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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선덕여왕, 천추태후 사극의 묘미는 현실풍자 드라마 선덕여왕 30회에서 덕만은 미실에게 "오래살라"고 이야기를 한다. 덕만이 만들어가는 세상을 눈을 뜨고 봐달라는 말이지 않을까 한다. 늙은이에게 오래살라는 말은 욕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미실이 깜짝놀랜다. 저것이 감히 천하의 미실에게 욕을 하다니 하면서 처다보고 있지 않는가? 어쩌면 드라마 제작팀은 선덕여왕에서는 덕만이 왕위에 오르는 632년까지 미실을 살려둘 요량인지 모르겠다. 미실은 백성은 "하늘과 자신과 연결하는 존재가 필요하다"고 설파를 한다. 한마디로 드라마는 미실을 통해서 종교을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미실은 덕만을 부럽다고 이야기를 한다. 젊음이 부럽다고 한다. 또한, 자신이 성골이 아니고 덕만이 성골이여서 부럽다고 한다. 언젠가는 '종교(제사)와 정치와 격물이 분리되는 세상이 온다는것이.. 더보기
드라마 선덕여왕, 문무왕비 발견을 예견하다? 실성왕 말년 412년에 고구려의 지원을 받은 눌지가 반란을 일으켰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눌지가 반란을 일으키는 와중 실성이 궁성에서 혁거세의 유언비를 가지고 도망을 치다가 비(碑)가 절벽 아래로 떨어졌지만, 앞부분만이 발견되어 전해지고, 뒷부분은 200년 동안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덕만은 좋게 말해서 '꾀'를 내고, 나쁘게 말해서는 '비문조작'을 통해서 자신이 라고 선언한다. 그 후 덕만은 공주의 신분을 회복하고 미실과 본격적인 정치력 대결을 벌린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드라마 선덕여왕이 예언이라도 한것처럼 조선 후기 정조 1796년에 발견되었다, 다시 사라져 발견되지 않던 문무왕비문이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만에 발견되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드라마상에서는 혁거세 유언의 가 사라졌.. 더보기
선덕여왕, 월천대사의 떡밥은 첨성대 월천대사의 떡밥 첨성대 덕만은 미실과 다르게 월천을 꼬신 떡밥은 첨성대였다. 이는 대가야처럼 비공개적으로 하늘을 살피지 않고, 미실처럼 격물을 이용해서 하늘의 뜻으로 혹세무민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하늘을 살피게 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첨성대는 정말 하늘을 별을 살피고, 천문을 관찰하는 관측소 였을까? 좁디 좁은 첨성대의 꼭대기 창으로 하늘을 보면 얼마나 볼것인가? 첨성대는 실지로 하늘과 신라를 연결하는 통로인것이다.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는 나정(#)에서 태어났다. 혁거세의 부인인 알영은 알천의 우물(#)에서 닭의 부리 모양의 허물을 벗고, 환골탈태하였다. 그래서 나정에 신궁을 짓고 제사를 지내는 신라, 어찌보면 고구려의 상징이라고 보기보다는 신라 신국의 건국 상징이 #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미치게 되.. 더보기
용춘의 아내는 왜 우물에 몸을 던졌을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대놓고 드러내지 않지만, 은연중에 미실이 수많은 남자를 거르렸음직한 장면을 종종 보여 주고 있다. 이에 대해서 미실의 남자에 관한 기사를 송고 했었다. 2009/07/31 - [역사이야기] - 미실이 구축하고 덕만이 완성한 여인천하 관심이 계신분은 일독을 해보시길 바란다. 어찌되었던, 드라마 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현존 화랑세기를 읽다 보면 처음에는 "머 이런 개족보가 다 있나"한다, 하지만 요즘의 개들의 족보도 사실 화랑세기의 기록된 신라의 성생활에 비하면 건전해 보이기 까지 한다. 그런데 겉보기는 분명이 개족보 보다도 못한것 같지만, 심도 있게 파고 들면, 의외의 상황을 대면하게 된다. 한 일단은 자유로운 성을 누리고 있지만, 또 다른 일단은 정조와 절개를 목숨만큼이나 귀히 여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