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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독도는 삼국시대 신라 장군 이사부가 울릉도를 복속시키므로 해서 부속도서인 독도까지 신라의 영토에 편입되었다. 울릉도 원주민의 생각과는 다르게 어찌되었던 신라의 땅이 되고, 신라가 고려에 복속이 됨으로서 울릉도와 독도 또한 고려의 영토가 되었다.  이런 전차로 조선을 이어 대한민국이 될때 까지 울릉도와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이다. 그래서 일본이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나라 땅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만약, 신라장군 이사부가 울릉도를 복속시키지 않았다면 어찌될까? 또는 이사부가 울릉도를 복속시켰다는 기록을 없었다면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까?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미 잘 알려진 일이고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 이기 때문에 누구도 이에 반하는 이야기를 할 수 없다.

하지만, 위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이미 잘알려진'이란 단서가 붙는다. 만약, 많은 사람이 독도에 대한 논란이 없어서 독도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 모른다면 어찌될까?


그리고 어떤 역사 드라마가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기록을 했다면, 많은 사람들이 공분을 할까? 무슨 소리냐? 독도가 일본땅이라니 있을 수 없는 이야기다. 한발 더나아가 울릉도와 독도가 당시에 왜의 고유한 영토였다. 이사부는 왜군을 무찌르고 신라에 편입시켰다.라는 설정을 하였다면 어찌될까?

아무리 드라마나 역사드라마라고 할지라도 작가는 매국노나 친일파라고 불리우기에 하등 지장이 없을 것이다. 지하에서 이사부가 울던 말던, 드라마는 작가의 상상력의 산물인데 이를 용인해야 한다. 재미를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것 아닌가? 재미가 있어야 드라마를 보고,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될거라고 수순히 말할 사람이 몇명이 될것인이며, 이에 동조할 사람이 몇명이나 될것인가?


그렇다면 좀더 발전을 시켜보도록 하자. 울릉도와 독도는 신라의 이사부가 복속시켰다. 하지만, 왜가 이사부를 무찌르고 울릉도와 독도를 복속시켰다고 드라마를 설정한다면 어찌될까? 한국드라마니 괞찮아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아니면 일본 드라마니 괜찮아라고 말을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역사왜곡이라고 이야기를 할까? 드라마를 통해서 군국주의를 확산하는 고도의 전략이라고 할까?

하지만, 글쓴이는 충분히 작가의 상상력을 존중해 줄 수 있다. 왜냐하면, 울릉도와 독도는 스스로 국가를 형성하고 있다가, 신라에 복속되고 난 후에 한국의 고유의 영토로 편입되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드라마를 그렇게 만든다면 "짜식들 배가 아파도 한참을 아프구나" 했을 것이다.

이제 선덕여왕이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주장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최고의 전투신으로 아막성과 속함성 전투를 들것이다. 그후에 전투신이 없어서 아쉽기는 하다. 더이상 전투신이 없는 이유는 제작비의 압박때문이지 않을까 한다. 덕만(이요원)과 유신(엄태웅), 알천(이승효)과 10화랑이 화랑답게 만든 전투가 아막성 전투였다.

지금까지 드라마로 본 전투신중에서 최고라고 할 정도로 전투에 참여하는 군인들의 전투에 참여하여 두려움에 떠는 심리적인 묘사와 전투장면이 압권이였다. 관련기사 2009/06/25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화랑 신화창조의 성지 아막성, 광개토태왕의 #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아막성과 속함성을 백제의 것이다. 미실(고현정)은 백제의 아막성과 속함성을 빼앗기 위한 전략과 김서현을 진평왕으로 부터 멀어지게 하거나 최대 죽일계책을 만든다.

하지만, 아막성과 속함성은 빼앗는데는 성공했지만, 서현을 몰락시키려던 계략은 실패하고 오히려 서현이 아막성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서라벌로 입성하여 진골에 다시 편입하게 된다.


하지만, 아막성과 속함성은 백제의 땅이 아니고, 신라의 땅이였다. 백제 무왕은 신라의 아막성을 빼앗기 위해서 대군을 출동시킨다. 하지만, 아막성에서 이들을 무찌르고 잘 방어를 한다. 속함성도 신라의 성이였다. 아막성과 속함성은 백제의 성이 아니였다는 뜻이다.

여러분이 독도는 이사부가 울릉도를 복속시키므로 부속도서인 독도도 한국의 땅이 된것은 잘 알고 있지만, 아막성과 속함성은 누구의 땅인지도 몰랐을 뿐만 아니고, 이들 성이 백제의 성이였겠거니 했을 것이다.

24년(602) 가을 8월에 백제가 아막성(阿莫城)을 공격해 왔으므로 왕이 장수와 사졸로 하여금 맞서 싸우게 하여 크게 쳐부수었으나 귀산(貴山)과 추항(箒項)이 전사하였다. - 삼국사기 진평왕 24년 602년
25년(624) 겨울 10월에 신라의 속함성(速含城), 앵잠성(櫻岑城), 기잠성(岐岑城), 봉잠성(烽岑城), 기현성(旗懸城), 용책성(冗柵城) 등 여섯 성을 공격하여 빼앗았다. - 삼국사기 백제 무왕 25년

속함성이 백제에 귀속된 때는 624년이다. 그전에는 신라의 땅이라는 소리다. 이제 아막성과 속함성은 신라의  땅이란 사실을 알았을 것이다.


또하나의 사례가 드라마 선덕여왕에 나온다.

한가위전에 김춘추는 설원랑의 집으로 찾아가 보량에게 비단과 귀걸이를 선물한다. 그런데 이때 춘추는 설원랑의 집으로 뇌물을 받치려온 자가 누군지 보량에게 물어본다.

이때 보량은 춘추에게 몇번을 설명했는데 춘추씨는 까마귀 고기나 꿩고기를 쳐 잡수셨는지 알아 먹지 못한다고 구박을 하면서, 저놈은 가잠성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현재 북한산주의 도독으로 있는 놈이라고 말한다. 

가잠성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면 가잠성은 백제의 성일 것이다. 또는 백제가 신라의 가잠성을 침입했지만, 한산주 도독이 된 자가 백제를 무찔렀을 것이다.

33년(611) 겨울 10월에 백제 군사가 가잠성(椵岑城)을 포위하여 100일이나 지속되었다. 현령(縣令) 찬덕(讚德)이 굳게 지켰으나 힘이 다하여 죽고 성은 함락되었다. - 삼국사기 진평왕 33년 611년

하지만 가잠성은 신라의 성이였는데 백제가 침입하였지만 대패를 하고  가잠성을 백제에 빼앗기고 만다. 이런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승진할려면 어찌해야 할까?

춘추가 보량을 보쌈해서 납치혼을 하자, 추후 춘추가 왕이 되었을때 설원랑 가문이 왕의 외척이 되어 세종자신보다 더한 권력을 가지게 되거나, 세종 자신이 왕이 되는데 걸림돌이 춘추나 설원랑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설원랑을 제거할 생각을 한다. 그래서 <상주>당의 성주인 <주진>에게 밀서를 보내고 자신에 동조할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이당시 상주당은 존재하지 않는다. 왜? 상주라는 지명이 있는데 상주가 없다고 이야기를 하냐고 반문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진평왕 시기에 상주당은 존재할 수 없다. 이는 조선시대에 제주로 죄인을 유배보내는 것처럼, 신라에서 제주로 죄인을 유배보낸다는 설정이랑 별반 다르지 않다.

"상주(尙州)는, 첨해왕 때에 사벌국(沙伐國)을 빼앗아 주(州)로 삼은 것이었다.법흥왕 11년(524), 양(梁)나라 보통(普通)6년(525)에 처음으로 군주(軍主)를 두어 상주(上州)로 삼았다. 진흥왕 18년(557)에 주를 폐지하였다.신문왕 7년, 당나라 수공(垂拱)3년(687)에 다시 [주를] 설치하고 성을 쌓았는데 둘레가 1,109보였다. 경덕왕 16년(757)에 이름을 상주(尙州)로 고쳤다. - 삼국사기 지리

상주는 557년 진흥왕 18년에 폐지되었다가 757년인 경덕왕 16년에 비로서 상주(尙州)가 되는 것이다.

설령 상주당이 있었다고 하자. 세종이 상주당 성주인 주진에게 군사를 동원할 밀서를 보내는데 주진은 받아 볼 수 있을까? 상주당이 있던 없던 상관없이 <주진>은 편지를 받아 볼 수 없다.

9년(548) 봄 2월에 고구려가 예인(穢人)과 함께 백제 독산성(獨山城)을 공격하였으므로 백제에서 구원을 청하였다. 왕은 장군 주령(朱玲)을 보내 굳센 군사 3천 명을 거느리고 치게 하였는데, 죽이거나 사로잡은 사람이 매우 많았다.
- 삼국사기 진흥왕 9년 봄 2월

왜 주령을 보고서 주진과 같이 이야야기 하냐고 반문을 한다면 다음의 기록을 살펴보도록 하자.

26년(548) 봄 정월에 고구려 왕 평성(平成)[양원왕]이 예(濊)와 모의하여 한강 북쪽[漢北]의 독산성(獨山城)을 공격하였다. 왕은 사신을 신라에 보내 구원을 요청하였다. 신라 왕은 장군 주진(朱珍)에게 명령하여 갑옷 입은 군사 3천 명을 거느리고 떠나게 하였다. 주진이 밤낮으로 길을 가서 독산성 아래에 이르러 고구려 군사와 한 번 싸워 크게 격파하였다. - 삼국사기 백제 성왕 26년

<주진>은 <주령>이다. 단지 령<玲>와 진<珍>의 오탈자이다. 백제와 고구려의 기록은 <주진>이라고 기록하고 있고, 단지 신라만 <주령>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주령, 또는 주진이라고 하는 것이다.

주진은 548년 갑주병 3천을 움직일 수 있는 장군이다. 김유신(595년생)이 열전이 아닌 처음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는 기록이 있다. 629년 <낭비성>전투때이다. 이때 유신은 35살에 <부장군>으로 참전한다. 신성한 유신이 부장으로 35살이였다면 장군인 주진은 548년 몇살이였을까? 장군과 부장의 차이가 나니 유신보다는 나이가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유신과 비슷한 나이에 장군이 되었을 것이라고 가정하자.

현재 드라마 선덕여왕의 시제는 여러 정황상 614년경일 수 밖에 없다. 이때 주진의 나이는 100세가 넘는다는 뜻이다. 신라는 이때 이미 타임머신을 개발했다는 것을 드라마 선덕여왕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아니면 영화 <시월애>처럼 과거와 현재를 관통해서 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우편함>이 있었던지 말이다.

이처럼 드라마 선덕여왕은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너무나도 많다.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해주었니 <괜찮아> 라고 아직까지 말을 할 수 있을까?

지금도 드라마니 괞찬아. 만약, 신라 땅이라고 했으면 재미가 없었을 것이고, 사극을 보지 않았을 것이고, 역사에 관심도 가지지 않았을 것이고, 작가의 상상력이 발휘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을 할 수 있겠는가? 이는 작가의 고도의 전략에 따른 일부러 그랬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가?

일부러 독도가 일본땅인데 이사부가 일본으로 부터 빼앗았다는 설정이 현재로 보았을때 더 극적이지 않는가? 그래야 일본놈 니들이 힘이 없어서 빼앗기고 이제와서 그런 소리하면 안된다거나 지금의 일본과 당시의 왜는 서로 다른 민족이고, 본토 왜와 울릉도 왜는 다른 왜라고 말을 할 수 있을까?

이는 작가의 상상력이나 인기를 위해서거나 역사에 무관심한 시청자를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하려는 고도의 술책이 아니다. 재미를 위해서 였다면 정말 대책이 서지 않는다. 재미를 위해서 <역사를 왜곡>한 것이니 말이다. 성폭행범에게 성폭행을 해주고, 관심이 없는 여론을 환기시키고, 성폭행의 위험성에 대해서 관심이 생겼으니, 국민들이 성폭행범에게 고마워해야 할 판인가? 단지 작가의 역사에 대한 <몰이해>이고 <무지>일 뿐이다. 다른 어떠한 해석이 가능한가?

편하게 볼 수 있는 사극을 만들면 안되나? "아하 그렇구나"나 "아하 그럴수도 있겠네", 또는 "몰랐던 역사적인 사실을 알려주어서 좋았다"라고 보는게 사극이다. 가장 좋은 사극은 글쓴이 같은 이가 글을 쓰지 않아도 되는 사극이다.

선덕여왕작가는 "백성(시청자)은 진실을 버거워한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스스로 극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알고 모르고 이용한것이다.  자기희생(?)으로 몸소 실천해 희생자가 된것이다. 한마디로 결과도 없는 결과지상주의에 빠진 현재의 세태를 반영한 것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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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나 2009.10.16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낚시같은 제목에 이것저것 딴지거는 내용들 뿐이네요..

    설정자체가 픽션인데 이게 안맞다 저게 안맞다 딴지걸면서 이건 꼭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우기는거와

    같다니...속함성이 신라꺼라고 우기는거랑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우기는 거랑은 완전 천지차이아닙니까?

    그러면서 대놓고 작가들 까대는 말투며 리플에 공격성 대꾸며...어이가 없네요...

    선덕여왕에서 이러이러한 점은 역사적 사실에 맞지않으니 좀더 신경써줬으면 좋겠다...라는 글쓴이의

    의도는 알겠지만 같은 말이라도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표현에 좀더 신경을 쓰셨다면 이렇게 눈쌀이

    찌푸려지지는 않았을텐데 아쉽네요.. 대체 선덕여왕보면서 저게 정말 역사적 사실인양 받아들이는

    사람이 얼마나 될런지 그것도 의문이구요..

    선덕여왕에서 많은걸 느끼는 사람들도 많은데 작가들수준이 딱 그수준이라고 까대는 글쓴이의 수준도

    딱 그수준인거같네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6 0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픽션도 합리적이여야 한다는 말이지용.

      공격적인 댓글은 그 수준보다 조금 높게 돌려주는 겁니당. 양해하셈.. 님처럼

      님의 말도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하시는데 수준좀 높여주셈..

      님은 많은 부분을 이미 받아 들였을 걸용.. 아니시라면 지금 처럼 댓글 절대로 못달아용.. ㅋㅋ

  3. 세이지 2009.10.16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저런 역사적 고증은 이제 알겠는데요
    선덕여왕에서 어느 부분에서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한것인지...?

    그리고 댓글다시는 태도가 아주 훌륭하시군요

  4. 보노보노 2009.10.16 0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이런 글이 탑에 올라온 것에 놀람을 금할 수 없습니다. 글쓴이의 역사적 지식이 정확한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리고 또, 언급한 드라마의 역사 왜곡이 심할 지라도 이런 식의 글쓰기는 안됩니다. 이런 글쓰기는 말도 안되는 거죠. 위의 댓글들이 바로 왜 이렇게 글을 쓰면 안되는지에 대한 좋은 보기입니다. 단순하게 역사왜곡이 심각한 문제임을 지적했으면 많은 분들이 공감하면서 호의적 반응을 보였을 겁니다. 그러나, 전혀 사실이 아닌 것을 무리하게 갖다 붙이므로서 오히려 반감을 사고 역풍을 맞게 되는 거죠. 한마디로 선정주의의 반작용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적하신 부분들은 물론, 고쳐야 할 부분임에 분명하지만, 한편으로 fiction의 자유도 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려고 손가락에 똥을 뭍혀서 찍을 필요는 없는거죠.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6 0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 원작자는 아무렇게나 극을 만들어도 되고,,그것을 지적하면 안되는 군요.. 유별나셈.. 님은..

      사실이 아닌것을 무리하게 갖다 붙힌게 없거든요.. 제목부터 잘 읽는 습관을 기르셈.. 이미 비유법임을 암시하고 있으니닌까용.. 왜 그렇다는 거냐?라는 내용이 있을 뿐입니당..

      픽션의 자유는 장려해야되용.. 하지만, 기본 팩트는 무시하면 안되지요.. 아막성,속함성, 울릉도의 예를 드렸는데도 모르겠다면 님의 탓이지 제탓은 아닙니다.. ^___^

  5. 인간적으로 낚시는 하지 말자 2009.10.16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식으로 조회수 올리고 분란 일으키는 블로거 아름다워 보이지 않아요. 님께서는 '(제목은) 낚시스런데 내용은 낚시가 아니지요..' 라는 댓글을 다셨지만, 그게 바로 낚시라고 하는 거죠 - _-a 내용과 관련없는 제목, 내용을 과장한 제목, 쓸데없이 자극적인 제목 등등. 아무튼 낚인 한 사람으로서 유쾌하지 않네요.

  6. lsk5444 2009.10.17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도가 울릉도의 부속 도서가 된 것은 언제? 제대로 역사 공부나 하고 글을 쓰시오....우산국은 울릉도만 말하는 것...

  7. Favicon of https://naya7931.tistory.com BlogIcon 버드나무그늘 2009.10.24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은 잘 담고 있지만, 블로그 포스트의 제목이 조금 자극적이면서 시의적절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제목에 낚여서 방문자가 많이 늘기는 하겠지만요.

  8. 미생 2009.11.10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글은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ㅋ

    드라마는 단지 드라마다.....라고
    그냥 좋게 생각하는게 어떨까요??물론 작가의 지난친 왜곡도 문제가 있지만
    이로써 역사 공부를 하게 만드는 고마움(?)도 있잖아요~ㅋ
    그럼 수고하세용~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11 0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가는 역사를 왜곡한적이 없어요.. ㅋㅋ

      드라마로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사극은 고사하고.. 개콘이 되었던, 일반 시대극이 되었던. 현대극이 되었던..퓨전 사극이 되었던, SF던 환타지던 장르에 상관없이 가장 갖춰야할 극중 개연성과 합리성과 리얼리티가 없다는 이야기 였습니당..

  9. 아쿠아 2009.11.10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어서 다 읽기 귀찮네요.. 마음 상하셨다면 ㅈㅅ
    일단 이 생각뿐이네요
    댓글 넘겨보다 일본에 수출한다고 하는데
    그럼 일본놈들이 작가한테 수출하는 대신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말하라 이렇게 조건 달았을수도..있고
    미쳤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전 그렇게 느낍니다 ㅋㅋㅋ

  10.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1.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mature.php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niches/mature.php 2012.07.21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에서 부메랑을 맞은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어찌 될지는 뚜껑을 열어보고 시리즈가 중간정도 되어야 개정룰이 어떻게 적용될지 판가름 날 것이다.

  12. Favicon of http://hubshout.com/?Choosing-To-Resell-SEO-Marketing-Services-Can-Help-You-An.. BlogIcon Gerardo 2012.08.18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르고 울릉도와 독도를 복속시켰다고 드라마를 설정한다면 어찌될까? 한국드라마

  13. Favicon of http://https://www.google.com/ BlogIcon tony 2012.11.19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고 하는데
    그럼 일본놈들이 작가한테 수출하는 대신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말하라 이렇게 조건 달았을수도..있고 <a title="tony" href="https://www.google.com/">tony</a>

  14. Favicon of http://typer.me/blog/view/258/the-thing-you-need-to-get-ready-an-urgent-situat.. BlogIcon tank emergency 2012.11.26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밴쿠버 올림픽이 끝나고 오서코치에 의해 밝혀진 사실이지만 올림픽을 앞둔 1개월전인 2010년 1월말 4대륙 대회 기간중 김연아는 발목부상 중이였다. 발목부상중인 김연아가 빙상연맹과 ISU와 전주시측의 참여 압력에 굴복하여 부상를 치료 못하고 대회에 참여하였다면 상상하기도 싫은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지 말라는 보장이 없었다.

  15. Favicon of http://www.appaloosa1969.com/archives/102 BlogIcon ultimate storage shed 2012.12.04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만약, 신라장군 이사부가 울릉도를 복속시키지 않았다면 어찌될까? 또는 이사부가 울릉도를 복속시켰다는 기록을 없었다면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까?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미 잘 알려진 일이고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 이기 때문에 누구도 이에 반하는 이야기를 할 수 없다.

  16. Favicon of http://www.appaloosa1969.com/archives/102 BlogIcon ultimate storage shed 2012.12.04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만약, 신라장군 이사부가 울릉도를 복속시키지 않았다면 어찌될까? 또는 이사부가 울릉도를 복속시켰다는 기록을 없었다면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나라 땅이라고 주장할 수 있을까?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미 잘 알려진 일이고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 이기 때문에 누구도 이에 반하는 이야기를 할 수 없다.

  17. Favicon of http://www.cuffcrazy.com/cufflink-backs-diy BlogIcon cuff link blanks 2013.01.16 0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 작가는 매국노나 친일파라고 불리우기에 하등 지장이 없을 것이다. 지하에서 이사부가 울던 말던, 드라마는 작

  18. Favicon of http://www.saffrolean.com/saffroleans-90-day-challenge/ BlogIcon Saffron Diet 2013.01.22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면 가잠성은 백제의 성일 것이다.

  19. Favicon of http://www.europcar.com.pl BlogIcon wynajem samochodów wroclaw 2013.01.23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울릉도와 독도는 신라의 이사부가 복속시켰다. 하지만, 왜가 이사부를 무찌르고 울릉도와 독도를 복속시켰다고

  20. Favicon of http://photo-graphica.co.uk/movie-legends.aspx BlogIcon movie legends 2013.01.26 0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상력을 존중해 줄 수 있다. 왜냐하면, 울릉도와 독도는

  21. Favicon of http://www.nandobando.com/ BlogIcon Fernando Bernardino 2013.01.28 0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가 울릉도를 복속시키지 않았다면 어찌될까? 또는 이사부가 울릉도를 복속시켰다는 기록을 없었다면 울릉도와

드라마 선덕여왕 32회에서 진지왕은 삼한일통의 염원이 담기 국사의 기록을 삭제하고, 불살라 버린다. 이에 반대한 이사부와 거칠부가 미실과 결탁을 한것으로 처리를 했다. 이로서 거칠부는 진지왕이 진흥왕의 유업인 삼한일통을 계승할 뜻이 없음을 알게 된다.

거칠부는 이사부와 노리부와 함께 진지왕을 폐위하는데 미실의 뜻에 동의를 한다. 거칠부와 이사부는 삼한일통의 꿈을, 미실은 황후의 꿈을, 문노는 풍월주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한마디로 미실과 거칠부/이사부 문노는 동상이몽을 꿈꾼것이다. 


 선덕여왕을 보다 보면 어디선가 본듯한  데자뷰 같은 내용들이 참으로 많이 나온다. 진지의 분서와 역사의 훼손은 진시황의 분서갱유를 떠올린 글쓴이 만은 아닐 것이다.  비담의 화형식 장면은 김유신이 자신의 누이인 문희를 화형에 처하려는 쑈를 모방한 듯하다. 일식은 조선 세종 때 일관이 일식을 1식경을 틀리게 예측한 것을 모방한 듯 하기도 한다. 월천은 드라마 세종의 장영실이고, 덕만은 조선의 세종이다. 일식을 맞추기위한 과정은 장영실이 명나라에 들어가 책력과 회회력 등 을 가져와 천문을 연구하는데 사용한 기법 그대로다.

화랑을 각인시키는 아막성 전투는 드라마 연개소문의 북한산성 전투를 상기시킨다. 또한, 선덕여왕의 북두칠성의 화신으로 천명과 덕만을 선택한 것도, 김유신이 북두의 화신이란 모티브를 차용하여 김유신이 천명과 덕만을 수호하는 수호신의 역할을 하게 하는 등이다.

선덕여왕 32회에서 미실과 거칠부가 <국사>의 기록을 두고 다툼을 벌인다. 미실은 지증왕 제1편에 신라의 의미를 나타내는 3가지중 삼한일통을 염원하는 부분을 빼자고 한다. 하지만 거칠부는 미실의 뜻에 동의할 수 없다고 선언한다.

진지를 폐위하는데 뜻을 같이한 미실과 거칠부는 진지왕이 훼손한 <국사>의 기록 중 지증왕1편을 다시 만드는데 의견을 달리한다. 미실은 3번째 <삼한일통>의 듯이 담긴 내용은 삭제하자고 하고, 거칠부는 그럴수 없다고 맞선다. 역사란 있는 그대로를 만들어 후대의 모범이 되야하고, 그래야 지증왕의 유지를 받들 수 있다고 반발한 것이다. 하지만, 미실은 귀족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역사왜곡은 당연하다고 주장하고, 이에 반발한다면 재미가 없다고 협박을 한다.

그래서 쌍생이 태어나던 날 거칠부는 미실의 공작이던 우연이던 숨을 거둔다. 이에 문노는 미실이 장인의 죽음에 관여한것이 아닌가 의심한다.

이 현상을 보면 이명박 정부들어서 역사교과서의 왜곡현상을 떠올린다. 이것도 일종의 데자뷰이다. 사극은 이처럼 현실세계에 있었던 일을 역사극에 녹아 들게 만드는 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역사는 왜곡되지 말아야 하고, 아무리 감춘다고 하더라도, 거칠부가 <문자사방진>이나 세필로 역사의 진실을 남겨 놓고, 이들을 추적하는 덕만과 유신같은 이가 있다면, 역사는 다시 바로 숨을 쉴수가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사실 역사는 살아있는 생물과 같아서 감추려하면 감출수록 스스로 냄새를 내며, 드러내려는 경향이 있다. 항상 덕만과 유신처럼 지증왕 1편 수정본과 지증왕 2편 원본의 인장이 다른점을 이유로 역사를 찾아가듯, 역사에 기록된 미싱링크를 찾아서 역사를 바로 세우려하는 세력이 언제든지 나타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선덕여왕에서 역사는 왜곡되지 말라고 하는 말이, 참으로 어처구니 없게 들리는 경우가 있다. 사기꾼이나 도적도 자신의 자식들에는 최소한 착하게 살라고 한다. 그런데 자신은 착한것과는 거리가 있게 살아간다. <법치>를 주장을 하지만 스스로는 <무치>인 경우고, <민주와자유>를 말하지만 <억압과 통제>에 익숙한 경우처럼 말이다. 물론, 좋게 봐주어서 자신의 모습을 반면교사로 삼아라고 한다는 뜻일 지도 모른다.

현대사에도 그런면이 있다. 5공시절에 국정을 운영하는 기조가 무엇일까? <정의사회구현>이였다. 그런데 쿠데타로 정권을 쟁취한 5공의 전두환이 <정의>를 말할 이유는 하등 없다. 그런데도 뻔뻔하게도 그들은  <정의>을 입에 달고 살아간다.

선덕여왕 원작자들은 역사왜곡에 자유로울까?

그렇다면 선덕여왕의 원작자는 <역사왜곡>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스스럼없이 말할 만큼 자유로울까?


선덕여왕 32편을 하면서도 선덕여왕은 좋게 봐주어서 대단한 실수를 하였다. <신라>라는 국명이 만들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한번의 역사왜곡을 하였다. 사실 <신라>의 국명은 지증왕 이전에도 몇번 사용되어진 국호이다. 신라의 의미에 대해서는 다음편에 송고할 예정이다. 

이번 글에서는 선덕여왕이 저지른 두가지의 실수 중 누구나 역사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 수 있는 옥의티 만을 건들 생각이다. 진흥왕 545년 진흥왕 6년 이사부는 진흥왕에게 나라의 일을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고 주청을 들인다. 이에 진흥왕은 거칠부로 하여금 이전선대의 기록을 정리하여 나라의 역사를 <수찬>하게 한다.

삼국사기 진흥왕 6년 7월 나라의 역사를 수찬하다.

6년(545) 가을 7월에 이찬 이사부(異斯夫)가 아뢰었다. “나라의 역사는 임금과 신하의 선악을 기록하여 포폄(褒貶)을 만대(萬代)에 보이는 것이니, 이를 편찬하지 않으면 후대에 무엇을 보이겠습니까?” 왕이 진실로 그렇다고 여겨 대아찬 거칠부(居柒夫) 등에게 명하여 문사들을 널리 모아 나라의 역사를 수찬케 하였다. - 삼국사기 진흥왕 6년 7월 나라의 역사를 <수찬>하다.

진흥왕은 삼국사기에 의하면 7살에 왕위에 오르고, 삼국유사에 의하면 15세에 왕위에 오른다.

하지만 대부분 통설은 7살에 왕위에 올랐다고 인정한다. 이유는 진흥왕이 왕위에 오를때 진흥(심맥부)의 모후이며 법흥왕의 딸인 지소가 수렴청정했었다. 또한, 친정을 하는 기준인 진흥 18세로 추측되는 해에 연호를 <개국>으로 바꾸기 때문이다.
 
물론, 글쓴이도 통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진흥왕 6년이면 진흥은 12살이 된다. 그렇다면 진흥왕 뒤에 수렴청정한 지소태후가 자리하고 있어야 한다. 삼국유사를 따른다고 해도 20살이 되는 해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이순재가 중년의 모습으로 분장을 하고 출연하고 있다. 이를 단순히 옥의티라고 치부하고, 선덕여왕의 제작팀의 실수라고 넘기기에는 그동안 선덕여왕이 보여준 역사왜곡(?)은 너무나도 많다. 매회 몇번의 왜곡은 당연한듯 반복하고 있다. 요즘은 그냥 그러러니 하고 바라보고 있다. 단지, 선덕여왕 원작자들이 원본을 삼고 있는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나 화랑세기에는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요 라고 글쓸 뿐이다.

정상적인 사극이라면 이순재가 등장해서 국사를 편찬할 것을 지시할 것이 아니라, 비담의 아역을 맡아 천연덕스럽게 동굴속 사람들을 다 독살했다고 말하는 덩치가 작은 15살 박지빈(1995년생) 정도의 아역이 나와서 진흥왕의 12살 배역을 소화했어야 한다.

32회 예고편에서 수나라에 간 춘추는 언제 돌아오는가?라고 묻는 장면이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춘추(유승호)가 33~4회에 등장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극의 흐름상 춘추는 33~4회에 등장할 이유가 하등에 없다. 풍월주 비재도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신이 18세인 612년 풍월주에 오른다. 이때 춘추가 등장한다면 603년생인 춘추 나이 10살이 된다. 

17살(93년생)인 유승호가 맡기에는 춘추의 나이와 덩치가 너무나 맞지 않는다. 또한, 최소 12회 연장이 결정된 마당에 너무 일찍 최후의 비밀병기를 빼어드는 것이다. 그냥 낚시정도가 되지 않을까 한다. 물론, 합리적인 드라마라는 전제가 깔려 있는 추론이다. 

잼있게도 유신의 아역을 맡은 이현우의 나이가 17살이다. 지금 풍월주 비재에 참여할 적기의 나이때라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현우는 유신의 몇살 아역을 한것일까? 36살(74년생) 엄태웅이 유신의 나이 8살이 되는 602년 아막성전투에도 참여하는 선덕여왕에서는 불가능이 없다.

아무리 엄태웅이 연기의 달인이라고 해도 8살 나이부터 18살나이를 소화한다는 건 무리가 따를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엄태웅이 극중 녹아나지 못하고 겉돌 수 밖에 없다. 또한, 배우는 자기가 출연하는 배역을 연구한다. 강마에 김명민 같은 이는 극중에 몰입을 위해서 살도 빼고, 극중의 배역의 병에 대해서도 준 전문가 수준으로 연구를 하고 몰입한다. 만약, 엄태웅이 극중 배역인 김유신에 대해서 연구를 했다면 어찌 될까? 겉도는게 오히려 당연하지 않을까?

엄태웅을 비난하기 전에 엄태웅을 고립시킨 원작자와 제작진을 비난해야 하지 않을까한다.

드라마 선덕여왕, 거칠부일까? 미실일까?


하지만, 사극 선덕여왕 원작자나 제작팀에서 "역사는  왜곡해서도 안된다"는 <거칠부과>라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지금까지 해온 형태로 봐서는 선덕여왕 원작자는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역사왜곡은 당연하다"는 <미실과>에 속한다. 사실 미실과에 속한다고 한것도 굉장한 칭찬에 가깝다.


드라마상 미실은 지증의 유지가 무엇인지를 알고 내용을 바꾸는 <왜곡>을 하였지만, 선덕여왕의 원작자나 제작팀은  스스로 극을 보는 시청자에게 신라로 안내하고 신라를 재현하고 교육할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선전하였다.

그런데 원작자나 제작팀 스스로 무엇이 역사의 기록이고, 무엇이 역사 기록이 아닌지도 분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왜곡은 진실을 알고 있을때 할 수 있다

사실 "왜곡은 알고 있을 때나 할 수 있다", 또한, 대상자가 알고 있을때에 <역사왜곡>하지 말라, <곡학아세>하지 말라는 말을 할 수가 있다.

하지만 선덕여왕 원작자나 제작팀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할 수 있는 <역사적 지식>조차 없는 유아기적인 발상 만으로 사극을 만들고, "역사는 왜곡하면 안된다"고 거칠부의 입을 통해서 당위적인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스스로 역사를 왜곡(?)하고 난도질을 하고 있다.


사극 선덕여왕을 보는 다수의 시청자는 역사의 기록은 상관하지도 않고, 선덕여왕이 던지는 질문에는 답을 할 생각조차 없다.

그저 미실의 눈빛연기 초반에는 빛을 발하더니 너무나 똑같은 표정연기에 질렸다 던지, 비담의 웃음이나 문노의 무협담을 이야기하기 바쁘다. 딱, 시청자와 선덕여왕 제작팀은 환상의 복식조이다. 선덕여왕 제작팀인 낚시군이 던져주는 떡밥에 취해서 헤어나올 생각도 없다. 춘추(유승호)는 언제 나오며, 왜 우리의 알천랑의 분량이 적은 것이며, 너무 비담을 띄워주는 것 아니냐고 한다.


역사는 역사, 드라마는 드라마라고 앵무새처럼 반복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큐나 보라고 한다. 사실 역사를 알고서 드라마는 드라마, 역사와 다큐를 찾으면 귀엽기라도 하지만, 역사도 모르면서, 드라마는 드라마를 외친다. 그렇다고 이들이 사극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느냐면 전혀 그렇지도 않다. 사극의 뼈와 살은 역사적인 기록이다. 이 기록을 바꿀때는 그만한 합당한 설명이 극중에 녹아들어 있어야 한다.

또한 사극을 보면서 현 세태 풍자는 기본에 속한다. 사극을 만드는 목적 중에 커다란 부분이 과거(역사)로 부터 현재를 비판하기 위한 도구로써의 목적성을 가진다. 원작자의 현실인식과 현시대상황이 사극에 녹아들고 투영되는 것이다. 재미적인 요소는 사극의 부차적이며 극에 몰입하기 위한 수단이다. 그런데 사극의 의도와 목적은 도외시한 채 "왜 사극을 보면서 현실 비판을 하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는 "너희는 어느별에서 왔냐"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이다.

지속적으로 글을 쓰는 이유는 엄마, 아빠, 오빠, 누나, 삼촌 "드라마와 역사는 다르다는데 어떻게 달라?" 라고 물어볼때 "그냥 드라마와 역사는 다른거야"라고 있지도 않은 권위를 내세워 찍어누르기 보다는 "드라마에서는 진흥왕이 늙은 사람으로 나오는데 진흥왕이 어릴때 거칠부가 역사를 편찬했단다" 라고 설명해 줄 정도의 최소한의 역사지식을 갖추길 바랄뿐입니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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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9.10 0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봤습니다.
    역사왜곡은 진실을 알고 있을때나 할 수 있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1 0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알아야 왜곡도 하고, 곡학아세도 하는거지요.. 모르면 그냥 모르고 이야기 하는것 밖에 안되고, 나쁘게 말하면, 무식 또는 무지이지요..

  2. 2009.09.10 0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2009.09.10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s://easygoing39.tistory.com BlogIcon 카타리나^^ 2009.09.10 0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드라마는 역사왜곡에서 어떤것도 자유롭지 못한거 같아요

  5. JuRo 2009.09.10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들이 사극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느냐면 전혀 그렇지도 않다. <--
    늘 이야기 하는 시리즈가 많이 거슬리는 군요?
    과연 다들 그렇게 머리속이 빈상태로만 TV를 보고 있을지요?
    물론 늘 보는 "인터넷에 글"들에서는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6.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09.10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사극을 만들 때는 보다 역사에 충실해야 될 것 같아요...

    최소한 천추태후 정도는 되야 되지 않을지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백산사랑 2009.09.10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천추태후가 더 역사를 왜곡하던데
      난을 일으켜 김치양을 아들과 함께 죽인사람이 강조인데
      천추태후를 귀양보내고 목종을 죽인 사람도 강조인데
      천추태후가 김시향을 죽인걸로 나오고 강조가 천추태후를 끝까지 지키려 한것으로 나오고 역사를 반대로 해석하고 재미를 위해 왜곡한것은 천추태후가 도를 넘어서더군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1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천추태후도 좀 문제가 있어용.. 그러나 천추태후는 해석상의 문제를 주로 건들지만, 선덕여왕은 기초적인 팩트를 뒤흔든다는것.. 차이라면 차이라고 할까요?

  7. Favicon of http://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2009.09.10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지요..
    최소한의 역사에 관한 진실...
    공감합니다.
    저 또한 이래서
    갓쉰동님 글을 열심히 보는지라 ㅎㅎㅎ
    수고하셨어요 오늘도 ㅋ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

  8. 계집들 수작의 절정... 2009.09.10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집들이 평등이나 어쩐다 발광을 해도 절대 고칠수없는부분이 역사.....시대상황이 그렇다곤해도 역사에 제대로된 여자한명 없는건 계집운동하는것들에게는 콤플렉스지...그러니 역사서에 대충 한줄로 나와있는 듣보잡 계집을 끌고와서 영웅화시키는거지.....

    • 여자라는 이유로 낙태될뻔한 사람 2009.09.10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사서에 대충 한줄로 나와있는 듣보잡계집 끌고와서 영웅화하더라도 신라의 왕입니다.
      계속 계집, 계집이란말에 예전 제가 여자라는 이유로 죽을 뻔 했다는게 떠올라 상당히 불쾌해 한마디 남깁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1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은 정말 어느별에서 오신겁니까? 대락난감..
      댓글로 반박하시는 분이 계신관계로 이정도 까지만 하겠습니당.

  9. Favicon of https://somupa.tistory.com BlogIcon 교수a 2009.09.10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은 말만 많이 들었지 직접 본 적은 없었는데 역시 사극의 역사 왜곡 문제에서 자유롭진 않군요.
    글 잘 읽고 갑니다.^^

  10. 삼국사기가 아니라 2009.09.10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국사기'가 아니라 '삼국사'입니다..
    삼국사기는 우리민족이 나라를 잃었던 시절 일본의 조선사편수회에서 '삼국사'을 폄하하며 만든 말입니다.

    이처럼 지금까지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던 삼국의 역사와 고려의 역사 그리고 조선의 역사 이 모든것이 모두 정확한 역사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일본이 장난질 해 놓은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실 겁니다. 선덕여왕의 역사왜곡의 문제에 앞서 실제 지금 우리의 역사는 왜곡됨이 없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남에게 나라를 빼앗긴게 피해가 크긴 크군요... 자기나라의 정확한 역사를 후세에 알려줄 수 없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1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국사기는 폄훼나 폄하한것이고,, 삼국사는 폄하가 아니라는 님의 주장은 근거가 없어요.. 머 할때마다 일본을 들먹이는데.. 미안하지만, 더한 피해는 자국에서 님같은 분이 더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겁니다..

  11. Favicon of http://blog.naver.com/sjysjysj BlogIcon 시기획자 2009.09.10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새로운 역사극이 티비를 통해 나올 때마다 전 바보가 된 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왜냐하면 태조 왕건이나 허준, 주몽에서 나오는 인물들과 역사에 기록된 사건들이 제가 알고 있는 거랑 틀리게 조명될 때가 가끔 있었거든요.

    심지어는 얼마전의 신윤복 때문에도 그랬구요.

    여자가 남자가 되질 않나, 동일한 세대가 아닌 인물들이 서로 사랑을 하질 않나, 극적인 효과를 끌어내어 시청율을 올리려는 욕심인지 허망한 불륜을 만들지 않나...

    그러나 이것들은 어느 정도 개념만 있다면 금방 깨닫게 되고 바로 잡을 수 있는데......
    문제는 이 글에서처럼 미묘하게 비틀어버린 역사의 해석입니다.
    곧이 곧대로 믿게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1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이그렇지요.. 극을 역사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대부분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자는 사람들이 특히 그렇다눈. 아이러니 하게동. ㅋㅋ

  12. 갓쉰동님 광팬 2009.09.10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왜곡은 안된다고 쓴 작가들이 앞장서서 역사왜곡하는 꼴이라...

  13. 김용진 2009.09.12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무지로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하여 어느정도 관심만 있었을뿐 살아가면서 따로 공부까지 할수는
    없었습니다.

    간혹 사극을 보면서 "~ 아 그랬었구나" 하고 몰랐던 사실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알게된 사실들을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서 인터넷에 이것저것 물어보고 찾아보게 되면
    무지인 제가 보더라도 드라마가 너무나도 많은 부분에 있어서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는 점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에 역사인데 실존 인물이였고, 아무리 드라마라고 하지만
    갓쉰동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팩트 자체를 바꿔버리는 설정을 한다는것은 너무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선덕여왕이 쌍둥이였다고 설정한 부분부터 시작해서 김유신장군과의 나이차이도 잊은채 러브라인 설정
    등등..

    아직 제게 아이는 없지만 훗날 아이가 커서 이 드라마를 보게 된다면
    그리고 아이가 내게 묻는 다고 생각하니 아찔한 생각이 드네요.

    드라마로서의 재미와 감동 그리고 연기자들의 멋진 연기력들 모두 훌륭하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역사에 대해서 좀더 진실에 가깝게 제작진이 고려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작진이 고려하지 않는 다면 어떠한 제제가 가해져야 할텐데 그런 장치가 없다는점이
    실로 안타깝습니다.

    역사왜곡 한다고 중국과 일본을 나무라면서
    이토록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를 제작하면서 역사를 왜곡하니...
    괜시리 제가 다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3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몰랐던 부분을 알게 하는 힘도 있지요. .사극이..
      하지만 왜곡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차이를 알아가는 재미도 솔솔하지요.. ^___^

  14.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덕만의 뿌리찾기에 이은 비담의 뿌리찾기

선덕여왕 31회에서 문노와 소화의 대화를 들은 비담은 자신이 덕만과 결혼할 수 있었던 사실을 엿듣게 된다. 공주와 결혼할 수 있는 신분이라면, 비담은 자신의 출신성분이 낮은 천민이나 평민계급이 아니라는 사실을 감각적으로 인지하고 있다.

32회에서 비담은 문노를 찾아가 두번째 문제는 무엇을 낼것인지 궁금하다고 한다. 비담이 문노를 찾아간 목적은 자신의 부모가 누구인지 묻고 싶었던 것이다. 이를 주저하며 그저 비재의 이야기를 한다. 누구나 부탁을 할때 일상적인 문제부터 꺼낸다. 오늘 날씨 좋지? 또는, 요즘 건강은 어때? 등 자신의 속내를 주변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이 상례이다. 그러면서 비담은 화랑이 되고 싶다고 한다. 화랑이 되기 위해서는 출신성분을 알아야 한다. 귀족의 자제가 아니면 화랑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부모을 알려달라는 것이다.


신국인 신라의 3가지 의미

문노는 유신과 보종에게 두번째 비재를 낸다. 신국인 <신라>가 가진 3가지의 의미를 알아오라고 한다. 시한은 3일이라고 한다.

첫번째 의미.  서라벌은 쇠벌에서 온것이라고 말을 한다. 북방의 철기라고도 하고. 금과 쇠가 그 어느나라보다 뛰어나다 한다. 그래서 서라벌의 쇠는 단단해서 타국이 함부로 못했다고 한다. 쇠는 고대사회에서는 권력의 상징이고 군사력의 상징이다. 이를 화랑도 창설과 연결시키려고한다. 이는 무예이고 무력증진이다.

두번째 의미.  새로운것을 엮는다라고 한다. 새로운 문물을 가져온 혁거세 거서한을 받아들였듯이 신라는 새로운 문물과 신세력을 받아 더 강하게 한다. 그러니 신흥세력의 발탁이라고 한다. 또한,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뛰어난 기재를 키워냈다고 한다. 그래서 화랑이 필요했다고 이야기를 한다.

세번째 의미.  그렇다면 마지막 한가지는 무엇인가?라고 반문한다. 그렇다면 무력과 신흥세력을 키워 무엇을 할것인가? 라고 반문한다. 

답은 <삼한일통>이다. 대한민국의 국시가 한때 반공인 시절도 있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인 시절도 있었다. 이처럼 지증의 유지인 <삼한일통>으로 가는 기나긴 여정이 한세대에 이룰 수 없고, 덕만에서 승만(진덕)으로 춘추로 이어진다고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다. 이를 이룰수 있는 주체세력이 다름 아닌 화랑이다. 작가는 요렇게 말을 하고자 하는것이다. 답을 알고 보면 재미가 없을 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답을 찾아가는 덕만과 유신을 보는것도 잼있지 않겠는가? 사극은 과거를 통해서 현시대상황를 이야기한다고 했다. 그러니 현재로 돌아오면 "통일을 위해서 니들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니?"라고 질문을 던진것이다. 사극을 볼때는 사극을 만든자와 같은 장단에 놀아주어야 한다. 사극은 현재와 끊임없이 대화를 하는 것이다. 그게 역사고 사극을 보는 방법이다.



지증왕의 불가능한 꿈?

이사부,노리부,진흥

신라의 3번째 답은 이사부가 언급했다고 한다. 그러니 알고 있어도 말하지 않으면 안된다.


지증이 신라로 지은 이유가 있다고한다. 진흥(원종:이순재)왕은 지증왕의 꿈은 한세대에 이룰 수 없으니 국사를 편찬하여 지증왕의 유지를 자손만대에 전하라고 한다.

거칠부가 국사를 편찬하게 된때는 545년이다. 그러니 문노는 거칠부의 사위로 그 뜻을 알수 있었을 것으로 짐작하게 한다. 545년 년도를 잘기억해 두기 바란다.

진지(임호)시기 국사의 기록들이 훼손되었다. 또한, 국사를 모두 불사르라고 명령하였다고 한다. 한마디로 분서갱유를 한 진시황과 같은 인물이라는 설정이다. 결국에는 진지를 폐위할것을 거칠부와 노리부와 결의한다. 이때 세종의 아버지인 이사부는 병중에 있었지만, 진지의 폐위에 동의를 한다. 또한, 문노도 이에 가담은 아니지만 묵인을 한다. 묵인의 댓가가 화랑 8세 풍월주의 지위였다.

미실이 진흥의 유지를 감추면서 까지 진지를 옹립하려한 것은 무슨 때문인가? 유언중 진평을 옹립하려고 한것을 제외하고 다른 선제 진흥의 유흔은 무엇이였을까? 이는 신라의 국호에 대한 숨은 3번째의 뜻을 감추기 위한 진지의 뜻이였다?

왜? 진지는 그런 계획에 동의할 수 없는 지는 나오지 않는다. 어쩌면 영영나오지 않을수도 있고, 선덕여왕이 자주 사용하는 과거회상신으로 진지가 신라 국호의 3번째 의미를 감춘 이유가 나올것이다.
잼있게도, <선덕여왕>은 진지의 풍기문란을 이유로 폐위된것이 아니라고 설파하고 있는 것이다. 

이사부와 거칠부와 노리부는 미실을 진평의 비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또한, 미실이 황후가 되는데 힘을 보태라고 한다. 그것이 신국을 위하는 길이라고 한다. 그런데 좀 이상한 점이 있다. 이사부는 세종의 아버지다. 자신의 며느리를 황후로 세우려고 한다. 황후가 되면 세종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텐데도 말이다.

물론, 화랑세기에는 왕들과 같이 황후도 사통을 한다. 단, 황후일때는 사통을 하지 않고, 황후의 직에서 물러난 때에 한 해서이다. 그래야 황후의 몸에서 난 자식을 왕의 자식으로 인정하지 않겠는가? 누구의 씨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왕위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 후사를 보겠는가?  성골, 진골을 믿던 믿지 않던, 상관없이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을 무시하는 행위에 해당한다. 화랑세기에는 용춘의 어미인 지도태후는 진지가 폐위된후 천주와 관계하여 염장을 낳는다. 그러니 용춘.용수 형제와 염장은 이부동모인 형제간이 된다.


거칠부는 미실에게 진흥제의 뜻을 공개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 왜 하려고 하느냐고 반문한다. 전쟁을 하게 되면, 왕권이 강화된다고 한다, 그러나 왕권강화에 반해서 신하와 귀족의 권한이 없어져 버린다. 그러니 국호를 정한 이유중 2가지만 공개를 하고 <역사왜곡>하자라고 한다. 이에 거칠부는 이름처럼 거칠게 거부를 한다.

하지만 미실은 왕후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었을 때는 적극적으로 지증의 유지를 받들어 진지를 폐위하는데 앞장섰다. 하지만 왕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이 할 일도 아닌데 구지 자신의 천신황녀의 권위가 훼손되는데 찬성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이에 거칠부는 진흥대제가 붕어하던날 미실 당신은 무엇을 하였는지 물어본다. 하지만 미실은 거출부에게 더이상 알려고 하지 말라고 한다. 그렇지 않다면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은연중에 협박을 한다.


국사는 48편이라고 하고, 진지가 왕위에 오른뒤 지증제1편의 신라 국호관련 3번째가 훼손되었다. 문노는  미실에게 3번째가 무엇인지 알고 있지 않는가?라고 물어본다. 미실은 알고 있지만, 알려줄 수 없다고 말한다. 

선덕여왕에서는 거칠부가 쌍생이 태어난 <임술년>에 죽었다고 말을 한다. 이전글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거칠부가 죽은때는 통설상 <기해년>이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9/09/08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납량극보다 섬뜩한 비담, 그리고 기사를 읽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거칠부가 국사를 만들때 48편이라고 했다. 그런데 정말 거칠부가 만든 기록이 48편인지는 알수 없다. 단지 진흥왕시기에 만들었으니 국사에는 진흥왕에 대한 기록은 담아 있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박혁거세로 부터 법흥왕때까지의 기록이 담겨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진흥왕은 박혁거세로부터 24대왕이 된다. <선덕여왕>에서는 각왕마다 전편.후편을 만들었다는 의미인데 당대왕인 진흥때 까지 기록한 것으로 설정했다는 말이 된다. 몇년도 재위하지 않는 왕이나 장수해서 오랬동안 재위한 왕이나 '필히 두권식 만들었다'는게 너무 작위적이지 않는가? 작위적인 냄새가 난다는 이유를 진흥왕시기 언제 <국사>라는 놈을 만들었지는 글을 계속 읽다보면 알게 될것이다.


진흥과 거칠부

어찌되었던 거칠부가 만든 역사 책이름이 <국사>였을까? 설이 분분하지만, 그저 나라의 역사를 기록하게 했다가 통설이다. 요즘 국정교과서 처럼 <역사>나 <국사>로 만들었겠나?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이사부가 늙은 진흥왕에 아뢴다. 나라의 역사는 임금과 신하의 선악을 기록하여 좋고 나쁨을 만대에 보여 본보기로 삼아야 합니다. 또한, 지증왕의 유지를 받들려면 꼭 기록으로 만들어 후대까지 알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감동적이지 않는가? 그럼 삼국사기에 기록된 이사부가 왕에게 아뢰어 신라의 역사를 기록한 때의 기록을 살펴보자. 조금 황당한 사실을 알게 될것이다.

삼국사기 진흥왕 6년 7월 나라의 역사를 수찬하다.

6년(545) 가을 7월에 이찬 이사부(異斯夫)가 아뢰었다. “나라의 역사는 임금과 신하의 선악을 기록하여 포폄(褒貶)을 만대(萬代)에 보이는 것이니, 이를 편찬하지 않으면 후대에 무엇을 보이겠습니까?” 왕이 진실로 그렇다고 여겨 대아찬 거칠부(居柒夫) 등에게 명하여 문사들을 널리 모아 국사를 수찬케 하였다. - 삼국사기 진흥왕 6년 7월 나라의 역사를 <수찬>하다.

거칠부가 문사를 모아 신라의 역사를 수찬한 때가 진흥왕 6년이다. 진흥왕 6년은 545년이고, 진흥왕은 7세에 왕위에 올랐다. 그러니 진흥왕 12살에 역사를 편찬할 커다란 계책을 받아 들인것이다. 그런데 선덕여왕에서는 다 늙은 이사부와 다 늙은 거칠부와 다 늙은 노리부와 거기에 늙은 진흥왕이 있다. 진흥왕은 조로증이 있었나보다. 조루라고 생각하지 마라, 조로이다. 그렇다고 쾌걸조로도 아니다. 일반인과 다르게 일찍늙는다는 뜻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거칠부의 입을 통해서 미실이 역사를 왜곡하는것에 반대하고, 진평이 이 사실을 알수 있도록 흔적을 남겨 놓았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진평에게 주면 진평이 잘알거라고 했는데 진평은 20년동안 연구를 했는데도 모른다고 한다. 거칠부가 진평을 문자마방진으로 바보로 만드는 순간이다. 


진흥왕은 드라마에서 보는것 처럼 늙어서 죽지 않았다.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2009/07/17 - [역사이야기] - 보과와 법흥 그리고 진흥왕은 천수를 누리지 않았다.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귀찮은 분을 위해서 24대왕인 진흥왕은 576년에 죽는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진흥왕은 7세에 왕위에 오른게 통설이다. 그렇다면 진흥왕은 죽을때 몇살이였을까? 43살이 되시겠다.

진흥(입종/지소)왕 6년이면, 진흥왕이 친정을 하지 않고, 진흥왕의 어미인 지소태후(법흥/연제)가 섭정을 할때이다. 어찌되었던 <수찬>에 주의있게 봐야 한다. 수찬이란 기존에 있던 기록을 수정하고 보완하여 편찬하였다는 뜻이다. 그러니 진흥왕이전에 각왕의 기록이 있었다는 반증이고, 단지 진흥왕 6년에 거칠부가 한 일은 기존의 사서들을 집대성하여 일목요연하게 만들었다는 뜻이 된다.

헛고생한 덕만과 유신

지증제 1권을 읽고 있던 보종과 석품을 향해 설원을 어짜피 저줄 싸움이기 때문에 답을 찾지 말도록 요구한다. 또한, 답을 알아서도 안되고 관심을 가져서도 않된다고 한다.

또한, 아무리 국사를 읽는다고 해도 알아낼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이유는 지증제편이 진평왕시기 세종이 상대등으로 있을 때 다시 쓰여졌기 때문이다. 거칠부가 죽고, 나서 상대등에 세종이 되었다.

그렇다면 세종은 언제 상대등에 올랐을까? 미안한 이야기지만 세종은 상대등에 오른 적이 없다. 진지왕 원년 거칠부가 상대등이 되었다는 기록이 있고, 세종은 577년 10월 진지2년 이찬의 직위로 백제가 침입하자, 백제군을 몰살시키고, 내리서성을 쌓고 돌아온다. 진평왕 원년에 진지왕을 폐위하는데 공을 세운 노리부가 이찬에서 상대등으로 직위가 상승한다. 그러니 거칠부는 576년에서 579년사이에 죽었을 것이다. 통설은 거칠부를 579년에 78세로 죽은 것으로 하고 있다.
만약, 세종이 상대등이 되었다면, 시기는 577년10월에서 579년 8월 사이 밖에 없다.

덕만이 진평에게 거칠부의 서찰을 보여달라고 하자. 진평은 그저 "서찰함을 가져오라"고만 한다. 그런데 시종은 거칠부의 서찰을 가져온다. 역시 아랫것들은 알아서 기어야 한다. 누구도 거칠부의 서찰을 가져오라 하지 않는데 자동으로 거칠부의 서찰을 가져오다니, 미실이 소화가 더이상 자신에게 필요가 없으니 알아서 하라고 하니 죽여버려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아랫것들의 생각이다.

이는 오야붕이 아랫놈에게 '알아서 해'했다고 죽여버리는 꼬붕을 생각하면 된다. 주체적인 생각이 없다. 현대사에서 그런 일은 비일비재하다 관리를 잘하라고 하니 삥탕을 치라는 말이구나 하고 회사공금을 유용하여 비자금을 만들기도 하고, 집회.시위를 잘 관리하라고 하면 때려 잡는게 아랫것들 일이라고 알아서 곤봉질에 총질에 난리도 아니다. 꼬붕들의 세계란 참으로 단순하기 그지가 없다. 

용춘, 서현, 진평, 알천, 유신, 세종, 미실, 설원랑, 흥륜사주지 등의 입을 통해서 국사작업을 흥륜사에서 했다고 하며, 거칠부는 우륵을 발탁하고, 마방진에도 능하고, 주령구를 만들고, 그림에도 능하고, 각석과 세필에도 능했다고 한다.

선덕여왕은 사극판 트루먼쇼

죽방은 "라(羅)는 그물처럼 백제와 고구려를 다 잡아먹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이미 시청자에게 말해 버렸다
결론은 문자마방진을 알고 있으면 되고, 세필을 알면 된다는 뜻이다. 시청자 니들만 알고 있어요"라고 차분히 설명을 해주고 있다.

시청자들에게는 전지적인 힘이 있는" 신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관찰하게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시청자 여러분 당신들은 "선덕여왕판 트루먼쇼를 보고 계십니다"라고 알려주는 것이다.

어찌되었던, 드라마에서 녹아나지 못하고, 헛돌던 유신이 주체적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시점에 도달해가고 있다. 덕만이 성장하고 있다면 유신도 같이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덕만과 유신이 각성을 하면서 성장해 가는 성장드라마이며, 추리기법을 이용한 추리극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이 추리물과 성장과 격물을 중요시 하는 이유는 작가의 성향을 파악하면 쉽게 알수 있다.


 특별기획드라마 대장금, 서동요의 김영현 작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와 드라마 히트의 박상연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김영현의 대장금이나 서동요를 본사람이라면 알 수 있지만, 이야기를 전개할때 대장금이 끝없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성장해 간다. 거기에 약간의 추리적인 요소와 격물을 사용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사용한다.

또한, 각종 새로운 음식을 개발하여 실험을 한다. 애드립의 달인 순돌이 아버지 임현식과 지상렬을 출연시켜서 개그적인 재미를 주고 있다 선덕여왕에서 이문식과 류담을 출연시킨것과 일맥 상통한다. 이병훈PD에 배운 드라마 성공코드를 그대로 차용한 것이다.

JSA의 박상연은 공동경비구역내에서 벌어진 총기사건을 추리기법으로 하나하나 범인과 진상을 풀어나간다. 공교롭게도 대장금과 JSA에 이영애가 출연했다는 공통점도 있는 것 같다.

그러니 등장하지 말아야할 돋보기도 등장하고, 나을신궁에서 피가 쏫구치고, 불상이나 비석이 솟아나오고, 야광새가 궁성위를 날아 다니는 것이다. 김영현 특유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과 박상연의 결합이 금상첨화처럼 드라마를 만들어 간다.

다만 아쉬운점은 이들의 공통점이 역사에 그리 밝지 못하다는 것이다. 서동요에서도 마찬가지로 전혀 역사에 부합하지 않게 엉뚱한 내용이 간간히 나오기도 한다.

그래도 서동요나 대장금에서 역사적인 설정에 지금 선덕여왕처럼 별로 딴지를 받지 않은 이유는 이병훈이란 관리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덕여왕에는 이를 관리할 사람이 없다.



유신은 풍월주가 되기 위해서, 덕만은 문노에게 답을 주기 위해서 덕만과 유신은 서로 3번째의 비밀을 알아야 한다.

덕만은 마방진을 알아내고, 유신은 세필을 알아 내서 서로 합치시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다시금 소엽도가 다시 전면에 등장한다. 소엽도에는 세필로 신라의 3번째 비밀이 간직되어 있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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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fmpenter.com BlogIcon 바람나그네 2009.09.09 0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보고 갑니다. 선덕여왕 세상이네요 ㅎ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되세요 ^^

  2.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09.09 06: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어요...

    이미 세상을 떠난 거칠부까지 동원하고 이사부까지 동원했군요...

    제가 1등인가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3. Favicon of http://blog.daum.net/moneyball BlogIcon 배리본즈 2009.09.09 0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부터 의미 심장하네요. 글도 잘 보고 갑니다. 다음주가 기다려지네요.

  4.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9.09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라벌이 쇠를 의미하는 쇠벌에서 온거라는 것은 처음 안 사실인데요?

    저는 서라벌이 새벌에서 온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즉 샛별이 뜨는 벌판, 동쪽의 벌판, 아침이 처음 시작하는 도시...란 뜻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

    서울이라는 말도....
    서라벌==>새벌==> 비읍순경음이 '우'로 바뀌면서 ==> 서울로 이행되었다고 알았답니다.

    고등학교 고전시간에 그리 배운것 같은데 벌써 25년 가까이된 것이라 확실하지는 않아요 ^^;;;;

    아무튼 오늘도 재미있는 내용 잘 봤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5. 후덕남왕 2009.09.09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엽도가 아닌가용?
    세엽도하니까 발음이 이상해서
    글 잘읽었습니다

  6. Favicon of http://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09.09.09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글자풀이 선덕여왕은 또 나름대로 재미있었어요.
    작가님은 이런 걸 참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7. ekql 2009.09.09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보면서
    삼국통일..이겠지 했어요

    그러나 너무 쉬운답을 이리 어렵게 풀어나가나? 좀 황당하기도..

    또 역사를 왜곡하기위해 신라의 세번째 의미를 숨겼다
    좀 어처구니없는 전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극의 재미를위해 전개되는 과정이지만 뻔히 유추할수있는 내용을
    아무도 모를것이라는듯 진행하는건 좀 불만입니다

    덕만이 일식이 일어나는데도 유신과 비담을 속이면서 미실을 이겼을때처럼 말이죠
    솔직히 그땐 답답하기까지도 했는데요

    미실이 정말 똑똑하다면

    비석의 예언을 살펴보면 일식이 일어난 후 새로운 계양자가 나타난다고 했기에
    절대적으로 일식은 일어나야만 한다는 사실을
    알았을것이구요

    또한 덕만의 총명함을 아는 미실이
    일식이 일어나지도 않으면서 그런 예언을 만들어냈을리 없다는 사실도 알았을것입니다

    미실이 그런 기본적인 상식도 없이
    신라를 좌지우지 했을까?

    또한
    덕만이 유신과 알천랑에게 설명한 내용..

    미실이 일식이 일어나는것을 긍정한다면 비석의 예언을 긍정하는것


    이해하기 어려운 답변입니다

    미실의 신권을 떨어뜨리기위해서...라고 했지만


    일식이 일어나야만 쌍둥이 공주의 존재가 인정되는것이고

    일식이 일어나지않으면 덕만은 공주의 신분을 되찾을수 없기에

    터무니없는 행동이다..라고 판단되었습니다

    일식은 반드시 일어나야만하기에
    덕만은 유신과 비담 모두를 속이고 미실을 속인다...는 사실
    시청자 중 몇몇을 제외하고는 모두 알고있었으리라 생각하는데요

    선덕여왕 ... 몹시 좋아하고 매번 시청하지만
    좀 더 설득력있게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8. 허허 2009.09.09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에 "잼있지 않은가?" ==> 재미있지 않은가로 바꿔야 할것 같소...아무리 뜻이 전달된다고는 하지만...그래도 글쓴다는 기자란 사람이 본문에 그런 글을 쓴다는건 보기 않좋습니다.

  9. Favicon of http://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2009.09.09 1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한일통이군요...
    흥미진진하게 적어 놓으신 글에
    중후함이라면 또 호통을 ㅎㅎㅎ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중후함이 ㅋ
    티자 ㅋ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언제나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10. rush 2009.09.09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봤습니다..^^ 선덕여왕이 역사적인 사실과는 거리가 먼건...작가들의 의도 같습니다. 신라 자체가 요즘 시대에서는 안티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역사적인 사실을 떠나 인물위주의 드라마로 끌고 가는게 시청률이 높은 이유죠.. 신라의 역사 자체가 우리 민족에겐 정말 창피한 역사잖아요..^^

  11. Favicon of http://skagns.tistory.com BlogIcon skagns 2009.09.09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재밌게 보고 있지만 이번은 좀 아닌거 같더군요.
    퀴즈 풀기라는 컨셉은 좋은데 불가능한 꿈이라는 것을 자꾸 속여 넘기는 것이
    드라마 전개보다는 시청자와의 호흡을 먼저 생각하여 말꼬리를 짜르고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좀 그렇더라구요. 물론 이전에도 그랬지만 이번은 좀 심하더군요.
    암튼 이것 역시 유신과 선덕여왕으로써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듯하니
    다음주도 기대해봐야겠지요. ^^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doong2009 BlogIcon 둥둥 2009.09.09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거칠부의 대사중에 국사를 고치는 것은 역사왜곡이라는
    대사에 참..씁쓸하더군요..선덕여왕 솔직히 열심히 보는
    시청자이면서도 심각한 역사왜곡과 등장인물들의 뒤틀린
    관계에 약간은 짜증도 나고 우려도 됩니다..

  13. Favicon of http://bicof.tistory.com BlogIcon 비코프BICOF 2009.09.10 2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이 의미심장하군요 잘보고 갑니다.

  14. 어허참 2009.09.14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실과 거리가 먼 드라마에 역사성을 부여하다니 .. 참 어이없는 글입니다.

    전혀 역사에 부합하지 않게 엉뚱한 내용이 간간히 나오기도 한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역사에 부합되지 않는 내용중에 역사의 진실이 간간히 나온다고 표현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냥 재미로 보는 드라마에 역사인물들을 등장시킨 픽션일뿐..

    드라마는 재미 있지만,이를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는 학생들도 많다고 하니 애석할땨름이죠..

    작가의 의도는 흥미가 우선인가봅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4 1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사성을 부여한적이없는데요.. 역사적인 글을 쓸때는 화랑세기 전혀 인용하지도 않습니다.

      역사성을 부여한 측은 선덕여왕 원작자와 mbc이지요..

      그래서 그에 합당하게 비판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자신이 토끼라고 하는데 그래 너 토끼인데 아닌것 같다라고 말이지요..

  15.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6. Favicon of http://winty.typepad.com/blog/2012/04/success-kits-how-to-pick-the-best-gear.h.. BlogIcon mountain house mre reviews 2012.11.01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17. Favicon of http://www.kwad9.ca/articles/20022011-hey-ta-un-chien-toi-non-je-lai- BlogIcon invisible fence collar blinking red 2012.11.05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

  18. Favicon of http://popdogblog.blogspot.com/2007/07/rent-pet.html BlogIcon portable dog fencing for travel 2012.12.20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함 때문에 쉽게 이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전문 소프트웨어인 포토샵만큼은 아니더라도

  19. Favicon of http://survivalfoodstorageguide.blogspot.com/ BlogIcon microfilter bmw 2012.12.31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기엔 역사에 부합되지 않는 내용중에 역사의 진실이 간간히 나온다고 표현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백제와 신라의 결혼동맹(?)은 4번에 걸처 있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자세한 사항은 이전에 포스팅한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에는 나오지 않는 백제와 신라 결혼, 서동과 선화공주 그리고

를 참조하길 바랍니다. 여기서는 법흥(원종)과 보과공주의 사랑인데, 보과공주는 과연 백제의 어느왕의 자식인가에 대해서 논의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이전글에서 다음과 같이 동성왕의 왕녀로 알려진(?)으로 기술했었습니다. 또한, 자세히 살펴보니 동성왕녀은 아닐것이라는 암시를 했었습니다.

첫번째 법흥(원종과 보과공주)

첫 결혼의 첫테이프를 끊은 사람은 법흥(원종)과 동성왕녀 보과공주, 일단 보과공주라고만 하자. 
(3세) 모랑(毛郞)은 남모의 아우이다. 이에 앞서 법흥대왕이 국공(國公)으로 백제에 들어가 보과공주(宝果公主)와 더불어 사통을 하였다. 후에 보과가 도망을 하여 입궁하여 남모와 모랑을 낳았다. -화랑세기 3대 풍월주 모랑


참고 : [역사이야기] - 화랑세기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도 있다. 

에서 동성왕의 공주인 보과로 설정하여 포스팅을 하였다. 하지만 다시 화랑세기와 삼국사기 등을 살펴보니 동성왕이 아닐 가능성이 많았다.
법흥(원종)이 국공으로 백제에 들어간 시기는 언제일까? 아버지인 지증왕이 왕이 되기 전일것이다. 왕자 신분이였다면 왕자를 표기했을 것이나 화랑세기에는 그렇지 않았다. 그렇다면 비처(소지왕:479~500) 시기 나 그 이전 자비왕시기 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니 국공이라고 불렸을 것이다.  약 간 맛보기로 보여주고 추후 기사로 송고할 예정이다. 


일단, 법흥왕이 국공이였을때를 찾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국공이라 함은 왕자시절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법흥(원종)의 아버지 지증(지대로)왕이 왕이 되기전 시기로 가야 합니다. 지증왕 이전은 자비왕와 소지(비처)왕 시기를 말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법흥(원종)이 백제에 국공으로 들어간 시기는 비처왕(479~500년) 이니 아무리 늦게 잡아도 500년 이전시기가 됩니다.

500년 왕은 체격이 매우 컸고 담력이 남보다 뛰어났다. 전왕(前王)이 아들없이 죽었으므로 왕위를 이어 받았다. 당시 나이는 64세였다. -삼국사기 지증왕


문제는 500년 지증(지대로)가 왕이 되었을때 적지않은 나이인 64세에 왕위에 오릅니다. 법흥(원종)에 보과가 한눈에 반할 정도가 될려면 원종이 어린나이가 되는 것은 상식에 속할 겁니다. 또한, 보과 또한 어린나이 15세전후가 될겁니다.

지대로의 장자인 원종은 지증이 갈문왕시기이 어릴쩍인 15~20세 전후에 낳은 아들이 되야 함으로 지증(437년생)+(15~20)전후 생임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법흥은 442~446년생이 됩니다. 장성한 법흥(원종)이 20대의 나이일때는 461~466년 사이가 됩니다. 늦어도 470년전후 시기에 해당합니다.

470년 전후 백제의 왕은 누구일까요?

455년 개로왕(蓋鹵王)<혹은 근개루(近蓋婁)라고도 하였다.>은 이름이 경사(慶司)이고 비유왕(毗有王)의 맏아들이다. 비유왕이 재위 29년에 죽자 왕위를 이었다. - 삼국사기

백제의 왕은 475년 고구려 장수왕에 한성을 내주고 죽은 개로왕(455~475년) 시기에 해당합니다. 

475년 7월에 고구려 왕 거련(巨連)[장수왕]이 몸소 군사를 거느리고 백제를 공격하였다. 백제 왕 경(慶)[개로왕]이 아들 문주(文周)를 보내 도움을 요청하였으므로 왕이 군사를 내어 구원하였으나, 구원병이 이르기도 전에 백제는 이미 함락되고 경(慶)[개로왕] 역시 살해당하였다. -삼국사기 자비왕


위의 계보도는 삼국사기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나 곤지의 계보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삼국유사는 개로왕의 아우로 나오며, 일본서기도 개로왕의 아우로 나온다. 또한, 무령왕의 출자에 관해서는 삼국사기는 동성왕(모대)의 2자로 나오지만, 일본서기나 삼국유사를 기준으로 한다면, 개로왕의 아들이 됨을 알 수 있다.  


백제의 보과공주는 개로왕의 왕녀가 되는 겁니다. 그렇다면 보과공주는 개로왕이 죽은 후 웅진(공주)로 천도한 문주왕과는 남매간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백제가 위기에 처했을때 문주는 신라로 파견되어 구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때 도움을 준 사람이 법흥(원종)에 시집간 보과공주일것으로 추측됩니다.

문제는 화랑세기에 의하면 보과/법흥 사이에 태어난 3세 풍월주 모랑이 548년 진흥왕 9년에 풍월주에 오르고 555년 비사벌에 여행을 하다 병을 얻어 사망했다. 모랑의 손위 누이가 되는 남모는 진흥왕 원년 540년이전 원화의 지위에 있었는데  그렇다면 법흥(원종)이 국공일때는 늦어도 500년 전후에  태어났어야 한다. 540년에 남모의 나이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까지 이른다. 법흥/보도 사이의 태어나 진흥왕의 어미가 되는 지소태후와는 이복자매가 됨을 알 수 있다. 지소태후가 삼산공의 딸인 준정보다 자매인 남모를 원화로 밀어 세운 이유는 피의 끌림이지 않을가 한다. 또한가지 남모(법흥/보가)가 지소(법흥/보도)태후보다는 손위 언니뻘일 가능성이 높다.


화랑이전 원화제도가 있을때에는 나이어린 소녀가 아닌 농익은 성인 여성을 원화로 세웠을 개연성이 많다. 그렇지 않다면 화랑세기가 박창화가 창작한 위서가 된다.

글쓴이는 백제의 멸망의 위기에 처했을때 신라가 백제를 구원한 극적인 이유를 법흥왕과 보과의 사랑에서 찾고자 했었다. 하지만, 이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보과공주가 사랑을 찾아 신라로 넘어온 시기는 500년 전후시기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2번째 결혼 동성왕과 이찬 비지녀
백제 동성왕 15년(493) 봄 3월에 왕이 신라에 사신을 보내 혼인을 청하니 신라 왕은 이찬(伊) 비지(比智)의 딸을 시집보냈다. - 삼국사기



법흥/보과의 사랑을 첫번째로 설정하고 2번째 동성왕/이찬비지녀로 하였지만, 동성/이찬비지녀가 첫번째가 되고 법흥/보과가 백제/신라의 2번째 결혼임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동성왕은 이찬비지의 딸을 후비로 맞기도 하지만, 자신의 딸이 법흥(원종)과 사랑의 도피를 하는 것을 지켜 봐야 했을 것이다. 

또한가지는 법흥(원종)과 입종은 지증왕(지대로)가 40대가 다되어서 얻은 아들이라고 추측된다. 그렇지 않다면, 보과는 적지 않은 나이의 법흥(원종)을 사랑한 것이다.

어찌되었던 고구려에 위기를 느낀 백제와 신라는 결혼을 매개로 신라와 동맹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동성왕과 신라 이찬비지의 딸이되고, 동성왕의 딸 보과와 법흥이며, 성왕의 딸이 진흥왕의 소비가 되며, 서동(무왕)과 진평왕의 딸에 이르게 된다.

왜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진흥왕(입종/지소)을 천수를 누린 노인으로 설정하였을까하는 의문이 생긴다. 

540년 진흥왕(眞興王)이 왕위에 올랐다. 이름은 삼맥종(彡麥宗)이다.<혹은 심맥부(深麥夫)라고도 썼다.> 그때 나이는 일곱 살이었다. 법흥왕의 동생 갈문왕(葛文王) 입종(立宗)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김씨로 법흥왕의 딸이고, 왕비는 박씨 사도부인(思道夫人)이다. 왕이 어렸으므로 왕태후(王太后)가 섭정하였다. - 삼국사기 진흥원년


진흥왕은 삼국사기에 의하면 7세에 큰아버지 법흥왕을 대신에 왕위를 잇는다. 진흥왕의 제위기간은 540~576년이니 37년간 왕위에 있었다. 진흥왕은 534년생이고, 551년 진흥왕 12년 연호를 개국으로 바꾸고, 지소태후의 그늘에서 벗어났을 것으로 추측된다. 576년에 죽을때 나이는 43세가 된다. 한참 팔팔한 나이때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텍스트인 화랑세기에 의하면 지소태후와 태종(이사부)의 아들이며 미실의 남편인 세종은 진흥의 막내동생 뻘로 나온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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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법흥(원종)과 보과공주의 사랑인데, 보과공주는 과연 백제의 어느왕의 자식인가에 대해서 논의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이전글에서 다음과 같이 동성왕의 왕녀로 알려진(?)으로 기술했었습니다. 또한, 자세히 살펴보니 동성왕녀은 아닐것이라는 암시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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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글에서 다음과 같이 동성왕의 왕녀로 알려진(?)으로 기술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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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랑이전 원화제도가 있을때에는 나이어린 소녀가 아닌 농익은 성인 여성을 원화로 세웠을 개연성이 많다. 그렇지 않다면 화랑세기가 박창화가 창작한 위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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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법흥(원종)이 백제에 국공으로 들어간 시기는 비처왕(479~500년) 이니 아무리 늦게 잡아도 500년 이전시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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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글에서 다음과 같이 동성왕의 왕녀로 알려진(?)으로 기술했었습니다. 또한, 자세히 살펴보니 동성왕녀은 아닐것이라는 암시를 했었습니다.

 

이차돈에 대한 고사는 삼국사기 신라 법흥왕14년(527년) 신라가 불교를 공인하는 과정에서 이차돈의 순교로 인해 신라의 불법이 왕성하고 신라  왕권의 강화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이차돈(염촉,염도)의 가계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면 삼국사기는 성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삼국유사는 <박>씨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고 그이 세계를 기록하고 있다. 삼국유사는 삼국사기를 인용하고 아도비의 기록을 인용하고 있지만 삼국유사를 지은 일연이나 그 당시까지 전해진 기록을 상고했을 때 박씨라고 기록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일단 삼국사기의 기록과 삼국유사의 기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삼국사기 본기 신라법흥왕 15년 기사>>

 

15년(528) 불교를 처음으로 시행하였다.

 

일찍이 눌지왕 때 승려 묵호자(墨胡子)가 고구려로부터 일선군(一善郡)에 왔는데, 그 고을 사람 모례(毛禮)가 자기 집 안에 굴을 파고 방을 만들어 있게 하였다. 그때 양나라에서 사신을 보내와 의복과 향을 보내주었다. 임금과 신하들이 그 향의 이름과 쓸 바를 몰랐으므로 사람을 보내 향을 가지고 다니며 두루 묻게 하였다. 묵호자가 이를 보고 그 이름을 대면서 말하였다. 이것을 사르면 향기가 나는데, 신성(神聖)에게 정성을 도달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른바 신성스러운 것으로는 삼보(三寶)보다 더한 것이 없으니, 첫째는 불타(佛陀)요, 둘째는 달마(達摩)이고, 셋째는 승가(僧伽)입니다. 만약 이것을 사르면서 소원을 빌면 반드시 영험(靈驗)이 있을 것입니다. 그 무렵 왕의 딸이 병이 심하였으므로 왕은 묵호자로 하여금 향을 사르고 소원을 말하게 하였더니, 왕의 딸 병이 곧 나았다. 왕이 매우 기뻐하여 음식과 선물을 많이 주었다. 묵호자가 [궁궐에서] 나와 모례를 찾아보고 얻은 물건들을 그에게 주면서 “나는 지금 갈 곳이 있어 작별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하고는 잠시 후 간 곳을 알 수 없었다.

 

비처왕(毗處王) 때에 이르러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시중드는 이 세 사람과 함께 모례의 집에 또 왔다. 모습이 묵호자와 비슷하였는데 몇 년을 그곳에서 살다가 병(病)도 없이 죽었다. 시중들던 세 사람은 머물러 살면서 경(經)과 율(律)을 강독하였는데 신봉자가 가끔 있었다.

 

이때 와서 왕 또한 불교를 일으키고자 하였으나 뭇 신하들이 믿지 않고 이런 저런 불평을 많이 하였으므로 왕이 난처하였다. 왕의 가까운 신하 이차돈(異次頓) <혹은 처도(處道)라고도 하였다.>이 아뢰었다. “바라건대 하찮은 신(臣)을 목 베어 뭇 사람들의 논의를 진정시키십시오.” 왕이 말하였다. “본래 도(道)를 일으키고자 함인데 죄 없는 사람을 죽이는 것은 잘못이다.” 그러자 [이차돈이] 대답하였다. “만약 도가 행해질 수 있다면 신은 비록 죽어도 여한이 없겠습니다.” 이에 왕이 여러 신하들을 불러 의견을 물으니 모두 말하였다. “지금 중들을 보니 깍은 머리에 이상한 옷을 입었고, 말하는 논리가 기이하고 괴상하여 일상적인 도(道)가 아닙니다. 지금 만약 이를 그대로 놓아두면 후회가 있을까 두렵습니다. 신 등은 비록 무거운 벌을 받더라도 감히 명을 받들지 못하겠습니다.” 그러나 이차돈 혼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지금 뭇 신하들의 말은 잘못된 것입니다. 비상(非常)한 사람이 있은 후에야 비상한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듣건대 불교가 심오하다고 하니, 믿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왕이 말하였다. “뭇 사람들의 말이 견고하여 이를 깨뜨릴 수가 없는데, 유독 너만 다른 말을 하니 양 쪽을 모두 따를 수는 없다.” 드디어 이차돈을 관리에게 넘겨 목을 베게 하니, 이차돈이 죽음에 임하여 말하였다. 나는 불법(佛法)을 위하여 형(刑)을 당하는 것이니, 부처님께서 만약 신령스러움이 있다면 나의 죽음에 반드시 이상한 일이 있을 것이다. 목을 베자 잘린 곳에서 피가 솟구쳤는데 그 색이 우유빛처럼 희었다. 뭇 사람들이 괴이하게 여겨 다시는 불교를 헐뜯지 않았다.<이는 김대문(金大問)의 계림잡전(鷄林雜傳) 기록에 의거하여 쓴 것인데, 한나마(韓奈麻) 김용행(金用行)이 지은 아도화상비(我道和尙碑)의 기록과는 자못 다르다.>

 

<<삼국유사  원종,염촉(이차돈)>>

 

<신라본기(新羅本紀)>에 보면 법흥대왕(法興大王)이 즉위한 14년(527)에 신하 이차돈(異次頓)이 불법(佛法)을 위해서 자기 몸을 죽이니 곧 소량(蕭梁) 보통(普通) 8년 정미(丁未; 527)에 서천축(西天竺)의 달마대사(達磨大師)가 금릉(金陵)에 온 해다.  이 해에 낭지법사(朗智法師)도 또한 영취산(靈鷲山)에 살면서 법장(法場)을 열었으니 불교의 흥하고 쇠하는 것도 반드시 원근(遠近)에서 한 시기에 서로 감응한다는 것을 이 일로 해서 알 수가 있다 

 

원화(元和) 연간(806~820)에 남간사(南澗寺)의 중 일념(一念)이 촉향분례불결사문(髑香墳禮佛結社文)을 지었는데, 이 사실이 자세히 실려 있으니 그 대략은 이러하다.  예전에 법흥대왕이 자극전(紫極殿)에서 왕위에 올랐을 때에 동쪽 지역을 살펴보고 말했다.  “예전에 한(漢)나라 명제(明帝)가 꿈에 감응되어 불법이 동쪽으로 흘러들어왔다.  내가 왕위에 오른 뒤로 백성들을 위해 복을 닦고 죄를 없앨 곳을 마련하려 한다.”  이에 조신들(향전鄕傳에서는 공목알공工目謁恭 등이라 했다.)은 왕의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오직 나라를 다스리는 대의(大義)만을 지켜 절을 세우겠다는 신령스러운 생각에 따르지 않자 대왕은 탄식했다.  “아아!  나는 덕이 없는 사람으로 왕업(王業)을 이어받아 위로는 음양(陰陽)의 조화(造化)가 모자라고 아래로는 백성들의 즐겨하는 일이 없어서 정사를 닦는 여가에 불교에 마음을 두었으니 그 누가 나의 일을 함께 할 것인가.”  이때 소신(小臣)이 있었는데 성(姓)은 박(朴)이요, 자(子)는 염촉(猒髑; 혹은 이차異次라 하고 또는 이처伊處라고도 하니 방음方音이 다르기 때문이며, 한어漢語로 번역하여 염猒이라 한다.  촉髑·돈頓·도道·도覩·독獨 등은 모두 글쓰는 사람의 편의에 따른 것으로, 곧 조사助辭이다.  이제 위 글자는 번역하고 아래 글자는 번역하지 않았기 때문에  염촉猒髑이라 하고, 또는 염도猒覩 등으로 쓴 것이다)인데, 그의 아버지는 자세히 알 수 없다. 

 

조부(祖父)는 아진(阿珍) 종(宗)으로 습보(習寶) 갈문왕(葛文王)의 아들이다(신라의 관작官爵은 도합 17등급等級인데 그 넷째를 파진손波珍飡, 또는 아진손阿珍飡이라고도 한다.  종宗은 그 이름이며, 습보習寶도 역시 이름이다.  신라 사람은 추봉追封한 왕을 모두 갈문왕葛文王이라고 했으니 그 까닭은 사신史臣도 역시 자세히 모른다고 했다.

 

김용행金用行이 지은 아도비阿道碑를 상고해 보면, 사인舍人은 그때 나이 26세였고, 아버지는 길승吉升, 조부는 공한功漢, 증조曾祖는 걸해대왕乞解大王이라 했다 그는 죽백(竹栢)과 같은 바탕에 수경(水鏡)과 같은 뜻을 품었으며, 적선(積善)한 집의 증손(曾孫)으로서 궁내(宮內)의 조아(爪牙)가 되기를 바랐고, 성조(聖朝)의 충신으로서 하청(河淸)에 등시(登侍)할 것을 기대했다. 

 

그때 나이 22세로서 사인(舍人; 신라 관작官爵에 대사大舍·소사小舍 등이 있으니 대개 하사下士의 등급이다)의 직책에 있었는데, 왕의 얼굴을 쳐다보고는 그 심정(心情)을 눈치채고 아뢰었다.  “신이 듣자오니 옛 사람은 천한 사람에게도 계교를 물었다 하오니 신은 큰 죄를 무릅쓰고 아룁니다”하니 사인은 말 한다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은 신하로서의 큰 절개이옵고 임금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은 백성의 곧은 의리입니다.  거짓으로 말씀을 전했다고 해서 신의 목을 베시면 만민이 굴복하여 감히 왕의 말씀을 어기지 못할 것입니다.”  왕이 말했다.  “살을 베어 저울로 달아서 장차 새 한 마리를 살리려했고 피를 뿌려 목숨을 끊어서 일곱 마리 짐승을 스스로 불쌍히 여겼다.  나의 뜻은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인데 어찌 죄 없는 사람을 죽이겠느냐.  너는 비록 공덕을 남기려 하지만 죽음을 피하는 것만 못할 것이다.”  사인이 말한다.  “일체(一切)를 버리기 어려운 것은 신명(神命)에 지나지 않으며, 소신이 저녁에 죽어서 불교가 아침에 행해진다면 불일(佛日)은 다시 성행하고 성주(聖主)께서는 길이 편안하실 것입니다.”  왕은 말한다.  “난새와 봉새의 새끼는 어려도 하늘을 뚫을 듯한 마음이 있고 홍곡(鴻鵠)의 새끼는 나면서부터 물결을 깨칠 기세를 품었다 하니 네가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가위 대사(大士)의 행동이라 할 수 있겠다.”  이에 대왕은 일부러 위의(威儀)를 정제하고 동서쪽에는 풍도(風刀)를, 남북 쪽에는 상장(霜仗)을 벌여 놓고 여러 신하를 불러 물었다.  “경(卿)들은 내가 절을 지으려 하는데 일부러 이를 지체시키지 않았느냐.

 

”(향전鄕傳에서는 염촉猒髑이 거짓 왕명王命으로 신하들에게 절을 세우라는 뜻을 전하니 여러 신하들이 와서 간諫하자 왕王은 이것을 염촉猒髑에게 책임지워 노하고 왕명王命을 거짓 전했다 하여 형刑에 처했다고 했다) 

 

이에 여러 신하들이 벌벌 떨고 두려워하여 황망스레 맹세하고 손으로 동쪽과 서쪽을 가리키니 왕은 사인을 불러 꾸짖었다.  사인은 얼굴빛이 변하여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  대왕이 크게 노하여 이를 베어 죽이라고 명령을 내리니 유사(有司)는 그를 묶어 관아(官衙)로 데리고 갔다.  사인은 맹세를 했다.  옥리(獄吏)가 그의 목을 베자, 흰 젖이 한 길이나 솟아올랐으며(향전鄕傳에는 이렇게 말했다.  사인舍人이 맹세하기를, “대성법왕大聖法王께서 불교를 일으키려 하시므로 내가 신명身命을 돌아보지 않고 세상 인연을 버리니 하늘에서는 상서를 내려 두루 백성들에게 보여 주십시오”했다.  이에 그의 머리는 날아가 금강산金剛山 마루에 떨어졌다고 한다), 하늘은 사방이 어두워 저녁의 빛을 감추고 땅이 진동하고 비가 뚝뚝 떨어졌다.  임금은 슬퍼하여 눈물이 곤룡포(袞龍袍)를 적시고 재상들은 근심하여 진땀이 선면(蟬冕)에까지 흘렀다.  감천(甘泉)이 갑자기 말라서 물고기와 자라가 다투어 뛰고 곧은 나무가 저절로 부러져서 원숭이들이 떼지어 울었다.  춘궁(春宮)에서 말고삐를 나란히 하고 놀던 동무들은 피눈물을 흘리면서 서로 돌아보고 월정(月庭)에서 소매를 마주하던 친구들은 창자가 끊어지는 듯한 이별을 애석해 하여 관(棺)을 쳐다보고 우는 소리는 마치 부모를 잃은 것과 같았다.  그들은 모두 말했다.  “개자추(介子推)가 다리의 살을 벤 일도 염촉(猒髑)의 고절(苦節)에 비할 수 없으며, 홍연(弘演)이 배를 가른 일도 어찌 그의 장열(壯烈)함에 비할 수 있으랴.  이것은 곧 대왕의 신력(信力)을 붙들어서 아도(阿道)의 본심을 성취시킨 것이니 참으로 성자(聖者)로다.”  드디어 북산(北山) 서쪽 고개(곧 금강산金剛山이다.  전傳에는, 머리가 날아가서 떨어진 곳이기 때문에 그곳에 장사지냈다고 했다.  그러나 여기에는 그것을 말하지 않은 것은 무슨 까닭인가)에 장사지냈다.  나인(內人)들은 이를 슬퍼하여 좋은 땅을 가려서 절을 세우고 이름을 자추사(刺楸寺)라고 했다.  이로부터 집집마다 부처를 받들면 반드시 대대로 영화를 얻게 되고, 사람마다 불도(佛道)를 행하면 이내 불교의 이익을 얻게 되었다 ... 생략...

 

김부식의 삼국사기에는 이차돈에 관한  출전을  김대문이 지은 <계림잡전>을 인용하고 있고 <아도화상비>와 다르고 계림잡전의 기록을 인용하고 있다.

 

일연의 삼국유사는 출전을

 

<삼국사기>의 기록인 <계림잡전>

남간사(南澗寺)의 중 일념(一念)이 촉향분례불결사문(髑香墳禮佛結社文)

<향전>

김용행金用行이 지은 아도비阿道碑

<승전>

 

등은 인용하고 있다.

이름 이차돈, 이처, 염촉, 염도 등이고

나이는 22세와 26세의 2가지 설이 있는데 일연은 <22세>설을 따르고 있으며,

세계는 <아도비>과 일념의 <촉향분례불결사문>의 것을 모두 기록하고 있다. 

이차돈의 성이 “<박>씨이고 <염촉>이 자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기록을 추적하다 보면 전혀 엉뚱한 곳으로 가고 있다.

 

조부(祖父)는 아진(阿珍) 종(宗)으로 습보(習寶) 갈문왕(葛文王)의 아들이다(신라의 관작官爵은 도합 17등급等級인데 그 넷째를 파진손波珍飡, 또는 아진손阿珍飡이라고도 한다.  종宗은 그 이름이며, 습보習寶도 역시 이름이다.

 

김용행金用行이 지은 아도비阿道碑를 상고해 보면, 사인舍人은 그때 나이 26세였고, 아버지는 길승吉升, 조부는 공한功漢, 증조曾祖는 걸해대왕乞解大王이라 했다

 

일념 <촉향분례불결사문>

이차돈 -> ? -> 아진종 -> 습보갈문왕

 

김용행 아도비 :

 

이차돈->길승->공한->걸해대왕

 

향어를 쓴 최치원은 제왕연대력을 쓸 때 거서한, 차차웅, 이사금 등을 버리고 썼다고 김부식은 이야기하고 있고, 김대문 또한 향어를 버리고 한(漢)어 식으로 바꾼 경우가 많다.  <아도비>와 <촉향분례>을 공히 따르면 아진종=공한이고 습보가 걸해대왕 임을 알 수 있다. 아버지는 아도비의 길승일 가능성이 많다. 

걸해대왕은 삼국사기에는 어떠한 기록도 없고 갈문왕으로 추봉된 습보일 것이다.

 

습보의 가계는 지증왕의 아버지로 소지왕이 아들이 없음으로 지증왕(500~514)이 대신 왕위에 오르는데 이에 습보를 갈문왕에 봉했을 것이고, 그 이후 걸해대왕이라고 했을 것이다

 

지증 마립간(智證麻立干)이 왕위에 올랐다. 성(姓)은 김씨이고 이름은 지대로(智大路)이다. <지도로(智度路) 혹은 지철로(智哲老)라고도 하였다.> 나물왕의 증손으로 습보갈문왕(習寶葛文王)의 아들이고 소지왕(炤知王)의 재종 동생이다. 어머니는 김씨 조생부인(鳥生夫人)으로 눌지왕의 딸이다. 왕비는 박씨 연제부인(延帝夫人)으로 이찬 등흔(登欣)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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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흥왕(法興王)이 왕위에 올랐다. 이름은 원종(原宗)이다. <책부원귀(冊府元龜)에는, 성은 모(募)이고 이름은 진(秦)이라 하였다.> 지증왕의 맏아들로 어머니는 연제부인(延帝夫人)이고 왕비는 박씨 보도부인(保刀夫人)이다

지증의 가계를 보면  아버지 습보는 내물왕의 손이라 하였으니.

 


이차돈의 세계는

 

내물왕 -> 기보(?) -> 습보(걸해) ->아진종(공한) -> 길승 -> 이차돈(염촉) 의 순서가 된다.

 

법흥왕의 계보는

내물왕 -> 기보(?) -> 습보(걸해) -> 지증왕 -> 법흥왕 -> 입종갈문왕 -> 진흥왕이 된다.

 

이차돈과 법흥왕는 아주 가까운 인척관계가 된다. 법흥왕으로 보면 조카가 되고, 이차돈으로는 법흥왕이 6촌 당숙이 되는 것이다.

 

이사부(태종)의 가계는

아진종 -> 이사부(태종) 이니 이차돈과 이사부는 3촌 관계가 된다.

그러므로 이차돈은 ‘박씨‘가 될 수 없고 ’김씨‘이다. 


어떤 이는 이차돈과 이사부는 ‘이씨’라고 농담을 하기도 한다.


mbc 월.화 대하 사극 <선덕여왕>에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미실과 세종과 하종이 등장한다. 미실은 이사부의 며느리가 되는 것이고, 세종은 그의 아들이다. 지소(법흥/보도)는 작은아버지 입종사이에 진흥을 낳고, 아버지 뻘인 이사부(태종)사이에 6대 풍월주인 세종을 낳았다. 드라마에서는 하종과 김유신이 적대적인 관계로 나오나 실제는 11대 풍월주 하종의 딸인 영모가 김유신에 시집을 가 김유신은 하종의 사위가 된다. 김유신은 세종과 미실의 손녀사위가 된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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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balloonking.co.uk BlogIcon balloons 2011.12.19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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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thewebcontractors.com BlogIcon 고명진 2012.01.01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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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butler.africatravelling.net BlogIcon 정부 2012.04.04 0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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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Favicon of http://jayjay.is-a-bookkeeper.com BlogIcon 마야 2012.04.05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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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Favicon of http://jumparound.is-a-patsfan.org BlogIcon 엘리스 2012.05.08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합니다.

  7. Favicon of http://nickydunko.dyndns-wiki.com BlogIcon 카일리 2012.05.10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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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5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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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다. 삼국유사는 삼국사기를 인용하고 아도비의 기록을 인용하고 있지만

  12. Favicon of http://ricasuerta.blogspot.com/2012/04/office-tactical-kits-should-unbearable... BlogIcon volcano stove costco 2012.12.10 2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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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불당 사건으로 세종은 후일 “늙어서 망년이 들었다”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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