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갓쉰동 꿈꾸는 삶

설, 추석, 한가위, 중추절과 차례 상차리는 방법 감춰진 진실찾기

차례상 차리는 방법은 지방마다 시대마다 달랐다. 지금도 차례상 차리는 방법에 대해서 설왕설래한다.

그런데 차례상 차리는 방법에는 정도가 있을까? 우리민족 고유의 가장 큰 3대 명절(설,대보름,추석)인 추석을 "추석은 우리것이 아니(였)다"라고 이야기를 하면 많은 사람들로 부터 돌이 날라올지도 모르겠다.

차례상 차리는 방법에서 차례의 유래등 감춰진 진실을 찾아 보려 한다.

설마 추석이 우리것이 아니라니 좋은밥 먹고 헛소리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이다. 그리고 추석의 유래에 대해서 장황설을 늘여놓을 것이다.

그런데 어찌하나 추석의 유래를 보면 우리것이 아닌것을 설령 우리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오랫동안 우리의 문화에 깊숙히 스며들었으니 우리 민족의 고유의 명절이 된것이 아닌가 이야기를 할것이다.

당연히 현재의 <추석>은 그렇다고 이야기를 하겠다. 그리고 다른 나라에는 없는 특이한 제례문화이다.

 
하지만 정확한 유래를 알고 있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추석>은 <중추절>, <한가위(가베)>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추석>과 <중추절>과 <한가위>는 서로 성격이 조금씩 다르다.
 
1번째, 한가위 유래 (추수감사제와 놀이성격)
 
삼국사기에 나오는 한가위에 관한 기록은 신라유리왕 9년(서기 32년)에 7월 중순에 6부의 아녀자를 양편으로 나누어 한달 동안 길삼을 하게하고 8월 15일 이를 판단하여 진편이 이긴편에 음식과 술을 대접하는데서 이를 (가배=가위)라 한데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이때 조상에 감사하고 하늘과 땅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제의 성격이고 조상에 감사하는 제사는 후대에 생긴 것이다.
 
2번째, 중추절 유래 ( 승전기념일 + 한가위 )
 
<예기>의 <맹추>,<중추>,<계추> 중에서 가을의 한가운데 있는 중추절에서 이름을 빌려왔겠지만, 이름만 중추이고 실제는 신라의 고유의 한가위인 가베를 중국식 작명법에 의해서 기록한것 뿐이다.<중추>와 중추절은 서로 다른다. 단지, 중추란 한자화된 용어의 차용에 불과하고 중추절은 카니발 성격의 축제이다.
 
중국의 역사학자 슝베이도 중추절은 신라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근거로 중추절은 당나라에 유학한 일본의 구법승려 <엔닌의 일기>에서 그 유래를 찾는다.
 
엔닌이 장보고가 산동성에 세운 <법화원>에 몇년 동안 기거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 다음과 같은 기록을 남깁니다. <신라인은 음력 8월 15일 떡과 음식을 만들어 이웃과 나눠먹고 가무를 즐긴다. 이는 중국에 없는 풍속이다.> 신라 노인이 말하길. "수백년전에 발해와 전쟁을 하였는데 이긴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서>,<구당서>,<신당서>의 기록에도 신라는 8월15일날 왕앞에서 활쏘고, 말타고, 노래와 춤을 즐겼다고 한다. 이 당시 중추절은 한가위의 풍습과 전승기념일을 합한 행사가 된다.
 
전승기념일이다 라는 있는 근거를 2009/09/26 - [역사이야기] - 중국 중추절은 신라 진평왕의 고구려 승전기념일?  글에서 <삼국사기>를 근거로 중추절은 진평왕의 603년 8월 대고구려 북한산성전쟁이나 668년 가을 고구려의 멸망을 기념하는 전승기념일이라고 주장했다.    

SBS 사극 <연개소문>에서도 고구려가 신라의 <북한산성>을 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게 공교롭게도 603년 음력 8월이고, 진평왕이 직접 북한산성에 진주하여 성을 지키고 있습니다. 왕이 직접 전장에 나아가서 싸우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사건으로 당시 수와 전쟁에서 이긴 동북아의 패자 고구려를 신라 왕이 직접 통솔하여 물리 쳤다고 하는 의미에서 신라에게는 대단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삼한일통을 한시기도 668년 가을이다.  이때의 승리를 기념해서 축제를 벌리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이때까지 신라로써는 한가위와 전승기념일이 충첩된 날이니 즐겨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3번째, 추석 유래 [춘조일(春朝日), 추석월(秋夕月)] ( 한가위 + 중추절 + 유교제례 )
 
위에 중추절과 중추는 다른 의미라고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형식과 내용면에서 추석은 추석제의 미미한 변형이다.
 
네이버 통합검색 화면에는 다음과 같이 추석관련 자료를 보여주고 있다. 추석의 유래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추석은 중국의 유교경전인 <예기>에 천자는 이른봄에 태양에 제사를 지내고, 가을에는 저녁 달에 제사를 지낸다해서 비롯되었다. 동지는 태양이 낮은 고도에서 점차 크게 떠올라 시작을 알리는 시기이고 가을 중추에 뜨는 달이 가장 높이 크게 보이는 시기이기 때문에 <춘조일>, <추석월>같은 유래가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예전 <네이버> 백과사전(두산백과사전)에서 <추석>의 유래를 검색하면 <예기>의 <조춘일>,<추석월>에서 유래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달처럼 해처럼 번쩍이는 레슬러 <조춘>선생을 기념하는 날도 아니고 실제는 <춘조일>의 오기이다. 글쓴이도 오랫동안 관심이 없어서 무관심하게 지나갔지만 <조춘일>, <추석월>인줄 알았다. 그래서 추석에 관한 여러가지 자료를 조사할일이 있어서 이곳 저곳 찾다보니 <조춘일>이 <춘조일>의 오기라는 것을 알았다. 
 
네이버에 올려진 백과사전이 잘못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 사실은 알고 오래전에 수정할려다가 포기하고 말았다.

 


이유는 예전에 솔거에 관한 자료를 찾다가 솔거의 활동시기가 <진흥왕>시기(540년이후)라고 기록되어 있어서 꼼꼼히 솔거는 <진흥왕>시기 사람이 아니고, 신라의 황금기인 경덕왕(8세기)때 활동한 사람이며, 솔거의 작품인 황룡사 <노송도>와 단속사 <유마상도>, 분황사 <천수관음보살도> 등 잘못이 있으니 수정하였으면 한다고 자세하게 논거를 제시하여 보냈지만 근 한달이 지난후에 솔거관련 기록들은 수정도 하지 않은체 <솔거>라는 항목만 수정을 하고 고맙다는 말도 없었다. 
 
솔거 관련글을 자세히 보실려면   2009/08/02 - [역사이야기] - 덕만에서 솔거까지 역사상식을 깬다
글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렇다면 현재 추석은 3가지의 유래중에서 어디에 가깝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은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추석의 유래 중 <예기>를 인용하지 않고 있다. 있는 사실을 감추고 유래를 단지 국내에서 찾으려는 또다른 역사왜곡 사례이다.
 
<한가위>나 <중추절>의 행사와 놀이문화는 잊혀지고 단지, 제사(차례)의식만이 남아 있다. 그리고 <한가위>라는 말을 쓰기는 하지만 <추석>이라는 용어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추석이 민족의 3대명절인 <설>,<단오>,<추석>에 진입한 시기를 보면 조선시대 중종?이후 일이다. 
  
조선시대의 추석제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추석에 관한 기록은 모두 왕이 조상에 대한 제사기록이다.
 
조선왕조실록 세종 조에 보면 아침에 추석제를 지낸후 저녁 밤늦게까지 대신들과 왕족들을 불러 술마시고, 흥겹게 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연산군때에도 추석제에 관한 기록이 남아 있다. 연산군은 자신의 친모인 <윤씨>에게 추석제사를 지내려하나 신하들의 반대가 극심했다. 하지만 효자였던 연산군은 신하들의 만류를 물리치고 <윤씨>의 사당을 세우고 추석제사를 강행한다.

<추석제>를 지낸것은 조선시대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삼국사기 권제32 (잡지 제1)  제사/신라 종묘의 제도에 <추석제>가 있었다고 흔적이 있다. 

37대 선덕왕이후 일년에 여섯 번 5묘에 제사지냈으니, 곧 정월 2일·5일, 5월 5일, 7월 상순, 8월 1일·15일이었다.

그러니 삼국시대부터 신라왕실에서는 추석제사를 지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추석제를 지키는 것은 김춘추가 당에 구원요청하고 신라의 관제와 복식을 당나라식으로 바꾼 이후부터 일것으로 추측된다. 이때 지낸 제사의 형식은 <유교>형식의 제사일것 이다.
 
또한, 삼국사기 권제32 (잡지 제1)  제사/백제 편에 책부원귀를 인용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백제는 매년 네 철의 가운뎃 달[四仲之月]에 왕이 하늘과 오제(五帝)의 신에게 제사지냈다. 그 시조 구태(仇台)의 묘(廟)를 나라의 도성에 세우고 일년에 네 번 제사지냈다.』

고대의 <추석제>는 민간 백성들은 지낼수 없는 황제나 제왕들만이 지내는 제사였기 때문에 왕실에서만 지냈고 민가에 까지는 널리 퍼지지 않았을 것이다. 추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추석제는 기회가 된다면 따로 글을 쓰도록 하겠다. 
  
조상은 사라진 차례와 제사, 르레상스가 필요한 시점이다. 
  


차례를 지냄에 있어서 상차림에 관한 이야기들이 설왕설래 한다. 그 근거는 <예기>일 수 밖에 없는데 <예기>을 보면 제사는 조상을 기리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너무 많은 제사를 하지 말고, 겸약하고 겸손하게 지내라"라고 하였다. 형식에 치우치지 말고 조상이 평상시 좋아하던것으로 하라고 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은 <홍동백서>,<좌포우혜> 등 조상과는 무관한 형식과 절차 만이 남아 있다. 조상이 왼손잡이던 오른손잡이던 상관하지 않고 숫가락을 놓아야 한다. 왼손잡이가 귀신이 되면 갑자기 오른손잡이로 변하나? 또한, 조상이 살아생전 좋아하던 음식과는 전혀 상관하지도 않고 있다.
 
소주를 좋아하면 소주를,  탁주를 좋아하면 탁주를, 양주를 좋아하면 양주를 올리면 되는 것이 아닐가?. 바나나를 좋아하면 바나나, 파인애애플이면 어떤가?
 
제사상에 복숭아를 올리지 못하게 하는 것은 귀신이 털달린 과일을 좋아라 하지않는다고 해서 죄악시하고, 매운음식과 고추는 귀신을 쫓아내는 벽사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해서 고추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음식으로 올려야 한다.
 
실제로 고추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는 임진왜란 전후라고 전해진다. 유입경로는 명/청이나 일본 양쪽으로 어느쪽이 앞선 시기인지는 아직 확실치는 않다. 조상이 매운음식을 즐기던 즐기지 않던 상관없이 귀신은 고추가루 싫어한다는 믿기지도 않는 낭설에 따라야 한다. 만약, 예기를 만들기 이전에 고추가루가 있었다면 당연히 고추가루가 들어간 음식이 제사상에 올려졌을 지도 모른다. 과일중에 붉은색 과일을 올리는 것을 보면 충분히 그랬을 것이다.
 
제사나 차례의 주체인 조상을 생각하는 마음과 조상은 사라지고  단지 제사 형식에 치우치고 있다. 제사 형식과 차례를 규정한 <예기>는 조상이 평상시 좋아라 하는것으로 하라고 했는데도 말이다. 제사나 차례도 중세유럽의 <르레상스>운동처럼 본류를 찾는 운동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시대에 따라 민속도, 명절도, 내용도 달라져야.. 
 
현재의 추석은 과거 우리가 알고 있는 한가위나 중추절과 다른 의미이고 <추석>,<한가위>,<중추절>은 서로 믹스된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 것뿐이다. 현재의 추석이 다른 어떠한 민족도 하지 않는 아주 특이한 고유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현재의 추석이 고래부터 한민족의 고유의 명절이라고 하기에는 내용도 바뀌고 성격도 바뀐 다양한 문화가 접목이 되어 있어서 문제가 있다.
 
고려시대에는 부처탄신일, 팔관회가 국가의 중대축제였고, 조선시대에는 유교적인 단오, 한식, 추석, 공자탄신일 등이 중대 행사였다. 현재는 단오, 한식 보다는 실제와는 다르지만 예수의 탄신일이라고 알려진 크리스마스가 중대한 명절 풍습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먼훗날 크리스마스가 우리민족의 중요한 명절로 토착화될 때가 있지 않을까? 그리고, 고유의 민족의 행사라고 모두들 이야기를 할것이다. 그때 무슨 소리 크리스마스는 우리의 고유의 명절이 아니고 유대교의 선지자중 일인인 예수라는 인물의 생일을 기념하는 날에서 유래된것이야 그리고 산타크로스는 예수의 탄생과는 전혀 관계없는 북유럽의 신화에서 나온인물이고, 산타와 산타의 붉은 복장은 코카콜라가 자신들의 상품을 선전하기 위해서 만든 허구야 한다면 벼락 맞을 짓인가?  

 

관련기사
2010/09/16 - [역사이야기] - 동이, 인현왕후 죽은 2달 동안 실제 무슨일이 있었을까?
2010/09/15 - [역사이야기] - 동이, 세자와 연잉군을 불효자 만들어 얻는 이익은 무엇인가?
2010/09/15 - [이슈] - 김연아, 이민호, 무한도전 팬덤과 조공 팬덤 누가 만드나?
2010/09/16 - [이슈] - 김연아 박미희, 이루 태진아 맹모단기를 아십니까?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런 2010.09.17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이런!! 이렇게 내공쌓인 글을 이리 방치 하다니...
    다음이 실수 하고 있군요 ㅋㅋ
    근데 어쩜 사람들이 자극적이거나 달달한 이야기만 좋아하는 것 같으니
    다음도 당연 거기에 영합하는걸지도... 아닌가 그리 선도하는건가?? 에효

    그럼에도 이렇게 새로운 글 내 놓으라고 조르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길...

  2. Favicon of https://peter0317.tistory.com BlogIcon 제로드™ 2010.09.18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꼼꼼하고 열심히 자료를 찾아서 글을 쓰시네요~. 즐거운 추석 되시길..

  3.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0.09.18 1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명절 즐거이 지내세요.

  4. 2010.09.22 0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Favicon of http://solnebane.com BlogIcon 조용형 2012.01.02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팹, 훌륭한 문서입니다

  6. Favicon of http://inoline.com BlogIcon 2012.01.07 0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끌모아 태산

  7. Favicon of http://carbon21.homeunix.com BlogIcon Jordyn 2012.04.04 0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8. Favicon of http://extratime.isa-geek.com BlogIcon 빅토리아 2012.04.06 0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호사에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9. Favicon of http://zonda.is-very-evil.org BlogIcon Aaliyah 2012.05.09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 영어를 하시는 분 계십니까?

  10. Favicon of http://onlyme.hobby-site.org BlogIcon Arianna 2012.05.11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소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11.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5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12.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 2012.07.14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해서 눈 속에 덮혀 있다. 그런데 이번 강릉 빙상장은 경기를 보는

  13. Favicon of http://blogskinny.com/ BlogIcon Berrong 2012.09.09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늘과 땅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제의 성격이고 조상에 감사하는 제사는 후대에 생긴 것이다.

  14. Favicon of http://www.frankolenko.com/blog/view/9430/what-supplies-to-enter-case-of-an-em.. BlogIcon emergency first aid guide 2012.11.26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어쩜 사람들이 자극적이거나 달달한 이야기만 좋아하는 것 같으니
    다음도 당연 거기에 영합하는걸지도... 아닌가 그리 선도하는건가?? 에효

  15. Favicon of http://mysbi.tk/blogs/viewstory/168 BlogIcon water canister camping 2012.12.04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국사기에 나오는 한가위에 관한 기록은 신라유리왕 9년(서기 32년)에 7월 중순에 6부의 아녀자를 양편으로 나누어 한달 동안 길삼을 하게하고 8월 15일 이를 판단하여 진편이 이긴편에 음식과 술을 대접하는데서 이를 (가배=가위)라 한데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대왕의 꿈이나 대부분의 사극에서 김춘추의 아버지를 김용춘이라고 하고 김용춘김용수를 다른 이름을 가진 동일 인물이라고 한다.

 

물론, 그런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어릴 적 이름과 성인이 되었을 때 이름은 다른 경우가 많다. 글쓴이도 2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조카도 집에서 부르는 이름과 가족등록부에 올라있는 이름이 다르다. 그렇다고 해서 글쓴이(갓쉰동)이 다른 이가 되는 것은 아니다.

 

지금처럼 예전에도 이름을 바꾸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김용춘김용수는 동일인물이 절대로 될 수 없는 기록들이 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서 용수와 용춘의 기록들을 다 뽑아 보자. 그럼 확실히 이들이 동일인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622년 진평 44(622) 2월에 이찬 용수(龍樹)를 내성 사신(內省私臣)으로 삼았다. - 삼국사기 진평왕 44

629
51(629) 가을 8월에 왕이 대장군 용춘(龍春)과 서현(舒玄), 부장군 유신(庾信)을 보내 고구려 낭비성(娘臂城)을 침공하였다. - 삼국사기 진평왕 51


635
년 선덕 4 10월에 이찬 수품(水品)과 용수(龍樹) <또는 용춘(龍春)이라고도 하였다.>를 보내 주·현을 두루 돌며 위문하였다.- 삼국사기 선덕왕 4

643년 선덕 3 16일에 자장 돌아와 탑을 세워야 한다고 선덕왕에 보고, 이후 이간(伊干) 용춘(龍春; 혹은 용수龍樹)이 그 역사를 주관하는데 거느리고 일한 소장(小匠)들은 200 명이나 되었다. - 삼국유사 황룡사 9층 목탑

654
3월 태종 무열왕(太宗武烈王)이 왕위에 올랐다. 이름은 춘추(春秋)이고 진지왕의 아들 이찬 용춘(龍春)<또는 용수(龍樹)라고도 하였다.>의 아들이다. - 삼국사기 29대 춘추

29대 태종대왕(太宗大王)의 이름은 춘추(春秋), ()은 김씨(金氏)이다.  용수(龍樹; 혹은 용춘龍春) 각간(角干)으로 추봉(追封)된 문흥대왕(文興大王)의 아들이다 - 삼국유사 29대 춘추

654
년 태종 원년(654) 여름 4월에 왕의 죽은 아버지를 문흥대왕(文興大王)으로 추봉(追封)하고 어머니를 문정태후(文貞太后)로 삼았다 - 삼국사기 김춘추 1 4

 

삼국사기는 춘추의 아비로 용춘에게 우선권을 주고 있고, 삼국유사는 용수를 춘추의 아비라고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서로 다르게 말을 하니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는 용수와 용춘을 철저히 분리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삼국사기는 용수를 별도로 한번 언급하고 있고, 용춘을 한번 언급하고 있다. 그러니 이들은 다른 사람임을 알 수 있다.

문제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통설이 용춘(용수) 또는 용수(용춘)으로 이들을 같은 동일인으로 취급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용춘(金龍春) 생몰년 미상. 신라시대 왕족. 일명 용수(龍樹). 진지왕의 아들이며 태종무열왕의 아버지. 어머니는 지도부인(知道夫人) 박씨이고, 부인은 진평왕의 딸인 천명부인(天明夫人) 김씨이다.
아버지 진지왕의 신분은 성골이나, 왕위에 재위한 지 4년 만인 579년에 폐위당하였으며, 용춘의 아들인 김춘추의 신분은 진골로 되어 있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기록을 표로 만들면 다음과 위와 같다.

 

 

삼국사기에 용수가 등장한 때는 6222등급인 이찬 내성사신이다. 삼국사기에 용춘은 629 8월 고구려 낭비성을 공격할 때 대장군으로 파진찬(4)이다. 김유신의 아버지 김서현도 용춘과 함께 대장군으로 부장군 김유신과 함께 참전하는 기록이다.

용수는 이찬(2)급이고 용춘은 629년에 대장군 파진찬(4)위에 해당한다고 기록한 것이다. 용수와 용춘이 동일 인물이라면 2 등위 이찬이 7 6개월 후에 4등위 파진찬이 되었다는 뜻인데 이는 국무총리가 장군이 되어서 전장에 참여하는 꼴이 된다. 또는 장군이 계급이 강등되어 일개 사병으로 참전하는 꼴이다. 이순신처럼 백의종군을 하려면 충분히 그만한 기록이 있어야 한다.

 

635년 용수 혹은 용춘이 이찬 수품과 함께 주군을 위무하고 있다. 만약, 용수와 용춘이 동일인물이라면 622년 이찬(2등급)에서 629년 파진찬(4등급)으로 강등되고 635년 이찬(2등급)으로  직위가 강등되었다고 승급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결론은 김용수김용춘은 별개의 인물이라는 뜻이다. 또한, 용수는 내성사신과 황룡사9층목탑 관리자처럼 문에 치중한 인물이고 용춘은 파진찬 대장군으로 무에 치중한 인물이다.

 

삼국사기도 용수와 용춘을 별개의 인물로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단지, 635 1월 주.군을 순시하는 자가 용수인지 용춘인지를 알 수 없다고 하고 있으며, 용춘이 춘추의 아비인 것 같은데 용수라고 하는 기록도 있다는 것을 남겨 두었다.

 

일단 용수와 용춘은 별개의 인물임이 증명되었다. 그렇다면 용수와 용춘이 형제라면 누가 형일까? 직급으로 봐서 용수가 형이고 용춘이 동생일 수 밖에 없다.

 

김용수의 아버지 진지왕(사륜/금륜)은 진흥왕(24)의 둘째 아들로 신라 25대왕 576~579년까지 재위하다 폐위되었다. 진흥왕의 정통성을 가지고 있던 동륜태자의 아들 진평왕은 나이가 어려 왕이 되지 못하고 작은아버지 진지왕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성인이 되자 진평왕을 지지하는 세력이 진지왕을 몰아내고 왕권을 회복했을 가능성이 높다.

 

대왕의 꿈처럼 진평왕이 무능한 왕은 아니다. 기록에도 진평왕은 기골이 장대하고 고구려가 북한산성을 공격하자 직접 전쟁을 수행할 만큼 강골기질을 갖고 있었다.

 

어쨌든, 진지왕이 죽은 때는 비형랑과 도화녀의 전설 때문에 폐위된 이후 얼마간 생존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래도 김용수나 용춘은 비형랑보다는 형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용수 용춘 형제는 진지왕이 폐위되고 비형랑이 태어나기 전 늦어도 579~582년 이전 임을 알 수 있다.

 

<대왕의 꿈>이나 MBC <선덕여왕>박창화의 화랑세기를 모본으로 하고 있지만, 선덕여왕은 퓨전사극이기에 화랑세기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다. 특히 미실을 등장시킨 점은 선덕여왕 드라마가 정통사극이 아님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다. 반면에 KBS <대왕의 꿈>은 화랑세기를 모본으로 하여 몇몇 인물과 화랑의 체계를 따 왔지만, 미실도 등장하지 않고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사실 화랑세기는 박창화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바탕으로 창작한 요즘에도 보기 드문 정교한 소설이다.

 

화랑세기는 용수와 용춘을 별도 인물로 보고 있고, 진평왕의 딸 천명이 용춘을 좋아했지만, 용수와 혼례를 하고 잠자리는 용춘과 했다며 김춘추를 김용춘과 천명공주의 아들로 만들었다. 그리고 용수가 일찍 죽자 동생 김용춘과 합법적으로 결혼시키고 김춘추를 김용춘의 자식으로 만들었다. 결국 김춘추를 생물학적, 법적으로 김용춘의 자식으로 만들었다. 화랑세기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교묘히 절충해서 두 사서에 위반되지 않게 창조를 하고 있다. 소설로서 이보다 정교할 수는 없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그렇다면 김춘추는 김용수김용춘 중 누구의 아들일까?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를 보더라도 누구의 자식인지는 알 수 없다.  아마도 김춘추의 어머니 천명공주만이 아는 사실일지 모른다. , 김용수김용춘과는 직급에서 알 수 있듯이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 않았을까? 622년 이찬(2)이 된 용수와 7년 후인 629년 파진찬(4)급으로 나온 김용춘이니 말이다.

 

진흥왕은  534년생으로 7살인 540년에 왕위에 올랐다. 진평왕의 아버지 동륜태자는 566년 태자가 되었다가 572년 죽었다 진평왕은 57915살에 왕위에 올랐다. 그러니 진평왕은 565년생이다. 진흥왕 32살에 원손인 진평왕(백정)이 태어난 것이다.

 

 

김유신의 아버지 김서현 564년생으로 추측된다. 김서현629년 용춘과 같은 대장군이지만, 직급은 1단계 높은 소판(3등급)급 대장군이었다. 김서현과 진평왕은 비슷하거나 동년배이지 않았을까? 더불어 김용수는 진흥왕의 둘째인 진지왕(사륜/금륜)의 아들이므로 진평왕(백정)이나 김서현보다 어린 565년 이후에 태어났을 것이다. 결국엔 김용춘김서현보다 나이가 한참은 적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천명공주는 580년 전후에 태어났을 것이다. 602년생 김춘추와 천명공주의 나이를 추측할 때 아버지나 삼촌뻘인 김용수보다는 비슷한 연배의 김용춘와 결혼하고 김용춘이 김춘추의 아버지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왜 대왕의 꿈의 시대배경은 609년으로 춘추나이 7~8살인데 채상우(99년생)으로 14살 중학생이 유치원 아역을 하고, 천명공주는 많아봐야 20 중후반 인데 조경숙은 1962년생으로 51살이 나오고, 김용춘은 많아봐야 30대 초반 밖에 안되었을 텐데 정동환:1949년생 64세가 나올까? 

 

좀더 개연성 있는 사극보기가 그렇게 힘든 것인가?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hornets 2012.09.24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평왕이 565년생이라는 기록은 어디에 있나요?

대왕의 꿈에서 김춘추를 진골이라고 한다. 선덕여왕이 왕위에 오를 때 성골남자가 없어서 선덕이 왕위에 올랐다는 기록이 있다. 그래서 김춘추를 진골출신의 왕족으로 왕위에 올랐다고 하는 게 그 동안의 통설이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버려야할 통설일뿐이다.

 

역사스페셜에서는 김춘추도 성골로 만들어 만들어 버렸고, 선덕여왕이 왕위에 오를 때 김춘추를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직접적인 왕권과 관계가 없고 귀족간의 암투 때문이라고 얼버무린다 

김춘추가 성골인지 진골인지는 알 필요가 없다. 김춘추는 진지왕의 아들인 김용춘의 아들이다. 사실 김춘추가 김용춘의 아들인지 김용수의 아들인지 정확히는 알 수 없다 

왜냐하면 김용춘김용수는 동일인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쨌든, 진평왕의 딸 천명공주의 아들이다. 왕족과 왕족간의 자식이니 김춘추 또한 왕족이다.

 


김유신 또한 대대로 신라 왕의 외손이고 가락국의 왕손이다. 김무력은 진흥왕의 딸 아양공주와 결혼했다. 김유신의 아버지 김서현은 진흥왕의 동생 숙흘종의 딸인 만명과 결혼해서 왕족이다. 이미 김유신 이전시기부터 왕족인 진골출신이다.

 

삼국사기에도 분명히 1골과 2골을 구분하고 있다. 하지만, 해석하는 자들이 자의적이 되어 버린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를 살펴봐도 <진지(금륜)>이 폐위되었기 때문에 그의 후손들이 <족강>이 되어 <진골>이 되었다고 언급이 되어 있지도 않고, 춘추 이전의 왕들과 춘추이후의 왕을 구분하는데 단순히 2분법적으로 나누고 있을 뿐이다.

만약, <춘추>이전의 왕들을 <성골>로 나눴다면, 눌지이후의 왕들은 모두다 <진골>일 수 밖에 없다. 그이유는 눌지이전의 왕은 실성왕이다. 눌지가 고구려의 지원을 등에 업고, 실성왕을 폐위시키고, 쿠데타를 성공시켰다.

문제는 눌지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자비왕은 실성왕의 딸인, 눌지왕비의 소생이다. 자비는 곧 폐위된 왕의 외손이 된다. 

통설에 따르면, 실성왕녀인 눌지왕비는 <족강>이 되어 <진골>이 되어야 한다.  그러니 당연히 용춘의 예에 따라 그의 후손인 <자비왕>도 마찬가지로 <진골>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눌지 자신은 성골 진골 그런게 무슨 개뼈다귀냐는 듯이 상관하지 않고, 자비왕(눌지/실성왕녀)에게 왕위를 물려준다.


458년 자비 마립간(慈悲麻立干)이 왕위에 올랐다. 눌지왕의 맏아들로 어머니 김씨는 실성왕의 딸이다. - 자비왕 원년


또한, 진흥왕도 법흥왕의 아들이 아니다. 그렇다고 법흥왕의 형제도 아니다. 그러니 성골로서 왕이되지 못했다. 지증왕도 성골로 왕위를 이어 받지는 못했다. 단지 왕족으로서 전왕인 소지(비처)왕의 뒤를 이어 왕위를 받았을 뿐이다.

진평왕은 머리가 어떻게 되서 자신의 딸인 천명공주를 폐위된 진지(금륜)의 자식(용수와 용춘)에게 시집을 보냈겠는가? 천명을 족강시키기 위해서? 아니면 전왕의 자식들과 화해할려고?

그런데 진덕왕 이전 시기는 성골이고 태종무열왕(김춘추)이후에는 진골이라는 설이 합리적이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잘못된 역사연구의 결과라는게 증명이 된다.

단순히 성골은 <성조(聖祖>나 <성조(聖朝)>의 다른 말이다. 왕보다 성스러운 존재가 어디에 존재하겠는가? 그런데 갑자기, 왕이나 왕의 자제를 성골 밑의 진골이라고 생각하는 발상자체가 웃기는 것이다. 좀더 정확한 <성골>의 의미는 현재 왕의 피와 살과 뼈를 이어 받는 자이다. 또한, 삼국사기가 인용한 당나라 영호징의 <신라기>에도 <왕족>을 <1골>이고, 귀족을 <2골>이라고 이야기 했다.

당나라 영호징(令狐澄)의 신라기(新羅記)에 말하기를 『그 나라의 왕족은 제1골(第一骨)이라 하고 나머지 귀족은 제2골(第二骨)이라 한다.』- 654년 3월 진덕왕 8년

영호징의 신라기에도 왕족은 제1골인 진골이고, 나머지 귀족들는 제2골일 뿐이다. 귀족인 2골은 6두품에해당하는 6부의 귀족들이다. 성골은 누구냐고? 당연히 현재왕의 형제나 뼈를 이어 받는 왕자와 공주들이다.

그러니 당연히 춘추는 진평(백정)이나 선덕(덕만)이나 진덕(승만)의 피와 살을 이어 받지 못했던 왕족으로 왕이 되었다. 그리고 춘추 자신이 <성골>이 된것이다. 문무는 김춘추왕의 뼈를 이어 받았으니 당연히 <성골>로서 왕이 된것이다.   신라사 연구의 가장 커다란 통설의 실패작은 <성골>, <진골>을 구분하는데 있다. 

잘못된 통설로 인해서 삼국시대 특히 신라의 드라마 마다 성골이 어떻네, 진골이 어떻네 하는게 얼마나 얼척없는 짓인지 모르겠다.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김춘추가 왕의 자질을 보여주었다며 진골인 김춘추를 진평왕의 양자로 만들어 왕위를 물려주어야 한다고 설왕설래가 심하다. 김춘추를 양자로 입적하자는 설은 재미있기는 하지만,<대왕의 꿈>에서나 역사적인 기록에서도 어릴적 김춘추가 왕의 자질을 보여준적은 없다.


오히려 덕만공주는 지기삼사라는 3가지의 영특함을 보여주고 왕의 자질을 검증받은 적은 있지만 말이다. 최소한 드라마 상으로라도 김춘추가 왕의 자질이 있음을 보여주기 바란다. 문제는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나온 김춘추는 버르장머리 없는 모습만 무수히 보여주기만 했을 뿐이다.

사실 글쓴이(갓쉰동)은 사극에서 특히 정통사극을 표방하는 KBS에서 이렇게 허술하게 드라마를 만들줄 꿈에도 몰랐다.

김유신이 화랑이 되지 못하는 이유를 가야파에 불과한 김서현이 만명과 사통하자 만명부인과 인연을 끊었다고 말을한다. 그래서 김유신도 거부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김유신은 595년생이다. 김유신은 20개월만에 세상의 빛을 밨다고 한다. 아무리 김유신이라고 해도 임신기간 40주를 넘기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김유신의 임신기간이 20개월일 수는 없다. 합리적인 해석은 만명부인은 임신중독에 의한 비만이 되고 사산을 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만명부인이 실제 비만형일 가능성이 높다. 당연히 김유신은 김서현과 만명의 첫째자식은 아닐것이다.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는 새파란 화랑 김서현이 만명과 사통하고 인정받지 못하자 594년에 김서현과 만명이 도망쳤다고 설정되었지만, 위의 임신 20개월이라는 사실로 보아 593년경에 도망쳤을 것이다. 김서현은 564년생이다. 594년이면 김서현의 나이는 한국나이 31살이다.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는 김서현의 나이는 김유신과 비슷해 보인다. 반면에 백제 무왕은 580년생으로 609년이면 29살에 불과한다. 늙은이로 나온다. 기본적인 설정은 지키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숙흘종이 반대한 이유는 김서현이 가야파였기 때문일까? 답은 김서현에게 있다. 김서현이 도망친 년도에 상관없이 김유신이 태어난 때 김서현의 나이는 한국나이로 30살쯤이 된다. 현재야 30대에 결혼하는 경우가 많지만 과거에는 여자는 생리를 하기 시작하면 결혼상대를 구했고, 남성도 2차 성징이 나타나는 15세 전후에 결혼을 시켰다. 그러니 김서현은 나이가 많아도 너무나 많다.

 



당시의 기준으로 김서현은 만명에 비해서 아버지 뻘이지만, 김서현은 진흥왕의 외손이고, 만명은 진흥왕의 조카다. 서열상 만명이 김서현보다 높은 서열이다. 이모뻘인 만명과 조카뻘인 김서현이다. 

김서현이 만명을 만난때에는 김서현은 이미 결혼을 했거나 사별한 상태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아마도 김서현에게는 김유신 말고도 김유신위 형제들이 있었을 것이다. 반대이유도 가야파보다는 유부남에 나이많고 손자뻘인 김서현을 탐탁치 않았다고 보는게 합리적이지 않을까? 

611년 겨울 10월에 백제 군사가 가잠성(椵岑城)을 포위하여 100일이나 지속되었다. 현령(縣令) 찬덕(讚德)이 굳게 지켰으나 힘이 다하여 죽고 성은 함락되었다.



 드라마상 시대배경은 609년경의 일인데 또다시 김유신은 611년 가잠성 전투에 참여한다. 드라마 작가들, 특히 사극 작가는 역사서를 기본적으로 봐야한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극작가들은 역사책보기보다는 이전에 나온 소설이나 드라마를 보고 이전과 다른 설정을 한다. 문제는 이전 작가가 만들어 놓은 틀을 조금만 수정해서 아이디어를 도용한다는 점이다. 그러니 이전 드라마의 잘못이 만드는 드라마 마다 반복된다. 김유신의 가잠성 전투 참여는 MBC 선덕여왕을 빼낀 계백에서 빼온 것이다.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hornets 2012.09.16 15: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왕이 580년생이라는 건 어디에 나와있죠?

  2. Favicon of http://cheapchristianlouboutinshoessales.com/ BlogIcon cheap christian louboutin pumps 2012.09.18 0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들 에 대한 고마움 을 좋아 합 니 다

  3. Favicon of http://www.vmoptions.com/Books/ BlogIcon Books 2013.10.09 0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들 에 대한 고마움 을 좋아 합 니

  4. Favicon of http://clubinquire.com/clubs/location/tokyo BlogIcon nightclubs in tokyo 2013.10.21 0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들 에 대한 고마움 을 좋아 합 니 다


 계백에서 의자는 태자가 된다. 이때가 632년이다.


이듬해 계백은 무왕과 의자의 계략에 의해서 거열성의 군관으로 있다가 신라의 김유신의 동생 김흠순이 2천의 군사로 지키던 서곡성을 20명의 군인으로 공취하였다며 영웅이 된다.

가잠성 전투에서는 50명을 투입하고 몇 만의 군대가 있다고 뻥을 치더니 이제 아에 20명으로 2천의 군사를 무찔렀다고 대놓고 시청자를 우롱한다.


광개토태왕에서는 200여 군사로 수백이 지키고 있던 거란이 점령한 성을 빼앗었다고 사기를 치기도 한다.

시청자들이 아무리 봐도 몇십명 밖에 안되는 초등학교 교내 기마전을 보는것 같이 너무 심한 전쟁신이 아니냐고 비판을 하니 대놓고 그래 수십명 수백명이 성을 점령했다고 대놓고 사기질이다.

이때 의자는 신라 서라벌에 들어가 김춘추와 당항성을 두고 같이 사용하자는 협상을 한다.


하지만, 김춘추는 당나라 이세민이 건내준 모란도를 의자에게 주고, 의미를 해석하게 하고 정확한 뜻을 해석한다면 의자를 만나 협상하겠다고 말을 한다.
 

의자와 은고와 흥수, 성충은 모란도는 단순히 이세민이 신라에서 선덕여왕이 여자로서 왕이 된 것을 모독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고 해석하고, 모란도를 받고 선덕여왕이 쓰러진 이유는 신라 귀족들의 충성경쟁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라고 의미를 해석한다.

하지만, 선덕여왕이 왕일때 모란씨 서되와 모란꽃 그림을 선물 받지 않았다. 진평왕 시절 선덕여왕이 어릴적에 진평왕에게 선물 한것이다.  


모란꽃 서되에 대한 해석은 아래 글을 참고 하기 바람.


2009/10/19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모란꽃 이야기는 나왔다? 나온다? 사실은
2009/07/23 - [역사이야기] - 덕만의 자격지심, 모란씨 서되

2009/07/24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지귀와 덕만 공주시절(?) 영묘사에서 만나다.


김춘추는 의자왕자의 해석이 정확하다고 하면서 본격적으로 당항성을 두고 협상을 하자고 한다. 다만, 김춘추는 의자왕자에게 자신은 언젠가는 왕이 될 것인데, 자신의 딸 용보와 결혼을 한다면 당항성을 백제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도대체 백제가 무엇이 아쉬워서 빼앗긴 당항성을 같이 사용하자고 할까? 대당 교역로가 없어서 그랬을까? 백제에겐 당항성이 없더라도 대당교역로는 있다. 다만 신라가 당항성이 없으면 대당교역을 할 때 보다 멀리 해상교역로가 필요할 뿐이다.


하지만, 계백이 서곡성을 점령했다는 말을 전해 듣고 의자왕자 일행은 서라벌을 벗어나 서곡성과 거열성을 통해서 백제 사비로 돌아온다.
 

거창 거열성

합천 대야성

진주 광의의 진주목 거열성



633년경에 백제가 거열성을 확보하고 있었을까? 천만에 만만의 말씀이다. 642년 7월 대야성 인근의 신라 40개성을 함락시키고, 642년 8월, 백제 윤충이 대야성(합천)을 점령하기 전까지 거열성은 신라 수중에 있었다. 거열성은 광의적인 해석으로 경상도 진주부에 해당하고 협의로 해석할 때는 경남 거창지역으로 비정한다.

 

가을 7월에 왕은 친히 군사를 거느리고 신라를 쳐서 미후성(獼猴城) 등 40여 성을 함락하였다. 8월에 장군 윤충(允忠)을 보내 군사 1만 명을 거느리고 신라의 대야성(大耶城)을 공격하였다.
- 백제 의자왕 2년 642년


드라마 광개토태왕에서도 405년 광개토태왕 시절 빼앗은 후연의 요동성을 광개토태왕이 고국양왕 386년 태자 이전에 요동성을 지키는 것으로 그리고 있다. 요즘 사극들은 하나같이 문헌고증조차 하지 않고, 자신들 맘대로 지명을 갖다 붙이고 세월도 자신들 맘대로 선후가 바뀌게 미래에서 과거로 진행되기도 한다.
 

2011/09/25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광개토태왕, 계백, 사극 문헌고증 파괴해야 시청률 오른다?
2011/09/05 - [역사이야기] - 광개토태왕, 광개토태왕이 없다. 사갈현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표로?
2011/09/04 - [역사이야기] - 광개토태왕, 동북공정, 독도침탈보다 부끄러운 고구려 창조하기?
2011/08/22 - [역사이야기] - 광개토태왕, 담덕이 부끄러운 KBS, 동북공정보다 못한 이유
2011/08/07 - [역사이야기] - 광개토태왕, 담덕 29살에 왕위에 올랐다? 이팔청춘은 28세인가?

드라마 계백도 참으로 이상한 드라마이다. 계백은 김유신의 생구가 되고, 가잠성을 공취할때는 가잠성 성주가 알천이었고 김유신을 이긴다. 이제 서곡성 성주는 김유신의 동생 김흠순이고 계백은 형제를 이긴 거라고 한다. 계백은 너희 형 김유신에게 이리 계백이 서곡성을 빼앗았다고 전하라고 말한다.


드라마 설정 상 거열성에서 서곡성이 지척 간으로 그리고 있지만, 서곡성이 어디인지는 대한민국에서 아무도 모른다. 분명한건 633년 8월 백제가 신라 서곡성을 공취했다는 기록밖에 없다.  그것도 13일동안 공격해서 겨우 빼앗은 성이다. 계백이 20명으로 서곡성을 빼앗을 수 없다는 것이다.

무왕 34년(633) 가을 8월에 장수를 보내 신라의 서곡성(西谷城)을 공격하여 13일만에 함락하였다.
선덕왕 2년, 8월에 백제가 서쪽 변경을 침략하였다.

 



633년경 의자왕자는 김춘추와 만났는데 김춘추는 602년생으로 의자보다 조금 어린나이가 분명해 보인다. 그런데 김춘추는 수염이 덥수룩하고 33살인 의자왕자는 수염 한 자락 없다. 백제는 나이가 먹더라도 수염을 기르지 않는 모양이다.
 

2009/11/27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김춘추(유승호)와 닮은 신라 토우?
2009/11/26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사신도에 나타난 김춘추?
2009/11/26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40살 김춘추 유승호 늙지 않는 이유? 아내 보량때문 그렇다면 64살 비담 김남길 늙지 않는 이유는?


MBC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유승호가 맡은 김춘추는 40이 넘어서도 수염 한 자락 없었다. 그런데 드라마 계백에서는 김춘추와 의자왕자의 설정이 바뀐 것이다. 도대체 일관성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들다. <공주의 남자>에서나 <무사 백동수>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유승호는 수염 알러지가 있는듯하다. 등장하는 사극마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파르라니 말끔하니 말이다. 주연급이면 수염이 없고, 주연급이 아니면 계백의 형으로 나오는 문근처럼 20대에도 수염은 기본인가 보다. 고증보다는 주연급 배우들을 위한 배려인가?


계백에서 김춘추는 자신의 동생 용보낭주와 결혼을 한다면 동맹을 성사시키겠다고 말을 하한다. 용보라는 이름은 박창화의 <화랑세기>에서만 나오는 인물이다.


그런데 용보는 비보랑과 덕명사이에 태어난 홍주를 어머니로 두고 있다. 덕명은 진흥왕과 대가야 이뇌왕의 딸 월화공주 사이에 태어난다. 김춘추의 어머니는 진평왕의 딸인 천명공주이고, 아버지는 김용춘(김용수)이다. 김춘추의 아버지가 정확히 누구인지 알고 싶다면 다음 아래

천명만 알 수 있는 김춘추의 생부(용수?,용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정설로 굳어진 일들이 얼마나 고증없이 잘못되었는지 아시게 될 겁니다.


어쨌든, 드라마 계백은 족보에도 없는 김용춘의 동생 용보를 등장시키고, 용보를 의자와 맺어주려고 하고 있다. 은고는 의자왕자에게 용보를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지만, 의자왕자는 은고에게 내가 은고 너를 여자로 생각하는데 은고 너는 계백만을 생각하고 나 의자왕자를 남자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타박을 한다.


드라마 계백은 백제가 망한 이유를 계백의 여자 은고를 빼앗아 비로 세웠고, 계백에 대한 질투가 백제를 망하게 하였다고 만들고 싶은가 보다, 그렇다고 해서 드라마 계백이 여성주의 사극인 <공주의 남자>에서 처럼 멜로가 주가 되는 드라마도 아니다. 좀 더 은고, 계백, 의자왕자의 삼각관계를 처음부터 다뤘다면 조금 더 인기가 있었을 지도 모른다.


문제는 김춘추의 동생 용보이다. 용보는 위에서 언급했지만, 김춘추의 동생이 될 수가 없다. 용보는 김춘추의 동생이 아닌 마누라다. 김춘추와 용보는 마득과 차득을 낳는다. 신라의 족보가 아무리 물구나무가 서 있더라도 자신들 나름대로 룰이 있었다. 김춘추가 아무리 막장이라고 해도 자신의 마누라를 동생이라고 속이고 백제 의자왕자에게 팔아넘기겠는가?


아무리 인기가 있는 드라마의 대사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하지만, 잘못된 상식과 잘못된 역사는 남는다. 과학은 침대가 아닐지라도 침대는 과학이다. 역사도 과학이다.
 
2011/10/05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김승유, 이시애와 수양대군 죽이고 왕이 될까?

2011/10/03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사육신 박팽년 수양 왕 될때 경회루 투신사건 사실일까?
2011/09/30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경혜공주 아들 정미수 경혜공주 똥도 먹은 효자였다. 정종 죽을때 7살
2011/09/30 - [TV&ETC] - 공주의 남자, 정종 죽고 경혜공주 공노비 된건 김승유 신묘한 계책?
2011/09/30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정종과 경혜공주 복중 아기 정미수 유복자될까? 사실은 이산 정조가 알고 있다
2011/09/29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경혜공주 노비될까? 사실은 정조만 알고 있었다.
2011/09/27 - [역사이야기] - 계백, 부여복신, 무왕과 의자왕 어머니 선화공주 사랑 없었다 증언하다?
2011/09/21 - [역사이야기] - 계백, 의자왕, 반란 실패한 사택비 죽고, 교기 왜로 쫓겨난다?
2011/09/21 - [역사이야기] - 계백, 의자왕, 계백 백제 패망후 왜 천황 될지도?
2011/09/06 - [역사이야기] - 계백, 동명제 초혼관 의자, 교기와 흥수는 왜 왜색풍 옷을 입었나? 사실은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www.sportsbettingaction.com/ BlogIcon sports betting sites 2012.10.23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주의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가 듣고 제안해야하는이 정의에 따라 등급이 있기 때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정부의 시스템이되었습니다.

  3. Favicon of http://www.howmakemoneyeasy.com/ BlogIcon how to make fast money 2012.10.24 2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을 임대하는 것은 자신의 domicily에없는 거주의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 정기적으로합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특유의 대도시에서 작동합니다. 그것은 일시적으로 만입니다.

  4. Favicon of http://www.fashion-pascher.org/15-vetements-hackett BlogIcon Polo hackett 2012.10.25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 유림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글(훈민정음)을 창제한 것 만으로도 성군이라고 말을 하고 있고, 극단적으로 조선이 생긴것은 세종대왕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말로 세종 이도를 극찬하기도 한다.

  5. Favicon of http://www.superiorhomesolutions.net/furniture-refinishing.html BlogIcon sacramento refinish furniture 2012.10.26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트 경주는 주로 여행에서 개최됩니다. 사람의 많은 해변에 갈 때 시간입니다. 일부 미국인들은 이벤트 해변 탁월한로 이동합니다.

  6. Favicon of http://www.beetlesmith.com/collisionrepair.php BlogIcon Renton Collision 2012.10.28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플레이 스테이션 셋은 아마도 콘솔 활동 게이머에 의해 구매 될 것입니다.상품화는 다양한 일주일 전 수행되었습니다. 그들은이 콘솔 게임에 대한 호기심 수도 있습니다.

  7. Favicon of http://www.sheltercovelodge.com/ BlogIcon Fishing Lodges Alaska 2012.10.30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는 우리가 지성에 있던 걸 알려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이 절대적으로 모든 사람이 그것을 검사 할 수 있습니다보고, 웹 게시에 미묘한 딜레마를 전달하지에 부담 싶습니다.

  8. Favicon of http://www.humidorvault.com/ BlogIcon Humidor 2012.10.31 0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부분의 국가는 지구상의 가치가 특정 일을 발명 경주.지구 온난화 어려움이 개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예리한.

  9. Favicon of http://www.emeraldprotection.co.uk/ BlogIcon Emeraldprotection.co.uk 2012.11.02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언젠가 것입니다 생각 happenning 자전거 사용자 모르면 그 이유는 경찰이 당신을 막을 것 이다 자전거 트랙은 어디 있을. 괜찮은 인구가 도시에 그것은 아주 드물게 있기 때문에 다른 교통에 대 한 모든 트랙은 자전거 사용자를 찾을 수 있습니다.

  10. Favicon of http://www.breezeoutdoordaybeds.com.au/ BlogIcon http://www.breezeoutdoordaybeds.com.au/ 2012.11.04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기에 밴드의 많은 팬 들이 실제로 그들은 같은 콘서트 중 하나 수 있는 장소에서 콘서트를 개최 하 고 그것은 웅장 한 이벤트 됩니다.

  11. Favicon of http://www.mapleleafpromotions.com/RainPonchos.html BlogIcon MapleLeaf Promotions 2012.11.06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되 고 거기에 학생 들에 대 한 당신을 물리칠 것 이다 다른 학생 들 보다 시험을 통과 하려면 열심히 공부 하지 않았다 그때 하 고 후회 할 것 이다.

  12. Favicon of http://www.homealarmfinder.com/home-alarm-systems/ BlogIcon alarm systems for home 2012.11.06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반적으로 대통령의 첫 주에 누르면 정상적으로 볼 때 시간 이다. Ministres의 이름에는 preseident 결정할 때 시간 이다. 그런 다음, 그것은 발표 될 있다.

  13. Favicon of http://www.ramatalks.com/insights/tibetan-yoga-and-secret-doctrine.html BlogIcon Tibetan Yoga 2012.11.06 1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NA는 또한 유기 id로 합니다. 이것은 결과를 우리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를 만들 것 이라고 모든 다른 문자는.

  14. Favicon of http://www.smartbuyingstyle.com/shopping/the-best-deals-on-cyber-monday-2012/ BlogIcon cyber monday 2012 2012.11.07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indows는 스마트폰에서 현재 분야에 있는 입력 하려고 합니다. Windows windows xp smartcontact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그것은 여전히 독특한 필드 내부입니다.

  15. Favicon of http://www.coastalmovingsandiego.com/ BlogIcon san diego moving companies 2012.11.13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디오 게임 타이틀 될 여러분을 위한 엔터테인먼트의 한 종류. 어떤 사람은 그냥 콘테스트 우승 비슷합니다. 그들은 게임 캐릭터 처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발생 합니다.

  16. Favicon of http://petprojectblog.com/archives/dogs/flexpetz-shared-dog-ownership/ BlogIcon wireless dog fence systems for small dogs 2012.11.14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법은 흰색 모자입니다. 이 흰 모자를 구현함으로써 당신은 페이지 순위를 얻을 과정을 따라 이동합니다 않습니다하지만 금지되는에서 당신을 방지입니다.

  17. Favicon of http://elenics.com/blog/view/21384/a-guide-for-disaster-food-items BlogIcon water pouch packing machine 2012.11.19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틀 될 여러분을 위한 엔터테인먼트의 한 종류. 어떤 사람은 그냥 콘테스트 우승 비슷합니다. 그들은 게임 캐릭터 처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발생 합니다.

  18. Favicon of http://gillunwin.livejournal.com/879.html BlogIcon tube tent wiki 2012.12.19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가적으로 누가 집회를 주관했는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또한, 집회시간에서도 시위자수가 달라 집니다. 동원이냐 자발적이냐에 따라 해당숫자는 천양지차가 발생합니다.

  19. Favicon of http://www.alltimeshare.com/wpblog/2009/01/ BlogIcon training shock collars for dogs 2012.12.26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잠성 전투에서는 50명을 투입하고 몇 만의 군대가 있다고 뻥을 치더니 이제 아에 20명으로 2천의 군사를 무찔렀다고 대놓고 시청자를 우롱한다.

  20. Favicon of http://markets.financialcontent.com/mng-lang.pasadena/news/read/22360046/survi.. BlogIcon mountain house 2013.01.05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세대 사학자들은 화랑세기를 자신의 논문에 인용하기도 하며, 화랑세기를 위작이라고 생각하는 사학자들도 화랑세기를 대 놓고 인용하지는 않지만 논문에 은연중에 화랑세기의 영향을 받은 듯한 논문을 작성하기도 한다.

  21. Favicon of http://markets.financialcontent.com/mng-lang.pasadena/news/read/22360046/survi.. BlogIcon mountain house 2013.01.05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세대 사학자들은 화랑세기를 자신의 논문에 인용하기도 하며, 화랑세기를 위작이라고 생각하는 사학자들도 화랑세기를 대 놓고 인용하지는 않지만 논문에 은연중에 화랑세기의 영향을 받은 듯한 논문을 작성하기도 한다.

<계백>에서 무왕이 드디어 선화공주의 아들인 의자왕자를 세자로 내세운다.

의자가 세자가 된때는 무왕 33년 632년, 정월 이었다. 의자왕자는 30살이 넘어서 세자가 된것이다. 

그런데, 의자왕은 무왕의 큰아들이였을까? 대부분 태자는 성년이 되기 전에 미리 찜해두는게 관례이다.

그래야 왕실이 안정이 되고 후계싸움이 벌어지지 않는다. 그런데 무왕은 의자왕을 30살이 넘도록 두고 보고 있다가 즉위 33년이 된 때에 의자를 태자로 책봉한 것이다.

그래서 <계백>처럼 왕자들간에 싸움이 있었을 수도 있다.

더군다나 백제의 왕자나 태자들은 대부분 왜에 출장을 가는 경우가 많다. 백제 태자들을 찾는건 삼국사기에서 보다 일본서기에서 찾는게 더 빠르고 여러왕자들을 볼수가 있다. 660년 백제가 멸망한후 백제부흥군을 이끄는 부여풍(장)은 당시에 왜에 있다가 귀국한다.

백제와 왜는 이웃국가하라고 하기에는 친밀도가 지나치다. 오히려 2국가 1체제가 아닐까하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어쨌든, <계백>에서 사택비와 사택가문을 몰아내는 데 성공한 의자왕자는 태자가 되고, 연인관계로 설정된 계백과 은고를 때어 놓을 생각을 한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의자도 계백만큼 은고를 사랑하는 것으로 나오고, 정란에 성공한후 제일 먼저 은고에게서 눈을 때지 못하고 있다. 사실 은고와 계백의 사랑은 허구이지만, 왜 계백이 황산벌 싸움에서 죽기를 각오하고 백제를 위해서 싸우기보다는 초연한 모습을 보여주었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왜  공주의 남자나 계백이나 광개토태왕은 의복 고증은 하지 않는 걸까? 그리고 왜 계백에서는 왜인들 복장같은 모습이 너무 많이 보여주는 걸까? 더군나 공주의 남자나 계백이나 무사 백동수는 주인공들이 나이도 먹지 않는 걸까? 최소한 개연성있게 수염좀 그리고 나오면 안되나? 무슨 작당들을 했나

2011/09/21 - [역사이야기] - 계백, 의자왕, 반란 실패한 사택비 죽고, 교기 왜로 쫓겨난다?
2011/09/21 - [역사이야기] - 계백, 의자왕, 계백 백제 패망후 왜 천황 될지도?
2011/09/06 - [역사이야기] - 계백, 동명제 초혼관 의자, 교기와 흥수는 왜 왜색풍 옷을 입었나? 사실은

어쨌든, 어려운때를 같이 하여 창업을 할수는 있지만, 수성은 같이 하면 안된다는 고사가 여럿있다. 오왕 부차와 오자서는 어려울 때를 같이하여 초나라와 월나라 구천을 복속시켰지만, 오자서는 버림을 받았다.

한왕 유방이 한신을 받아들어서 초나라 항우를 무찌르고 중원을 통일했지만, 한신은 결국에 사냥이 끝난 개처럼 삶아지는 고초를 당했다. 월왕 구천은 범려를 받아 들여서 오왕 부차를 이겼지만, 범려는 구천이 고생과, 창업은 할수 있지만, 수성은 같이 할 자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제나라로 도망하여 이름을 숨기고 살아간다.

어쨌든, 은고와 계백이 사랑하는 관계일수 없는 허구이다. 계백에서는 내신좌평 연씨의 딸을 맞이하여  부여효나 부여태를 낳은 것으로 그려지고 있다. 하지만 마지막에 당나라로 끌려가는 이는 의자왕의 처 은고이다. 처란 첩이나 후비와는 다르다. 한마디로 정비라는 뜻이다. <계백>에서 이제 태자비 연씨를 버린다는 설정을 해야만 할것이다. 의자왕 때 백제가 망한건 의자가 자신의 동지들을 끊임없이 없애서 라는 식상한 구성을 할것 같아서 조금 우려스럽다.

<계백>에서 무왕과 의자가 공모하여 선화공주의 원수를 갚고 사택비를 쫓아낸다는 설정은 개연성이 있을까? 물론, 사택비가 살려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무왕의 장수를 빌기위애서 639년 잠시 등장하고, 의자를 몰아내고 교기를 다시 백제왕에 앉힐려는 음모를 꾸미는 것으로 그려질 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선화공주와 사택비의 기록들로 진실찾기를 해보려고 한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무왕인 서동은 신라 진평왕의 3번째 딸 선화공주가 이쁘다는 소문이 백제까지 퍼져 있자, 선화공주를 자신의 아내로 맞이하고자 신라 경주에 들어간다.


그리고 <마>로 서라벌 어린이들을 꾀어 서동과 잠자리를 했다는 음담패설 참요를 가르친다. 서라벌의 음담패설은 진평왕의 귀에 들어가고 진평왕은 진노하여 선화공주를 궁밖으로 유배를 보내 버린다.


서동은  유배를 떠나는 선화을 꾀어 정을 통하고 백제로 돌아온다.  신망을 얻은 서동은 법왕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는 것이 골자이다.


그런데 일연은 어디서 서동(무왕)과 선화공주의 이야기를 들었을까? 일연은 중으로 고려의 국사였다. 그래서 전국각지에 퍼져있는 절의 창건에 관한 설화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었다. 서동과 선화공주에 관한 설화는 미륵사 청건에 관한 연기설화 기록을 보고 자신의 견해를 삽입하여 기록한 것이다.


일연은 요즘으로 치면 채록가가 아닌 역사학자의 풍모를 보여준다. 삼국사(삼국사기)의 오류를 지적하거나 또 다른 이설이 있다고 딴지맨의 역할을 충실히 한다.

 

미륵사 창건설화의 무왕과 선화공주의 서동요도 일연특유의 역사지식과 비판의식을 보여준다. 옛 기록에 미륵사 관련 무왕과 선화공주이야기가 있는데 그 곳에 나오는 “무왕”은 백제의 왕으로 기록했는데 백제에는 “무강왕”이 없다. 그러니 알 수가 없다고 말이다.


일연은 3개의 사서를 통해서 서동과 선화의 국경을 넘는 사랑의 이야기를 분석하고 있다.

첫 번째는 미륵사 연기설화인 옛기록(고기)에는 백제 무강왕에 대한 기록이었다는 것이다. 일연은 이때 백제에는 무강왕이 없다는 말로 무왕에 대한 설화가 아닐까 추측한다.


더불어 서동의 출자가 과부인 어머니와 사비(부여) 남쪽 연못가에 살고 있던 과부인 어머니와 용이 통정을 해서 서동을 낳았다고 말을 하는데 <삼국사>에는 무왕(장)이 법왕의 아들이라고 했는데 여기에서는 과부의 아들이라고 하니 자세히 알 수 없다고 한발을 뺀다.


일연은 삼국사기와 견해가 달리하면 자신의 견해를 철저히 밝히고 자신은 이렇게 생각한다고 명확하게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서동(무왕)과 선화공주와의 사랑에 대해서는 자신도 모르겠다 말을 한 것이다.



미륵사는 일연이 살고 있던 고려 말엽에도 보존되어 있었고 그 후 조선시기에도 사찰이 유지되 있었다.  미륵사는 3당 3탑으로 조성되어 있었고, 3탑 중에서 무너져 내린 좌측 탑만이 현재까지 남아 있었다. 무너진 좌측탑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탑이 세워진 시기를 알 수 있는 사리장엄구 금판 기록물이 발견되었다.


사리장엄 봉안기에는 서탑이 639년에 조성하였고, 삼국유사의 기록과는 다르게 사택적덕의 딸인 사택왕비가 무왕의 장수를 기원하며 탑을 조성했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하게 보아야 할 것은 사찰을 조성하는데 수십 년이 걸린다. 신라의 황룡사의 경우 조성하는데 14여년이 걸렸다. 그만큼 사찰을 만드는데 한두 해만에 만들어 지지 않는다.


탑과 불당을 같이 조성했다면 미륵사는 무왕 말년인 639년에 무왕이 늙어서 왕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서 사택비가 조성한 것이 되고, 미륵사 전체윤곽이 완성된 후 탑만 후에 조성되었다면, 완성시기는 639년 이후가 될 것이다.


문제는 동탑이나 서탑이 처음부터 설계에 반영된 듯한 균형미를 갖춰져 있으니 미륵사 창건과 동시에 이뤄졌다고 할 수 있다. 신라 황룡사 9층목탑처럼 중앙탑은 후에 조성이 가능해도 한쪽으로 치우친 서탑이나 동탑만 별도로 만들 가능성은 전무하다는 뜻이다


본찰(미륵사)를 창건한건 선화공주이고, 단지 서탑만이 사택비가 만들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머지 중앙탑과 동탑은 또 다른 무왕의 비가 시주를 해서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그중에 선화공주가 시주한 자금으로 만든 탑도 있을 수 있다.


그러니 무왕의 왕비는 사택비이지 선화공주는 단순히 설화에 지나지 않고, 선화공주가 무왕과 결혼하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다.


문제는 삼국유사에는 절 이름이 미륵사가 아닌 국사에는 왕흥사라고 했다는 대목도 있다는 것이다. 


선화가 만든 절은 왕흥사이고 미륵사는 사택비가 만든 절일 가능성도 있다. 사택지적비에 의하면 사택가문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스스로 절을 만들만큼 부유했다.


그러니 미륵사는 사택가문이, 600년(법왕 2년)부터 만들기 시작한 왕흥사는 무왕과 선화가 만들 수도 있다는 뜻이다. 신라의 경우 진흥왕 14년 553년 황룡사를 창건하기 시작해  567년 완공한다. 진흥왕 35년(574년) 장육상은 별로도 만들어지고, 황룡사 9층탑은 선덕여왕시기에 조성이 된다. 한마디로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


 

그런데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무왕은 법왕의 아들이라고 하고, 수서에는 무왕은 법왕의 아들로, 북사에는 위덕왕(창)의 뒤를 이었다고 나온다. 뒤를 이은 것과 아들은 엄연히 다르다. 북사에 위덕왕의 아들이라고 한다면 무왕과 법왕은 형제간이 된다. 무왕처럼 다양한 출자도 보기 드물다.


수서에서는 위덕왕(창)->법왕(선)->무왕(장)으로 이어진다. 무왕의 출자가 다양한 이유는 중원의 나라들과 교류를 할 때 위덕왕(창)이후 단명한 왕들(혜왕, 법왕)이 있었기 때문에 교류를 하지 않은 왕을 몰랐을 수도 있다. 수서, 삼국사기에 이하면 무왕은 법왕의 아들임에는 변함이 없다.


삼국사기에는 무왕이 왕위를 이을 때 단순히 법왕의 아들로 기록하고 있다. 이는 법왕에게 여러 왕자가 있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무왕은 왕위계승권에서도 멀어져 있었다.

 

무왕(武王)은 이름이 장(璋)이고 법왕(法王)의 아들이다. 풍채와 거동이 빼어났고 뜻과 기개가 호방하고 걸출하였다. 법왕이 즉위한 이듬해에 죽자 아들이 왕위를 이었다.

武王 諱璋
法王之子 風儀英偉 志氣豪傑 法王卽位翌年薨 子嗣位

- 삼국사기, 백제 무왕 즉위년, 600년 


단순히 왕의 아들로 표현한 건 또다른 왕자들이 있었고, 서동(무왕)은 큰아들도 아니고 둘째아들도 아니다. 법왕에게 무왕(서동) 말고도 또 다른 왕자들이 있었다는 사실은 무왕 28년 627년 당나라에 사신으로 가고 백제가 660년 멸망한 후 백제 부흥운동을 주도한 <복신>의  기록으로 쉬이 알 수 있다.

 

무왕 28년(627년) 가을 8월에 왕의 조카 복신(福信)을 당나라에 보내 조공하니, 태종은 [백제가] 신라와 대대로 원수가 되어 서로 빈번히 침략·토벌한다라고 하면서 왕에게 조서[璽書]를 내려 말하였다.

- 삼국사기 백제 무왕 28년(627년)


복신은 무왕의 조카다. 무왕의 조카가 될려면 무왕(장)과 형제가 되는 법왕의 아들들이 있어야 한다.


드라마 계백에서 언제 부여복신이 등장할까 유심이 살폈지만, 부여복신은 어디에도 나오지 않고 있다. 더군다나 다큰 의자왕자의 많은 자식들도 없다. 의자와 계백과 은고의 삼각관계와 사택비와 무왕의 싸움으로  등장해야할 인물들이 사라졌다. 극초반 등장했던 윤충도 가잠성이후 홀연히 사라졌다.

삼국유사에서 단순히 무왕(서동)이 과부의 자식으로 용과 사통해서 낳은 자라면 복신의 아버지는 무왕과 같이 용의 자식일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용으로 형상화된 왕족이나 왕의 자식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 않다면 복신의 아버지와 무왕은 이복형제간일수도 있다. 

 

불교와 밀접한 백제의 왕은 위덕왕과 법왕이 있고, 신라에는 법흥왕, 진흥왕이 있다. 법왕은 단순히 왕위를 2년 재위했지만, 위덕왕의 왕자시절부터 불교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위덕왕의 뜻에 따라 사찰건립을 주도 하였을 것이다. 법왕이 위덕왕의 명으로 오랜시간 동안 익산 미륵사 만들기 위해서 웅진과 사비를 왕래하다 서동의 어미와 눈이 맞아서 사통했고, 서동을 낳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복신의 예에서 보듯이 삼국유사의 무왕과 선화공주는 단순한 미륵사 연기설화에 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첫 번째는 어쨌든, 627년 당나라 사신으로 가는 무왕의 조카 부여복신의 존재는 삼국유사의 한미한 과부의 아들 마동과 신라 선화공주의 사랑을 방해하는 첫 번째 방해물이다.


두 번째는 일본서기의 642년 정월 의자왕 모후의 사망기사와 와 미륵사 사리장엄 봉안기이다.


왜 여왕인 황극 천황기에 의자왕의 어머니가 언제 죽었는지는 알 수 있다.
 

일본서기, 황극, “금년(642년) 정월 국왕의 어머니가 죽었다“


라고 왜에 사신으로 온 백제 사신의 입을 빌려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 국왕은 641년 무왕의 뒤를 이은 의자왕을 지칭한다.


세 번째는 일연이 미륵사 연기설화를 채록하고 일연 자신이 의심스럽다고 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고, 여타 기록과 부합하지 않는 곳이 너무나 많다. 더군다나 양국이 결혼동맹이 이뤄졌음에도 백제와 신라는 무왕 초년부터 의자왕 시기까지 신라와 너무나 빈번한 전쟁을 한다. 재벌간에 결혼을 하는 이유도 국가간의 혼인과 다름이 없다. 화친과 교린이 목적이지 싸우기 위해서는 아니다. 더군다나 삼국유사에도 서동과 선화의 사랑후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전쟁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다.

   

삼국유사, 일본서기와 미륵사 사리장엄 봉안기에 의하면 의자왕의 어머니는 신라 진평왕의 3째딸 선화공주가 아닌  미륵사 사리장엄구 봉안기에 기록된 사택비일 가능성이 더 높다.


그렇다면 서동요 설화는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힌트는 백제와 신라간의 결혼에서 찾을수 있다. 백제와 신라간의 결혼은 4번 나온다.


글이 길어지는 관계로 다음 기회에
 
2011/09/26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신숙주 처 윤씨 사육신 편에서 자살했나? 사실은 방개떡 고사
2011/09/25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제작자 계유정란 김승유 3살? 그럼 김승유와 아들 효달이 동갑? 대략난감
2011/09/25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광개토태왕, 계백, 사극 문헌고증 파괴해야 시청률 오른다?
2011/09/24 - [스포츠] - 김연아 키드 김해진 세계 JrGP 3위와 성장통, 손연재 올림픽 진출과 언플?
2011/09/23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불쌍한 신면과 배신자 사육신 어떻게 충신 아이콘 되었나?
2011/09/22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이개, 성삼문 등 절손된 사육신 어떻게 대를 이었을까?
2011/09/21 - [역사이야기] - 계백, 의자왕, 반란 실패한 사택비 죽고, 교기 왜로 쫓겨난다?
2011/09/21 - [역사이야기] - 계백, 의자왕, 계백 백제 패망후 왜 천황 될지도?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www.sportsbettingaction.com/ BlogIcon sports betting sites 2012.10.23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많은 사람들이 소요 무엇 때문에 널리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많은 장치에 적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존의 응용 프로그램에 좋습니다.

  3. Favicon of http://www.howmakemoneyeasy.com/ BlogIcon how to make money easy 2012.10.24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을 렌트는 안전 장치가 할 수있는 대체 솔루션입니다. 이 단기 장소입니다. 그들은 미래의 내 영원한 위치를해야합니다.

  4. Favicon of http://www.fashion-pascher.org/15-vetements-hackett BlogIcon Polo hackett 2012.10.25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 유림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글(훈민정음)을 창제한 것 만으로도 성군이라고 말을 하고 있고, 극단적으로 조선이 생긴것은 세종대왕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말로 세종 이도를 극찬하기도 한다.

  5. Favicon of http://www.superiorhomesolutions.net/home-inspection.html BlogIcon sacramento home inspector 2012.10.25 1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잘 환경을 유지하기 많은 사람들에게 경고 충분한와 환경을 냄새 많은을 할 수있는 많은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Favicon of http://www.beetlesmith.com/collisionrepair.php BlogIcon Renton Collision 2012.10.28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달은 증거 상입니다.원칙적으로 활동 상황은 상금을 위해 메달을 사용합니다. 메달의 세 종류가 있습니다.

  7. Favicon of http://www.yorkshirecasinonights.co.uk/ BlogIcon Casino Table Hire 2012.10.29 2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는 상업 기업이다. 명 돈을 벌 영화를 확인하십시오. 그 이유를 들어, 추가로 그들은 영화의 상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8. Favicon of http://www.roguerivertrips.info/ BlogIcon Rogue River 2012.10.30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기적으로 사건은 누군가가 나쁜로 변신처럼합니다.사건이 큰 이름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일부 연예인의 인기를 얻을 스캔들 않습니다.

  9. Favicon of http://www.humidorvault.com/ BlogIcon Humidor 2012.10.31 0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가 처벌 시민이 어려울하지 않는 것이 좋겠어. 이것은 실제로 매우 많은 기증자 국가 벌금으로 기피 있습니다

  10. Favicon of http://www.brandsathome.co.uk/made-to-measure-blinds.html BlogIcon made to measure roman blinds 2012.11.02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가 진실 하 게 일이 할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와 관심을 많이 있다. 꽃은 참으로 우리의 마음에 있는 아름다움의 공급 업체 중 하나 될 수 있습니다.

  11. Favicon of http://www.emeraldprotection.co.uk/ BlogIcon classic car insurance 2012.11.02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하의 사이트에 가장 중요 한 위젯 위젯 검색 하는. 나는 또한 짜증이 때 사이트로 날이 끌 하는 기사를 발견 하지만 불행히도 탭이 없는 검색 내가 원하는 어떤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12. Favicon of http://www.breezeoutdoordaybeds.com.au/ BlogIcon http://www.breezeoutdoordaybeds.com.au/ 2012.11.04 1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사선을 사용 하 여 배울 수 있는 많은 지역이 있다. 한 가지 방법은 방사선을 사용 하 여 의학에 관련 된 것 들을 많이 배울 수입니다.

  13. Favicon of http://www.homealarmfinder.com/home-alarm-systems/ BlogIcon home alarm monitoring 2012.11.06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측 과학의 한 종류입니다. 대학생 약 수업에서 계측을 공부합니다. 약의 하위 이득 지식 중 하나로 너무 잘 알려진 해서는 안됩니다.

  14. Favicon of http://www.smartbuyingstyle.com/shopping/the-best-deals-on-cyber-monday-2012/ BlogIcon cyber monday 2012 2012.11.07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트레이트 토크 시도 회사 애플 경쟁력 유지. 비즈니스 태블릿 컴퓨터를 만듭니다. 사업 하는 데 도움이 만든다 우주는 꽤 자주 애플에서 ipad와 비슷한 경우.

  15. Favicon of http://www.coastalmovingsandiego.com/ BlogIcon san diego moving companies 2012.11.13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은 그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을 제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한으로 직물을 특정 시원한 공기 접촉 피부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밤 거리를 통해 사용할 수 좋네요.

  16. Favicon of http://mindhobby.com/?p=3238 BlogIcon havahart wireless pet fence reviews 2012.11.14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법은 흰색 모자입니다. 이 흰 모자를 구현함으로써 당신은 페이지 순위를 얻을 과정을 따라 이동합니다 않습니다하지만 금지되는에서 당신을 방지입니다.

  17. Favicon of http://lycragear.com/blog/view/426/understand-shelf-life-of-food-products BlogIcon msr pocket rocket fuel canister 2012.11.19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트 토크 시도 회사 애플 경쟁력 유지. 비즈니스 태블릿 컴퓨터를 만듭니다. 사

  18. Favicon of http://immacarrero.multiply.com/journal/item/725/Ab_Muscles_In_Survival_Sets_-.. BlogIcon tube tent wholesale 2012.12.19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가적으로 누가 집회를 주관했는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또한, 집회시간에서도 시위자수가 달라 집니다. 동원이냐 자발적이냐에 따라 해당숫자는 천양지차가 발생합니다.

  19. Favicon of http://www.apartmenttherapy.com/la/pets/rent-a-pet-flexpetz-030442 BlogIcon above ground electric fence for dogs 2012.12.26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야 왕실이 안정이 되고 후계싸움이 벌어지지 않는다. 그런데 무왕은 의자왕을 30살이 넘도록 두고 보고 있다가 즉위 33년이 된 때에 의자를 태자로 책봉한 것이다.

  20. Favicon of http://markets.financialcontent.com/hearst.timesunion/news/read/22360046/survi.. BlogIcon mountainhouse.net 2013.01.05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세대 사학자들은 화랑세기를 자신의 논문에 인용하기도 하며, 화랑세기를 위작이라고 생각하는 사학자들도 화랑세기를 대 놓고 인용하지는 않지만 논문에 은연중에 화랑세기의 영향을 받은 듯한 논문을 작성하기도 한다.

  21. Favicon of http://ford.grupocaiuas.com.br/fiesta-sedan BlogIcon fiesta sedan 2013.01.25 0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Google에서 블로그 사이트를 발견하고 조기 게시물 몇 가지를 확인하십시오. 아주 좋은 작동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합니다. 난 그냥 내 MSN 뉴스 리더에 RSS 피드를 추가. 나중에 당신에게서 더 읽어 앞으로 추구! ...

 

의자는 왜 알천에게 아저씨라고 했을까?


드라마 <계백>에서 의자(조재현)는 은고(송지효)와 함께 계백(이서진)과 생구(포로)들을 구출하려고 가잠성에 침투한다.

하지만, 독개(윤다훈)에게 정체가 들통나 의자는 은고를 탈출시키지만, 김유신(박성웅)에게 잡히고 만다.

의자는 신라의 가잠성 성주 알천에게 잡혀 무릎을 꿇고 알천에게 아저씨라고 말을 한다.


알천은 사사로이 사촌인 선화의 자식이니 아저씨가 되겠지만, 사택비(오연수)가 선화를 죽였다며 더 이상 아저씨라고 부르지 말라고 한다.

아저씨에게도 배척되는 의자왕자가 되겠다. 불쌍한 건 의자이고 원수는 사택비지 의자는 아니지 않는가? 그런데도 의자는 알천에게 아저씨라는 말을 한다.


한마디로 의자와 알천은 인척관계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삼촌이나 오촌의 관계일 수도 있다.



그런데 왜 뜸금없이 의자와 알천의 계보가 나왔을까? 사실 알천의 출자에 대해서 아는 바는 없다. 단지 인터넷에 떠다니는 김대문의 화랑세기가 아닌 박창화의 화랑세기에 알천이 선화의 아버지인 진평왕과 인척관계라고 해서 나온 이야기이다.
 

알천(閼川, 생몰년 미상. 활동연대 636년 ~ 654년)은 신라 선덕·진덕여왕, 태종무열왕 때의 귀족으로 화백회의 의장인 상대등(上大等)을 역임하였다. 진덕여왕 사후에 섭정으로 추대되었으나 태종 무열왕에게 양보하였다. 진골이며 섭정으로 지목되었던 것으로 보아 김알지의 후손인 김씨라 보는 것이 신빙성이 있다.[1] 진위논란이 있는 화랑세기에 따르면 진흥왕의 아우 숙흘종과 보리부인의 아들이라고 한다. - 위키백과


 

알천 위키백과 계보도


위키백과에 알천은 화랑세기를 인용해서 입종갈문왕의 아들인 숙흘공의 아들로 되어 있다. 하지만, 박창화의 화랑세기에 알천의 부모 내력을 알 수 있는 내용은 한구절도 없다.


어찌되었던 위키에서 나와 있는 숙흘공과 보리의 아들 알천이라면 진평왕의 외손자인 의자와는 인척관계일 수 있다.


만약, 알천이 숙흘공의 아들이라면 오히려 알천은 김유신과 인척관계가 있다. 김유신의 어머니 만명부인은 숙흘종과 만호부인 사이에 태어났다. 그러니 알천과 만명은 배다른 남매가 된다. 김유신에게는 알천은 외삼촌이 된다.


하지만, 드라마 <계백>에서 알천은 김유신에게 적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의자에게 알천이 아저씨라면 김유신은 이웃사촌보다 더 가까운 존재이다. 하지만, 의자는 김유신에게 형님소리는 하지 않는다.


모계로본 의자왕과 김유신 가계도


만호태후는 진흥왕의 아들 동륜태자 사이에서 진평왕을 낳는다. 동륜태자가 진평(백정)을 낳고 일찍 죽자 숙흘종 사이에 만명을 낳은 것이다. 만명과 진평왕은 어머니가 같은 동복 남매간이다. 선화는 진평왕의 딸이고 김유신은 만명의 딸이니 할머니가 같다. 선화와 김유신은 사촌간이다.


한마디로 의자에게 아저씨는 알천이 아니라 김유신이 된다. 오히려 알천보다 김유신과 의자가 더 가까운 사이인 김유신에게 의자는 조카가 되고 의자에게는 아저씨가 된다. 하지만, 김유신과 의자는 전혀 모르는 사이처럼 나온다. 사택비에 핍박받은 조카의자가 가잠성에 잡혔는데 의자 너 누구니 하듯 개가 닭쳐다 보듯 한다.


그런데 정말 알천은 의자의 아저씨일까? 위키에 나와 있는 계보라면  의자와 알천은 먼 친척인 할아버지 뻘이다. 계백에서 의자가 알천에게 아저씨라고 하면 안된다.



문제는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위키의 알천에 대한 정보가 잘못되었다.


인터넷 위키에서 입종의 아들인 숙흘종과 보리의 아들이 알천이라고 했지만,  보리는 세속오계를 만든 원광법사의 동생이다. 또한, 보리는 15대 풍월주인 김유신보다 위대인 12대 풍월주였다. 보리는 이화랑과 숙명공주 사이에 태어나 후에 만룡과 결혼한다. 보리는 화랑세기를 만든 김대문의 증조할아버지가 된다.


위키에 떠도는 알천의 출자는 남자인 숙흘종과 남자인 보리 사이에 알천이 태어났다고 하는 꼴이다.


알에서 태어나기도 하고, 남자없이 빛으로 태어난 동명도 있고, 예수도 있으니 남자와 남자 사이에 태어나지 말라는 법이 있느냐고 한다면 할 말은 없다. 드라마 인데 여자와 여자사이에 태어나던 남자와 남자 사이에 태어나던 알에서 태어나던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재미있으면 그만이지 않겠는가?


알천은 김춘추와 왕위 쟁탈전에서 패해서 진주로 낙향해서 진주소씨의 선조가 된다. 알천은 사로국 6촌장의 소벌도리의 후손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알천이 진덕여왕시절 6두품의 최상위 등급인 이찬으로 국정을 장악했다고 해서 김알지의 후손이 아닐까 추측하기는 한다.

어쨌든 드라마 <계백>에서 왜 알천이 가잠성 성주로 등장했을까? 알천은 636년 선덕여왕 5년 시절 경주 인근 여근곡에 침투한 백제 우소의 별동대를 소탕한 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계백과 김유신이 황산벌 싸움은 한다고 해서 계백이 김유신의 생구(포로)가 되어 어릴적 부터 김유신을 알고 지냈다는 둘간에 운명적인 만남과 끊임없이 트러블이 있었다는 설정을 한것 처럼 말이다.
 



<계백>에서 우소를 따라 여근곡까지 침투한 인물 중에 계백이 있고 알천과 대립하는 구도를 그리고자 하는 미끼이지 않을까한다. 그리고 알천과 의자는 사적으로는 인척관계라는 것을 강조하고자 하는 의도이지 않을까.

그렇다고 해도 의자와 알천의 전혀 개연성도 없는 친인척 설정은 최소한 피해야 하지 않을까?  차라리 의자와 김유신의 인척관계 설정이라면 모를까? 알천과 의자의 대화를 의자와 김유신과의 대화였다면 그나마 개연성이 있었을 것이다.
 
2011/08/23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승유, 의자왕, 계백, 교기, 수염만 없으면 미성년인가? 그리고 언제나 김유신은 노예상?
2011/08/22 - [역사이야기] - 광개토태왕, 담덕이 부끄러운 KBS, 동북공정보다 못한 이유
2011/08/10 - [역사이야기] - 계백, 예수가 된 의자왕? 왜곡 달인 조선일보에도 욕먹는 사극 안타깝다
2011/08/03 - [역사이야기] - 계백, 사택비 화장보다 백제 명품 황금갑옷 어디로 사라진것일까?
2011/07/27 - [역사이야기] - 계백, 의자왕 어머니 선화황후 아닌 사택비 가능성 더 높다.
2011/08/19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승유 세령 뇌지도 99.99% 사랑만 있다? 소는 누가 키우나?
2011/08/18 - [역사이야기] - 공주의 남자, 생방송 사극 빈번한 우연남발 개연성 없는 김승유와 세령의 사랑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campusvt.com BlogIcon 김성환 2012.01.07 0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빈 수레가 요란하다

  3. Favicon of http://elaine-c-smith.northcarolinabass.com BlogIcon 사만다 2012.04.03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해가 안갑니다.

  4. Favicon of http://iamlegend.dyndns-at-work.com BlogIcon 리아 2012.04.05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크 아웃하고 싶습니다.

  5. Favicon of http://jason2000.dyndns.info BlogIcon 마리아 2012.05.09 0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유대인 음식만 먹습니다.

  6. Favicon of http://old.land-4-sale.us BlogIcon 이자벨 2012.05.11 0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지내십니까?

  7.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5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8.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8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륭한 읽기 위해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싶은 찾기 위해 나는 매우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나는 확실히 그것의 모든 조금을 즐기는 그리고 당신이 게시물을 블로그에 새로운 물건을 체크 아웃하는 당신이

  9. Favicon of http://hubshout.com/?Why-SEO-Reseller-Plans-Help-Companies-Do-Better-Online&AI.. BlogIcon Carmine 2012.06.27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와 알천의 계보가 나왔을까? 사실 알천의 출자에 대해서 아는 바

  10. Favicon of http://pornhublive.com/ BlogIcon Pornhub 2012.07.19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주의 남자가 사육신을 동원해서 세조를 척살하려는 장면을 넣은 이유는 김승유

  11. Favicon of http://comparecarinsuranceonline.info/ BlogIcon auto insurance comparison 2012.07.23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뜸금없이 의자와 알천의 계보가 나왔을까? 사실 알천의 출자에 대해서 아는 바는 없다.

  12. Favicon of http://www.landmarklocal.com/phoenix-seo-expert/ BlogIcon SEO Phoenix 2012.07.25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이 고구려인들이 타던 말들과 혈통적으로 유사하다. 제주도 조랑말이 몽골말로 조

  13. Favicon of http://insurancedirectly.com/health-insurance-quotes/is-aarp-health-care-plans.. BlogIcon aetna vision insurance 2012.08.08 0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우 유익하고이 페이지를 즐겨찾기에 정말 좋아해요.끝내 좋은 생각이! 매우 알리는되었다.

  14. Favicon of http://lowestcarinsurancequote.com/ BlogIcon auto insurance calculator 2012.08.09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이 위대한 읽기 주셔서 감사 싶었어요. 블로그가 최고의 블로그 중 하나입니다. 이 유익한 기사를 게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15. Favicon of http://www.fashion-pascher.org/15-vetements-hackett BlogIcon Hackett 2012.10.24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읽기 위해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싶은 찾기 위해 나는 매우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나는 확실히 그것의 모든 조금을 즐기는 그리고 당신이 게시물을 블로그에 새로운 물건을 체크 아웃하는 당신이

  16. Favicon of http://blog.timesunion.com/mydogbandit/date/2010/06/page/3/ BlogIcon wireless electric dog fence 2012.11.14 1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들도 그사람처럼 하던가 남들 다해놓은것만 빨아놓을려고 와이게 어디서온근성이야~

  17. Favicon of http://learn.marthastokes.com/blog/view/2461/holding-your-crisis-set-effectively BlogIcon teotwawki survival kit 2012.11.21 2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싶은 찾기 위해 나는 매우 기쁘게 생각했습니

  18. Favicon of http://www.cheaphelmetsonlineshop.com/ BlogIcon cheap helmets 2012.12.10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들도 그사람처럼 하던가 남들 다해놓은것만 빨아놓을려고 와이게 어디서온근성이야~

  19. Favicon of http://jeremycerod.posterous.com/any-bakers-dozen-items-youll-want-to-carry-in BlogIcon mountain house freeze dried food pouches 2012.12.19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무원비리관련 기사가 나오면 모든 언론이 때를 만난듯이 개때들 처럼 몰려가서 비리공화국으로 만들어 버린다.

  20. Favicon of http://orange-storgaard.webnode.com/ BlogIcon ready to eat food examples 2013.01.05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스트걸이나 돈스톱더뮤직의 연장선상에 보면 충분히 새로운 형태의 갈라곡이나 쇼트나 롱프로램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21. Favicon of http://www.realestatepr.org/bludymary21/weblog/21.html BlogIcon mary real estate 2013.04.05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사이트를 찾아 정말 기쁘다. 내가 즐길 여기 게시 된 기사를 읽어 않습니다, ​​그들은 매우 유용하고 유익한 정보입니다.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여친구)에서 천계와 귀계사이에서 인간세상에 내려온 귀신들을 다시 천계로 보내는 수문장 역할을 하는 인물로 동주선생(노민우)이 등장한다.


동주선생(노민우)는 삼신할미가 봉인한 구미호를 삽살개 까지 동원하면서 구미호가 인간세상으로 나오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어리버리 부자집 도련님인 차대웅(이승기)이 삼신각에서 숨어들었을 때  구미호(신민아)의 꼬임에 빠져 족자속에서 구미호의 힘의 상징인 꼬리를 9개를 그려주므로서 구미호는 봉인에서 풀리게 된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는 다양한 신화적 존재들이 등장한다.. 삼신할미와 삽살개, 그리고 인어공주, 도깨비와 비형랑이 그들이다. 또 어떠한 존재들이 등장할지 자못 궁금해진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홍자매는 동주선생이 구미호(신민아)와 닮은 길달을 잡아 죽인 비형랑으로 그리고 있다.



동주선생이 구미호를 죽이지 못한 이유는 자신이 사랑했던 길달의 모습을 하고 있는 구미호 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길달이 사람을 사랑하여 죽어가면서도 인간이 되고 싶다는 길달의 소원을 수 천 년 동안 자신을 괴롭히는 근원을 제거하고자 하는 목적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동주선생이 길달과 이루지 못한 사랑을 구미호를 통해서 이뤄보고자 하는 마음도 어느 정도는 있지 않았을까 한다.

 

사실 처음 여친구에서 도깨비 길달이 등장했을 때 별다른 이슈가 없었다. 도깨비 길달이는 존재가 시청자들에게 낯선 인물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동주의 정체가 누구일까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만 있었을 뿐이다.
 


그래서 홍자매는 다시금 동주(노민우)의 입을 통해서 대웅에게 자신은 구미호랑 비슷한 인간과 다른 반인반신의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각인을 시켰다.


그렇다면 동주선생이 말한 도깨비 길달과 길달을 죽이고 반인반귀인 존재는 누구였을까? 하는데 까지 이르러 동주는 비형랑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보다 먼저 사량부(沙梁部)의 어떤 민가(民家)의 여자 하나가 얼굴이 곱고 아름다워 당시 사람들은 도화랑(桃花郞)이라 불렀다.  왕이 이 소문을 듣고 궁중으로 불러들여 욕심을 채우고자 하니 여인은 말한다.  "여자가 지켜야 하는 것은 두 남편을 섬기지 않는 일입니다.  그런데 남편이 있는데도 남에게 시집가는 일은 비록 만승(萬乘)의 위엄을 가지고도 맘대로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왕이 말한다.  "너를 죽인다면 어찌하겠느냐."  여인이 대답한다.  "차라리 거리에서 베임을 당하더라도 딴 데로 가는 일은 원치 않습니다."  왕은 희롱으로 말했다.  "남편이 없으면 되겠느냐."  "되겠습니다."  왕은 그를 놓아 보냈다.


이 해에 왕은 폐위되고 죽었는데 그 후 2년 만에 도화랑(桃花郞)의 남편도 또한 죽었다.  10일이 지난 어느 날 밤중에 갑자기 왕은 평시(平時)와 같이 여인의 방에 들어와 말한다.  "네가 옛날에 허락한 말이 있지 않느냐.  지금은 네 남편이 없으니 되겠느냐."  여인이 쉽게 허락하지 않고 부모에게 고하니 부모는 말하기를, "임금의 말씀인데 어떻게 피할 수가 있겠느냐"하고 딸을 왕이 있는 방에 들어가게 했다.  왕은 7일 동안 머물렀는데 머무는 동안 오색(五色) 구름이 집을 덮었고 향기는 방안에 가득하였다.  7일 뒤에 왕이 갑자기 사라졌으나 여인은 이내 태기가 있었다.  달이 차서 해산하려 하는데 천지가 진동하더니 한 사내아이를 낳았는데 이름을 비형(鼻荊)이라고 했다. - 삼국유사 도화녀와 비형랑



비형랑은 삼국유사에 진지왕이 죽고 2년 만에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인 도화녀의 남편이 죽자 10일후 찾아가 도화녀에게 생존해 있었던 약속을 지키라는 요구를 하고 도화녀와 관계를 맺고 태어난 이가 비형랑이다.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비형랑을 비담의 또 다른 인물로 설정을 하여, 비담이 귀신같은 존재로서 못하는 것이 없는 인물로, 귀신도 부릴 만큼 꾀가 있고, 능력이 있는 것으로 그렸다. 또한, 도화녀를 미실과 다르지 않다고 설정을 하였다.


그런데 삼국유사에 나오는 비형랑이 귀신인 진지왕와 결합을 한 도화녀의 소생일까? 그리고 진지왕은 귀신이 되어서 도화녀와의 사랑을 이루고 비형랑을 낳고 키웠을까?


진지왕은 진흥왕의 아들로 진평왕의 작은 아버지다. 진지왕은 진평왕의 반란 쿠테타로 물러나고 바로 죽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화랑세기에는 진지왕이 죽지 않고 3간 유폐를 당했다고 전한다. 삼국유사에서도 진지왕이 폐위된 이유가 난잡한 여인과의 관계로 인해서 혼란이 있었음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왕은 무취로서 누구와 관계를 하던 상관치 않는다


그러니 진지왕의 폐위는 단지 진평왕을 옹립한 인물들이 만든 허구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진지왕이 죽고 유부녀였던 도화녀와 그 아들 비형랑은 누구의 손에 의해서 키워졌는가 이다. 삼국유사에는 진평왕이 비형랑을 궁궐로 불러들여 키웠다고 한다. 비형랑을 궁궐에서 키웠다면 그의 생모인 도화녀는 어찌되었을까? 당연히 비형랑를 따라 궁궐에 들어가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길달은 동주선생이 사랑하는 도깨비 여인으로 나오지만 역사속 길달은 여인이였을까?
 

진평대왕(眞平大王)이 그 이상한 소문을 듣고 아이를 궁중에 데려다가 길렀다.  15세가 되어 집사(執事)라는 벼슬을 주었다.  그러나 비형(鼻荊)은 밤마다 멀리 도망가서 놀곤 하였다.  왕은 용사(勇士) 50명을 시켜서 지키도록 했으나 그는 언제나 월성(月城)을 날아 넘어가서 서쪽 황천(荒天) 언덕 위에 가서는 귀신들을 데리고 노는 것이었다.  용사(勇士)들이 숲 속에 엎드려서 엿보았더니 귀신의 무리들이 여러 절에서 들려 오는 새벽 종소리를 듣고 각각 흩어져 가 버리면 비형랑(鼻荊郞)도 또한 집으로 돌아왔다. 


용사들은 이 사실을 왕에게 보고했다.  왕은 비형을 불러서 말했다.  "네가 귀신들을 데리고 논다니 그게 사실이냐."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너는 그 귀신의 무리들을 데리고 신원사(神元寺) 북쪽 개천(신중사神衆寺라고도 하지만 그것은 잘못이다.  이것을 황천荒天 동쪽 심거深渠라고도 한다)에 다리를 놓도록 해라."  비형은 명을 받아 귀신의 무리들을 시켜서 하룻밤 사이에 큰 다리를 놓았다.  그래서 다리를 귀교(鬼橋)라고 했다. 


왕은 또 물었다.  "그들 귀신들 중에서 사람으로 출현(出現)해서 조정 정사를 도울 만한 자가 있느냐."  "길달(吉達)이란 자가 있사온데 가히 정사를 도울 만합니다."  "그러면 데리고 오도록 하라."  이튿날 그를 데리고 와서 왕께 뵈니 집사(執事) 벼슬을 주었다.  그는 과연 충성스럽고 정직하기가 비할 데 없었다. 


이때 각간(角干) 임종(林宗)이 아들이 없었으므로 왕은 명령하여 길달(吉達)을 그 아들로 삼게 했다.  임종은 길달(吉達)을 시켜 흥륜사(興輪寺) 남쪽에 문루(門樓)를 세우게 했다.  그리고 밤마다 그 문루(門樓) 위에 가서 자도록 했다.  그리하여 그 문루를 길달문(吉達門)이라고 했다.  어느 날 길달(吉達)이 여우로 변하여 도망해 갔다.  이에 비형은 귀신을 무리를 시켜서 잡아 죽였다.  이 때문에 귀신을 무리들은 비형의 이름만 들어도 두려워하여 달아났다.




여친구에서 동주가 비형랑이고 불사의 존재인 이유가 있음을 알아봤다. 하지만,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와는 다르게 길달은 남자였던 것이다. 그리고 재미있게도 귀신같은 길달이 각간 임종의 아들이 되었지만, 세상사 귀찮아 지고, 임종이 길달을 아들로 대우하지 않고, 단순히 잡일이나 시키고, 야밤에 누가 닭서리를 하던 수박. 참외서리를 하는 과수원에서 원두막을 짓고 이슬맞은 도둑님을 지키는 머슴처럼 대우를 했던지, 길달은 더 이상 인간세상에 관심이 없어서 여우로 변해서 도망가 버린다.


내여자 친구는 구미호에서 구미호가 9개의 꼬리를 달린 여우이듯이 길달도 구미호이지 않았을까? 단지, 구미호(신민아)가 암컷이었지만, 길달은 숫컷이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보면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에서 동주선생은 여자이거나, 호모이지 않았을까? 그렇지 않다면 길달은 여자 옷을 입기를 좋아하고 성정체성이 여성인데 진평왕은 임종에게 아들로 주어버려서 뿔이 났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사실 신라인 남성들은 화장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니 길달이 여성 코스프레를 했다고 해서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다.
 
어쩌면 길달은 구미호의 아버지이지 않았을까? 그렇지 않다면 어머니 이거나 말이다. 사실 글쓴이는 길달의 존재가 나왔을 때 구미호의 어머니가 아니였을까 추측한 적이 있다. 그래서 동주가 구미호를 잡아 죽이지 못한 이유가 성립하고, 구미호가 길달을 닮았다는 추측이 개연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길달은 여우 숫컷이니, 동주는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이거나 그렇지 않다면 동주는 남자 코스프레를 하는 여자가 되지 않을까? 그도 저도 아니면 동주는 호모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밖에 없다.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김수현 작가는 동성애를 밝은 세상으로 끌어 올렸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동성애가 공중파를 타는것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홍자매는 동주와 길달의 동성애를 은연중에 밝힌것인가?

이글을 보는 사람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기를 바란다. 만약, 동주가 홍자매가 그린 비형랑이라면 길달과 구미호와 동주의 관계에 대해서 잡설을 한 것이니 말이다.

관련기사
2010/09/16 - [역사이야기] - 내여자친구는 구미호와 선덕여왕, 비담과 동주선생 비형랑 설화
2010/09/10 - [TV&ETC] -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여우구슬은 사랑를 상징하는 것이 아닐까?
2010/08/19 - [TV&ETC] -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미호의 짝짓기가 추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2010/08/19 - [TV&ETC] -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공작새같은 신민아 가능할까?
2009/06/24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환타지 사극인가? 명품사극인가?
2009/08/04 - [역사이야기] - 카리스마 비담(김남길), 미실(고현정)이 버린 아들? 사실은
2009/10/29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기유년 미실의 난과 죽음, 극중 리얼리티 ZERO
2009/09/30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염종이 말한 성골은 용가리통뼈? 그외 떡밥
2009/09/20 - [역사이야기] - 서프라이즈한 선덕여왕, 의도는?
2009/08/05 - [역사이야기] - 미실(고현정) 아들, 용춘 동생, 카리스마 비담(김남길)의 또다른 비밀은  비형랑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www.testking.com/642-982.htm BlogIcon 642-982 2011.07.20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저나 김이영, 이병훈씨는 이런글 안 읽을래나?

  3. Favicon of http://www.testking.com/640-721.htm BlogIcon 640-721 2011.07.20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너무 기대되고 잘보고 있는 드라마에요 ㅎㅎ
    정말 재미있어요 ㅎㅎㅎ

  4. Favicon of http://www.testking.com/642-647.htm BlogIcon 642-647 2011.07.20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료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해석!!
    님께선 스스로 다른 것에서도 빛난다고 하시지만요 ㅎㅎㅎ

  5. Favicon of http://www.testking.com/642-647.htm BlogIcon 642-647 2011.07.20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료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해석!!
    님께선 스스로 다른 것에서도 빛난다고 하시지만요 ㅎㅎㅎ

  6. Favicon of http://www.testking.com/EX0-101.htm BlogIcon EX0-101 2011.07.20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다... 사료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해석!!
    님께선 스스로 다른 것에서도 빛난다고 하시지만요 ㅎㅎㅎ

  7. Favicon of http://www.testking.com/70-647.htm BlogIcon 70-647 2011.07.20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사료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해석!!
    님께선 스스로 다른 것에서도 빛난다고 하시지만요 ㅎㅎㅎ

  8. Favicon of http://www.testking.com/156-215-71.htm BlogIcon 156-215.71 2011.07.20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료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해석!!
    님께선 스스로 다른 것에서도 빛난다고 하시지만요 ㅎㅎㅎ

  9. Favicon of http://www.testking.com/642-447.htm BlogIcon 642-447 2011.07.20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료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해석!!
    님께선 스스로 다른 것에서도 빛난다고 하시지만요 ㅎㅎㅎ

  10. Favicon of http://www.testking.com/642-374.htm BlogIcon 642-374 2011.07.20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되고 잘보고 있는 드라마에요 ㅎㅎ
    정말 재미있어요 ㅎㅎㅎ

  11. Favicon of http://www.testking.com/70-646.htm BlogIcon 70-646 2011.07.20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새로운 해석!!
    님께선 스스로 다른 것에서도 빛난다고 하시지만요 ㅎㅎㅎ

  12. Favicon of http://www.testking.com/JN0-660.htm BlogIcon JN0-660 2011.07.20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새로운 해석!!
    님께선 스스로 다른 것에서도 빛난다고 하시지만요 ㅎㅎㅎ

  13. Favicon of http://www.geilekontakte.ch/basel.php BlogIcon Sexkontakt 2011.11.14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사 당신은 그것을 쓴

  14. Favicon of http://www.findacellphoneuser.com/ BlogIcon cell phone reverse lookup 2011.12.20 0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험이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 나는지 아니며 그것은 당신이 당신에게 무슨 일이 무엇 있습니다.

  15.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granny.php BlogIcon Granny Pussy 2012.07.21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출생을 비밀을 추적하던 비담은 자신의 어릴적 이름이 형종이란 사실과 인명(덕만)과 결혼하게 될 뻔한 사실을 알게 된

  16. Favicon of http://blogskinny.com/?p=Recent BlogIcon Trisha 2012.08.06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 김수현 작가는 양병태의 입을 빌려서 “김연아는

  17. Favicon of http://fiat.gruposinal.com.br/concessionaria-fiat BlogIcon concessionaria fiat 2012.08.22 0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당신과 함께 봐야 겠는 데요. 그게 바로 내가 일반적으로 할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입니다게시물을 읽고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코멘트 수 있도록 주셔서 감사합니다!

  18. Favicon of http://lexeul.blogspot.com/2007_05_01_archive.html BlogIcon wireless fence system 2012.11.23 0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에서 피겨 선수용 빙상장이 없다. 태릉에 있는 선수전용 빙상장은 쇼트랙, 피겨, 컬링, 아이스 하키 등 종목선수들이 공동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현재 태릉 선수촌 빙상장은 사용불가이다. 그래서 김연아는 한국에 있을 때 잠실의 롯데월드 빙상장에서 콩나물 시루같은 일반인들 사이에서 연습을 한 적도 있다. 일반인도 롯데월드 빙상장에서 논다는 것은 위험을 담보로 하고 있다.

  19. Favicon of http://blog.imartech.pl/blog/view/7856/the-way-to-handle-disaster-food-products BlogIcon meals to freeze well 2012.11.26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에 한실장은 서인숙에게 “구마준에게 한푼도 한주도 맡기지 않았다는 건 구마준의 정체를 알고 있던 것은 아닌가?”라고 반문한다. 하지만, 서인숙은 “절대 그럴 리가 없다고 말을 한다. 구마준은 구일중의 아들이여야 하고, 자신의 아들이어야 한다고 말을 한다”

  20. Favicon of http://fomp4x4.com/blog/view/67596/ideal-guidelines-for-emergency-food-items BlogIcon supply one dallas tx 2012.12.02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처음 여친구에서 도깨비 길달이 등장했을 때 별다른 이슈가 없었다. 도깨비 길달이는 존재가 시청자들에게 낯선 인물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동주의 정체가 누구일까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만 있었을 뿐이다.

  21. Favicon of http://dariarizon.typepad.com/blog/2012/04/72-per-hour-survival-kits-preparedn.. BlogIcon gas container caps 2013.01.02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탁구 너 지금 너 말이 된다고 생각해, 아버지가 쓰러지자 마자, 신변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선덕여왕이 즉위하고 <성조황고>라 불리운다. 또한, 김유신(엄태웅)이 비담(김남길)의 술수에 속아 <우산국(울릉도)>로 유배를 떠난다. 이때 선덕여왕 덕만(이요원)은 김유신에게 밀서를 주고 서쪽 변경을 염탐하도록 밀명을 내린다.

일단 선덕여왕시기에 우산국(울릉도)를 쓸 수 있는 말인지는 지금 논한다면 글이 길어지니 다음 기회에 논하기로 하자. 다음 포스팅을 본다면 정말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래서 별도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덕만 "성조황고"를 쓸 수 있을까?

밀서에 다음과 같은 황제의 밀서임을 알리는 단어가 들어간다. 덕만의 수결이 아닌 <성조황고(聖祖皇姑)>의 덕만을 지칭하는 단어가 들어가는 것이다. 사실 선덕여왕은 죽은 다음에 사용하는 시호 용어이니 선덕여왕 당시에 선덕여왕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안된다.
 


우리는 잠깐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역사를 거슬러 진흥왕 말년의 시기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진흥왕은 자신이 죽을 날이 가까워 오자 자신이 옥새를 맡긴 <새주> 미실을 암살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이에 자신의 측근이라고 믿었던 설원에게 밀서를 주면서 미실을 차단할것을 주문하지만 설원은 미실의 편에 서서 진흥왕이 미실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반대로 진흥왕을 암살할것을 모의하고, 실천하려 독을 들고 들어간다.


이때 준 밀서가 미실의 손에서 설원의 손으로 넘어간다. 만약, 미실이 설원을 배신한다면 협박 보험용으로 써먹으라고 준다. 이 밀서는 다시 설원에게서 미실의 손을 거처 소화의 손으로 다시  덕만에게 넘어가고, 덕만이 숨겨둔 장소를 비담에게 알려 비담의 손에 들어간다. 비담이 밀서를 공개했을 때는 다음 사진처럼 나온다. 밀서의 형식이 아닌 공문서의 형식을 띄고 있고, 무신년 <간지>와 <옥새>가 명확히 찍혀있다. 

무신년 3월(588년) 진펴왕 10년

무신戊申
588년
신   라 :  진평왕 10년
백   제 :  위덕왕 35년
고구려 :  평원왕 30년

무신년 년도는 고사하고 몇가지 문제가 있으니 미실, 비담 덕만 등은 당연히 의문을 품는게 정상적이다. 옥새를 주관 하는 자는 미실이다. 진흥왕이 미실의 손을 통하지 않고 <옥새>를 찍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미실이 마찬가지로 천신황녀였고 새주인 진평왕때도 옥새는 미실의 수중에 있었다. 하지만 진평왕은 옥새를 미실의 손이 닿지 않는 소화의 손에 숨긴다.

또하나의 극중 논리적 모순은 <간지>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진흥왕은 연호를 사용했다. 무신년은 진흥왕이 죽은 576년보다 12년 후인 588년으로 진평왕 10년이 된다. 그러니 당연히 연호가 우선이다. 옥새도 찍히지 않아야 하고, 단지 수결만이 진흥왕을 상징할 수 있는 것이다. 
요즘으로 치면 비담이 가지고 있는 신라의적 미실척살 밀서는 <위서>이고 조작된 문서라는 뜻이다.

하지만 머리 좋고 귀신도 잡고, 미실을 닮아  꾀돌이인 비담도 알지 못하고, 어릴적 부터 영민한 덕만도 이를 알지 못한다. 또한, 미실, 설원 등 이해당사자들도 밀지가 <조작>되어다는 사실을 발견하지 못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009/11/09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49회, 진흥왕(이순재) 신라의적 미실(고현정)척살 - 만화보다 못한 미실 죽음 고현정 하차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성조황고 덕만과 천신황녀 미실 누가 더 높을까?

성조황고


밀서에 등장하는 <성조황고>왜 등장하게 되었을까? 정상적인 문서라면 덕만의 이름이 들어가고 <수결>처럼 왕의 싸인이 들어가면 그만이다. 그렇지 않다면 옥쇄를 찍던지 하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런데 하필 성조황고일까?


이런 질문을 하면 많은 사람들은 황제인 덕만이니 천신황녀보다 성조황고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이글을 끝까지 읽어보기 바란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성조황고>를 빗대서 미실을 <천신황녀>라는 직위를 부여한적이 있고, 덕만은 <천신황녀>의 직위를 있을 수 없는 보름날 일식 사건으로 미실로 부터 빼앗아 버린다. 그리고 진평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를 때 <성조황고>가 된것이다.

문제는 <천신황녀>가 <성조황고> 보다는 높은 지위에 있다. <성조>는 단순히 하늘의 대행자인 성스런 조상을 둔 자란 뜻이고, <천신>은 직접적으로 하늘신이란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천신 >> 성조의 뜻이 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덕만은 공주였을때 천신황녀에서 왕이 되었지만 직급이 내려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봉착한다는 뜻이다.


또한, <황녀>와 <황고>를 대응하여 황녀<<황고라고 생각한 듯 하다. 하지만, 이는 별차이가 없는 용법에 지나지 않는다. 많이 양보한다면 <황고>는 여인(아줌마)의 급수이고, <황녀>는 시집안간 처녀(아가씨) 급이다. 요즘은 처녀들한테 아줌마 하면 기분이 나쁜것처럼 당시에도 처녀에게 아줌마라는 말을 하면 기분이 나뻤을 것이다. 오히려 아줌마를 <아가씨>라고 불려주면 좋아했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드라마 내용상 미실은 <황녀>의 직급을 받을 수 없다. 미실은 미천한 가문의 자손으로 그리고 있는데 어찌 <황녀>일 수 있으며, 시집을 가고 늙은 노구인 미실이 <황녀>가 될수 있겠는가?  더군다나 <성조>보다 높은 단계인 <천신>의 지위까지 받을 수 있었겠는가?

그냥,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성조황고>를 염두해 두고 미실의 존재를 부각하기 위해서 만든  조어인 <천신황녀>는 만들어 낼수 없는 조어라는 뜻이다. 또한, <황:皇>의 단어는 황제만이 쓸수 있는 단어이다. 어쨌든,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정체를 알수 없는 단어들이 나오지만 알고보면 웃어버릴 일이 넘쳐난다.

덕만은 왜 성조황고라 불리우게 되었을까?

삼국사기에 의하면 631년 5월 이찬 칠숙과 아찬 석품이 난을 일으키고, 진평왕이 난을 진압한다. 칠숙이 난을 일으키는 이유는 자신이 왕위에 오를줄 알았는데 여자인 덕만이 왕위에 오른다는 사실을 알고, 복불복의 심정으로 난을 일으키려고 모의를 한다. 하지만, 진평왕이 사전에 칠숙이 난을 일으킨다는 정보를 듣고, 난을 조기 진압해 버린다. 역사적인 기록을 바탕으로 칠숙의 난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2009/07/26 - [역사이야기] - 미실의 충복 칠숙, 사실은 왕위 계승 일순위자 기사를 참고하기 바란다.

하지만, 덕만이 왕이 되지만 불평불만 세력은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덕만은 난을 진압하고 귀족들에게 자신이 왕이 되는데 복속할것을 요구하게 되고 자신이 진평왕의 뒤를 이를 정통성이 있다는 사실을 주지시키고 귀족들에게 항복을 요구하고 충성 맹세를 요구한다. 그래서 귀족들은 <성조황고>라는 존호를 올리고 충성서약을 하게 되는 것이다.


<성조황고>란 성스런 조상을 둔 여황제가 되는 것이다. 성조황고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09/07/28 - [역사이야기] - 이요원보다 남지현 나이때 왕위에 오른 덕만 기사를 참고하기 바란다.

어쨌든, 덕만이 성스런 황제를 조상으로 두었으니 왕위를 잇는데 정통성이 있다는 뜻이니, 칠숙처럼 불평불만하지 말고 정통성에 시비를 걸지 말라는 뜻이다. 위에서 잠시 <황녀>와 <황고>의 차이를 언급했듯이 <황녀>는 아가씨 급이고, <황고>는 아줌마급이다.

또한, <고(姑)
는 여인을 존칭해서 부르는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여기서도 덕만이 <처녀>가 아니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일연은 삼국유사 왕력편에 덕만 남편으로 <음갈문왕>이 있었다고 기록한것이다.


결론은 미칭에 불과한 <성조황고>를 밀서에 사용할 수 없다는 뜻이다. 성조황고는 덕만이 아닌 아랫사람들이 덕만을 부를때 쓸 수 있는 용어이지, 덕만 스스로 사용하는 용어는 아니다. 한마디로 신하들이 "만세 만세 폐하"라고 하는데 황제인 덕만이 스스로 "<만세 만세 폐하>"라고 쓰는 꼴이다. 설령 백배 양보해서 <성조황고>를 사용한다고 해도 <성조황고 덕만>이라고 유신의 밀서에 써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11.28 0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벌써 주말입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2. 임현철 2009.11.28 0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배우고 가네요.

  3. Favicon of http://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2009.11.28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반쯤 보고 나중에 오지요.
    오늘 블로그님들 모임있어 지금 가야한다는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s://greensol.tistory.com BlogIcon 여행사진가 김기환 2009.11.28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조황고....
    처음 듣는 말이라서 많이 의아했는데...
    잘 배웠습니다.

  5. Favicon of https://artofdie.tistory.com BlogIcon 탁발 2009.11.28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리뷰만 따로 엮으면 재미있을 듯 하네요.

  6. Favicon of http://rindarinda.tistory.com BlogIcon rinda 2009.11.28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스로 성조황고를 쓰니 웃긴 꼴이지요.
    드라마 작가들이 공부를 제대로 하고 대본을 써야할텐데
    또 아쉬워집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7.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11.28 1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조황고가 그런 뜻이 있는 줄 몰랐네요....
    잘 읽었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8. Favicon of https://iconiron.tistory.com BlogIcon 레오 ™ 2009.11.28 1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복잡하군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9. 갓쉰동최고 2009.11.29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스개 소리로 우라나라나 중국은 일본의 천황을 싫어한다죠
    천황이면 조선의 왕보다도 위인것은 당연하고
    황제를 뜻하는 천자 보다도 위이니 말이에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30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용. .중국인과 한국인들이 불편한 이유이기도 하지요..
      현인신이라고 하니.. 다들 자신들이 하늘의 아들이이고 대행자인뎅.. ㅋㅋ

  10. 갓쉰동님 광팬 2009.11.30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 보면 작가들은 한문공부 안하나봅니다^^;;

  11. 은루히 2009.12.02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개소문이 드라마로 자주 나오는 것처럼(-아버지에게 들은 얘기
    선덕여왕도 다시 한번 또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선덕여왕 해외로 수출한다던가.....
    뭐 작가 입장에서는 돈이 다 겠지만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2.02 0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연개소문을 자주한것 같지는 않아용.. 조금씩 등장해지용. 그리고 너무 텀이 길지용.. 월드컵 주기보다 기니..

      아는 사람 없으니 그나마 난데...상식에 가까운 기본적인건 수정하고 내 보냈음.. 하는 바람만이 있네용.. ㅋㅋ

  12. Favicon of http://gillunwin.livejournal.com/879.html BlogIcon best emergency sleeping bag 2012.11.01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왕이 마흔일곱의 나이에 등극했다고 기록하고 있네요. 젊은 나이에 성조황고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

  13. Favicon of http://nerrypalmer2.tumblr.com/post/21717375427/ BlogIcon dehydrated foods walmart 2012.12.10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는 한때 꿀벅지라는 말이 자신을 칭찬하는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꿀벅지라는 말이 가지는 성적인 취향임을 알았을 때 유이는 꿀벅지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드라마 선덕여왕 50회를 마지막으로 미실 고현정이 선덕여왕에서 하차를 하였다. 고현정의 연기에 찬사를 보내는 분들이 많이 있었을 것이다.

물론, 글쓴이도 미실역을 맡은 고현정의 연기에 반만 찬사를 보낸다. 

미실 고현정의 죽음에는 의문이 많이 가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극중에서 덕만은 미실이 왕의 위용을 보였다고 이야기한다. 죽은 미실을 보고 미실의 시대가 간것을 아쉬워한다.

바보나라 왕들이라면 모를까? 신라의 왕이 되기에는 극중 미실이나 덕만은 자격미달이다. 미실이 자결을 해서 자살미화 때문에 자격이 없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신라를 지키기 위해서 스스로 죽었기 때문이지도 않다. 또한, 남은 수하들의 안위를 지키기 위한 고결함 때문도 없었다. 작가들이 미실이나 덕만을 자격미달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정말 덕만이나, 신분상의 문제 때문에 왕이 되지 못한 미실이 왕의 자격을 갖춘 것으로 그려지고 있을까? 이를 대야성 사건으로 이들이 자격이 있는지 따져보자.

미실은 덕만이 귀족들이 매점매석을 하자. 왕실의 힘으로 매점매석한  귀족들에게 반격을 가했다. 그리고 귀족들의 소득에 대해서 중과세안을 발표하였다. 이때가 극중 시제가 병자년 이였다. ( 정말 중과세 안인지는 기사를 송고하는 타이밍이 늦어져 버렸다. 하지만 덕만이 왕이 되던 되지 않던 미실의 난을 진압했으니 재발의하고 화백회의에서 통과될것이라 믿는다) 

미실파의 계락이던 탈선한 귀족의 반대로 안건이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다수결로 화백회의를 바꾸는 과정에서 미실파의 계략에 빠져, 덕만은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덕만은 얼렁뚱당 반격을 가해서 미실을 대야성으로 쫓아내는데 성공을 한다.

극중에서 미실과 덕만은 황강을 사이에 두고 덕만은 벌판에 진을 치고, 미실은 대야성에 진을 치고 있다. 대야성에는 외부에서 지원이 없고, 고립된다고 해도 1년을 버틸만한 군량미가 있다. 그런데 외부에서 속속 미실에 귀부하여 추가적인 군량미를 확보한다. 그리고, 덕만과 미실의 마지막 격전만이 남아 있었다.

그런데 하나의 변수가 발생한다. 죽방은 위나라 고사를 들어서 수공으로 대야성을 공격하자는 제안을 한다. 역시나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은 미실도 아니고, 덕만도 아니고, 비담도 아니고, 죽방이다. 하지만, 극중의 시제는 늦가을에 접어 들고 있어서 갈수기에 해당한다. 수공을 하려면 물길을 끊고, 물을 담아 두어야 한다.


그래서 비담은 대야성으로 통하는 본류 물길을 끊어 식수 공급를 막고, 지류에 독을 풀어서 대야성에 주둔한 미실이 식수고갈이 되도록 제안한다. 하지만 덕만은 비담의 안중에서 독을 푸는 방법은 사용할 수 없다고 하면서, 독을 풀었다는 유언비어를 퍼트리도록 한다.

그림을 볼줄 아는 사람이나 지도를 볼줄 아는 사람이라면, 위의 지도에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대야성은 비담의 오른쪽에 있다. 그리고 글짜는 동북에서 서남방면으로 써 있다. 그러니 지도를 약간 돌려본다면 명확하게 동서남북을 알 수가 있다.  지도상으로는 북쪽에 배산임수로 <대야성>이 있고, 남쪽으로 황강이 흐른다. 황강의 물은 동에서 서로 흐르고 있다.

또한 지류의 물은 대야성쪽에서 나와 덕만이 진을 치고 남쪽으로 나와 서쪽으로 흘러서 황강 본류에 합류하여 낙동강으로 흐른다. 

그러니 비담이 본류를 막아 대야성으로 들어가는 물을 막을 수가 없다. 물은 대야성에서 나오고 있기때문이다. 만약 비담이 본류를 계속 막고 있다면 물이 공급이 안되는 지역은 덕만이 진을 치고 있는 지역이 된다. 지류를 통해서 독을 탄다고 해도 대야성과는 하등 관계가 없고, 오히려 비담이 탄 독은 덕만 일행이 마시게 되는 것이다.

덕만은 비담을 미실에 보내 협상안을 들고 가지만, 덕만은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만다. 이때 덕만이 본류를 끊고, 지류에 독을 탔다는 말을 듣고, 미실은 자신이 끝낼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당당하던 위세는 간곳이 없고, 꼬리를 내리며 덕만의 1대1 영수 제안을 받아 들인다. 하지만 협상장에서 미실은 덕만의 <합종>안을 거절하고 일전을 벌일 생각을 한다.

그런데 독을 탔다는 말을 듣고 대야성에 주둔한 군사들이 동요를 하고, 탈영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리고  미실은 지금이 자신을 정리할때라고 결심한다.

위에 간단히 미실이 처한 대야성의 지리적 고찰을 본 사람이라면 미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독약을 먹고 자살을 하였을까 생각을 할것이다. 또한, 죽방은 왜 수공을 하자는 멍청한 제안을 하고, 비담은 왜 본류와 지류에 독을 타서 자살하는 안을 내고, 덕만은 이를 받아 들일까 의문이 생길것이다.

또한, 대야성의 군사들은 덕만측에서 지류에 독약을 풀었다는 유언비어를 들었다면 덕만측에서는 머지리들만 있구나 하고 환호성을 지르고 드디여 우리의 미실새주가 새로운 신국의 주인이되고 자신들은 개국공신이 되어 자자손손 대대로 부귀영화를 누릴것인데 도망하려고 한다. 그리고, 미실의 가장 측근인 설원이나 신국인 신라를 40여년 동안 실질적으로 왕노릇한 미실은 왜 한방에 꼬리를 내리고 자살로 생을 마감하려고 했을까 의심을 할 것이다.

물론, 극중에 나온 지도가 잘못그려져 있을 수도 있다. 소품인데 어쩌겠는가? 현실에서는 대야성이 이 본류를 끊고, 지류에 독을 탄다면 대야성으로 흘러갈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위의 그림이 없더라도 수공과 독약을 푼다는 죽방과 비담과 덕만의 대화 내용을 눈을 감고 들어 보더라도 충분히 대사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하는게 정상적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더욱 황당한 상황이 발생한다. 위의 지도에서 설명하였지만, 대야성에서 나온 지류들의 서쪽으로 흐른다고 했다. 하지만 경남 합천에 있다고 비정되는 대야성 앞쪽으로는 황강이 흐른다. 하지만 서북쪽에서 흘러내려와 동쪽 방면으로 흐르고, 대야성은 북쪽에 있다.

경남 합천 대야성 추정지


동쪽에 진을 치고 있던 덕만은 대야성의 본류의 물길을 끊는다면 극중에서던 현실에서던 수공으로 당하는 건 덕만이란 뜻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동쪽에 진을 칠 수가 없다. 덕만 일행은 북쪽에 진을 치고 있어야 한다. 덕만 일행이 미실에게 신라를 넘겨주기 위해서 스스로 자살하는 레밍(북극쥐)가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전술를 구사한것이다. 이에 맞장구 치고, 서로 대단한 수를 두었다고 죽방이나, 비담이나, 유신이나 덕만은 실행에 옮긴다. 

 
경남 합천에 있는 대야성은 황강을 따라 북쪽 언덕위에 있다. 남쪽은 가파른 절벽에 가깝다. 24번 국도변에 있다. 옛날 수로를 따라 해운이 발달한 관계로 이를 지키는 용도가 대야성이고 전략적 요충지가 되는 것이다. 남쪽 절벽에 가까운 곳에 함벽루가 있고, 642년 대야성 전쟁에서 죽은 <죽죽>의 기념비도 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덕만이 대야성을 공격하려면 대야성 북쪽에 진을 치고 있어야 한다. 남쪽 본류를 끊을 수도 없을 뿐만 아니고, 지류를 끊을 수도 없으니 독을 풀수도 없다. 애초에 수공을 할 수 조차 없다는 뜻이다.

이런 허술한 수에 속아 넘어가 죽은 미실에게 아름다운 자살이라고 말을 할 수가 있을까? 또한, 허망한 자살을 막지 못한 미실의 사람들인 칠숙이나 세종이나 설원이나 보종이나 하종이나 신라의 최고 두뇌이고 지략가인 설원 등이 신국 신라의 40년 동안 경영한 경험이 있는 인물들이기 때문에 난을 일으켜 구족이 멸문지화를 당하는 난을 일으켰지만 용서를 해야 하는것인가?

덕만은 법을 지키기 위해서 직접 민란도 아닌 민란을 일으키다 도망친 난민들을 잡아서, 일벌백계로 삼아 눈물을 찔끔거리고 손도 부들부들 떨며  칼로  처형해서  <법>의 위중함과 엄중함으로 백성들에게 경고를  했고, 미실도 덕만의 행동에 덕만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거라고 자신의 마운령전투 경험담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실일파는 용서를 해야 한다고 당당히 말을 하고 있다. 백성을 위한다는 덕만에게는 법앞에는 만인평등하다는 생각이 전혀 없고 법은 사라지고 만다. 그렇다면 또다시 난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어떻게 처리할것인지도 없다. 극중에서 필수적으로 칠숙과 석품이 난을 일으킬 것이다. 이때 어떻게 처리하는지 두고 보는 것도 재미 요소중에 하나이다.


지금 이야기하는 건 역사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게 아니다. 극히 상식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는 말을 선덕여왕은 극에서 역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실수 축에서 끼지도 않는다. 만약 합천의 시민이나 합천을 잘알고 있는 분들이 보았다면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고 "뭐밍"하고 있었을 것이다.


이런 예는 단순히 이번뿐 만이 아니다. 선덕여왕의 하일라이트 중에 하나였던 보름날 일식도 있었다.
일식은 보름날엔 천지가 개벽하지 않는다면 있을 수 없다. 신라시대에 달은 둘이였는데, 지금은 하나가 없어졌다면 모를까? 보름날 즈음해서 해선  달에 비치는 태양빛을 지구가 가려 <월식>이 일어 나는 것이다. 일식은 으스름한 그믐이나 월초에 일어난다.는건 고대나 현대나 초딩들도 알아야 하는 상식이다.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은 보름날 <일식>을 너무나 당연한 듯 천연덕 스럽게 보여 주며, 바보 덕만과 바보 미실을 그려 버렸다.


지명에 대한 작가의 몰상식은 첨성대를 만드는 과정에서도 일어났다. 첨성대를 월성 동북쪽에 만들었다고 이야기 했다. 첨성대는 월성 북서쪽에 있다. 또한, 첨성대는 덕만이 공주시절에 만들지도 않았다. 첨성대는 덕만이 왕이 되는 632년에 만들어 졌다.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기록한 세종실록 지리지는 전하고 있다.

이런 상식에 반하는 설정은 극의 재미와는 하등 관계가 없다. 어떤 미친 작가가 재미를 위해서 '보름날 일식'과 "물은 아래에서 위로 흐른다"는 설정을 할 수가 있겠는가? "보름날 일식"이나 "물은 아래에서 위로" 등 자연의 법칙을 어긴다는 필연적인 개연성이 있는 극중 장치를 만들지도 않고 말이다.


이때도 덕만이나 미실은 이를 간파하지 못하고 있다. 정확히는 작가의 대본을 보는 제작자나 감독이나, 배우들이나 누구도 지적하지 못하고 필터링 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최소한 <보름날 일식>과 <대야성의 수공>과 <지류에 독약을 푼다>는 이야기 정도는 작가가 잘못 썼다고 해도, 감독이 걸러야 하고, 대사를 하는 배우들의 지적이 있어야 정상적이다.

미국에서 활동하고 미드 시리즈 <로스트: LOST>로 유명해진 김윤진은 로스트 극중에서 한국의 배경이나 대사처리에 잘못된 점이 있는 것을 지적하고 수정을 하였고, 김명민은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극중 강마에 배역을 위해서 지휘자에게 사사를 받고 배역에 충실하였다. 또한, 영화 <내사랑 내곁에>의 자신의 루게릭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서 감량을 하고, 루게릭 병에 대한 책을 보고, 연구를 하고 인물을 창조하고 몰입을 하기도 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에 등장하는 덕만 이요원이나 비담 김남길이나 유신 엄태웅이나 진흥왕 이순재나 미실 고현정 누구도 자신이 무슨 역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은 고사하고 일반적인 <상식>도 갖추지 못한 사람으로 볼 수 밖에 없도록 작가들이나 제작진은  배려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열연한 배우들을 영혼도 없고, 생각도 없고, 지극히 상식적인 지적수준도 없는 앵무새 배우들로 만든 것이다.

이런 설정은 극중의 덕만이나 미실을 바보로 만드는 것 뿐만 아니고 열심히 배역에 충실한 배우들 까지 바보로 만드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관련기사
2009/11/12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추가연장?, 미실 고현정 출생에서 미실의 난 실패 투혼으로 자살 하차 까지 시간순 연표정리 - 1부
2009/11/11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50회, 미실 고현정 대야성 독 푼다고 눈물 흘리며 자살미화? - 제작자는 고현정 아름다운 하차 안티?
2009/11/10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49회, 고현정 미실 최후 자살 죽음장소, 대야성 선택이유? 수노(手弩)는 왜(일본)산 최고?
2009/11/09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49회, 진흥왕(이순재) 신라의적 미실(고현정)척살 - 만화보다 못한 미실 죽음 고현정 하차
2009/11/06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미실의 난, 고현정 하차로 본 신라는 황금의 엘도라도 였을까?
2009/11/05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고현정 하차 기념, 미실 마지막촬영, 현대극으로 본 덕만 출생의 비밀
2009/11/04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고현정 하차로 본 미실 최후 미실의 난, 비담(김남길) 존재감 사라진 진짜 이유?
2009/11/0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미실 왜 이세민 찾나? 소화 서영희 하차로 본 극중시제?
2009/08/28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불가능은 없다.
2009/08/29 - [역사이야기] - 2009년 일식과 삼국시기 비교해보니
2009/09/0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원작자, "경주 첨성대는 어디에 두곳"?
2009/08/27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일식은 있었다. 하지만
2009/08/26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월천대사의 떡밥은 첨성대
2009/08/26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덕만의 꽃놀이패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쿨가이 2009.11.14 0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 불만이 있습니까?
    너무 비판적으로만 보신것같네요.

  2. 갓쉰동최고 2009.11.14 0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공좀 인정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공세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강 생각은 비슷해도 제가 먼저 썼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공 인정안해주시면 삐칠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갓쉰동최고 2009.11.14 0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 계획이 먼저였어도 댓글로 올런깃은 나임 ㅋㅋㅋㅋㅋㅋㅋ
      눌최이야기 쓰실때는 언급해주셔야함
      황강도 같이 언급 콜!!!!!!!!
      이제 백수라서 당분간 쉬는중임

    • 갓쉰동최고 2009.11.14 0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고 잼있는것은 눌최를 조사해보면 아시겠지만
      이인간을 김부식이 부각시키는 덕분에
      무왕의 승리보다는 패자 신라가 아름답게 그려졌죠.
      그리고 극의 전개상 칠숙과 석품이 반란을 일으킬것도 같네요. 항복을 했다고는 하지만 미실의 유언장이 남아있고(비담을 위한것)둘의 충성심만 보면 가능할듯
      문제는 선덕여왕에서 개소문과 계백도 등장인물란에 들어있는데 말년에 등장할듯 합니다

    • 갓쉰동최고 2009.11.14 0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히려 극에서는 덕만보다는 미실이 왕으로서 자질이 있음
      젊었을 때부터 인재풀이 넘쳐났음 진흥 진지 진평 세종 설원 문노등 당대의 권력가들을 비롯한 세력가들을
      모두 제편으로 만들고 이용했음 뿐만아니라 세월을 넘겨가며 신라의 주인노릇을 제대로 해냄
      반면 덕만은 유신 춘추같은 아직 덜 성숙된 인간들만 있음
      이들은 실제적으로나 극에서나 덕만에게 충성하기보다는 제 야심이 앞서있음 게다가 덕만때는 아직 제 기량이 완벽하지 않음 미실에게 원킬당하는 춘추나 말만많고 하는것은 얼마없는 애정신이나 찍는 유신이나 대야성 씬이랑 개개일식만 아니엇으면 카리스마나 정치력이나 모든면에서 미실이 압도적임 이건뭐 미실여왕이나 다름 없음
      덕만은 병풍이었다가 이제 좀 세지려하나 드라마가 이제 후반기로 접어듦 고생만 하고 빛은 못보는 덕만임

  3. 2009.11.14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s://greensol.tistory.com BlogIcon 여행사진가 김기환 2009.11.14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언제봐도 최고의 포스팅입니다.
    이렇게 분석하시다니...

    대단하세요.

  5. 맹굴이 2009.11.14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한 분석이긴 합니다만.... 별로 공감은 안가네요. 드라마를 드라마로 봐야지... 그렇게 따지시면 세상에 말되는 드라마가 몇개나 될까요. ㅋ

    • 갓쉰동최고 2009.11.15 0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덕여왕제작진은 신라시대를 최초로 구현한 드라마라고 표방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을 드라마로 만들겠다고 하였죠. 물론 그들의 원작인 소설이 체택한 화랑세기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책이지만 기본적인 사실들조차 구현을 해내지 못하죠.특히 대야성 전투의 경우
      고등교육을 받은분들은 대야성이 경상도 합천에 위치한 것을 알것입니다. 이는 작가도 알것이고요. 그리고 지리나 역사에 관심이 없는사람들이 황강이 흐르는것을 알지 못할것이나 조금만 지리나 역사에 관심이 많고 여행을 많이 다녀보신분들은 황강에 대해 알것입니다. 우리나라 국토의 위치조차 잘못되게 기술한 드라마라면 까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기타이야기들이야 극의 재미를 위해서 작가가 고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첨성대나 대야성같은 역사적으로 고증되어있고 대중들도 알고있는 사실들 조차 왜곡하면 안되죠.

    • 갓쉰동최고 2009.11.15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선덕여왕을 재미있게 보는 시청자이지만
      다른 스토리는 삼국사기를읽엇거나 역사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 외에는 그닥 따질필요가없는 역사와는 무관하지만
      극 자체의 이야기는 매끄럽지요. 허나 우리가 알고있는
      사실들 (제가 먼저 3페이지에 황강을 언급했습니다만)
      우리의 국토까지 왜곡하는 것은 수출까지 하겠다는 제작자로서는 해서는 안될짓이죠. 나중에 외국인들중에 한국학을 전공하는 분이 따지면 어떻게 설명합니까?

    • gma 2009.11.15 0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라마 선덕여왕은 픽션이지 다큐멘터리가 아닙니다.

  6. gma 2009.11.15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다큐멘터리가 아닌 이상, 굳이 비난받을 일이 아닙니다.

    사극은 사극입니다.
    아무리 역사 기반이라고 해도 드라마는 픽션입니다.
    드라마 픽션의 근본 제작 목적은 시청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것입니다.

    역사적 내용을 바탕으로 하되, 재미를 위해서는 얼마든지 고치기 위해
    다큐멘터리 선덕여왕이 아닌 사극드라마 선덕여왕을 제작한 것이겠지요.

    한국학을 전공할 정도로 고학력자 외국인들은 드라마를 통해서 지식을 습득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영국사를 전공하는 사람들이 영국의 과거 왕조역사를 다룬 '드라마'를 보고서 역사공부를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맥락입니다.

    사극에서 보여준 역사와 실제 역사책에 실린 사실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분석은 할 수 있어도 그것이 서로 다르다고 비난하는 외국인은 없다는 말입니다. (만약 있다면 픽션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고요)

    비판대상의 근본 특징과 속성, 그리고 특정 장르의 작품의 경우 그 제작목적을 먼저 파악하시는 것이 비판의 첫째 조건입니다.

    • 갓쉰동최고 2009.11.15 0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픽션과 현실이 다르다고 하는데 저는 작가의 상상력을 비난하는것이 아닙니다. 정통대하사극을 표방하고 있고
      또한 신라시대를 우리나라 첫 여왕의 시대를 처음으로 재현하엿다고 방송컨셉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드라마를 만들때 논란은 있지만 현재까지는 역사서중 하나로 인정받는 원작은 김대문이라는 신라시대에 고승전등을쓴 한산주도독이며 박창화씨가 필사를 했지만 위작인지 정말 필사본인지 아직도 판가름 나지 않은 화랑세기를 근거로 하였으나 그러나 저들은 화랑세기를 근거로 하면서 설원랑 하종등의 인물들을 왜곡하였으며 우리아 알고있는 첨성대의 건립시기 그리고 건립위치또한 드라마에서 왜곡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갓쉰동님이 이번 본문에서 언급하셨고 제가 3~4페이지 본문의 댓글에서 언급했듯이 대야성이 위치한 경상도 합천지역의 지리또한 왜곡하였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엄연히 삼국사기에 실린 백제 무왕의 업적인 속함성전투를 비롯한 6개성에대한 정복전쟁과 당시 신라군의 영웅으로 칭송받으며 삼국사기 권47열전에까지실렸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 역사책에도 나오는 눌최장군을 삭제하고 그 당시 태어나지도 않는 설원랑을 집어넣는등 기본적인 역사적 내용들도 왜곡하엿습니다.
      기본적으로 역사관련 글을 공식적으로 쓰는 분들은 고증이나 감수를 받습니다. 그러나 선덕여왕은 극 전개자체는 좋으나 신라의 의상등에만 치중한 나머지 사극으로서 충실해야할 역사적 사실들은 무시했습니다.
      저는 사학과를 합격한 학생이고 용의눈물부터 여러 사극들을 봐왔습니다. 사실 용의눈물은 그냥 봤습니다만
      대표적인 인기사극인 불멸의 이순신을 예로 듭시다. 만약 노량해전을 이순신이아닌 진린제독이 잘싸워서 승리했다고 합시다. 당신은 납득할수 있겠습니까?
      재미를 위해서라면 역사를 왜곡하고 기본적인 사실들조차 왜곡하자 특히 고대사는 고려나 조선 한국근현대사와는 달리 자료도 없고 알려지지 않았으니 적당히 퉁치고보자 이런이유로 몇몇 고대사 전공학자들이 욕을 먹는것이며 중국이 고구려가 제것이고 발해가 제것이라고 하는것이며 일본이 말도 되지않는 임나일본부설을 자신들의 역사서인 일본서기에 기록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김부식같은 인물이 광개토대왕의 신라 5만파병사실을 삼국사기에서 빼버리는등의 왜곡을 한것이고 봉상왕을 무력으로 내쫓은 창조리는 충신으로 인정받는 반면 영류왕을 같은 방법으로 몰아냈지만 이후 당태종의 침략을 막고 당의 영토까지 들어간 연개소문은 악인으로 격하 되는 것입니다.
      사극은 님 말대로 픽션이지 다큐멘터리가 아닙니다. 그러나 어느정도의 역사적 사실들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팩션이라고 불러야한다고 생각힙니다. 그러나 선덕여왕은 사극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역사를 왜곡했습니다. 이는 환타지 사극이지만 광개토대왕의 업적을 비현실적이지만 백제정복 신라파병 거란정복 후연과의 전쟁등의 사실 틀안에서 당시 고구려에 들어온 도교사상과 단군신화를 적절히 조합한 태왕사신기와는 대조적입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중에서 정말 자각있는 외국인들이나(박노자교수님같은분)유학생들에 의해서 왜곡된 사실이 알려진다면 이보다 더큰 망신은 없겟죠

  7. Favicon of https://dynamide.tistory.com BlogIcon 디나미데 2009.11.15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작 사극 드라마 한 편 감상한다고 생각하고 보니까 재미있네요. ㅎㅎ

  8. ...2 2009.11.15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 이건 병신글이라고 밖에... 선덕여왕은 역사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픽션이 가미된 드라마에 가깝습니다. 고증은 몰입을 위한 장치에 불과한건데
    그걸 일일이 다 따지고 든다는것 자체가 병신짓..

    • 갓쉰동최고 2009.11.16 0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제는 설원은 악역이 되었고 하종은 병맛이 되었죠.
      그리고 칠숙 석품 선덕여왕의 왕위계승싸움에서 큰
      방해자이면서도 넘어야할 벽이었으나 미실의 병풍으로 전락하엿죠.
      그리고 속함성전투의경우 백제 무왕이 일궈낸 값진 승리였으며 신라는 패전속에서도 눌최라는 인물을 발견해냈으나
      설원이 전부 공을 차지하고 백제군은 패잔병으로 나오고
      태어나지도 않은 덕만 유신이 전투에 참전하죠..
      뿐만아니라 당나라의 국조는 이연이고 아들 당태종이 개국공신이나 국조는 아닌데 이세민은 국조가 되었죠.
      그리고 경상도지역의 향토학자들뿐만아니라 저또한 고개를 갸웃거렸는데 대야성이 위치한 합천지역의 지리조차 왜곡했는데 이는 살수대첩에서 을지문덕이 강하류의 물을 막았다와 같죠.
      저는 작가의 극을쓰는 능력 딱딱한 역사를 상상력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는것은 반대하지 않습니다.
      연개소문 천추태후의 경우 한 인물을 신격화 하엿으나 기본적인 인물의 성격 주요 역사적 사건을 왜곡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순신 이산 대왕세종은 극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도 고증과 상상력의 결합을 잘해냈고요.
      태왕사신기의 경우 환타지 장르였지만 광개토태왕비에 나와있는 백제정벌 신라구원 거란점령 후연과의 전투 등을
      우리의 단군신화와 고구려때 들어왔던 도교사상의 결합을통한 환타지로 비교적 잘 꾸며놨습니다.
      주몽등에서 보듯이 우리 고대사는 극으로 재현하는게 어렵습니다. 신화적 내용도 많고 삼국사기 삼국유사등의 내용도 부실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또하나의 귀중한 자료가 됭수있는 화랑세기는 위작설에 휘말려있습니다.
      선덕여왕이 화랑세기를 원본으로 제작하는 것 자체는 드라마 제작에 있어서는 흥미를 위해서 잘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문제는 자신들이 원본으로 체택한 화랑세기조차도 제대로 따르지 못한다는 것이죠.
      물론 갓쉰동님이 너무세세한 부분까지 지적하시는 것은 보기 안좋을수 있으나 자신들이 선택한 화랑세기조차 제대로 인용하지 못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판단합니다

  9. 2박3일독대 2009.11.28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이런.. 드라마의 정의는 제대루 아시...려나... 미실을 등장시킨거 자체가 화랑세기를 바탕으로 하는것이지.. 드라마를 구성하는데 세기를 제대로 인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만?...제대로 인용을 한다고 한다면..류은경씨의 소설 선덕여왕을 할까면 모를까...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8 0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웃지요.. 류은경의 선덕여왕이라.. 스스로도 부끄러울텐뎅.. 드라마가 먼지도 모르는 분이 소설을 말하고 류은경의 소설 선덕여왕까지.. 대략 난감하니 그냥 지나가셈..

      님에게는 댓글도 아까우니..

      간만에 또한번 웃었어용.. 님때문에..

  10. 2박3일독대 2009.11.28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이 이렇게 왈가왈부 하더라도.. 드라마를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호소가 되진 못할것입니다..음.. 스크롤을 내리면서 보는데에 지루함을 표명하며 끄게 되겠지요.. 물론 자아호소표출이라면야... 후자를 뜻하신거겠죠?..^^ 드라마정의에 맞게 감상하고 유쾌해지는것이 최고의 드라마^^


드라마 선덕여왕이 50회로 미실(고현정)의 죽음을 예고하고 있다. 그래서 미실 고현정의 아름다운 하차를 어떻게 만들까? 고민하는 듯 하다. 또한, 감춰둔 미실 고현정 하차에 대한 떡밥을 유신 엄태웅을 통해서 흘리고 있다. 유신 엄태웅과 함께 찍은 고현정의 의상을 보았을 때 근.현세 서양 검은색 장례복장이다.

당시에 미실 고현정은 서양도 드나들었나 보다. 덕만이 가지도 않은 타클라마카탄 사막을 드나는 것 만큼 허황되기는 하지만, 덕만은 그나마 극중 개연성이라도 있다. 하지만 미실의 복장은 뜸금이 없다.

어찌되었던 미실의 아름다운 죽음은 처음 기획한 아들 비담(김남길)에 의한 처형에서 자살로 결론날 수도 있다. 그런데 왜 미실은 대야성으로 숨어들었을까? 드라마의 시놉시스와 극의 내용은 있으나 마나한 것이다. 배우의 인기도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50회로 선덕여왕에서 하차하는 고현정은 영화 <여배우들>을 홍보하는데 동분서주 할것 같다.

EBS에서 방송된 어린이 만화를 잠깐 동안 본적이 있다. 애니메이션 태권브이에서 나오는 깡통로봇처럼 생긴 주전자 돈데크만 타임머신로봇이 나와서 시간여행을 하며, 어린이들에게 세계 명작만화나 지리와 역사지식을 전해주는 추억의 만화영화였다. 하지만 선덕여왕은 돈테크만 타임로봇도 없이 시대를 초월하고, 공간을 넘나드는 신통력을 발휘를 한다. 주전자 로봇 돈테크만은 '돈데기리 기리 돈데기리" 주문이라도 외운다. 만화영화 아기공룡 둘리에서도 시간여행을 할려면 바이올린이라도 켜면서 칸타라삐타  주문을 외운다. 


만화에서도 시간과 공간을 건너뛰기 위해서는 <주문>이란 설정과 <도구>를 사용하고 <이동>하는 전환장면을 사용를 하여 극중 리얼리티를 살린다. 그런데 드라마 선덕여왕은 <주문>도 없고, 시간여행 도구도 없고, 이동장면도 없이 시대와 공간을 이동을 한다. 극중 리얼리티 제로인 드라마다.


선덕여왕 배역 연기력 논란에 부쳐

어떤 이들은 이런 선덕여왕 작가의 이야기 구조가 탄탄하기 때문에 드라마 선덕여왕이 재미가 있고 인기가 있는것이라고 한다. 글쎄 인기와 드라마 이야기 구조와는 하등 상관관계가 없다. 베스트셀러가 된다고 해서 작품이 뛰어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저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것과 극이 가지는 가치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어떤 사극이 시대를 앞서거니 뒤로 가거니 하면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지 알수가 없다. 이야기 구조가 탄탄하게 보이는 건 그만큼 극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보이는 건 극의 극히 일부에 해당하는 배우들의 연기 꼬투리 밖에 없다. 미실역에 김태희를 갖다 놔도 고현정 만큼은 못할 지라도 김태희 "연기력이 늘었네"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 만큼 미실 캐릭터 자체가 배우들에게는 매력적이다. 반면에 덕만역을 고현정이 맡아서 했다고 해서 이요원보다 잘한다는 보장이 없다. 한마디로 캐릭터 배역이 50%는 먹고 들어간다 뜻이고
배역이 깡패라는 뜻이다.

어쨌든, 선덕여왕에서 소화가 미실의 은신처에서 훔쳐온 붉은 색 편지봉투에 쓰인 비밀이 밝혀진다. 정상적인 극의 흐름에서 미실이 설원에게 가지고 있으라던 "배신하지 않겠다"는 증표를 미실이 다시 받는 장면도 이야기의 허술함이 뭍어 나오는데, 이 편지를 소화가 신통력이 있게 발견을 하고, 남들 다 보이는 상태로 들고 다니는 설정을 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47~48회에서 입을 닦아 버렸다.

49회에서는 소화가 이 편지에 관한 정보를 덕만에게 보고를 하는 장면이 나오고, 이를 비담에서 찾아오도록 하는 장면이 예고로 나왔다. 비담으로 하여금 어머니 미실을 척살할수 밖에 없는 명분을 만들어 주고, 고뇌하는 비담을 보여주기 위한 감성모드이다. 문제는 소화가 죽방과 같이 미실의 은신처에서 탈출을 하고 덕만이 있는 산채로 도망쳤을때 이미 손에 진흥왕(이순재)의 유지가 담긴 미실척살명령이 비담도 보고 있었고, 산채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이 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덕만을 만나는 순간 소화는 덕만에게 미실을 한방에 보낼수 있는 파괴력을 지닌 편지를 이야기 하지 않고, 후에 소화가 편지를 성황당 밑에 숨기고 나서 장소만을 공개했다는 설정은 아마추어도 하지 않는 발상이다.


사실 소화가 칠숙의 손에 이끌려 미실의 은신처에 보낼 필요도 없었고, 죽방이 신당에서 촛불이 밝혀진 비밀방을 찾아 나서지 않아도 되었다. 소화가 미실의 은신처에서 자석에 끌리듯 진흥왕의 미실척살명령 밀지를 발견할 개연성 제로에 가까운 스토리라인 0를 만들 필요도 없었다. 덕만은 어출쌍생이면 성골남진이라는 후반부의 예언을 조작한 적이 있다. 그러니 똑같이 죽방을 시켜서 진흥왕의 미실척살 밀지를 조작하여, 우매한 백성들은 프로파간다(선동.조작)를 하면 되었다. 이게 더 개연성있는 이야기 구조가 된다.

어찌되었던 소화의 편지 내용이 예고편에 공개되었다. 진흥왕이 죽어가던 순간에 설원에게 은밀한 밀명을 내린다. "신라의 적 미실을 척살하여 대의를 정립하라 - 무신년 3월" 진흥왕 (인) 이다. 여기서 또다시 일반인이 알 수 없는 <무신년>이 등장했다.

우리는 이럴때 무신년은 진흥왕 말년인 576년 경으로 알아야 하는게 정상적이다. 이는 임진왜란은 1592년에 일어 났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는 것과 같다. 정유재란은 임진왜란이 있고, 다시 일본이 재침하는 때를 말하는 것 역사에 문외한이라도 쉬이 알수 있다. 만약, 임진왜란이 1950년에 일어났다고 한다면 어찌될까? 또는 임진왜란은 임진년(1592년)이 아닌 병자년에 일어난 청나라와 전쟁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그럼 정말 <무신년>은 진흥왕 말년에 해당할까? 그렇게 알았다면 선덕여왕 작가를 너무 높게 본것이다. 선덕여왕 작가는 대한민국의 시청자들이 한자에 약하다는 사실을 쉬이 안다. 실제로 자신들도 모르기 때문에 시청자는 더더욱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무신년이던 임술년이던 병자년이던, 건복원년이던, 기유년 미실의 난이던 상관없이 자신이 알고 있는 단어를 조합해서 한자를 쓸 수 있는 서예가에게 부탁을 하여 소품을 만들 뿐이다. 이들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간지>에 불과하다.

그런데 한자를 사용하는 대만이나 한자가 익숙한 일본이라면 어찌될까? 한글을 읽듯이 편지들을 읽어버릴 것이다. 그리고 웃어 버릴것이다. 도대체 한국에는 한자를 읽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다는 말인가? 이야기 구조가 허술한 극이 한국에서 인기가 있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할 것이다. 사실 일반 시청자가가 한자를 읽지도 못하고, 역사를 모르기 때문에 드라마 선덕여왕이 재미가 있는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위에서 진흥왕의 미실척살 밀지를 차라리 덕만이 조작한 편지라고 해야 극의 흐름을 망치지 않고, 극중 개연성에도 맞고, 극중 리얼리티도 맞는다고 이야기를 했다. 만약, 덕만이 <무신년> 편지를 공개해서 귀족들과 신라 백성에게 덕만 자신이 대의의 있다고 공개했다면, 미실은 딱 한마디만 하면 된다. 덕만이 진흥대제의 위명을 빌어서 거짓된 말을 꾸미고 있다" 이는 역모다.  이렇게 되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이 덕만대신에 진평왕의 뒤를 이어 왕위 되지 않았을까 한다. 그럼 천재적인 정치가이고, 외교관인 미실은 어떻게 진흥왕 미실척살 밀지가 조작된 내용임을 알게 되었을까? 이글을 끝까지 읽어보면 쉬이 알수 있다.

신라의 재현? 신라의 재앙

그럼 무신년은 언제인지 살펴보자. 진흥왕 시기에 무신년은 없다. <무신년>이 진흥왕 시기에 없다니 무슨 말이냐 설마 선덕여왕 작가와 제작진들이 이런 허술한 구성을 했을까? 의심하겠지만, 사실이다. 어쩌면 미실을 신라 최초 여왕에 등극시키기 위한 꼼수일지도 모른다. 현재 진행상으로 볼때 미실을 여왕으로 등극시키라는 시청자들의 봇물과 같은 이야기도 있는게 사실이다.

<무신년>은 언제일까?

AD528 무신戊申
신   라 :  법흥왕 15년
백   제 :  성왕 6년
고구려 :  안장왕 10년
AD588 무신戊申
신   라 :  진평왕 10년
백   제 :  위덕왕 35년
고구려 :  평원왕 30년

528년 법흥왕 15년이고, 588년 진평왕 10년이 <무신>년이다. 진흥왕은 귀신이 되어서 진평왕 10년까지 섭정을 하였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아니면 진흥왕이 588년 후에 왕이 되었던지 말이다. 무신년까지 진흥왕이 왕이였다면, 임술년(602년) 천명과 덕만이 태어난 어출쌍생이 맞을 수도 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마디로 조선시대 드라마 세종대왕을 만들면서 세종대왕은 없었고, 이성계가 1392년부터 1910년 고종이 일본에 국권을 빼앗길 때 까지 왕으로 있었다는 설정만큼 허황된 이야기다. 이런 선덕여왕 드라마 극이 이야기 구조가 탄탄하다는 말을 할 수 있는지 개인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미실은 무신년 588년 진평왕 10년에 만들어진 덕만이 꾸며낸 이야기라고 하면, 덕만은 왕은 고사하고 미실 대신에 아름다운 종말을 맞이 해야하고 미실 고현정의 마지막 촬영이 아닌 덕만 이요원의 마지막 촬영이 될것이다. 어짜피 미실 고현정이 여왕이 되던, 덕만 이요원이 왕이 되던 드라마를 보는 사람은 관심이 없다. 미실이 덕만으로 이름을 바꾸면 그뿐이기 때문이다.


진흥왕 미실척살 밀명 <무신년>만 그렇다면 옥의티 정도로 끝날 수도 있다.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나온 모든 <간지>는 하나 같이 다 틀렸다. 천명.덕만의 출생년인 602년 <임술년>, 비담의 출생년584년 <건복원년>, 미실의 난인 649년 <기유년>,진지왕(금륜)의 폐위년 579-->건복원년(584년), 신라 거칠부의 국사편찬년 등 역사 기록과 맞는게 하나도 없었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글 말미의 관련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KBS 삼국쥐전이라는 만화영화를 방영하였던 적이 있다. 아주 재밌는 만화영화인데 이 만화는 삼국지를 쥐들이 나와서 이야기를 전개한다. 그런데 등장인물들이 심상치가 않다. 전세계 유명한 인물들이 총출동한다. 상상력을 발휘할려면 이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KBS 삼국쥐전 배역 설명


드라마 선덕여왕 제작진들의 기획의도가 드라마 최초 <신라의 재현>을 하고 시청자로 하여금 신라를 알아 가게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제작진이나 작가는 신라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선덕여왕은 드라마 사상 최초의 <신라의 재현>은 고사하고, 드라마 사상 최초의 <신라의 재앙>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나 화랑세기의 기록과 동일한 기사를 찾는게 더 힘들다. 한마디로 이야기 구조가 만화 <삼국쥐전>보다도 못한 드라마라는 뜻이다.

관련기사
2009/11/10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미실 최후 대야성 선택이유? 그리고 수노 왜산이 최고?
2009/11/06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미실의 난, 고현정 하차로 본 신라는 황금의 엘도라도 였을까?
2009/11/05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고현정 하차 기념, 미실 마지막촬영, 현대극으로 본 덕만 출생의 비밀
2009/11/04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고현정 하차로 본 미실 최후 미실의 난, 비담(김남길) 존재감 사라진 진짜 이유?
2009/10/12 - [역사이야기] - 기록상 선덕여왕 미실(고현정) 언제 하차해야 하나?
2009/11/0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미실 왜 이세민 찾나? 소화 서영희 하차로 본 극중시제?
2009/11/02 - [이슈] - 패떴 PD는 선덕여왕 CP를 본받아야 - 프로그램 리얼리티로 본 단상
2009/10/30 - [TV&ETC] - 선덕여왕 이요원,고현정 vs 아이리스 6회 김태희,김소연 호평 등 비교
2009/10/29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기유년 미실의 난과 죽음, 극중 리얼리티 ZERO
2009/10/28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46회, 기유년 미실의난은 칠숙의난? 사극의 난, 선덕여왕 덕만 없다
2009/10/27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45회, 미실의난, 위국령? 소문난 잔치집 먹거리 없었다.
2009/10/26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미실의난이 칠숙의난이면, 김춘추 문희 결혼은 없다.
2009/10/21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제작팀, "미실의 난과 칠숙의 난은 다르다"?
2009/09/15 - [역사이야기] - 건복원년생 비담과 임술년생 덕만, 사실은
2009/08/28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불가능은 없다.
 2009/10/10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덕만이 결혼할수 없는 이유? 남편들이 죽어서.. 
 2009/07/10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신라에서 백제 특산물 황칠을 찾는 수나라
2009/08/27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일식은 있었다. 하지만
2009/09/0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원작자, 경주 첨성대는 어디에?
 2009/06/25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화랑 신화창조의 성지 아막성, 광개토태왕의 # 
Posted by 갓쉰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friend0913.tistory.com BlogIcon 둥이맘오리 2009.11.09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이 죽으면.... 전개가 빨라지겟네요....
    조금 지루한 부분이 잇긴 햇는데......
    갓쉰동님 글 잘보고 갑니다.....
    오늘 저녁엔 좀 기대되겟습니다....

  3. Favicon of http://devotionnoath.tistory.com BlogIcon 글벌레 2009.11.09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devotionnoath.tistory.com/369 그러면 갓쉰동님께서도 위 링크에 제가 쓴 것처럼 끝 맺을 것으로 보시나요 ? 위 링크 글은 제가 바라지 않는 결말인데요 . 왜냐면 저렇게 되면 예쁜 덕만이 주인공이 아니고 비담이 주인공이잖아요 ㅠ ㅜ 그런데 드라마 흐름은 어찌 딱 저리 갈거 같다는 ........

  4. Favicon of https://manzzang.tistory.com BlogIcon 도희. 2009.11.09 1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저 어릴 때 돈데크만 진짜 좋아했었습니다.
    읽다가 아는 만화영화가 나와서 혼자 잠시 추억에 잠겼어요..ㅋㅋㅋ

    삼국쥐전~ 캐릭터들 귀여운걸요~ㅎㅎㅎ

  5. 제목이... 2009.11.09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화 무시하나요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글이 전체적으로 왜 이렇게 공감가는 내용인지 저 눈물이 다 날 지경입니다. 오그라드는 손발과 흔들리는 눈동자를 어렵게 붙잡고 드라마를 보고는 있지만 보면 볼수록 실망에 한숨에 허탈함만 늘어날 뿐이네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10 0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화를 왜 무시한다고 그러실깡..ㅋㅋㅋ 선덕여왕 작가를 무시하면 모를깡..
      만화를 높게 치고 있는거지요. 선덕여왕작가보다는.. ㅋㅋ

  6. Favicon of http://smallstory.tistory.com BlogIcon 윤서아빠세상보기 2009.11.09 1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적으로는 어쟀거나 인기를 끌고 있지만
    신라의 역사를 알린다는 취지를 가졌다면
    이 부분에서는 실패했네요.

  7. Favicon of https://skagns.tistory.com BlogIcon skagns 2009.11.09 2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 배역이 깡패라는 부분에서 뿜었네요.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시구 즐거운 하루 되세요!!

  8. 갓쉰동님 광팬 2009.11.09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알기로도 우리나라의 죽음을 상징하는 색은 흰색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수의도 하얀색이고 귀신들이 입는 옷도 하얀색이구요. 검은색의 옷은 서양 사람들의 상징같은데 아닌가요??? ㅎㅎ 신라사람들은 서양사람들의 복식도 따라할만큼 개방적인 나라였군요. 흠...

    참고로 미실의 캐릭터 자체가 어느 배우를 붙여도 매력적이란 것에는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전 고현정씨 팬이라서리 고현정 아닌 미실은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군요~^^

  9. znf 2009.11.09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란 부분을 포기하고 아예 태사기 처럼 환타지를 표방했더라면 좀 나았을 것을 ㅎ

    허나 개의치 않고 재밌게 보는 중이죠 ㅋㅋ
    길거리 불량식품이 않좋은거 알면서도 맛나게 먹는 심리랄까 ㅎㅎ^^

    허나 역사드라마와 실존 인물이었던 선덕여왕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책임이 따라야 하는 법인데 제작진이 막가파로 나간 점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10 0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태사기는 판타지를 표방하지만 기본적인 골격은 유지합니당.. 재현하겠다는 드라마는 역사적으로 볼게 없지만.. 태사기는 볼게 많다는 아이러니.. 태사기를 목욕시키는 것임.. ㅋㅋ

  10. ㅇㄴㅇ 2009.11.09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간단한 해결법이 있는데....
    역사적사실과 같지 않다라는 글을 드라마 도입부분에 꼭 깔아줘야할 드라마인데...............
    재미는 있지만 볼때마다 아쉽다는........

  11. 부모님은 뭘하죠? 2009.11.09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시간이면 집에서 애 혼자 드라마 보는것도 아닐꺼고;;
    다큰어른이면 리얼리티가 아닐껀 다알꺼고

    전 어린 동생에게 항상 이야기해줍니다..
    이 역사 드라마의 모든게 사실은 아니라고
    그리고 인터넷에서본 삼국사기 이야기를 조금씩 이야기해줍니다
    (분명 이것도 100%는 다 아니라고 덧붙이죠)

    지금 드라마 보는 건 아이들뿐만 아니라 함께인데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도록 이끌어줘야할듯하네요

    자기가 할일을 티비에게만 미루지말구요...

    아이들에게 드라마로인해 재미로 역사에게 다가가면서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올바르게 알수있도록 이끌어주는것도 좋은 방도일듯하네요

    티비가 저래서..
    만화보다 못하니 어쩌니 하는것보다는요^^

    (설마 어른들도 다 믿고 있을리는 없을테니까요)

    만화책만이 전부인걸로 아는 아이들이 아닌것처럼..요즘아이들 티비만을 모두 믿지만은 않는답니다.
    그러니..
    역사재앙으로 만든 드라마니 어쩌니 하지말고
    신라시대의 이야기를 처음으로 재밌게 풀어낸 이야기를 재밋게 보고
    (드라마답게 - 역사스페셜이 아니죠 ^^)

    올바른 역사는 스.스.로 찾아보는것도 좋을듯하네요..
    쥔장님 글도 좋아요. 저도 찾아보면서 잘못된점 보면서 동생에게 이야기 해줄수 있으니까요
    대신 만화보다 못하니(정말 만화무시하시나요?^^)
    어쩌니란 말은 삼가해주시길.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10 0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제는 부모도작가도 역사지식이 없다는 겁니당. 님처럼 찾아보는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어요..

      쉽게 작가가 잘 쓰면 찾아볼 필요도 없는것을..왜 생고생을 합니까..

      극으로써 낙제점이고..사극으로서는 쓰레기통에 들어가야할 거에용.. 인기 있는 이유는 단지 시청자가 무지해서 예용.. 다른것 없음..현대극이람.. 퇴출 1순위였을 겁니다.. 저야 알고 보니 더 잼있지만.. ㅋㅋ

    • 피차일반 2009.11.11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청자 조사 하지 않는 이상, 역사인식 없는 사람이 몇 명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논거로는 쓸 수 없지요. 누군가를 신랄히 비판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다른 사람의 비판으로 배울 생각은 없고 오로지 찬양, 찬양만을 얻기 위해 글을 쓰는 사람들이 있지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12 0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소한 님과 여기 댓글로 무지를 스스럼 없이 드러내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알겠어용.. 됬지용..

  12. 아니...... 2009.11.09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가 사실만을 취급한다면
    그건 다큐멘터리의 재현에 불과합니다
    역사적 지식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은 충분히 많거든요
    드라마는 픽션인데요
    어짜피 허구성을 깔고 가는거죠

  13.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montreal florist 2009.11.10 0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는 참재밌는데, 시간은 실제와 만이 다르군여

  14. tjsdud 2009.11.10 05: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자.. 는 말에 전적 동의합니다만..
    또 이런 사실에 근거한 이의제기에도 동의합니다.

    보는 사람은 본인도 모르게 드라마가 사실인듯 생각하게 될 가능성도 큰데..
    이런 글이라도 있어야.. 드라마일 뿐이라는 것을 다시 인식하게 되겠지요..

    선덕여왕이라는 제목이라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차라리 역사에 있지 않은 인물을 내세웠다면 좀더 몰입해서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드라마 자체는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더구나 비담.. 참 멋있는데..
    앞으로 악역이 될 것 같아서 좀.. 많이많이 아쉽습니다.

    전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고 싶은 마음이 더 크네요..

    역사적인 사실로 보기에는.... 좀... ㅎㅎㅎ

    드라마로 보면서 즐겁게 보고싶습니다만..
    만약 외국으로 진출하게 된다면..
    제목을 바꾸어서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긴 합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10 0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라마로써 막장이란 말인뎅.. 드라마로 보자니.. ㅋㅋ 현대극으로 함 바꿔보셈.. 이미 사극수준을 넘은 사기극이지만.. ㅋ 드라마의 기초도 안된 드라마가 사극의 탈을 쓴겁니당.. ㅋㅋ 이게 용인되는건.. 간간히 댓글로 무식을 티내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님은 아니지만..ㅋㅋ

  15. andrew 2009.11.10 0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몬소린지....비평도 적당히 하시지...보기 싫으면 말든가..
    배경이 깡패라구? 그럼 너를 기업 사장자리에 앉히면 잘할거 같냐?? 비 이 영 신...
    나도 선덕여왕의 너무 개연성이 없는 전개를 하고 있다는 건 인정하지만..미행과 우연히 보는 것이 너무 많으니까...글치만 너가 쓴 말처럼 개판은 아닌거 같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10 0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달 능력이 안되면 달지를 말던가.. 바보 인증하는 것도 아니공.. 세상은 넓고.. 붕어들은 널렸으니 선덕여왕 작가가 미친짓을 하는 겁니당.. 당신같은 무지한 사람들 때문에.. 별 갖잖은 댓글은 왜 다는지 모르겠넹..

  16. Favicon of http://www.yesbedesign.com BlogIcon 예스비™ 2009.11.10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의 역사는 너무 잘 알기 때문에 그런지 왠만해선 역사적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데...
    삼국시대의 이야기라서 그럴까요?
    역사 드라마인데... 역사의기본틀은 깨지 말았어야 되는데 말이죠...
    작가가 자료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한 듯 보이네요.

  17. 그노시스 2009.11.10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미실이었다면 그 문서를 냉큼 태워버렸을 듯.
    왜 계속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요?...

    그냥 창작 사극 드라마 한 편 감상하는 셈 치고 보고 있음.
    근데, 삼국쥐전 저런 것도 있었나요. ^^
    기발한 아이디어로 재미있었을 듯 합니다.
    특히 쥐레오파트라 어디서 온거야. ㅋㅋㅎ

  18. Favicon of https://easygoing39.tistory.com BlogIcon 카타리나^^ 2009.11.10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문서를 없애지 않고 가지고 있었던 이유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기를...ㅎㅎㅎ

    근데 캐릭터가 좋았던것은 인정하지만
    거기에 김태희를 붙여도 연기 늘었네.....라는 말이 나온다는건 영...
    전 어떤 캐릭터에도 김태희 연기 늘었네 소리가 안 나올거 같다는 ㅡㅡ;;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10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올걸용.. 김태희식 미실이 될테니용..
      요즘 김태희 연기 늘었다 아니다 이야기 많잖아요.. 아이리스 땜시.. 저야 배우들 연기에는 관심이 없지만. 정말아닌경우를 빼고 나면.. ㅋㅋ
      문서를 가지고 노는 특별한 이유는 계속 낚시를 위해서.. ㅋㅋ 어제도 낚시를 하잖아요.. 비담도 낚고.. ㅋㅋ

  19. 리플은쓰레기 2009.11.12 0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은 좀 잘적으시더니 리플은 쓰레기로 다시네요.
    에혀..

  20. 미실이 안궁금해 2009.11.17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깐따 삐~야~ ...입니다

  21. 생각의차이가세상을바꿔요 2009.11.19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판하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뭐든 비판할 것으로 비춰지게 되지만, 반대의 입장이라면 동일한 내용을 가지고도 좀 더 훈훈하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역사의 사실에서 많이 다르지 않게 드라마를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질 수는 있겠지만,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입니다. 역사교육용 비디오가 아니지요.

    실제 역사와는 많은 다른 사실들이 있을지라도 드라마로 인해서 신라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요? 그리고 실제 역사의 내용들은 관심만 조금 가지면 인터넷에서 얼마던지 찾아 볼 수 있는 세상입니다. 굳이 국립도서관 같은 데서 찾아 보지 않아도 되는거죠.

    저는 아이들이 셋이 있는데, 아이들이 자명고도 무척이나 좋아했고, 지금도 선덕여왕을 무척 좋아합니다. 두 드라마로 인해서 아이들은 역사에 무척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드라마가 실제 역사와 다른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오히려 그런점을 이용해 아이들이 스스로 역사에 관련된 책을 통해서 올바른 내용을 알아가도록 유도합니다. 아이들은 친구들은 모를지도 모를 실제 내용을 알아간다는 마음이 있기때문일지 몰라도 정말 좋아하고 열심입니다.

    님의 이글을 접하게 된것도 아이들이 진덕여왕이랑 선덕여왕이랑 어떤 관계인지를 물어서 그에 대한 내용을 서핑하다가 찾아오게 된 것이죠. 세상을 굳이 15도 기울여 놓고 들여달 볼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본인도 씁쓸하고, 남들도 씁쓸하게 만들죠.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19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적절한 내용이면 저의 블로그에 찾아오지 않아도 되겠지요.. 님의 수고는 제가 글을 쓰는 의도와 일맥상통합니다만..

      님처럼 찾아보는 사람을 위한 글입니다..이런글은 안쓰게 하는게 사극을 만드는 자들이 할일 이지요..

      님과는 다른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게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만약, 님이 찾아보지 않았다면 알수 있겠습니까? ㅋㅋ 50%가 넘는 사람중 찾아보시는 분은 극소수라는 뜻입니다.

이전버튼 1 2 3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며.. 산다는 것은 꿈을 꾸는 것 시사 사회 문화 스포츠 평론
갓쉰동
10-20 15:22
Yesterday60
Today20
Total12,305,087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