡하고 변화무쌍하다고 하겠다.

 


사실 28자로 표현 가능한 숫자를 백 육십 여 만 자라 하는 것도 잘못된 계산법에 의한 최소한의 숫자에 불과하다. 훈민정음은 가확과 확장성이 생명이다. 그러니 현재는 사용되어지거나 사용되지 않는 중모음,중초성 등
 ㄳㄵㄶㄸㄺㄻㄼㄽㄾㄿㅀㅩㅨㅴㅵ 등 뿐만 아니라 각자 쓰고 싶다면 수 없이 만들어 낼 수 가 있다.


  • 조합 가능한 한글 코드(125×96×138): 1,656,000개
  • 완성된 한글(124×95×138): 1,625,640개
  • 조합 가능한 비표준 한글: 총 16,989개
    • 채움 문자로만 구성된 한글: 1개
    • 초성, 종성만 있는 비표준 한글(124×137): 16,988개
  • ∴ 표준 한글 총 갯수(조합 가능한 한글 코드 − 비표준 한글): 1,639,011개
- 위키백과

 

손으로 쓰고, 읽기에는 한글처럼 쉬운 글자도 없다. 하지만, 활자나 조판해서 책이나 문서로만든다면 한글처럼 만들기 어려운 공정도 없다. 예전 타자기에 찍힌 한글을 본 사람이라면 한글의 모양새가 이쁘지 않다는 것을 쉬이 알 수 있을 것이다.

 

단지 현재 사용하는 글자수가 한정이 되어 있을 뿐이다. 첨단화된 현시대에도 활자나 컴퓨터에서도 한글을 다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가장 과학적인 원리를 가지고 만든 글자인데 현대과학으로도 재대로 표현할 수 없다는 아이러니가 있다.

 

사실 현재 완성형 글자이기 때문에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한글이다. 또한, 우리는 쉽게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만, 폰트작업이 가장 힘든 것 또한 한글이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수 많은 작업이 물밑에서 필요하다.

 

단지 자판을 두드리지만, 스크린이나 책으로 보이는 것은 수 많은 물밑작업이 있었고, 결과가 쉬이 화면상으로 나오는 것 뿐이다. 세종시대 주자소에 한자 활자보다는 어쩌면 훈민정음(한글) 활자가 더 많았을 지도 모른다. 그래서 완성형 형태가 아닌 조합형에 모아 쓰기가 아닌 영어의 알파벳처럼 풀어쓰기를 하자는 운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이도는 광평을 살리는 방법보다는 밀본에게 더이상 무력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를 한다. 광평이 어찌되었던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을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광평대군은 강채윤과 함께 궁궐도 돌아온다. 광평대군을 본 세종 이도는 아비의 모습이 되어 쓰러진다. 강채윤은 광평대군과의 내기에 지고 세종의 사람이 되겠다고 말하며 아비 석삼의 이름을 이도에게 주며 그의 이름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어쨌든, 광평대군의 인질극과 죽음을 암시하는 장치가 들어간 이유는 광평대군이 일찍 죽었기 때문이다.

 

광평대군은 세종의 5번째 아들로 1425년에 태어나 1444년 12월 7 죽었다. 사인은 창진이였다. 창진은 홍역, 마마처럼 어릴 적 걸리는 부스럼이 생기는 홍역 수포성 바이러스 역병으로 알고 있었다. 광평대군이 창진에 걸렸다고 하자. 세종 이도는 정의공주가 있는 사위 안맹담의 집으로 이어를 떠난다.

 

임금이 광평 대군(廣平大君) 이여(李璵)가 창진(瘡疹)을 앓기 때문에 연창군(延昌君) 안맹담(安孟聃)의 집으로 이어(移御)하였다. 1444년 12월 6

 

그리고 광평대군 이여는 1444년 12월 7 20살의 어린나이로 죽는다. 광평대군이 처음 병이 들자 세종 이도는 식음을 전폐하였다고 한다. 광평대군이 죽고 어의에게 죄를 주어야 한다는 상소가 올라오지만, 세종 이도는 어의의 잘못이 아니니 죄를 주지 말도록 조치 하였다.

 

성현이 지은 용재총화 에는 광평대군이 어릴적 왕자의 신분을 감춘채 무당에게 사주를 봤다고 한다. 그런데 굶어 죽는다는 이야기를 하자. 세종은 어찌 일국의 왕자로서 굶어 죽을 수가 있겠는가? 하면서 무시를 하였지만, 광평대군은 가시가 있는 고기를 먹다 목구멍에 가시가 박혀 먹지도 못하고 굶어주었다고 야사는 전한다.

 

어쨌든, 뿌리깊은 나무는 1443 12월 훈민정음 창제와 1446 9월 훈민정음 반포시기와 겹치는 광평대군이 집현전 학사처럼 정기준의 밀본 일당에게 죽임을 당한 것으로 그릴지 모른다. 광평대군은 <뿌리깊은 나무>에서 유약한 선비 같은 모습으로 나오고, 밀본에게 잡힐 정도로 무능하게 보이지만, 실제 광평대군은 격구나 말타기, 활쏘기 등 무예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고 한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성삼문도 무예는 모르는 어리버리 서생으로 그리고 있지만, 성삼문 집안은 할아버지 성달생, 세조 반정에 깊숙히 관여했지만 아들 성삼문과는 다르게 사육신으로도 오르지 못한 아버지 성승은 무인으로 무과에 급제자를 배출한 무인 집안이었다. 그런 성삼문이 무예를 모른다는 설정은 기존 소설이나 드라마의 개연성 없는 설정에서 나온 극히 성삼문을 모르는 것이 아닐가한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무예도 출중한 밀본의 심종수가 성삼문의 본모습에 가장 근접하지 않았을까?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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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송안나 2011.11.24 0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왕의정확한이름도알지못하는사람이어찌이글을썼을까?
    세종이방원?
    세조이방원?
    한참고민했네

  2. 송안나 2011.11.24 0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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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이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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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고민했네

  3. fdsfds 2011.11.24 0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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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죽자고 덤비는 구먼 2011.11.24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극은 언제 부턴가 역사적 사실에만 기댄 극이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고, 사람들은 그 흥미로운 이야기 거리에 매료 되고 있다,,,물론 님 같은 분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사극이 역사적 기록과 100%일치 한다면 사극에 별 매력을 못 느낄것이다.

  5. 11 2011.11.24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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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진실e 2011.11.24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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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깊은 나무는 훈민정음 창제의 미스터리를 다룬 추리물로 집현전 학사의 죽음을 다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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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내가 꽤 자주 블로그를 읽는다는 말을하고 싶었 그리고 난 항상 이곳에 물건을 사람들이 게시물의 일부로 하다니, 놀랍구나. 그러나 잘하고, 항상 흥미 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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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드라마 작가가 간과한 것이 있다. 태자 부여 융에 관한 것이다. 부여융은 615년에 태어나 682년 68세의 나이로 복망산에 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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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양대군은 집현전에서 언문 훈민정음을 통해서 운회를 번역하는 중추였고, 더불어 석가의 일대기를 훈민정음으로 석보상절을 직접 만들어 관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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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이도는 괴질이 발병하자 방을 붙이게 하여 방비토록 하였지만, 일반 백성은 글을 읽지 못하여 죽는자가 많았다.

 

그런데 세종 이도는 글을 읽지 못하는 백성에게 왜 글을 배우지 않아 스스로 화를 자초하느냐고 버럭 화를 내고 있다.

 

백성을 생각하는 세종 이도의 복선을 나타내는 장면이기는 하지만, 백성이 스스로 글을 배우지 못하는 이유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을 세종 이도가 자신을 질책하 듯이 화를 내는 장면은 별반 개연성이 없다. 배우고 싶어도 가르치는 놈이 없었다.

당시 한자는 특수한 계층인 유학자나 지배자에서만 필요한 자기들만의 신의문자였다. 그런데 일반 상놈들에게 한자를 가르치고 배우지 못했다는 설정은 세종 이도를 두번 죽이는 것이다.

물론, 뿌리깊은 나무에서 글에 한이 맺힌 소이나 강채윤은 언제 배웠는지 모르게 날고기는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말이다. 모두 강채윤, 소이가 되지는 않는다. 아무리 글에 한이 맺혔다고 해도 말이다.

하루나 열흘이면 배울수 있다는 한글조차 가르치는 사람이 없다면 글을 깨친다는것도 힘든 것이 문자다. 한세대 위의 어른 들 중 대부분은 학교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사람들이 태반이었고, 읽고, 쓰고를 못한는 문맹이 많았다. 하물려 수만자에 해당하는 한자와 누구도 가르치려 하지 않고, 몰래 배워도 배타를 당하는 조선시대에는 말해 무엇하겠는가?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읇는다지만, 귀동냥으로 배우는 서당의 장면이 사극에서 필수로 나오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뿌리깊은 나무는 과도한 설정으로 인해서 극중 개연성과 리얼리티를 해치는 경우가 많다.

 

뿌리깊은 나무 연출자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작가 김영현의 설정의 문제라고 하겠다.

 

김영현의 드라마를 보면 대충 보면 주인공을 띄우는 설정이 되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주인공이나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을 바보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백성을 생각하는 세종 이도가 글을 만들겠다는 설정으로는 유용하지만, 한마디로 과도한 설정 때문에 비져진 일이다.


예를 들어서 드라마 선덕여왕 때는 신라인들이 일식이 언제 일어나는 지도 모르다는 설정을 한적이 있다. 현대인들이 일식이 언제 일어나는지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다. 대표적인 예가 김영현과 연출자와 배우들이고 이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이다.

 


하지만, 신라인을 비롯한 고대인들은 일식이 언제 일어나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 그런데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김영현은 보름날 일식이 일어날것인가 아닌가에 대해서 내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덕만의 예측대로 보름날 일식이 일어나고 신라인들이 덕만을 하늘이 내린 신녀라고 추앙하고 화랑의 우두머리가 된다는 설정을 하였다.

 

보름날 일식은 조금만 생각하면 쉽게 알수 있는 내용이였다. 일식은  태양 지구 순으로 배열이 되어야 일식이 된다. 당연히 보름날에는 천지가 개벽해도 일어날수 없다. 이는 요즘 초등학생들도 아는 내용이다. 하지만, 성인들은 이미 일식이 언제 일어나는지를 알수는 없다. 그만큼 우리의 지식은 단순 암기에 의한 것이고 실생활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음을 알수 있다.

 

하지만, 신라나 고대 시대에는 일식과 월식과 천재지변에 민감했었다. 그리고 일식은 보름날이 아닌 월초나 월말에 일어난다는 것을 상식으로 알고 있었다. 조선 세종 시기 분단위로 일식을 맞추지 못한 서운관원은 조선시대에는 곤장을 맞았을 만큼 민감했고, 해괴제를 지내는 경우가 많았다.

 

조선 세종시대에 일반백성이 글(한자)를 익히지 못한다는 것은 당시 백성이나 임금이나 상식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다. 중앙 관리 조차도 한문을 재대로 익히지 못한 자들이 많이 있고 아전이나 중견 관리들은 설총이 만든 이두를 알고 있었지만, 이는 단순히 훈이나 음으로서 자신의 견해를 전달했을 뿐 글을 안다고 할수도 없었다.

 

오죽하면 집현전 부제학인 최만리가 소리글(언문) 훈민정음의 불필요성을 이야기하면서 아전들이 이두를 깨우치고 나서 노력하면 한자를 알게 된다며 글은 수 십 년의 노력의 결실로 배워야하는 것이지 하루나 십 일 만에 익히는 것이 아니라고 했겠는가?

 

 

뿌리깊은 나무에서 밀본의 본원 정기준이 집현전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에서 이신적에게 어찌하여 세종의 친위부대나 다름없는 집현전을 냅두고 있었냐고 질타를 하고, 사간원, 사헌부가 집현전의 논리에 맥없이 놀아나게 하였냐며 이제부터 친위 부대 집현전을 없애야 한다고 핏대를 세우고 이야기를 한다. 일견 그럴듯한 내용같지만, 바로 정기준은 세종 이도의 비밀세력에 대한 언급을 하므로서 자신의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논증오류를 범하고 만다.

 

비밀세력의 핵심은 집현전 모르게 만든 조직이다. 만약, 집현전이 세종 이도의 보위세력이였다면 집현전이 언문인 훈민정음을 만드는 중심세력이 되었어야 한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에서 훈민정음을 만드는 일에 비밀 조직이 필요하다는 설정은 집현전에서 반대할지 모른다는 것 때문이다. 이는 집현전 대빵인 부제학 최만리와 직제학 심종수(?) 등이 모르고 있다는 설정으로 쉬이 알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세종 시기 집현전은 세종 이도의 딴지맨 역할을 충실히 하였다. 사헌부, 사간원 위에 또하나의 왕의 견제세력이 등장한 것이다. 한마디로 집현전은 뿌리깊은 나무에서 밀본이 추구하는 바로 신권(臣權)의 정치의 표상이였다. 논리로 무장한 왕의 견제 조직 말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잘못된 설정은 세법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이 세법을 공론화 하여 여론조사를 한 것은 기득권인 유림과 성리학을 말살하려는 정책이라며 정기준이 핏대를 세우고 유림을 규합하는 장면이 나오고, 세종 이도 조차 기득권을 지키지 위해서 세법을 반대했다고 핏대를 세운다.

이때 많은 시청자들은 요즘의 부자감세와 워린버핏을 떠올리며 요즘이나 조선시대나 기득권을 가진 자들은 개혁에 반대를 했을 것이라며 세종 이도에 감정이입을 하였을 것이다. 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역시 세종은 위대하고 기득권인 성리학자들은 하나도 쓸모가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세종 이도의 세법은 공평과세를 바탕으로 한 감세정책이었다. 문제는 감세 혜택이 대부분 기득권인 지주 층이 가져간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조선 세종 시대 위정자들인 기득권 층은 세종 이도의 세법이 부익부 빈익빈을 조장하는 감세정책이라며 반대를 한다. 결국 조선 세종의 세법(공법)은 추후 소득별 누진 중과세로 전환되어 실시된다.  세종의 공법(세법)은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와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세법에 반대했다고 핏대를 세우는 세종이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세법을 반대한다는 밀본 정기준이나 덤앤더머가 되어 버린 것이다. 좋게 말해서 옥의 티라고 하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하면 개콘에서도 써먹지 못할 동네바보들의 놀이가 된 것이다.

 


세종 이도가 전지계원들에게 문신을 한다는 설정도 마찬가지이다. 문신을 당시에는 자자라고 해서 코를 베고, 거세를 하고, 발뒤꿈치를 베어 버리는 형벌과 같이 오대 중범죄에 해당할 때 행하는 형벌이었다.

 

요즘 양아치들이 위화감과 내부 결속을 위해서 하는 문신과는 차원이 다르다. 오죽하면 세종 이도는 70세 이상과 15세 미만은 문신형에 처하지 말라는 어명을 내라고 자자형에 해당하는 범죄자들에게도 문신형(자자형)을 하지 못하게 어명을 내린 경우가 비일비재했었다. 그런데 자신의 비밀세력이자 최고의 심복들에게 문신을 하게 했겠는가?

 



세종 이도는 후음()을 알기 위해서 백정 정기준(가리온)으로 하여금 시신해부를 하는 장면을 넣어서 김영현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시신해부를 해야 후음(목구멍소리)의 상형문자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당시 시대에 시신해부가 가당키나 했겠는가?

 


세종 이도는 초성, 중성, 종성이 만들어 졌지만 중성에 해당하는 모음이 만들어 지지 않았다 말하고 모음의 모양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소이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이미 뿌리깊은 나무에서 곤구망기 ((
),(),(),()에서 집현전 학사의 죽음에 밀본이 있었다고 사자전언을 보여준 적이 있다. 이미 밀본에서 모음에 해당하는 중성음인 가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 와서 모음을 천지인을 따서 만들려고 하고 있고, 소이가 세종 이도가 가지고 놀았던 마방진의 모양을 따서 확장성 있게 만들었다고 한다면 죽음으로서 곤구망기를 전한 집현전 학사는 무엇이 되겠으며 이를 알아보는 세종은 무엇이 되겠는가?

사실 위의 마방진에는 중대한 오류가 있다. 녹색 4개는 합이 15이지만, 붉은색 4개는 각각 합이 6, 12, 18, 24가 된다. 무릎을 치게하는 그럴듯한 확장형 마방진이지만, 알고 보면 뭐밍이란 소리가 절로 나온다. 뿌리 깊은 나무에서 조금만 신경을 쓰면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오류가 있다. 

 

더군다나 뿌리깊은 나무에서 자음은 발성기관을 따서 만든 상형문자이지만, 중성은 그렇지 않고 천지인 (. _ ㅣ)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중성은 초성 모음과 같이 발성기관의 모양을 정확히 본뜬 상형문자이다.


발음은 입이 위아래로 벌어지는 모습을 본딴 모양이고, 는 입이 가로로 찌져지는 모양을 본딴 것이다. 또한 은 입을 동그렇게 벌린 모양에 소리가 안.팍으로 날숨과 들숨의 방향성을 지정하고 있다. , ,,는 들숨, , 등은 날숨을 나타낸다.


조선왕조 실록 훈민정음 창제 반포시 정인지의 서문이나 훈민정음 교본인 훈민정음 해례본에도

,·은 탄(呑)자의 중성(中聲)과 같고, ㅡ는 즉(卽)자의 중성과 같고, ㅣ는 침(侵)자의 중성과 같고, ㅗ는 홍(洪)자의 중성과 같고, ㅏ는 담(覃)자의 중성과 같고 라는 설명을 하고 있다.
 

계해년(1443년) 겨울에 우리 전하(殿下)께서 정음(正音) 28자(字)를 처음으로 만들어 예의(例義)를 간략하게 들어 보이고 명칭을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 하였다. 물건의 형상을 본떠서 글자는 고전(古篆)을 모방하고, 소리에 인하여 음(音)은 칠조(七調)에 합하여 삼극(三極) 뜻과 이기(二氣)의 정묘함이 구비 포괄(包括)되지 않은 것이 없어서, 28자로써 전환(轉換)하여 다함이 없이 간략하면서도 요령이 있고 자세하면서도 통달하게 되었다. 그런 까닭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아침나절이 되기 전에 이를 이해하고, 어리석은 사람도 열흘 만에 배울 수 있게 된다
세종 28년 1446년 9월 29일 훈민정음 반포 정인지 서문


곤구망기로부터 계언산에서도 조금만 눈치가 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장면을 오묘한 비밀이라고 있는 것처럼 극을 끌고 가는 것은 김영현의 강점이면서도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특히 미스터리 추리물을 표방하는 김영현식 드라마라면 자신이 그리고자하는 시대의 개연성이나 리얼리티는 빼고라도 좀더 치밀한 설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그래야 연기하는 배우들이나 극을 연출하는 제작자가 힘을 빼지 않아도 된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는 연출력, 배우들의 연기, 고증 등 한국 사극사상 이전에 볼수 없었던 명품 사극인것은 맞지만, 개연성 없는 장면은 극의 몰입을 방해하는 중대 결함이 아닐까한다. 어쩌면 작가가 뿌리깊은 나무 안티가 아닐까?

앞으로 뿌리깊은 나무 남은 회차는 쪽대본에 생방송 사극체계로 전환될것이다. 그러면 이전보다 더 많은 극중 개연성 없는 장면과 오류가 나타나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한마디로 용두사미로 끝나는 그저그런 사극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사실 완성되지 않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1주일에 2회분의 사극을 찍는다는 점은 빠른 시점에 없어져야 할 악이다. 보다 많은 시간과 검증과 고증이 필요한 사극이 일일드라마나 시트콤이라고 생각하는가? 최대 주 1회로도 벅찬게 사극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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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jjj 2011.11.18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런 세밀한것은 잘 모르지만, 뿌나를 보면 솔직히 사실과는 완전히 다를것이다 라고 생각은 하고있습니다. 선덕여왕때도 그랬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그 드라마를 보는 것은 재미 때문이지요.
    뿌나가 지적하신것처럼 말도안되는 설정과 장면을 연출하는 것은 모조리 재미때문이 아닐까요?
    완성도 없는 쪽대본도 문제지만, 너무 사실적으로 가면 자연스레 재미가 없을듯합니다.

  3. 마방진 2011.11.18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기엔 지금 글 쓰시는 분도 별 검증없이 쓰시는 것 같은데...마방진 푸는 방법은 잘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진은 마방진 완성도가 아니고, 제일 위에 있는 것을 제일 아래에 끼우고 가장 아래있는 것을 가장 위에, 제일 왼쪽것은 제일 오른쪽에 제일 오른쪽에 있는 것은 제일 왼쪽에 끼우면 가로 세로 합이 모두 15가 됩니다.

  4. Favicon of http://www.livecam-telefonsex.ch/ BlogIcon Livecam Telefonsex 2011.11.19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하들과 대화를 하다 대화가 안되면 일반사람들처럼 신하가 물러나면 고루하고 생각이 낡았다고 뒷담화까지도 하면서 웃기까지 한다. ??? :-:

  5. Favicon of http://www.kabin.com BlogIcon kabin 2011.11.23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 있을 수는 있다. 대표적인 예가 김영현과 연출자와 배우들이고 이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이다.

  6. 불규칙 2011.12.08 0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대는 한글의 제자원리를 어디에서 공부하셨는지 비난을 위한 비판을 하지마시고 그대의 설명에--- 'ㅡ는 즉(卽)자의 중성과 같고, ㅣ는 침(侵)자의 중성과 같고, ㅗ는 홍(洪)자의 중성과 같고, ㅏ는 담(覃)자의 중성과 같고 라는 설명을 하고 있다.'--- 이건 발음에 대한 혜례본이고 실제 중성 ㅡ는 즉(卽)자의 중성과 같고, ㅣ는 침(侵)자의 중성과 같고, ㅗ는 홍(洪)자의 중성과 같고, ㅏ는 담(覃)자의 중성과 같고 라는 설명을 하고 있다.
    중성제자원리가 천지인(삼제)가 맞다는 것은 고등학교 1학년도 알고 있습니다. 현학적인 태도는 버리시길...

  7. Favicon of http://turizmotelrehberi.com BlogIcon otel 2011.12.14 0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제 부흥군을 막는데 당은 30만의 대군을 동원한다. 660년 13만 당군 보다 더 많은 병사들이 부흥군과 싸운 것이다.

  8. Favicon of http://www.mermertraverten.com BlogIcon mermer 2011.12.14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 극중 개연성 뿐만 아니라 무분별하게 상상으로 쓸 수 없는 부분인 역사적인 팩트와는 다른 드라마를 쓰는 작가에 대한 일침을 하였을까?

  9. 글쓴이가뭥미 2011.12.28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방진 저거는 대각선에서 123 456 789 이런식으로 놓고 이제 그걸 반대쪽에 끼워넣으면서 맞춰진다는 얘길 하고 있는거잖아요... 당연히 1+2+3 이랑 7+8+9가 같을리가 있나...
    그리고 천지인 회상신도 그때 소이도 없는데 뭔소리... 당연히 회상신이지... 그리고 창제 원리가 천지인이라는건 고등학교 국어시간에도 나오는 거구만
    아진짜 깔라믄 제대로 조사라도 하고 까던가... 이걸보면서 대충 비판글이니 맞는거 같소이다 하는 인간들도 그렇고...

  10. Favicon of http://regime-hyperproteine.biz BlogIcon regime proteinee 2012.01.25 0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사 나는 후회 더 보통 !

  11.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8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에서 대략 읽고 있는 진짜로 유용한 블로그를 얻었다. 나는 뉴비이고 당신의 포스트는 저를 위해 귀중하

  12. Favicon of http://rocville.com/ BlogIcon Stephaine 2012.06.28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세종 이도는 글을 읽지 못하는 백성에게

  13. Favicon of http://pornhub.phonemates.com/ BlogIcon Pornhub 2012.07.19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를 어찌 해결할지 두고볼 일이다. 더불어 태자의 다큰 아들 부여문사는 어떻게 처리

  14. Favicon of http://comparecarinsuranceonline.info/california-auto-insurance/ BlogIcon car insurance california 2012.07.23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른 들 중 대부분은 학교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사람들이 태반이었고, 읽고, 쓰고를

  15. Favicon of http://insurancedirectly.com/health-insurance-quotes/is-aarp-health-care-plans.. BlogIcon aetna vision plan 2012.08.08 0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걸 읽는 즐겼다. 포스트 꽤 좋은, 그것은 우리와 함께 공유하는 당신의 친절한이다.

  16. Favicon of http://www.affordable--health-insurance.org/arizona-health-insurance/ BlogIcon affordable health insurance in arizona 2012.08.09 0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이 문서에서 만든 점 많은 동의합니다. 그들은 사려 깊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이것은 정말 흥미로운 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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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진짜로 무언가일 이 화제를 나가 나를 생각하는 결코 이해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당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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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Favicon of http://www.austinstressmanagement.com/?p=46 BlogIcon container storage moving 2012.12.10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히 반박할려면 위처럼 일본의 수입조건과 한국의 수입조건이 다르다는 가장 일반론적인 이야기를 하여야 한다.또한, 확율론적으로도 반론을 제기한것도 극히 위함한 발상이고 어처구니 없기는 마찬가지다.

  21. Favicon of http://thehipstereffect.com/feed/ BlogIcon above ground invisible dog fence 2012.12.25 1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읇는다지만, 귀동냥으로 배우는 서당의 장면이 사극에서 필수로 나오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뿌리깊은나무>에서 세종 이도는 밀본 본원인 백정 가리온(정기준)에게 어사주를 내리고 시신해부의 밀명을 내린다.

 

그런데 당시 조선 세종시대에 가능한 일일까?

 

절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왜 뿌리깊은 나무 작가 영현은 훈민정음 창제에 필요한 목소리 상형문자인 후음을 알아보기 위해서 마지막 미완성의 후음(목소리) 문자를 백정 가리온을 통해서 알아 보려 할까?

 

훈민정음(한글)에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자는 순음인 과 후음(목구멍)소리 이다. 이런 간단한 상형문자를 시체해부를 통해서 알아냈다는 설정은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도구로서 유용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개연성도 없고 리얼리티도 없다.

 

훈민정음이 옛전자를 따라 만들었다고 하니 극히 일부(?)는 옛전자는 이유립의 환단고기(한단고기)에 옛조선시대(고조선)부터 있었던 가림토 문자를 재현한 것이라고 말을 하고 일본의 신대문자를 제시하기도 한다.
 
신대문자는 18세기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오히려 한글이 창제된 1443년 이후가 된다. 한마디로 18세기 만들어진 신대문자를 보고 세종대왕 이도가 한글을 창제한다는 어설픈 설정이다. 마찬가지로 가림토 문자라는 것도 한글창제 이후에 나온것이다.

어쨌든,
은 한자의 입구 모양과 일치하고 반설음 은 새을()과 유사하다.  한자의   모양과 유사하다. 모양이 유사하다고 해서 발성기관의 모양을 본뜬 상형문자가 아니겠는가? 옛전자를 따라 만들었다는 것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하지만, 훈민정음은 초성.종성뿐만 아니라 중성(모음) 까지도 발성기관의 움직임을 철저히 따라한
발성기관 상형문자이다.

 

만들다 보니 한자와 비슷한 모습이 보일뿐이고, 실제로 한자는 방대한 모양을 갖추고 있고 있으니 유사한 자모가 많은 것이다. 더군다나 훈민정음은 한자와 같이 철저한 모아쓰기를 하고 있다. 그러니 옛전자를 따라 했다고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조선이 한자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나올 수 없는 문자가
훈민정음의 발성기관의 상형문자, 모아쓰기, 확장성 체계다. 이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아래의 글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2011/11/06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나무, 군나미욕과 곤구망기 성삼문,박팽년 한글창제 무관 증명
2011/11/02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나무, 언문 상말? 사실 세종 직접만든 "훌륭한 소리글"
 

어쨌든, 가리온을 통해서 해부를 하다는 발상이 얼마나 잘못된 설정인지는 세종의 훈민정음 비밀조직인 천지계에서도 들어난다. 천지계 조직원은 모두 "ㅇ+ㅁ"의 합한 " ㉤" 문신을 하고 있다.

조선시대  
신체발부는 수지부모라는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문신은 자자
(刺字)라고 해서 칼에 먹을 무쳐 신체를 찌르는 것을 말한다. 조선시대 자자는 궁형(거세형)과 같은  5대 형벌에 속한다. 추노에서 얼굴에 라고 문신을 했다는 설정만큼 개연성 없는 설정이다.

 

오형(五刑) : 먹물로 자자(刺字)하는 묵형(墨刑), 코를 베는 의형(劓刑), 발뒤꿈치를 베는 비형(剕刑), 불알을 까는 궁형(宮刑), 목을 베는 대벽(大辟


 


세종은 자자(문신)형에 심각한 거부반응을 보인다. 자자형에 해당하는 범죄자를 끊임없이 자자형은 안 된다고 이야기를 하고, 70세 이상, 15세 미만은 처음부터 자자(문신)형을 시행하지 못하게 한다. 그런 세종이 자신의 심복들에게 문신을 하게 했다는 설정이 가당키나 한가?

더불어 시체해부까지 밀본 본원인 백정 가리온(정기준)을 통해서 했다는 설정이 가당키나 한가? 훈민정음 문자는 시체해부가 전혀 없이도 만들어 낼 수 있는 문자일 뿐만 아니라 시체를 해부하지 않아야 만들어 낼 수 있는 살아 움직이는 사람의 발성기관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문자이다. 시체해부는 죽은자는 해하지 않는다는 조선의 룰에도 어긋난다. 부관참시가 얼마나 끔찍한 형벌인지를 안다면 세종이 마루타 생체실험같이 시체해부 까지 했다는 발상은 개연성도 없지만, 발상자체가 끔찍하다.


 2011/11/10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가리온 정기준 시체해부 한글 만든다? 도 넘은 설정

<뿌리깊은 나무>작가 김영현은 이야기를 끌어가는 힘이 있는 작가에 속한다. 하지만, 김영현은 언제나 극중 개연성과는 하등 상관없는 오버스런 이야기를 집어 넣기로도 유명하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강채윤과 윤평(?)의 무예 스승 이방지가 등장한다. 강채윤김종서의 수하로 들어가 장백산에 숨어 있는 이방지에게 무예를 사사받았다고 그리고 있고, 이방지는 정도전의 수하로 세종 이도의 무휼과 같은 존재로 그리고 있다.

 

그런데 뿌리깊은 나무에서 장백산이라는 장면이 나온다. 장백산은 백두산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를 두고 장백산은 중국인들이 백두산을 따로 지칭하는 말이고 동북공정의 일환인데 한국사람이 장백산이라고 하는 말은 독도를 다케시마로 부르는 것 만큼 잘못된 설정이라고 말을 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제주도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했다고 해서 설화에 휩싸인 적이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한말은 일본이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한다면으로 시작하는 연설에서 앞뒤 문맥을 다 짤라버리고 노무현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이야기 했다고 언론들이 조작한 적이 있다.

 

어쨌든, 뿌리깊은 나무에서 백두산을 장백산이라고 했으니 독도를 다케시마로 한 것 만큼 나쁘고, 중국 동북공정에 따르는 것이 아닌가?라고 비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데 백두산을 장백산이라고 하면 안 되는 것인가? 이는 극히 잘못된 상식에 기반을 두고 하는 말이다. 백두산(白頭山)장백산(長白山) 또는 백산(白山)이라고도 불렀다. 이는 노무현이 일본을 언급하면서 일본이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한다면 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다. 장백산, 백산, 백두산은 조선에서 조선사람들이 부르던 이칭 들이다.

 

세종의 명으로 아악을 정비한 박연은 세조를 위한 노래를 만든다. 하지만, 13년동안 만들지 못하다가 세종 131431년 드디어 완성하고 가사를 공개한다.

 

전하께서는 한가한 여가에 특별히 관람하여 주시고, 이를 관현에 올려서 악부에 간수하여 조정에서 연주하고 향당에서 사용하여, 온 나라 신민들로 하여금 영구한 세대에 잊지 않도록 하옵시면 매우 다행이겠습니다. 〈그 가사는〉 산은 장백산(長白山)으로부터 왔고, 물은 용흥강을 향해 흐르도다. 산과 물이 정기를 모으니, 태조 대왕이 이에 탄생하셨도다. 근원이 깊으면 흐름이 멀리 가고, 덕이 후하면 광채가 발산하도다. 문득 동방을 차지하니 즐겁게도 국조를 전함이 한이 없도다.

하였다. 이를 관습 도감(慣習都監)에 내렸다

 

이를 용흥가라고 부르는데 태조 이성계가 용흥강과 장백산의 정기를 타고 태어났다고 하기 때문이다. 이때 산은 장백산으로부터 나왔다고 언급하고 있다.

 

본국의 서북 지방은 인근(隣近)에 있는 파저강(婆猪江) 이북의 백산(白山) 등지에 흩어져 사는 야인과 같은 종류가 비록 어쩌다가 본국의 변경에까지 들어오더라도 감히 서로 사사로이 통하지 아니하였습니다.

 

파저강(婆猪江)은 그 근원이 장백산(長白山)에서 흘러 나와 우리 나라의 터전이 되어, 강 동쪽은 우리 지경이 되고, 강 서쪽은 저들의 거주지가 되고 있사온데, 의주(義州)로부터 여연(閭延)까지의 상거(相距) 1백여 리로서 야인들이 우리 지경을 출입하며 도적질을 감행하는 자가 모두 이 강을 경유하고 있사온즉,

 

위는 세종시기 평안도의 여진족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나온 이야기다. 파저강은 최윤덕 4군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세종은 직접 함길도 도절제사 김종서에게 장백산에 대한 언급을 한다.

 

함길도 도절제사 김종서(金宗瑞)에게 전지하기를,

“동북 지경은 공험진(公嶮鎭)으로 경계를 삼았다는 것은 말을 전하여 온 지가 오래다. 그러나 정확하게 어느 곳에 있는지 알지 못한다. 본국(本國)의 땅을 상고하여 보면 본진(本鎭)장백산(長白山) 북록(北麓)에 있다 하나, 역시 허실(虛實)을 알지 못한다.

《고려사(高麗史)에 이르기를, 윤관(尹瓘)공험진(公嶮鎭)에 비()를 세워 경계를 삼았다. ’고 하였다. 지금 듣건대 선춘점(先春岾)윤관이 세운 비가 있다 하는데, 본진(本鎭)선춘점의 어느쪽에 있는가. 그 비문을 사람을 시켜 찾아볼 수 있겠는가. 그 비가 지금은 어떠한지. 만일 길이 막히어 사람을 시키기가 용이하지 않다면, 폐단없이 탐지할 방법을 경이 익히 생각하여 아뢰라.

 

단순히 백두산을 장백산이라고 했다고 해서 중국이 부르는 이름을 따라하느냐 뿌리깊은 나무는 그 동안 옥의 티가 없었는데 뿌리깊은 나무의 최대의 옥의 티가 된다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황당한 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옥의 티는 수 없이 많이 있다. 단지, 일반인들이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전 사극과는 다르게 연출자가 고증을 다른 연출자보다 충실히 하고 있을 뿐이다. 무휼이나 강채윤 등이 허리에 고리를 하여 칼을 차고 다니고, 왕앞에 패검하는 방식에서 칼자루가 발검이 힘들게 뒤로 간 한 장면만으로도 뿌리깊은 나무는 명품사극의 반열에 든다고 생각하는게 글쓴이(갓쉰동)이다.

그럼 세종 대왕은 장백산이라고 했으니 중국의 동북공정에 말려든 것 인가? 백두산, 장백산, 백산은 때에 따라 부르던 이름일 뿐이다.

 

그런데 더욱 이해 할 수 없는 말은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부르는 것 만큼 자존심 상한 다는 말이다.

 

기성용은 일본과의 축구경기에서 원숭이 세레모니를 한적이 있다. 이에 비판여론이 생기자, 경기장에 욱일승천기가 보여서 원숭이 세레모니를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성용은 이내 이전부터 원숭이 세레모니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발언을 번복한 적이 있다. 한일전에 욱일승천기는 없었다. 어찌되었던 없는 욱일승천기에 비분강개한 기성용은 원숭이 세레모니가 정당하다고 이야기를 했다. 더군다나 애국가가 울리면 피가 뜨거워지는 애국심이 나온다고 한다.

 

없는 욱일승천기에도 비분강개한 기성용으로서는 애국가에 애국심이 새록새록 나온다는 말이 얼마나 웃기는 이야기인지 놀라 자빠질 것이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이 기성용과 같은 생각임에 틀림이 없다. 욱일승천기는 제국주의 상징이다. 그러니 경기장에 욱일승천기를 들고 나오는 행위는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고 신성한 스포츠에 욱일승천기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럼 기미가요나 일장기는 되는거냐? 일본의 국가 기미가요는 제국주의 자체인데 말이다. 기미가요 아래 수 많은 조선과 아시아 사람들이 피를 흐렸다. 스포츠 경기를 하면 양국가의 국가가 나오고 국기가 올라간다. 제국주의 상징인 기미가요, 일장기는 그저 그저 바라볼 수 있는데 그 하부의 일본 해군의 상징인 욱일승천기에 분노를 할까? 한마디로 때와 장소를 구분해야 한다는 말이다.

일본에서는
기미가요, 일장기를 일본제국주의 상징이라고 해서 공식적인 학교행사에도 불리지 않는데 말이다. 최근에 일본에서 기미가요를 공식적인 행사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에, 동조하지 않고 따라 부르지 않았다는 교사에게 징계를 가한 적이 있다. 이를 두고 일본이 제국주의로 빠져드는 것이 아닌가 일본의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하고 있다.

 

그런데 왜 애국가를 들으면 애국심이 새록새록 솟아날까? 애국가의 작곡가는 친일파 안익태가 만든 곡인데 말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상식에 사는지 쉬이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다시 독도를 다케시마 하면 안 된다는 말이 얼마나 잘못된 것일까? 독도는 일본식 이름이다. 단지 훈만 다케시마라고 부르고 한국은 독도라고 부를 뿐이다. 한마디로 독도나 다케시마(죽도)나 그 나물에 그밥이란 뜻이다. 사실 독도라는 지명은 일본의 조선 침탈의 상징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조선 고유의 섬이름은 아니다.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글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2010/02/03 - [독도] - 리에 보다 독도에 대해서 잘안다고 자신하나?
 

우리들은 본디 송도(松島)에 사는데 우연히 고기잡이 하러 나왔다. 이제 본소(本所)로 돌아갈 것이다.’ 하므로, 송도자산도(子山島)로서, 그것도 우리 나라 땅인데 너희들이 감히 거기에 사는가?’ 하였습니다. 드디어 이튿날 새벽에 배를 몰아 자산도에 갔는데, 왜인들이 막 가마솥을 벌여 놓고 고기 기름을 다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막대기로 쳐서 깨뜨리고 큰 소리로 꾸짖었더니, 왜인들이 거두어 배에 싣고서 돛을 올리고 돌아가므로, 제가 곧 배를 타고 뒤쫓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광풍을 만나 표류하여
옥기도(玉岐島)에 이르렀는데, 도주(島主)가 들어온 까닭을 물으므로, 제가 말하기를, ‘근년에 내가 이곳에 들어와서 울릉도·자산도 등을 조선(朝鮮)의 지경으로 정하고, 관백(關白)의 서계(書契)까지 있는데, 이 나라에서는 정식(定式)이 없어서 이제 또 우리 지경을 침범하였으니, 이것이 무슨 도리인가?’ 하자, 마땅히 백기주(伯耆州)에 전보(轉報)하겠다고 하였으나, 오랫동안 소식이 없었습니다.


제가 분완(憤惋)을 금하지 못하여 배를 타고 곧장
백기주로 가서 울릉 자산 양도 감세(鬱陵子山兩島監稅)라 가칭하고 장차 사람을 시켜 본도에 통고하려 하는데, 그 섬에서 사람과 말을 보내어 맞이하므로, 저는 푸른 철릭[帖裏]를 입고 검은 포립(布笠)을 쓰고 가죽신을 신고 교자(轎子)를 타고 다른 사람들도 모두 말을 타고서 그 고을로 갔습니다.

 

일본이 만든 이름에 한자식 음을 붙혔다고 괜찮은 것인가? 숙종시절 현재 독도의 조선의 고유명은 자산도. 숙종시절 울릉도를 일본은 죽도라 했고, 자산도를 송도라고 했다. 후에 자산도가 독도가 되고, 일본은 송도에서 죽도로 바꿔 부른 것 뿐이다.
 
어쨌든, 뿌리깊은 나무에서 백두산을 장백산이라고 했다고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했다는 말과 같을 수는 없다. 뿌리깊은 나무의 반응을 보면 백두산을 장백산이라 한것은 옥의 티라고 한다. 하지만, 이는 옥의 티도 아니고, 뿌리깊은나무 작가나 제작자가 사과할 일도 아니다. 오히려 현재 대한민국에서 장백산이란 말을 터부시하고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것이 이상하고 문제일 뿐이다.
 
뿌리깊은 나무의 옥의티는 수 없이 많이 있다.

태종 이방원이 "집현"전의 이름을 만들어 주었다는 설정, 태종 이방원이 정도전의 가족과 족친을 몰살시켰다는 말부터 세종이 자신의 수하들에게 문신을 하게 했다는 설정이나, 세종이 한글(훈민정음)창제를 하면서 시체해부를 했다는 설정, 박팽년 성삼문 등 이 훈민정음 창제에 관여했다는 설정, 세종의 세법(공법)이 기득권을 견제하기 위한 술수라는 설정 등 수 없이 많이 있다.

언문은 훈민정음(한글)을 비하하는 말이라는 잘못된 상식. 하지만, 이를 캐치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잘못알려진 상식과 잘못설정된 옥의 티에 관한 글은 아래 글들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너무 많아서 일일히 열거하기도 힘들정도 입니다.

2011/11/10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가리온 정기준 시체해부 한글 만든다? 도 넘은 설정
2011/11/06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나무, 군나미욕과 곤구망기 성삼문,박팽년 한글창제 무관 증명
2011/11/02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세종 세법 밀본 기득권말살 정책? 부자감세 위정자들 워린버핏세 주장
2011/11/02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나무, 언문 상말? 사실 세종 직접만든 "훌륭한 소리글"
2011/10/27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세종 밀본 천지계 성삼문, 박팽년 문신 숨은 뜻과 문신의미 사실은
2011/10/22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나무, 세종 밀본 "언문" 훈민정음 폄하? 세종 직접만든말, 숨은 뜻은 양반 비아냥?
2011/10/21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밀본 정기준과 성삼문, 박팽년 문신 ㉤ 이 언문(쌍놈말)이라 한 이유
2011/10/21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장혁(강채윤) 키높이 구두신고 사극촬영 굴욕?
2011/10/19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나무, 강채윤, 성삼문 불량기와 막말 불량왕 세종 오마주 투 노무현? 제대로 고증한 보기드문 명품사극
2011/10/15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이방원 세종 놀이감으로 집현전 이름 주었을까? 사실은
2011/10/13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나무, 성삼문,신숙주 훈민정음(한글) 창제 참여한적 없다 - 잘못된 상식 한글 제자리찾기


어쨌든, 장백산은 현재 중국에서 백두산 명칭으로 쓰고 있고, 장백산이라고 하면 중국을 따라하는 것처럼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 뿐이다. 한마디로 백두산을 장백산으로 부르던 백산으로 부르던 상관이 없고 옥의티도 아니고, 중국동북공정을 지지하거나 은연중에 따라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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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짱 2011.11.11 0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종이 훈민정음 창제시
    해부를 하여 입모양에 따라 글자를 만들었다는 학설은 예전부터 있었고

    이미 몇년 전
    KBS '대왕세종'에서도
    해부를 통해 글자를 창제하는 장면이 방영이 됐는데 세삼 뭘 그리 처음 보시는 것처럼 분석을 하셨는지;;; 거기에서도 세종 또한 직접 참관하는데..
    은밀히 유족없는 시신으로 몰래 해부하는 장영실(이천희 분)로 하여금 해부도를 그리게 하는 등. 지금의 뿌리깊은 나무와도 비슷합니다.

    세종이 해부를 통해 훈만정음을 창제했다는 내용의 사극은 뿌리깊은나무가 처음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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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파트너 별자리로 알아? / Wer kennt sich mit einem Partnerhoroskop aus?

  5. 아스피린 2011.12.15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를 그냥 드라마로 보면 되지 뭔 쓸데없는 잡소리를 이렇게나 길게... 시간 남아도시는군
    정기준이 가상의 인물인거 모르고 보는사람도 있나?
    애국가를 만든 친일파 안익태 선생? 독도나 죽도나 똑같다고 지껄이는 당신이 더 친일파 같아보이는건 알고있나? 죽도(다케시마)라는 섬이 실제 일본에 존재한다는것 역시 알고서 하는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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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히 반박할려면 위처럼 일본의 수입조건과 한국의 수입조건이 다르다는 가장 일반론적인 이야기를 하여야 한다.또한, 확율론적으로도 반론을 제기한것도 극히 위함한 발상이고 어처구니 없기는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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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양이 유사하다고 해서 발성기관의 모양을 본뜬 상형문자가 아니겠는가? 옛전자를 따라 만들었다는 것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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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히 반박할려면 위처럼 일본의 수입조건과 한국의 수입조건이 다르다는 가장 일반론적인 이야기를 하여야 한다.또한, 확율론적으로도 반론을 제기한것도 극히 위함한 발상이고 어처구니 없기는 마찬가지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집현전 직제학 이자 밀본인 종수는 세종 이도 성리학을 버리고 유림을 압살하려 한다는 증거를 세법과 불경과 내불당 사건을 제시한다.

 

그런데 세종이 하려던 세법은 공법으로 기존의 토지세보다 부담을 적게 하는 정책이였고, 가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가는 제도였다.

 

그래서 1430년 당시 약 18만명의 여론조사를 하였지만, 전라. 경상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특히 함길도, 평안도에서는 압도적인 반대에 직면하고, 경기, 충청 지역은 찬반이 엇비슷했다.

 

전라 경상이 찬성이 많은 이유는 토질이 좋고, 물과 환경이 좋아서 소출이 많았는데 이전 세금보다 1/3이나 줄어든 세금(감세)에 환영하지 않으며 이상하지 않겠는가?

 

사대부 양반. 유림의 기반은 토지에 있었고, 유림의 다수는 경상. 전라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었다. 그러니 혜택은 부동산 재벌인 유림들에게 갈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당시 세종은 반대에 직면한다. 왜냐하면, 권력을 차지하고 있던 성리학자들이 공법은 부익부 빈익빈을 조장하니 할 수 없다고 한 것이다. 이는 부자감세를 해야 한다는 이명박정부나 신자유주의에 반하는 부자에게 더 많은 세금을 매겨야 한다는 솔선수범이었다.

요즘으로 치면 워린버핏이 부자들이 세금부담을 더해야 한다는 워린버핏세는 이미 조선 세종 시대에 성리학 공직자(위정자)들에게 공론화 되었고, 실현되었다.

세종 공법(토지소득세)은 지역을 경상.전라, 충청.경기, 함경,평안.황해,강원, 제주 등 4개지역으로 나누고 지역 내 토지의 질에 때라 5등급으로 세분화 하여 차등적으로 누진세액을 부담하게 하였다. 한마디로 부유한 지역, 부자들이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해야 하고, 가난한 자에게 세금을 감면. 축소해주는 대대적인 세금정책이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글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2011/11/02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세종 세법 밀본 기득권말살 정책? 부자감세 위정자들 워린버핏세 주장

심종수가 두번째 예로든 내불당 불사 사건은 세종 때 있었던 일이기는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 시제와는 어긋난다.

<
뿌리깊은 나무>시제는 1443년 12월 30 세종대왕이 직접 만든 언문(훈민정음) 28자를 만들었다 시점이 된다. 이를 알수 있는 증거는 심종수 13년전 세법으로 여론조사를 하였지만, 아전과 유림이 반대했다고 하였으니 공법문제는 1430년이 되니 <뿌리깊은 나무>시제는 1443년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세종은 즉위후 내불당을 없앤다. 그래서 유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세종 15 1433 1월 30 문소전(文昭殿)불당(佛堂)을 걷어 없애기를 명하고, 그 불상(佛傷)과 잡물(雜物)흥천사(興天寺)에 옮기게 하였다.

 

하지만, 세종 17 1435년 태조가 정릉 옆에 만들었던 흥천사 사리탑을 중수하고 경찬회를 개최하려고 하지만, 유림들의 반대에 직면한다. 세종이 흥천사 사리탑 경찬회를 열려고 한 때는 세종 22 1440년부터 였다. 하지만, 끊임없이 사간원, 사헌부, 집현전, 성균관 등으로부터 상소를 받아 반대에 직면한다.
반대에는 김종서, 정인지, 황희, 최만리, 박중림(박팽년의 아버지)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었다. 세종은 끊임없는 상소에 승정원으로 하여금 경찬회 관련 상소는 절대 받지 말라고 명한다. 한마디로 언로가 차단된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세종은 경찬회를 성삼문의 할아버지 성달생에게 맡기고 있다. 세종은 반대에 직면하자 하나의 꼼수를 내는데 세종 자신이 서울에 있지 않고, 행궁을 떠날 때 흥천사 사리각 경찬회를 한다면 상소를 할 수도 없고, 반대도 없지 않겠느냐는 계책을 내세운다.

 

결국 세종은 온정을 떠난 상태에서 세종 24 1442 3월 24 흥천사 사리각 경찬회가 개최된다. 이때 모인 중만 전국에서 1 8백명이 넘었다.

 

이 모임의 이름은 백팔공승(百八供僧)이라 하였으나, 승도(僧徒)들이 사방에서 모여서 공양한 중이 1 8 18명이고 속인(俗人) 3 87명이나 되어 그 비용이 적지 않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리각(舍利閣) 담장 밖에는 부녀들이 늘어서서 밤낮으로 먼저 보려고 다투었다. 


2
년 넘게 질질 끌다 사리탑 경찬회가 열린 것이다. 만약, <뿌리깊은 나무>에서 성리학을 버리고 불교를 받아들이려는 것이 아니냐는 증거로 <내불당>이 아닌 흥천사 경찬회를 예로 들어야 합리적이다.

 

더군다나 세종 15년 내불당을 없애고, 불상과 잡물을 흥천사로 보내고 난 후 였다. 세종 30 1448 7월 17내불당을 문소전 서북쪽 궁궐에 만든 때는  "문소전 서북에 불당을 설치할 것을 명하자 이사철·이의홉 등이 불가함을 아뢰다"

이때 내불당을 만들자 흥천사 경찬회 때와 같이 수 없는 반대에 직면한다. 내불당 사건으로 세종은 후일
늙어서 망년이 들었다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세종이 승하고 문종 즉위년, 단종 즉위 할 때 마다 내불당과 언문청, 정음청은 유자(유림,사대부)에게는 없애야 할 최대적이었다.
 
문종은 정음청을 없앴고, 단종 때는 내불당과 언문청이 없어질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세조가 들어선 이후엔 언급조차 없었다가 다시 예종, 성종 때 내불당, 언문청을 없앨 것을 청원하지만, 내불당은 연산군 10년에 흥천사로 옮겨지고, 언문청은 중종 반정 3일 후에 없어진다.

 

어쨌든, <뿌리깊은 나무>에서 내불당을 설치하여 성리학을 괴멸시키려 한다는 설정과 세법은 유림과 성리학을 말살하는 정책이라는 심종수의 말은 개연성이 없다.

 

144611월 유가들에게는 용비어천가를 언문청을 통해서 만들게 하고,
 

드디어 언문청(諺文廳)을 설치하여 사적(事迹)을 상고해서 용비시(龍飛詩)를 첨입(添入)하게 하니


사실 세종이 언문(훈민정음)을 만들고 직접한 일은 불교에 관한 일이다. 1447년 석가의 일대기를 그린 석보상절을 언문으로 세조(수양대군)에게 만들게 하고, 인쇄하여 배포한다. 석보상절을 보고 세종은 대서사시 <월인천강지곡>을 언문으로 직접 만든다.

 

<뿌리깊은나무>에서 한글창제(언문, 훈민정음)을 비밀리에 만들었다고 하지만, 실제 한글창제는 비밀스럽게 만들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문자를 만드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단지, 한글처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가 세종 혼자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 어려워서 그런것이고,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의 친위부대라고 할만한 집현전의 대장인 부제학 최만리가 반대했으니 비밀스럽게 만들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한 것 뿐이다.



<뿌리깊은 나무> 군나미욕(아설순후)이라 하여 분류 하고 있지만, 세종 28년 1446년 9월 29일 훈민정음 창제후 반포한 내용을 참고하더라도 실제는 "군규업두"나 "군탄별즉"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쉬이 알수 있다. 물론, 군나미욕은 아설순후음에서 기본글자이니 뿌리깊은 나무에서 군나미욕이라고 하는 것도 틀리지는 않을 것이다. 
 

ㄱ은 아음(牙音)이니 군(君)자의 첫 발성(發聲)과 같은데 가로 나란히 붙여 쓰면 규(虯)자의 첫 발성(發聲)과 같고,
ㆁ은 아음(牙音)이니 업(業)자의 첫 발성과 같고,
ㄷ은 설음(舌音)이니 두(斗)자의 첫 발성과 같은데 가로 나란히 붙여 쓰면 담(覃)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ㅌ은 설음(舌音)이니 탄(呑)자의 첫 발성과 같고,
ㄴ은 설음(舌音)이니 나(那)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ㅋ은 아음(牙音)이니 쾌(快)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ㅂ은 순음(脣音)이니 별(彆)자의 첫 발성과 같은데 가로 나란히 붙여 쓰면 보(步)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ㅍ은 순음(脣音)이니 표(漂)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ㅁ은 순음(脣音)이니 미(彌)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ㅈ은 치음(齒音)이니 즉(卽)자의 첫 발성과 같은데 가로 나란히 붙여 쓰면 자(慈)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ㅊ은 치음(齒音)이니 침(侵)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ㅅ은 치음(齒音)이니 술(戌)자의 첫 발성과 같는데 가로 나란히 붙여 쓰면 사(邪)자의 첫 발성과 같고,
ㆆ은 후음(喉音)이니 읍(挹)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ㅎ은 후음(喉音)이니 허(虛)자의 첫 발성과 같은데 가로 나란히 붙여 쓰면 홍(洪)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ㅇ은 후음(喉音)이니 욕(欲)자의 첫 발성과 같고,
ㄹ은 반설음(半舌音)이니 려(閭)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ㅿ는 반치음(半齒音)이니 양(穰)자의 첫 발성과 같고,
· 은 탄(呑)자의 중성(中聲)과 같고,
ㅡ는 즉(卽)자의 중성과 같고,
ㅣ는 침(侵)자의 중성과 같고, ㅗ는 홍(洪)자의 중성과 같고, ㅏ는 담(覃)자의 중성과 같고, ㅜ는 군(君)자의 중성과 같고, ㅓ는 업(業)자의 중성과 같고, ㅛ는 욕(欲)자의 중성과 같고, ㅑ는 양(穰)자의 중성과 같고, ㅠ는 술(戌)자의 중성과 같고, ㅕ는 별(彆)자의 중성과 같으며, 종성(終聲)은 다시 초성(初聲)으로 사용하며, ㅇ을 순음(脣音) 밑에 연달아 쓰면 순경음(脣輕音)이 되고, 초성(初聲)을 합해 사용하려면 가로 나란히 붙여 쓰고, 종성(終聲)도 같다. ㅡ·ㅗ·ㅜ·ㅛ·ㅠ는 초성의 밑에 붙여 쓰고, ㅣ·ㅓ·ㅏ·ㅑ·ㅕ는 오른쪽에 붙여 쓴다.

무릇 글자는 반드시 합하여 음을 이루게 되니, 왼쪽에 1점을 가하면 거성(去聲)이 되고, 2점을 가하면 상성(上聲)이 되고, 점이 없으면 평성(平聲)이 되고, 입성(入聲)은 점을 가하는 것은 같은데 촉급(促急)하게 된다


 


어쨌든, 이미 뿌리깊은 나무에서 한글의 기본 캐릭터는 만들어졌다는 것을 집현전 학사의 죽음으로 한글로 곤구망기( 丨口亡己) "밀본"이라고 사자전언을 하여 이미 증명되었고, 성삼문이 한글창제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은 다행이라고 하겠다. 성삼문이 세종에게 우리글을 만들겠다고 했을때의 반응은 어쩌면 당시 유학자들에게 보이는 당연한 반응이지 않을까하다.
 
문제는 성삼문이 한글창제전에 집현전 학사에 있다는 것이다. 사실 성삼문은 한글이 창제된 세종 25년 1443년 12월 30일 이후에도 성삼문은 집현전 학사가 아닌 성균관쪽에 있었다. 
 

집현전 부수찬(副修撰) 신숙주(申叔舟)성균관 주부(注簿) 성삼문(成三問)행 사용(行司勇) 손수산(孫壽山)요동에 보내서 운서(韻書)를 질문하여 오게 하였다.
-세종 27년  1445년 1월 7일


사실 성삼문, 신숙주, 이개, 박팽년 등은 한글 창제가 아닌 한글이 만들어진후 응용편을 만들었다고 이미 세종실록 훈민정음 반포 서문에도 나오고 있다.
 

마침내 해석을 상세히 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이해하라고 명하시니, 이에 신(臣)이 집현전 응교(集賢殿應敎) 최항(崔恒), 부교리(副校理) 박팽년(朴彭年)신숙주(申叔舟), 수찬(修撰) 성삼문(成三問), 돈녕부 주부(敦寧府注簿) 강희안(姜希顔), 행 집현전 부수찬(行集賢殿副修撰) 이개(李塏)·이선로(李善老) 등과 더불어 삼가 모든 해석과 범례(凡例)를 지어 그 경개(梗槪)를 서술하여, 이를 본 사람으로 하여금 스승이 없어도 스스로 깨닫게 되는 것이다.
- 세종 28년 1446년 9월 29일


한마디로 세종의 명으로 정인지가 한글교본(훈민정음혜례)을 집현전 학사들인 최항, 박팽년, 신숙주, 성삼문, 이개, 이선로 그리고 돈녕부 강희안과 함께 만들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

<뿌리깊은 나무>는 연출자 장태유와 신경수의 조선시대 초기 고증에 이전 사극에서 볼수 없을 정도로 충실한 편이다. 그러나 작가 김영현의 스토리에는 개연성과 리얼리티가 떨어진다. 김영현의 치명적인 약점이기도 하다. 좀더 개연성과 리얼리티를 살렸다면 연출자의 고증에 충실하려던 노고에 방해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어쨌든, 집현전은 세종의 일에 수없이 반대를 하고, 자문을 하는 집단이었다. 훈민정음(한글)의 반대도 내불당사건이나, 흥천사 사리탑 경찬회의 반대와 마찬가지 일뿐이다. 한글 창제이면을 다빈치 코드처럼 미스터리하게 극을 이끌어 나간다면 더욱더 가치가 있을 것이고 드라마틱한 요소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나온 사상력의 산물일뿐이다.

 

사실 한글은 한문을 사용하던 조선이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문자다. 한문과 한글 공통점은 다른 문자와는 다르게 풀어쓰기가 아닌 모아쓰기(합쳐쓰기)이다. 그리고 부수의 개념이 있듯이 한글에도 자모의 개념에 음운학적인 초성.중성.종성의 개념은 부수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더군다나 <뿌리깊은 나무>에서처럼 인간이 발성기관에서 낼 수 있는 모든 소리를 (군나미욕)이라는 아음, 설음, 순음, 후음, 치음, 반치음, 반설음으로 나누고 문자자체를 발성기관을 본떠서 만든
상형문자라는 공통점까지 있다. 사성(평성,입성,거성,상성)점을 찍어 소리의 음운율을 맞추어 중국의 발음에도 쉽게 접근하도록 만들었다.

청음, 탁음, 반청음, 반탁음, 반청반탁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만들어 냈다. 한글의 확장성은 오히려 한자의 약 5만자 보다 많아 한글의 확장성을 제한하더라도 160만자 이상이다.

 

. l 을 천지인으로 기본으로 생각하지만  . ㅣ ㅏ ㅓ ㅡ ㅗ ㅛ ㅜ ㅠ 의 중성 문자 자체도 입의 모양을 본뜬 상형문자이다. 의 경우는 입이 위아래로 벌어지고, 의 경우는 입은 위로 벌어진 상태에서 소리를 입밖으로 내보내는 형상을 본뜨고 있다. 의 경우는 입을 위아래로 열고 입안으로 들이 마시는 모양을 본뜨고 있다. ,의 경우는 잎을 가로로 벌려야 한다.

 

현재의 한글은 세종이 의도한 바의 1/100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고, 운용하지 못하고 있다. "가나다라마사.."로 시작하는 아무의미도 없는 외우기에 급급한 한글 교육은 바뀌어야 한다. 세종이 언문인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창제원리에 맞추어 아설순후치음과 확장성에 맞춘 교육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 한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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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1.11.03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혀연관이 없군요^^
    재미있게 잘보고갑니다.ㅎㅎ

  2. Favicon of http://www.medicalcodingandbillingschools.net/ BlogIcon medical billing and coding schools 2011.11.03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린버핏세는 이미 조선 세종 시대에 성리학 공직자(위정자)들에게 공론화 되었고, 실현되었다.

  3. Favicon of https://system123.tistory.com BlogIcon 예또보 2011.11.03 1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너무 잘배우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 되세요 ^^

  4. 마일즈 2011.11.04 1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저를 기억하시겠는지요. 예전에 마일드라고 합니다. 노하우 시절에 네티즌인데요.
    일단 반갑습니다. 정말 좋은 글 많이 쓰셨네요 존경스럽고요.
    티스토리 초대장 한 장 주셨으면 합니다.

  5. 객입니다 2011.11.05 0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삼문 등이 요동으로 파견되어 운서를 갖고 온 것을 증거로 이들이 훈민정음 창제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글에서 주장하신 것처럼, 훈민정음 창제에는 이러저러한 언어학적 지식이 동원되었습니다. 소리를 어떻게 분절할 것인지, 소리가 만들어지는 장소는 어디이며, 그 소리의 성질은 무엇인지 등등 음성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최첨단의 언어학이 필요합니다. 당시 동아시아 문명에서 그 정도 언어학 지식을 보유하고 있던 것은 명나라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언어학적 지식의 결정체가 <운서>입니다. 글쓴이께서는 훈민정음의 문자 체계에 비중을 두고 이 문제에 접근하시는 듯한데, 그 배경에 있는 언어학적 지식의 수입과 적용에 대해서는 돌아보시지 않으신듯 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당시 요동에 명나라 제일의 음성학자(?)가 귀양왔기 때문에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세종이 성삼문 등을 여러 차례 파견하여 필요한 지식을 직접 묻고 배워오게 한 것입니다. 왜 그랬겠습니까?

    또 성삼문 등에게 훈민정음 창제 이후에 발간되는 해례나 작성하게 하였다라고 하셨는데, 이 역시 이들이 훈민정음 창제에 깊히 관여하였고 새로운 문자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반증합니다. 새 문자에 대한 해설서를 써야 하는데, 아무리 배우기 쉽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배운지 얼마 되지 않은 학자에게 일을 맡기겠습니까? 해례 작성에 참가한 이들은 그야말로 훈민정음 창제를 최측근에서 보좌한 이들이라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6. Favicon of http://www.webstatsdomain.com BlogIcon website analyzer 2011.11.10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린버핏세는 이미 조선 세종 시대에 성리학 공직자(위정자)들에게 공론화 되었고, 실현되었다.

  7. Favicon of http://www.geilekontakte.ch/waadt.php BlogIcon Parkplatzsex in CH 2011.11.14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무엇이 훌륭한 웹사이트입니다.

  8.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5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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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료를 읽어본 바로는 조선처럼 하지 않았습니다. 태왕이란 칭호는 추모성왕 때부터?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뿌리깊은 나무>에서 성삼문은 강채윤의 뒤를 쫓아서 강채윤을 보자기로 싸서 납치를 하지만, 강채윤은 납치범이 어리버리 하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강채윤은 성삼문의 뜻대로 행동을 하지만, 이내 자신의 정체를 들키고 만다.
 
그동안의 날라리 성삼문이 어리버리 성삼문으로 화하고 있다.

성삼문의 아버지 성승은 무과에 급제한 무관 출신이고, 그 할아버지 성달생 또한 무과에 급제한 무관출신이다.


아버지 성승이나 할아버지 성달생에게 어릴적 부터 무예를 사사 받았을 성삼문이 강채윤에게 어리버리하게 당하지는 않았을 듯 하다.

어쨌든, 어리버리 성삼문이 세종의 예 처럼 낯설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그저 웃음짓게하는 코드로서 재미가 있다. 

정기준이 무림고수라는 설정보다는 성삼문이 알고보니 무림고수라는 설정은 개연성까지 있다. 성삼문의 뛰어난 무예솜씨를 <뿌리깊은 나무>에서 볼수 있었으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법(공법)은 지방아전들이 13년 전에 토지 공법(세법)에 가부조사 (여론조사) 18만 명이나 참가하였지만 도입에 실패한다.

이유는 찬성이 과반수는 넘었지만, 반대도 만만치가 않았기 때문이다. 요즘 의회에서 과반수로 법이 만들어지는 것과는 세종이 백성들에게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법을 통과시키는 방법은 달랐다. 

공법을 처리하는 방법에서도 세종 이도는 여타 군왕과는 다른 선택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요즘 민주주의 시대에 대통령을 해도 그 어떤 민주적인 지도자보다 민의를 살핀 대통령이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백성이 원치않으면 실행을 하지 않았고 지속적인 설득작업을 하였고 백성의 말에 귀를 귀울렸다.

<뿌리깊은 나무>에선 공법(세법) 가부조사를 하면서 팔도지리지 편찬 때문이라고 알고 있지만, 각 지방의 방언을 채록하고 수집한 것이라며 정인지 너가 연구하는 바탕이 세법 조사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모르냐고 세종이 반문한다. 

그러니 <뿌리깊은 나무>에서 언문(훈민정음)을 만들려고 시도한 것은 13년 이전부터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다고 말을 하고자 하는 듯 하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언제 한글이 만들어지는지 궁금한 사람들에는 궁금증이 어느정도 해소가 될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뿌리깊은나무> 시제는 처음 세법문제(공법)가 불거지고 대대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한 때는 1430년이였다. 

그후 13년이 흐른 상태이니 1443년이 된다. 1443년 겨울 12월 30일 세종 이도는 친히 만든 언문(훈민정음) 28자를 발표한다. <뿌리깊은 나무> 원작 소설이 한글 반포 7일간의 일을 다룬 미스테리 물이라고 한다. 왜 훈민정음을 비하하는 "언문"이라고 썼냐고 비난하는 사람이 간간히 보인다. 미안하지만, 언문은 훈민정음과 같이 세종이 직접 만든 단어다.
 

이달에 임금이 친히 언문(諺文) 28자(字)를 지었는데, 그 글자가 옛 전자(篆字)를 모방하고, 초성(初聲)·중성(中聲)·종성(終聲)으로 나누어 합한 연후에야 글자를 이루었다. 무릇 문자(文字)에 관한 것과 이어(俚語)에 관한 것을 모두 쓸 수 있고, 글자는 비록 간단하고 요약하지마는 전환(轉換)하는 것이 무궁하니, 이것을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고 일렀다
- 세종 25년,1443년 12월 30일

드디어 언문청(諺文廳)을 설치하여 사적(事迹)을 상고해서 용비시(龍飛詩)를 첨입(添入)하게 하니
- 세종 28년 1446년 11월 8일


어쨌든, 광평대군은 세종 이도가 세법을 이용해서 친왕파와 반왕파를 가려내려는 행동이 아니냐고 반문한다. 이에 세종 이도는 나의 마음을 살피려 하지 말라고 경고를 한다.

 

성리학이 조선을 이끌지 못한다는 숨은 뜻이 있다고 장기준은 생각하고 최만리를 비롯한 중앙 관료들을 포섭하려 한다.
 

 


정기준은 세법개혁은 토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부를 축적하고 있는 중앙 사대부와 지방토호 유림

혁파하고 성리학을 말살하려는 것이라고 말을 한다

.

 성리학을 말살하려는 이유로 신하들이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궁내에 내불당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잡학(천문,지리,언문,군사,농학)등을 우대하는 것이 그 증거라고 말을 한다

.

 

세종은 중국의 책력이 아니라 우리의 책력을 만들려고 할 때도 유림과 사대부들은 국고가 낭비되고 신분제도가 흔들린다며 나의 일을 사사건건 반대를 하였었다. 그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지랄 맞게도 천자의 뜻에 반하는 것이 아닌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였을 뿐이다.

 

<뿌리깊은 나무>는 밀본을 성리학의 유림 속에 숨어들었다고 생각하고 그들을 색출하려 하지만, 처음 조선을 조선답게 만들려고 하는 이유는 아버지에 대한 콤플렉스와 정기준에 대한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무가 아닌 문치로 조선답게 만들려고 했는데 반대세력이 자신의 신하들을 하나하나 척살하자 분노하고 초발심을 잃어버리고 고뇌하는 장면을 어린 세종과 현재의 세종간에 대화로 극명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것 같다.

 

천사와 악마의 속삭임 속에서 세종이도는 소이와 강채윤의 대화에서 실마리를 찾고 강채윤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가야할 길이 어디인지를 다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간적인 세종의 모습을 보여주는 또 다른 중요한 신이 아니였을까 한다. 이를 무협에서는 주화임마라고 한다. <뿌리깊은 나무>는 초상술이라는 무협 요소를 집어 넣은 것 처럼 또다른 무협의 요소를 집어넣은 것이다.

 

그런데 무협에서 초상술은 내공을 바탕으로 하여 흔적이 남지 않지만,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단단한 바닥이 꺼질 만큼 흔적을 남는다. <무협>에서는 이는 내공이 아닌 외공을 익힌 자들의 흔적이다.
 

 


어쨌든, 소이를 쫓아간 강채윤은 소이가 언문 관련 외국 서적을 태우는 장면을 목격하고 소이가 목놓아 우는 장면을 목격하고 소이의 뒤를 추적하다 소이가 마취제와 독약(수면제)를 상시 복용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연민에 빠지다 소이 숙소까지 쫓아간다.

소이가 잠을 자지 못하는 이유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한다. 세종 이도는 어찌 너가 그리 잘아는 것이냐고 말한다. 이에 강채윤은 수면제와 마취제는 복수를 결심하게 되자 약을 끊었지만, 복수를 결심하고 더욱더 참담하게 되었지만, 결심이 없는 강채윤은 더 이상 강채윤이 아니었으니 그만큼 절박하고 분노했고 의로운 결심이었기 때문에 지금 현재의 강채윤이 있었던 거라고 말을 한다.

 


세종 이도는 강채윤을 그만큼 이였구나 너 똘복이의 결심은 너는 너의 길을 계속 가거라 그게 너가 살아가는 이유라면 말이다. 나는 나의 길을 갈 것이다.라며 밀본으로 흔들렸던 초심을 바로잡는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새로이 등장한 역사적인 편린을 내보였다. 하나는 전세계 어느 나라 군주도 하지 않았던 세종의 토지세에 해당하는 세법 여론조사방법이다.

세종은 토지세를 징수하기 위해서 백성들의 생각을 듣고자 하였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토지세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해 안건을 세우고, 백성의 소리를 들었던 초유의 일은 한 것이다.

 

호조에서 공법에 의거하여 전답 1결마다 조 10두를 거둘 것을 건의하니 모든 이에게 그 가부를 물어 아뢰게 하다. – 세종 47, 12(1430 경술 / 명 선덕(宣德) 5) 3 5(을사)

 

이제부터는 공법(貢法)에 의거하여 전답(田畓) 1()마다 조() 10[]을 거두게 하되, 다만 평안도(平安道)함길도(咸吉道)만은 1() 7[]을 거두게 하여, 예전부터 내려오는 폐단을 덜게 하고, 백성의 생계를 넉넉하게 할 것이며, 그 풍재(風災)·상재(霜災)·수재(水災)·한재(旱災)로 인하여 농사를 완전히 그르친 사람에게는 조세(租稅)를 전부 면제하게 하소서.

하니, 명하여

“정부·육조와, 각 관사와 서울 안의 전함(前銜) 각 품관과, 각도의 감사·수령 및 품관으로부터 여염(閭閻)의 세민(細民)에 이르기까지 모두 가부(可否)를 물어서 아뢰게 하라.

 

위의 사실에서도 알 있듯이 토지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에서는 1결에 조 10말이고, 척박한 땅인 평안도, 함길도는 1결에 7말을 거두게 하고, 풍재, 상재, 수재, 한재로 인해서 농사를 망치면 조세를 전부 면제하는 안건이었다.


세종은 세금을 감면하는 일대혁신적인 세제개혁을 단행하려고 하지만, 
4개월 후 1차보고가 올라오고  함길.평안,황해.강원도에선 모두불가 의견이 많다고하자, <뿌리깊은나무>에서 처럼 세종은 토지세 개혁을 하는 이유는 공정성과 중간에서 아전들이 잔꾀를 내어 부유한 자가 세금을 착복하고 빈한 자를 괴롭혀 심히 우려하고 있다고 말한다.

 

호조 판서 안순(安純)이 아뢰기를,

“일찍이 공법(貢法)의 편의 여부를 가지고 경상도의 수령(守令)과 인민들에게 묻사온즉, 좋다는 자가 많고, 좋지 않다는 자가 적었사오며, 함길·평안·황해·강원각도에서는 모두들 불가하다고 한 바 있습니다.

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백성들이 좋지 않다면 이를 행할 수 없다. 그러나 농작물의 잘되고 못된 것을 답사 고험(考驗)할 때에 각기 제 주장을 고집하여 공정성을 잃은 것이 자못 많았고, 또 간사한 아전들이 잔꾀를 써서 부유한 자를 편리하게 하고 빈한한 자를 괴롭히고 있어, 내 심히 우려하고 있노라. 각도의 보고가 모두 도착해 오거든 그 공법의 편의 여부와 답사해서 폐해를 구제하는 등의 일들을 백관(百官)으로 하여금 숙의(熟議)하여 아뢰도록 하라.

-         세종 49, 12(1430 경술 / 명 선덕(宣德) 5) 7 5(계묘)

 


왜 함길도,평안.황해.강원도는 반대가 많았을까? 소출자체가 적었을 뿐만 아니라, 국경지역이라서 다른 군역등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뿌리깊은 나무>처럼 경기. 경상. 호남에서는 반대보다는 찬성이 많았다. 그 지방은 소출에 비해서 이전보다 세금을 덜 내게 되었으니 얼마나 좋았겠는가? 세종이 사대부와 유림이 반대한다고 질책하는 장면은 실제 조선에서 일어난 일과 하등 상관이 없었다.

 

세금을 적게 내게 만들겠다는 유림이 반대했다면 국고를 생각한 것이지 기득권을 지키지 위해서는 아니라는 뜻이다. 단지, <뿌리깊은 나무>작가가 언문(훈민정음)창제를 반대하는 세력이 있을 것이고, 성리학을 바탕으로한 유림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설정은 이치에 맞지 않다. 토지세를 내려주겠다는 반대할 사람있으면 손들어 보기 바란다. 세종이 세금을 올리자고 한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제 만약 조세를 감한다면 반드시 그 2배를 더 주어야만 원액(元額)을 충당할 수 있을 것이니, 그렇게 되면 군자전(軍資田)이 아마도 남지 않을 것입니다. 대저 비옥한 전토를 점유하고 있는 자는 거의가 부강(富强)한 사람들이며, 척박한 전토를 점거하고 있는 자는 거의가 모두 빈한한 사람들이온데,

 

만약 호조(戶曹)에서 신청한 공법에 의해 시행한다면, 이는 부자에게 행()일 뿐, 가난한 자에게는 불행한 일이 되고 말 것입니다.

더욱이
함길·평안도의 전지의 조세는 다른 도의 수량보다 이미 감한 것인데, 이에서 또 감한다면, 만약 군병의 동원이나 큰 흉년이 있을 경우 이를 감당할 도리가 없을 것입니다.

 

신 등의 생각으로는 실시하기 어려울 것 같으오니, 조종조(祖宗朝)에 이루어 놓으신 법에 의하여 전대로 시행하는 것이 편하고 유익하지 않을까 하오며, 그 폐단을 구제 방지하는 조건을 아울러 기록하여 아뢰나이다.

 

무릇 가하다는 자는 9 8 6 57인이며, 불가하다는 자는 7 4 1 49명입니다.

-         세종 49, 12(1430 경술 / 명 선덕(宣德) 5) 8 10(무인)


 

그렇다면 세종이 공법에 대한 여론조사를 하기 전에 조선시대의 토지세는 어떠했을까?

 

본국의 전부(田賦)의 법이 고려 때부터 1결마다 30두를 거두었으니, 이는 공법(貢法)인 것입니다.

태조께서 감손(減損)에 따라 세를 덜어 주는 제도를 처음 세우시매 진실로 아름다운 법이나, 다만 손과 실을 결정하는 데에도 적중하지 못했기 때문에 한갓 민간만을 시끄럽게 하여,

다시 공법을 정하였으나, 지금 정한 세수(稅數) 도 혹 미진함이 있으니 호조로 하여금 다시 참작을 더하여 공사가 편리하게 시행토록 하옵소서

 

고려의 말기에는 토지 제도가 크게 허물어져서, 우리 태조께서 즉위하여 먼저 토지의 경계를 바루고 조세 받는 수량을 정하셨다.

1결마다 조미(糙米) 30(), 1결마다 잡곡 30두로 하니, 곧 옛날 10분의 1을 받던 수량이다. 또 가을철 추수기에 손실의 제도를 세웠는데, 성주(成周) 시대의 연사를 보아서 조세를 거두던 뜻이다.
태종조에서도 또 조관(朝官)을 보내서 심검(審撿)하는 법을 세워서, 제도가 지극히 세밀하여 실로 아름다운 법이었다.

 


공법
을 버리고 예전대로 손실법을 행하게 하다

 

임금이 말하기를,

공법은 옛일을 상고하고 지금을 참작해서 대신들과 더불어 의논하여 정한 것이고, 본래에는 백성들에게 편리하게 하고자 한 것이었다. 내가 부덕(不德)하여 20여 년을 왕위에 있으면서 일찍이 한 해도 풍년이 없었고, 해마다 흉년이 들었으나 뒷세상의 풍년도 기필할 수 없으니, 이 법은 단연히 시행할 수 없겠다. 그러나 이 법을 이미 정해서 전국에 반포했은즉, 후세의 자손이 필시 행할 때가 있을 것이니, 이제 황희(黃喜) 등의 의논을 따르라.하고, 즉시 정부에 전지를 내리기를,

각도의 조세는 공법을 버리고 예전대로 손실법(損實法)에 의하여 민생에게 좋도록 하게 하라.

-         세종 78, 19(1437 정사 / 명 정통(正統) 2) 8 28(을유) 


하지만, 세종 13년부터 세제개혁을 하던 세종의 공법은 시행할 수 없었다.

 

나는 경상·전라 양도의 인민들 가운데 공법의 시행을 희망하는 자가 3분의 2가 되면 우선 이를 양도에 시행하려니와, 3분의 2에 미달한다면 기어이 강행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만약 이 법을 시행하여 어떤 폐단이 생기게 되면 즉시 이를 개정하곤 하면, 거의 그 폐단도 없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 마음은 반드시 이 법을 시행하려는 것도 아니니, 경들은 이 법의 이해(利害)를 잘 알아서 속히 의논하여 아뢰도록 하라.

 

위의 기록으로 알 수 있듯이 공법을 시행할 때 3분의 2가 찬성하면 시행하겠다는 발상을 세종은 하고 있다. 요즘에도 중대한 헌법상황이면 2/3의 찬성이 있어야 가부가 결정되는 것과 같다. 그후 압도적인 전라. 경상도에 시험 시행을 한다. 한글창제 4년전의 일이다.

 
우선 경상·전라 양도에 공법을 시행하다

의정부(議政府)에서 호조(戶曹)의 첩정에 의거하여 아뢰기를,
“지난 정사년에 비로소 공법(貢法)을 세웠으나 마침 흉년으로 인하여 아직 정지하였었는데, 금년에 화곡이 조금 풍년이 들고, 또 이 공법이 시험한 지가 이미 2년이 되었으나 별로 큰 폐단이 없사오니, 청하건대 이제부터는 경상(慶尙)·전라(全羅) 양도로 하여금 모두 공법(貢法)을 행하게 하소서.”
하니, 그대로 따랐다.
세종 89권, 22년(1440 경신 / 명 정통(正統) 5년) 5월 8일(기유)


정기준이 유림과 사대부를 꼬셔서 공법에 반대한다는 설정이 조금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이다.

세종이 하려는 공법은 실제 전체적으로 세수가 줄어들지만, 그 동안 많은 세금을 내던 사대부와 유림들에게는 두손 두발 들고 환영할 만 한 부익부 빈익빈을 가져올 확률이 높은 세제감면 개혁이었다.

한마디로 감세정책이기는 하지만, 실제혜택은 토지가 많고, 경기, 경상, 전라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유림과 부자들에게 혜택이 가는 부자감세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척박한 땅에 사는 사람들은 반대를 했고, 상대적으로 부유한 경상. 전라는 찬성이 압도적이었다.

 

<뿌리깊은 나무>가 최근의 "신자유주의"를 비판하고자 하는 의도는 알겠는데, 정기준이 세종의 법이 사대부와 유림을 말살하려는 계획이 있는 무서운 법이라며 반대한다는 에피소드는 그냥 보기에는 기득권을 지키려는 유림의 모습을 보여주는 세종과 기득권 유림의 극명한 대립과 충돌로서 좋은 소재이고 사극이 가져야할 "현실비판"이기는 하다.

 

하지만 알고 보면 세종의 뜻은 과도한 세금으로 부터 백성들의 부담을 줄이려는 정책이었다. 하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혜택은 부익부빈익빈인 부자감세를 하는데,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을 자신들의 세금을 올려야 한다고 사대부와 공직에 있던 위정자들이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세종시대에는 부자가 더 많은 세금을 내야한다는 워린버핏 같은 생각을 가진 위정자들이 많았다.

실제, 조선의 세금(토지부가소득세)공법은 경상,전라 1등, 충청.경기 등 2등 그리고 나머지를 3등, 기타 제주 4개의 지역으로 나누고 그 안의 토지의 질에 따라 5가지로 구분해서 토지가 상등품으로 갈수록 중과세를 하는 정책으로 토지부가가치에 따른 중과세 세금정책을 편다. 요즘은 보통의 월급쟁이 보다 부자가 세금을 적게 내는 정책이 주류를 이루고 왜 워린버핏같은 이가 없느냐며 워린버핏세를 도입해야 한다고 공분하지만 말이다.

성리학 유림과 세종이 충돌하는 궁궐 내불당(불교사찰) 사건은 공주의 남자편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글이 길어지는 관계로 다음 기회에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간단하게 결론만 말하면 집현전을 비롯한 대다수는 내불당 사건으로 세종이 늙어 노망이 들었다고 할만큼 중요한 사건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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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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