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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아랑사또전에서 강문영(홍련)의 몸을 빌린 천상의 선녀출신 악귀 무연(임주은)의 존재가 부각되었다.

 

아랑사또전은 수목드라마의 최강자로 시청률이 17%를 넘어서고 있다.

아랑사또전은
그런데 20회 중 반환점을 넘기는 시점에서도 은오는 어머니를 찾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밀양사또로서도 낙제점에 가까울 만큼 일에는 관심이 없다. 오직 아랑(신민아)의 사랑에 목매이며 최주알(연우진)을 질투만 있다.

 

무연의 임주은은 첫 등장부터 천상의 선녀와 악귀의 오묘함을 표현하여 한 컷으로 미친 존재감이 드러났다고 할 수 있다.


아랑사또전에서 아직은 무연이 천 년 전에 죽어 선녀로 발탁이 되고 400년 전 왜 천상에서 쫓겨나 지상세계로 오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옥황상제(유승호)를 사랑하다 옥황상제의 거부로 질시의 화신이 되었을 수도 있고, 천상계에서 무료함을 떨치지 못하고 천상이 지옥 같다며 옥황상제를 떠났을 수도 있다. 인간출신인 무연이 천상의 선녀가 되고, 무영이 저승사자가 되었는지도 아직 명확하지 않다. 아랑사또전에서 작가가 해결할 일이 아직도 많다는 점이다.
 
 

 

 

단지, 유승호는 무영 속에 감춰져 있는 인간성에 대해서 의심을 품고 있다. 무영이 가족애라는 허울에 묻혀 무연을 유일하게 죽일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만 언급하고 있다. 그래서 준비된 인물이 은오(이준기)를 인간계에 관여하지 못한다는 불문율을 깨고 은오에게 악귀를 죽일 수 있는 부채와 능력을 부여했을 것이다.

 

무영이 400년 동안 하지 못하는 일을 은오를 통해서 해결하려 한 대항마다.


그런데 은오(이준기)에게 무기와 악귀를 제압할 수 있는 천상의 무술까지 전수하고 아영(신민아)에게는 귀신이었다 인간계에 간섭하여 귀신을 다시 인간계로 돌려보낸다. 작가는 옥황상제(유승호)의 이전 발언을 통해서 옥황상제의 이중적인 모습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어쩌면 가장 힘있을 것 같은 옥황상제(유승호)가 악귀에게는 가장 힘을 쓸 수 없다는 복선을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어찌보면 무영과 은오는 무연을 두고 또다시 결투를 해야 할 지 모른다.

 

그런데 왜 유승호는 어릴 적의 배우로서의 자질을 발휘하지 못하고 더 이상 발전이 없이 정체되는 것일까? 언제까지 배우가 아닌 꽃 미남이나 남동생으로 얼굴마담으로 남아있어야 하는지 안타깝다.  이제 유승호가 가지고 있던 배우의 혼을 끄집어 낼 수 있는 작품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어쨌든, 아랑사또전 은오(이준기)의 어머니 홍련(강문영)과 무연이 충돌하게 되었고, 무연(임주은)가 홍련(강문영) 몸의 주인이 되었는지 더군다나 왜 무연은 수 많은 혼을 먹어 치우고도 홍련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지 해결해야만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은오(이준기)와 아랑(신민아), 최주알(연우진)의 삼각관계와 무당 방울이(황보라)와 돌쇠(권오중)에 관심이 있을 것이다.
 

 아랑사또전 작가는 아랑이나 은오가 추적해서 알아야 할 일을 옥황상제와 염라대왕의 개그식 대화로 해결하려 한다.

사실 글쓴이(갓쉰동)는 주인공들의 삼각관계보다는 무당 방울이(황보라)와 돌쇠(권오중)의 유쾌한 사랑에 더 관심이 간다. 돌쇠와 방울이의 분량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희망이다.

은오는 점차 홍련의 주변을 탐색하고 있다.
은오와 아랑이 어떠한 추리를 해서 겉만 홍련(강문영)의 존재를 찾아내고, 위기에 처한 무연(임주은)가 은오의 어머니 홍련(강문영)의 흉내를 내며 은오를 속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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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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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ww.walkview.co.kr BlogIcon 워크뷰 2012.09.21 0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쇠와 방울이의 분량이 더 많았므면 더 좋겠다는 생각에 공감을 표합니다^^

  2. Favicon of http://drdena.com BlogIcon Dentist Carlsbad 2012.12.13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질시의 화신이 되었을 수도 있고, 천상계에서 무료함을 떨치지 못하고 천상이 지옥 같다며 옥황상제를 떠났을

 

메이퀸 한지혜의 아역 김유정은 메이퀸을 인기반열에 올린 일등공신이다. 김유정은 메이퀸를 자신의 드라마로 만들어 버렸다. 

현재는 한지혜가 점차 김유정의 흔적을 지워가고 있지만,  많은 이들은 한지혜의 연기에 우려감을 가진것도 사실이다.

동시간대에 방송되고 있는
대왕의 꿈은 김춘추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이다. 메이퀸은 주시청자가 여성들이고 대왕의 꿈은 남성들이 주시청자다.

김춘추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보니 선덕여왕이 되는 덕만공주나 진평왕이 머저리스럽게 나오고 주인공인 김춘추와 김유신이 미화되어서 나오는 것은 일정 정도 용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김일성이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었다는 식으로 미화를 하면 미화가 아니라 김춘추나 김유신를 욕먹이는 짓이다. 얼마나 존재감이 없으면 개연성 있는 있음직 하지도 않은 에피소드를 만들어 냈을까 하고 말이다.

드라마는 장르에 따라 있음직한 하얀거짓말로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것이지 개연성 불가로 뻥을 치는 게 아니다. 특히 소중한 시청료를 가지고 만든 드라마 일경우에는 말이다.

 

대왕의 꿈의 시대적 배경은 609년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아무런 일도 없이 말몇마디 나누다 갑자기 611 10월 경 가잠성 전투로 변화된다.


김유신이 가잠성 전투에 참가했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 이 때 주인공들은 가잠성에서 죽어간 신라군과 백제군 들이였다. 우리나라 사극의 문제가 적나라하게 들어나고 있다.


대왕의 꿈에서 김유신이 가잠성에 출동한 이유는 MBC 드라마 <선덕여왕>과 <계백>에서 김유신이 가잠성에 나왔기 때문이다. <계백>은 자국  백제땅인 가잠성을 공격하는 개그까지 보여주고 있었다. 작가가 이전 작품을 베끼고 있다는 증거이다. 

 

611년 겨울 10월에 백제 군사가 가잠성(椵岑城)을 포위하여 100일이나 지속되었다. 현령(縣令) 찬덕(讚德)이 굳게 지켰으나 힘이 다하여 죽고 성은 함락되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만한 점은 KBS 에서는 어린 김유신이 출동했지만, 신라성으로 백제에 빼았겼다는  사실밖에 없다.
 

609년이면 김유신의 나이 14살이고 김춘추의 나이 7살이다.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나온 김유신과 김춘추가 나이에 맞게 연기를 하고 있다고 볼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김춘추의 아역인 채상우 1999년생으로 13살이다. 채상우김유신의 아역을 해야 적당하다는 뜻이다.
 


요즘은 아역도 전문화 된 시대이고 어릴 적부터 전문적인 배우교육을 받는다. 요즘 성인배우들 보다 연기 수업을 더 받았으면 받았지 못 받지 않았다. 김춘추의 7살 꼬맹이 아역을 구하고 싶다면 유치원 생이나 초등하고 1~2학년에서 뽑아야 한다.

 

가잠성 전투에서 어머니나 아버지의 손을 부여잡고 울면서 탈출하는 배우 중에 구하는 방법도 있다. 그런데 중학생 채상우가 유치원생에 불가한 김춘추를 감당할 수나 있겠는가? 극에 몰입을 할 수가 없다.


더군다나 채상우의 연기는 최악이다. 김춘추가 채상우와 같은 행동을 했다면 사이코로 나온 국반갈문왕 보다 더한 미친놈 소리 듣기 딱 좋다.  설마 김춘추가 미친놈이었나? 드라마 대왕의 꿈을 보고 있노라면 김춘추는 영웅이 아닌 미친놈 그 이상을 볼 수 있다.

김춘추가 어릴적부터 왕의 자질을 보였다면 성인이되기 전에 죽었을 것이다. 중조할머니도 안보이고, 아버지 김용춘도 보이지 않고, 진평왕도 보이지 않는다 한마디로 위아래 분간도 못하는 천방지축 짓이 작가가 보는 왕재의 면모였다면 할말은 없다.


모난 놈이 정맞는다는 것을 모른다면 왕재로서 자질부족이다. 조조의 여러아들 중 8째 아들 조충은 어릴적부터 영특했다고 나온다. 그래서 내심 조조는 조충을 후계자로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조충은 13세의 어린나이로 죽는다. 그런데 소설 삼국지에서는 조충이 너무 튀는 행동으로 자신을 들어내자 조비를 비롯한 형들이 질시하고 결국에는 조비에 의해서 암살당했다는 설정을 한다.
 

 


더군다나 김춘추의 아역을 맡은
채상우는 너무나 틀에 박힌 연기를 하고 있다. 김춘추(최수종) 아역 채상우 SBS <뿌리깊은 나무> 똘복이(장혁)의 아역을 맡았다. 대왕의 꿈에서처럼 똑같이 소리만 지르고 눈알만 불알거리는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었던 이력이 있다. 그런데도 대왕의 꿈에서도 똑 같은 연기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채상우보다는 작가나 연출자의 역량문제다. 배우가 가지고 있는 혼을 끌어내야 하는데 김춘추도 보이지 않고, 똘복이 채상우밖에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성인 김춘추(박수종)이 걱정될 정도이다. 미친 김춘추가 어떻게 변화할 지 말이다.

 

대왕의 꿈보다 조금 늦은 시간 대에 방송되고 있는 MBC 메이퀸에서 천해주(한지혜)의 아역으로 나온 김유정 1999년생으로 채상우와 같은 나이인데도 너무나 비교된다고 할 수밖에 없다.

김유정김유정에 맞는 나이 때와 비슷한 연기를 했다. 김유정은 아역이 아닌 배우로 대접받아야 한다고 할 만큼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었고, 김유정의 이전 작품 <여우누이뎐>이나 <해를 품은 달(해품달)>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배역에 녹아나는 연기를 하고 있다. 김유정에게는 틀에박힌 한가지 얼굴이 없다. 천 가지 만 가지 변화무쌍한 여우의 모습이다.

 


대부분의 드라마에서 아역은 초기 드라마의 성패를 좌우한다. 하지만, 어서 빨리 성인배우로 지나갔으면 하는 드라마가 대왕의 꿈이고 뿌리깊은 나무였다.

반대로 해품달의 경우는 김유정이 끝까지 해야 한다는 말이 있었고, 메이퀸은 시즌1과 시즌2로 나눠 김유정의 메이퀸과 한지혜의 메이퀸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겠는가? 그만큼 성인배우에 못지않게 아역연기자들의 연기가 드라마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다.

한지혜의 경우 우려한 것 보다 이뻐보일 필요없는 현대극으로 인해서 김유정의 유탄을 <해품달>의 한가인보다는 적게 맞고 소프트랜딩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배우와 작가와 연출가의 힘이지 않을까 한다.

 

뿌리깊은 나무에서도 감정과잉을 폭발한 똘복이(채상우)가 극의 몰입을 방해하더니 또다시 대왕의 꿈에서 극의 몰입을 방해하고 있다. 그래서  채널을 바꾸고자 손이 절로 간다. 이는 나이 때에 맞지 않는 대사를 준 작가와 배우를 섭외하고 연기 오버슈팅하게 용인한 연출자의 무능 때문이다.

글쓴이(갓쉰동)은 사극 매니아다. 인기있는 메이퀸보다는 대왕의 꿈을 더 보길 원하다. 그리고 배우의 연기보다는 이야기에 집중해서 보고 개연성을 중요하게 본다. 그래서 웬만하면 배우들의 발연기에도 신경도 쓰지 않는다. 그런데도 대왕의 꿈 아역배우들의 연기에 몰입할 수 없었던 이유는 개연성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배우자체가 극의 몰입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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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가구 2012.09.17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만원이 넘는 가구를 단돈 10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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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가구 2012.09.17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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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뽀송이 2012.09.19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똘복이(장혁 분)아역은 여진그인데
    뭘 잘못알고계세요 티비에나오는데 기사않보세요?????

    • ㅋㅋㅋ 2012.09.22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똘복이 아역은 채상우입니다 .여진구는 똘복이가좀 큰후에 잠깐 회상신으로나온거구요~

  4. 2012.09.20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2012.09.21 0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아랑사또전에서 정윤정 작가와 제작자가 아무 생각도 없이 홍련(강문영)의 정체를 염라대왕(박준규)의 입을 통해서 정체를 밝혀버렸다.

 

홍련의 정체를 궁금해 하던 시청자에게 홍련(강문영)의 정체는 저승사자 무영(한정수)의 동생이고 천상의 선녀였다는 것이다. 많은 시청자들이 허탈해 하지 않았을까?

 

이를 단순히 아랑사또전 반전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영화나 소설이나 드라마에서 스포는 리뷰에서도 해서는 안 되는 최악으로 비판 받는다.

그런데 주인공들인 은오(이준기)나 아랑(신민아)가 추리를 하면서 홍련의 정체를 추적하는 방법을 포기하고 작가가 홍련의 정체를 밝혀버려 맥을 빠지게 해버렸다.

 

그리고 은오(이준기)와 최주알(연우진), 아랑(신민아)의 삼각관계에 무게추를 돌렸다. 작가가 너무 많이 좌판을 깔아 수습이 되지 않는 모양새다. 틀에 박힌 사랑의 삼각관계를 보려는 시청자도 있지만, 코믹납량추리멜로를 보고자하는 글쓴이(갓쉰동)같은 시청자도 많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물론, 악귀가 되어 버린 무영의 동생이 홍련(강문영)의 혼을 몰아내고 육체를 장악하게 되었는지는 아직 까지 알 수가 없고, 왜 선녀에서 400년 전에 천상계를 탈출하여 악귀로 변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푼수끼 있는 염라대왕이 또다시 홍련이 악귀가 되었는지를 알려줄 것이니 편하게 감상만 하면 되지 않을까?

 


홍련은 어린 은오에게 너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외삼촌, 이모들 모두 죽었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복수를 할 것이라고 선언한다.그러니 은오의 어머니는 천상에서 온 악귀나 무영의 동생 선녀는 될 수가 없다. 마찬가지로 무영이 은오가 악귀들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고 인간이 아니라고 의심하는 장면은 시청자에게 혼선을 주기 위한 떡밥에 지나지 않는다.

 

당연히 무영과 은호는 조카와 삼촌관계가 성립될 수가 없다. 은오의 어머니는 복수를 하려고 밀양에 왔다가 악귀의 하수인 최대감의 손에 잡히고 악귀와 싸우다가 악귀에게 혼령을 제압당해 몸을 빼앗겼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문제는 많은 드라마나 무협에서 완벽히 혼령을 제압하지 않고 남아 있다. 홍련을 제압한 악귀가 아직 완벽히 은오 어머니 홍련을제압하지 못하고 상처를 입고 자신의 힘을 다찾지 못했다고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홍련의 혼령을 제압한 악귀가 은오를 만나 은오가 위기에 처할 때 어머니의 영혼이 힘을 발휘해서 악귀와 충돌하여 악귀의 힘이 줄어들었을 때 은오가 위기를 벗어나거나 은오와 아랑과 최주알과 함께 악귀를 제압할지도 모른다.

 


글쓴이(갓쉰동)는 이전 글에서 은오의 어머니 홍련은 악귀를 볼 수 있고 귀신을 쫓을 수 있는 영적 능력이 뛰어난 무당이라고 이야기 한적이 있다. 이는 아랑사또전에서 아랑이 무당 방울이(황보라)에게 더부살이는 하는데 방울이는 아랑의 목소리는 들을 수 있지만, 아랑의 위치를 알 수 없다고 여러 번 에피소드가 나온다. 그리고 방울이는 자신은 영적 능력이 뛰어나지 않다고 이야기를 하고 자신보다 뛰어난 무당이 많다며 무당을 업신여기지 말라고 말한다. 무당 방울이는 아랑을 도와 저승사자를 결박한 적도 있다.

 

악귀가 홍련의 가족을 몰살시킨 이유도 홍련과 홍련의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 때문이다. 더불어 홍련이 복수를 다짐한 이유도 자신의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과 악귀를 퇴치할 수 있는 퇴마사의 능력 때문 일 것이다. 무당은 기본적으로 퇴마사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퇴마 능력을 가지고 있는 무당 홍련의 아들 은오가 어릴적부터 귀신을 볼 수 있었던 것도 어머니로 물려받은 능력이고 어릴 적 죽도록 아펐던 이유는 신병이 걸렸기 때문이지 않을까?

 



그런데 재미있는 설정은 천상계에서 선녀를 하다가 악귀가 된 무영의 동생인 선녀다. 천상계의 선녀가 악귀가 되거나 요괴가 되느설정은 비일비재하다. 유일신을 믿는 기독교에서 조차 사탄은 천상계의 최고 능력이 있는 대천사가 반란을 꾸미다 사탄이 되었다는 설정이다. 아랑사또전에서도 무영의 동생 선녀는 옥황상제를 사랑했다가 옥황상제가 거부하자 악귀로 변했을지도 모른다.

 

사랑은 증오를 낳고, 오뉴월에도 서리를 내리게 하니 말이다. 특히 염라대왕은 늙은이들로 나오고 옥황상제가 젊은 유승호가 맡고 있는 것도 선녀와 옥황상제의 사랑을 표현하기 위한 장치일 것이다. 물론, 한국 사극의 설정상 나이에 상관없이 고증은 엿 바꿔 먹으며 드라마 주시청자인 여성 위해서 주인공은 수염을 기르지 않았다는 황당설정이라면 이 추리는 버려야 하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정윤정 작가는 홍련의 몸을 지배한 이는 저승사자  무영의 동생으로 선녀였다고 스포일러는 방출하므로해서 시청자를 황당하게 만들어 버렸다.  어머니 홍련의 유전을 받은 퇴마사 은오가 아랑의 도움으로 악귀로 부터 어머니 홍련을 살릴지가 궁금해진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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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베 2012.09.14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잘보았습니다 대부분의추리가 합당해보이긴하는데 은오어미가 항상 우리가문은 원래 이렇지않았다고 했었는데 당시 무당하는집안이 그렇게말할수있는집안일까궁금한생각이드네요

  2. 알베 2012.09.14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잘보았습니다 대부분의추리가 합당해보이긴하는데 은오어미가 항상 우리가문은 원래 이렇지않았다고 했었는데 당시 무당하는집안이 그렇게말할수있는집안일까궁금한생각이드네요

  3. 아랑 2012.09.22 0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 초기부터 그 신비한 능력을 숨겨가며 왕을 도와 조선을 수호하는 명문 수호 가문이였는데 세월이 흘려 조선의 정기가 흐트려져 악에 물든 가문에 (최대감 가문 )의해 누명을 쉬어저 멸문 당한거 아닐까요

<차칸남자>가 시작도 하기 전에 삐걱 되고 있다.

 


논란이 없이 시작하는 것보다는 논란속에 노이즈 마케팅이던 소문이 나는 것이 드라마 입장에서는 좋은 현상이다. 그래야 관심과 인지도가 생기니 말이다.

물론, 인지도와 시청률과는 상관이 없다. 인지도가 높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니 말이다. 인지도는 높은데 광고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고, 좋지 않는 평판으로 비토를 당하는 수가 있다.

비근한 예로 다음에서만 전세계 어떠한 메가스타도 누리지 못하는 호사를 누리며 매일 매일 다음메인 2개 이상 차지해서 손연재 일기장으로 변한 손연재 선수도 있지만, 광고효과나 좋은 평보다는 악평이 높은 경우다. 티아라를 모르는 국민이 없을 정도가 되었지만, 티아라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네티즌은 없을 것이다.

티아라나 손연재는 언플계의 쌍두마차로 불리우고 있다.  물론, 다음 부사장 출신의 임원이 있는 IB 스포츠의 손연재가 승리이지만 말이다.

어쨌든, 한글단체들에서 <차칸남자>를 한글 표준 맞춤법에 맞춰 <착한남자>로 바꾸라고 압력을 행사하고 방송금지 가처분신청까지 내고 있다.

재밌게도 SBS <뿌리깊은나무>에서 세종역을 맡은 송준기가 논란이 되고 있는 차칸남자의 주인공 강마루로 나온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한글을 만드는 세종역을 했는데 한국말 맞춤법이 틀린 차칸남자가 되었느냐고 송중기에게 차칸남자를 바로 고치라고 한다.

착한남자는 발음상 차칸남자로 써야 한다. 말하고 듣는데로 쓰여진 글자다. 한글 초보자가 한국말을 한국어로 쓸때 많이 범하는 오류(?)이긴 하다. 하지만, 요즘은 의도적으로 발음나는 대로 쓰기도 한다.

<차칸남자>의 글자는 세종과는 하등 상관이 없다. 세종시대 발음나는대로 쓰여졌으니 세종의 유지를 따른 것이다. 오히려 비난하는 자들이 세종의 의도를 무시하는 것이다.

그런데 적반하장으로 세종의 이름을 들먹여 세종을 욕먹이고 있다. 세종이 만든건 글자이지 말과 글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한글은 단순히 영어 알파벳과 일본의 히라카나와 같은 문자일 뿐이다.
 

 

KBS 드라마 차칸남자는 글쓴이(갓쉰동)에게는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서 볼일은 없을 듯하다. 하지만, 훈민정음(한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는 역사를 좋아하는 바 어느 정도 관심이 있고 일반인 보다 더 안다고 할 수 있다. 


오히려 차칸남자는 치킨마루가 제작지원한다는 말이 더 웃기다. 주인공 이름을 강마루로 만든 이유가 명확하니 말이다. 더킹투하츠에서 던킨도너츠를 지속적으로 먹는 것도 웃기지만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한글(훈민정음)은 세종이 불쌍한 백성들을 위해서 만든 글자이다.

훈민정음 서문에 "나랏말이 중국과 다르다" 했다. 그래서 조선인들이 말을 자유롭게 구사하고, 세상의 모든 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빗소리 중국글말 등 어떠한 소리도 글자로 담겠다고 만들어 진 글자가 훈민정음(한글)이다.


중국을 듕퀵이나 듕귁으로 썼다면 많은 사람으로 부터 비난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세종때는 그리 썼다. 훈민정음도 훈민졍(음-흠)이라 했다.

처음 만들어진 한글은 28자를 자유롭게 초성이 종성이 되고 복모음/복자음이 가능한 모든 소리를 글로서 표현할 수 있는 세계유일 유일무이한 글자다.


많은 사람들이 한자의 글자수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한자의 글자 수는 한글 글자수에 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하다. 한글 장점 중에 글자 확성성이 대표적 장점중에 장점이다. ㄱ 이 ㅋ, ㄲ 이 되고 ㅁ 이 ㅂ, , ㅍ 된다. 더불어 자음의 중복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자음이 횡으로 종으로 확장이 된다. 모음도 마찬가지로 확장된다.
 

한자는 최대 확장해봐야 4~6만 자로 알려졌다. 한글(훈민정음)조합 가능한 한글 코드(125×96×138): 1656천자를 만들어 낼 수가 있다. 하지만, 현재 많이 사용되는  글자는 이삼 천 개 글자밖에 없다.
 

한글은 소리글자다. 그래서 언문이라고 한다. 언문은 상놈이 쓰는 글이 아닌 소릿 글이란 뜻이다. 초기 가장 한글을 열성적으로 받아들인 계층도 양반들이다. 오죽하면 세종은 언문청을 만들었겠는가? 상놈이 쓰는 글자라면 백성을 위해 훈민정음을 만든 세종이 미친놈이란 소리밖에 안 된다.
 

인간의 말소리는 감성과 감정이 들어간다. 하지만, 현재 한글은 글로서 감성과 감정을 전달하기가 힘들고 무미건조해져 버렸다. 지금 남아 있는 건 된소리, 센소리 몇 개 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게으른 표준화라는 미명하에 한글의 자유로움을 압제하고 있다. 소리를 제한한 한글은 이미 한글로서 가치를 상실하게 된다.
 

더군다나 현재의 한글은 완성형으로 세종이 추구하고 원했던 조합형 글자와 너무나 동떨어져 있다. 물론, 글을 쓸때는 조합형이 되고 출판을 할때는 세종시대부터 완성형 활자를 사용한 아이러니가 있었다.

더군다나 심열을 기울려 만든 글자조차 지금은 사용하지 못하고 고어취급을 한다. 한글이 초기 기획하고 의도한 글자에서 멀어진 이유는 다름아닌 한글학자들의 공이라고 하겠다. 한글과 한국말을 혼동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더불어 이를 통일화라는 미명하게 제악하기까지 하다보니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한글은 세종 훈민정음(한글)의 천분의 1도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짬뽕을 짬뽕이라고 부르지 못하고 잠봉이라 해야하고, 짜장면을 자장면이라고 해야하는 불편함,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 심정일 것이다. 그런데 자장면에서 짜장면의 운치와 맛을 느낄수가 있는가?

 

마라톤이 말아톤이라고 하는 것은 되고 착한남자가 차칸남자가 안 되는 이유는 외래어와 한국어라는 차이밖에 없다. 마라톤이라고 하나 말아톤이라고 하나 의미는 스포츠 종목의 마라톤을 말한다. 마찬가지로 차칸남자나 착한남자나 착한남자를 말한다.

차칸남자라고 했다고 착한남자로 못 알아볼 사람은 없다. 목소리에서는 차칸남자로 나오는데 착한남자로 쓰는게 이상하면 이상한것이다. 더군다나 의미전달이 안 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차칸남자에서는 착하지 않는 반어법적인 나쁜남자의 냄새도 풍긴다.

 

읽는 대로 말하는 대로 쓴다고 틀리다고 한다면 이는 훈민정음 정신에 위배된다. 외국인들이 한글은 쉽게 배우면서 한국말을 쉽게 배우지 못하고 한글로 표현하는데 어렵다고 말하고 한국말은 너무너무 어려워요라고 치를 떠는 이유는 잘못된 표준화정책 때문이다.

 

말하는 대로 , 들리는 대로 쓰면 되는 한글을 말하는 대로 쓰면 틀렸다고 하니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수십년을 한글을 사용하는 한국인도 어려워하는 게 한국말의 표준말/맞춤법이다. 글이란 생각과 말을 전달하는 전달수단이지 목적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현재의 한국말/글 정책은 맞춤법/표준말 등 전혀 비효율적으로 특정한 소수의 밥벌이를 위해서 존재한다.

 

선생님을 세임, , , 이라고 했다고 해서 이를 싸구려 취급할 필요도 이유도 없다. 선생님에서는 화자에게서 감정을 느낄수가 없는 무미건조하다. 하지만, 세임~, , , 세엠에서는 화자의 감정까지 느낄수가 있다.

 

오히려 한글이 아닌 한국말을 풍성하게 하는 것은 되지도 않는 표준화라는 미명하게 한글을 제한한 <제악>을 풀어버릴 때 생기는 것이다.

표준말이라는 서울/경기의 말로 통일화 하는 과정에서 지방에서 사용하는 무수한 한국말들이 사투리라는 되먹지 않는 이유로 사장되어버리고 있다. 사투리(탯말/텃말)는 한국말 아닌가? 경기도/서울말 말만이 한국을 대표하는 말인가? 서울말도 한국말, 제주도 말도 한국말, 강원도 말도 한국말,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말도 다 한국말이다.

 


표준말/글/맞춤법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세종이 만든 훌륭한 말을 왜 망치는냐고 비난을 한다. 그런데 정말 현재 사용하는 말과 글이 세종이 만든 글자라고 생각을 하는 것인가? 오히려 세종이 만든 정말 훌륭한 글자를 망치고, 한국말을 망치고 있는 자들은 맞춤법/표준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 같은데 말이다.

 

한국말이 한국말 다워지고 한글이 한글다워질려면 한글협회나 한국말협회 같은 한글과 한국말을 망치는 조직이 사라져야 한다. 공자가 죽어야 유교와 산다는 역설적인 말이 있다. 마찬가지로 주시경이 죽어야 한글과 한국말이 산다고 해도 할말이 없다. 한글관련 고리타분한 조직들이 사라지지 않으면 한글과 한국말은 죽어갈 것이다.

 

말과 글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세종 훈민정음 서문과 독립신문의 글도 현재 다르 듯이 50년 전의 말과 글이 현재의 말과 글과 다르다. 아무리 억압을 하더라도 말은 끊임없이 새로운 말이 만들어 지고 도태되고 변화되어 왔고 앞으로도 변할 것이다.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야지 오히려 비속어라고 또는 비표준어라고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게 오히려 문제다.

만약, 송중기가 세종이였다면 이렇게 일갈햇을 것이다. 한글/말관련 단체 니들이 한글과 한국말을 망치는 주범이라고 시대 변화에 따라 변하지 않는 꼰대 최만리같이 문제라고 말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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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2.09.12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사건에 대해 답답해하던차에 좋은 글 읽고 갑니다..

  2. BlogIcon ㅏㅏㅏ 2012.09.13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글 읽고갑니다.

  3. Favicon of http://www.gummi-geier.de BlogIcon epdm 2012.09.13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ch finde, ihr übertreibt ein wenig. Ich verstehe nicht jedes Wort...aber immerhin ;-)

  4. BlogIcon 연지 2012.09.14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히 억지스럽네요....실망입니다...

  5. Favicon of http://cheapchristianlouboutinshoessales.com/ BlogIcon cheap christian louboutin 2012.09.18 0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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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모냐이건 2012.09.19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데군데 맞춤법도 틀리시는걸 보니 그 심정이 이해는갑니다만.. 소리나는대로 쓰면서 더 많은 고유한 말들이 사라진다는것은 아시는지?.. 글은 구질구질 긴데 결론이 도대체가 이해가 되지않는 비논리적인 급마무리로 끝나서 아쉽네요. 착하다 차카다 둘중 착하다를 표준어로 지정한것이 한글학자들만의 결정이란 말인지.. 중근세어 문헌기록부터 남아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에 입각하여 기준을 정한것인지 구분을 좀 하셔야 할 듯합니다만... 어문규정이란게 있는데요 한번이라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표준어와 방언 중 사용빈도가 더 높다면 방언을 오히려 표준어로 인정해놓은것을 발견하실수 있을겁니다^^; 님이 소리나는대로 되는대로 키보드치고계실동안 우리 한글을 위해 토론하고 연구하는 분들께 조금의 예의라도 차리셔야 되지않을랑가요^^ 하다못해 말을꺼내시질 마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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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너무 기쁘다 며 나 결혼 한 다

미얀마(버마) 민주화 투쟁의 화신이며 미얀마 독립영웅 아웅산의 딸인 아웅산 수치 여사의 일대기를 그린 뤽베송 감독, 양자경 주연의 The Lady의 이벤트에서 김연아가 41%의 지지를 받아 1등을 하였다. 

그저 단순히 영화의 이벤트 재미로 보기에는 무언가  석연찮다.


정치/스포츠/경제경영/세러브리티 분야별 1위를 선정하고 정치/스포츠, 경제경영/세러브리티 준결을 걸쳐 1위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정치분야 박근혜, 스포츠 분야 김연아, 경제경영 이희호, 세러브리티 이효리가 1위를 하여 준결에서 김연아가 박근혜를 이기고 결선에서 이효리를 이기고 1위를 한것이다.
 


하지만,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이벤트가 아닐까한다. 더 레이디는 미안마 독립운동의 아버지로 추앙받은 아웅산의 딸이 미안마가 군부독재에 들어가자 민주화 투쟁으로 1999년 노벨 평화상을 받고 결국에는 미얀마가 민주화 길을 걸어가는 여정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식 영화다.


그런데 박근혜가 대한민국 대표여성 후보군에 있다.  아웅산수치여사와 비교되어 더욱 현실이 암담하기까지 하다.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는 혈서까지 쓰고 일본제국군인이 되고 독립군을 때려잡던 인물이다. 광복이 있은 후 남로당 빨깽이로 활동하다. 전향 후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군사반란을 일으킨 국기문란 독재자다.

 


반면에 아웅산 수치의 아버지 아웅산은 미얀마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서 투쟁을 하다 일본군을 이끌고 2차대전시 유럽에 신경쓰던 영국을 몰아내고 독립을 쟁취한다. 하지만, 일본이 배신을 때리고 미안마를 점령하고 영국보다 더 포악하게 지배한다. 아웅산은 다시 일본에 대항하여 독립투쟁을 하고 마침내 미얀마를 독립시킨다.
 


아웅산 수치의 아버지와 박근혜의 아버지는 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었다. 한 아버지는 독립군이고 한 아버지는 독립군을 때려잡던 악질 매국친일파였다.


아웅산과 박정희의 공통점이라면 아웅산은 독립을 앞두고 정부수립 전 암살로 죽고, 박정희는 김재규의 총탄에 죽었다는 것이다.


두 딸의 인생경로도 천양지차다. 박정희의 딸 박근혜는 5.16 군사반란으로 정권을 잡은 독재자의 딸이었고, 유신공주로 민주인사를 탄압하는데 일조한 인물이다. 더군다나 박근혜는  전두환 독재군사정권의 호가호위를 받으며 지냈고 군사반란 국가전복 정당에 몸담았지만,  아웅산 수치는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한 민주투사이다. 아웅산 수치와 박근혜와 공통점이 여성이라는 점 말고 하나도 일치하는 바가 없다.


박근혜가 후보군에 올라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아웅산수치여사에게는 수치에 가깝다. 스탈린은 나치 독일로부터 러시아를 구하고 소련을 발전시킨 공로가 있다. 하지만, 스탈린은 독재로 수많은 소련 인민을 살육하였다.


스탈린 딸은 박근혜처럼 스탈린이 소련를 구하고, 소련을 잘살게했다는 후광을 믿고 정치를 하겠다고 나서지도 않았다. 오히려 스탈린의 독재에 대해서 딸로서 진심어린 사과하며 참회하는 여생을 보냈다.



어쨌든 다행인지 김연아는 박근혜보다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그나마나 다행인 것은 이벤트에서 박근혜를 지지하는 세력보다 그나마 김연아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미세하게 이효리보다 더 많은 지지를 받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성으로 지지를 받았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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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nadagooseonliner.com BlogIcon Baby Reese Bomber 2012.11.27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얀 거탑 (소설)

미실의 남자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대놓고 드러내지 않지만, 은연중에 미실이 수많은 남자를 거르렸음직한 장면을 종종 보여 주고 있다. 이에 대해서 미실의 남자에 관한 기사를 송고 했었다.
2009/07/31 - [역사이야기] - 미실이 구축하고 덕만이 완성한 여인천하 관심이 계신분은 일독을 해보시길 바란다.


어찌되었던, 드라마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현존 화랑세기를 읽다 보면 처음에는 "머 이런 개족보가 다 있나"한다, 하지만 요즘의 개들의 족보도 사실 화랑세기의 기록된 신라의 성생활에 비하면 건전해 보이기 까지 한다. 그런데 겉보기는 분명이 개족보 보다도 못한것 같지만, 심도 있게 파고 들면, 의외의 상황을 대면하게 된다.

한 일단은 자유로운 성을 누리고 있지만, 또 다른 일단은 정조와 절개를 목숨만큼이나 귀히 여긴다.

정절을 지키기 위해 우물에 몸을 던진 용수첩

지금부터 정절을 지키기 위해서 우물에 몸을 던져 자살하려던 용춘의 첩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한다. 용춘의 첩의 아버지는 화랑의 낭두로 풍월주인 용춘에 충성을 다 하였다. 용춘의 첩도 용춘의 첩이 되기 전에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 화랑의 뒤바라지를 하는 유화가 될 수 있었다.

사해에서의 휴식장면

하지만, 용춘첩은 유화가 된다면, 용춘을 섬길 수 없다 하여, 유화가 되는 길을 거부하였다. 이에 풍월주인 용춘(596~603년)은
처음에 용춘첩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자 용춘첩은 차리리 유화가 되느니 죽음을 선택하겠다며 우물에 몸을 던졌다. '사랑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사랑을 위해서 초개와 같이 목숨을 버린 것이다.


하지만, 용춘첩은 죽지를 못하고 구원받게 되었다. '죽으려 하면 살것이고,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라는 이순신 장군의 목소리가 귓가에 쟁쟁하게 들리는 듯하다. 몸을 던져 우물에 투신을 하였지만, 죽고자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우물에서 떠올라 살 수 있었던 것이다. 바닷물보다 더 짜서 맨몸으로 누어서 휴식을 취할수 있는 사해같이 짠 우물물은 아닐 것이다.

만약, 용춘첩이 살고자 발버둥을 쳤더라면 우물속에서 죽었을 것이다. 용춘첩은 우물속에서 하늘을 보며, 이승에서 못다 이룬 용춘에 대한 사랑으로 눈물을 흘리며, 저승에서 인연이 되어 용춘과 사랑을 이루게 해달라고 부처님과 하늘에 기원했을 지도 모른다.


물위에 드는 남자

어찌 되었던 용춘첩은 우물에 빠져서도 살아 남을 수 있었다. 어쩌면 김유신이 문희를 장작더미에 올려놓고 '불쇼'를 하는 것처럼, 용춘첩이 대국민 '물쇼'를 했을 수도 있다. 김유신의 불쇼는 2009/07/2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공주시절 덕만이 엮어준 김춘추와 문희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용춘첩을 우물에서 구한
낭두들이 13세 풍월주 용춘에게 용춘첩을 받아들이기를 부탁하였다. 용춘은 어쩔 수 없이 용춘첩을 받아 들인다. 용춘첩과에 사이에서 용산과 용석 두 아들을 낳고, 딸로는 용태를 낳았다. 용태는 춘추를 섬겨 인태 각간을 낳았다. 용춘은 첩에 몸에서 난 자신의 딸 용태를 양자인지 친자 인지 모르는 춘추와 결혼시켰음을 알 수 있다. 춘추에게는 용춘은 아버지이자 장인이 된다. 용춘이 춘추의 아버지인지 작은아버지 인지를 알고 싶다면 2009/08/20 - [역사이야기] - 괴물이 되어버린 춘추(유승호)의 아버지 기사를 참고 하길 바란다. 
  

기록과 너무나 다른 사극 선덕여왕

대남보(류상욱)

용춘의 첩의 아버지는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생의 벽여명의 자식중 한명으로 나온 대남보이다. 그러니 대남보는 용춘의 여자인 천명을 죽이므로 해서 자신의 딸이 용춘의 정처가 될 수 있다고 상상한 것일까? 물론, 대남보는 덕만을 죽이기 위해서 화살을 날렸지만, 덕만인줄 알았던 여자가 천명공주이고 이에 의도하지 않게 천명이 죽어서 수나라로 춘추를 모셔오는 역할을 한다. 

드라마에선 나오지 않지만 대남보는 아마도 자신의 외손녀인 용태를 춘추와 엮어 주려 하는 의도 있었는 지도 모른다. 그래야 용춘과 척을 지지도 않고, 자신의 사위인 용춘과 대씨녀가 잘되는 전화위복의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춘추의 어미 천명을 죽인자는 <대남보>다. 춘추는 어머니를 죽인 원수의 손녀와 결혼해서 인태 각간을 낳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아무리 드라마 지만 너무 얼척 없지 않는가?

용춘첩은 용춘의 충복 대남보의 딸

하지만, 화랑세기는 드라마 선덕여왕과는 다르게 대남보는 용춘의 충복이고 미생과는 척을 지고 있었다. 대남보는 재산가 였지만, 자신의 전재산을 용춘을 호위하는 무사를 양성하고, 용춘을 지키는데 탕진하였다.

천명(박예진)

그래서 자신의 아들 딸들은 끼니를 때우지 못하고, 삼을 엮어서 장사로 근근히 입에 풀칠을 하고 살았다. 대남보가 용춘을 지키는데 혈안이 된 이유는 용춘을 죽이려는 세력이 있었다는 반증이 될것이다.


물론,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세력은 아니다. 미실세력의 일원인 미생의 딸 매생은 용춘에 시집을 가서 용귀를 낳았다.  정적들간에 정략적인 결혼이 성행하니 드라마 선덕여왕처럼 될 가능성은 언제든지 열려 있다. 

하지만, 미실과 설원랑의 후손들은 춘추가 알천을 밀어내고 왕이 되는데 적극적으로 후원한 배후세력이 였다.

 대남보에 좀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미 송고한 두편의 기사를 참조 하기 바란다.


만약, 현존하는 화랑세기가 박창화의 창작품이 아니라면, 선덕여왕의 원작자는 대남보와 그의 후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이다. 그래서 역사극을 만들때는 좀더 치밀하게 분석해야 하고, 기본 팩트는 논란이 있지 않는 이상 바꾸면 안된다. 역사소설이나, 사극은 팩트와 팩트를 연결하는 인과관계를 작가의 상상력으로 메꾸고 풀어가는 것이다.

다음 기사에서는 화랑세기에 기록된 또다른 정절녀를 소개하려고 한다. 한마디로 하면, 화랑세기에 기록된 여인열전 시리즈가 되지 않을까 한다. 용춘첩의 예에서 보듯이 화랑세기에는 난삽한 성관계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요즘 시대에도 귀감이 될만한 이야기도 곳곳에 숨어 있다. 이름하여 숨어있는 일인치 찾기라고 할 수 있다. 약간의 서비스를 하자면, 드라마상 비담과도 관련이 있고, 용수. 용춘과도 관련이 있다. 사실 예고를 하지 않는다면,  써야할 소재가 너무 많아 취사선택이 쉽지 않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약속을 하는 것이다.

물론, 호흥(추천)이 없으면, 다음편을 쓰지 않을 수도 있다. 호흥이 없는데 글을 쓰는 것 처럼 낭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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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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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arculture.tistory.com BlogIcon 아이러니♡ 2009.08.21 0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은 역사랑 맞는 부분이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네요.
    하지만 드라마이니 뭐라 할 수는 없죠..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8.21 1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충분히 그런 면이 많아요..

      이게 왜 중요하냐면 선점의 효과거든요.. 선덕여왕을 해렸으니 당분간 미실과 선덕여왕에 관한 드라마는 볼수가 없게 되어 버렸잔아요.. 그래서 처음 만들때 잘 만들어야함..

  2. Favicon of https://lowr.tistory.com BlogIcon 하얀 비 2009.08.21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호응해 줬습니다. 다음 편 기대할게요. 드라마와는 별개로 색다른 흥미를 줍니다.

  3.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8.21 0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글을 접하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지만 볼수록
    이야기를 풀어나가시는 내용이 저와 딱 맞는데요? ^^

  4. 임현철 2009.08.21 0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 좋았는데 아쉽네요.
    이반으로도 뵐게요

  5. 2009.08.21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2009.08.21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응이 없으면
    다음편 없다니요???????????
    저 처럼 갓쉰동 매니아들을 무시하시나요???????????
    스토크 할겁니다 ㅋㅋㅋㅋ
    아니면 저도 우물에 몸을 던질 수 있다는 ㅎㅎㅎ
    정절녀 열심히 기다리고 있을테니
    포스팅 해주시길 ....
    글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8.21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흥이 없으면.. 흥이 안나거든요.. 사실.. ㅋㅋ

      매니아가 많은 것도 좋지만 보다 많은 사람이 알고 드라마를 보는게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해서 투정을 하는 거지요..

      사실 눈팅과 싸워서 성공한 경우가 없거든요..

      손가락이 워낙 천금과 같아요.. 그들은.. ㅋㅋ

    • aaa 2009.08.25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계속
      '호흥'이라 하심은 일부러 그러시는건가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8.25 1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계속 추천하면 됩니당.. ㅋㅋ

  7.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08.21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춘, 용수 정말 헷갈리네요... ㅋㅋ

    용춘의 아내처럼 쇼하는 경우가 있을거예요...

    가끔은 쇼를 했는데... 빠져 죽은 경우도 있겠지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8.21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용수용춘이 헛갈릴때가

      가장 많이 헛갈리는 사람이 의외로 알천과 월천이라눈..
      염종과 염장이 그렇구요.. ㅠ.ㅠ.

      지소, 지조, 사도, 지도 이들도 헛갈리공..

  8. Favicon of http://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09.08.21 1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에 나오는 인물들은 너무 이름이 비슷비슷해서...

  9. Favicon of http://www.ilovenews.co.kr BlogIcon 대한민국 황대장 2009.08.21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보고 시험 문제 틀렸다는 놈 있으면 갓쉰동님 블로그를 알려줘야 겠네요 ㅋㅋㅋ
    역사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잘 봤습니다 ^^

  10.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09.08.21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보고 갑니다.

  11.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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