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갓쉰동 꿈꾸는 삶

신의는 월화드라마이고 대풍수는 수목드라마다.

대풍수는 내용보다는 조민기 오현경 베드신에 이어서 최재웅 이진의 키스신으로 언플 하고 있다.

작정하고 19금 드라마로 만들고자 하는 모양이다. 그렇다면 15금 표시부터 걷어내야 하지 않을까? 대풍수는 언플보다는 내실을 키워야 할것 같다. 
 

신의나 대풍수나 모두 SBS에서 한다는 공통점이 있고, 공민왕 등극인 1351년을 기점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최근 다시 사극열풍이 불고 사극 전성시대가 돌아왔다. 월화드라마 SBS 신의, MBC 마의,  수목드라마 동시간대에 SBS 대풍수와 MBC 아랑사또전, KBS 주말드라마  대왕의 꿈 지금처럼 사극열풍이 불었던 적이 없었던 듯 하다. 

사극 매니아 들은 어떤 사극을 봐야할지 선택에 애를 먹고 있다. 하지만, 의외로 선택이 쉬울 수가 있다. 장르에 따른 선택이고 장르에 맞는 설정이 되어 있고, 극이 전개되고 있는가이다. 그리고 나머지는 작가와 연출자의 역량이다.

 

대풍수 첫회 촬영 비하인드를 다룬 대풍수 첫방송 비밀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었다. 내용은 배우들이 고생고생하며 열심히 했다는 연출자의 언플이다. 그런데 과연 언플을 할만하지는 이글을 끝까지 읽어보기 바랍니다. 고생고생한 연기자들에게 잘하고도 감자를 먹인 사람은 언플을 하는 연출자라는게 증명된다.

신의의 주인공은 미래에서 온 희선(유은수) 성형외과 의사와 최영과의 사랑을 그리고 있고, 공민왕이 어떻게 개혁군주로 거듭나는가에 목적을 하고 있다.

 

악역으로는 공민왕 초기 난을 일으킨 조일신과 기철(유오성) 그리고 덕흥군(박윤재)이 악역을 맡고 있다.

 

반면에 대풍수는 주인공이 이성계(지진희)이고 김희선과 같은 존재가 대풍수들이다. 이들은 공민왕의 뜻에 따라 자미원국을 찾아나서 자미원국을 찾지만 이는 미래 이성계를 위한 길지 이기 때문에 고려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을 한다.

 

악역은 이인임(조민기)으로 공민왕 사후 난을 일으키고 이성계에 의해서 난이 진압된다. 이인임과 이성계는 적대적인 관계가 되어 지속적인 대립을 할 것이다.

 

조일신은 최영(이민호)에 의해서 난이 진압되고 덕흥군이 난을 일으킬 때는 최영과 함께 이성계 난을 진압한다.

 

신의에서는 김희선이 죽어가던 이성계를 살리면서 김희선 자신이 살리지 않았다면 조선은 성립될 수 없고, 최영도 죽지 않았을 텐데 하면서 탄식한다.

 

신의는 환타지 타임슬립 사극으로 역사를 농단할수록 재미가 있고, 대풍수는 퓨전사극의 형식으로 정통사극에 가깝다. 그런데 신의에서 이성계는 어린 나이로 나오지만 대풍수에서는 이성계의 성인역인 지진희가 아역역할을 하고 있다.

 

신의 이성계 아역 오재무

대풍수 이성계 아역 지진희

이성계 1335년생으로 1330년생인 공민왕 보다 5살이 어렸다. 공민왕이 왕위에 오른 때는 1351년이다. 공민왕은 21살이고 이성계 16살이다. 신의는 청소년 이성계 역에 1998년생 15살 오재무를 선택했다.

정통사극에 가까운 대풍수는 같은 역사적 배경에 시기도 공민왕 초년인데도 불구하고 역사에 무관하게 1971년생 42지진희가 맡고 있다.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아역이 할 역할을 늙은 지진희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일까? 지진희는 동안도 아닌데 말이다.

 


KBS
광개토대왕에서 어린 담덕부터 성인 담덕까지 이태곤이 하면서 광대토 대왕을 모욕했다고 욕을 먹었다. 대풍수도 이와 비슷할 것이다. 드라마는 개연성의 미학이다. 그런데 개연성이나 배역이 적절치 않을 때 시청자는 극에 몰입할 수가 없다. 10살 담덕이 성인 이태곤이 상상이 되나? 이태곤 1977년생 36살이 한다.

 


KBS에서 김춘추의 일대기를 다룬 대왕의 꿈에서는 김춘추의 성인역은 최수종이 하고 있고, 6~7살 김춘추를 아역배우이지만 중학생인 채상우가 했다. 채상우 1999년생 14살이다.

최소한 비슷한 연령 때를 구해야 하지 않을까?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똘복이가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2번의 배역이 바뀐다.

 

어린 똘복이는 채상우, 청소년기 똘복이는 여진구가 그리고 성인 똘복이(채윤)장혁으로 나이에 걸맞게 배역을 배분하고 있었다.

 



뿌리 깊은 나무는 채윤(똘복이)뿐만 아니라 주요인물인 세종, 강채윤, 정기준도 3명이 나눠서 하였다 왜 뿌리깊은 나무가 명품드라마가 되는지는 배역의 배분에서도 쉬이 알 수 있다.

뿌리 깊은 나무의 경우에는 사극에서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착검까지도 고증을 할 정도로 신경 썼다.

 


작은 것도 신경 쓰는 드라마와 극중 중요한 배역조차 배역에 대한 연구없이 무분별하게 대충대충 만든 드라마가 시청자의 눈에 들어올리가 없고 연출이 치밀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한가지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다.


멜로가 주인 사극은 남자 주인공은 절대로 수염을 기르지 않고 있다. 이는 개연성과는 무관하다. 한복 환타지에 빠져 있는 연출자가 극을 만들고 있는게 아닌가 의심스럽기 까지 하다. 차라리 현대극을 만드라고 말해주고 싶다.
 

글쓴이(갓쉰동)이 신의나 사극에 대해서 비평글을 쓰지만 대풍수나 대왕의 꿈은 처음부터 개연성과는 무관하게 그리고 있다. 최소한 신의는 역사를 망치려고 작정하고 타임슬립(시간여행)이란 장치를 만들어 냈지만, 기본적인 팩트는 무시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풍수나 대왕의 꿈은 장치조차 없었다
그래서 글쓴이는 신의에 비판적으로 글을 쓰지만 역사에 대해서는 입을 닫는다. 왜냐하면 신의는 역사 팩트를 무시해도 될 최소한의 장치를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사실 신의의 비판 지점은 극초반 재미요소는 다 갖췄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초발심을 잃어 버리고 방황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지적이다. 이는 신의가 재미있으려면 최소한의 초발심은 지키고 빠른 전개가 필요하다는 지점이다.

 

그런데 대풍수는 출발점부터 엉뚱한 전개를 하였다. 그렇게 만들어진 대풍수가 시청자로 하여금 극에 몰입하고 많은 시청을 바란다는 행위는 시청자 기망행위다. 불량품을 내 놓고 사달라는 사람이 이상한 것이지 이를 지적하는 사람이 이상할 이는 없다.

 

지진희가 이성계에 빙의했다는 연예 기자들은 믿을게 못된다. 그들이 볼줄아는 것은 단지 드라마에 보인 배우이지 역사적 배경 지식은 전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우라면 자신이 하는 배역에 대한 공부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감정이입이 된다. 그런데 이태곤이 담덕에 몰입했다고 말한다면 이태곤이 이상한 사람이다. 마찬가지로 대풍수의 지진희이성계에 몰입했다면 제 정신은 아니다.

오히려 배우로서 자세뿐만 아니라 자질까지 의심받아야 한다. 자신이 하는 배역이 몇살짜리 연기를 해야하는지 조차 모르고 자신의 감정에 오버슈팅한 것이다. 과연 지진희가 자신이 맡은 이성계가 16살 꼬마였다고 생각하고 연기 했을까?

지진희는 나이가 먹은 이성계를 연기할 때 턱수염을 기르고 수염이 점점 희어질것이다. 사실 이성계는 늙도록 수염이 희지 않았다고 한다. 주름도 파고 할 것이다. 늙으면 배역에 맞추어 분장도 하는데, 어린 이성계 연기를 할 때는 배역에 맞추어 분장조차 하지 않는 것인가?

이는 이태곤이나 지진희의 문제라기 보다는 작가와 연출자의 역량문제다 연출자가 잘못된 배역을 캐스팅하므로서 지진희에게 부담감을 주고 열심히 하고 욕먹는 대표적인 케이스가 된것이다.

어쨌든, 같은 시대 다른이야기를 하고 있는 신의와 대풍수를 복식이나 이야기를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재미있는 점은 막써도 되는 신의는 역사에 충실하고 역사에 충실해야 하는 대풍수는 역사적 팩트에 무심하다는 점이다.

오타나 옥에티는 실수라고 인정될 문제지만, 극을 이끌어갈 중심인물들이 흐트러지면 극의 기둥이 무너진 것이고 시청자 기만과 모독행위다. 작은 것에 분노하지만 큰것이 분노할 줄 모르는 시청자가 대풍수나 대왕의꿈이나 광개토대왕을 만든 자업자득이다. 대충만들어도 되는데 누가 시간과 열정과 노력을 기우려 고증을 하겠나 막 만들어도 언론이 알아서 띄워주고 스타로 만들어 주는데 말이다.

관련글
2012/10/26 - [역사IN드라마/대왕의꿈] - 신의 같으면서 다른 대풍수 자미원국 주인은 이성계 아닌 세종 인 이유
2012/10/22 - [역사IN드라마/대왕의꿈] - 대왕의 꿈 무색무취, 김춘추 최수종 문제? 재미없는 스토리 때문

2012/10/18 - [역사IN드라마/대풍수] - 대풍수 지진희 이성계는 천하 무식한 잡놈? 이성계 죽고 지진희만 남아

2012/10/16 - [역사IN드라마/신의] - 신의 역사왜곡 자유로운 신의 김희선에 투영된 역사 집착 우려스럽다 - 시청률 안나오는 이유
2012/10/16 - [역사IN드라마/신의] - 신의 시청률 반등기회? 김희선 이민호 지금 미치듯 사랑하라

2012/10/11 - [역사IN드라마/대풍수] - 대풍수 역성혁명 합리화 자미원국, 이성계 다운점 원샷원킬 킬러본능
2012/10/11 - [역사IN드라마/신의] - 신의 맞춤법 실수와 아랑사또전 갓쓴 무영 누가 문제일까?
2012/10/10 - [역사IN드라마/신의] - 신의 시청률과 이민호 김희선 백허그에도 네티즌 괴리감 생긴 이유와 해결책은
2012/10/09 - [역사IN드라마/신의] - 신의 키스신 이민호 김희선도 막지못한 시청률 하락 해결책은 있다
2012/10/08 - [역사IN드라마/대왕의꿈] - 대왕의 꿈, 덕만 김유신 문희 화형쇼 넘어간 바람둥이 김춘추 - 절대 선덕여왕 될수없는 이유
2012/09/22 - [역사IN드라마/대왕의꿈] - 대왕의 꿈, 나이많은 유부 김서현과 도망친 김유신 어머니 만명 - 성골,진골 죽여야 신라 보인다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2.10.12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도현엄마 2012.10.18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진희의 나이가 16살이 아닌 26살로 나온게아닌가요? 계산이 그런데...
    자미원국을 찾았을때 50후에 오라는 현판이있었잖아요.. 그럼 이성계가 왕에오른게 66세 정도 되고 8년 재위기간에 사망이 74로 아는데 나이착오?

  3. Favicon of http://www.dealsextra.co.uk/business/directory/index/4.php BlogIcon Dominic West 2012.11.20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었다. 내용은 배우들이 고생고생하며 열심히 했다는 연출자의 언플이다.

  4. Favicon of http://www.articlebay.us/ BlogIcon Article Bay 2012.11.28 1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었다. 내용은 배우들이 고생고생하며 열심히 했다는 연출자의 언플이다. 그런데 과

  5. Favicon of http://www.adjooze.com BlogIcon affiliat network 2012.11.29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악플 기사를 남발하던 이들이 갑자기 공존을 이야기

  6. Favicon of http://www.cheaphelmetsonlineshop.com/ BlogIcon cheap helmets 2012.12.10 1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었다. 내용은 배우들이 고생고생하며 열심히 했다는 연출자의 언플이다.

  7. Favicon of http://www.dresshope.co.uk/accessories/evening-clutches.html BlogIcon dress 2013.01.11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8. Favicon of http://www.sbucciami.com/trans/milano/ BlogIcon trans milano 2013.01.12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 김희선과 같은 존재가 대풍수들이다. 이들은 공민왕의 뜻에 따라 자미원국을 찾아나서 자미원국을 찾지만

  9. Favicon of http://yaelsivi.com BlogIcon couple counseling new york 2013.01.17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 김희선과 같은 존재가 대풍수

  10. Favicon of http://www.techsling.com/2012/11/how-to-access-all-blocked-websites-with-ease/ BlogIcon access blocked websites with a VPN 2013.01.27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그냥 정보와 귀하의 웹 사이트를 주셔서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이은 간단하지만, 좋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내가 언제, 내가 좋아하는, 내가 오늘 뭔가를 배운 보았다! 감사

  11. Favicon of http://www.concreteartfx.com BlogIcon metallic epoxy flooring 2013.02.04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집에 집어넣어 출연자를 인격살인까지 한다는 점이다. 슈스케에 참가하는 참가자가 신청서 한 항목에 어떠한 편

  12. Favicon of http://www.austinwyatt.co.uk/buy/search/allbrook-hampshire/ BlogIcon Ruanaidh 2013.04.08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 올라가 진흥왕 순수비에서 삼한일통을 꿈꾸고 김유신과의 다짐을 잊지 않도록 석판에 기록으로 남긴다.

 

메이퀸 한지혜의 아역 김유정은 메이퀸을 인기반열에 올린 일등공신이다. 김유정은 메이퀸를 자신의 드라마로 만들어 버렸다. 

현재는 한지혜가 점차 김유정의 흔적을 지워가고 있지만,  많은 이들은 한지혜의 연기에 우려감을 가진것도 사실이다.

동시간대에 방송되고 있는
대왕의 꿈은 김춘추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이다. 메이퀸은 주시청자가 여성들이고 대왕의 꿈은 남성들이 주시청자다.

김춘추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보니 선덕여왕이 되는 덕만공주나 진평왕이 머저리스럽게 나오고 주인공인 김춘추와 김유신이 미화되어서 나오는 것은 일정 정도 용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김일성이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었다는 식으로 미화를 하면 미화가 아니라 김춘추나 김유신를 욕먹이는 짓이다. 얼마나 존재감이 없으면 개연성 있는 있음직 하지도 않은 에피소드를 만들어 냈을까 하고 말이다.

드라마는 장르에 따라 있음직한 하얀거짓말로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것이지 개연성 불가로 뻥을 치는 게 아니다. 특히 소중한 시청료를 가지고 만든 드라마 일경우에는 말이다.

 

대왕의 꿈의 시대적 배경은 609년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아무런 일도 없이 말몇마디 나누다 갑자기 611 10월 경 가잠성 전투로 변화된다.


김유신이 가잠성 전투에 참가했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 이 때 주인공들은 가잠성에서 죽어간 신라군과 백제군 들이였다. 우리나라 사극의 문제가 적나라하게 들어나고 있다.


대왕의 꿈에서 김유신이 가잠성에 출동한 이유는 MBC 드라마 <선덕여왕>과 <계백>에서 김유신이 가잠성에 나왔기 때문이다. <계백>은 자국  백제땅인 가잠성을 공격하는 개그까지 보여주고 있었다. 작가가 이전 작품을 베끼고 있다는 증거이다. 

 

611년 겨울 10월에 백제 군사가 가잠성(椵岑城)을 포위하여 100일이나 지속되었다. 현령(縣令) 찬덕(讚德)이 굳게 지켰으나 힘이 다하여 죽고 성은 함락되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만한 점은 KBS 에서는 어린 김유신이 출동했지만, 신라성으로 백제에 빼았겼다는  사실밖에 없다.
 

609년이면 김유신의 나이 14살이고 김춘추의 나이 7살이다.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나온 김유신과 김춘추가 나이에 맞게 연기를 하고 있다고 볼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김춘추의 아역인 채상우 1999년생으로 13살이다. 채상우김유신의 아역을 해야 적당하다는 뜻이다.
 


요즘은 아역도 전문화 된 시대이고 어릴 적부터 전문적인 배우교육을 받는다. 요즘 성인배우들 보다 연기 수업을 더 받았으면 받았지 못 받지 않았다. 김춘추의 7살 꼬맹이 아역을 구하고 싶다면 유치원 생이나 초등하고 1~2학년에서 뽑아야 한다.

 

가잠성 전투에서 어머니나 아버지의 손을 부여잡고 울면서 탈출하는 배우 중에 구하는 방법도 있다. 그런데 중학생 채상우가 유치원생에 불가한 김춘추를 감당할 수나 있겠는가? 극에 몰입을 할 수가 없다.


더군다나 채상우의 연기는 최악이다. 김춘추가 채상우와 같은 행동을 했다면 사이코로 나온 국반갈문왕 보다 더한 미친놈 소리 듣기 딱 좋다.  설마 김춘추가 미친놈이었나? 드라마 대왕의 꿈을 보고 있노라면 김춘추는 영웅이 아닌 미친놈 그 이상을 볼 수 있다.

김춘추가 어릴적부터 왕의 자질을 보였다면 성인이되기 전에 죽었을 것이다. 중조할머니도 안보이고, 아버지 김용춘도 보이지 않고, 진평왕도 보이지 않는다 한마디로 위아래 분간도 못하는 천방지축 짓이 작가가 보는 왕재의 면모였다면 할말은 없다.


모난 놈이 정맞는다는 것을 모른다면 왕재로서 자질부족이다. 조조의 여러아들 중 8째 아들 조충은 어릴적부터 영특했다고 나온다. 그래서 내심 조조는 조충을 후계자로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조충은 13세의 어린나이로 죽는다. 그런데 소설 삼국지에서는 조충이 너무 튀는 행동으로 자신을 들어내자 조비를 비롯한 형들이 질시하고 결국에는 조비에 의해서 암살당했다는 설정을 한다.
 

 


더군다나 김춘추의 아역을 맡은
채상우는 너무나 틀에 박힌 연기를 하고 있다. 김춘추(최수종) 아역 채상우 SBS <뿌리깊은 나무> 똘복이(장혁)의 아역을 맡았다. 대왕의 꿈에서처럼 똑같이 소리만 지르고 눈알만 불알거리는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었던 이력이 있다. 그런데도 대왕의 꿈에서도 똑 같은 연기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채상우보다는 작가나 연출자의 역량문제다. 배우가 가지고 있는 혼을 끌어내야 하는데 김춘추도 보이지 않고, 똘복이 채상우밖에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성인 김춘추(박수종)이 걱정될 정도이다. 미친 김춘추가 어떻게 변화할 지 말이다.

 

대왕의 꿈보다 조금 늦은 시간 대에 방송되고 있는 MBC 메이퀸에서 천해주(한지혜)의 아역으로 나온 김유정 1999년생으로 채상우와 같은 나이인데도 너무나 비교된다고 할 수밖에 없다.

김유정김유정에 맞는 나이 때와 비슷한 연기를 했다. 김유정은 아역이 아닌 배우로 대접받아야 한다고 할 만큼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었고, 김유정의 이전 작품 <여우누이뎐>이나 <해를 품은 달(해품달)>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배역에 녹아나는 연기를 하고 있다. 김유정에게는 틀에박힌 한가지 얼굴이 없다. 천 가지 만 가지 변화무쌍한 여우의 모습이다.

 


대부분의 드라마에서 아역은 초기 드라마의 성패를 좌우한다. 하지만, 어서 빨리 성인배우로 지나갔으면 하는 드라마가 대왕의 꿈이고 뿌리깊은 나무였다.

반대로 해품달의 경우는 김유정이 끝까지 해야 한다는 말이 있었고, 메이퀸은 시즌1과 시즌2로 나눠 김유정의 메이퀸과 한지혜의 메이퀸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겠는가? 그만큼 성인배우에 못지않게 아역연기자들의 연기가 드라마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다.

한지혜의 경우 우려한 것 보다 이뻐보일 필요없는 현대극으로 인해서 김유정의 유탄을 <해품달>의 한가인보다는 적게 맞고 소프트랜딩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배우와 작가와 연출가의 힘이지 않을까 한다.

 

뿌리깊은 나무에서도 감정과잉을 폭발한 똘복이(채상우)가 극의 몰입을 방해하더니 또다시 대왕의 꿈에서 극의 몰입을 방해하고 있다. 그래서  채널을 바꾸고자 손이 절로 간다. 이는 나이 때에 맞지 않는 대사를 준 작가와 배우를 섭외하고 연기 오버슈팅하게 용인한 연출자의 무능 때문이다.

글쓴이(갓쉰동)은 사극 매니아다. 인기있는 메이퀸보다는 대왕의 꿈을 더 보길 원하다. 그리고 배우의 연기보다는 이야기에 집중해서 보고 개연성을 중요하게 본다. 그래서 웬만하면 배우들의 발연기에도 신경도 쓰지 않는다. 그런데도 대왕의 꿈 아역배우들의 연기에 몰입할 수 없었던 이유는 개연성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배우자체가 극의 몰입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가구 2012.09.17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만원이 넘는 가구를 단돈 10만원에?
    1000원경매 대박! 가구가든 오세요!
    http://cafe.naver.com/gagumusic/

  2. BlogIcon 가구 2012.09.17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만원이 넘는 가구를 단돈 10만원에?
    1000원경매 대박! 가구가든 오세요!
    http://cafe.naver.com/gagumusic/

  3. 뽀송이 2012.09.19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똘복이(장혁 분)아역은 여진그인데
    뭘 잘못알고계세요 티비에나오는데 기사않보세요?????

    • ㅋㅋㅋ 2012.09.22 2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똘복이 아역은 채상우입니다 .여진구는 똘복이가좀 큰후에 잠깐 회상신으로나온거구요~

  4. 2012.09.20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2012.09.21 0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뿌리깊은나무>에서 세종 이도는 밀본 본원인 백정 가리온(정기준)에게 어사주를 내리고 시신해부의 밀명을 내린다.

 

그런데 당시 조선 세종시대에 가능한 일일까?

 

절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왜 뿌리깊은 나무 작가 영현은 훈민정음 창제에 필요한 목소리 상형문자인 후음을 알아보기 위해서 마지막 미완성의 후음(목소리) 문자를 백정 가리온을 통해서 알아 보려 할까?

 

훈민정음(한글)에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자는 순음인 과 후음(목구멍)소리 이다. 이런 간단한 상형문자를 시체해부를 통해서 알아냈다는 설정은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도구로서 유용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개연성도 없고 리얼리티도 없다.

 

훈민정음이 옛전자를 따라 만들었다고 하니 극히 일부(?)는 옛전자는 이유립의 환단고기(한단고기)에 옛조선시대(고조선)부터 있었던 가림토 문자를 재현한 것이라고 말을 하고 일본의 신대문자를 제시하기도 한다.
 
신대문자는 18세기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오히려 한글이 창제된 1443년 이후가 된다. 한마디로 18세기 만들어진 신대문자를 보고 세종대왕 이도가 한글을 창제한다는 어설픈 설정이다. 마찬가지로 가림토 문자라는 것도 한글창제 이후에 나온것이다.

어쨌든,
은 한자의 입구 모양과 일치하고 반설음 은 새을()과 유사하다.  한자의   모양과 유사하다. 모양이 유사하다고 해서 발성기관의 모양을 본뜬 상형문자가 아니겠는가? 옛전자를 따라 만들었다는 것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하지만, 훈민정음은 초성.종성뿐만 아니라 중성(모음) 까지도 발성기관의 움직임을 철저히 따라한
발성기관 상형문자이다.

 

만들다 보니 한자와 비슷한 모습이 보일뿐이고, 실제로 한자는 방대한 모양을 갖추고 있고 있으니 유사한 자모가 많은 것이다. 더군다나 훈민정음은 한자와 같이 철저한 모아쓰기를 하고 있다. 그러니 옛전자를 따라 했다고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조선이 한자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나올 수 없는 문자가
훈민정음의 발성기관의 상형문자, 모아쓰기, 확장성 체계다. 이에 대해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아래의 글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2011/11/06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나무, 군나미욕과 곤구망기 성삼문,박팽년 한글창제 무관 증명
2011/11/02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나무, 언문 상말? 사실 세종 직접만든 "훌륭한 소리글"
 

어쨌든, 가리온을 통해서 해부를 하다는 발상이 얼마나 잘못된 설정인지는 세종의 훈민정음 비밀조직인 천지계에서도 들어난다. 천지계 조직원은 모두 "ㅇ+ㅁ"의 합한 " ㉤" 문신을 하고 있다.

조선시대  
신체발부는 수지부모라는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문신은 자자
(刺字)라고 해서 칼에 먹을 무쳐 신체를 찌르는 것을 말한다. 조선시대 자자는 궁형(거세형)과 같은  5대 형벌에 속한다. 추노에서 얼굴에 라고 문신을 했다는 설정만큼 개연성 없는 설정이다.

 

오형(五刑) : 먹물로 자자(刺字)하는 묵형(墨刑), 코를 베는 의형(劓刑), 발뒤꿈치를 베는 비형(剕刑), 불알을 까는 궁형(宮刑), 목을 베는 대벽(大辟


 


세종은 자자(문신)형에 심각한 거부반응을 보인다. 자자형에 해당하는 범죄자를 끊임없이 자자형은 안 된다고 이야기를 하고, 70세 이상, 15세 미만은 처음부터 자자(문신)형을 시행하지 못하게 한다. 그런 세종이 자신의 심복들에게 문신을 하게 했다는 설정이 가당키나 한가?

더불어 시체해부까지 밀본 본원인 백정 가리온(정기준)을 통해서 했다는 설정이 가당키나 한가? 훈민정음 문자는 시체해부가 전혀 없이도 만들어 낼 수 있는 문자일 뿐만 아니라 시체를 해부하지 않아야 만들어 낼 수 있는 살아 움직이는 사람의 발성기관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문자이다. 시체해부는 죽은자는 해하지 않는다는 조선의 룰에도 어긋난다. 부관참시가 얼마나 끔찍한 형벌인지를 안다면 세종이 마루타 생체실험같이 시체해부 까지 했다는 발상은 개연성도 없지만, 발상자체가 끔찍하다.


 2011/11/10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가리온 정기준 시체해부 한글 만든다? 도 넘은 설정

<뿌리깊은 나무>작가 김영현은 이야기를 끌어가는 힘이 있는 작가에 속한다. 하지만, 김영현은 언제나 극중 개연성과는 하등 상관없는 오버스런 이야기를 집어 넣기로도 유명하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강채윤과 윤평(?)의 무예 스승 이방지가 등장한다. 강채윤김종서의 수하로 들어가 장백산에 숨어 있는 이방지에게 무예를 사사받았다고 그리고 있고, 이방지는 정도전의 수하로 세종 이도의 무휼과 같은 존재로 그리고 있다.

 

그런데 뿌리깊은 나무에서 장백산이라는 장면이 나온다. 장백산은 백두산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를 두고 장백산은 중국인들이 백두산을 따로 지칭하는 말이고 동북공정의 일환인데 한국사람이 장백산이라고 하는 말은 독도를 다케시마로 부르는 것 만큼 잘못된 설정이라고 말을 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제주도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했다고 해서 설화에 휩싸인 적이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한말은 일본이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한다면으로 시작하는 연설에서 앞뒤 문맥을 다 짤라버리고 노무현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이야기 했다고 언론들이 조작한 적이 있다.

 

어쨌든, 뿌리깊은 나무에서 백두산을 장백산이라고 했으니 독도를 다케시마로 한 것 만큼 나쁘고, 중국 동북공정에 따르는 것이 아닌가?라고 비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데 백두산을 장백산이라고 하면 안 되는 것인가? 이는 극히 잘못된 상식에 기반을 두고 하는 말이다. 백두산(白頭山)장백산(長白山) 또는 백산(白山)이라고도 불렀다. 이는 노무현이 일본을 언급하면서 일본이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한다면 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다. 장백산, 백산, 백두산은 조선에서 조선사람들이 부르던 이칭 들이다.

 

세종의 명으로 아악을 정비한 박연은 세조를 위한 노래를 만든다. 하지만, 13년동안 만들지 못하다가 세종 131431년 드디어 완성하고 가사를 공개한다.

 

전하께서는 한가한 여가에 특별히 관람하여 주시고, 이를 관현에 올려서 악부에 간수하여 조정에서 연주하고 향당에서 사용하여, 온 나라 신민들로 하여금 영구한 세대에 잊지 않도록 하옵시면 매우 다행이겠습니다. 〈그 가사는〉 산은 장백산(長白山)으로부터 왔고, 물은 용흥강을 향해 흐르도다. 산과 물이 정기를 모으니, 태조 대왕이 이에 탄생하셨도다. 근원이 깊으면 흐름이 멀리 가고, 덕이 후하면 광채가 발산하도다. 문득 동방을 차지하니 즐겁게도 국조를 전함이 한이 없도다.

하였다. 이를 관습 도감(慣習都監)에 내렸다

 

이를 용흥가라고 부르는데 태조 이성계가 용흥강과 장백산의 정기를 타고 태어났다고 하기 때문이다. 이때 산은 장백산으로부터 나왔다고 언급하고 있다.

 

본국의 서북 지방은 인근(隣近)에 있는 파저강(婆猪江) 이북의 백산(白山) 등지에 흩어져 사는 야인과 같은 종류가 비록 어쩌다가 본국의 변경에까지 들어오더라도 감히 서로 사사로이 통하지 아니하였습니다.

 

파저강(婆猪江)은 그 근원이 장백산(長白山)에서 흘러 나와 우리 나라의 터전이 되어, 강 동쪽은 우리 지경이 되고, 강 서쪽은 저들의 거주지가 되고 있사온데, 의주(義州)로부터 여연(閭延)까지의 상거(相距) 1백여 리로서 야인들이 우리 지경을 출입하며 도적질을 감행하는 자가 모두 이 강을 경유하고 있사온즉,

 

위는 세종시기 평안도의 여진족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나온 이야기다. 파저강은 최윤덕 4군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세종은 직접 함길도 도절제사 김종서에게 장백산에 대한 언급을 한다.

 

함길도 도절제사 김종서(金宗瑞)에게 전지하기를,

“동북 지경은 공험진(公嶮鎭)으로 경계를 삼았다는 것은 말을 전하여 온 지가 오래다. 그러나 정확하게 어느 곳에 있는지 알지 못한다. 본국(本國)의 땅을 상고하여 보면 본진(本鎭)장백산(長白山) 북록(北麓)에 있다 하나, 역시 허실(虛實)을 알지 못한다.

《고려사(高麗史)에 이르기를, 윤관(尹瓘)공험진(公嶮鎭)에 비()를 세워 경계를 삼았다. ’고 하였다. 지금 듣건대 선춘점(先春岾)윤관이 세운 비가 있다 하는데, 본진(本鎭)선춘점의 어느쪽에 있는가. 그 비문을 사람을 시켜 찾아볼 수 있겠는가. 그 비가 지금은 어떠한지. 만일 길이 막히어 사람을 시키기가 용이하지 않다면, 폐단없이 탐지할 방법을 경이 익히 생각하여 아뢰라.

 

단순히 백두산을 장백산이라고 했다고 해서 중국이 부르는 이름을 따라하느냐 뿌리깊은 나무는 그 동안 옥의 티가 없었는데 뿌리깊은 나무의 최대의 옥의 티가 된다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황당한 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옥의 티는 수 없이 많이 있다. 단지, 일반인들이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전 사극과는 다르게 연출자가 고증을 다른 연출자보다 충실히 하고 있을 뿐이다. 무휼이나 강채윤 등이 허리에 고리를 하여 칼을 차고 다니고, 왕앞에 패검하는 방식에서 칼자루가 발검이 힘들게 뒤로 간 한 장면만으로도 뿌리깊은 나무는 명품사극의 반열에 든다고 생각하는게 글쓴이(갓쉰동)이다.

그럼 세종 대왕은 장백산이라고 했으니 중국의 동북공정에 말려든 것 인가? 백두산, 장백산, 백산은 때에 따라 부르던 이름일 뿐이다.

 

그런데 더욱 이해 할 수 없는 말은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부르는 것 만큼 자존심 상한 다는 말이다.

 

기성용은 일본과의 축구경기에서 원숭이 세레모니를 한적이 있다. 이에 비판여론이 생기자, 경기장에 욱일승천기가 보여서 원숭이 세레모니를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성용은 이내 이전부터 원숭이 세레모니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발언을 번복한 적이 있다. 한일전에 욱일승천기는 없었다. 어찌되었던 없는 욱일승천기에 비분강개한 기성용은 원숭이 세레모니가 정당하다고 이야기를 했다. 더군다나 애국가가 울리면 피가 뜨거워지는 애국심이 나온다고 한다.

 

없는 욱일승천기에도 비분강개한 기성용으로서는 애국가에 애국심이 새록새록 나온다는 말이 얼마나 웃기는 이야기인지 놀라 자빠질 것이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이 기성용과 같은 생각임에 틀림이 없다. 욱일승천기는 제국주의 상징이다. 그러니 경기장에 욱일승천기를 들고 나오는 행위는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고 신성한 스포츠에 욱일승천기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럼 기미가요나 일장기는 되는거냐? 일본의 국가 기미가요는 제국주의 자체인데 말이다. 기미가요 아래 수 많은 조선과 아시아 사람들이 피를 흐렸다. 스포츠 경기를 하면 양국가의 국가가 나오고 국기가 올라간다. 제국주의 상징인 기미가요, 일장기는 그저 그저 바라볼 수 있는데 그 하부의 일본 해군의 상징인 욱일승천기에 분노를 할까? 한마디로 때와 장소를 구분해야 한다는 말이다.

일본에서는
기미가요, 일장기를 일본제국주의 상징이라고 해서 공식적인 학교행사에도 불리지 않는데 말이다. 최근에 일본에서 기미가요를 공식적인 행사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에, 동조하지 않고 따라 부르지 않았다는 교사에게 징계를 가한 적이 있다. 이를 두고 일본이 제국주의로 빠져드는 것이 아닌가 일본의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하고 있다.

 

그런데 왜 애국가를 들으면 애국심이 새록새록 솟아날까? 애국가의 작곡가는 친일파 안익태가 만든 곡인데 말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상식에 사는지 쉬이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다시 독도를 다케시마 하면 안 된다는 말이 얼마나 잘못된 것일까? 독도는 일본식 이름이다. 단지 훈만 다케시마라고 부르고 한국은 독도라고 부를 뿐이다. 한마디로 독도나 다케시마(죽도)나 그 나물에 그밥이란 뜻이다. 사실 독도라는 지명은 일본의 조선 침탈의 상징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조선 고유의 섬이름은 아니다.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글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2010/02/03 - [독도] - 리에 보다 독도에 대해서 잘안다고 자신하나?
 

우리들은 본디 송도(松島)에 사는데 우연히 고기잡이 하러 나왔다. 이제 본소(本所)로 돌아갈 것이다.’ 하므로, 송도자산도(子山島)로서, 그것도 우리 나라 땅인데 너희들이 감히 거기에 사는가?’ 하였습니다. 드디어 이튿날 새벽에 배를 몰아 자산도에 갔는데, 왜인들이 막 가마솥을 벌여 놓고 고기 기름을 다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막대기로 쳐서 깨뜨리고 큰 소리로 꾸짖었더니, 왜인들이 거두어 배에 싣고서 돛을 올리고 돌아가므로, 제가 곧 배를 타고 뒤쫓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광풍을 만나 표류하여
옥기도(玉岐島)에 이르렀는데, 도주(島主)가 들어온 까닭을 물으므로, 제가 말하기를, ‘근년에 내가 이곳에 들어와서 울릉도·자산도 등을 조선(朝鮮)의 지경으로 정하고, 관백(關白)의 서계(書契)까지 있는데, 이 나라에서는 정식(定式)이 없어서 이제 또 우리 지경을 침범하였으니, 이것이 무슨 도리인가?’ 하자, 마땅히 백기주(伯耆州)에 전보(轉報)하겠다고 하였으나, 오랫동안 소식이 없었습니다.


제가 분완(憤惋)을 금하지 못하여 배를 타고 곧장
백기주로 가서 울릉 자산 양도 감세(鬱陵子山兩島監稅)라 가칭하고 장차 사람을 시켜 본도에 통고하려 하는데, 그 섬에서 사람과 말을 보내어 맞이하므로, 저는 푸른 철릭[帖裏]를 입고 검은 포립(布笠)을 쓰고 가죽신을 신고 교자(轎子)를 타고 다른 사람들도 모두 말을 타고서 그 고을로 갔습니다.

 

일본이 만든 이름에 한자식 음을 붙혔다고 괜찮은 것인가? 숙종시절 현재 독도의 조선의 고유명은 자산도. 숙종시절 울릉도를 일본은 죽도라 했고, 자산도를 송도라고 했다. 후에 자산도가 독도가 되고, 일본은 송도에서 죽도로 바꿔 부른 것 뿐이다.
 
어쨌든, 뿌리깊은 나무에서 백두산을 장백산이라고 했다고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했다는 말과 같을 수는 없다. 뿌리깊은 나무의 반응을 보면 백두산을 장백산이라 한것은 옥의 티라고 한다. 하지만, 이는 옥의 티도 아니고, 뿌리깊은나무 작가나 제작자가 사과할 일도 아니다. 오히려 현재 대한민국에서 장백산이란 말을 터부시하고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것이 이상하고 문제일 뿐이다.
 
뿌리깊은 나무의 옥의티는 수 없이 많이 있다.

태종 이방원이 "집현"전의 이름을 만들어 주었다는 설정, 태종 이방원이 정도전의 가족과 족친을 몰살시켰다는 말부터 세종이 자신의 수하들에게 문신을 하게 했다는 설정이나, 세종이 한글(훈민정음)창제를 하면서 시체해부를 했다는 설정, 박팽년 성삼문 등 이 훈민정음 창제에 관여했다는 설정, 세종의 세법(공법)이 기득권을 견제하기 위한 술수라는 설정 등 수 없이 많이 있다.

언문은 훈민정음(한글)을 비하하는 말이라는 잘못된 상식. 하지만, 이를 캐치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잘못알려진 상식과 잘못설정된 옥의 티에 관한 글은 아래 글들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너무 많아서 일일히 열거하기도 힘들정도 입니다.

2011/11/10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가리온 정기준 시체해부 한글 만든다? 도 넘은 설정
2011/11/06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나무, 군나미욕과 곤구망기 성삼문,박팽년 한글창제 무관 증명
2011/11/02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세종 세법 밀본 기득권말살 정책? 부자감세 위정자들 워린버핏세 주장
2011/11/02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나무, 언문 상말? 사실 세종 직접만든 "훌륭한 소리글"
2011/10/27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세종 밀본 천지계 성삼문, 박팽년 문신 숨은 뜻과 문신의미 사실은
2011/10/22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나무, 세종 밀본 "언문" 훈민정음 폄하? 세종 직접만든말, 숨은 뜻은 양반 비아냥?
2011/10/21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밀본 정기준과 성삼문, 박팽년 문신 ㉤ 이 언문(쌍놈말)이라 한 이유
2011/10/21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장혁(강채윤) 키높이 구두신고 사극촬영 굴욕?
2011/10/19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나무, 강채윤, 성삼문 불량기와 막말 불량왕 세종 오마주 투 노무현? 제대로 고증한 보기드문 명품사극
2011/10/15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이방원 세종 놀이감으로 집현전 이름 주었을까? 사실은
2011/10/13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나무, 성삼문,신숙주 훈민정음(한글) 창제 참여한적 없다 - 잘못된 상식 한글 제자리찾기


어쨌든, 장백산은 현재 중국에서 백두산 명칭으로 쓰고 있고, 장백산이라고 하면 중국을 따라하는 것처럼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 뿐이다. 한마디로 백두산을 장백산으로 부르던 백산으로 부르던 상관이 없고 옥의티도 아니고, 중국동북공정을 지지하거나 은연중에 따라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오짱 2011.11.11 0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종이 훈민정음 창제시
    해부를 하여 입모양에 따라 글자를 만들었다는 학설은 예전부터 있었고

    이미 몇년 전
    KBS '대왕세종'에서도
    해부를 통해 글자를 창제하는 장면이 방영이 됐는데 세삼 뭘 그리 처음 보시는 것처럼 분석을 하셨는지;;; 거기에서도 세종 또한 직접 참관하는데..
    은밀히 유족없는 시신으로 몰래 해부하는 장영실(이천희 분)로 하여금 해부도를 그리게 하는 등. 지금의 뿌리깊은 나무와도 비슷합니다.

    세종이 해부를 통해 훈만정음을 창제했다는 내용의 사극은 뿌리깊은나무가 처음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3. Favicon of http://www.geilekontakte.ch/thurgau.php BlogIcon Mit frauen Sex haben 2011.11.14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사이트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www.online-horoskop.ch/partnerhoroskop/ BlogIcon Partnerhoroskop 2011.11.14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파트너 별자리로 알아? / Wer kennt sich mit einem Partnerhoroskop aus?

  5. 아스피린 2011.12.15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를 그냥 드라마로 보면 되지 뭔 쓸데없는 잡소리를 이렇게나 길게... 시간 남아도시는군
    정기준이 가상의 인물인거 모르고 보는사람도 있나?
    애국가를 만든 친일파 안익태 선생? 독도나 죽도나 똑같다고 지껄이는 당신이 더 친일파 같아보이는건 알고있나? 죽도(다케시마)라는 섬이 실제 일본에 존재한다는것 역시 알고서 하는말인가?

  6. Favicon of http://www.madeiraplastica.allpex.com.br/allpex/deck-de-piscina/ BlogIcon deck de piscina 2012.05.12 0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게시물, 난 확실히이 웹사이트를 사랑 그것에 계속

  7. Favicon of http://www.lamillorfarra.com/despedidasdesolterosalou.html BlogIcon despedidas salou 2012.05.16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를 그냥 드라마로 보면 되지 뭔 쓸데없는 잡소리를 이렇게나 길게... 시간 남아도시는군
    정기준이 가상의 인물인거 모르고 보는사람도 있나?

  8.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5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불당 사건으로 세종은 후일 “늙어서 망년이 들었다”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http://www.toeshoesvibram.com/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kso-c-1.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flow-c-2.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jaya-c-3.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bikila-c-4.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speed-c-5.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sprint-c-6.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classic-c-7.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bikila-ls-c-8.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kso-trek-c-9.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treksport-c-10.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komodosport-c-11.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komodosport-ls-c-12.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men-five-fingers-c-14.html
    http://www.toeshoesvibram.com/vibram-women-five-fingers-c-13.html

  9.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8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다 많은 문제가 주어집니다 당신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웹사이트 전 에서 찾을 감사하겠

  10. Favicon of http://blog.naver.com/foever124 BlogIcon 필승 2012.07.16 0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


    2010년 kbs역사스페셜 10월9일(무료보세요)-----(2)
    ....... 보세요...위대한 한글.........

  11. Favicon of http://hubshout.com/ BlogIcon Janett 2012.07.22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인들이 백두산을 따로 지칭하는 말이고 동북공정의 일환인데 한국사람이 장

  12. Favicon of http://www.1-health-insurance-quotes.com/aarp-health-insurance/ BlogIcon aarp health insurance quotes 2012.07.24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사하다. 모양이 유사하다고 해서 발성기관의 모양을 본뜬 상형문자가 아니겠는

  13. Favicon of http://insurancedirectly.com/health-insurance-quotes/is-aarp-health-care-plans.. BlogIcon aetna vision plan 2012.08.08 0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걸 읽는 즐겼다. 포스트 꽤 좋은, 그것은 우리와 함께 공유하는 당신의 친절한이다.

  14. Favicon of http://www.affordable--health-insurance.org/arizona-health-insurance/ BlogIcon affordable health insurance in arizona 2012.08.09 0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의 기사를 읽기 시작하고 멈출 수 없었다. 당신은 단어와 훌륭한 위치와 전망이 흥미롭고 매력적인 만들기. 나는 그것을 읽을 수있어 기뻐요. 감사합니다.

  15. Favicon of http://ford.gruposinal.com.br/nova-ecosport BlogIcon nova ecosport 2013 2012.09.29 0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기서 몇 가지 괜찮은 점수를했다. 나는이 문제에 대해 인터넷에서 검토한 결과, 대부분의 개인 웹사이트와 함께 갈 것입니다 발견했습니다.

  16. Favicon of http://content-providerz.blogspot.com/ BlogIcon content writing services 2012.10.17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题的影响。我很高兴您分享您的想法和思想,我觉得自己同意。我喜欢你明确的写作风格和你已经把这块的努力

  17. Favicon of http://barbarazare.multiply.com/journal/item/3/72_An_Hour_Survival_Kits_-_Prep.. BlogIcon water preserver concentrate 2012.11.01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진짜로 무언가일 이 화제를 나가 나를 생각하는 결코 이해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당신 발표

  18. Favicon of http://www.bloggernews.net/19035 BlogIcon portable dog fences outdoors 2012.11.08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탕 많이 먹은거 아빠한테 걸릴까봐 언능 숨기는 모습도

  19. Favicon of http://doriopeland.posterous.com/the-contents-of-the-survival-kit BlogIcon container storage pod 2012.12.10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히 반박할려면 위처럼 일본의 수입조건과 한국의 수입조건이 다르다는 가장 일반론적인 이야기를 하여야 한다.또한, 확율론적으로도 반론을 제기한것도 극히 위함한 발상이고 어처구니 없기는 마찬가지다.

  20. Favicon of http://therapydogrescue.com/program/interesting/kwcarr/?searchterm=None BlogIcon wireless fence 2012.12.25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양이 유사하다고 해서 발성기관의 모양을 본뜬 상형문자가 아니겠는가? 옛전자를 따라 만들었다는 것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21. Favicon of http://www.yoursexdate.at/ BlogIcon Sexkontakte Österreich 2012.12.30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확히 반박할려면 위처럼 일본의 수입조건과 한국의 수입조건이 다르다는 가장 일반론적인 이야기를 하여야 한다.또한, 확율론적으로도 반론을 제기한것도 극히 위함한 발상이고 어처구니 없기는 마찬가지다.

양반을 죽이려는 업복이(공형진)와 대길(장혁)의 첫사랑 언년이(이다해)에 대한 애증과 자신의 집안을 풍비박산내고 사라진 언년이의 오라버니 큰놈이(조재완)를 찾아 나선다.

그래서 노비에 대한 과도한 증오로 인해서 추노꾼이 되었다.

 
반면에 업복이(공형진)는 노비로서 삶에서 벗어나려고, 청나라로 도망을 치지만 추노군 대길에게 잡히고 만다.

그래서 업복이는 양반에 대한 증오를 가지고 있어서 만민은 평등하게 살아야 한다는 뉴패러다임를 가지고 있던 만민당(?)으로 불릴 수 있는 당에 가입한 후 이들로 부터 받은 화승총을 받아 제일 먼저 추노꾼 대길의 마빡을 골로 보내버리는 계획을 세우고 저격을 시도 하지만 실패하고 많다.

송태하(오지호)는 명분을 중요시하는 명분가의 양반으로 볼모로 가는 소현세자를 구출하기 위해서 나서지만, 소현세자가 말리는 바람에 청까지 소현세자를 보좌하는 호의무사 역할을 하고, 청으로부터 돌아온 이후에는 1645년 4월 소현세자의 죽음과 함께 자신은 노비로 전락한다.

소현세자에게는 3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1647년 5월 장자 12살의 석철과 차남 8살인 석린과 4살인 막내가 제주도로 유배를 가게 된다. 하지만, 장남인 석철은 1648년 9월 당시 장독이 있던 제주도에서 죽고, 둘째인 석린도 1648년 12월 알수 없는 질병에 의해서 죽는다. 그래서 막내인 어린 아들 석견만 남는다.

송태하는 소현의 막내인 이석견을 보호하라는 소현세자의 지지자들의 모임의 부탁을 받고 탈출을 감행하지만, 공교롭게도 같은날 탈출하려던 공노들을 도와 같이 탈출한다. 일반적으로 중요도에 따라서 소현세자의 아들을 보호하려는 것이 우선임에도 불구하고 탈출시 노비들과 같이 길을 나선것이다. 일단 훈련청에서 벗어나면 길을 달리 해야 하지만 탈출도 같이한다. 대길과 갈대숲 결투를 벌린다.


이과정에서 천지호(성동일)파의 화살을 맞고 중상을 입니다. 더나가 송태하는 빨리 소현세자의 아들 석견을 호위하기 위해서 청주로 길을 나서야 하지만, 화살을 맞은 놈임에도 불구하고 강간을 당하려는 언년이를 구하고, 절에서도 언년이와 같이 길을 떠난다.

이처럼 송태하는 자기코가 석자임에도 불구하고 오지랖 넓게 길을 가는길에 모든 일에 관여를 한다. 한마디로 대부분의 무협에서 주인공이 하던 바른 생활 사나이다. 


대길은 좌상 이경석(김응수)으로 부터 공교롭게도 자신이 추적하던 송태하에게 500냥을 줄테니 찾아 오던지 아니면 목을 가져오라고 한다. 이에 대길은 5,000냥이 아니면 일을 할 수 없다고 딜을 한다. 드라마 추노에서는 좌상을 당시 좌상이였던 이경석 대신에 이경식으로 분하고 있다. 이는 당시 이경식을 악역으로 만들지 않으려는 배려가 아닐까 한다.
하지만, 대길은 같은 일행인 최장군(한정수)과 왕손이(김지석)에게는 500냥만을  받기로 했다고 뻥을 친다. 그러나, 최장군은 위에것들에게 더 높은 딜을 하지 않았기를 바란다고 한다. 또한, 최장군은 대길과 왕손이를 위해서 한지에 풀을 먹인 갑옷을 준다.


최장군은 동료애를 발휘하지만, 대길은 4,500냥이란 거금을 착복하여 동료애라고는 없고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대화에서 추후 좌상 이경석에 의해서 추노군인 대길과 최장군과 왕손이는 추격을 당한다는 암시를 내포하고 있다.

그렇다면 대길과  송태하가 한편이 되어 이경석과 대립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지 않을까? 또한, 암자에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중이 된 자의 말에 의하면 송태하는 다시 복권이 된다는 장치를 두고 있어서 대길의 불행한 죽음도 포함하고 있지 않을까 한다. 


대길은 송태하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송태하를 편전으로 저격하려고 한다. 하지만 10년을 넘게 찾아다닌 언년이가 송태하와 같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져 화살을 겨누지 못한다.

어쨌든, 업복이와 송태하와 대길이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자신만의 길을 간다. 업복이와 대길이의 차이점은 신분의 차이나 쫓기는자와 쫓는자의 차이점뿐만 아니고 활을 쏘고 총을 쏜다는 커다란 차이점도 있지만, 이보다 더큰 차이는 총을 쏘는 방법과 활을 쏘는 방법에서도 차이가 있다.


업복이는 일반적인 총을 쏘듯이 자연스럽게 겨눔을 하는 오른쪽 눈을 뜨고 가늠자를 맞추고 있지만, 이대길(장혁)은 활(편시) 겨눔을 하는 오른쪽 눈을 감고 쏘고 있다.

또다른 재미는 추노에서 이대길이 활을 겨누고 있는 장소는 선덕여왕에서 대남보가 천명을 죽이던 장소와 같은 한탄강변이란 사실이다. 사극에서 나오는 강변 장면은 대부분 한탄강인 경우가 많다.


그 만큼 한탄강이 그림이 잘 나오기도 하고, 그만큼 인간의 손때를 덜탄 이유이기도 할것이다. 하지만, 한탄강은 이제 더이상 볼수 없다는 아쉬임이 있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2009/08/12 - [역사이야기] - 천명의 마지막 촬영지, 비둘기낭 동굴 수몰위기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관련기사
2010/01/14 - [역사이야기] - 추노 김하은 엽전키스 아이리스 사탕키스 뛰어넘을까? - 사당패 고구려 벽화에도 있다
2010/01/13 - [역사이야기] - 추노 노비 문신은 사실일까? 현대판 전자팔찌?
2010/01/11 - [TV&ETC] - 같은 시대 전혀 다른 이야기 명가와 추노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go.idomin.com BlogIcon 정부권 2010.01.15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드라마 보면서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수몰이라니...

  2. Favicon of http://zinmorex.tistory.com BlogIcon zin, 2010.01.15 2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쓰셨네요..추론도 재미있고요..흥미롭게 읽었습니다

  3. Favicon of http://rindarinda.tistory.com BlogIcon rinda 2010.01.16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탈출하려다 등장인물들이 얽히고 설키는군요.
    얖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해집니다.
    갓쉰동님의 리뷰를 기다려야겠습니다ㅎㅎㅎ

  4.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0.01.18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생한 리뷰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잘보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5. Favicon of http://www.smpark.kr BlogIcon 풀칠아비 2010.01.20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보는 재미가 배가될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6. 2010.01.21 0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Favicon of http://blog.daum.net/doong2009 BlogIcon 둥둥 2010.01.21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기가 거기였군요.. 참 한적해보이고 좋던데..
    잘봤습니다..저도 요즘 추노에 푹 빠져 산답니다^^

  8.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5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9. Favicon of http://www.farmacia-espana.org/comprar-cialis.html BlogIcon Comprar Cialis 2013.02.07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ㅋㅋ
    잘보고 갑니다 ㅋ

  10. Favicon of http://www.apotheek-nederland.com/levitra-kopen.html BlogIcon Levitra kopen 2013.02.07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손연재 체조 연습할때 신발 벗고 하드만 싀1바년아 신발 벗고 하는데 무슨 깔창이고 머고 싀1바 신발 벗기고 같이섯을때 7센치는 차이나더만 손연재 이쁘장하게 생기고 어리니까 무조건 보호하는 식이지 ? 참 .. 장미란이 사고 나서 안타깝게 4위할때는 졸라1리 욕하던 섹히들이 참 아주 수호천사 납셧어요?

심양으로 잡혀간 소현세자는  송태하(오지호)에게 청을 배워야 하고, 그 길이 청을 이기는 길이라고 한다, 문물을 받아 들여서 세상에 널리 퍼지게 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실제 드라마 추노에서 소현세자가 말한 청의 문물이라고 하는 것은 명의 문물일 뿐이다. 청나라는 당시 가지고 있는 역량은 극히 미미했다.

청이 화포와 화약를 자체적으로 생산한 건 조선보다도 늦은 시기였다. 청이 가지고 있었던 힘은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한 팔기군으로 대표되는 군사력 뿐이였다.

1644년 청나라가 명나라 수도 북경을 점령하기 전까지는 그저 그런 군사력만 강한 나라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다. 북한이 군사력이 강하다고 해서 문화대국이라고 말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또한, 현재의 중국이나 수 십년전의 중국을 보고 문화강국이라고 말하는 이는 없었을 것이다. 몽골에 의해서 송나라가 망했다고 해서 몽골이 문화강국이라고 말한다면 역사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해 봐야 한다.

새로운 무협사극 추노

어쨌든 추노 3회에서 송태하(오지호)와 이대길(장혁)은 강화도로 가는 길목에서 운명의 한판을 벌린다. 송태하는 정통 무술을 익힌터라 일개 추노군인 이대길를 자신의 적수로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아마 송태하가 익힌 무술은 임진왜란 시기 들여온 명나라 척계광의 <기효신서>를  바탕으로 훈련도감에서 체계화 시킨 <무예제보>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갈대숲 결투장면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송태하와 이대길은 김혜원(이다해)를 두고 숙명적인 관계를 보여주기 위한 장치와도 같다. 작가나 제작진은 그동안 무협지나 무협만화를 자주 보는 것 같다. 많은 부분에서 무협만화 의 앵글과 많이 겹치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사실 무협만화를 보고 있노라면 사극에서 갈대숲에서의 추적신과 결투신은 많이 나온다. 또한, 송태하가 청으로 끌려가는 소현세자를 구하기 위해서 절벽위에서 계곡을 바라보는 신과 계곡으로 부터 내려와 적을 치는 장면은 자주 보던 장면이였다.


이는 드라마 추노가 잘못되었다고 비판하는 것이 아닌 무협만화나 상상속의 무협소설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들을 드라마로 재현하였다는 점에서 높이 살만한 것이다. 갈대 잎 위를 밟고 경신술을 발휘하는 <초상비>나 <와호장룡>에서 대나무위에서 결투 장면을 볼 날도 멀지 않았다.

최근 외화로 인기를 얻고 있는 3D 애니메이션 영화 <아바타> 같은 경우도 현재의 기술력이 아니였다면 구현하기 어려운 상상속의 장면들이였다. 그런 의미로 추노는 잘만들어진 무협사극을 보는 듯하다.


드라마 추노에서 개그맨 황현희가 사당패의 설화(김하은)를 매음(성매매) 하기 위해서 해의채(옷을 푸는 값)를 흥정 하는 장면이 나온다.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겠지만, 황현희의 연기는 출연전 기사 거리를 만들기에는 좋았을지 모르지만, 재미가 없었을 뿐더러 왜 장면을 집어 넣었나 할만큼 손발이 오글어 드는 장면이였다. 

이대길(장혁)은 최장군(한정수)가 이야기를 하면, 대화 도중에 끊고 "됐고"를 연발한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황정음이 황정남으로 변장하여,  "됐고"를 연발하는 장면이 떠오르게 한다. 패러디 적인 요소가 재미를 배가 시킨다. 

사당패 고구려 벽화에도 보인다.

남사당 애사당인 설화(김하은)은 아이리스의 김태희와 이병헌의 사탕키스에 이은 엽전키스를 선보이며 산듯한 등장을 하였다. 설화는 사당패에서 도망쳐, 추노꾼들인 이대길(장혁), 최장군(한정수), 왕손이(김지석) 패거리에게 옷고름을 풀어줄테니 숨겨달라고 이야기를 하고 자신의 어머니를 찾기 위해서 사당패에서 나왔으니 추노 패거리에 끼어 달라고 이야기를 한다.

대부분 무협에서는 주인공이 여인들로 부터 인기가 있는데 이대길은 언년이(김혜원:이다해)로 부터 받은 상처 때문에 여인을 증오하는 듯하다. 설화로 인해서 이대길이 어떻게 바뀔지 보는 것도 재미요소이지 않을까? 이대길과 김하은의 사랑에 왕손이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보는 것도 재미가 있지 않을까 한다.  
 

고구려벽화, 접시돌리기, 장대타기,공놀이


사당패(社.寺黨牌)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사찰을 기반으로 놀이패를 구성하였다. 사당패의 연원은 고구려 시대 벽화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래된 것이다. 조선시대는 사당패를 이루는 자들을 재인으로 인정하였지만, 주거지가 일정치 않고, 무리를 이뤄 농상(농사.누에치기)등을 하지 않고, 농민이나 양민을 대상으로 도둑질이나 강도질을 한다고 멸시 하였다.

처음 이들이 모인 장소는 원각사 터를 근거지로 하였고, 동대문 안의 개천(청계천)변을 중심으로 무리를 이루고 있었다. 이들을 총칭해서 재백정(才白丁)이라고 했다. 재백정 중 놀이패를 구성한 자들이 사당패였던 것이다.


실제로 사당패는 기방처럼 고정된 장소에서 영업하는 자들이 아니고, 무리를 지어 자신의 재능을 파는 뜨내기들은 아니였다. 

처음 근거지를 확보하여 근거리 이동하여 도적질이나 비럭질로 연명하다, 관가에서 이들을 억압하자 합법적인 재능을 바탕으로 정당한 댓가를 받는 준 양성화의 길을 걷다 차츰 이도 조선이 내세운 농본을 바탕으로 여타의 다른 길은 열어주지 않는 정책으로 사찰로 숨어 들고, 호적만 사찰로 한 뜨내기가 되었다.
 

애사당 설화(김하은)


재능이 없거나 늙은 여사당이나 기생들은 술병과 돗자리를 매고 성매매를 하는 <들병이>가 되지 않았을까? 요즘으로 치면 개인적으로 동에번쩍 서에번쩍 인터넷 성매매를 하는 자들이 이에 해당하지 않을까 한다. 요즘도 인터넷 들병이나 은밀한 성매매를 막기 힘든것 처럼 당시 조선에서도 문제거리를 제공한 골칫거리였다.

재미있는 사실은 조선에서는 사당패의 원류에 해당하는 재백정을 대상으로 별도 특수군대 조직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요즘으로 치면 연예인부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관련기사

2010/01/13 - [역사이야기] - 추노 노비 문신은 사실일까? 현대판 전자팔찌?
2010/01/11 - [TV&ETC] - 같은 시대 전혀 다른 이야기 명가와 추노
2010/01/15 - [역사이야기] - 추노 대길이와 업복이의 가장 큰 차이는?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0.01.14 0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노... 시간이 없어서 아직 본적이 없지만
    이웃님들 글을 보면 참 재미있을듯합니다^^

  2. Favicon of http://blog.daum.net/leesuuk BlogIcon 거위의 꿈 2010.01.14 0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노에 대한 명쾌한 해설
    굳입니다
    신속배달 해설서에 감사 합니다

  3. Favicon of https://djyaru.tistory.com BlogIcon DJ야루 2010.01.14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한번 봤는데, 진짜 재밌더라구요ㅋㅋㅋㅋ
    어제편 보고 이 포스팅을 보니까 뭔가 더 흥미진진 하네요ㅋㅋㅋㅋ

    내일도 추노 포스팅 올려주세요!ㅋㅋㅋ

  4. Favicon of https://iconiron.tistory.com BlogIcon 레오 ™ 2010.01.14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를 보다니 오랜만입니다 ㅎㅎ

  5. Favicon of https://ilovemytree.tistory.com BlogIcon 걸어서 하늘까지 2010.01.14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너무 오랜만에 방문햇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추노 리뷰 시작하셨네요^^
    재미있겠는데 저는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6.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 BlogIcon Pussy Tube 2012.07.14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통 무술을 익힌터라 일개 추노군인 이대길를 자신의 적수로 생각하지 않고

  7. Favicon of http://nextgenerationpestcontrol.com BlogIcon Next Generation Pest 2012.09.05 0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즌의 비난에 마음이 아펐을 것이다. 모든 것을 잊게하는 시원한 골이였고, 16강에 올라가는 교두

  8. Favicon of http://hubshout.com/?A-PPC-Reseller-Can-Earn-Money-From-Popular-Online-Campaig.. BlogIcon Whitley 2012.10.06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해서 상처가 아물더라도 지워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체면을 중요시 하는 조선으로써는 묵형 만큼 커

  9. Favicon of http://amrit.sixserve.net/blog/view/4984/understand-shelf-life-of-food-supplies BlogIcon emergency first aid classes 2012.11.26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강력한 중범죄에 해당하는 사람에게만 형벌로서 하였다. 조선에서는 5개의 중형이 있는데 사형에 해당하는 대벽이 있고, 남자의 성기를 짜르는 궁형이 있고, 아킬레스건 처럼 발뒤꿈치 힘줄을 짤라 버리는 월형(비형)이 있고, 코를 베어내는 의형이 있고, 머리에 문신을 하는 자자(묵형)이 있다.

  10. Favicon of http://techeinstein.com/blog/view/1229/disaster-food-products-101 BlogIcon real zombie survival kits 2012.12.04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한, 현재의 중국이나 수 십년전의 중국을 보고 문화강국이라고 말하는 이는 없었을 것이다. 몽골에 의해서 송나라가 망했다고 해서 몽골이 문화강국이라고 말한다면 역사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해 봐야 한다.

  11. Favicon of http://www.sexfenster.com/bisex.html BlogIcon Bisex-porno 2013.02.07 0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회의 저변에 흐르는 기류속에 통념상 이혼녀와 간통녀라는 타이틀이 가지는 압박감은 남성보다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12. Favicon of http://freestuffworld.net/free-samples/ BlogIcon Free Samples 2013 2013.04.02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는 기류속에 통념상 이혼녀와 간통녀라는지는 압박감은 남성보다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13. Favicon of http://www.bestmattress-reviews.org/adjustable-bed-reviews-reveal-best-brands/ BlogIcon adjustable beds reviews 2013.04.03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는 기류속에 통념상 이혼녀와 간통녀라는지는 압박감은 남성보다 치명적일 수 밖에 없다.

노비 문신은 사실일까?

추노를 보고 있노라면 송태하(오지호)를 비롯한 대부분의 노비들이 이마나 가슴에 노비 문신(묵형)이나 인두로 노비를 뜻하는 <인>을 하고 있다.  

서양의 노비나 노예 처럼 노비를 매매하거나 상속되었던 것은 맞지만, 미국의 노예 드라마에서 가축에게 자신의 소유를 증명하는 가문의 인장으로 만든 인두로 불에 달군 <인>을 하듯이 노비들에게 인을 하지는 않았다.


묵형(문신)은 조선시대에 노비에게 하지 않고, 아주 강력한 중범죄에 해당하는 사람에게만 형벌로서 하였다. 조선에서는 5개의 중형이 있는데 사형에 해당하는  대벽이 있고, 남자의 성기를 짜르는 궁형이 있고, 아킬레스건 처럼 발뒤꿈치 힘줄을 짤라 버리는 월형(비형)이 있고, 코를 베어내는 의형이 있고, 머리에 문신을 하는 자자(묵형)이 있다.

사극에서 많이 보이는 태형은 장을 치는 형태로 형벌중에서는 낮은 형에 불과했다.


5개의 중형중에서 상위 3위 안에 들어가는 형벌이 대벽(사형), 의형(코베기), 자자(묵형)이다. 코베기(의형)나 문신형(묵형)을 하는 이유는 요즘으로 치면 여론재판으로 낯을 들고 다니지 못하게 하는 형벌이다. 

한마디로 죄인에게 평생 쪽팔리며 살아가라는 형벌이다. 묵형을 자자(刺字)라고 하듯이 묵형을 하는 방법은 이마에 칼로 찌르듯이 글을 쓰고 먹물을 사용해서 상처가 아물더라도 지워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체면을 중요시 하는 조선으로써는 묵형 만큼 커다란 형벌도 없었다. 남자의 생식기인 불알을 잘라버리는 궁형이나 아킬레스 힘줄을 자르는 형벌보다도 높은 형에 해당하였다.

묵형(문신)은 현대판 전자팔찌?

요즘 성범죄를 저지른 자들에서 쪽팔림을 주기 위해서 인터넷에 신원을 공개한다거나, 거주 이전을 할때 관할 경찰에서 보호관찰을 하듯이 집에 "이집은 성범죄가 사는집'처럼 팻말을 놓는다거나, 이동경로를 추적하도록 발목이나 손목에 GPS 수신기를 장착하게 하는 전자팔찌 형벌과는 차원이 다른 형벌인 것이다.


그러니 드라마 <추노>에서 요즘으로 치면 깡패들이 문신을 새기듯이 침으로 뜸을 뜬 다음 먹을 입히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옷을 입었을 때 볼 수 없도록 가슴에 묵형(문신)를 만들지도 않았다.  그러니 언년이(이다해)의 오라비가 가슴를 보여주면서 더이상 노비로 살지 않아도 되니 문신을 지울 때 아퍼서 운것이 아니고 기뻐서 울었다고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약간의 오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드라마 <제중원>에서 백정 출신인 주인공이 길가던 양반의 호패와 물건를 빼앗고 자신을 호패를 빼앗은 인물로 속이는 장면이 나오고, <추노>에서 언년이(김혜원:이다해)의 오라비인 큰놈이(김성환:조재환) 양반의 <호패>를 빼앗고 죽인 다음에 자신의 신분을 위조하는 행위를 한다.  이때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면 자자형에 해당하고 태형 100대에 해당한다.

그래서 조선에서 형벌로 묵형을 하는 형벌에 해당하는 중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자자(묵형/문신)형을 집행하지 않고, 왕들이 감형을 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자자형이나 궁형이나 코를 베어 버리는 형벌들은 태형이나 유배형이나 벌금형과 병행해서 사용하였기 때문에 자자형(묵형)을 제외하고 다른 형벌로 가중해서 처벌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였다.

설령 자자형(묵형)에 처한 자일 경우도 <추노>에서 처럼 송태하(오지호)와 같이 도망하는 노비중에 수적질을 하다 잡혀 공노비 신세가 된후 송태하의 도움으로 도망친 노비도  <노비(奴婢)>라고 하지 않고, 죄명을 기입한다. 예를 들어 성폭행범이면 이마에 <성폭행>이라 하고, 국가재산인 우마를 훔치고 죽였을 경우 단순히 <절도>라고 문신하지 않고, <도우마:盜牛馬>라고 기록해서 재범했을 경우 참고하도록 하였고, 어떠한 중죄를 지었는지를 모두 알 수 있도록 하였다.

관련기사
2010/01/11 - [TV&ETC] - 같은 시대 전혀 다른 이야기 명가와 추노
2010/01/14 - [역사이야기] - 추노 사당패 설화 김하은 엽전키스 아이리스 사탕키스 뛰어넘을까?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islandlim.tistory.com BlogIcon 임현철 2010.01.13 06: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랬군요. 배움이었습니다.

  2. Favicon of https://careernote.co.kr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2010.01.13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시대에서 있었던 신분의 한, 지독하군요-_-;;;;
    우리 민족의 DNA 뿌리 깊은 곳에 그 한이 숨겨져 있겠죠.

  3. Favicon of https://salm.pe.kr BlogIcon koc/SALM 2010.01.13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분의 한? 한국에서 신분 질서는 그렇게 엄격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유럽에서 농노만 되도 한국의 노비보다 훨씬 제약이 심했습니다.
    조선 시대에 노비에게 문신을 할 정도라면, 아예 국왕이 사유를 물었을 겁니다.
    오히려, 법률적으로 천민이 아니었던, 백정(도살업자)이나 무당, 광대 등에 대한 차별이 더 심한 사회였습니다.
    이런저런 면에서 추노는 과장이 심하죠.

  4. Favicon of http://blog.daum.net/11757 BlogIcon 비단장수왕서방 2010.01.13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상의 빛난 얼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 자주독립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인류공영에 이바지 할때 ?
    이렇게 배웠던 조상의 그 빛난 얼에는 저런 무자비한 행위도 포함 되어 있었던 것이었군요
    흔치않은 귀한 자료 자알 보고 갑니다

  5. Favicon of http://djyaru.tistory.com BlogIcon DJ야루 2010.01.13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만약에 이게 지금까지 행해졌다면, 죄를 지고는 부끄러워서 못살았을 것 같네요..
    혹시 무단횡단하다 걸리면 이마에.. "무단횡단" 이렇게 쓰여지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쓸때없는 얘기를....

  6. Favicon of https://artofdie.tistory.com BlogIcon 탁발 2010.01.13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전 이와 관련한 글을 쓴 것이 있는데, 요점만 말하자면 추노의 자자는 역사적 사실과
    거리가 좀 있을 것 같더군요. 자자형의 예외가 있었는데, 그중 여자와 어린이가 포함됩니다.
    그런데 추노에 첫회에 보면 여자와 어린이 모두에게 자자가 있었죠.

  7. Favicon of https://gamjastar.tistory.com BlogIcon 또웃음 2010.01.13 1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갓쉰동님이십니다.
    새로운 사실을 알았어요. 고맙습니다. ^^

  8. Favicon of http://nettenna.tistory.com BlogIcon 넷테나 2010.01.13 1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를 보면서 궁금했던 점인데 궁금했던 것 보다 더 많은걸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9. Favicon of https://travel.plusblog.co.kr BlogIcon 김루코 2010.01.13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추노를 자주 보는 건 아니지만 볼 때마다 궁금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0. Favicon of https://iconiron.tistory.com BlogIcon 레오 ™ 2010.01.13 1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지른 죄의 무게만큼의 벌의 무게가 지어졌야 합니다 ..묵형이야말로 무거운 벌이군요 -_-"

  11. Favicon of https://skagns.tistory.com BlogIcon skagns 2010.01.13 2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드디어 추노로 갓쉰동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건가요? ^^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12. 2010.01.15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육체언어 2010.01.16 0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영화 음란서생이 생각나는군요.

    이마에 음란...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hillsidefarm BlogIcon 여름지기 2010.03.05 2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에... 그렇군요^^
    역시 드라마는 각본이 되여 있습니다.
    거기다 연출까지 포합되니 외곡되는경우는 다반사같습니다!

  15.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 BlogIcon Pussy Tube 2012.07.14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비가 가슴를 보여주면서 더이상 노비로 살지 않아도 되니 문신을 지울 때 아

  16. Favicon of http://hubshout.com/?Tips-To-Sell-White-Label-Website-Development-Services&AID.. BlogIcon Whitley 2012.10.06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해서 상처가 아물더라도 지워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체면을 중요시 하는 조선으로써는 묵형 만큼 커

  17. Favicon of http://naijainternetclub.com/blog/view/1819/what-supplies-to-get-in-case-of-a-.. BlogIcon radio am fm portable 2012.11.26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강력한 중범죄에 해당하는 사람에게만 형벌로서 하였다. 조선에서는 5개의 중형이 있는데 사형에 해당하는 대벽이 있고, 남자의 성기를 짜르는 궁형이 있고, 아킬레스건 처럼 발뒤꿈치 힘줄을 짤라 버리는 월형(비형)이 있고, 코를 베어내는 의형이 있고, 머리에 문신을 하는 자자(묵형)이 있다.

  18. Favicon of http://savvyhosts.co.uk/blogs/viewstory/12975 BlogIcon discount foodsaver bags 2012.12.04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노를 보고 있노라면 송태하(오지호)를 비롯한 대부분의 노비들이 이마나 가슴에 노비 문신(묵형)이나 인두로 노비를 뜻하는 <인>을 하고 있다.

  19. Favicon of http://freestuffworld.net/free-samples/ BlogIcon Free Samples 2013 2013.04.02 1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태하(오지호)를 비롯한 대부분의 노비들이 이마나 가슴에 노비 문신(묵형)이나 인두로 노비를 뜻하는 <인>을

  20. Favicon of http://www.bestmattress-reviews.org/adjustable-bed-reviews-reveal-best-brands/ BlogIcon adjustable beds reviews 2013.04.03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해서 상처가 아물더라도 지워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체면을 중요시 하는 조선으로써는 묵형 만큼 커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며.. 산다는 것은 꿈을 꾸는 것 시사 사회 문화 스포츠 평론
갓쉰동
08-05 09:37
Yesterday158
Today50
Total12,298,324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