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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복날 잡설, 개를 개답게 대우하는 방법 개를 좋아한 한민족 개와 인간의 근친도는 다른 어떠한 동물의 근친도 보다는 가깝다고 합니다. 최근 발굴된 고고학적 자료에 의하면 개의 근원은 북동아시아에서 수십만년전 어린 늑대를 키우면서 부터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가졌겠다. 생각합니다. (이것은 단지 개의 관점이 아닌 인간의 관점입니다) 그 늑대에서 파생된 개가 서로 인간에 의해서 길들여 지고 하는 과정에서 수 없이 교합되고 파생되는 과정을 걸쳐서 수천종의 개로 진화 되거나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진화?되어 왔습니다. 저는 진화 되었다고 보는 입장이 아니고 늑대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본능을 잃어 버렸으니 퇴화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모양과 성향이 만들어 졌다고 봐야겠지요. 그래서 개가 개답지 않았다는 생각.. 더보기
막장으로 치닫는 선덕여왕 사다함이 미실에 전해준 매화의 정체가 밝혀 졌다. 매화는 가야에서 사용된 '책력'이였다. 미실이 남송의 을 들여와 사다함의 매화를 결합하여 신라만의 책력을 만들려 하고 있다. 이는 곳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다. 즉, 신라를 없애고 미실의 나라를 개국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며, 천제가 되고 싶은 욕망의 상징이다. 그 만큼 책력은 중요하다. 칭제를 한 신라는 신라 나름의 책력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면, 칭제를 할 수 없고, '연호'를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대명력은 무엇일까? 잠시 살펴보자. 대명력(大明曆) 남북조의 송(宋)나라 대명(大明) 6년(462)에 조충지에 의해 완성되었다. 1회귀년의 길이를 365.2428일로 정하였는데 이는 현대의 측정치와 약 0.0006일, 즉.. 더보기
사극으로 배우는 역사, 미실의 첫사랑 사다함 드라마 에서 미실의 첫남자 사다함과의 깊은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미실이 신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된 이유는 사다함이 전해준 '매화'때문이라고 한다.선덕여왕에서 끝없는 이야기꺼리를 내놓고 있다. 이번에는 사다함의 매화을 매개로 이야기를 전개해가고 있다. 글쓴이는 '매화'를 처음에는 최음제이지 않을까했다. 또는 환각제가 아닐까 했다. 다음편에 보면 매화가 실제 매화꽃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때를 기다리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미실이 사랑했던 사다함은 누구일까? 역사기록을 따라가 보기로 했다. 삼국사절요 562년 신라 진흥왕 23년 ○9월 가야(加耶)에서 반란(叛亂)을 일으키니 신라왕이 이찬(伊)) 이사부(異斯夫)에게 명하여 토벌(討伐)하게 하였으며 사다함(斯多含)으로써.. 더보기
화려한 휴가, 개새끼 삼식이 비위나 맞출것을 5월의 광주를 주제로 영화를 만들었다는 얘기만 듣고 있다가 설레이는 마음으로 극장으로 갔다. 일행중 한 명이 늦게 오는 관계로 영화가 막 시작되는 순간에 입장을 하였다. 극장에 들어가지 전부터 눈물이 나올 것 같아서 마음을 가다듬자고 다짐을 하였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광주의 사투리가 정겹다고 생각을 하면서 마음은 이미 긴장하고 있었다. 5월의 광주는 일상에 젖어있었고 어느 누구도 앞으로 다가올 역사에 길이 남을 광주의 비극을 점치는 사람은 없었다. 80년 5월 나는 서울에 있었다. 삼수를 하고도 대학진학에 실패했던 나는 그저 그런 다른 보통의 시골 청년들처럼 서울 한복판 어느 허름한 분식집에서 세상을 배운다는 미명하에 열심히 그릇을 닦고 있었다. 서울은 데모로 많이 시끄러웠고 세상물정을 모르는 나로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