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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SBS 김연아 오디션?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 중계부터 제대로 하지 SBS에서 김연아오디션(?)을 제작한다고 한다. 내용은 피겨를 전문으로 하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결정한 모양이다. 그런데, 우려스러운 점을 발견했다. 일단, 제목이 '김연아의 “kiss & cry”'이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김연아의 이름을 타이틀에 딴다는 의미는 이미 올댓스포츠(박미희)의 허락을 득했다는 의미이다. 그렇지 않고, 간을 보기 위해서 김연아의 이름을 팔았다면 SBS는 참으로 저질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김연아를 출연 시키려고 시도를 하려한다는 말을 듣고는 김연아측의 허락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SBS는 동계 종목중 빙상연맹과 협약을 맺어 빙상연맹이 하는 종목을 중계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계약기간이 언제까지인지 모르는 관계로 SBS가 빙상연맹의 빙상종목(쇼트트.. 더보기
김연아 세계선수권 세계신기록보다 절대 불리한 장벽세운 ISU와 일본 4대륙 대회가 끝나고 일본의 안도미키가 역대 6위에 해당하는 201.34점 기록으로 200점을 넘겼다. 얼마 전에 연합뉴스 고동욱 기자가 김연아가 캐나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 때 세운 세계기록을 깰 수 있다는 기사가 있었다. 세계신기록이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 참가도 하지 않는 대회를 두고 세계신기록을 이야기를 하는 이유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신기록은 연기의 결과로 따라오는 부산물에 지나지 않는다. 피겨 스케이팅이 신기록을 세우는 기록 경기는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고동욱의 말처럼 한다면 김연아가 올림픽 때 기록을 깰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한다면 김연아의 기록은 김연아 자신도 깨지 못한다. 한마디로 불멸의 기록으로 남는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해서 깨지 못할 이유는 없다. 단지, 여러조.. 더보기
김연아 세계선수권 앞두고 선전포고한 ISU와 일본 부제: 막장의 끝을 보여준 ISU 4대륙 선수권 대회 ISU(세계 빙상연맹)의 중요대회 중 하나인 대만 타이페이 4대륙 피겨선수권 대회가 끝났다. 쇼트가 끝나고 이미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막장의 세계는 프리 스케이팅이 끝난 후 정점을 찍었다. 쇼트에서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을 실패했지만, 그 수행등급(GOE)에서 수혜를 받았고, 트리플 플립+더블룹 트리플 플립이 투툽랜딩을 하였지만, 심판은 눈을 감고 말았다. 더불어 트리플 플립점프에서 회전수부족이었지만, 이도 지적되지 않았다. 정상적인 판정이라면 3A 10시즌 동계올림픽과 11시즌 4대륙 비교 계획 수행 총점 밴쿠버/4대륙 총가산점 점프 가산점 4대륙/밴쿠버 비점프 김연아 60.90 60.90 78.30 73.30 17.4 44.7 8.4 12.0 .. 더보기
대한민국 축구 아시안컵 등 토너먼트 우승하려면 바꿔야 할것들 2011년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한국은 우즈벡를 3(3)대2(1)로 이기며 다음 호주에서 벌어지는 아시안컵대회에서 본선직행에 주어지는 3장 중 한 장의 티켓을 거머 쥐었다. 그래서 다음 아시안컵 예선을 치르지 않게 되었다. 예선을 치르지 않아서 좋은 점도 있지만, 4년 후 선수 구성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선수의 기용과 운영경험 면에서는 나쁜점도 있다고 할 수 있다. 어떤게 좋은지는 각자 다르겠지만, 다양한 선수를 기용하고 경험을 축적하는 측면을 고려한다면 예선을 치르면서 선수의 경험치를 높이고 전술과 전략을 짤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다는 면에서 예선부터 차근차근 만들어 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월드컵에서도 전 대회 우승국이 자동출전권이 주어져서 다음대회에 좋은 성적을 만들지 못한 .. 더보기
욱일승천기 대항 기성용 원숭이 세리머니 막은 박지성은 친일파 매국노? 글쓴이가 기성용의 세리머니에 대해서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비매너라는 글을 송고하였는데 아주 많은 사람들이 욱일승천기가 일본에서 어떤 의미인지 알지도 모르면서 기성용을 비매너라고 이야기한다고 비난한다. 이전글을 제대로 읽었다면 욱일승천기와 일장기와 기미가요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을 알것이다. 그런데 전혀 그런 내용은 들어오지 않는가 보다. 그리고 역사에 대한 공부를 하라고 조언까지 하고 있다. 그동안 글쓴이가 역사에 대한 글을 수백편을 썼는데 역사공부를 하라니 참으로 난감할 수밖에 없다. 단순히 역사이야기 카테고리에서만 역사이야기 (195) 글이 있고 각각의 카테고리 안에도 별도의 역사이야기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댓글러 중에 일제의 만행에 대해서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시기에 우토로 이야기를 우토로.. 더보기
기성용 몽키 세리머니와 경기내용도 완패한 한일전, 당연한 이유 있다. 아시안컵 4강전에서 한일전이 벌어졌다. 한일 4강전은 개인 박지성에게는 커다란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박지성의 국가대표로 A매치를 100번째 하는 경기였고, 박지성 센추리 클럽가입을 자축하는 경기이기도 했다. 전반 22분 박지성이 얻은 PK를 기성용이 침착하게 넣어 1대0으로 앞서 나갔지만, 1대0으로 앞서 나가기 전 한국은 일본의 5번 나카토모 요토에게 좌측 오버래핑을 허용하며 힘든 경기를 하였고 전반 36분 나카토모가 올린 크로스에 11번 료이치 마이다 선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였다. 일본은 차두리의 오버래핑 지역을 역습하였지만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 차두리는 이를 카버하지 못했고, 차두리 대신 막아주어야 하는 수비들도 이를 효과적으로 막지 못했다. 일본의 작전의 성공이였다. 후반에 들어서 차두리는 공격.. 더보기
김연아 이후에도 빙상연맹이 피겨를 찬밥취급하는 이유 한국체육진흥공단에서 각 스포츠 단체(경기단체, 연맹)에게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했을 때 차별적으로 지원하는 금액이 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해당단체는 최소한 2억 5천만 원을 지원을 받고 이를 선수 육성에 사용하거나 게임에서 메달을 딴 선수에게 포상금으로 연맹(단체)에서 지급을 한다. 빙상연맹을 예로 든다면 빙상연맹은 매 올림픽마다 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을 최소한 3개 이상을 따서 동계 종목의 효자종목으로 국가적. 민족적인 위상을 제고했다. 국가적.민족적인 위상을 제고했다는 것은 국가대표에 선정이 되면 국가대표 선수는 국가대표로서 해야 할 서약서를 제출하는데 있는 문구이다. 왜 민족적인 위상이 포함되었는지는 알수는 없지만, 어쨌든 민족적인 위상도 제고한다는 문구도 있다. 2010년 밴.. 더보기
한국, 이란전 윤빛가람 결승골 간신히 이겼지만, 일본 그후 절대 아시아 선수권 장담못하는 이유 한국 축구는 20세 전후 젊은 세대와 2002년 월드컵 세대가 어울러져 있는 신구조화가 된 팀이다. 한국은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만 8강전에서 5번을 만난 이란과의 경기에서 이란을 전.후반 압도한 것으로 보이지만 기록상으로는 한국과 이란은 점유율에서 50대50의 팽팽한 접전을 벌렸다. 연장 전반 추가시간에 주어진 윤빛가람의 우측 골에이리에서 중거리 슛으로 진땀나게 앞서 나갔지만, 연장 후반에서는 이란의 파상공세에 밀리며 피말리는 신승을 하였다. 한국은 아시아 선수권대회 출사표가 51년만에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는 왕의 귀환이었다. 그런데 왜 한국의 축구는 중동만 만나면 왜소한 종이호랑이가 되어 버리는 것일까? 이유는 중동이나 호주가 가지고 있는 체력적인 우위와 높이와 기술에서 한국이 압도를 하.. 더보기
김연아 키드 세계 경쟁력 갖추지만, 과거 회귀중인 빙상연맹 - 남여 피겨 종합 선수권대회 2011년 65회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는 김연아 키드들의 성장이 눈에 뛴다. 2010년 64회 피겨 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노비스(3,4급)은 26명이 참여하였지만, 65회에는 53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또한, 서울 태릉 선수촌내 실내 빙상장에서 벌어진 65회 피겨 선수권 대회에서 특이할 만한 사항은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2번째 점프를 트리플로 구사할 만한 선수들이 등장했다는 고무적인 현상이 생긴 것이다. 주니어의 최휘 선수는 3s+3t를, 시니어의 박소연은 2a+3t를, 김해진은 3t+3t를 경기 중에 구사하려 한다는 점이다. 실전(경기)에서 컴비네이션에서 두 번째 점프를 트리플로 구사하는 한국선수는 김연아가 유일하다. 김연아의 경우 첫번째 어떠한 점프에 상관없이 두번째 점프에서 트리플토를 붙일수.. 더보기
김연아 이후 한국피겨 양적팽창이 질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암흑기 도래한다 김연아가 일반인들 사이에 알려지기 시작한때는 2006년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고 난 후다. 박세리가 1998년 외환위기에서 박찬호와 함께 스포츠에서 즐거움을 주고, 박찬호 키드들과 박세리 키드들이 야구와 골프로도 충분히 타직업군 보다 높은 부를 축적하고, 연예인보다 인기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야구와 골프는 박세리나 박찬호가 있기 전부터도 한국에서 인프라가 여타 스포츠에 비해서 인프라가 부족하지 않았고, 전국 곳곳에 야구장과 골프장이 많이 있었다. 카타르에서 벌어지고 있는 2011년 아시아 축구 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수 많은 선수들은 2002년 월드컵 4강 세대와 월드컵 키드들이 포진을 하고 있고, 그 이하 20세이하 선수들은 황금세대라고 불리울 만큼 어릴적부터 체계적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