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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추태후

'선덕여왕', 납량극보다 섬뜩한 비담, 그리고 선덕여왕 31회에서 덕만(이요원)이 만나도 만날수 없었던 소화엄마를 만났다. 이제 소화(서영희)를 죽음에 몰았다는 자책에서 벗어날수 있는 덕만이 복수를 하겠다는 믿음도 사라지는 것인가? 미실은 더이상 이용가치가 없다는 소화를 살려두려고 했지만, 어찌하여 미실(고현정)의 부하들은 소화를 죽이려 하였을까? 미실파의 균열이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미실파는 사다함의 책력을 찾을때 서로 의심하고 미실의 뒤를 캤었다. 칠숙이 진평왕시기에 이찬의 직위를 얻을 수 있었던 배경으로 덕만의 의붓어미인 소화를 살려주었기 때문이라고 설정하고 싶은 것인가? 아니면 덕만의 이름처람 덕이 충만하였기 때문인가? 어째든 칠숙(안길강)이 정계에 진출하는 과정을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해진다. 전면에 등장하는 문노 소화는 덕만에게 자신이.. 더보기
선덕여왕, 천추태후 사극의 묘미는 현실풍자 드라마 선덕여왕 30회에서 덕만은 미실에게 "오래살라"고 이야기를 한다. 덕만이 만들어가는 세상을 눈을 뜨고 봐달라는 말이지 않을까 한다. 늙은이에게 오래살라는 말은 욕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미실이 깜짝놀랜다. 저것이 감히 천하의 미실에게 욕을 하다니 하면서 처다보고 있지 않는가? 어쩌면 드라마 제작팀은 선덕여왕에서는 덕만이 왕위에 오르는 632년까지 미실을 살려둘 요량인지 모르겠다. 미실은 백성은 "하늘과 자신과 연결하는 존재가 필요하다"고 설파를 한다. 한마디로 드라마는 미실을 통해서 종교을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미실은 덕만을 부럽다고 이야기를 한다. 젊음이 부럽다고 한다. 또한, 자신이 성골이 아니고 덕만이 성골이여서 부럽다고 한다. 언젠가는 '종교(제사)와 정치와 격물이 분리되는 세상이 온다는것이.. 더보기
'대량원군' 신라 후손, '김치양' 금태조 아골타 선조? KBS 천추태후에서 목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대량원군은 왕욱의 아들이다. 왕욱은 태조 왕건의 아들이다. 그런데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경주원군으로 나오는 왕욱의 어머니는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조카가 된다. “지금 왕께서 나라를 나에게 주었으니 이는 큰 것을 주신 것입니다. 바라건대 [왕의] 종실과 혼인을 맺어 장인과 사위의 우호를 영원히 누렸으면 합니다.” [경순왕이] 대답하였다. “나의 큰아버지 잡간(迊干) 억렴(億廉)은 지대야군사(知大耶郡事)인데, 그 딸자식은 덕과 용모 모두 뛰어났으니 이 사람이 아니면 집안 살림을 갖출 수가 없을 것입니다.” 태조가 마침내 그를 아내로 삼아 아들을 낳으니 이가 현종(顯宗)의 아버지로, [후에] 안종(安宗)으로 추봉되었다. 경종(景宗) 헌화대왕(獻和大王) 때 .. 더보기
미실이 구축하고 덕만이 완성한 여인천하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미실의 진면목인 색공에 관련된 사항을 밝힐 수 없는 나름의 속사정이 있지만, 그래도 화랑세기에 나온 미실의 성격을 고현정이 잘 묘사한 것 같다. 능숙히 사람을 다루는 경지가 과히 화랑세기에 나타난 미실의 정치적인 면이다. 또한, 예술적이 소양을 '소엽도'를 그리는 행동으로 단순이 색공만을 잘하는 사람이 아닌 예술과 정치력, 정치술수 등 이 뛰어남을 나타내 주었다. 화랑세기에는 미실이 정치,색공,술수 뿐만 아니라 글에도 조예가 깊어서 수많은 저술을 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전쟁에 출전하는 사다함에게 사랑의 세레나데와 님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절절한 환송시를 쓰기도 한다. 풍랑가 - 미실 바람이 불(분)다고 하되, 임 앞에 불지 말고 물결이 친다고 하되, 임 앞(에) 치지 말고 빨리 빨리.. 더보기
선덕여왕, 신기록 제조기 김유신(엄태웅) 선덕여왕 10회에서 백제의 아막성을 공격하여 취한다. 설원랑은 속함성을 손도 쓰지 않고 백제로 부터 탈취한다. 전쟁신이 기존에 봐왔던 전투신과는 차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덕만(이요원)이 첫 전투에 임했을때 극히 현실적이게도 두려움에 떨고 있다. 단, 옥의 티(?)라면 신라군이 진을 치고 있던 생책의 문 정중앙에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고구려의 광개토태왕의 # 문양이 나온다. 물론, 광개토태왕의 # 문양은 광개토태왕의 제기로 알려진 그릇에서 비롯되었지만 이를 최인호는 고구려 광개토태왕의 상징문양으로 설정하였다. 그런데 이번 선덕여왕은 과감하게도 이를 신라의 고유 문양으로 치환해 버렸다. 어쩌면 우물모양 # 은 신라의 고유 문양에 가까울 수 있다. 박혁거세의 탄생지가 나(을)정 이고, 그이 부인인 알영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