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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21 계백, 의자왕, 계백 백제 패망후 왜 천황 될지도? (91)


드라마 계백에서 드디어 의자왕(조재현)의 후손이 태어난다.


그런데 연씨에게서 태어나는 후손은 분명이 아들일 것이다.


그리고 그 아들이  부여융이 될지 부여효가 될지 부여태가 될지 궁금해진다. 사실 <계백>에서 역사를 찾는다는게 힘들기 때문에 맞추기도 힘들지 모른다.


분명히 드라마 <계백>은 김부식의 삼국사기, 일연의 삼국유사, 신채호의 조선상고사, 일본서기, 박창화의 화랑세기, 삼국지연의를 인용한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모두 비틀어 버려서 알 수가 없다. 이를 작가는 작가의 창작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아니면 저작권을 주어야할 사람이라도 있는 듯이 약간 달리하고 있다.


계백에서 등장하는 인물 중 은고의 심복 임자는 조선상고사에서 빌려오고, 선화는 삼국유사에서, 사택적덕과 사택비는 미륵사 서탑의 사리함봉안기에서 빌려온 인물이다. 교기와 기미, 은고는 일본서기에만 나오는 인물이다.


연문진의 딸 연씨가 낳은 아들이 누구일까 궁금하지 않는가? 시금석이 되는 인물은 백제가 패망하고 의자왕과 함께 당나라로 끌려갔다, 백제로 돌아와 웅진도독이 되었다가 요동 고구려 옛성 건안성에서 백제왕이 된 부여융이다.
 


644년 봄 정월, 왕자 융(隆)을 태자로 삼고 크게 사면하였다. - 삼국사기 백제


백제가 멸망할 시의 태자는 부여융이다. 삼국사기에도 644년 의자왕 4년 부여융을 태자로 삼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때 부여융의 묘지명에 따르면 나이는 30살이었다.
 

그 왕(王) 부여의자(扶餘義慈) 및 태자(太子) 융(隆) 이외 왕자(王子) (餘)효(孝) 13인은 대수령(大首領) 대좌평(大佐平) 사탁천복(沙吒千福), 국변성(國辯成) 이하 700여 인과 함께 이미 궁궐에 들어가 있다가 모두 사로잡히니 말가죽을 버리게 하고 우거(牛車)에 실어다가 잠시 있다가 사훈(司勳)에 올리고 이에 청묘(淸廟)에 드렸다 - 대당탕평제비 660년 8월 15일


그런데 삼국사기  660년 7월 백제 멸망당시를 되돌아 보면 부여효가 태자로 나온다.


드디어 (의자가) 태자 효(孝)와 함께 북쪽 변경(웅진성)으로 달아났다.

정방이 [사비]성을 포위하니 왕의 둘째 아들 태(泰)가 스스로 왕이 되어 무리를 거느리고 굳게 지켰다. 태자의 아들 문사(文思)가 왕자 융(隆)에게 말하였다. “왕과 태자가 [성을] 나갔는데 숙부가 멋대로 왕이 되었습니다. 만일 당나라 군사가 포위를 풀고 가면 우리들은 어찌 안전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은] 드디어 측근들을 거느리고 밧줄에 매달려 [성밖으로] 나갔다. 백성들이 모두 그들을 따라 가니 태(泰)가 말릴 수 없었다. 정방이 군사로 하여금 성첩(城堞)에 뛰어 올라가 당나라 깃발을 세우게 하였다.


태는 형세가 어렵고 급박하여 문을 열고 명령대로 따를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왕과 태자 효가 여러 성과 함께 모두 항복하였다. 정방이 왕과 태자 효(孝)·왕자 태(泰)·융(隆)·연(演) 및 대신과 장사(將士) 88명과 백성 12,807명을 당나라 서울[京師]로 보냈다. - 삼국사기 백제 660년



위의 삼국사기 기록에 따르면 삼국사기 644년 의자왕이 부여융을 태자로 삼았다는 말이 의심스럽게 된다. 하지만, 멸망 직후 태자는 부여융이 분명해 보인다. 일본서기에도 부여융이 태자로 기술되고 있다.
 

[百濟王 義慈, 그 妻 恩古, 그 아들 隆 등, 그 신하 佐平 千福, 國辨成, 孫登 등 모두 50여 명이 가을 7월 13일에 蘇將軍에게 사로잡혀 唐에 보내졌다. 일본서기 660년 7월 13일, 아들 융 등


11월 1일에 將軍 蘇定方 등이 사로잡은 百濟王 이하 太子 隆 등 여러 왕자 13명, 大佐平 沙澤千福·國辨成 이하 37명, 모두 50여 명을 朝堂에 바쳤다 - 일본서기 660년 11월 1일 태자 융



7월 13일자를 기준으로 해서 일본서기는 의자왕의 아들 융이라 하고 11월 1일자 기사에서는 태자 융으로 기록하고 있다.

660년 8월 15일 만든 대당평제비와 삼국사기, 일본서기의 태자 기록을 준용한다면 삼국사기 백제 멸망당시 태자는 부여융이라고 바뀌어 있다. 그렇게 된다면 태자의 아들 문사는 부여융의 아들인가? 아니면 부여 효의 아들인가가 불분명해진다. 왜냐하면 태자 부여효의 아들 문사가 왕자 융에게 의자왕과 태자 부여효가 웅진성으로 갔는데 숙부가 멋대로 왕이 되었다.라고 기술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국사기와 일본서기, 대당평제비 등 옛 기록을 모두 합리적인 기록이라고 한다면 처음 부여융이 644년 태자가 되었다 어느 시점에 부여융은 태자에서 쫓겨났고, 부여효가 태자가 되었다가 백제멸망과 더불어 융이 태자로 복귀 되었다고 할 수도 있다. 더군다나 부여효와 부여융 중에 정확히 누가 맏인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단지 부여태가 둘째아들이라는 사실만 들어나고 있다.


삼국사기 644년 기록으로 미루어 부여융이 첫째 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일본서기에는 왕비 은고가 국정 전반을 장악하고 국정을 농단했기 때문에 백제가 망했다 기록하고 있다. 어쩌면 부여융은 은고의 자식이 아니고 부여효는 은고의 아들일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드라마 <계백>에서 은고를 계백의 첫 번째 부인으로 그리지 않았을 수도 있다. 이는 대단히 개연성있고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드라마 계백에서 첫 번째 부인으로 나오는 연씨가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는 과정에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의자의 첫 번째 아들이 된다. 그렇다면 연씨가 낳은 큰아들이 부여융이 된다.
 


그런데 드라마 계백에서 계백과 은고는 612년에 태어난 것으로 그리고 있고, 부여융 묘지명에 부여융은 615년에 태어났다고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계백은 신성이 있어서 신라 생구가 되어 629년 고구려 낭비성 전쟁에도 참전을 해서 신라가 대승을 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다.  그리고 곧바로 김유신과 함께 628년 신라 가잠성에 침입한 백제를 도와 백제가 승리하는데 공을 세운다. 하지만, 가잠성 전투는 백제가 대패한 전쟁이었다.


이제 다시 과거로 여행을 하여 의자왕이 왕자시절 반란을 일으키다 사택비에 들켜서 처형된  연내신좌평과 자신의 부인도 참형을 당할 것을 염려하여 첫째 부인 연씨를 위해서 같이 중이 된다. 그리고 임신한 연씨는 드디어 출산을 한다.
 


자신의 복수나 영달을 꾀하는 의자가 아닌 연줄이 끊어진 부인을 위한 의자왕자를 보고 마음이 열린 계백과 성충과 흥수는 의자와 피로써 형제결의를 한다.


너무나 많이 보았던 장면이 아닌가? 삼국지연의에서 나오는 유비와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에서 한명이 추가된 4명의 형제결의다. 이들이 형제가 되었다가 결국에는 의자왕이 권력에 맛들여 성충, 계백, 흥수를 배신했다는 배신장면을 극적이게 묘사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너무나 식상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 복숭아꽃잎이 날리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이다. 삼국지연의는 현재 드라마 계백의 배경이 되는 삼국시대 630년대에는 알려지지도 않았다.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는 명나라 1522년 초판 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드라마 <계백>은 630년 초반을 그리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부여융은 615년 태어났다. 부여융은 의자가 15세 전후에 낳은 첫째 아들일 것이다. 어쨌든, 615년이면 의자왕은 15살 전후이고, 계백과 은고는 3살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계백은 나이를 먹고 늙어만 간다. 늙어가지만, 늙은 티가 하나도 나지 않는다.


전화박스를 타고 시간여행을 하는 영국의 닥터는 시간여행을 다룬 SF드라마다. 그런데 사극 <계백>에서 타임머신도 타지 않고 시간을 넘나들고 역사도 바꾸고 있다.

어쩌면 <계백>에서 생구인데도 불구하고 굽있는 2000년대 첨단가죽신을 신고, 면도하는 의자,교기,계백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계백의 가죽신이 타임머신이거나 계백이 타고 있는 말이 타임머신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손오공이 수염을 뽑듯이 계백이 수염을 하나씩 뽑을 때 마다 시간여행을 하는지도 모른다. 한마디로 뒤죽박죽 사극이 아닐 수 없다. 타임머신도 없이 과거로 미래로 자유롭게 여행을 하고 있다.


드라마 계백에서 황산벌에서 살아남은 계백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어쩌면 고구려가 망할 때 고구려를 위해서 용병으로 참가하는 계백을 만난다고 해도 하등에 이상할 것이 없는 드라마가 <계백>이다. 어쩌면 계백이나 의자왕이 백제가 패망후 당나라로 가지않고, 왜로 건너가 천황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현재 드라마 계백에는 불가능이 없다. 충분히 드라마 계백에서는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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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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