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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신의는 월화드라마이고 대풍수는 수목드라마다.

대풍수는 내용보다는 조민기 오현경 베드신에 이어서 최재웅 이진의 키스신으로 언플 하고 있다.

작정하고 19금 드라마로 만들고자 하는 모양이다. 그렇다면 15금 표시부터 걷어내야 하지 않을까? 대풍수는 언플보다는 내실을 키워야 할것 같다. 
 

신의나 대풍수나 모두 SBS에서 한다는 공통점이 있고, 공민왕 등극인 1351년을 기점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최근 다시 사극열풍이 불고 사극 전성시대가 돌아왔다. 월화드라마 SBS 신의, MBC 마의,  수목드라마 동시간대에 SBS 대풍수와 MBC 아랑사또전, KBS 주말드라마  대왕의 꿈 지금처럼 사극열풍이 불었던 적이 없었던 듯 하다. 

사극 매니아 들은 어떤 사극을 봐야할지 선택에 애를 먹고 있다. 하지만, 의외로 선택이 쉬울 수가 있다. 장르에 따른 선택이고 장르에 맞는 설정이 되어 있고, 극이 전개되고 있는가이다. 그리고 나머지는 작가와 연출자의 역량이다.

 

대풍수 첫회 촬영 비하인드를 다룬 대풍수 첫방송 비밀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었다. 내용은 배우들이 고생고생하며 열심히 했다는 연출자의 언플이다. 그런데 과연 언플을 할만하지는 이글을 끝까지 읽어보기 바랍니다. 고생고생한 연기자들에게 잘하고도 감자를 먹인 사람은 언플을 하는 연출자라는게 증명된다.

신의의 주인공은 미래에서 온 희선(유은수) 성형외과 의사와 최영과의 사랑을 그리고 있고, 공민왕이 어떻게 개혁군주로 거듭나는가에 목적을 하고 있다.

 

악역으로는 공민왕 초기 난을 일으킨 조일신과 기철(유오성) 그리고 덕흥군(박윤재)이 악역을 맡고 있다.

 

반면에 대풍수는 주인공이 이성계(지진희)이고 김희선과 같은 존재가 대풍수들이다. 이들은 공민왕의 뜻에 따라 자미원국을 찾아나서 자미원국을 찾지만 이는 미래 이성계를 위한 길지 이기 때문에 고려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을 한다.

 

악역은 이인임(조민기)으로 공민왕 사후 난을 일으키고 이성계에 의해서 난이 진압된다. 이인임과 이성계는 적대적인 관계가 되어 지속적인 대립을 할 것이다.

 

조일신은 최영(이민호)에 의해서 난이 진압되고 덕흥군이 난을 일으킬 때는 최영과 함께 이성계 난을 진압한다.

 

신의에서는 김희선이 죽어가던 이성계를 살리면서 김희선 자신이 살리지 않았다면 조선은 성립될 수 없고, 최영도 죽지 않았을 텐데 하면서 탄식한다.

 

신의는 환타지 타임슬립 사극으로 역사를 농단할수록 재미가 있고, 대풍수는 퓨전사극의 형식으로 정통사극에 가깝다. 그런데 신의에서 이성계는 어린 나이로 나오지만 대풍수에서는 이성계의 성인역인 지진희가 아역역할을 하고 있다.

 

신의 이성계 아역 오재무

대풍수 이성계 아역 지진희

이성계 1335년생으로 1330년생인 공민왕 보다 5살이 어렸다. 공민왕이 왕위에 오른 때는 1351년이다. 공민왕은 21살이고 이성계 16살이다. 신의는 청소년 이성계 역에 1998년생 15살 오재무를 선택했다.

정통사극에 가까운 대풍수는 같은 역사적 배경에 시기도 공민왕 초년인데도 불구하고 역사에 무관하게 1971년생 42지진희가 맡고 있다.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아역이 할 역할을 늙은 지진희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일까? 지진희는 동안도 아닌데 말이다.

 


KBS
광개토대왕에서 어린 담덕부터 성인 담덕까지 이태곤이 하면서 광대토 대왕을 모욕했다고 욕을 먹었다. 대풍수도 이와 비슷할 것이다. 드라마는 개연성의 미학이다. 그런데 개연성이나 배역이 적절치 않을 때 시청자는 극에 몰입할 수가 없다. 10살 담덕이 성인 이태곤이 상상이 되나? 이태곤 1977년생 36살이 한다.

 


KBS에서 김춘추의 일대기를 다룬 대왕의 꿈에서는 김춘추의 성인역은 최수종이 하고 있고, 6~7살 김춘추를 아역배우이지만 중학생인 채상우가 했다. 채상우 1999년생 14살이다.

최소한 비슷한 연령 때를 구해야 하지 않을까?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똘복이가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2번의 배역이 바뀐다.

 

어린 똘복이는 채상우, 청소년기 똘복이는 여진구가 그리고 성인 똘복이(채윤)장혁으로 나이에 걸맞게 배역을 배분하고 있었다.

 



뿌리 깊은 나무는 채윤(똘복이)뿐만 아니라 주요인물인 세종, 강채윤, 정기준도 3명이 나눠서 하였다 왜 뿌리깊은 나무가 명품드라마가 되는지는 배역의 배분에서도 쉬이 알 수 있다.

뿌리 깊은 나무의 경우에는 사극에서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착검까지도 고증을 할 정도로 신경 썼다.

 


작은 것도 신경 쓰는 드라마와 극중 중요한 배역조차 배역에 대한 연구없이 무분별하게 대충대충 만든 드라마가 시청자의 눈에 들어올리가 없고 연출이 치밀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한가지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다.


멜로가 주인 사극은 남자 주인공은 절대로 수염을 기르지 않고 있다. 이는 개연성과는 무관하다. 한복 환타지에 빠져 있는 연출자가 극을 만들고 있는게 아닌가 의심스럽기 까지 하다. 차라리 현대극을 만드라고 말해주고 싶다.
 

글쓴이(갓쉰동)이 신의나 사극에 대해서 비평글을 쓰지만 대풍수나 대왕의 꿈은 처음부터 개연성과는 무관하게 그리고 있다. 최소한 신의는 역사를 망치려고 작정하고 타임슬립(시간여행)이란 장치를 만들어 냈지만, 기본적인 팩트는 무시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풍수나 대왕의 꿈은 장치조차 없었다
그래서 글쓴이는 신의에 비판적으로 글을 쓰지만 역사에 대해서는 입을 닫는다. 왜냐하면 신의는 역사 팩트를 무시해도 될 최소한의 장치를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사실 신의의 비판 지점은 극초반 재미요소는 다 갖췄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초발심을 잃어 버리고 방황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지적이다. 이는 신의가 재미있으려면 최소한의 초발심은 지키고 빠른 전개가 필요하다는 지점이다.

 

그런데 대풍수는 출발점부터 엉뚱한 전개를 하였다. 그렇게 만들어진 대풍수가 시청자로 하여금 극에 몰입하고 많은 시청을 바란다는 행위는 시청자 기망행위다. 불량품을 내 놓고 사달라는 사람이 이상한 것이지 이를 지적하는 사람이 이상할 이는 없다.

 

지진희가 이성계에 빙의했다는 연예 기자들은 믿을게 못된다. 그들이 볼줄아는 것은 단지 드라마에 보인 배우이지 역사적 배경 지식은 전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우라면 자신이 하는 배역에 대한 공부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감정이입이 된다. 그런데 이태곤이 담덕에 몰입했다고 말한다면 이태곤이 이상한 사람이다. 마찬가지로 대풍수의 지진희이성계에 몰입했다면 제 정신은 아니다.

오히려 배우로서 자세뿐만 아니라 자질까지 의심받아야 한다. 자신이 하는 배역이 몇살짜리 연기를 해야하는지 조차 모르고 자신의 감정에 오버슈팅한 것이다. 과연 지진희가 자신이 맡은 이성계가 16살 꼬마였다고 생각하고 연기 했을까?

지진희는 나이가 먹은 이성계를 연기할 때 턱수염을 기르고 수염이 점점 희어질것이다. 사실 이성계는 늙도록 수염이 희지 않았다고 한다. 주름도 파고 할 것이다. 늙으면 배역에 맞추어 분장도 하는데, 어린 이성계 연기를 할 때는 배역에 맞추어 분장조차 하지 않는 것인가?

이는 이태곤이나 지진희의 문제라기 보다는 작가와 연출자의 역량문제다 연출자가 잘못된 배역을 캐스팅하므로서 지진희에게 부담감을 주고 열심히 하고 욕먹는 대표적인 케이스가 된것이다.

어쨌든, 같은 시대 다른이야기를 하고 있는 신의와 대풍수를 복식이나 이야기를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재미있는 점은 막써도 되는 신의는 역사에 충실하고 역사에 충실해야 하는 대풍수는 역사적 팩트에 무심하다는 점이다.

오타나 옥에티는 실수라고 인정될 문제지만, 극을 이끌어갈 중심인물들이 흐트러지면 극의 기둥이 무너진 것이고 시청자 기만과 모독행위다. 작은 것에 분노하지만 큰것이 분노할 줄 모르는 시청자가 대풍수나 대왕의꿈이나 광개토대왕을 만든 자업자득이다. 대충만들어도 되는데 누가 시간과 열정과 노력을 기우려 고증을 하겠나 막 만들어도 언론이 알아서 띄워주고 스타로 만들어 주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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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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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12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도현엄마 2012.10.18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진희의 나이가 16살이 아닌 26살로 나온게아닌가요? 계산이 그런데...
    자미원국을 찾았을때 50후에 오라는 현판이있었잖아요.. 그럼 이성계가 왕에오른게 66세 정도 되고 8년 재위기간에 사망이 74로 아는데 나이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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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악플 기사를 남발하던 이들이 갑자기 공존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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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김희선과 같은 존재가 대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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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 올라가 진흥왕 순수비에서 삼한일통을 꿈꾸고 김유신과의 다짐을 잊지 않도록 석판에 기록으로 남긴다.

신의의 배경은 공민왕 1(정확히는 공민왕 재위2) 가을에 있었던 조일신의 난에서 쉬이 알 수 있다.
역사는 조일신은 원에서 부터 공민왕의 근신에서 호위하여 공민왕이 고려에 돌아오자 숙의공신으로 고려 조정을 농단했다.

하지만,공민왕은 이제현 등 성리학을 기반으로 한 유림을 끌어들여 조정을 일신하였다.

 

조일신은 자신보다 이제현 등이 조정의 권한을 쥐고 흔들자 반발하여 난을 일으킨다.

 

조일신이 덕흥군과 관계없이 일당을 모아 친원파의 대두 기철(오성) 일당을 몰아내고 공민왕이 가지고 있는 옥새를 쥐고 자신은 우승상에 오르고 조일신과 같이 반란에 참여했던 정천기를 좌승상에 제수한다.

하지만, 고려 조정이 이상하게 돌아가자 조일신은 자신의 잘못이 아닌 정천기의 잘못으로 몰아 정천기와 반란에 참여한 주동자를 처벌하고 조일신은 좌승상으로 물러나 기회주의적인 모습을 보인다. 공민왕은 암중으로 최영, 김청수, 안우에게 명하여 조일신 일파를 몰아낸다.


그런데 신의에서 박윤재(덕흥군)의 지시에 조일신이 반란의 하수인이 되었고, 조일신의 반란이 무산되자 덕흥군은 조일신을 반란의 수괴로 몰아 조일신을 처단한다. 그러니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인 팩트로 신의에 대해서 언급할 수가 없다.

 

신의는 천혈을 통해서 이민호(최영)에게 납치된 김희선(유은수)가 공민왕 시대로 넘어가 역사를 바꾸는 과정을 그리고 최영과의 천년의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다.

그래서 신의에서는 김희선이 노국공주를 살리기 위해서 과거로 납치되지 않았다면 이성계는 일찍 죽고, 조선은 생기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김희선(유은수)이 사랑한 이민호(최영)도 죽지 않았을 것이라는 암시를 준다. 한마디로 김희선이 과거로 타임슬립이 되므로 현재 역사가 있었다고 드라마 작가는 설정한 것이다.

 

 한마디로 만약,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하였다면, 신라가 통일한 것보다는 낫지 않았을까? 아니면 대원군이 좀더 일찍 세계와 교류했다면 조선은 일본에 침탈되지 않았을 거라는 류의 적극적인 개입이 신의류의 타임슬립 장치를 둔 소설이다.

개인의 의지에 의해서 움직이는 닥터후나 백퓨더퓨처, 터미네이터의 SF가 아닌 우연한 기회에 하늘이 만든 장치가 천혈일 뿐이다. 아직까지 대한민국 드라마는 SF를 하기에는 작가들의 역량과 제작비 등 환경이 만들어 지지 않았다는 것 뿐이다.

타임슬립을 주제로 한 모든 드라마/소설 등은 미래에서 온 특정인에 의해서 역사가 바뀌거나, 특정한 터미네이트처럼 일부러 근원이 되는 자를 죽이려고 타임슬립을 하는 경우가 있다.
신의 원작 논란에 빠진 MBC의 닥터진도 죽은 사랑하는 여인 때문에 우연히 과거로 돌아가 죽어가던 세도가 안동김씨의 수뇌를 살려주고, 대원군에게 조력하고, 어린 고종도 살려준다. 닥터진이 과거로 돌아가지 않았다면 현재는 바뀔 수 있다는 암시이기도 하다. 반대로 옥탑왕 왕세자는 과거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미래로 온다는 전혀 다른 설정이다.

 

어쨌든, 타임슬립 드라마의 강점은 역사를 작가 마음대로 요리할 수 있는 타임머신 장치가 있다는 것이다. 과거의 어떠한 행위가 현재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니 역사적인 팩트에 자유롭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정통사극이나 퓨전사극에서 실존인물을 다루지만 역사와 무관한 시대극보다는 타임슬립 작품은 작가가 역사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한국식 시대극(사극)으로는 금상첨화이다.

 

한마디로 역사를 왜곡했네, 작가가 공부를 하지 않았네라고 할 근거자체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글쓴이는 역사에 관심이 많고 사극류라면 시간이 없어도 시간을 내서 볼려고 하는 편인데 역사적인 팩트는 이러한데 작가가 공부 좀 했으면 좋겠다고 할 근거가 티끌만큼도 없다.

 

선덕여왕이나 뿌리깊은 나무나 공주의 남자, 동이, 대왕의 꿈은 정통사극이라 역사적 팩트에 대해서 민감하고 역사적인 인물이 행한 행위가 적나라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인물간의 관계와 사건은 아주 정밀해야 한다.

특히 선덕여왕이나 공주의 남자의 경우는 기본적인 인물관계까지 부합되지 않는 생뚱맞은 드라마였다. 신의처럼 그럴수 있다는 개연성있는 장치가 없었다는 뜻이다.

 

그래서 작가는 등장인물의 기본적인 인물정보나 사건에 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역사학자 만큼은 아니더라도 역사학자에 준하게 공부가 되어 있어야 하고 역사내공을 갖춰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드라마 시나리오 자체가 실시간으로 나오기도 힘들다. 하지만, 대한민국 사극은 실시간 생방송 드라마 이기 때문에 작가는 역사에 무관해지고 공부가 되어 있을 수가 없다.

 

반면에 신의, 닥터진, 옥탑방왕세자 처럼 초기 등장인물과 시대상황만 맞춘다면 작가의 상상력 안에서 작품을 만들어 낼 수가 있다. 더군다나 역사공부를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니 쪽대본이 횡횡하고 실시간 대화로 줄거리가 바뀌어도 되는 대한민국 드라마 제작환경에 타임슬립이란 장치가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닥터진이나 옥탑방왕세자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연계의 현상으로 과거에서 미래로, 미래에서 자신이 왔던 시대로 돌아가지만, 신의는 천혈이란 의지에 상관없이 타임슬립이 되는 장치를 도입하고 현대로 돌아오려는 김희선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신의는 처음 극의 도입에 화타를 등장시키고, 유은수의 다이어리가 화타의 유물화 되면서 최소한 김희선이 화타와의 연관성이 있고 끊임 없이 타입슬립을 했다는 다이어리의 기록으로 인해서 천혈의 규칙성을 발견한다는 점이다.


 

신의 고려시대에서 최영 살리고 과거로 김희선 처음 타임 슬립한 김희선에게 편지를 남긴다. '제발 이것이 너에게 이르기를. 간절함은 인연을 만들고. 기억만이 순간을 이루게 한대. 부디 글을 사람과 함께 있는 네가 읽을 있기를. 부디 너무 늦지 않았기를' 이라고 하지만, 김희선 편지의 뜻을 알지 못하다 다시 꿈을 꾸고나서야 의미를 알게 된다.

 

신의 작가 송지나는 꿈이 꿈이 아니고 미래의 김희선이 과거로 간 뒤의 행동이 덕흥군의 독으로 인해서 각인된 기억이꿈으로 나타난다는 장치를 만들었다. 어떤 순간에 미래의 김희선의 모든 행동과 기억들은 타임슬림 초급자 김희선에 전이 될 것이다. 이에 대해서 이전 글에 송지나가 작가가 이미 언급했다. 이제 편지가 아닌 스스로 기억을 끄집어 내게 되지 않을까?


2012/10/02 - [역사IN드라마/신의] - 신의 천혈 이민호 김희선 이별후 재회 스포일러난발 마의 아닌 시청률 하락원인 조일신 난은 덕흥군 계략?
2012/09/26 - [역사IN드라마/신의] - 신의 이민호 김희선 약속 미래 김희선 실패했지만, 초보 김희선 지켜낼까?
 

물론, 신의 처럼 말로 때우면 그만 이지만, 김희선이 과거에서 다시 현재로, 현재에서 과거로, 과거에서 고려시대로 움직이는 여정이 아직까지는 없다는 점이고, 천혈이 꼭 자신이 가고자 하는 시대와 장소로 가는 것인가 하는 기본적인 의문에 작가는 성실히 답을 주어야 한다.

옥탑방이나 닥터진처럼 전지적인 자연계의 힘 때문에는 신의에서는 해당사항이 없어져 버렸다. 그냥 처음부터 닥터진이나 옥탑방처럼 전지적인 누군가의 의도적이나 우연을 가장한 간섭이었다면 보다 내용을 이끌어 가기 쉽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과거로 돌아간 김희선의 활약은 어쩌면 볼 수 없지 않을까? 신의에서 이민호(최영)은 어릴적에 사랑하는 여인과 헤어졌다.

신의의 결론을 추론하자면 미래의 김희선은 과거 최영(이민호)가 사랑한 매희(김효선) 여인의 화신이 거나 죽은줄 알았던 매희가 미래로 타임슬립되어 기억을 잃어버린 미래에서 온 김희선이다. 죽은줄 알았던 인물이 살아나는 장치는 수 없이 많다.

특히 해를 품은 달에서 김유정은 무덤속에서 살아나지만 기억상실이 되었다가 기억을 찾는다. 천년을 뛰어넘는 세대의 사랑이 아닌 매희의 천년동안 최영을 지키고자한 사랑이 아닐까? 그래야 뜸금없는 이민호와 김희선의 사랑이 납득이 되지 않을까?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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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2.10.03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그런 사랑이라면 매희의 마지막이 자살이란 설정은 좀 아니지않았나요...?

  2. ㅇㅇ 2012.10.03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희는 자살하였다함...
    환생이라면 모를까 매희의 타임슬립은 뜬금없음...

  3. ㅇㅇ 2012.10.03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희는 자살하였다함...
    환생이라면 모를까 매희의 타임슬립은 뜬금없음...

  4. Favicon of http://howtostopsweatingsomuch.com/articlearchive/?tips-about-producing-beauti.. BlogIcon scentsy buddies 2012.10.04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의 서면으로 아이디어를 사랑

  5. jjoo 2012.10.04 0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매희가 왜나와요...;;;; 그러면 정말 얘기 이상한데요?

  6. aaa 2012.10.07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우가 다른데 너무 황당하네요

  7. qkek 2012.10.13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의 글이 바로 스포다.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자신의 의지가 결여 된 자라면 그래서 의지와 상관 없이 흘러 간다면 이것이 오히려 합당 하다고 해도 .내용은 개판이 되는 거다. 시청자들은 생각 없는 단순한 드라마를 싫어 한다.

  8. Favicon of http://petmedicinesupply.com/ BlogIcon best dog for allergies 2013.02.02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램수행점수를 계속 상승시키고 있다. 박소연과 김해진

신의에서 김희선은 공민왕(류덕환)의 숙부인 덕흥군(박윤채)의 계략에 빠져 독에 중독된다.  

이민호(최영)은 공민왕을 찾아가 옥새를 달라고 하여 덕흥군을 찾아가 임시방편인 해독제를 찾아온다.

 

하지만, 덕흥군은 김희선의 독은 3번이상 투약해야 해독된다며 김희선을 살리고 싶다면 자신의 말을 따르라며 협박한다.

 

공민왕은 원의 부마국인 고려의 왕이 아닌 자주적인 고려국의 왕으로 살겠다며 부마국 옥새를 거부하고 새로운 옥새를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덕흥군은 조일신을 시켜 기철의 집을 암습하고, 궁궐을 암습한다. 덕흥군은 기철(유오성)이 자신을 죽일줄 알고 최영으로 하여금 자신 주위에 있도록 암계를 사용한다. 일명 조일신의 난이다.
 

실제 조일신의 난은 덕흥군과는 하등 상관이 없고 공민왕의 숙의공신이었던 조일신은 공민왕이 이제현 등을 중용하자 시기와 질투로 난을 일으키고 친원파의 태두인 기철 일당을 몰아내려 하지만, 기철은 도망하고 난을 피한다.

 

조일신은 공민왕을 겁박하여 옥새를 함부로 다루며 자신은 우정승이 되고 같이 난을 일으켰던 정천기를 좌정승의 관직을 제수한다. 하지만, 난을 일으킨 이틀 후 난을 일으킨 동조자 최화성을 살해하고 공민왕에게 장승량을 비롯한 조일신 난에 참여한 자들을 효수하게 한다.

그리고 스스로 좌정승으로 내려왔지만, 공민왕이 최영을 비롯한 김청수, 안우 등에게 명하게 하여 조일신을 참수케 한다. 조일신의 난으로 참수된 이는 30여명에 달했다.

 

공민왕은 조일신의 난을 수습하고 이제현, 조익청을 중용하고 대국민 사면을 단행하여 정국을 수습한다. 조일신의 난은 1352 9월에 일어나 6일천하로 끝을 맺었다.

 

김희선이 몰랐던 인물은 덕흥군만이 아닌 조일신도 몰랐다는 뜻이다. 입시 역사에게 가르치지 않는 인물, 또는 알려주어도 쉽게 잊어버린 인물이기 때문이다. 사실 고등학교에 배운 지식을 사회에서 써먹을 것이 얼마나 되겠는가?

신의에서 최영에게 납치되어 신의 유은수가 고려시대 공민왕 원년(1351)시대로 들어 온후 1년이 지났다는 뜻이다.

 


김희선은 약에 중독되어 사경을 헤매다 꿈(?)을 꾼다. 최영이 죽어가던 순간에 김희선이 나타나 울부짖으며 안된다는 말을 되뇌이다 깨어난다. 김희선이 예지몽을 꾼 것 일까? 아니면 김희선이 미래 김희선의 시선이 현재의 김희선에게 전의되었는가?

현재가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는 말은 곧 현재의 기억은 과거의 행동으로 다시 바뀔 수 있으니 예지몽이 아닌 고려시대 현재가 아닌 바로 전시기나 미래의 어떤 시기에 이뤄진 일이 현재의 기억속에서 튀어나온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마찬가지로 김희선이 다이어리를 보고 너무나 쉽게 천혈이 열리는 시기를 알 수 있었던 것도 덕흥군의 약에 의해서 잠재된 기억이나 흔적이 쉽게 전이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신의 작가 송지나는 화타의 시대로 김희선이 가지 않아도 된다는 설정을 덕흥군(박윤재)의 독약과 김희선의 꿈으로 처리한 것이 아닐까 한다.


문제는 천혈은 1년 전에 이미 열렸는데 한달 후에 열리고 지금 돌아가지 않는다면 앞으로 67년 후에나 열린다고 말을 하고 있다. 별다른 규칙성이 없는 듯하다. 더군다나 천혈이 꼭 고려시대 공민왕 2, 개성에서 현대 서울로 연결된다는 어떠한 개연성도 없다.

 

작가 송지나의 문제는 일을 만들어 놓고 처리는 대충한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태왕사신기에서도 송지나는 처음은 대단한 설정이 있고 난제가 있는 미스터리 추리 같은 느낌을 주지만 진행과정에서 너무나 쉬이 신의의 천혈 문제처럼 처리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대장금,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의 작가 박상연이나 김영현의 경우 추리기법이 드라마의 주를 이뤄 시청자가 드라마를 보면서 등장인물과 함께 끊임없이 추리를 하면서 몰입도를 높이는 전략을 구사한다.

 

문제해결이 되지 않으면 다음으로 극이 넘어가지 못한다는 끝없는 암시를 주는 전략이다. 이 전략은 시청자들이 극에서 좀처럼 떨어져서 생각할 수 없도록 하는 흥행의 보증수표와 같다. 반면에 송지나는 덕흥군이 암계를 쓰고 나서 자신이 암계를 썼으니 최영으로 하여금 찾아오게 하고, 극중 어의는 아무것도 못하는 배역으로 빠져버린다. 어느 순간 어의는 그저 지나가는 엑스트라 취급이 된다.

 

어쨌든, 신의에서 김희선은 현대로 타임슬립하고 최영과의 신의를 지키기 위해서 다시 고려시대로 건너가 어린아이를 살리고, 미래의 은수가 다시 타임슬립한 은수에게 다이어리를 남기는 행동을 보여주고 죽어가는 최영과 조우를 한다는 암시를 주었다.

MBC는 조선후기 신의로 추앙받던 백광현의 일대기를 그리 정통사극을 신의와 같은 월화드라마에 투입했다. 마의는 200억 대작으로 초반 물량공세를 감행해서 초두효과를 노리고 있다. MBC 드라마는 초반에 물량공세를 하다 후반에 흐지부지 되는 용두사미 드라마를 만드는 특기를 가지고 있지만, 시청자들에게 각인효과는 오래갈수가 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극을 본 사람이 리뷰를 할 때 스포일러를 남발하면 민폐라고 한다. 그런데 자신이 만든 작품을 작가가 스포일러를 남발하면 극에 몰입도 안되고 재미가 없어진다. 타방송의 드라마와에 관계없이 신의 시청률이 끝없이 조금씩 추락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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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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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폴라 2012.10.05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 말을 하는지...말도 안되는 소릴 하시는 군요!

  2. 송지나머하니 2012.10.09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타임슬립 물이 아니다가,
    급하게 수정해서 스토리가 정신없대요

  3. Favicon of http://www.cheaphelmetsonlineshop.com/ BlogIcon cheap helmets 2012.12.10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 말을 하는지...말도 안되는 소릴 하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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