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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공주의 남자에서 경혜공주는 정종과 결혼을 하고 출합(군,공주,옹주 등이 궁밖에 기거하는 행위)를 하였다. 그런데 경혜공주의 집은 화려한 집이다.


그렇다면 경혜공주가 들어간 집은 경혜공주의 집이였을가? 아니면 정종의 집이였을까?

문종은 시집간 경혜공주를 위해서 집도 장만해주지 않았을까? 아니면 <공주의 남자>에서 처럼 도깨비 방망이 처럼 어느날 갑자기 경혜공주를 위해서 하루아침에 집을 지어주었을가?

아니면 당시 좋은 집을 경혜공주를 위해서 사주었을까?

제목은 분명히 '경혜공주는 집이 없었다' 이다. 경혜공주가 집없는 설움을 알만큼 서민적이지는 않았다.

더군다나 공주의 남자에서 처럼 수양대군에 의해서 억지로 출합하는 과정에서 좋은 집이 주어지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경혜공주가 찾아간 집은 너무나도 좋은집이였다. 문종이 경혜를 위해서 집을 만들어 준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는 장면이다. 그렇다고 해서 공주의 남자처럼 수양대군으로 얶지로 궁밖으로 쫓겨나서 불쌍하다고 할만큼 집이 없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경혜공주가 들어간 집은 정종이 이미 살고 있던 집이였다.

세종 말년인 1450년 1월 순의 대부(順義大夫) 정종(鄭悰)이 평창 군주(平昌郡主)에게 장가들었다.
- 세종 말련 1450년 1월


평창군주는 아버지 문종이 즉위하자 경혜공주가 되었다.


공주의 남자에서는 정종이 경혜공주와 결혼한 이유가 단지 수양의 계략이였고, 문종시기에 결혼하였고, 정종은 부모가 죽어서 집이 빈하였다고 하며 친구들에게 빈대생활을 영위하였다고 그리고 있다. 공주의 남자에서처럼 정종이 빈대생활을 한 몰락한 가문의 한량이였다면 문종이 사랑스런 경혜를 위해서 집을 만들어 주었다고 할수 있다.
 


하지만, 실제 정종은 요즘으로 치면 문벌귀족에 재벌이었다. 조선의 지방 곳곳에 부동산이 없는 곳이 없었다. 당시에는 땅이 곧 재산이다. 땅에서 산출되는 생산품이 부를 만든다. 부를 상징하는 천석지기 만석지기처럼 정종은 많은 부를 축적하고 있었다. 더불어 공주와 결혼이 결정되어 정종의 집으로 들었갔다.


하지만, 경혜공주가 결혼을 하고 아버지 문종이 즉위하자,  문종과 정종은 공주의 격에 맞는 집을 지었다. 문종도 경혜공주의 집을 짓는데 국가재정까지 투입하였다. 경혜공주의 집은 현재 창덕궁 뒤편 계동지역 이였다.


하지만, 문종이 죽고 나서도 집은 완공이 되지 않았다. 완공을 할 수 없는 이유는 공주의 집은 50여칸으로 하는 게 당시의 제도였고 공사과정에서 철거민을 양성하여 논란 끝에 완공이 늦어진 것이다.
 

‘마땅히 옛집을 그대로 수선하여여 한다.’고 하나, 그 옛집 곁에는 모두 소민(小民)이 거주하는데, 국가의 제도로는 왕녀의 집을 50간으로 한정하니, 만약 이 수에 따라 본래 살던 곳에 그대로 짓는다면, 헐 집이 거의 40채가 될터이니, 가난한 소민이 이사하여 살 일이 더욱 가엾다. 지금 이 새 터는 모두 벼슬아치의 큰 집들이니, 비록 헐리더라도 오히려 갈 곳이 있지만, 하물며 그 수가 5채를 지나지 않는 경우이겠느냐?” - 문종 1년 1451년 4월


요즘에도 부동산 개발을 하면 원주민과 트라블이 생기는 것처럼 정종이 경혜공주의 집을 짓는데 기존에 살고 있는 40여 가구가 있었고, 이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어쨌든 문종과 대신들의 대화로 알아본다면, 정종과 문종이 경혜공주를 위해서 지어주려던 50칸의 집이 있던 양덕방 지역은 지금의 창덕궁 뒤편인 계동에는 벼슬아치들이 많이 살고 있었고, 정종의 기존의 집 주위에는 가난한 소민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였다는 것을 알수 있다. 조선시대나 이전 시대에는 신분에 따라 집의 규모가 결정되었다. 아무리 잘 살더라도 왕의 집을 넘어설수가 없었다. 99칸 고래등 같은 집을 지었다면 반역에 해당하는 대역죄가 되었다.


공주의남자에서 경혜공주가 출합하여 들어간 집은 기존 정종의 집이였다. 그렇다면 경혜공주의 집은 언제 완공이 되었을까? 위에서 잠시 언급을 했지만, 경혜공주의 집은 문종이 죽고, 단종이 즉위하였음에도 완공이 되지 못하고 있다.
50칸의 집이 당시에도 쉽게 지어질수 있는 규모는 아니다. 한마디로 대역사였다. 더군다나 문종이 죽고 부역하던 역부들은 문종의 릉을 완성하는데 집중하여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이에 김종서는 어찌하여 선왕(문종)의 외딸인 경혜공주가 아직도 집이 없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으니 서둘러 완성하여야 한다고 말을 한다. 1450년 1월부터 1453년 5월이전(?)까지 경혜공주는 집이 없었다. 
 

“가석한 일이다. 선왕(先王)의 외딸이 아직도 제택(第宅)이 없다니, 신 등은 마땅히 힘써 영건하여 선왕의 뜻에 맞게 하겠다.” - 단종 즉위년(1452년) 5월


그렇다면 경혜공주이자 영양위 정종의 집은 언제 완공이 되었을가? 단종이 즉위하고, 단종이 수강궁에서 나와 영양위의 집으로 이어하기 전일 것이다.


사인(舍人) 이예장(李禮長)이 당상(堂上)의 의논을 가지고 아뢰기를,

“주상께서 만약 영양위(寧陽尉)의 집에서 편안하시다면 그 나머지 작은 폐(弊)는 헤아릴 것 없습니다. 수강궁(壽康宮)은 아침저녁으로 볕이 쬐고 뜨겁기가 크게 심하여 이어(移御)하실 수 없으니 8월 이후를 기다려서 다시 의논하여 아뢰겠습니다. - 단종 1년 1453년 계유 7월


1453년 10월 10일 계유정란이 일어난 때에도 단종은 경혜공주의 집에 있었다. 수양은 김종서를 서대문밖의 김종서의 둘째 아들 김승벽의 처갓집에서 죽일 때도, 단종이 있던 경혜공주의 집 주위를 포위하여 외부에서 접근하지 못하도록 조치하였다. 한마디로 창덕궁과 경혜공주의 집주변은 물 샐틈이 없이 수양대군의 군사로 천리지망이 펼쳐 있었다.


그런데 왜 단종은 수강궁을 버리고 영양위의 집으로 들어갔을까?  수강궁은 현재의 창경궁이다. 분명히 조선초기의 정궁은 경복궁이다. 그런데 조선초기에도 문종을 비롯한 많은 왕이 수강궁(창경궁)에서 정무를 보았다. 


단종이 수강궁을 버리고 영양위 정종이고 자신의 누이인 경혜공주의 집에서 기거한 이유는  단순히 수강궁은 계절에 따라 볕이 너무 따가와 피했을 수도 있다. 드라마적으로 해석한다면 수양대군을 피했다고 할 수도 있다. 일본을 피해 러시아의 힘을 빌리려고 러시아 공관으로 아관파천을 한 고종과도 같은 심정이였을 지도 모른다. 이 당시 권력을 쥐고 있는 집단은 김종서와 황보인 일파였고 수양대군과 치열한 물밑 정치 공방을 하고 있었다.


공주의 남자에서 단순히 경혜공주가 아프니, 단종이 누이 경혜공주의 안부를 확인하고 남매의 정을 확인하려 경혜공주의 집을 찾은 것은 아니고, 수양대군은 단종이 궁에 없는 틈을 타서 김종서와 황보인, 안평대군을 몰아내는 정란을 계획하는 시발점으로 삶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쨌든, 단종은 1453년 5월 즈음 새롭게 완공된 창덕궁 뒤편 경혜공주의 집에서 정무를 보았다. 경혜공주는 단종이 ·1452년 즉위하고 2년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집이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경혜공주는 당시에는 남편인 영양위의 집이 아닌 공주자신의 집이 없었다. 새롭게 만들어진 경혜공주의 집은 왕이 정무를 볼만큼 충분히 컸다고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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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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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arden0817.tistory.com BlogIcon gardenland 2011.08.13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좋은주말되세요

  2. Favicon of http://www.thesydneyplumbers.com.au BlogIcon Plumbing 2011.08.15 0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싸며 사진까지 찍는다는 건 너무 무리가 많아서... 그냥 상상력에 맡기기로 하겠다.

  3. Favicon of http://dwellrentals.com BlogIcon 유병수 2012.01.04 0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도 못 한다

  4. Favicon of http://etboosters.com BlogIcon 2012.01.04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5. Favicon of http://inoline.com BlogIcon 2012.01.07 0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전체에 서있다면 당신은 파고있어, 당신은 파고를 중지해야합니다

  6. Favicon of http://andre3000.on-the-web.tv BlogIcon 이자벨 2012.04.03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7. Favicon of http://alphamale.dvrdns.org BlogIcon 키에라 2012.04.05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크 아웃하고 싶습니다.

  8. Favicon of http://camdentown.from-me.org BlogIcon 애디슨 2012.05.08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혼자 내버려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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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김연아가 자신들이 구축해 놓은 이너서클에 들어와 물을 흐려놓았다고 생각하고 있는게 현재의 피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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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주의 남자>에서 공주의 남자의 핏빛 사랑을 할 수밖에 없는 중요한 터닝포인트인 계유정란을 다루고 있다.


정치는 신하들이 해야한다는 명분을 가지도 있는 김종서와 황보인에 대립해서 조선은 국왕의 나라다.

신권정치를 주장하는 권문세족 신하(귀족)들이 독단적으로 이끌 수 없고, 왕이 중심이 되어 조선을 이끌어야 한다는 명분을 가지고 있는 수양대군과의 대립 결정판이 계유정란이다. 수양대군은 김종서와 황보인을 필두로 수 백 명을 제거하고 권력을 장악한다.


그런데 계유정란이 끝나고, 단종을 폐위한  세조는 왕족중심의 정치를 이끌어 갔을까? 계유정란이 끝나고 세조한 한일은 왕권강화였다. 사실 왕족들이 권력의 중심에서 정치를 하도록 한사람은 다름이 아닌 세종이었다.

또한, 신권을 강화시킨 사람도 세종이었다. 요즘으로 친다면 상호견제였지만, 세종의 뜻은 누구나 능력이 있다면 친분이나 신분에 관계없이 등용한다는 주의였다. 한마디로 차별없는 사회가 세종이 지향하는 사회였다. 


수양대군은 신권을 주장한 권문세족들이 아버지 세종에게 딴지를 거는 무수히 많은 일들을 정치에 관여하면서 목도를 했다. 대표적인 사안이 훈민정음(한글)에 대한 반대였다. 세종과 대신들 간에 한글의 반포는 권력을 나눌것인가? 아니면 백성과 같이 더불어 만들어 갈것인가?의 변곡점이었다.


글을 안다는 것은 정보를 독점하고 백성을 지배하는 자와 지배당하는 자로 나누는 바로미터였다. 특히 배우기 어려운 한자는 양반과 상놈을 구별하는 척도였다. 권신들이 한글(훈민정음)을 반대하는 이유는 정보를 독점하여 권력을 독점하겠다는 욕심 때문이었다. 만약, 훈민정음의 필요성을 알고, 훈민정음 창제에 밀접한 관계를 하고 있던 세조가 왕위를 있지 않았다면, 훈민정음은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운명에 처했을 지도 모른다.


세조는 조선이 이씨의 나라인가? 아니면 김종서 황보인을 비롯한 권문세족의 나라인가에 대한 회의를 가지고 있었다. 세조 이후에 왕자들이나 왕족들이 정치에 참여하여 권력의 중심부에 있어 본적이 없다.


어쨌든, 공주의 남자에서 수양대군과 김종서가 왜 대립하는지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고 있다. 단지, 수양대군이 세자(단종)를 밀어내고 왕권을 찬탈한다는 결과를 가지고 수양대군이 권력욕에 김종서와 황보인을 밀처내고 단종을 폐위시키려한다는 것 밖에 없다.


그래서 김종서는 죽어야 하고, 그의 아들 김승유는 경혜공주의 부마가 되지 않아야하고, 세령과 엮이지 않으면 안된다는 설정뿐이다. 계유정란이 단지 김승유와 세령이 사랑을 해야만 하고 이들 사랑을 좀 더 극적으로 만들기 위한 장치에 불과하다. 기껏 한다는 설정이 수양이 권력을 찬탈하려한다.


그래서 문종은 경혜공주를 세자를 보필하기 위해서 정략적으로 김종서의 아들 승유를 부마가 되게 하여 끈끈한 혈족정치를 하겠다는 것이고, 수양을 이에 반해서 김종서와 문종이 엮이지 않도록 승유가 부마가 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공주의 남자에서 김종서와 문종이 수양을 견제하는 이유가 수양이 왕권을 찬탈하려한다는 어떠한 움직임도 없이 그렇게 생각하고 움직인다는 것이다. 문종과 김종서가 친족관계가 되는 것은 세자를 위하는 것 같지만, 실제는 김종서가 왕의 외척이 되어 조선을 지배하려한다는 것과 같다.


김종서가 내세운 왕친은 정치를 하면 안된다는 명분이 <공주의 남자>에서는 사라지고 만다. 김종서가 하면 로맨스이고 수양이 하면 불륜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공주의 남자>에서는 수양대군이 정치를 독단하는 장면이 없다.


수양이 정치를 하면서 독단적으로 권력을 독점하려했다는 움직임 있어야 하지만, 이를 설명할 만한 내용은 없다. 단지, 김종서는 수양이 권력을 탐한다는 말고, 정치를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왕친이라도 용서하지 않겠다는 선언과 수양이 그럼 김종서 죽여주겠다는 것 말고는 말이다.


아무리 <공주의 남자>가 김승유와 세령의 아픈사랑을 극화한 로맨스 드라마라고 해도 계유정란이 김승유와 세령의 사랑을 포장하는 부속물은 아니지 않는가? 계유정란의 후폭풍으로 승유와 세령이 이루워질 수 없는 아픈사랑을 하는 파생상품이지 승유와 세령의 아픈 사랑을 위해서 계유정란이 있어야 한다면 본말이 전도된 것이 아닐까?


특히 수양대군이 김승유는 필히 죽여야 한다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도대체 <공주의 남자>에서 수양의 정적으로 김승유가 특별한 능력과 역량을 보여주는 장면도 없는데 단지 김종서의 후광으로 날라리 생활을 한 김승유를 꼭 죽여야겠다고 말한다면 이를 개연성 있게 받아드릴 사람은 없다. <공주의 남자>에서 김승유가 한일이라고는 세자(단종)의 미래 계획을 세운 문종에 민폐를 끼치고, 아버지 김종서에 민폐를 끼치는 고문관으로 수양에 도움을 주는 존재였지 수양의 방해꾼은 아니었다. 

수양이 김종서와 단종의 목을 조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승유가 한  행동이라고는 그저 친구들과 술먹고 세령과 사랑타령한것 말고는 없다. 세자를 보위하기 위해서 부마로 세우려하고, 형과 아버지로 부터 단종을 보위토록 하려고 지방에서 정치의 중심인 한양으로 끌어 올렸던 승유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냥 세령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김승유를 마음에 두고 있어서 죽여야겠다고 했다는 설정이라면 이들 세령과 승유의 사랑이 순탄치는 않겠구나라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김승유는 계유정란을 당했지만, 살아남은 유일한 김종서의 아들이 된다는 반전설정을 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원래 죽이고자 하는 자는 살아남는 드라마의 법칙이니 말이다.


그러나, 수양이 승유를 꼭 죽이겠다고 선언하지 않더라도 반역죄는 계유정란이 아니라도 16세 이상 남자들은 모두 죽이고 그 이하 15세 미만인 자들은 노비가 되기 때문이다. 계유정란으로 황보인을 비롯한 김종서의 16세 이상 남자들은 한사람도 남김없이 죽는다.


계유정란으로 살아남은 남자들은 모두 노비가 된 16세 미만의 어린남자들이였고 유모의 손에 빼돌려진 어린 애들이었다. 공주의 남자의 모티브를 제공한 금계필담에도 세령과 사랑하는 김종서의 손주는 유모의 등에 업혀 도망갔다 신분도 모른체 세령을 만난다.



어쨌든 <공주의 남자>는 참으로 요상한 드라마이다. 시간관념과 인물간의 인과관계와 그들간의 개연성은 있을 필요도 없고 있어서는 안되야 하는 드라마다. 단지, 초등학교 담벼락에 써있음직한 얼레리꼴레리  세령과 승유가 사랑한데요라는 것 말고는 말이다.

더군다나 시간은 눈깜짝할사이에 살과 같이 간다. 승유와 세령이 잠시 계곡에서 사랑놀음을 하고 마는데 어느덧 1452년 5월 단종이 즉위하고, 1453년 10월이 되어 15개월이란 시간이 화살과 같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나게 해주니 말이다.




아무리 드라마라도 해도 세월이 흘렸다는 장치하나 정도는 있어 주어야 하지 않을까? 남녀 간의 사랑이 도끼자루 썪는지 모르고, 도교계열에서 잠시 꿈을 꾸고 났더니 수십 년 수백 년이 지났다는 설정이나 공주의 남자처럼 도원경에 잠시 지냈는데 돌아와 보니 수년이 지났다는 말이 있지만, 공주의 남자의 시간 흐름은 해도 너무한다.


금계필담에서는  어린 세령은 수양이 왕위를 찬탈한다는 것을 알고 수양에게 반기를 들고 유모와 함께 집을 떠나버린 당찬여인이였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세령과는 1인치도 비슷한 장면이 없다. 또한, 계유정란이후 몇년이 지난후 서로간의 정체도 모른상태에서 사랑을 한다는 코드가 금계필담이다. 한마디로 세령과 김종서의 손자의 사랑은 계유정란전부터 사랑의 불꽃을 피우지 않았다.


사랑을 하면 강해진다는 여성들처럼 공주의 남자에서 수양이 왕위를 찬탈하고 승유를 죽이겠다는 말을 듣고 어떠한 행동을 할까? 승유를 찾아가 아버지 수양이 왕위를 찬탈하고 김종서 집안을 멸문시킨다는 것을 알려줄까?

아니면 그냥 승유가 세령 자신때문에 죽음에 이르도록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옥에 찾아가 다행이라는 듯이 말한것 처럼 다 죽고 난후 승유를 찾아갈까? 아니면 승유는 세령에게 말을 전달받고도 어버지 수양이나 단종에게 말을 전하지 않고 쌩깔까? 그렇지 않다면 세령이 옅듣다 수양에게 잡혀서 광이나 집에 유배아닌 유배로 시간이 어긋나는 통속적인 한발늦었다는 설정을 할까?

 

김종서(金宗瑞)가 죽으니, 손녀가 있어 악한 말을 하기를,

“적(賊)이 항상 이와 같은 일을 꾀하리라고 매양 저물면 무거운 갑옷을 입고 동산을 오르내리시더니……” 하고,
 
김승규(金承珪)의 처가 또한 악한 말을 하기를,

“매양 담을 넘는 것을 시험하더니, 이제 이와 같이 되었구나!” 하고,

김종서의 늙은 첩이 또한 말하기를,

“부자가 홀로 더불어 꾀하고 의논하기를 7, 8일을 하더니, 죽음을 당하였구나!” 하였다.

황보인(皇甫仁)이 부름을 당하여 올 때에 종묘(宗廟) 창덕궁(昌德宮) 동구에 이르니, 모두가 초헌을 내리지 않고 말하기를,

“지금에 이르러 초헌에서 내려서 무엇하겠습니까? 지체하고자 하다가 부득이하여 왔습니다.”


- 단종실록 단종 1년 1453년(계유) 10월 10일 


역사에서는 계유정란을 즈음해서 김종서와 수양대군은 서로 견제하면서 치밀한 머리싸움을 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계유정란때도 김종서는 나름대로 충분한 준비를 하였지만, 수양의 칼날을 피할수가 없었다. 공주의 남자에서는 김종서가 수양대군의 계유정란에 충분한 준비를 한 이유가 세령이 승유에게 말했거나,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김종서가 당한 것으로 그려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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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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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엉겅퀴 2011.08.11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소린지 하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오요. 내가 난독증인건가??

  2. 공남팬 2011.08.12 0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동감!! 뭔 말인지... ... 그냥 이 분은 이 드라마 보지 말지.. 역사책이나 보세요.. 짜증난당..

  3. 공남팬님 2011.08.12 0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연성 있는 드라마 만들라는 글을 못 알아듣는 님이 잘못이지, 왜 남의 블로그에 와서 신경질?

  4. 공남팬 2 2011.08.12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럴듯하게 쓰셨으나 크게 공감은 안 가네요.. 드라마 처음부터 역사적 사실을 100% 연출하는 것이 아닌 픽션이 가미된 퓨젼사극으로 제작될것이라 이미 알려졌는데 그것에 대해 비판하심이 무슨의미가 있는지..;;

  5. 공남 화이팅 2011.08.18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님이 개연성 있는 드라마 만드세요.
    보면서 자꾸 까지 말고요

  6. 난주 2011.08.18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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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황원갑(소설가, 역사연구가)의 이름을 빌려서 'TV 사극, 역사왜곡 정도가 지나치다‘라는 기사를 송고했다.


주된 내용은 “시청률이 중요하고 재미를 앞세우는 드라마라도 역사는 몇사람이 입맛대로 비틀거나 뒤집는 것이 아니다. 역사를 가볍게 여기고 변곡하는 것은 무책임을 넘어 올바른 역사교육에 역행하는 범죄와 다름이 없다“는 것이다.


이말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는 바이다. 그런데 이런 기사가 조선일보의 지면을 통해서 나왔다는 것이 스스로의 얼굴에 침을 뱉는 행위이다.


조선일보는 사실보도가 생명인 기사에서 소설가도 아니고 드라마 작가도 아닌데 근현대사를 왜곡하는데 앞장을 섰고, 자신들의 조선일보 역사도 왜곡하였다.


참으로 조선일보의 눈에도 최근 사극의 역사왜곡은 도가 지나쳤나보다.


조선일보는 자신들을 민족신문이라고 선전을 한다. 선전하는 이유는 한때 조선일보가 민족주의를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팔린 적이 있었다. 이를 두고두고 자신들이 민족신문이라고 선전하는 이유이다.


그 후 재정난을 이기지 못한 민족계열 조선일보는 방씨 일가에게 팔렸다.  방씨일가는 민족주의를 철저히 지향했다. 일본 민족주의 말이다. 천황을 위해서 조선인들은 죽음으로 충성하라고 선동한 것은 다름 아닌 조선일보다. 민족지라는데 동의하는 부분은 친일을 넘어 내선일체를 주장하고 철저히 일본이 되고자한 조선일보의 일본민족주의일뿐이다.


친일 매국노의 선두주자로 이완용과 송병준을 든다. 이들을 빼고 친일 매국노를 언급한다는 자체가 무의미 할 정도이다. 그런데 이중 하나가 조선일보의 사주였다면 말을 다한 것이다.

1920년 대정친목회는 조선일보를 창간한다. 그리고 1921년 송병준은 대정친목회로부터 조선일보 판권을 인수한다.

 

 


대정친목회의 대정(大正)는 다름 아닌 당시 일본 천왕 다이쇼오(大正)의 연호이다. 일본 황제의 연호를 딴 대정친목회가 정상적인 경제단체는 아니였다. 친일매국자본가들로 이뤄진 경계단체가 대정친목회였다. 민족 반역자 송병준이 친일매국자본가들의 모임인 대정친목회로부터 조선일보 판권을 인수한 것이다. 송병준은 자신과 맞지 않고 적자가난  조선일보를 민족계열 인사에게 넘긴다.
 


그 후 안재홍, 이상재로 이어진 민족계열로 넘어왔다가 민족지도자 조만식이 1932년 조선일보 사장에 취임하였지만 조선일보는 탄압과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방씨에게 조선일보를 지원하고 인수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방씨는 조선일보를 인수한 후 철저한 반민족 친일신문으로 변신을 하였다.


조선일보에는 역대 사장리스트가 있다. 하지만, 송병준은 어디에도 찾아 볼 수가 없다. 조선일보 스스로 송병준을 지워 버린 것이다.


이름만 조선일보라고 해서 친일매국지로 출발했던 조선일보가 민족계열인사에게 팔렸고, 탄압과 경영난에 의해서 다시 친일매국 방승모에게 팔렸다고 해서 조선일보의 행위가 모두 민족지가 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친일의 흔적이 지워지지 않는다.


더군다나 최종 인수자는 친일 매국인 방씨일가의 신문일 뿐이다. 아파트나 부동산도 최종인수자가 주인인 것처럼 이전 소유자의 흔적은 이집의 이전 소유자는 유명한 누구누구였다는 흔적대로 남을 수는 있겠지만, 자신이 유명인사가 되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이전 소유주들의 행적이 자신의 행적이 되지 않는 것처럼 친일 매국한 방씨일가가 민족인사가 되지도 않는다.


그런데 요즘 조선일보는 자신의 흔적은 말살한체 자신들이 말하고자하는 ‘민족인사’가 조선일보를 소유했다는 사실만 부각시키고 매국행위는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최근 친일파 송병준의 후손이 토지반환소송에서 패소한 적이 있다. 이때 조선일보는 자신의 한때 사주였던 송병준을 ‘친일파 송병준’이 패소했다고 기사를 송고한 적도 있다.


해당 기사를 쓴 기자는 조선일보에 입사 전후 송병준이 자사의 사주였다는 사실을 몰랐을 수도 있고, 알았다고 해도 송병준으로부터 조선일보를 민족계열 인사가 사들였으니 현재 자신들과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을 했을 것이다. 문제는 조선일보가 민족계열 인사들로부터 친일 방씨일가에 팔렸고 현재까지 이어졌다는 사실을 눈을 감아버린다.


조선일보 기자가 소설을 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기사로 온국민이 사실로 받아들이고 전국방방곡곡 동상도 세워지고 웅변대회도 열렸다. 도대체 본 사람이 없는데 기자가 잠입르뽀 사건 현장에 있지 않으면 도저히 알수 없는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라이브 기사가 나올수나 있겠는가? 기자도 소설을 쓰는데 소설가가 소설을 쓰는 건 3자적 관점에서 충분히 가능하다.

어쨌든, 최근 TV 사극의 역사 왜곡은 도가 지나치다 못해 역사를 난도질하는 걸 재미라고 생각을 할 정도 이고, 당당히 역사는 왜곡되야 재미가 있지 있는 사실대로 한다면 재미가 없다고 하는 극히 정상적이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역사는 더욱더 피폐해지는 것이다.


최소한 사극이란 사극을 통해서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 몰랐던 사실과 접근방법과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데 재미가 있지 역사적인 기본기록자체를 부정하는데 재미를 찾을 수는 없는 것이다. 역사 기록 자체를 부정할려면 드라마에 그 이유가 충분히 개연성있게 설명되어 녹아나 있어야 한다.


드라마 계백에서 계백의 아버지와 무왕의 왕비인 사택비가 어릴적 연인관계였지만, 헤어진 장면이 나온다. 충분히 계백의 아버지와 사택비가 사랑하는 관계일수 있다. 역사적으로 기록된 부분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가는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역사에 기록된 부분을 재해석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최근 사극과 마찬가지로 계백에는 재해석이 아닌 철저히 무시 내지는 왜곡해 버린다는 것이다. 오히려 왜곡을 넘어서 역사에 대한 몰상식이거나 무지하다고 할만하다.
 

의자왕(義慈王)은 무왕의 맏아들이다. 웅걸차고 용감하였으며 담력과 결단력이 있었다. 무왕이 재위 33년(632)에 태자로 삼았다. 어버이를 효성으로 섬기고 형제와는 우애가 있어서 당시에 해동증자(海東曾子)라고 불렀다. - 삼국사기 의자왕 즉위원년 644년


웅걸차고 용감하고 담력과 결단력이 있었다는 내용은 백제의 마지막왕에게 주어지기는 한계가 있어 보이긴 하지만, 드라마 계백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는 관계로 잠시 접어두도록 하자.


하지만, 계백에는 역사에서 의자왕에 대한 기록은 의자가 부모에 효도하고 형제와 우애가 있어서 해동증자라고 불리운다는 내용은 안중에도 없다. 증자는 공자의 제자였고 증자의 사상은 맹자로 이어졌다고 알려진 인물이고 충과 효의 덕목을 강조한 사람이다.

 


그런데 드라마 계백에서 의자가 충과 효에 연연한 모습을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다. 교기와의 우애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단지, 자신의 어미인 선덕왕후의 위패까지 불태우는 만행을 저지르는 장면만 목도된다. 물론 시작부터 잘못 설정된 사택비와 선화와 의자와의 관계에서 의자가 살아남으려는 몸부림이라는 설정은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설마 위패 태우기 장면을 보고 해동증자라는 말이 나왔을거라고 상상할 수가 있을까? 아니면 앞으로 선덕왕후의 사당을 세우고 매일 밤 무덤가를 찾아가는 설정으로 부모에 효도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현재 교기와 왕위쟁탈전을 목전에 둔 의자와 교기가 형제간에 우애가 있었다고 할수 있을까?


아니면 어머니를 죽이고 자신을 죽이려한 사택비에게 조차 효를 행했기 때문에 증자라는 칭송을 들어야 했던 것인가?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의 가르침이니 해동의 예수라면 모를까 말이다. 


최소한 왜곡의 달인 조선일보에서 조차  현재 사극의 역사 왜곡은 도가 지나쳐 보였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렇더라도 왜곡의 달인 조선일보가 남의 입을 빌려서 할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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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들도 그사람처럼 하던가 남들 다해놓은것만 빨아놓을려고 와이게 어디서온근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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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비리관련 기사가 나오면 모든 언론이 때를 만난듯이 개때들 처럼 몰려가서 비리공화국으로 만들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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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말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는 바이다. 그런데 이런 기사가 조선일보의 지면을 통해서 나왔다는 것이 스스로의 얼굴에 침을 뱉는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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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트걸이나 돈스톱더뮤직의 연장선상에 보면 충분히 새로운 형태의 갈라곡이나 쇼트나 롱프로램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21. BlogIcon march 2013.04.03 0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기사으로 자리, 내가 정말이 웹사이트는 더 많은 배려를 필요로 생각합니다. 난 아마 그 정보를 훨씬 더 감사를 읽어 다시됩니다.

드라마 광개토태왕에서 하루에 천리를 간다는 천리마인 한혈마가 등장했다.


한혈마는 한나라 유방이 대완국을 침략해서 얻어온 하루에 천리를 간다는 말이다.

대완국은 현재 경주마의 고향으로 알려진 아라비아 말의 고향이라는 카자흐스탄, 아프카니스탄 위쪽에 있었다고 알려진 나라이다.


한혈마는 천리마로 알려져 있고, 항우의 오추마는 한혈마가 아닌데도 하루에 천리를 간다고 했다. 항우의 일생일대의 적이었던 유방은 뒤늦게 항우가 얻었던 오추마를 이길려고 대완국의 한혈마를 잡아들인 것이다.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관우의 적토마의 조상 격에 해당한다.

문제는 한혈마가 흔에 빠진 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나라 이후 한혈마는 끊없이 교배 생산되어 한혈마의 후손격인 말들이 넘쳐났을 것이다. 그런데 삼국지연의에도 관우의 적토마가 하루에 천리를 갈수 있을 뿐이다.
 


한혈마를 제왕지마라고 했다는데 알려진 바는 없다. 유방이 한혈마를 얻은 후 이름을 붙이기를 천마(天馬)라고 하여 칭송하였다. 하지만 정말 한혈마가 천리를 갈까? 어찌보면 유방은 항우를 이기고 한나라를 세웠지만, 한혈마는 유방이 항우가 가지고 있는 오추마(천리마)를 가지지 못한 항우에 대한 콤플렉스의 산물이 아닐까 한다.


한혈마도 유방이 황제가 된 후 전쟁으로 얻은 말에 불과하고, 항우의 오추마는 항우가 죽자 오추마도 따라 죽어 항우는 황제가 되지도 못했고, 왕도 되지 못하고 관우는 일개 장군으로 만족해야 했다.

그런데 한혈마가 <제왕지마>라는 설정이 가당키나 한가? 오히려 불행한 말이 오추마, 적토마는 주인을 따라 죽은 충(忠)의 상징적인 말이다. 제왕지마와는 하등 상관이 없다. 한혈마를 얻는 자가 제왕이 되는 제왕지마라면 한나라에 패망일보직전에 까지간 한혈마의 천국인 대완국은 제왕들의 나라인가? 이야기의 기초도 되지 않는 설정일 뿐이다.


한나라를 비롯해서 중원에 자리를 잡은 제국들은 끊임없이 북방 민족으로부터 침략을 당했다. 오죽하면 가을을 천고마비라고 하여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우는 계절이라며 전쟁이 다가오니 전쟁준비를 해야 한다고 했을까? 


말을 이끌고 오는 기마병에 대한 공포는 끊임없이 좋은 말를 추구하게 되었을 것이다. 유방이전에도 흉노 말에 비견되는 말을 찾기 위해서 수 없는 노력을 하였고, 대항마라는 말이 있듯이 흉노 기병에 맞설 기마대를 만드는 것을 염원하였다. 천리마(한혈마)를 찾아오는 자에게 상을 내걸기도 하였지만, 누구도 천리를 간다는 말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런 전설상의 천마를 유방이 얻었다고 전해지고 유방의 묘에서 청동 말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정말 천리를 가는 천리마가 쭉쭉빵빵 한혈마 였을까? 한혈마로 불리운 이유는 말이 달리다 핏빛의 땀을 흘린다고 해서 붙혀진 것이다. 피를 토할 만큼 달릴 수 있는 말은 하루에 천리를 갈수 있지 않을까하는 환상에 빠져 있었던 것뿐이다.


실질적으로 요즘 사극이나 드라마나 경주마들은 대부분 한혈마의 후손 격에 속하는 말들이다. 문제는 쭉쭉빵빵 말들은 오래 달리지 못한다. 족장이 길어서 짧은 거리는 빨리 달릴 수 있지만, 수 십분 이상은 빨리 달릴 수가 없었다. 짧은 거리도 빨리 달리는데 만약 그 빠른 속도와 핏빛 땀을 흘릴 만큼 하루를 달린다면 천리도 갈수 있다는 환상속의 말일 뿐이다. 단지 한혈마가 핏빛 땀을 흘린 이유는 말의 색깔이 적갈색이여서 핏빛으로 비쳤을 뿐이다.



오히려 천리를 갈수 있는 말은 부여와 고구려에 있었다. 현재 조랑말처럼 생긴 지구력이 탁월하고 행동반경이 짧은 과하마가 천리를 갈수 있었다. 몽고말로 알려진 말이 고구려에서 실제 전투에서 사용되어진 말이다.

가을 9월에 왕은 골구천(骨句川)에서 사냥하다가 신비로운 말[神馬]을 얻어 거루(駏䮫)라고
이름하였다. -대무신 3년(서기 20년)
3월에 신비로운 말 거루가 부여 말 100필을 거느리고 학반령 아래의 차회곡(車廻谷)에 이르렀다. 대무신 5년 서기 22년


추몽이 부여에서 탈출하고 타고 온 말이 과하마였다. 대무신왕 때에는 신마 거루에 대해서 나온다. 말은 어느 날 도망을 갔는데 한참을 지나서 과하마는 자신의 동료인 부여말 말떼를 몰고 돌아왔다. 그래서 고구려에서 과하마는 신성시 되었고 고구려 하면 과하마로 상징되었고 교역품으로 널리 알려졌다. 고구려를 뒤를 이었다는 고려의 왕건도 대무신왕의 고사와 유사한 얼룩빼기 말을 얻는다.


몽골족의 조상은 부여의 일족으로 부여가 멸망 후 부여의 북서쪽으로 달아나 후에 실위족이라 불리웠다. 실위가 현재 바이칼 호숫가에 정착한 후 몽골족이 되었다. 한마디로 몽골족은 부여의 방계 일족이다.

부여의 일족인 고구려와 비슷하다고 하겠다. 고구려와 같은 일족인 백제도 과하마를 중국의 수.당과 교역. 진상(?)하기도 했고, 동예의 특산품도 과하마였고, 신라도 과하마를 교역했다. 유라시아 대륙을 공포로 떨게 했던 몽골기병과 몽골말의 신화는 이미 부여. 고구려에서 시작되었던 것이다.
 


만약, 고구려에서 <제왕지마>가 나온다면 대무신(대주류왕)의 신마 거루의 후손인 과하마 중에서 찾는 것이 고구려다운 제왕지마 찾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 대구 육상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는 우사인 볼트가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이봉주와 마라톤을 한다면 이봉주가 백전백승일 것이다. 하물며 장거리 전쟁에서는 쓸모도 없는 겉모습만 그럴듯한 한혈마이겠는가? 과천경마장에서 3,000미터 이내에 단거리 달리기에나 쓰는 말이라면 모르겠지만 말이다.


드라마 <광개토태왕>에서 한혈마로부터 선택된 자가 제왕이 된다고 해서 제왕지마라고 했다는 설은 있지도 않는 설이다. 무협에서 신검이 주인을 스스로 찾아 울부짖는다는 설정과도 같다. 단지 드라마적인 요소로서 <제왕지마>를 끌어들인 것은 좋겠지만, 과하마와 비슷한  제주 조랑말을 타지는 않더라도 위에 언급했듯이 고구려 실정에 맞는 설정을 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더군다나 고구려 동북방과 동남방에 흩어져 있었던 말갈이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인 한혈마를 진상했다는 설정은 구태의연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숲이 우거진 곳에서 살았던 말갈족도 과마하 계열의 말을 타고 다녔다. 과하마는 산악지역과 숲이 우거진 곳에서 적응해 살던 말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어쨌든 <광개토태왕>에서 담덕(이현곤)은 담망(정태우)가 한혈마를 타다 떨어졌다는 말을 듣고 죽이려 하지만, 고운(김승수)의 말을 듣고 한혈마를 길들여 형인 담망에 주려고 한다. 하지만, <제왕지마>로 알려진 한혈마는 스스로 주인을 찾는다 했는데 제왕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 자는 담망이 아닌 담덕에 있었다는 왕은 하늘에서 내린다는 구태 설정이다.

 


그런데 담덕이 길들이고자 하는 한혈마와 실제로 길들인 한혈마는 다른 말이다. 제작 상에 옥의티라고 할 수 있다.  드라마 상의 옥에 티야 제작상의 실수이니 두 번 다시 않으면 그만이지만, 기본적인 이야기 구조와 이야기를 끌고 가는 개연성 없는 이야기 흐름은 무엇으로 바꿀 수 있을까?


쪽대본이 아니었다면 충분히 검증이 가능한 내용이 아닌가 말이다. 사극까지 쪽대본으로 만들겠다고 생각한 KBS 사극제작팀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최소한 사극류는 쪽대본으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


현대 연예 막장 드라마(?)에서도 70년대~80년대 상황을 묘사할 때 핸드폰이나 요즘 유행하는 무선인터넷이나 복장을 하고 나온다면 욕을 먹는 세상인데 역사고증과 땔래야 땔 수 없는 사극에서 역사고증은 고사하고 설정자체가 되지 않는 이야기를 한다면 욕을 먹어도 할 말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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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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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arden0817.tistory.com BlogIcon garden0817 2011.08.08 0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옥의티를 발견하시다니 대단하신데요 ㅎ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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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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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한혈마가 흔에 빠진 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나라 이후 한혈마는 끊없이 교배 생산되어 한혈마의 후손격인 말들이 넘쳐났을 것이다. 그런데 삼국지연의에도 관우의 적토마가 하루에 천리를 갈수 있을 뿐이다.

 드라마 <공주의남자>에서 문종은 경혜공주와 정종을 결혼시키고, 쓰러지고 만다.

이때 수양대군은 경혜공주를 사가에 내 보내 문종의 곁에 두지 않도록 조치를 한다.

이에 세경은 사가로 출궁하는 경혜공주를 맡이하여 아무것도 모르는듯 경혜공주에게 친정어미가 해주어야 했을 물품을 자신이 만들었다고 전해준다. 경혜공주가 세령을 미워할 수 없는 장치와 같다.

하지만, 세령의 아버지 수양은 병을 주고 세령은 경혜에게 약을 주는 형국이다. 그래야 세령이 착해야 한다는 환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혜의 입장에서는 아버지를 몰아내고 정권을 찬탈할 원수의 딸에 지나지 않는다. 사적으로는 작은 아버지의 딸로 사촌동생이 되지만, 피와 눈물도 없는 권력쟁취과정에서는 형제도 부모도 없는 것이다. 권력의 속성은 인륜을 저버리고 천륜까지 저버릴 만큼 마력을 발휘하는 것은 고금의 진리이다.


사가에 돌아온 정종과 경혜의 집을 보면 정종이 드라마에서 자신의 집이 몰락한 가문이라고 한말이 실감이 나지 않고, 으리으리한 고래등 집이다. 부자는 망해도 3대가 먹고 산다는 말인가? 아니면 이명박 대통령 말대로 이건희에 비해서 자신은 빈민이라고 한말을 패러디하는 것인가?

어쨌든, 사가에 돌아온 경혜는 정종과 동침도 하지 않고 정종을 멀리한다. 하지만 해바라기 같은 정종은 짝사랑도 좋아라 한다. 경혜는 사가로 돌아온 다음날 죽은 어머니가 보고 싶어 현재 안산시에 있는 소릉을 찾아가려 하지만, 나루터에서 더 이상 가지 못하고 돌아선다. 경혜가 돌아왔을 때는 어느덧 해가지는 저녁이 되었다.


경혜공주가 가마꾼을 돌려 정종의 집으로 가려는 중에서 세령은 승유와 같이 한강을 건너 안산 소릉에 다녀와서 능에 핀 꽃을 겪어 경혜에게 준다. 미워할 수 없는 세령의 모습에 경혜는 자신을 자책한다. 그런데 한강을 건너 안산까지 간 세령과 승유는 같은 날 밤늦게 돌아올 수 있었을까?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경이로운 홍길동 같은 세령과 승유가 아닐 수 없다.


문종은 자신이 더 이상 이승에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김종서를 은밀히 만나기 위해 정종의 집을 방문한다. 그리고 김종서에게 좌의정 패를 하사하고 김종서로 하여금 세자를 보위토록 조치를 한다.


궁으로 돌아온 문종은 세자(단종)와 경혜와 정종과 안평과 수양이 있는 자리에서 죽고, 수양은 대신들을 불러 세자를 겁박해서 만든 교지를 발표하려던 찰라 안평은 문종이 죽기 전에 만든 유시가 있다고 수양을 견제한다. 그리고 유시를 발표하고 좌의정 김종서와 황보인이 세자를 보위할 것이라고 말한다.


궁궐로 돌아온 김종서는 수양에게 왕족이 더 이상 정치에 발을 들어놓지 못하게 하겠다고 하며 만약 왕친들이 정치에 기웃거리면 목숨을 걸어야 할것이라고 엄포를 놓는다. 이에 수양은 궁으로부터 돌아오는 길에 김종서 너를 죽이고 말겠다고 혼자말을 한다.

더 이상 수양과 김종서는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못하고 양립할 수 없는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고 만다. 이때 승유는 한가히 세령을 생각하다 세령이 있다고 하는 절을 찾아가 세령을 끌어 안는다.


경혜의 결혼과 문종은 죽음은 몇 일이 되지 않아서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버린다.


그렇다면 경혜의 결혼과 문종의 죽음간에 얼마의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까?
 

유시(酉時)에 임금이 강녕전(康寧殿)에서 훙(薨)하시니, 춘추(春秋)가 39세이셨다. 이때 대궐의 안팎이 통하지 않았는데, 오직 의관(醫官)인 전순의(全循義)·변한산(邊漢山)·최읍(崔浥)만이 날마다 나아와서 안부(安否)를 보살폈지마는, 모두가 범용(凡庸)한 의원(醫員)이므로 병증(病症)을 진찰(診察)할 줄은 알지 못하여, 해로움이 없을 것이라고 여기면서 임금에게 활쏘는 것을 구경하고 사신(使臣)에게 연회를 베풀도록까지 하였다. - 문종 2년 5월 14일(1452년)


드라마에서는 경혜가 문종이 죽은 1452년 5월경으로 그리고 있다. 하지만, 경혜와 정종의 결혼은 세종 32년 1450년 1월경이다. 드라마 <공주의남자>에서 문종이 재위말년에 결혼시킨것이 아니고 세종 말년에 장손녀인 경혜를 결혼시킨 것이다.


순의 대부(順義大夫) 정종(鄭悰)이 평창 군주(平昌郡主)에게 장가들었다.


세종 32년(1450 1월 24일(경자)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문종은 수양의 계략에 빠져 우의정에서 김종서를 파직하고 임종전에 안평대군을 통해서 좌의정의 직위를 주고 정종의 집으로 불러드려 자신이 충신을 몰라봤다고 고해성사를 하고 김종서에게 다시금 세자를 지키도록 한다. 

무릇 전후에 관직을 제수한 것이 모두 특지(特旨)341) 였다. 김승규우의정 김종서의 아들인데 내간상(內艱喪)을 당하였더니, 탈상(脫喪)한 지 수일만에 조무영을 대신하여 사복 소윤이 되었고, 그 아우 김승벽도 또한 같은 날에 관직에 제수되니, 사복은 근시관(近侍官)으로서 돈녕부에 비할 바가 아니므로, 의논하는 자가 말하기를,
“죽은 부마(駙馬)가 어찌 살아 있는 의정(議政)과 같겠는가?”
하였는데, 김종서가 일을 하는 데 얼마나 전횡(專橫)하였는지 알 수 있었다. - 단종 즉위년(1452년)
8월 7일

하지만, 위의 사실로 <공주와 남자>에서 우의정에서 승유가 공주를 꾀어 궁궐밖으로 돌아다녀, 승유가 죽게 되자 문종이 김종서의 우의정직을 파직하였다는 이야기 구조는 성립이 되지 않는다. 더불어 문종이 승하하기 전에 김종서에게 좌의정직을 제수했다는 이야기 라인도 명분이 성립하지 않는다.
김종서는 문종이 1452년 5월 죽고, 단종이 즉위한 5월 이후 8월경에도 우의정에 있었다. 

김종서가 우의정에서 좌의정이 된때는 단종 즉위년(1452년) 12월 11일 이었다. 김종서가 우의정에서 파직된 적도 없었다.
 

 김종서(金宗瑞)를 좌의정(左議政)으로, 정분(鄭苯)우의정(右議政)으로, 한확(韓確)을 좌찬성(左贊成)으로, 정인지(鄭麟趾)를 - 단종 즉위년(1452년) 12월 11일 


 
<공주의 남자>에서 역사적 사실과 팩트를 무시하고 경혜공주를 등장시킨 이유는 너무나 뻔한 스토리 라인 때문이다. 사랑한 연인이 알고보니 철천지 원수가 되는 관계의 이뤄질수 없는 사랑를 이룬 아픈사랑, 더불어 삼각관계와 한남자를 사랑하는 여인들, 한여인을 사랑하는 남자들의 고리타분한 더블 삼각관계 스토리 라인을 만들기 위해서 일부러 역사적 팩트조차 비틀어 버린것이다.

최근 625특집 다큐로 공영방송 KBS에서 백선엽을 625전쟁의 영웅으로 묘사하였다. 하지만, 백선엽은 일본군대를 나와 독립군을 토벌하던 악질 친일매국노였다. 드라마는 다큐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극히 논리적 모순을 가지고 있는 사람눈에는 다큐는 역사라는 생각이 얼마나 무지한 지를 쉽게 반증하는 사례이다. 다큐도 사실을 왜곡할수 있고, 왜곡된다. 사건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질수 있다. 역사를 알고 싶다면 다큐나 역사스페셜이나 보라는 말이 얼마나 역사와 드라마에 무지한지를 스스로 증명하는 꼴이다.

매국행위로 인해서 자신의 개인적인 목숨의 위기를 일반 군인들을 앞세워 보전하고 전쟁영웅(?)으로 탈바꿈 하듯이 백선엽이 독립군출신으로 두만강과 압록강을 넘나들며 독립운동을 하였다고 하는 것만큼 <공주의 남자>는 역사왜곡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을 한다.

백선엽이 독립군이 되던 친일파가 되었던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자신의 목숨도 구하고, 부하들의 희생으로 영웅도 되고 재미있으면 되지 않겠는가? 백선엽에게는 말이다.


<야망의 세월> 드라마로 대통령까지 된 이명박도 있다. 야망의 세월에서 이명박은 못하는 것이 없는 만능 일꾼이다. 안되는 것도 없다. 불도저 같은 추진력도 발휘를 한다. 별로 한일일도 없이 정치권에 돈배달 전문 가방모찌였던 이명박이 정주영의 모든 일을 하였다.

드라마 환상에 빠진 무지몽매한 시청자들은 드라마에서 한일이 정말 이명박이 한일처럼 느껴서 이명박을 서울시장으로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이명박은 드라마를 적극적으로 자신의 업적으로 미화했다.


재미가 하나도 없는 역사적인 팩트의 왜곡을 재미라고 생각하고 역사를 왜곡해야 재미라는 이유만으로 역사적 사실과 팩트의 왜곡이 양극화에 뒤로 가는 참으로 훌륭한 경제 대통령을 뽑은 것이다.

개연성과 합리성이 결여된 드라마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진실들이 왜곡되었는지를 안다면 함부로 재미를 위해서 역사왜곡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면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일본의 침탈도, 독도도 재미를 위해서 용서를 해야하고 재미있어야 해야하지 않을까? 사실,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독도 주장은 일견 주장의 내용에 타당한 측면이 그들 나름대로 많이 있다. 이를 깰 논리를 구축해야 함도 당연하다.


요코는 함경북도에서 살다가 일본의 패망(?)으로 일본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자전적 소설 <요코이야기>을 쓴 적이 있다. 요코이야기는 미국에서 영어로 번역되어 미국의 중고등학교 독서교재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미국에 거주하는 재미동포들이 요코이야기 내용 중 많은 부분들이 역사적 진실이 결여되어 있다고 독서교재 채택 반대운동을 하였고, 미국 교육당국은 <요코이야기>를 퇴출시켰다.


드라마는 드라미일 뿐, 소설은 소설일 뿐, 재미를 위해서 역사왜곡은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요코이야기는 퇴출되어서는 안 되고, 이를 비판하는 것 또한 문제가 되고, 재미동포와 미 교육당국은 소설과 역사와 현실을 도외시한 무지한 사람들일 것이다. 역사적인 사건을 다루는 드라마나 소설은 역사적인 팩트나 왜곡은 있을 수 없다. 단지 팩트에 대한 해석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채워 가는 과정인 것이다.


극히 일부의 재미는 역사왜곡부터라고 생각하는 자들이 보는 자료조사에 충실한 조정래의 태백산맥, 한강, 아리랑이나 박경리의 토지 등 대하소설을 쓴 작가들은 참으로 재미도 없고 능력도 없는 작가군에 속한다고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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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되었던 과거의 일식이 역사기록과 다를 수 있음을 간과하지 말고 보기 바란다. 과거로 갈

  11. Favicon of http://www.multiplechoicequestionsservice.com/services/ BlogIcon multiple choice test maker 2012.11.28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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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Favicon of http://carinsurancequotesusa.org BlogIcon car insurance quotes 2012.12.02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에서 자신의 집이 몰락한 가문이라고 한말이 실감이 나지 않고, 으리으리한 고래등 집이다. 부자는 망해도

  13. Favicon of http://princevela.tumblr.com/post/21717672226/ BlogIcon dynamo radio station 2012.12.19 1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독이라 하는 것은 개신교의 개이고 개신교를 개처럼 만들어 버린 개들이나, 개신교의 암적인 <독>이라는 의미 일것이다.

  14. Favicon of http://gentleninja.com/seo-services/ BlogIcon Organic SEO Services 2012.12.26 0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가에 돌아온 정종과 경혜의 집을 보면 정종이 드라마에서 자신의 집이 몰락한 가문이라고 한말이 실감이 나지 않고, 으리으리한 고래등 집이다.

  15. Favicon of http://www.columbusunderground.com/forums/topic/rent-a-dog BlogIcon wireless invisible fence reviews 2012.12.27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령의 아버지 수양은 병을 주고 세령은 경혜에게 약을 주는 형국이다. 그래야 세령이 착해야 한다는 환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16. Favicon of http://www.columbusunderground.com/forums/topic/rent-a-dog BlogIcon wireless invisible fence reviews 2012.12.27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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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Favicon of http://www.cuffcrazy.com/tuxedo-stud-set BlogIcon tuxedo studsets 2013.01.02 0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 아무것도 모르는듯 경혜공주에게 친정어미가 해주어야 했을 물품을 자신이 만들었다고 전해준다. 경혜공

  18. Favicon of http://webprofstudio.com/ BlogIcon powdered eggs 2013.01.05 2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견 군대 문제는 정상적인 남자라면 대한민국에서는 의무에 해당하므로 해서 이를 회피하려 했다면 심각한 문제임에 틀림이 없다.

  19. Favicon of http://www.rugermini14.net BlogIcon Ruger Mini 14 2013.01.14 0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려는 중에서 세령은 승유와 같이 한강을 건너 안산 소릉에 다녀와서 능에 핀 꽃을 겪어 경혜에게 준다.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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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그렇다면 페이지뷰와 체류시간을 상승시키는 방법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아래는 제가 이전에 실험한 결과입니다.

 

mbc 드라마 동이에서 동이의 아들 이금(훗날 영조) 7살에 궁에 돌아온다.

이금의 어머니 동이는 숙의의 첩지를 받는다. 이금은 어릴 적 이미 소학을 때고 맹자를 보려한다.
 
훗날 경종이 되는 이금의 이복형인 세자는 13살에 대학을 깨우치고 책례를 하려한다. 서고에서 이금을 만나 너가 연잉군이고 나의 동생이구나 다시 만나서 반갑다.

그런데 맹자보다는 너에게 맞는 서책은 소학이 아니겠느냐?라고 찾아준다.


동이는 이금에게 스승에게 가면 소학도 모르는 척 하라고 가르친다. 그렇지 않다면 너가 왕위쟁탈전으로 위험해질 수 있으니 천재성을 발휘하지 말라는 뜻이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라는 단서가 붙는다. 누가 자신을 모독하던지 어미를 모독하던지 상관없이 라는 조건인 것이다.


고종의 아버지인 대원군 이하응이 자신을 견제하려는 대신들을 속일 때 써먹던 방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낭중지추라고 아무리 못난 척을 해도 뛰어남은 숨길수가 없다. 사실 동이의 말은 곧 아무런 쓸모가 없어져 버린다. 그렇지만, 동이의 말은 금이 어미의 말을 듣지 않고  극에서 금이는 어미를 위해서 자신을 들어낸다는 장치와도 같다.


종학에서 이금은 소학의 한 구절을 이야기 하라고 하지만, 어미 동이와의 약속 때문에 소학을 말하지 않아야 한다는 약속을 지키지 위해서 소학을 모른다고 한다. 그런데 이금을 견제하려는 중신들이 어미 동이가 천비 출신이라서 소학조차 가르치지 않았다고 어미를 욕보인다.


어머니를 모독하는 신하들에게 자신은 어머니가 소학을 가르쳤다고 말을 하지만, 소학은 말하지 말라는 약속에 억매여 소학은 말할 수 없지만, 대학과 중용은 말할 수 있다며 줄줄이 암송하고 그 뜻을 헤아린다. 그리고 중신들이 어머니를 능멸하려 하고, 아바마마인 숙종이 부끄러워하는듯하여 어쩔 수 없이 말했다고 어미 동이에게 말한다.


인현왕후는 역모죄, 장희빈은 간첩죄


궁궐 내에서 이금의 천재성에 궁궐이 술렁인다. 이에 중전인 인현왕후는 세자와 함께 이금을 시강원에서 수학할 수 있도록 한다. 세자는 장희빈의 소생이지만, 장희빈이 중전에서 쫓겨나고 복위된 인현왕후의 법적인 아들로 입적한다. 그러니 세자는 인현의 아들이 된다. 하지만, 인현은 동이를 불러 연잉군으로 하여금 숙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잇게 하겠냐고 물어본다. 인현과 동이는  역모을 꾀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드라마 동이는 장희빈의 중전에서 쫓겨난 이유를 국가기밀인 등록유초를 청나라에 넘기려 한 것 때문이라고 하여 장희빈을 역대 가장 희대의 요상한 간첩죄 국사범으로 만드는 만행(?)을 저질렀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인현과 동이가 다음 적통으로 인정되는 세자를 대신해서 숙종의 뒤를 이어 왕위를 잇게 했다는 국가전복의 역모 대역죄인으로 만들어 버렸다.


어쨌든, 드라마에서 세자의 나이가 13세라고 나오고 금이의 나이가 나왔다는 뜻은 곧 인현왕후의 죽음과 장희빈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장치이기도 하다.

요코이야기와 동이가 다른점은?

드라마 동이를 보고 있노라면 일본 식민지 시절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일본인 작가가 자전적 소설을 발표하고 미국에서 영문소설로 번역이 되고, 이를 미국의 중.고등학교에서 교재로 사용되어진 소설이 떠오르게 된다. 이 소설은 한국에서도 번역이 되어 출판이 되려 했지만, 반대에 부딛혀 출판이 되지 못했다. 단지 드라마를 드라마로 보자는 사람들에게는 참으로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소설은 단지 소설로 보아야 하는데 말이다.


한때 국내에서 일본 여성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 이슈화 되어 선풍을 일으킨 적이 있다. 일명 요코이야기다. 요코는 일제가 한반도에서 철수를 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자전적 소설로 만들었지만, 가해자 일본인이 아닌 피해자 일본인으로 만든 왜곡된 사실이 드러나 한국에서 출판이 중지 되었다.


또한, 요코 이야기는 십여 년 전 부터 미국의 중고등 학생들에게 교재로 사용되어 지기도 했다. 그래서 한인 사회에서 요코이야기를 교재로 채택하지 말라는 압력에 미국 교육당국은 굴복해서 요코이야기를  교재채택에서 제외시키기도 했다.


아마도 드라마의 기초와 사극이 갖춰야할 기본과 역사에 무지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드라마를 드라마로 보자는 사람이 보았을 때 한국인들의 편협한 행동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사실 일제가 물러나는 과정에서 일본인에 사적으로 보복한 건 주지의 사실이다. 보복도 하지 못한 한국인들이라면 계속 식민지 생활에 만족을 하고 살았을 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어쨌든, 자전적 소설 형식을 갖추고 요코이야기는 있음직한 이야기를 소설로 만든 것이니 창작의 자유에 속한다. 하지만, 창작의 자유에도 한계성이란 것이 존재한다.
 

당시 요코이야기에 대한 댓글들


그런데, 왜? 미국 교육당국은 요코이야기를 소설의 범주에서 배제하고 교재로 채택하지 않았을까? 소설과 역사의 차이점은 학생들이 찾아서 알면 될텐데 말이다. 교재채택에 배제한 이유가 단순히 개인 요코와 다수 한국인들과 충돌을 방지하고 소수를 죽이기 위해서였을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일제 만행의 비중과 요코이야기에서 가해자인 일본인이 피해자인 한국인을 가해자로 만든 설정의 비중 탓일 것이다.


그래서 자국인 일본에서도 출판이 보류되고 중국에서도 출판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만약, 독일에서 나치와 히틀러를 미화하는 드라마를 제작했다면 어찌될까? 과연 독일이나 전 세계에서 이를 그냥 드라마는 드라마라고 용납할 수 있을까? 또는 한국에서 임진왜란시기 이순신이 일본군과 연합해서 한성을 친다는 드라마를 만들었다면 용납할 사람이 대한민국에서 몇 명이나 있겠는가?


창작의 자유의 한계성 어디까지 용납할것인가?

그런데 왜 동이는 용납이 되고 있을까? 이순신은 너무나 잘 알려진 인물이고, 동이 시대는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유 말고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작가도 모르고, 보는 시청자도 모르니 그냥 지나치는 것이다. 사실 사극은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역사를 드라마로 보고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학교에서도 배우지 않는 사극이 역사와는 무관한 드라마를 만든다면 어찌될까?


소설은 하얀 거짓말이라고 한다. 그런데 하얀 거짓말을 넘어섰다면 어찌될까? 드라마 동이에서는 하얀 거짓말을 넘어서 새까만 거짓말을 너무도 천연덕스럽게 하고 있다. 물론, 작가가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한다는 측면이 있을 수는 있다. 글쓴이는 후자라고 생각한다. 최소한 작가가 알고도 일부러 재미(?)를 위해서 역사를 왜곡했다면 이는 재미가 아닌 변태수준이기 때문이다.


동이가 궁궐로 돌아오는 과정과 금이가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는 장면에서 너무나 허술한 점이 많이 보인다. 동이는 궁에서 쫓겨 난적도 없을 뿐만 아니고 동이는 사저에서 금이를 낳지 않았다. 어쨌든 궁에 돌아온 때가 금(훗날 영조)이 7살 때라고 한다. 또한, 이때 동이가 숙의의 첩지를 받았다고 한다. 더 나아가 금이 연잉군에 봉해졌다고 한다.


드라마 동이에 숙빈최씨도 없고, 연잉군도 없다. 하지만, 역사기록은 어떠할까?

어쨌든 역사와 다른 이야기를 재미로 생각하는 이병훈에 반해서 조선왕조 실록과 대조를 해보기로 하자. 사실 동이같은 역사극이 일반인들에게 당대에는 어떠했을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게 가장 좋다. 현재 역사도 배우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더더욱 말이다.
 

1699년 12월 24일, 숙종 25년 왕자 이금(李昑)을 봉하여 연잉군(延礽君)으로 삼고, 송규렴(宋奎濂)을 대사헌(大司憲)으로, 권업(權)을 지평(持平)으로, 조대수(趙大壽)를 교리(校理)로 삼았다.


1694년생인 이금은 1699년에 6살이었다.
 
숙종은 아들 금이 어떻게 생기고 능력을 몰랐을까?


드라마 동이에서는 숙종은 동이가 사저에서 금이 어떻게 키운줄을 몰랐다. 그러던 어느날 숙종은 동이가 자신의 아들을 키우는 것을 알고 한성판관으로 변하여 금이를 만나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금이를 궁에 불러들이기 위해서 동이를 용서하고 환궁을 시킨다. 그런데 정말 금이를 몰라볼수 있을까? 그리고 금이를 돌보지도 않고 보지도 않았을까?

숙종 20년(1694 갑술 / 청 강희(康熙) 33년) 6월 2일(무술) 특별히 숙원(淑媛) 최씨(崔氏)를 숙의(淑儀)로 삼도록 명하였다.


숙종 20년(1694 갑술 / 청 강희(康熙) 33년) 9월 20일(을유) 숙의(淑儀) 최씨(崔氏)가 왕자(王子)를 낳았다. 준례대로 호산청(護産廳)을 설치했는데, 임금이 호산청의 환시(䆠侍)와 의관(醫官)에게 내구마(內廐馬)를 상으로 주었다.

 


드라마 동이에서는 동이가 환궁을 하고 바로 숙원 최씨를 숙의로 삼았다고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연잉군 금이 태어난 해에 숙빈 최씨가 숙원에서 숙의가 된 것이다. 숙원 최씨가 숙의가 된 이유는 왕자 금을 임신하고 있었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드라마 처럼 숙종이 금이 어떻게 컸는 줄도 모르지 않았을 뿐만 아니고 준례대로 호산청을 설치까지하고 호산청을 지키는 환시와 의관에게 내구마까지 상으로 주고 있다. 하지만, 어떤 신하가 환관과 의관에게 내구마를 상으로 주자 이는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딴지를 걸고 있기도 한다.
 

우의정 윤지완(尹趾完)이 듣고서 차자를 올려 진달하기를, “국조(國朝) 고사(故事)를 신이 감히 알 수는 없습니다마는, 효종조(孝宗朝)부터 근친(近親)·의빈(儀賓)·장신(將臣) 외에 일찍이 내구마를 내린 일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어찌 환시와 의관이 감히 받을 수 있는 것이겠습니까? 요사이 보건대 은전(恩典)을 조금도 아끼지 않으시는데, 이 일은 더욱 과람합니다. 전하께서 경계하시기 바랍니다.”


하니, 임금이 비답을 내려 칭찬하며 유시했다. 윤지완이 입조(入朝)하여 한 의논은 대절(大節)을 손상시켰다. 그러나 칠(漆)의 진공(進供)과 내구마 하사를 간한 두 가지 일은 능히 상신(相臣)의 체모를 얻은 것이라 하겠다.

더 재미있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숙의 최씨는 귀인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이돈(李墩)을 승지로, 김진규(金鎭圭)를 부응교로, 조태채(趙泰采)를 교리로, 남정중(南正重)을 수찬으로 삼고, 숙의(淑儀) 최씨(崔氏)를 귀인(貴人)으로 삼을 것을 명하였다.

 

이때가 숙종 21년(1695 을해 / 청 강희(康熙) 34년) 6월 8일(무술)이라는 사실이다. 드라마 동이에서는 금이 7살 때 숙의에 불과했지만, 실제는 금이 태어나기도 전에 숙빈 최씨는 숙원에서 숙의가 되었으며 금이 태어난 이듬해(1695년)에 귀인이 되었다.


드라마 상 금이 6살이던 7살이던 상관없이 금이 어머니 동이와 환궁한 1699년에 동이는 이미 귀인에서 숙빈이 되어 있었다.
 

25년(1699 기묘 / 청 강희(康熙) 38년) 10월 23일(정해) 귀인(貴人) 최씨(崔氏)를 숙빈(淑嬪)으로, 숙원(淑媛) 유씨(劉氏)와 박씨(朴氏)를 숙의(淑儀)로 승급시켰는데, 이는 단종 대왕(端宗大王)을 복위(復位)시킨 경사 때문이었다.


드라마 상 7살 금이 일 때 숙의에 불과한 동이가 언제 귀인이 되고, 언제 숙빈이 될지 궁금하지 않는가?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난 후 조선왕 선조가 일본에 항복하고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로 삼았고 조선총독부를 세워 완전히 일본의 직할령으로 삼은 때가 1910년 경술년이라고 하는 것 만큼 황당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동이의 PD인 이병훈이 자신이 키운 피디들이 만든 선덕영왕을 두고 한 말로 끝내려고 한다.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이 많은데 너무 많이 알면 오히려 드라마 제작에 제약이 될 때도 있다"


그는 "미실과 선덕여왕이 살았던 시대는 분명히 다르고, 덕만 공주가 쌍둥이였다는 것도 역사적 허구"라며 "교육적 측면에선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병훈 피디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너나 잘하세요” 지금까지 사극을 가장해서 가장 역사를 망가트리걸 재미로 생각하는 작가들과 피디들은 이병훈 사단 말고 없으니 말입니다. 남의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역사왜곡에 분노하는 것은 하수들이 하는 일이 아닐까? 오히려 부끄러워 해야할일은 팩트의 재해석이 아닌 인물의 생몰년도와 가장 기본적인 팩트(사건과 사실) 조차도 지키지 못하는 역사왜곡이 아닐까?

PS. 웬일로 동이 팬들이 가만히 있었나 했더니.. 사저에서 금이를 낳을 때 산실청을 설치하고 이름도 금이라고 지어주었다고 하고 댓글들이 광분하며 달렸다. 드라마를 보지 않고 리뷰를 한다고 한다고 말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동이는 사저에 가서 금이를 낳은 적도 없다고 말이다. 글쓴이는 드라마 내용대로 바꾸었다.

그럼 동이도 재방송때는 본래 역사대로 바뀌는 건가? 쫓겨난 적도 없는데 사저에서 7년넘게 있었겠는가? 드라마만 보지 말고, 역사책 한줄이라고 읽으라고 말이다. 물론, 댓글러들 말대로 이병훈은 최소한 역사책이라도 보고 사극을 만들었어야 했다. 글쓴이는 드라마를 안봐서 틀렸다고 하더라도 이병훈은동이 사극을 만드는데 너무나도 많은 오류가 있지 않는가? 댓글러들 생각에는 이병훈은 사극은 절대 만들지 않는게 좋지 않겠는가?

사실 글쓴이는 동이를 어제 간만에 봤다. 그동안 역사와 다른 이야기를 너무나 뻔뻔스럽게 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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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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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초롱 2010.08.31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좀 보고 글을 써라.
    '금'이라는 이름은 숙종이 갖 태어난 왕자에게 지어준 이름이다.

    그리고, 숙원에서 숙빈이 되었다가 그 이듬 해 다시 귀인으로 봉해졌다고? 그럼 왕자낳고 강등당했단 이야기냐? 글을 쓴 후 검토라는 것도 좀 해라.

  3. 동동동 2010.08.31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역사적 사실과 비교하며 드라마를 시청해야 합니까?
    그런건 네이버 검색창에 동이를 치면 역사적 사실이 부록으로 검색되어 나옵니다.
    동이라는 사극이 역사적 사실로 틀에박힌 장면으로 주를 이뤘다면 전 시청하다가 안방을 뛰쳐나갔을 것입니다. 시기가 잘못됐건 기본적인 팩트를 지키지 못했건(사실, 역사는 승자의 것이라 했지요.그리고 무조건 그러한 것들을 지켜야 좋은 사극이라 단정지을 순 없고요.) 이 사극에서 얻는 교훈은 분명 있습니다. 제가 본 사극중 가장 귀하고 새겨들을 만한 교훈이지요. 블로거님 당신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사극이라 해도 그 사극을 좋아하는 네티즌들에게 '광분'과 '동이팬(당신에게는 열광하는 팬으로 인식이 되었겠지요.)'이란 단어를 쓰는게 옳다고 보십니까? 당신의 리뷰에 반대하는 글에 대해서 아무리 본인이 백번 옳다 해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심이 어떠시련지요. 세상 모든 것엔 답이 딱 한가지가 아닙니다. 하나의 단어를 써도 사람들은 다르게 해석합니다. 그러기에 다양한 글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지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10.08.31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승자의 기록이니 숙빈 최씨가 아니고 장희빈이 영조의 어머리라고 하지용.. 되지도 않는 말씀은 삼가하심이.. 님처럼 말함 일본애들 좋아라 할겁니당.. 이순신은 허구다라공.. ㅋㅋ

    • 동동동 2010.08.31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의 그 댓글은 당신을 비판한 자가 못마땅해 비꼬은 것이라 알아들겠습니다.
      여기서 왜 이순신이 나오고 일제시대가 나왔는지는 모르겠다만 아니, 윗 댓글 말씀처럼 (지나가던 이)본문내용에 전혀 어울리지 않은 비교를 한 것 부터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상당히 억지스런 댓글에 헛웃음만 치고 갑니다.(이순신이 본전도 못 뽑아 패하고 전사했는지, 장희빈이 최숙빈을 무릎꿇게 하였는지..막말좀 자제해주심이..)
      역사가 승자에 의해 좌우되지 않았다면 우리나라의 골칫거리 문제도 없겠지요^^

  4. jospeh 2010.08.31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식으로 높이를 쟤고 싶으시면 드라마(픽션)에 견줄께 아니라
    역사학 논문을 쓰세요. 역사 지식을 드라마(픽션)에 견주는 건 참 우습지 않습니까?
    요코 이야기가 역사 사실을 왜곡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공식적인 교과서로 사용 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문제의 본질을 왜곡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특별히 한국인들이 들고 일어난 이유는 피해자의 입장에서의 또 다른 문제의 출발입니다.
    님의 논리데로 라면 수없이 많은 동화가 초등 학교 교재에 나오는데 리얼리티가 떨어지니 가르치면 안된다는 주장과 다를께 무언가요?
    드라마가 역사 교과서는 아닙니다.
    님 주장데로 드라마가 역사를 왜곡한다면 님은 지식의 편견을 조장 하는 겁니다.

  5. 구미호 2010.08.31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우누이가 끝나니
    시작하는구나.
    그것도 편견에 찌든 자기 주장은 뭐나 된것처럼
    푸하하하하하

  6. 지나가던 이 2010.08.31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이가 역사적 사실을 많이 바꾼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이 들마를 즐기며 보는 건 바꾼 사실이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기 때문이에요
    바꾼 사실이 역사의 중요한 부분을 바꿨다거나 무엇보다도 안될건 나라의 자존을 건드리는 일이라면 절대로 용서할수 없죠 그래서 본인은 태왕사신기 보다가 화가나서 제꼈습니다
    그리고 제중원도 기분나빠서 제꼈고요
    한국인으로서 나라의 위상을 깍는다거나 다른 나라와(특히 중국이나 미국) 비교하여 자신의 나라를 낮춘다거나 혹은 일본을 미화시키고 조금이라도 높이는 그런짓을 용서하면 안돼죠
    그러나 실화를 바탕으로 쓴 대부분의 작품들이 오직 사실만 두고 쓰지는 못할 겁니다 그러면 그건 다큐멘터리지 드라마가 아닐테니까요 그래서 어느 정도는 감안하고 볼 수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숙빈에 대한 기록도 정확한게 별로 없고 영조에 대한 얘기도 실록과 야사가 틀리고 그 밖의 모든 인물들이 명확한게 없잖아요 지금 일어나는 일도 모르는데 과거에 일어난 일들을 어찌 다 알 수 있겠어요
    그러니 살로 붙혀진 얘기들은 그러려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합니다
    동이를 그냥 들마다 생각하고 보는게 그렇게까지 한심한 건 아닌것 같은데 요코이야기 같은걸 예로 드는건 좀 지나친거 같네요
    동이의 역사 왜곡과 요코이야기의 왜곡은 같다고 할 수 없죠
    동이의 역사 왜곡이야 소소한 주변이야기라면 요코이야기는 뼈대 자체를 바꿀 수 있는 왜곡인데 어떻게 비교가 될 수 있는지 그 사실 만으로도 좀 기분이 많이 나쁘네요
    그리고 빈이 내명부에서 중전다음으로 가장 높은 지위인데 숙빈에서 귀인이 됐다는게 무슨 소린지 글을 다시 점검하는게 어떨지

  7. 마른 장작 2010.08.31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좋은 밤 되세요.^^

  8. ssh8703 2010.09.01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굉장히 삐딱하신 분이군요. 우선 님께서 말씀하시는 왜곡되지 않은 역사의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이정도 글을 쓰실 분이라면 '조선왕조실록' 내의 기록은 실재 팩트이고 나머지는 믿을수 없다 이런 식의 논리를 주장하시진 않으실테구요. 님께서 실제 그 시대에 살아보지 않는 한 그 시대의 정확한 역사가 무엇이다 라고 말할수는 없는겁니다. 역사 드라마라는 것이 그러한 시점에서 작가의 상상력이 시작되는것이구요. 지금 님은 다큐멘터리와 팩션을 심하게 착각하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역사적 고증은 필요한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그것은 시대의 배경을 설정하고 등장인물을 설정하는 정도이지 디테일한 부분까지 맞춘다는건 작가의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지요. 이병훈사극의 특징은 주인공들이 대부분 뚜렷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허준도 그랬고 상도의 임상옥도 그랬구요 숙빈최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역사속에서 가장 큰 상상력이 발휘될수 있는 여지가 있는 인물들이라는 것이지요. 아직 동이가 정확한 팩션의 장르에 속하기에는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이런 드라마들이 멋진 팩션작품이 될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봅니다. 다빈치코드같은 작품을 보고서도 역사와 다르다고 지적하실건가요? 그러나 어떡합니까 다빈치코드는 세계적인 흥행작이 되었고 동이 역시 최고의 시청률을 달리고 있는걸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10.09.02 1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사속 상상력은 상상력 범주안에서 발휘해야지요.. 생몰년까지... 그리고 직위를 받은것 까지 바꿀필요는 없지 않겠어요? 재해석을 어떻게 하는가는 창작의 범주임에는 분명하지만,..

  9. Favicon of https://shain.tistory.com BlogIcon Shain 2010.09.02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픽션이나 퓨전 사극을 만들고 내용을 창작하더라도 지켜야할 선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 같은데.. 드라마를 보라는 말이 더 많다는 건 아쉽군요;
    아무리 장희빈이 악녀일지라도 외국에 국경정보를 넘길 정도로 개념이 없다고 묘사한점.
    극적인 상황 연출 때문일지라도 왕자까지 낳은 후궁을 밖으로 나가 산 것처럼 묘사한 점 등..
    최근의 사극들은 퓨전 사극의 허용치를 넘은 설정 때문에 지적받는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 선을 넘어가면 사극이 아니라 그냥 창작물일 뿐이죠.

  10. 이런 2010.09.02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님은 이렇게 역사를 가장한 허위 -그것이 사극을 가장한다 할지라도 - 를 후빌때가 빛나신다는거 ㅋㅋㅋ 그나저나 태풍은 다 지나간건가? 건강하시길...

  11. 동이사랑 2010.09.02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사람 성격 되게 까칠한듯 ㅉㅉ잘난척 그만하고 동이 보기 싫으면 다른 드라마보셔

    우린 동이 볼테니까

  12. 동이사랑 2010.09.02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도 되게 어려보이는데 엄청 설쳐대네

  13. dd 2010.09.06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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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사극사랑 2010.09.08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또한 동이팬입니다. 역사와 너무 다른얘기에 짜증을 내면서도 재미는 있어 자꾸 보게 된다 말이지요
    하지만..제 생각도 창작도 범주안에서 이루어져야 된다는 것은 지극히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드라마라고 하지만...사실을 원용하여 만든 사극이라면 교육적인 측면을 봐서라도 사실자체를 바꾸는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사극을 좋아하다보니 제아이들도 같이 좋아하는데 성인들이야 비교하면서 본다고 하지만 아이들은 아니지요. 다른면의 얘기를 꼭 설명을 해주고는 있지만 머리에서는 드라마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어 .... 실제와 다르다는 얘기를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도가 너무 심해 얘기전체를 다 설명해 주어야 할정도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엔 아이들만 문제가 아니라 성인들도 역사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인지 ....성인들조차 드라마가 진짜인줄 알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의 예로 제 조카가 대학생인데 공부참 잘합니다. 서울의 알아주는 대학을 갔지요. 그럼에도 드라마가 실제인줄 알고 있더라구요~ 국영수에 목매다보니 역사에 관련해서는 관심을 가질 여유도, 생각도 없어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생들에게 드라마 동이 시대에 역사에 대해 실제로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는지 물어본다면 과연 얼마나 제대로 답변을 할수 있을런지요? 공부만 잘했지 우리의 역사에 대해 다는 아니더라도 이런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내용조차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이겁니다. 그런데 드라마는 그냥 드라마로 봐야 한다는것은 너무 무심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여지가 있습니다.
    역사가 없어지면 나라도 없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갓쉰동님의 말대로 사실의 범주안에서 사건을 재해석한 정도라해도 무궁무진한 얘기가 나올수 있습니다. 거기에서 서로 생각을 나눠볼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요즘 드라마는 시청율에만 빠져 재미만 신경쓰다보니 가장중요한 부분을 무시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참고로 저는 이병훈 피디의 드라마는 다 봤던 사람입니다. 지극히 사적으로 나쁜감정은 전혀 없습니다. 재미있기 때문에 항상 보고있긴 하지만 안타까워서 적어봤습니다. 이런 분들이 조금만 더 신경써서 사극을 만든다면 우리나라를 위해서도 좋은일이라 생각되서 하는 말입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10.09.09 0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그러게 말입니다.. 사실과 진실과 팩트와 극을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용.. 그리고 드라마를 역사라고 생각하고 자신들의 주장을 펴기도 하지요.. 그럴땐 난감하더라구요.. ㅋㅋ

  15. Favicon of http://www.uggboots-esales.com/ugg-classic-tall-boots.html BlogIcon ugg 2010.09.28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에도 드라마가 실제인줄 알고 있더라구요~ 국영수에 목매다보니 역사에 관련해서는 관심을 가질 여유도, 생각도 없어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생들에게 드라마 동이 시대에 역사에 대해 실제로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는지 물어본다면 과연 얼마나 제대로 답변을 할수 있을런지요? 공부만 잘했지 우리의 역사에 대해 다는 아니더라도 이런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내용조차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이겁니다. 그런데 드라마는 그냥 드라마로 봐야 한다는것은 너무 무심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여지가 있습니다.

  16.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granny.php BlogIcon Granny Pussy 2012.07.14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있을 때 컴피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점수가 과다하게 김연아에 맞

  17. Favicon of http://rocville.com/?p=Events BlogIcon Alexis 2012.10.10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렘가를 연상 시키는 곳. 한일협정으로 인해서 제대로 보상도 못받고 살아야 했던 사람들

  18. Favicon of http://ligress.blogspot.com/2008/06/rent-dog.html BlogIcon canine fence company 2012.11.23 0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에서 피겨 선수용 빙상장이 없다. 태릉에 있는 선수전용 빙상장은 쇼트랙, 피겨, 컬링, 아이스 하키 등 종목선수들이 공동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현재 태릉 선수촌 빙상장은 사용불가이다. 그래서 김연아는 한국에 있을 때 잠실의 롯데월드 빙상장에서 콩나물 시루같은 일반인들 사이에서 연습을 한 적도 있다. 일반인도 롯데월드 빙상장에서 논다는 것은 위험을 담보로 하고 있다.

  19. Favicon of http://tomblox.com/blog/view/14947/what-do-to-when-food-is-unusual BlogIcon meals to freeze before baby 2012.11.26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에 한실장은 서인숙에게 “구마준에게 한푼도 한주도 맡기지 않았다는 건 구마준의 정체를 알고 있던 것은 아닌가?”라고 반문한다. 하지만, 서인숙은 “절대 그럴 리가 없다고 말을 한다. 구마준은 구일중의 아들이여야 하고, 자신의 아들이어야 한다고 말을 한다”

  20. Favicon of http://mydogdish.blogspot.com/2007/11/traveling-without-your-cairn-terrier.html BlogIcon portable fence for dogs 2012.12.16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드라마는 그냥 드라마로 봐야 한다는것은 너무 무심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여지가 있습니다.

  21. Favicon of http://dariarizon.typepad.com/blog/2012/04/72-per-hour-survival-kits-preparedn.. BlogIcon air force survival radios 2013.01.02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탁구 너 지금 너 말이 된다고 생각해, 아버지가 쓰러지자 마자, 신변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재미가 있다. 이는 역사를 모르는 일반인이 느끼는 재미 이상이다. 역사에 조금만 관심이 있고, 세계사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분이고, 초등학생 수준의 과학지식과 지리수준이라면 선덕여왕은 개그콘서트의 한 토막 같이 머리를 치는 장면을 대놓고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국내에서만 방영되고, 국내에서만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인다면 그나마 다행일 정도의 수준 낮은 이야기도 곳곳에 감춰져 있다.

곳곳에 감춰져 있다는 표현은 아직 다 찾지 못했다는 뜻이고 귀찮다는 뜻이다. 사실 드러난 드라마 선덕여왕 에피소드에서 역사 기록과 일치하는 부분은 장담하건데 한군데도 없다. 이렇게 역사 기록과 싱크로율 0%는 고사하고 안드로메다급 사극도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다. 환타지 사극인 태왕사신기도 역사의 기본 골격은 철저히 지키고 극을 전개하고 역사적 사건을 왜곡하지는 않는다. 선덕여왕 드라마는 작가의 창작의 자유의 범위를 넘어섰다는 이야기다. 

사실 글쓴이는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드라마 선덕여왕 작가진들의 <역사왜곡>이 심하다는데 동의하지 않는다. 그래서 드라마 선덕여왕 작가진이 역사를 왜곡했다고 보는 입장은 아니다. 왜곡이란? 역사적 기록을 알고 해석을 교묘히 바꾸는 것을 말하지만, 선덕여왕 작가진에게서 그들이 역사를 알고 있다는 단서를 발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단지 자전거도 못만드는 사람들이 비행기를 만들겠다고 나서는 꼴이다. 창작의 자유라는 미명하에 말이다. 역사에 무지한자의 칼에 역사가 갈기갈기 찢기고 있는 것이다. 손바닥도 마주쳐 소리가 나는 것처럼 역사를 모르는 작가들과 역사를 모르는 일반 시청자와 궁합이 맞는거니 그러려니 하고 봐줄만 하다. 

드라마 작가들이 극중에서 이야기 한것 처럼 백성(시청자)는 진실을 버거워하는 존재이고 자신들이 던져주는 떡밥에 굶주려 있는 것 또한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개중에는 역사를 잘알고 극을 잘아는 사람도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무시하거나 다수가 무지하니 소수의 목소리는 뭍힐 수 있다는 극히 위험한 발상을 한다.

더나아가 자신들이 싸지른 똥은 무지하지 않는 시청자들이 알아서 자신들에 속은 백성들을 교화(?)하거나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드라마와 역사와 다른점을 찾아보지 않는 
백성(시청자)는 그냥 그렇게 살다 죽으면 되지, 작가 자신들이 책임은 하나도 없다는 역사에 관심이 없는 백성들에게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해준 공로가 있다는 식의 발언을 언론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선덕여왕 작가들의 발언은, 성폭력 가해자가 성폭력을 한 이유는 성폭력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살신성인이였다라고 주장하는 어처구니 없는 발언이다.

문제는 드라마 선덕여왕이 기존 한류에 편승해 일본이나 대만이나 추후 중국본토나 저 멀리 이집트까지 수출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머리털이 삐쭉삐쭉 서는 기분이 들때가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는 작가가 역사에 무지해서 한국의 역사를 망치고 있을뿐만 아니고, 타국의 역사까지도 왜곡하고 있으며, 또한, 인종차별적인 모습까지 드라마 에피소드로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때 국내에서 일본 여성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 이슈화 되어 선풍을 일으킨적이 있다. 일명 요코이야기다. 요코는 일제가  한반도에서 철수를 하면서 겪은 이야기를 자전적 소설로 만들었지만, 가해자 일본인이 아닌 피해자 일본인으로 만든 왜곡된 사실이 드러나 한국에서 출판이 중지 되었다.

또한, 요코 이야기는 십여년 전 부터 미국의 중고등 학생들에게 교재로 사용되어 지기도 했다. 그래서 한인 사회에서 요코이야기를 교재로 채택하지 말라는 압력에 미국 교육당국은 굴복해서 요코이야기를  교재채택에서 제외시키기도 했다.


아마도 드라마의 기초와 사극이 갖춰야할 기본과 역사에 무지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드라마를 드라마로 보자는 사람이 보았을 때 한국인들의 편협한 행동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사실 일제가 물러나는 과정에서 일본인에 사적으로 보복한 것 주지의 사실이다. 보복도 하지 못한 한국인들이라면 계속 식민지 생활에 만족을 하고 살았을 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어쨌든, 자전적 소설 형식을 갖추고 요코이야기는 있음직한 이야기를 소설로 만든 것이니 창작의 자유에 속한다.


그런데, 왜? 미국 교육당국은 요코이야기를 소설의 범주에서 배제하고 교재로 채택하지 않았을까? 소설과 역사의 차이점은 학생들이 찾아서 알면 될텐데 말이다. 교재채택에 배제한 이유가 단순히 개인 요코와 다수 한국인들과 충돌을 방지하고 소수를 죽이기 위해서 였을까?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일제 만행의 비중과 요코이야기에서 가해자인 일본인이 피해자인 한국인을 가해자로 만든 설정의 비중탓일 것이다. 그래서 자국인 일본에서도 출판이 보류되고 중국에서도 출판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극중시제의 개연성 없는 갈지자 횡보는 그나마 웃음을 주고 행복을 주니 봐줄만하다. 또한 수출을 한다고 해서 자국의 역사에도 무지한데 타국의 역사를 안다는건 필요이상을 바라는 것이다. 하지만 가장 보편적이고 기초적인 상식에 반하나는 내용과 수입된 드라마에서 자국과 관련된 역사가 잘못 전개가 되고 있다면 사정은 달라진다. 한국이 일본의 역사왜곡과 중국의 역사왜곡 그리고 미드에서 한국의 실정에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 처럼 말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은 봐줄만한 수준을 넘어선 설정이다. 수출이 되어서 좋아해야 하지만, 선덕여왕의 수출이 달갑지 않고 오히려 쪽팔린 이유이기도 하다.

자연과학의 역행

보름날 일식

보름날 일식은 일어 나지 않는다. 월식이라면 모를까. 일식이 발생하는 이유는 요즘 초딩들도 아는 내용이고, 고대 신라 사회에서는 작가가 무시하는 무지랑이 백성들도 알고 있던 기초중에  상 기초이다. 그런데 하늘을 관장하는 월천과 신관을 보유한 미실과 덕만파만 모르고 있다. 극중에서 천신황녀인 미실과 덕만이 모르는 이유는 드라마 작가진과 제작자가 무지하기 때문이다. 물론, 스스로 고등 교육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위대한 백성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다수의 시청자도 모른다.

물은 하류로 부터 상류로 흐른다

극중 언덕위 배산임수에 있는 대야성으로 쫓겨난 미실은 덕만이 본류와 지류에 독을 탄다는 유언비어에 속아 속절없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사실 대야성은 강변의 언덕위에 있다. 극중이나 현실이나 말이 안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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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의 역사 왜곡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신라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상인인 염종같은 인물도 있고, 미실처럼 로만 그라스도 사용하는 데, 유독 이웃나라 사정에는 몰이해하고 있었다. 한마디로 세계를 상대하는 신라가 알고 보니 우물안 개구리 였다는 설정이다.

문제는 덕만이 여왕이 되겠다는 과정에서 여왕은 여현국(이집트)에 클레오파트라가 있었지만 실패한 여왕이 되었다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왜국(일본)의 사례를 들지 않고 있었다. 실제 진평왕 시기에 이웃 왜에는 스이코천황(추고천왕)이라고 여왕이 통치를 하고 있었다. 추고여왕은 결혼을 해서 자식들도 수 없이 많이 낳기도 한다. 당태종의 후비였던 무씨가 당을 없애고 주나라를 세우는 선례이기도 했다.

또한, 삼국사기나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도 왜국에는 <비미호>,<일여>라는 여왕이 있었다. 더 나아가 자국인 일본의 입장에서 신공황후라는 불세출의 여왕도 있었다.  사실 한국 제주도에서 신비의 여인국이라는 이어도에 대한 전설은 여왕들이 많았던 왜국과 빈번한 교류를 한 제주도의 사정을 배경으로 전승되어 지고 각색되었다. 물론, 한국에서 이런 소리하면 역사와 전설을 해석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당장에 무슨 소리냐 라면서 댓글들을 단다.

덕만이 쉬이 진평왕의 뒤를 이어 여왕이 될 수 있었던 것도, 국내적인 사정보다는 이웃 일본의 사례를 알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사고 없이 명분을 축적하고 왕위를 계승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여기서 별다른 사고없이란. 드라마 선덕여왕의 어설픈 칠숙의 난을 가리킨다. 칠숙의 난을 진압한 덕만은 확고한 지위를 얻고, 귀족들로 부터 <성조황고>란 항복문서를  받고 왕위를 이을 수 있었다.

미실이 난을 일으킨 때 당나라 사신이 들어온다. 이때 국조 이세민을 언급하면서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초딩식 벼랑끝 외교전술를 구사한다. 당나라 국조는 이세민의 아버지 이연이였다.

대외 정세에도 무개념인 미생과 미실이 신라를 통치하고 지배했었다는 어설픈 설정이다.

인종차별

전세계를 돌아 다녔다는 염종이 여현국(이집트)에 여행을 한 일화를 이야기한다. 염종은 여현국 사람들은 웃을때 하얀 이빨만 보인다라고 웃기는 사람들이란 식으로 대사를 친다. 그런데 이는 작가의 지리지식의 무지 뿐만 아니고, 해당국의 역사를 몰이해하고 무의식중의 인종차별적인 측면을 강하 노출하고 있다. 이집트는 당시 백인계 중동인들이 있었다. 그런데 이집트 인들을 흑인으로 묘사한 것이다.

당시 중동인의 피부색을 신라인들과 비교해 본다고 해도 그들이 더 백인에 가까웠다. 그러니 다 검고 이만 희다는 염종의 대사는 있을 수 없는 허구일 뿐이다. 흑인들로 묘사한것은 고사하고 흑인들을 인종차별적으로 비하한 내용이 된다. 한 두사람의 되먹지 않는 무개념 창작의 자유를 위해서 다수의 한국인들이 인종차별 주의자들이 될 필요가 없다.

더 나아가 여성으로 왕이된 덕만은 결혼을 하면 안된다는 구시대에도 없었던 남여차별적인 사고까지 가지고 있다. 왜 이런 극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 글쓴이 처럼 역사를 알고 드라마가 갖춰야 할 기본을 알고 사극이 망가지면 망가질 수록 재미를 느끼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다. 

사극은 현 세태를 반영한 극이다. 역사를 빌어 현실을 비판하고 풍자하는 목적성을 가지고 있는 극이다. 어떤 특정한 사극이 인기 있는 이유는 몇몇 배우의 열연에도 이유가 있지만, 극과 현실 동류의식 때문이다. 대다수는 작가의 수준과 동일한 남여차별적인 사고를 가고 있고, 역사는 몰라도 된다는 다수와 역사와는 무관하게 대국컴플렉스가 있어서 이를 극으로라도 해소해야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국수주의자들과 인종차별적인 생각들이 현재 대한민국에 만연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글은 한국에 작가들 처럼 인종차별주의자. 여성차별. 국수주위자만 있는게 아니라는 알리바이를 만드는 글이기도 하다.


결론, 드라마 선덕여왕 한국판은 이미 주어담을 수 없는 엎지러진 물이니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최소한 위의 몇가지 정도는 수출판에서는 수정하여야 그나마 세계인들의 비웃음거리는 되지 않을 것이고 중국이나 일본에게 니들이나 잘하셈이란 부메랑 맞을 소리는 듣지 않을 것이다. 

선덕여왕 작가진은 이미 일본 수출에 수출되고 방영중인 선덕여왕을 일본 시청자의 입맛에 맞추어 의도적으로 한국의 역사를 왜곡(?)하고 편집한 선례가 있다. 미실의 난이 일어나자 왜국으로 부터 <수노>를 수입했다는 설정이다. 수노는 신라의 최대 전쟁 무기중에 하나였다. 오히려 신라에서 기술유출을 꺼려하고, 당나라에서 기술을 빼내가려고 할 정도로 최고수준의 신무기였다. 그러니 수출품의 사후 편집이 필요하다는 말은 창작의 자유와 하등 상관이 없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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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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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2009.11.20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에 놀라 비로그인 추천에
    다시 로그인하고 올 정도로 쇼크를...
    수출한다기에 제가 비슷한 생각을 했기에
    갓쉰동님 글보고는 깜짝놀랐지요 ㅎㅎㅎ
    역시 멋진 분석입니다.
    제 생각의 위에 계시니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로 기억되는 날 만들어
    가시길 바라면서...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0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글은 이전글이나 댓글을 통해서 말씀드렸듯이 예전부터 쓸려고 했는데 미뤄졌네용.. 내용도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아 신통치는 않네용.. ㅋㅋ

  2. ga 2009.11.20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만글라스 얘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경주역사박물관에 가보니

    유리잔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유리잔은 신라시대때 아라비아 같은데서 수입해서 사용했는데,

    수입품도 있지만, 나중에는 신라 자체에서 유리잔을 생산해서

    사용하기도 했다고 경주역사박물관 전시품에 적혀있더군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0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냅 수입품과 자국신라산에는 규소와 납(?)의 배합비율이 다르다고 하네용..
      실지로 신라 이전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도 보면 마한.진한.변한인들은 옥과 유리제품을 좋아 했다고 전하고, 유리로 만든 유물도 많이 발견되고 있지요..

    • 갓쉰동최고 2009.11.21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화사를 전공하는 분들의 서적이나 논문을보거나
      실크로드학에대한 서적을 보다보면 위의 내용이 언급도비니다. 당시 유리제조술의 경우 로마를 출발 실크로드를 거쳐서 한반도에 상륙합니다. 기술자체는 로마인들의 것이죠. 원래 청동기도 북방유목민족의 문화를 따랐다가
      우리만의 유물을 주조한것처럼 로마문화를 발전시킨듯 합니다. 그리고 옥제조술의 경우 굽은옥에서 볼수있듯이
      신라는 상당한 옥제조술을 발전시켜왔다고 합니다.
      자국의 기술력에 새로운 문화를 융합하므로서 진보된
      문화를 만들어냈다고 할수있죠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1 1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로마를 통해서 올 만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중동의 중계무역 제품이고.. 유리 특성상 아랍제품과 유사하다는 글을 본것 같아용.. 비소, 규소, 납, 소다 등의 비율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3. Favicon of https://cosmolover.tistory.com BlogIcon 에어헌터 2009.11.20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의 예리한 글 읽다보면, 저는 드라마 선덕여왕과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인데도 조금 뜨금할 때가 있습니다.^^
    사극에서 고증과 픽션을 어느 정도까지 담을 것인가는 정말로 깊이 고심해야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4. 매화 2009.11.20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검색하다가 마음에 든다는 글이 있어 들어와보면 갓쉰등님 글이네요. 잘 읽고갑니다. 이 드라마를 수출한다면,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자국민조차 헷갈리게 만드는 역사왜곡의 장인데. 이건 이미 허구를 넘어섰다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0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많이 주시고 추천도 많이 해주셈..ㅋㅋ
      그렇지요 타국이야 남의 역사이니 모른다고 치고, 넘어가더라도.. 전세계 공통의 기본적인 문제는 수정해야지요..

  5.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11.20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도 잘 만들어야 국제적으로 수출할 수 있겠네요.
    근데, 꾀 많이 받을텐데요.
    달러는 벌수 있지 않을까요? ㅋㅋ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0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세태를 반영하는 거지요.. 돈이면 다되.. ㅋㅋ 후폭풍은 생각치 않지요.. 그리고 자신만 돈을 벌면 된다는 . 똥치는 건 다른 사람들 몫이공.. ㅋㅋ

  6. Favicon of http://blog.daum.net/hls3790 BlogIcon 옥이 2009.11.20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개인적으로 드라마는 선덕여왕만 봅니다,.,,그냥 흥미진진해서요...
    보면서 역사왜곡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그래두 배울점은 많은 드라마입니다...
    님의 글을 읽으니 부끄러운점도 있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항상 행복하세요~~

  7. 무심공주(無心空舟) 2009.11.20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저도 나름 공주인데...
    왜 사극에서 써주지 않는지....ㅠ.ㅠ 제일 큰 불만입니다.

    역사왜곡의 가장 큰 문제점은 '냄비속의 개구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가 역사왜곡의 범주를 벗어날 정도의 오류를 범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저 무관심하게 지나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 새 내목을 찌르는 칼날이 되어 돌아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트랜드는 오로지 자극적인 재미만을 추구하는 기류가 흐르고 있죠...애나 어른이나...
    어제의 기사였던가요...할머니에게 오물이 든 우유팩을 던지고 '허둥지둥하는 모습이 재미있을 것같았다'는 중학생기사...예견될만한 일이 아니었을지...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이미 전반적으로 물들어 있는 그...
    '재미'만 있으면 되지...
    끓는 물속에서 내몸이 익어갈 때 어마 뜨거라 해봐야 이미 늦은 일일텐데...
    걱정스럽습니다.

    선덕여왕도 그런 것들의 한 본보기일텐데...재미가 몽땅 죽이네요...

    계속 재미있고 유익한 포스팅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0 1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신공주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끓는 냄비속의 개구리 아주 적절한 표현 같습니다.
      무엇이 재미있는지 분간이 안가는 모양입니다.. ㅋㅋ

  8. 무심공주(無心空舟) 2009.11.20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신공주라 하심은??????
    니가 '무슨?'이라는 뜻이겠죠??????
    ㅎㅎㅎ 웃자고 드리는 말씀입니다...ㅎㅎ^^*

  9. 갓쉰동최고 2009.11.21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일본사의 경우 스이코천황을 인정하지 않는것은 실세자인 소가노 우마코를 섭정으로 쇼토쿠태자를 천황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당나라에서 국조를 이연이 아닌 이세민으로 인정하는 것과 같은 꼴이죠. 그래도 제작진을 나무랄수 없는게 우리역사도 이해못하는 분들이 남의역사 볼시간은 있었겠습니까?
    그리고 왜곡에도 수출에는 문제 없을듯 합니다. 중국이나 일본은 정부차원에서 왜곡을 주도하는 만큼 똥묻은개가 겨묻은게 나무란다는 속담에서 보듯이 우리드라마의 사소한 왜곡을 갖고 뭐라하실 입장들은 아니죠. 그래도 최소한 저들은 자국역사를 잘 포장하는데
    우리는 역으로 깎아먹으니 ㅠㅠㅠ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1 1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가씨의 섭정을 두고 소가씨가 왕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지요.. ㅋㅋ

      남이 한다고 같이 할 필요는 없지요.. 명분에 앞설려면.. ㅋㅋ

  10. Favicon of https://ilovemytree.tistory.com BlogIcon 걸어서 하늘까지 2009.11.21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선덕여왕> 에 대한 글을 몇 개 올렸놓고 갓쉰동님 글을 대하니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절실하게 다가오는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11. 갓쉰동님 광팬 2009.11.23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우리 고대사를 먹으려는 중국이나 일본보다 잘못된 상식을 알려주는 우리나라 사극 작가들이 더 밉습니다.

  12. Favicon of http://www.uggbootskaufende.com/ BlogIcon Ugg Australia Boots 2010.10.15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いつも応援しています。
    お仕事頑張って下さい。

  13.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mature.php BlogIcon visit website 2012.07.14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극중에서 이야기 한것 처럼 백성(시청자)는 진실을 버거워하는 존재이고

  14. Favicon of http://hubshout.com/ BlogIcon Albert 2012.10.01 2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륙에서 최고 수준의 팀이 진출하는 것이다. 월드컵에 준비를 철저히 하고 상대팀에 대한 분석을 철저히 하였는지와 당일의 컨디션에 따

  15. Favicon of http://latimesblogs.latimes.com/unleashed/2008/06/ BlogIcon invisible fence batteries r21 2012.11.23 0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에서 피겨 선수용 빙상장이 없다. 태릉에 있는 선수전용 빙상장은 쇼트랙, 피겨, 컬링, 아이스 하키 등 종목선수들이 공동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현재 태릉 선수촌 빙상장은 사용불가이다. 그래서 김연아는 한국에 있을 때 잠실의 롯데월드 빙상장에서 콩나물 시루같은 일반인들 사이에서 연습을 한 적도 있다. 일반인도 롯데월드 빙상장에서 논다는 것은 위험을 담보로 하고 있다.

  16. Favicon of http://nardsanford.posterous.com/budget-medical-kits-an-affordable-solution-fo BlogIcon emergency preparedness supplies list 2013.01.02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수들이 공동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현재 태릉 선수촌 빙상장은 사용불가이다. 그래서 김연아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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