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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차칸남자>가 시작도 하기 전에 삐걱 되고 있다.

 


논란이 없이 시작하는 것보다는 논란속에 노이즈 마케팅이던 소문이 나는 것이 드라마 입장에서는 좋은 현상이다. 그래야 관심과 인지도가 생기니 말이다.

물론, 인지도와 시청률과는 상관이 없다. 인지도가 높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니 말이다. 인지도는 높은데 광고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고, 좋지 않는 평판으로 비토를 당하는 수가 있다.

비근한 예로 다음에서만 전세계 어떠한 메가스타도 누리지 못하는 호사를 누리며 매일 매일 다음메인 2개 이상 차지해서 손연재 일기장으로 변한 손연재 선수도 있지만, 광고효과나 좋은 평보다는 악평이 높은 경우다. 티아라를 모르는 국민이 없을 정도가 되었지만, 티아라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네티즌은 없을 것이다.

티아라나 손연재는 언플계의 쌍두마차로 불리우고 있다.  물론, 다음 부사장 출신의 임원이 있는 IB 스포츠의 손연재가 승리이지만 말이다.

어쨌든, 한글단체들에서 <차칸남자>를 한글 표준 맞춤법에 맞춰 <착한남자>로 바꾸라고 압력을 행사하고 방송금지 가처분신청까지 내고 있다.

재밌게도 SBS <뿌리깊은나무>에서 세종역을 맡은 송준기가 논란이 되고 있는 차칸남자의 주인공 강마루로 나온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한글을 만드는 세종역을 했는데 한국말 맞춤법이 틀린 차칸남자가 되었느냐고 송중기에게 차칸남자를 바로 고치라고 한다.

착한남자는 발음상 차칸남자로 써야 한다. 말하고 듣는데로 쓰여진 글자다. 한글 초보자가 한국말을 한국어로 쓸때 많이 범하는 오류(?)이긴 하다. 하지만, 요즘은 의도적으로 발음나는 대로 쓰기도 한다.

<차칸남자>의 글자는 세종과는 하등 상관이 없다. 세종시대 발음나는대로 쓰여졌으니 세종의 유지를 따른 것이다. 오히려 비난하는 자들이 세종의 의도를 무시하는 것이다.

그런데 적반하장으로 세종의 이름을 들먹여 세종을 욕먹이고 있다. 세종이 만든건 글자이지 말과 글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한글은 단순히 영어 알파벳과 일본의 히라카나와 같은 문자일 뿐이다.
 

 

KBS 드라마 차칸남자는 글쓴이(갓쉰동)에게는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서 볼일은 없을 듯하다. 하지만, 훈민정음(한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는 역사를 좋아하는 바 어느 정도 관심이 있고 일반인 보다 더 안다고 할 수 있다. 


오히려 차칸남자는 치킨마루가 제작지원한다는 말이 더 웃기다. 주인공 이름을 강마루로 만든 이유가 명확하니 말이다. 더킹투하츠에서 던킨도너츠를 지속적으로 먹는 것도 웃기지만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한글(훈민정음)은 세종이 불쌍한 백성들을 위해서 만든 글자이다.

훈민정음 서문에 "나랏말이 중국과 다르다" 했다. 그래서 조선인들이 말을 자유롭게 구사하고, 세상의 모든 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빗소리 중국글말 등 어떠한 소리도 글자로 담겠다고 만들어 진 글자가 훈민정음(한글)이다.


중국을 듕퀵이나 듕귁으로 썼다면 많은 사람으로 부터 비난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세종때는 그리 썼다. 훈민정음도 훈민졍(음-흠)이라 했다.

처음 만들어진 한글은 28자를 자유롭게 초성이 종성이 되고 복모음/복자음이 가능한 모든 소리를 글로서 표현할 수 있는 세계유일 유일무이한 글자다.


많은 사람들이 한자의 글자수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한자의 글자 수는 한글 글자수에 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하다. 한글 장점 중에 글자 확성성이 대표적 장점중에 장점이다. ㄱ 이 ㅋ, ㄲ 이 되고 ㅁ 이 ㅂ, , ㅍ 된다. 더불어 자음의 중복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자음이 횡으로 종으로 확장이 된다. 모음도 마찬가지로 확장된다.
 

한자는 최대 확장해봐야 4~6만 자로 알려졌다. 한글(훈민정음)조합 가능한 한글 코드(125×96×138): 1656천자를 만들어 낼 수가 있다. 하지만, 현재 많이 사용되는  글자는 이삼 천 개 글자밖에 없다.
 

한글은 소리글자다. 그래서 언문이라고 한다. 언문은 상놈이 쓰는 글이 아닌 소릿 글이란 뜻이다. 초기 가장 한글을 열성적으로 받아들인 계층도 양반들이다. 오죽하면 세종은 언문청을 만들었겠는가? 상놈이 쓰는 글자라면 백성을 위해 훈민정음을 만든 세종이 미친놈이란 소리밖에 안 된다.
 

인간의 말소리는 감성과 감정이 들어간다. 하지만, 현재 한글은 글로서 감성과 감정을 전달하기가 힘들고 무미건조해져 버렸다. 지금 남아 있는 건 된소리, 센소리 몇 개 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게으른 표준화라는 미명하에 한글의 자유로움을 압제하고 있다. 소리를 제한한 한글은 이미 한글로서 가치를 상실하게 된다.
 

더군다나 현재의 한글은 완성형으로 세종이 추구하고 원했던 조합형 글자와 너무나 동떨어져 있다. 물론, 글을 쓸때는 조합형이 되고 출판을 할때는 세종시대부터 완성형 활자를 사용한 아이러니가 있었다.

더군다나 심열을 기울려 만든 글자조차 지금은 사용하지 못하고 고어취급을 한다. 한글이 초기 기획하고 의도한 글자에서 멀어진 이유는 다름아닌 한글학자들의 공이라고 하겠다. 한글과 한국말을 혼동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더불어 이를 통일화라는 미명하게 제악하기까지 하다보니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한글은 세종 훈민정음(한글)의 천분의 1도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짬뽕을 짬뽕이라고 부르지 못하고 잠봉이라 해야하고, 짜장면을 자장면이라고 해야하는 불편함,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 심정일 것이다. 그런데 자장면에서 짜장면의 운치와 맛을 느낄수가 있는가?

 

마라톤이 말아톤이라고 하는 것은 되고 착한남자가 차칸남자가 안 되는 이유는 외래어와 한국어라는 차이밖에 없다. 마라톤이라고 하나 말아톤이라고 하나 의미는 스포츠 종목의 마라톤을 말한다. 마찬가지로 차칸남자나 착한남자나 착한남자를 말한다.

차칸남자라고 했다고 착한남자로 못 알아볼 사람은 없다. 목소리에서는 차칸남자로 나오는데 착한남자로 쓰는게 이상하면 이상한것이다. 더군다나 의미전달이 안 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차칸남자에서는 착하지 않는 반어법적인 나쁜남자의 냄새도 풍긴다.

 

읽는 대로 말하는 대로 쓴다고 틀리다고 한다면 이는 훈민정음 정신에 위배된다. 외국인들이 한글은 쉽게 배우면서 한국말을 쉽게 배우지 못하고 한글로 표현하는데 어렵다고 말하고 한국말은 너무너무 어려워요라고 치를 떠는 이유는 잘못된 표준화정책 때문이다.

 

말하는 대로 , 들리는 대로 쓰면 되는 한글을 말하는 대로 쓰면 틀렸다고 하니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수십년을 한글을 사용하는 한국인도 어려워하는 게 한국말의 표준말/맞춤법이다. 글이란 생각과 말을 전달하는 전달수단이지 목적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현재의 한국말/글 정책은 맞춤법/표준말 등 전혀 비효율적으로 특정한 소수의 밥벌이를 위해서 존재한다.

 

선생님을 세임, , , 이라고 했다고 해서 이를 싸구려 취급할 필요도 이유도 없다. 선생님에서는 화자에게서 감정을 느낄수가 없는 무미건조하다. 하지만, 세임~, , , 세엠에서는 화자의 감정까지 느낄수가 있다.

 

오히려 한글이 아닌 한국말을 풍성하게 하는 것은 되지도 않는 표준화라는 미명하게 한글을 제한한 <제악>을 풀어버릴 때 생기는 것이다.

표준말이라는 서울/경기의 말로 통일화 하는 과정에서 지방에서 사용하는 무수한 한국말들이 사투리라는 되먹지 않는 이유로 사장되어버리고 있다. 사투리(탯말/텃말)는 한국말 아닌가? 경기도/서울말 말만이 한국을 대표하는 말인가? 서울말도 한국말, 제주도 말도 한국말, 강원도 말도 한국말,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말도 다 한국말이다.

 


표준말/글/맞춤법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세종이 만든 훌륭한 말을 왜 망치는냐고 비난을 한다. 그런데 정말 현재 사용하는 말과 글이 세종이 만든 글자라고 생각을 하는 것인가? 오히려 세종이 만든 정말 훌륭한 글자를 망치고, 한국말을 망치고 있는 자들은 맞춤법/표준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 같은데 말이다.

 

한국말이 한국말 다워지고 한글이 한글다워질려면 한글협회나 한국말협회 같은 한글과 한국말을 망치는 조직이 사라져야 한다. 공자가 죽어야 유교와 산다는 역설적인 말이 있다. 마찬가지로 주시경이 죽어야 한글과 한국말이 산다고 해도 할말이 없다. 한글관련 고리타분한 조직들이 사라지지 않으면 한글과 한국말은 죽어갈 것이다.

 

말과 글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세종 훈민정음 서문과 독립신문의 글도 현재 다르 듯이 50년 전의 말과 글이 현재의 말과 글과 다르다. 아무리 억압을 하더라도 말은 끊임없이 새로운 말이 만들어 지고 도태되고 변화되어 왔고 앞으로도 변할 것이다.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야지 오히려 비속어라고 또는 비표준어라고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게 오히려 문제다.

만약, 송중기가 세종이였다면 이렇게 일갈햇을 것이다. 한글/말관련 단체 니들이 한글과 한국말을 망치는 주범이라고 시대 변화에 따라 변하지 않는 꼰대 최만리같이 문제라고 말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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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2.09.12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사건에 대해 답답해하던차에 좋은 글 읽고 갑니다..

  2. BlogIcon ㅏㅏㅏ 2012.09.13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글 읽고갑니다.

  3. Favicon of http://www.gummi-geier.de BlogIcon epdm 2012.09.13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ch finde, ihr übertreibt ein wenig. Ich verstehe nicht jedes Wort...aber immerhin ;-)

  4. BlogIcon 연지 2012.09.14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히 억지스럽네요....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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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모냐이건 2012.09.19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데군데 맞춤법도 틀리시는걸 보니 그 심정이 이해는갑니다만.. 소리나는대로 쓰면서 더 많은 고유한 말들이 사라진다는것은 아시는지?.. 글은 구질구질 긴데 결론이 도대체가 이해가 되지않는 비논리적인 급마무리로 끝나서 아쉽네요. 착하다 차카다 둘중 착하다를 표준어로 지정한것이 한글학자들만의 결정이란 말인지.. 중근세어 문헌기록부터 남아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에 입각하여 기준을 정한것인지 구분을 좀 하셔야 할 듯합니다만... 어문규정이란게 있는데요 한번이라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표준어와 방언 중 사용빈도가 더 높다면 방언을 오히려 표준어로 인정해놓은것을 발견하실수 있을겁니다^^; 님이 소리나는대로 되는대로 키보드치고계실동안 우리 한글을 위해 토론하고 연구하는 분들께 조금의 예의라도 차리셔야 되지않을랑가요^^ 하다못해 말을꺼내시질 마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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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너무 기쁘다 며 나 결혼 한 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이도가 글을 창제하자. 밀본은 한글 훈민정음 반포를 막기 위해 극렬한 반대하고 광평대군까지 죽인다.

 

사실 광평대군의 죽음과 훈민정음 반대와는 상관관계가 전혀없다.

단지 훈민정음 창제는 당대 반대가 심했을것이라는 강박관념에서 왕자까지 죽였을 만큼 반대가 있었다고 김영현이 <선덕여왕>에서 불가능한 보름날 낮의 일식을 구현한 것처럼 <뿌리깊은 나무>의 과도한 설정에 불과하다.

일식이 보름날에 일어날수도 없지만, 낮에는 보름달이 뜰수도 없다. 일식은 말,초에 일어나는 사실은 당대 상식이다. 태양 - 달 - 지구 순으로 배열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현대 기본상식에 속하지만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훈민정음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한글에 대해 오해와 진실은 너무나도 많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당대에 훈민정음 창제를 유학자 유림들이 반대했다는 것이고 그래서 세종 이도는 몰래 훈민정음을 창제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온 드라마가 <뿌리깊은 나무>이다.

사실 세종 이도가 훈민정음을 창제하자 반대한 곳은 집현전의 유자중 극히 일부였다. 

 

집현전이 반대한 이유는 문자란 오랜 시간동안 배우고 익혀야 하는데 훈민정음은 너무나 쉬워서 학문을 하는 사람들이 가까이 해서는 안된다는 점이였다.

 

또한 저변에는 조선은 기자로부터 문자를 배워 유구하고 중국을 섬기는데 있어서 문자를 가지는 것은 스스로 오랑캐가 되는 것이라는 사대적인 모습 때문이었다.

 

그런데 훈민정음을 찬성하고 적극적이였던 성삼문, 신숙주 또한 반대한 최만리와 공통점은 훈민정음로 인해서 중국의 음을 알게 되고 문자를 쉬이 배울 수 있어서 중국에 사대를 보다 잘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최만리는 사대를 위해서 훈민정음이 필요없다는 논리였고, 성삼문, 신숙주는 사대를 위해서라도 훈민정음이 필요했다는 차이다.

 

이를 두고 많은 사람들은 훈민정음이 창제되자 유림들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극렬한 반대를 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 것이다.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글을 일독하기 바랍니다. 

2011/12/02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한글 성삼문, 신숙주, 최만리 같은 이유로 반대하고 찬성했다
 

후대의 문집을 보더라도 훈민정음(언문)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을 취한 유학자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이다. 오히려 훈민정음은 한자뿐만 아니라 어떠한 나라의 소리도 글로 쓸수 있어서 세종은 요순보다 뛰어난 성군이란 칭송뿐이다.
 
언문이란 말 또한 마찬가지다. 언문이란 단순히 소리글이란 말이지, 양반을 제외한 여인이나 궁중나인이나 상놈들이 배우는 글이란 뜻이 아니다. 조선 후반에 비하하는 말로 바뀌지만 말이다. 언문청을 만들고 비하하는 세종이라면 세종이 정신이 이상해서 일까?

 

한마디로 소설이나 드라마에 나오는 훈민정음 반대는 극적인 묘사를 위한 장치에 불과하고 반대를 무릅쓰고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서 글을 창제했을 만큼 위대한 성군이라고 칭송하기 위한 것 뿐이다.

 

물론, 세종 사후 문종 초기 정음청을 없애고, 단종 시기 언문청을 없애는 시도를 하지만, 세조와 예종, 성종 시기 세조의 비인 정희왕후의 반대에 부딛혀 언문청은 살아 남았다. 중종반정이 성공한 3일후에 언문청까지 사라졌다.

 

하지만, 이미 널리 퍼진 언문(훈민정음)은 궁중에서나 일반백성 뿐만 아니라 양반들까지도 훈민정음(한글)로 편지를 주고 받는 등 활발히 사용되어졌다. 조선후기 훈민정음을 다시 국정의 일환으로 활발히 사용한 군주는 정조였다.


한글에 대한 오해는 한글 창제후의 유림이 극렬히 반대했다는 것 말고 또 하나 있는데 다름이 아닌 훈민정음의 모양이 어디서 왔느냐는 것이다.


 

특히 한글에 대한 오해중에서 일본이 퍼트렸다는 세종이 변소에서 창살모양을 보고 만든 문자라는 것이다.

 

이를 두고 일제가 한글을 비하하기 위해서 만든 말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일본놈들이 한글까지 왜곡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뿌리깊은 나무에서도 중성의 모양을 마방진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설정한 이유도 창살설을 배격하기 위한 극중 장치일 뿐이다. 초성, 중성자들은 발성기관을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히 모방한 글자일 뿐인데도 말이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화장실 창살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는 한글 비하설은 일제가 퍼트린 말이 아니다. 이렇게 말을 하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잘못 세뇌되어 있던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궁궐 화장실


한글의 기본 모양은 창살모양에서 확장하면 만들어질 수 있는 쉬운 모양이다. 방점은 한글은 쉬운 모양이고, 확장성에서 찾아야지 비하에서 찾으면 안 된다. 한글은 처음부터 끝까지 발성기관을 모방한 상형문자이다. ㅇ,, , , ㄷ, ㄹ, ㅣ, ㅏ 등 한자의 기본 글자와 비슷한 면이 많다. 그래서 옛 전자를 모방했다는 말이 생긴 것이다. 또한, 이는 일정하게 사실이다.

 

더군다나 각필이나 구결이라 해서 한자를 훈독하기 좋게 주석처럼 한자의 첫획을 표시하는 경우가 있다. 일본의 언문 가타카나는 이 구결의 첫음이 발전에서 일본문자가 되어서 일본문자는 고대 한국에서 건너가 발전된 글자라는 설이 유력하다.

 


그렇다면 훈민정음은 세종이 화장실에서 창살을 보고 힌트를 얻어 만들었다는 말은 누가 퍼트린 말일까? 다름 아닌 조선의 일반 백성들에게 널이 알려진 이야기다. 영.정조 시절 무인이며 문에도 조예가 깊어 무예도보통지를 만드는데 동수와 함께 혁혁한 공이 있었던 이덕무는 <청장관전서>에 훈민정음 문자의 창살설을 다음과 같이 채록하고 있다.

 

세속에 전하기를 “장헌대왕(莊憲大王 장헌은 세종대왕의 시호)이 일찍이 변소에서 문살을 배열(排列)하다가 문득 깨닫고 성삼문(成三問) 등에게 명하여 창제(創製)하였다.”한다.


 

한마디로 문살(창살)은 정조시절 조선의 일반 백성들 사이에 퍼진 이야기를 이덕무가 채록한 것이다.

 

이 당시 훈민정음에 대한 또 다른 설은 고전을 참조했다는데 어떠한 한자를 참조했을까에 대한 논의였다.
 

성현의 <용재총화>에는 훈민정음 글꼴 모양은 범자를 본써서 만들었으며 훈민정음을 한자로서는 적을 수 없는 것 까지 통하여 막힘이 없었고, 성인께서 사물을 만드신 지혜는 범인의 힘으로서는 따를 수가 없다고 세종과 훈민정음을 극찬하였다.

 

세종이 언문청(諺文)을 설치하고 신 고령(申高靈 신숙주)ㆍ성삼문(成三問) 등에 명하여 언문을 지었는데, 초종성(初終聲)이 여덟 자, 초성(初聲)이 여덟 자, 중성(中聲)이 열한 자로서 그 자체(字體)는 범자(梵字 인도글자)를 본떠서 만들었다. 우리나라와 다른 여러 나라의 말소리에 대해서 한자(漢字)로는 적을 수 없는 것까지 다 통하여 막힘이 없었으며, 《홍무정운(洪武正韻) 의 모든 글자도 언문으로 다 썼다. 드디어 5()으로 나누어 구별하였는데, 아음(牙音)ㆍ설음(舌音)ㆍ순음(脣音)ㆍ치음(齒音)ㆍ후음(喉音)이다. 순음에는 가법고 무거운 차이가 있고, 설음에는 정()과 반()의 구별이 있으며, 글자에는 또한 전청(全淸)ㆍ차청(次淸)ㆍ전탁(全濁)ㆍ불청불탁(不淸不濁)의 차이가 있어, 아무리 무식한 여인이라도 똑똑히 깨치지 못하는 이가 없었으니, 성인께서 사물을 만드신 지혜는 범인의 힘으로서는 따를 수 없는 데가 있다. 《용재총화》

 

이에 대해서 이덕무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훈민정음에 초성(初聲)ㆍ종성(終聲)이 통용되는 8자는 다 고전(古篆)의 형상이다.
고문(古文)의 급()자에서 나온 것인데, 물건들이 서로 어울림을 형상한 것이다.ㆍㄴ ()자에서 나온 것인데, ()과 같이 읽는다.ㆍㄷ 물건을 담는 그릇 모양인데, ()자와 같이 읽는다.ㆍㄹ 전서(篆書)의 기()자이다.ㆍㅁ 옛날의 위()자이다.ㆍㅂ 전서의 구()자이다.ㆍㅅ 전서의 인()자이다.ㆍㅇ 옛날의 원()자이다.ㆍㅣ 위아래로 통하는 것이니, ()와 본()의 번절이다. 번절(翻切)세속에서는 언문(諺文)으로 반절(反切)이라 하여 반()자를 배반한다는 반()자로 읽고 반절(反切)의 반()자 음()이 번()인 줄은 알지 못한다. 1()에 각각 11자이다.

 

발성기관인 아설순치후의 모양을 철저히 본딴 상형문자이지만, 훈민정음 창제 후 200~300년이 지난 영.정조시절에는 단순히 한자에서  비슷한 글자를 찾아 등치 시키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언문(諺文)은 양반이 훈민정음을 비하시키기 위해서 만든 말이니 사용하지 말자는 말처럼 재대로 훈민정음에 대해서 알지 못한 자들의 이야기일 뿐이다. 언문이란 그냥 소리글(말글)이상의 뜻은 없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글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2011/11/02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나무, 언문 상말? 사실 세종 직접만든 "훌륭한 소리글"


다양한 창살모양


어쨌든, 일제가 한글을 비하하기 위해서 세종이 화장실에서 만든 글자가 훈민정음이라는 비하설은 폐기되어야 한다. 오히려 훈민정음 문자는 화장실에서도 배울 수 있을 만큼 쉬웠다는 쪽으로 해석하고 훈민정음은 확장성과 규칙성이 있는 문자라는 쪽으로 해석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이동식 매화틀(화장실)


글쓴이 같은 경우 일을 하면서 풀리지 않는 경우 화장실까지 일을 가지고 간다. 가장 원초적인 상황에서  생각을 한다. 당구나 놀이에 빠진 사람들은 천장을 볼때도 당구대가 그려진다. 자다가도 생각을 하다 꿈에서도 나타나기도 하며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

창살설은 세종 이도가 훈민정음을 만들 때 화장실에서도 고민을 할만한 일이였고, 마침 화장실 창살은 한글처럼 단순하면서도 규칙적이고 확장성이 있는 모양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니 화장실의 매화틀 위에서 세종 이도가 유레카를 외쳤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조선시대 창살은 궁궐뿐만 아니라 일상사에서 땔래야 땔수 없는 문화였으니 말이다.

또하나 한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찾아보았다. 최소한 이글을 보는 사람이라면 한글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킬수 있지 않을까한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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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를 보고 있노라면 세종 이도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세종 이도를 성군이라고 말을 한다. 왜 성군인지는 대부분 아는 사람들이 없다.

 

단순히 예전부터 성군이라고 했으니 성군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어떤이는 당대 유림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글(훈민정음)을 창제한 것 만으로도 성군이라고 말을 하고 있고, 극단적으로 조선이 생긴것은 세종대왕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말로 세종 이도를 극찬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세종 이도를 역사보다는 소설로 배운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한마디로 소설속 작가의 이야기가 역사의 세종이 되어 버린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세종이 한글 창제을 위해서 시체해부까지 했다는 설정이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대략난감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이도는 천지회를 만들어 중국과 다른 말을 사용하는 조선 백성을 위해서 언문(소리글) 훈민정음(한글)을 만든다.

 

그런데 천지회원들은 모두 팔이나 목이나 어깨 등 신체의 일부에 문신(자자)를 하고 있다.

 

만약, 뿌리깊은 나무에서처럼 천지계원들이 문신을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 세종 이도를 너무나 모른다고 할 수 있다.

 

 

 

조선 시대 문신형(자자형)은 거시기를 없애는 궁형, 코를 베어버리는 비형, 아킬레스건을 잘라 버리는 월형, 사형을 시키는 대벽 등과 함께 5대 형벌 이였고, 문신의 위치를 법으로 지정되었다. 처음에는 팔, 재범 등 누범에 따라 문신이 되어 있지 않는 팔, 그 다음은 어깨 그리고 목 아래 가슴 순으로 되어 있었다.

 

분홍글씨에서 간통을 한 자들에게 붉은 장미문신을 한 것처럼, 문신은 요즘으로 치면 성폭력범에게 전자발찌를 하거나 성폭력범의 집 앞이나 인터넷에 공개하여 범죄자에게 쪽팔림을 주기 위한 형벌이다. 예전에 어린이들이 이불에 지도를 그리면 키를 쓰고 이웃집으로 소금을 얻으러 가는 것처럼 낯을 팔리게 하는 형벌이다.

 

하지만, 세종 이도는 자자형(문신형)은 살을 찌르는 형벌이므로 자자형에 해당하는 범죄를 하더라도 대부분 자자형을 하지 못하게 하고 15세 미만이나 70이상은 처음부터 자자형을 없애버린다.

 

그러니 뿌리깊은 나무에서 자신의 충복에 해당하는 집현전 학사들에게 문신을 시킨다는 설정은 당시 시대상과 맞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세종 이도를 너무 모른다고 할 수밖에 없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훈민정음을 만들려고 세법을 만들기 위한 가부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각 고을의 말 (사투리 탯말)을 수집한다는 설정을 한다. 그런데 세법을 만들려고 하지만, 사대부와 지방 유지, 유림 등 기득권 층이 반대해서 세법을 시행하지 못했다는 설정이 있다.

 

일반적으로 기득권의 반대에 부딛혀서 기득권을 견제하려는 세종의 세제개혁이 실패했다고 생각을 할 것이다. 하지만, 세종이 하려던 세법은 부자들에게 세금을 중과세하는 부자증세가 아닌 기존보다 1/3로 세금을 낮추는 감세정책이였고 공평과세인 동시에 부자감세정책이었고, 반대보다는 찬성이 조금 많았다. 요즘으로 치면 과반수가 넘었으니 의회에서도 법률로 인정될 만 했다.

 

하지만, 18만명에 이르는 가부조사에서 과반이 넘는 찬성이 있었지만, 세종 이도는 아무리 백성을 위하는 좋은 제도라도 반대가 많으니 공법의 시행을 보류하고 공법의 약점을 보완하여 시범실시를 하고, 점차 확대해간다. 결국에 공법은 대부분의 백성들에게 세금이 축소되었지만, 부자들에게는 누진과세를 하는 법률이 되었다.

 


기득권 층인 유림이나 녹을 먹은 목민관들은 처음부터 세종의 공법(세법)개혁에 반대를 하였다. 왜냐하면 부자들에게 세금을 낮출 수 없다는 이유다. 부자에게 세금을 낮추면 부익부 빈익빈이 될 뿐만 아니라 국가재정을 감당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요즘 영혼이 없는 목민관들이나 자신들의 개인적인 부와 사리사욕를 확대하기 위해서 부자감세나 법을 만드는 의원나리들하고는 차별화 되어 있었다.

 

최근 국회에서 한미 FTA를 한나라당은 숫자의 우세로 날치기 통과를 시켰고, 무엇이 좋은지 옳은지도 정확히 모르는 이명박은 옳은일이라면 아무리 반대가 있어도 국익을 위해서 한다고 하는 독불장군식과는 천양지차가 있는 것이다. 사실 이명박은 확신범이다. 정치를 해서는 안되는 가장 위험한 부류의 사람이다.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여부와 어떤것이 국익인지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국익에 대한 판단 유보를 떠나서 말이다. 더군다나 반대하는 사람에게 설명을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한다. 설명을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치의 영역이 아니고 일방통행이다. 정치는 상대가 있는 상호소통의 문제이다.

글쓴이(갓쉰동)는 FTA 찬성론자다. 하지만, 세종 이도가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반대가 있다면 하지 않는 것처럼 FTA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끊임없이 반대가 있다면 설명이 아닌 대화를 통해야 하는 것이다.

사실 FTA는 개방과 자유무역과는 하등 상관이 없다. 극단적인 보호무역주의가 FTA이다. FTA 당사국을 제외한 전세계 국가들을 차별하겠다는 조약이 무슨 개방이고 자유무역인가? 글쓴이가 FTA를 찬성하는 이유의 핵심이 반개방 보호무역주의 이기 때문이지만  말이다. 목적이 같다고 해서 가는 방향까지 같을수는 없다. 그래서 이명박식, 노무현식  FTA는 반대할 수 밖에 없다.

 

세종 이도는 자신과 견해가 다르다고 추운 겨울 물대포를 쏘아 압살하지도 않았고 언로를 차단하지도 않았다. 끊임없이 반대파의 의견을 청취하고 견해를 받아들여 백성을 위한다는 세법(공법)의 경우만 해도 15년 이상이 걸려서 법을 다듬어 나간 것이다.

만약, 세종 이도가 이명박처럼 귀막고 눈막고 독불장군 같았다면 국가 재정은 바닥이 났을 것이고 세종 이도는 성군으로 추앙받지도 못했을 것이다.

 

왕정시대 자신의 나라인 조선에서 과반도 넘지 않는 반대가 있어서 할 수 없다는 세종 이도와 민주국가의 대통령은 차이가 극명하게 보이지 않는가?

 

어쨌든, 뿌리깊은 나무에서 설정은 세종과 대립하는 유림과 사대부과 목민관으로 드라마적인 설정일 수는 있으나 목숨을 걸고 간언을 하는 당대 목민관을 너무 무시하는 처사가 아니였을까 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세종이 성리학 유림의 반대와 기득권의 반대를 이겨내고 백성을 위한 한글(훈민정음)을 만들지 않았느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뿌리깊은 나무에서도 한글 창제 과정을 들키자 유림이 들고 일어나고 집현전 등이 들고 일어나고 사관까지 사보타지하는 것으로 그리고 세종 이도가 일일히 논리로서 반대세력을 무력화 시키고 있다. 이를 두고 현실의 이명박과 비교하면서 세종의 위대함을 내세우고 이명박을 비판하는 사설과 글들이 넘쳐났다.

 

반대로 이명박과 한나라당이나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뿌리깊은나무를 보면서 이명박이 바른 일이라면 반대가 심하더라도 반대를 무릅쓰고 한글 창제를 했기 때문에 국민을 위하는 것이고 국익을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논리를 개발했을 것이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에서 공법(세법개혁)이나 문신의 예를 들어서 뿌리깊은 나무가 단순히 대립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설정이지 실제 역사와는 무관하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한글 또한 실제 훈민정음을 반대한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

 

반대의 핵심이었던 집현전 부제학 최만리 조차도 훈민정음이 뛰어난 글이라는 데 동의를 하였고, 실제 반대 상소한 사람은 최만리, 김문, 하위지 등을 포함해서 7명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언문 훈민정음에 대한 반대 상소는 최만리와 하위지 등 7명의 반대 상소 단 한 건에 지나지 않았다. 논리로 무장한 집현전 학사들인 최만리 하위지 등은 세종 이도와의 논리대결에서 패하고 말았기 때문이다.

 

죽음이나 관직을 걸고 간언하는 것을 당연시 하는 조선시대에 달랑 한 건의 상소만 있었다는 사실이 믿기기 않을 것이다. 최만리의 경우 세종과의 논리대결에서 지자 자신의 직인 집현전 부제학을 그만 두는 상소를 올린다. 하지만, 세종 이도는 최만리의 사직상소도 반납하고 계속 집현전을 맡긴다.

요즘은 공무원들에게 중립의 의무 규정을 들어서 자신의 견해를 밣히지 못하게 하고 영혼이 없는 무조건적인 꼭두각시를 만들고 있다. 무조건 적인 꼭두각시가 실제는 정치적 중립의 의무 위반인지도 모르면서 말이다. 표현의 자유와 공정성과 혼동하는데서 오는 천박한 논리적 모순이다.

조선시대에는 국왕에 대해서도 반대하는 것을 녹을 먹는 공무원의 당연한 직분이라고 생각하고 행동을 했다. 지금은 민주주의 시대에 SNS인 트위터에서 조차 자신의 견해를 밝히면 공무원 윤리규정위반이라고 쫓겨나야 하지만 말이다.

 

당대 유림들도 조선말과 중국말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한자를 배우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어찌보면 한자를 중국사신들 보다 더 많이 알았을 것이고 유교경전의 조예도 더 깊었던 사람들이 당대 조선의 유학자 집단이었다.

하지만, 한자를 알고 있다고 해도 조선의 유학자들이 필담은 가능했지만, 중국사신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하였던 것도 아니다. 미국 문맹자가 영어로 말을 한다고 해서 한국인들보다 지식이 더 많다거나 영어를 더 잘할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왜냐하면 한자는 수 만 자에 해당하고 당시 중국의 발음과 다를 뿐만 아니라 조선 내에서도 한자 음과 훈이 통일화 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훈민정음 창제는 조선 내에서 통일된 한자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스승이 없더라도 쉬이 한자공부를 할 수가 있었다. 오히려 한자를 배우는데 도움이 되는 보조수단으로 훈민정음 같은 글자가 없었다. 그러니 반대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밀본을 이명박의 약자인 MB로 부르며 이명박을 비아냥하며 공격하기도 한다. 기득권을 지키는 중추로 말이다. 하지만, 실제 뿌리깊은나무에서 밀본에 해당하는 정도전의 밀본인 당대 성리학자들이자 목민관들은 공법(세법개혁)의 예에서 알수 있듯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버리면서까지 백성을 위한 정책들을 폈다. 누구와 비교된다는 자체가 수치에 가깝지 않을까?

역사를 알고 보면 사극이나 현실를 보는 눈이 다를수 밖에 없다. 역사를 기록하는 목적이 과거로 부터 배우는 반면교사이니 말이다.

사극은 역사를 알려주는 목적도 있지만, 현재 사회현실을 비판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 목적극이다. 하지만, 과도한 설정은 목적을 혼동하고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있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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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www.amerisleep.com BlogIcon Tempurpedic 2012.07.28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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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이도의 비밀 조직인 천지회에서 언문(소리글) 훈민정음이 창제 된다.

 

밀본은 세종 이도가 하려는 일이 글을 만드는 일인지를 알게 되지만, 글이 어떠한 형식인지 모른다.

 

하지만, 글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밀본과 유림은 글을 만들어 스스로 이적이 되려하느냐고 반발한다.

 

유림의 영수인 혜강을 필두로 성균관 집현전, 사관들 까지 들고 일어난다.

 

문제는 세종 이도가 만들려는 글이 얼마나 좋은지, 나쁜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강채윤은 훈민정음 28자로 반나절만에 글을 읽고 쓴다. 북촌의 어리숙한 밀본의 자객은 자신의 반나절 만에 자신의 이름를 쓰고, 어린 아이는 밀본 정기준의 말을 바로 듣고 글로 써내려 간다.

 

밀본 정기준은 글은 지배자와 지배하지 않는자를 가르는 기준인데 모든 백성들이 글을 알게 된다면 자신들과 백성들과의 차이를 발견할 수 없다며 집현전 철폐를 내세워 글(훈민정음)과 세종 이도의 친위세력 집현전과 바꾸려 한다.

 

하지만, 세종이 만들려는 글이 하루만에 배우고 익혀서 말한다면 집현전 철폐가 아닌 한글을 만들지 못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뿌리깊은 나무>에서의 훈민정음 보급을 위해 정음청과 언문청을 만들고 친위세력 집현전 철폐를 맞바꾼다는 설정은 그럴 듯 하다.

 

하지만, 이는 역사와는 1인치도 비슷한 부분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언문  훈민정음이 창제되자 집현전을 비롯한 성리학의 양반들이 반대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시로 최만리의 상소를 들기도 한다. 이는 단순한 소설상의 설정일 뿐이다. 소설이 얼마나 역사를 망칠수 있는가의 대표적인 사례가 훈민정음 한글에 관한 최만리의 상소와 당대의 시대상을 모르는 단순한 생각이 지금까지 사실처럼 전해져 내려온 것이다.

 

훈민정음이 창제된 때는 144312 30로 명절인 설을 앞둔 날이다.

 

세종 이도가 훈민정음을 발표한 때가 참으로 교묘하지 않는가? 세종 이도는 집현전이나 사관이나 사간원이나 유림들이 반대할 것을 예측하고 공개를 하였을 것이다. 단지 설을 앞두고 발표를 하므로서 반대를 교묘히 피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당시 유림들은 별다른 반대를 하지 않는다.

 

1444 2월 세종 이도는 중국의 한자를 우리의 훈과 음으로 되어 있던 운회를 언문 훈민정음으로 번역하게 한다.

 

그 중심에 세자(문종)가 있었고, 세조 수양대군(진영대군)과 안평대군 등이 중심이 되어 신숙주, 최항, 박팽년 등을 동원하여 작업하게 한다.

 

또한, 삼강행실도를 언문 훈민정음으로 새롭게 만들어 보급하게 한다. 정음청, 언문청을 만들고 과거에 언문 훈민정음을 과목에 채택한다. 더군다나 소학, 사서, 삼경을 비롯한 수 없이 많은 유학의 저서들을 훈민정음으로 번역케 한다.



그런데 집현전 대빵인 부제학 최만리를 비롯해서 하위지, 김문 등 7명이 반대를 한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에서 천하 제일검객과 같은 논쟁의 달인 세종 이도는 최만리와 반대자의 논리를 무력하 시키고 김문을 하옥하고 장 100대를 치는 것으로 언문 반대 세력을 진압한다. 김문에게 죄를 준 것은 임금을 상대로 거짓된 말로 속임수를 썼다는 것이지 언문 자체는 아니였다. 
 

“전번에 김문(金汶)이 아뢰기를, 언문을 제작함에 불가할 것은 없습니다.’ 하였는데, 지금은 도리어 불가하다 하고, 또 정창손(鄭昌孫)은 말하기를, ‘삼강행실(三綱行實)을 반포한 후에 충신·효자·열녀의 무리가 나옴을 볼 수 없는 것은, 사람이 행하고 행하지 않는 것이 사람의 자질(資質) 여하(如何)에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 꼭 언문으로 번역한 후에야 사람이 모두 본받을 것입니까.’ 하였으니, 이따위 말이 어찌 선비의 이치를 아는 말이겠느냐. 아무짝에도 쓸데 없는 용속(庸俗)한 선비이다.”

 

의금부(義禁府)에서 조사하여 아뢰기를,
김문(金汶)은 율(律)이 대제상서사불이실(對制上書詐不以實)에 해당하오니, 장(杖) 1백 대에 도(徒) 3년을 처하소서.”
하니, 다만 장(杖) 1백 대를 속(贖)바치게 하였다.
1444년 2월 21일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이도가 논쟁의 달인으로 나온 것은 사실이다. 세종 이도는 성리학의 논리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권한과 협박, 눈물 등 다양한 인간적인 면모를 동원하여 반대를 회유하기도 한다.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중 가장 근접한 사람이 김대중노무현이다.

 

특히 노무현은 논쟁을 좋아하고 자신을 논리로써 굴복시킬 수 있다면 언제든지 자신의 견해를 바꿀 수 있다고 선언하였다.그리고 집권초기 검찰개혁을 하면서 평검사들과 집단토론을 주재한 적도 있다. 조중동을 비롯한 신문들은 논쟁에 집중하기 보다는 세종 이도가 지랄하고 자빠졌네, 우라질 처럼 말하는 장면에서 통쾌함을 느끼고 있었던 시청자들과는 다르게 막 하자는 거냐?노무현의 말에 딴지를 걸어서 논쟁은 사리지고 노무현의 막말사건으로 비화시켰지만 말이다.

 

세종 이도가 언문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운회와 삼강행실도를 만들라 하자 처음 김문을 비롯한 누구도 반대하지 않았다.그런데 집현전 부제학 최만리가 반대를 하자 김문은 자신의 견해를 바꿔 최만리의 편에 섰고, 어찌 선비가 교언영색할 수 있는가 왕을 속이는 김문을 하옥하라고 한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집현전 학사는 처벌하지 않는다.

 

최만리가 반대한 이유는 중화와 다른 글을 만들어 이적이 되려하는가 였고, 글은 배우고 익히는데 시간이 오래 결려야 하는데 언문은 너무 쉬어서 유자들이 공부를 게을리 할까 저어한다고 한것이다. 훈민정음은 너무나 훌륭한 글이라는데 최만리도 동의를 하였었다.


 

 

1. 우리 조선은 조종 때부터 내려오면서 지성스럽게 대국(大國)을 섬기어 한결같이 중화(中華)의 제도를 준행(遵行)하였는데, 이제 글을 같이하고 법도를 같이하는 때를 당하여 언문을 창작하신 것은 보고 듣기에 놀라움이 있습니다. 설혹 말하기를, ‘언문은 모두 옛 글자를 본뜬 것이고 새로 된 글자가 아니라.’ 하지만, 글자의 형상은 비록 옛날의 전문(篆文)을 모방하였을지라도 음을 쓰고 글자를 합하는 것은 모두 옛 것에 반대되니 실로 의거할 데가 없사옵니다. 만일 중국에라도 흘러 들어가서 혹시라도 비난하여 말하는 자가 있사오면, 어찌 대국을 섬기고 중화를 사모하는 데에 부끄러움이 없사오리까.

..중략..

역대로 중국에서 모두 우리 나라는 기자(箕子)의 남긴 풍속이 있다 하고, 문물과 예악을 중화에 견주어 말하기도 하는데, 이제 따로 언문을 만드는 것은 중국을 버리고 스스로 이적과 같아지려는 것으로서, 이른바 소합향(蘇合香)을 버리고 당랑환(螗螂丸)을 취함이오니, 어찌 문명의 큰 흠절이 아니오리까.
1444년 2월 20일 최만리 언문 반대 상소


<뿌리깊은 나무>에서 모든 관청이 업무를 보지 않고, 등처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실제 언문 훈민정음을 가장 반겼던 사람들은 실제 유림들이었다.

 

함길도, 제주, 호남, 경상, 경기마다. 말이 다르듯이 한자도 한자를 공부하는데 스승에 따라 훈과 읽는 방법이 달랐다.

 

이를 통일하고 스승이 없어도 한자를 읽게 만들어 버린 것이 언문 훈민정음이다. 한자는 스승이 없다면 배우고 익힐수가 없는 문자였다. 하지만, 훈민정음으로 표기된 한자는 혁명과도 같았다. 혼자 익힐 수 있는 문자가 된것이다. 훈민정음은 양반 유림들에게는 한자를 공부하기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 글이 되었다. 한마디로 문자(한문)을 배우는 보조수단으로 한글(훈민정음)만한 것이 없었다.

세종 이도가 가장 먼저 한일도 한자사전 운회를 언문으로 만들어 조선에서 사용하는 한자음을 통일화 시키는 작업인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극히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는 환영분위기 였다. 훈민정음에 반대는 집현전의 최만리와 7명의 유학자뿐이였고, 오히려 내불당이나 흥천사 사리탑의 경우는 몇 해를 넘기고 끊임없이 상소를 하고 모든 유림들이 들고 일어나 데모와 사보타지를 하였다.

후에 문종이 즉위하자 정음청을 없애고, 단종이 즉위하자 언문청을 없애자는 상소를 하고 유림이 정권을 장악한 중종반정 이후에 언문청을 없애버리지만 말이다. 이는 정보의 과점상태가 사라지고 꼴보수 성리학자들인 사림파와  백성을 가르는 점이 없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비롯했지만, 말이다.

사실 훈민정음을 지킨 이는 세종 다음에 세조 수양대군이였다. 수양대군이 없었다면 훈민정음은 한 때 과거에 있었던 흘러간 글자가 되었을 것이다.

 

사실 세종이도에게 왕으로서 집현전은 계륵과 같은 존재였지만, 유학자인 세종 이도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조직이었고, 집현전은 유학을 숭상하는 성리학자의 연구기관으로서 유학으로 백성을 다스리는 논리를 개발하는 곳이었다.

그러니 집현전은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이도의 친위조직이 아닌 집현전을 없애고 성리학의 나라를 만들려한 밀본의 뿌리에 해당하는 것이다. 문제는 <뿌리깊은 나무>에서 단순하게 집현전 세종의 친위조직으로 왕권을 강화하는 목적이 있는 기구로 설정하고 밀본은 집현전만 없으면 재상이 다스리는 성리학의 나라가 된다는 엉뚱한 설정인 것이다.

 

한마디로 정리를 하면 세종이 언문을 만들자 극히 일부의 반대가 있었지만 별다른 반발이 없었다. 왜냐 하면 언문 훈민정음은 백성이 아닌 유학자 자신들에게 너무나 필요한 문자였기 때문이다. 유림의 힘은 문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공부에 있었다. 그리고 공부를 통한 정보의 독점에 있었지 문자를 알고 말고의 차이가 아니였다.

 

지금도 대한민국의 대다수가 한글을 읽고 쓰지만, 공부를 통해서 정보를 독점한 극히 일부에 이끌려가는 것은 만고의 진리다. 백성은 신분상의 제약으로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글을 안다고 해서 입신양명을 할 수 없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강채윤이 밀본을 색출하여 일을 마무리 하면 세종 이도에게 할말이 있다고 있다고 한 것은 단순히 소이를 취하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양반과 천민을 가르는 신분제를 없애야 한다는 소원일수 밖에 없는 것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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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개울 넘어에 2011.11.29 0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조시대의 왕은 절대자입니다. 왕의 정치행위,행동들에 신하들이 반대하는 건 왕이 용납할 정도에서 그치는거지 그 이상의 반대행위는 여차하면 3족이 몰살당할 위험을 감수할 자신이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는거죠.
    왕조시대의 법전(조선의 경국대전 같은)은 헌법개념의 상위법이 아니라 일반법이라 특별법 개념의 왕의 교시에 밀리는 겁니다.
    왕의 교시는 법보다 우선인거죠.
    괜히 환관이 나라를 좌지우지하고 수렴청정하의 왕의 친인척이 국정을 유린하는게 아니죠.
    지금과 비교해서 왕조시대 왕들은 군,병권을 포함한 행정에 입법,사법에 언론 까지 장악하고 있는건데 뿌나같이 왕권이 허약해 보이는건 너무 심한 오버로 보입니다.
    유신시대 박정희나 5공 초 전두환과도 비교할 수 없이 터무니 없이 강한 권력을 가진게 왕들인데 뿌나같이 왕권이 허약했다면 조선이 저리 오래 갈 수가 없는거에요.
    신하들이 상소하고 간언하는게 사실은 왕이 이정도는 봐줄거란 간보기가 전제되 있다는 말이죠.

  3. 붉은비 2011.11.29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설이나 드라마에서와 같은 극렬한 반대는 판타지가 섞여있음이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한글창제가 환영받았다고 하기에는 세종 사후의 분위기가 영 그렇죠...^^;
    뭐 중종반정 이후 왕조 초기의 활력을 잃고 복고로 회귀했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습죠만...

  4. 2011.12.01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감감가마

  5. 세종대왕 2011.12.01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가 한마디 적어봅니다... 도대체 한글을 유림이 반대하지 않았던 근거를 어디서 두었나요?? 실록이나 권위있는 근거를 두고 말을 해주세요... 유림이 한자를 익히기위해서 좋았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유림을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고작 한자를 익히는게 좋아 한글을 반대하지않았다는 말도 억측같네요... 한글에 대해서 반대하지 못한 것은 반대를 할 명분이 없었지요.... 더 정확히 말하자면 실력이 없던겁니다. 당대 최고의 언문학자가 바로 세종이지요.. 최만리 등 성리학적인 내용만 들어 반대를 했지 다른 언어에 대한 내용에 반대를 못하고 논리적으로 이기지도 못한것이지요... 또한 사대부들이 반대하지 않았다고 확신은 못하지만 그러한 내용이 없던것은 한글에 대한 무시가 더 큰듯합니다... 왜냐하면 한글은 이후로도 거의 쓰이지 못하고 부녀자들이나 익히는 것으로 전락했기 때문이지요

  6. 세종대왕 2011.12.01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울넘어님~~~ 조선의 왕이 절대권력을 가진 것은 몇왕밖에 되지 않아요..... 전 연산군만이 왕다운 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조선은 성리학의 나라이며 명분의 나라이지요.... 왕이 아무리 신하들보다 더한 권력을 가진 분이라고 하지만 명분 없이면 어떠한 것도 반대의 부딪히고 말지요...... 세종이 너무 유약하게 그려진다고 했지만 전 사실에 가깝다고 봅니다... 세종은 아버지인 태종과는 다른 태도를 취하지요... 이유가 병때문에 그런건지는 확실히 단정하기는 어려우나 세종은 왕권과 신권이 가장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시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절대권력을 내세워서 신권을 누르지는 않았고 논리(경연..)로써 조화를 이루신게 맞습니다.

  7. 헐.. 2011.12.03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제가 모르는 근거가 있었던가하고 읽어보았는데,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한국사학과 교수님 수업을 들을 때 배웠던 바로는 매우 극렬한 반대에 부딪혔었고, 반포가 된 후에도 양반들이 여전히 싫어하고 멸시해서 몇백년동안 제대로 대우도 못받았고 그저 뒤에서 양반 여인들이나 소설책 읽고 편지쓰는 용도로 조금 쓰이다가 시간이 더 지난후에야 평민들이 소설책보고 하는데 쓰이게 되었다고 배웠습니다. 한글반포도 굉장히 기습적으로 떡! 이루어졌었고.. 반포후에도 반대가 엄청났었고.. 따라서 여전히 한글창제를 언제부터 누가 함께했는지, 아니면 진짜 세종혼자 몰래 했던 것인지도 미궁이라고 배웠습니다만.. 어쨰서 환영받았다는 주장을 하시는것인지..

  8. ㅇㅇㅇㅇ 2011.12.07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조선왕조실록에다가 '언문'으로 검색을 해 보니까 반대 사례라고는 최만리 등 몇 명의 상소 사건 단 한 건 뿐이더군요. 뇌물 사건으로 사형위기에 처한 조말생을 세종이 어거지로 구해 낸 사건이나 내불당, 흥천사 법회 등의 사건에 수년동안 수백건의 상소가 올라오고 대신과 언관들이 등청을 거부하고 오만 난리를 쳐 댔던 거에 비하면 이건 뭐, 사실상 반대가 거의 없었다고 봐야죠. 대왕세종이나 뿌리깊은 나무 같은 환타지 소설로 역사를 "공부"하시는 분들이 가끔 여기다 댓글을 다는데 참 안쓰럽군요. 심지어 1월 1일이 어떻게 설이냐는 초딩까지 댓글을 달고 있으니...

  9. "언문" 2011.12.09 1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글쓴이가 어떤 의도로 이런 글을 쓰신지는 모르나..
    "언문"이 뭔지는 알고..
    언문(소리글)이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쉽게.. 검색창에 "언문"이 무슨 뜻으로 사용되었는지는 한번 확인해보셔요..
    ㅋㅋ
    "언문"이 어쩌고,,,
    그것만 보더라도 조신시대에 양반들이 한글을 얼마나 낮추어 생각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10. Favicon of http://www.balloonking.co.uk BlogIcon balloons by post 2011.12.11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은 아주 유익하고 좋은 포스트이다. 나는 당신이 화제를 어떻게 설명하는지 좋아한다. 나는 진짜로 그것을 읽는 즐겼다. 많게 감사합니다.

  11.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5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 훈민정음 해례(교본)은 세자(문종), 수양대군(세조), 정인지, 신숙주, 성삼문, 박팽년 등이 세종의 지시와 교정을 받고 만들어진다

  12.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8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리글)이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쉽게.. 검색창에 "언문"이 무슨

  13. Favicon of http://rocville.com/?p=Events BlogIcon Harvilchuck 2012.07.08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의 훈민정음 보급을 위해 정음청과 언문청을 만들고 친위세력 집현전 철

  14. Favicon of http://www.balloonking.co.uk/40th-birthday-balloons-2 BlogIcon 40th birthday balloons 2012.07.14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너무 귀엽습니다 ^^
    잘보고 갑니다

  15. Favicon of http://pornhublive.com/ BlogIcon http://pornhublive.com/ 2012.07.19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세종이 만들려는 글이 하루만에 배우고 익혀서 말한다면 집현전 철폐가 아닌 한글을 만들지 못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16. Favicon of http://cheapcarinsurancemichigan.com/ BlogIcon cheap car insurance michigan 2012.07.23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이 만들려는 글이 하루만에 배우고 익혀서 말한다면 집현전 철폐가 아닌 한글을 만들지 못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17. Favicon of http://www.amerisleep.com BlogIcon Tempurpedic 2012.07.28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쇼트프로그램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18. Favicon of http://www.affordable--health-insurance.org/arizona-health-insurance/ BlogIcon affordable health insurance in arizona 2012.08.09 0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기사를 게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새로운 것들을 게시 보관.

  19. Favicon of http://www.servantsound.com/2012/04/best-medical-kits-only-high-quality-will-do/ BlogIcon freeze drying 2012.12.10 1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드라마 작가가 간과한 것이 있다. 태자 부여 융에 관한 것이다. 부여융은 615년에 태어나 682년 68세의 나이로 복망산에 뭍힌다.

  20. Favicon of http://extravirgin-oliveoil.net BlogIcon extra virgin olive oil 2012.12.17 0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 한글을 만드는 세종역을 했는데 한국말 맞춤법이 틀린 차칸남자가 되었느냐고 송중기에게 차칸남자를 바로 고치라고 한다.

  21. Favicon of http://extravirgin-oliveoil.net BlogIcon extra virgin olive oil 2012.12.17 0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 한글을 만드는 세종역을 했는데 한국말 맞춤법이 틀린 차칸남자가 되었느냐고 송중기에게 차칸남자를 바로 고치라고 한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집현전 직제학 이자 밀본인 종수는 세종 이도 성리학을 버리고 유림을 압살하려 한다는 증거를 세법과 불경과 내불당 사건을 제시한다.

 

그런데 세종이 하려던 세법은 공법으로 기존의 토지세보다 부담을 적게 하는 정책이였고, 가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가는 제도였다.

 

그래서 1430년 당시 약 18만명의 여론조사를 하였지만, 전라. 경상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특히 함길도, 평안도에서는 압도적인 반대에 직면하고, 경기, 충청 지역은 찬반이 엇비슷했다.

 

전라 경상이 찬성이 많은 이유는 토질이 좋고, 물과 환경이 좋아서 소출이 많았는데 이전 세금보다 1/3이나 줄어든 세금(감세)에 환영하지 않으며 이상하지 않겠는가?

 

사대부 양반. 유림의 기반은 토지에 있었고, 유림의 다수는 경상. 전라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었다. 그러니 혜택은 부동산 재벌인 유림들에게 갈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당시 세종은 반대에 직면한다. 왜냐하면, 권력을 차지하고 있던 성리학자들이 공법은 부익부 빈익빈을 조장하니 할 수 없다고 한 것이다. 이는 부자감세를 해야 한다는 이명박정부나 신자유주의에 반하는 부자에게 더 많은 세금을 매겨야 한다는 솔선수범이었다.

요즘으로 치면 워린버핏이 부자들이 세금부담을 더해야 한다는 워린버핏세는 이미 조선 세종 시대에 성리학 공직자(위정자)들에게 공론화 되었고, 실현되었다.

세종 공법(토지소득세)은 지역을 경상.전라, 충청.경기, 함경,평안.황해,강원, 제주 등 4개지역으로 나누고 지역 내 토지의 질에 때라 5등급으로 세분화 하여 차등적으로 누진세액을 부담하게 하였다. 한마디로 부유한 지역, 부자들이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해야 하고, 가난한 자에게 세금을 감면. 축소해주는 대대적인 세금정책이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글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2011/11/02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세종 세법 밀본 기득권말살 정책? 부자감세 위정자들 워린버핏세 주장

심종수가 두번째 예로든 내불당 불사 사건은 세종 때 있었던 일이기는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 시제와는 어긋난다.

<
뿌리깊은 나무>시제는 1443년 12월 30 세종대왕이 직접 만든 언문(훈민정음) 28자를 만들었다 시점이 된다. 이를 알수 있는 증거는 심종수 13년전 세법으로 여론조사를 하였지만, 아전과 유림이 반대했다고 하였으니 공법문제는 1430년이 되니 <뿌리깊은 나무>시제는 1443년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세종은 즉위후 내불당을 없앤다. 그래서 유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세종 15 1433 1월 30 문소전(文昭殿)불당(佛堂)을 걷어 없애기를 명하고, 그 불상(佛傷)과 잡물(雜物)흥천사(興天寺)에 옮기게 하였다.

 

하지만, 세종 17 1435년 태조가 정릉 옆에 만들었던 흥천사 사리탑을 중수하고 경찬회를 개최하려고 하지만, 유림들의 반대에 직면한다. 세종이 흥천사 사리탑 경찬회를 열려고 한 때는 세종 22 1440년부터 였다. 하지만, 끊임없이 사간원, 사헌부, 집현전, 성균관 등으로부터 상소를 받아 반대에 직면한다.
반대에는 김종서, 정인지, 황희, 최만리, 박중림(박팽년의 아버지)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었다. 세종은 끊임없는 상소에 승정원으로 하여금 경찬회 관련 상소는 절대 받지 말라고 명한다. 한마디로 언로가 차단된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세종은 경찬회를 성삼문의 할아버지 성달생에게 맡기고 있다. 세종은 반대에 직면하자 하나의 꼼수를 내는데 세종 자신이 서울에 있지 않고, 행궁을 떠날 때 흥천사 사리각 경찬회를 한다면 상소를 할 수도 없고, 반대도 없지 않겠느냐는 계책을 내세운다.

 

결국 세종은 온정을 떠난 상태에서 세종 24 1442 3월 24 흥천사 사리각 경찬회가 개최된다. 이때 모인 중만 전국에서 1 8백명이 넘었다.

 

이 모임의 이름은 백팔공승(百八供僧)이라 하였으나, 승도(僧徒)들이 사방에서 모여서 공양한 중이 1 8 18명이고 속인(俗人) 3 87명이나 되어 그 비용이 적지 않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리각(舍利閣) 담장 밖에는 부녀들이 늘어서서 밤낮으로 먼저 보려고 다투었다. 


2
년 넘게 질질 끌다 사리탑 경찬회가 열린 것이다. 만약, <뿌리깊은 나무>에서 성리학을 버리고 불교를 받아들이려는 것이 아니냐는 증거로 <내불당>이 아닌 흥천사 경찬회를 예로 들어야 합리적이다.

 

더군다나 세종 15년 내불당을 없애고, 불상과 잡물을 흥천사로 보내고 난 후 였다. 세종 30 1448 7월 17내불당을 문소전 서북쪽 궁궐에 만든 때는  "문소전 서북에 불당을 설치할 것을 명하자 이사철·이의홉 등이 불가함을 아뢰다"

이때 내불당을 만들자 흥천사 경찬회 때와 같이 수 없는 반대에 직면한다. 내불당 사건으로 세종은 후일
늙어서 망년이 들었다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세종이 승하고 문종 즉위년, 단종 즉위 할 때 마다 내불당과 언문청, 정음청은 유자(유림,사대부)에게는 없애야 할 최대적이었다.
 
문종은 정음청을 없앴고, 단종 때는 내불당과 언문청이 없어질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세조가 들어선 이후엔 언급조차 없었다가 다시 예종, 성종 때 내불당, 언문청을 없앨 것을 청원하지만, 내불당은 연산군 10년에 흥천사로 옮겨지고, 언문청은 중종 반정 3일 후에 없어진다.

 

어쨌든, <뿌리깊은 나무>에서 내불당을 설치하여 성리학을 괴멸시키려 한다는 설정과 세법은 유림과 성리학을 말살하는 정책이라는 심종수의 말은 개연성이 없다.

 

144611월 유가들에게는 용비어천가를 언문청을 통해서 만들게 하고,
 

드디어 언문청(諺文廳)을 설치하여 사적(事迹)을 상고해서 용비시(龍飛詩)를 첨입(添入)하게 하니


사실 세종이 언문(훈민정음)을 만들고 직접한 일은 불교에 관한 일이다. 1447년 석가의 일대기를 그린 석보상절을 언문으로 세조(수양대군)에게 만들게 하고, 인쇄하여 배포한다. 석보상절을 보고 세종은 대서사시 <월인천강지곡>을 언문으로 직접 만든다.

 

<뿌리깊은나무>에서 한글창제(언문, 훈민정음)을 비밀리에 만들었다고 하지만, 실제 한글창제는 비밀스럽게 만들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문자를 만드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단지, 한글처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가 세종 혼자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 어려워서 그런것이고,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의 친위부대라고 할만한 집현전의 대장인 부제학 최만리가 반대했으니 비밀스럽게 만들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한 것 뿐이다.



<뿌리깊은 나무> 군나미욕(아설순후)이라 하여 분류 하고 있지만, 세종 28년 1446년 9월 29일 훈민정음 창제후 반포한 내용을 참고하더라도 실제는 "군규업두"나 "군탄별즉"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쉬이 알수 있다. 물론, 군나미욕은 아설순후음에서 기본글자이니 뿌리깊은 나무에서 군나미욕이라고 하는 것도 틀리지는 않을 것이다. 
 

ㄱ은 아음(牙音)이니 군(君)자의 첫 발성(發聲)과 같은데 가로 나란히 붙여 쓰면 규(虯)자의 첫 발성(發聲)과 같고,
ㆁ은 아음(牙音)이니 업(業)자의 첫 발성과 같고,
ㄷ은 설음(舌音)이니 두(斗)자의 첫 발성과 같은데 가로 나란히 붙여 쓰면 담(覃)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ㅌ은 설음(舌音)이니 탄(呑)자의 첫 발성과 같고,
ㄴ은 설음(舌音)이니 나(那)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ㅋ은 아음(牙音)이니 쾌(快)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ㅂ은 순음(脣音)이니 별(彆)자의 첫 발성과 같은데 가로 나란히 붙여 쓰면 보(步)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ㅍ은 순음(脣音)이니 표(漂)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ㅁ은 순음(脣音)이니 미(彌)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ㅈ은 치음(齒音)이니 즉(卽)자의 첫 발성과 같은데 가로 나란히 붙여 쓰면 자(慈)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ㅊ은 치음(齒音)이니 침(侵)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ㅅ은 치음(齒音)이니 술(戌)자의 첫 발성과 같는데 가로 나란히 붙여 쓰면 사(邪)자의 첫 발성과 같고,
ㆆ은 후음(喉音)이니 읍(挹)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ㅎ은 후음(喉音)이니 허(虛)자의 첫 발성과 같은데 가로 나란히 붙여 쓰면 홍(洪)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ㅇ은 후음(喉音)이니 욕(欲)자의 첫 발성과 같고,
ㄹ은 반설음(半舌音)이니 려(閭)자의 첫 발성과 같고,
ㅿ는 반치음(半齒音)이니 양(穰)자의 첫 발성과 같고,
· 은 탄(呑)자의 중성(中聲)과 같고,
ㅡ는 즉(卽)자의 중성과 같고,
ㅣ는 침(侵)자의 중성과 같고, ㅗ는 홍(洪)자의 중성과 같고, ㅏ는 담(覃)자의 중성과 같고, ㅜ는 군(君)자의 중성과 같고, ㅓ는 업(業)자의 중성과 같고, ㅛ는 욕(欲)자의 중성과 같고, ㅑ는 양(穰)자의 중성과 같고, ㅠ는 술(戌)자의 중성과 같고, ㅕ는 별(彆)자의 중성과 같으며, 종성(終聲)은 다시 초성(初聲)으로 사용하며, ㅇ을 순음(脣音) 밑에 연달아 쓰면 순경음(脣輕音)이 되고, 초성(初聲)을 합해 사용하려면 가로 나란히 붙여 쓰고, 종성(終聲)도 같다. ㅡ·ㅗ·ㅜ·ㅛ·ㅠ는 초성의 밑에 붙여 쓰고, ㅣ·ㅓ·ㅏ·ㅑ·ㅕ는 오른쪽에 붙여 쓴다.

무릇 글자는 반드시 합하여 음을 이루게 되니, 왼쪽에 1점을 가하면 거성(去聲)이 되고, 2점을 가하면 상성(上聲)이 되고, 점이 없으면 평성(平聲)이 되고, 입성(入聲)은 점을 가하는 것은 같은데 촉급(促急)하게 된다


 


어쨌든, 이미 뿌리깊은 나무에서 한글의 기본 캐릭터는 만들어졌다는 것을 집현전 학사의 죽음으로 한글로 곤구망기( 丨口亡己) "밀본"이라고 사자전언을 하여 이미 증명되었고, 성삼문이 한글창제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은 다행이라고 하겠다. 성삼문이 세종에게 우리글을 만들겠다고 했을때의 반응은 어쩌면 당시 유학자들에게 보이는 당연한 반응이지 않을까하다.
 
문제는 성삼문이 한글창제전에 집현전 학사에 있다는 것이다. 사실 성삼문은 한글이 창제된 세종 25년 1443년 12월 30일 이후에도 성삼문은 집현전 학사가 아닌 성균관쪽에 있었다. 
 

집현전 부수찬(副修撰) 신숙주(申叔舟)성균관 주부(注簿) 성삼문(成三問)행 사용(行司勇) 손수산(孫壽山)요동에 보내서 운서(韻書)를 질문하여 오게 하였다.
-세종 27년  1445년 1월 7일


사실 성삼문, 신숙주, 이개, 박팽년 등은 한글 창제가 아닌 한글이 만들어진후 응용편을 만들었다고 이미 세종실록 훈민정음 반포 서문에도 나오고 있다.
 

마침내 해석을 상세히 하여 여러 사람들에게 이해하라고 명하시니, 이에 신(臣)이 집현전 응교(集賢殿應敎) 최항(崔恒), 부교리(副校理) 박팽년(朴彭年)신숙주(申叔舟), 수찬(修撰) 성삼문(成三問), 돈녕부 주부(敦寧府注簿) 강희안(姜希顔), 행 집현전 부수찬(行集賢殿副修撰) 이개(李塏)·이선로(李善老) 등과 더불어 삼가 모든 해석과 범례(凡例)를 지어 그 경개(梗槪)를 서술하여, 이를 본 사람으로 하여금 스승이 없어도 스스로 깨닫게 되는 것이다.
- 세종 28년 1446년 9월 29일


한마디로 세종의 명으로 정인지가 한글교본(훈민정음혜례)을 집현전 학사들인 최항, 박팽년, 신숙주, 성삼문, 이개, 이선로 그리고 돈녕부 강희안과 함께 만들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

<뿌리깊은 나무>는 연출자 장태유와 신경수의 조선시대 초기 고증에 이전 사극에서 볼수 없을 정도로 충실한 편이다. 그러나 작가 김영현의 스토리에는 개연성과 리얼리티가 떨어진다. 김영현의 치명적인 약점이기도 하다. 좀더 개연성과 리얼리티를 살렸다면 연출자의 고증에 충실하려던 노고에 방해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어쨌든, 집현전은 세종의 일에 수없이 반대를 하고, 자문을 하는 집단이었다. 훈민정음(한글)의 반대도 내불당사건이나, 흥천사 사리탑 경찬회의 반대와 마찬가지 일뿐이다. 한글 창제이면을 다빈치 코드처럼 미스터리하게 극을 이끌어 나간다면 더욱더 가치가 있을 것이고 드라마틱한 요소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나온 사상력의 산물일뿐이다.

 

사실 한글은 한문을 사용하던 조선이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문자다. 한문과 한글 공통점은 다른 문자와는 다르게 풀어쓰기가 아닌 모아쓰기(합쳐쓰기)이다. 그리고 부수의 개념이 있듯이 한글에도 자모의 개념에 음운학적인 초성.중성.종성의 개념은 부수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더군다나 <뿌리깊은 나무>에서처럼 인간이 발성기관에서 낼 수 있는 모든 소리를 (군나미욕)이라는 아음, 설음, 순음, 후음, 치음, 반치음, 반설음으로 나누고 문자자체를 발성기관을 본떠서 만든
상형문자라는 공통점까지 있다. 사성(평성,입성,거성,상성)점을 찍어 소리의 음운율을 맞추어 중국의 발음에도 쉽게 접근하도록 만들었다.

청음, 탁음, 반청음, 반탁음, 반청반탁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만들어 냈다. 한글의 확장성은 오히려 한자의 약 5만자 보다 많아 한글의 확장성을 제한하더라도 160만자 이상이다.

 

. l 을 천지인으로 기본으로 생각하지만  . ㅣ ㅏ ㅓ ㅡ ㅗ ㅛ ㅜ ㅠ 의 중성 문자 자체도 입의 모양을 본뜬 상형문자이다. 의 경우는 입이 위아래로 벌어지고, 의 경우는 입은 위로 벌어진 상태에서 소리를 입밖으로 내보내는 형상을 본뜨고 있다. 의 경우는 입을 위아래로 열고 입안으로 들이 마시는 모양을 본뜨고 있다. ,의 경우는 잎을 가로로 벌려야 한다.

 

현재의 한글은 세종이 의도한 바의 1/100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고, 운용하지 못하고 있다. "가나다라마사.."로 시작하는 아무의미도 없는 외우기에 급급한 한글 교육은 바뀌어야 한다. 세종이 언문인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창제원리에 맞추어 아설순후치음과 확장성에 맞춘 교육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 한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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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11.11.03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혀연관이 없군요^^
    재미있게 잘보고갑니다.ㅎㅎ

  2. Favicon of http://www.medicalcodingandbillingschools.net/ BlogIcon medical billing and coding schools 2011.11.03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린버핏세는 이미 조선 세종 시대에 성리학 공직자(위정자)들에게 공론화 되었고, 실현되었다.

  3. Favicon of https://system123.tistory.com BlogIcon 예또보 2011.11.03 1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너무 잘배우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 시간 되세요 ^^

  4. 마일즈 2011.11.04 1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 저를 기억하시겠는지요. 예전에 마일드라고 합니다. 노하우 시절에 네티즌인데요.
    일단 반갑습니다. 정말 좋은 글 많이 쓰셨네요 존경스럽고요.
    티스토리 초대장 한 장 주셨으면 합니다.

  5. 객입니다 2011.11.05 0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삼문 등이 요동으로 파견되어 운서를 갖고 온 것을 증거로 이들이 훈민정음 창제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글에서 주장하신 것처럼, 훈민정음 창제에는 이러저러한 언어학적 지식이 동원되었습니다. 소리를 어떻게 분절할 것인지, 소리가 만들어지는 장소는 어디이며, 그 소리의 성질은 무엇인지 등등 음성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최첨단의 언어학이 필요합니다. 당시 동아시아 문명에서 그 정도 언어학 지식을 보유하고 있던 것은 명나라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언어학적 지식의 결정체가 <운서>입니다. 글쓴이께서는 훈민정음의 문자 체계에 비중을 두고 이 문제에 접근하시는 듯한데, 그 배경에 있는 언어학적 지식의 수입과 적용에 대해서는 돌아보시지 않으신듯 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당시 요동에 명나라 제일의 음성학자(?)가 귀양왔기 때문에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세종이 성삼문 등을 여러 차례 파견하여 필요한 지식을 직접 묻고 배워오게 한 것입니다. 왜 그랬겠습니까?

    또 성삼문 등에게 훈민정음 창제 이후에 발간되는 해례나 작성하게 하였다라고 하셨는데, 이 역시 이들이 훈민정음 창제에 깊히 관여하였고 새로운 문자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반증합니다. 새 문자에 대한 해설서를 써야 하는데, 아무리 배우기 쉽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배운지 얼마 되지 않은 학자에게 일을 맡기겠습니까? 해례 작성에 참가한 이들은 그야말로 훈민정음 창제를 최측근에서 보좌한 이들이라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6. Favicon of http://www.webstatsdomain.com BlogIcon website analyzer 2011.11.10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린버핏세는 이미 조선 세종 시대에 성리학 공직자(위정자)들에게 공론화 되었고, 실현되었다.

  7. Favicon of http://www.geilekontakte.ch/waadt.php BlogIcon Parkplatzsex in CH 2011.11.14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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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료를 읽어본 바로는 조선처럼 하지 않았습니다. 태왕이란 칭호는 추모성왕 때부터?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
뿌리깊은 나무>에서 성삼문과 박팽년이 세종의 비밀세력 천지계의 일원으로 나온다.

 

천지계는 문신을 상징으로 사용하고 있고, <뿌리깊은 나무>에서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는 천원지방의 원리를 사용하는 듯하다.

 

하지만, 좀더 깊숙히 들여다 보면 천지계 문신은 단순하게 생각할 수 없다. <뿌리깊은 나무>는 언문(훈민정음) 창제를 다룬 미스터리 물이다.

 

그렇다면 오히려 언문의 초성만을 딴 + 의 합자라야 합리적이고 개연성이 있다.

 

글쓴이(갓쉰동)이 훈민정음이나 한글이라는 말보다 언문을 사용하니 어떤 이들은 어째서 한글을 비하하는 말을 쓰느냐고 타박하고. 조선왕조 실록에 있는 단어 언문도 세종이 직접쓴 것이 아니고 사후 후대에 유학자가 세종실록을 만들었으니 언문은 비하한 말이라고 한다.

 

사실, 글쓴이가 꾸준히 일부러 언문이라고 쓰는 이유는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언문을 제자리 찾아주기 위한 방편이다.

그래서 훈민정음이나 한글로 써야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일부러
언문이라고 자주 언급을 하는 이유다.

 

 

 

일반적으로 언문(諺文)은 훈민정음을 비하하기 위해서 한문을 숭상한 양반 유림들이 만든 단어라고 생각하고 있고, 백과사전에도 당연하다는 듯이 올라올 만큼 그 동안 홀대 된 단어이다.



하지만, 언문은 훈민정음과 같이 세종대왕이 처음 만든 단어이다.

 

이달에 임금이 친히 언문(諺文) 28()를 지었는데, 그 글자가 옛 전자(篆字)를 모방하고, 초성(初聲)·중성(中聲)·종성(終聲)으로 나누어 합한 연후에야 글자를 이루었다. 무릇 문자(文字)에 관한 것과 이어(俚語)에 관한 것을 모두 쓸 수 있고, 글자는 비록 간단하고 요약하지마는 전환(轉換)하는 것이 무궁하니, 이것을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고 일렀다.

- 세종 25년, 1443년 12월 30일

 

한글을 언급할 때 세종의 보위세력인 집현전에서도 반대했으니 세종이 은밀이 한글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 이는 위대한 글자인 훈민정음이 개인 세종의 저작물은 될 수 없고 도움을 받았을 것이니 당연히 은밀히 말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더군다나 집현전의 대빵인 부제학 최만리와 2인자인 직제학까지 반대했으니 더욱 그런 경향이 있다.

어쨌든, 언문
이란 단어는 세종대왕이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들을 하고 훈민정음이나 한글이라고 말하라고 한다.

 

문제는 최만리가 언문이 왜 필요한가? 우리 조선은 기자로부터 중국의 문자를 사용했는데 어찌하여 언문을 만드냐고 타박하는 상소를 하고 있고, 세종 이도 또 언문꾸준히 언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임금이 말하기를,

“전번에 김문(金汶)이 아뢰기를, 언문을 제작함에 불가할 것은 없습니다.’ 하였는데, 지금은 도리어 불가하다 하고, 정창손(鄭昌孫)은 말하기를, 삼강행실(三綱行實)을 반포한 후에 충신·효자·열녀의 무리가 나옴을 볼 수 없는 것은, 사람이 행하고 행하지 않는 것이 사람의 자질(資質) 여하(如何)에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 꼭 언문으로 번역한 후에야 사람이 모두 본받을 것입니까.’ 하였으니, 이따위 말이 어찌 선비의 이치를 아는 말이겠느냐. 아무짝에도 쓸데 없는 용속(庸俗)한 선비이다.

하였다. 먼젓번에 임금이 정창손에게 하교하기를,

“내가 만일 언문으로 삼강행실(三綱行實)을 번역하여 민간에 반포하면 어리석은 남녀가 모두 쉽게 깨달아서 충신·효자·열녀가 반드시 무리로 나올 것이다.

하였는데, 창손이 이 말로 계달한 때문에 이제 이러한 하교가 있은 것이었다.

- 세종 103, 26(1444 갑자 / 명 정통(正統) 9) 2 20(경자)

 

 

사실 언문(諺文)에서 언()의 한자발음은 이라기 보다는 에 가까운 yàn 발음이다.

 

후에 언문에서 언()자가 상놈들이 배운다는 의미로 쓰이면서 상말언()이 된 것이다. 처음 만들 때와 다른 의미로 변질된 대표적인 사례라고 하겠다.

 

세종대왕은 언문 28자를 만들고 훈민정음이라고 했으며, 훈민정음(언문)을 창제하고 반포한 후 정음청과 언문청을 만든다. 언문청을 만든 세종대왕이 그렇다면 훈민정음을 비하하기 위해서 언문청까지 만들었겠는가?

 

드디어 언문청(諺文廳)을 설치하여 사적(事迹)을 상고해서 용비시(龍飛詩)를 첨입(添入)하게 하니,

언문청(諺文廳)은 얕아서 드러나게 되고 외인(外人)의 출입이 무상(無常)하니, 신 등은 매우 옳지 못하였다고 여깁니다.

세종 114, 28(1446 병인 / 명 정통(正統) 11) 11 8(임신)

 

()의 첫 번째 훈()이 언문을 뜻한다는 언문()이고, 두 번째가 상말()이다. 안으로 발음할 때는  자랑하다()이다. 정음(正音)이라 하고 상말이라고 할 만큼 세종대왕이 사이코는 아닐 것이다.

한마디로 세종대왕은 바른소리 영창피아노를 연상하듯이 언문을
바른소리 정음(正音)라고 하였고, 이를 자랑할만한 문자라는 뜻으로 안문(諺文)이라고 명명한 것이다. 오히려 언문(諺文)이 아닌 안문(諺文)이라고 해야 세종대왕 때의 발음이 아닐까?

 

중국 한자사전에는 언()은 어()와 같은 뜻으로 영어로 saying으로 번역된다. 이는 단순히 말()라는 뜻이다. 한마디로 언문(諺文)말글 소리 글자이란 뜻이다.

 

사실은 언문이란 소리글자라는 뜻 이상도 이하도 없다. 왜냐하면 세종대왕이 친히(어제(御製)) 언문28자를 만드니 이를 훈민정음이라 했다.라는 것이 골자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언문이 상말이라면 해석이 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나 많이 있다.

 

 상말 28자를 만들었는데 초성, 중성, 종성으로 이뤄지고 문자에 관한 것과 이어(조선말, 일본말, 몽골말, 여진말 등)에 관한 것을 모두 쓸 수 있고, 글자는 비록 간단하지만, 전환하는 것이 무궁하니 라고 해석이 되겠는가? 초성, 중성, 종성이라 하면 말의 기본구조를 뜻하는데 말이다. 그러니 언문이란 소리글자 28자를 만드니 초성. 중성 .종성으로 이뤄진 글이다. 라고 해석 해야하는 것이다.

 

 

그런데 왜 소리문자를 뜻하는 어문(語文)이나 언문(言文)이라 하지 않고 언문(諺文)이라고 했을까?


이달에 《훈민정음(訓民正音)이 이루어졌다. 어제(御製),

“나랏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漢字)와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 우매한 백성들이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 이를 딱하게 여기어 새로 28()를 만들었으니, 사람들로 하여금 쉬 익히어 날마다 쓰는 데 편하게 할 뿐이다.

 

- 세종 113, 28(1446 병인 / 명 정통(正統) 11) 9 29(갑오)

 

 

훈민정음 창제(완성)하는 날의 정인지 서문에 보면 나라말씀이 중국과 달라로 시작하고 있다.


이때 나라말의 원문은 國之語音(국지어음)”이다. 훈민정음(한글)이 단순한 말글(소리글)이라면 어문(語文)이나 언문(言文) 28자를 만들었다고 하지 않고 왜 언문/안문(諺文) 28자를 만들었다고 했을까

 

 


재미있게도 ()자를 파자하면 ()+()으로 이뤄진 합자이다. ()은 선비, 훌륭한 사람, 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언()은 선비나 훌륭한 사람대인의 말이란 뜻일 뿐만 아니라
선비나 대인이나 훌륭한 사람이 배워야 하는 말글(소리글)이다. 란 뜻이 숨어있는 것이지만, 한문에 능통한 당시 언문이 뜻하는 바를 당시 임금도 알고 집현전 학사도 알고 유림들도 알고 있었다는 뜻이 된다.

사실
당시 언문이 발표되고 가장 많은 이득을 본 집단은 다름 아닌 성리학 유림들이었다. 왜냐 하면 당시 한자음은 지방마다 달랐고, 선생마다 발음이 달랐다. 이를 통일시킨 것이 언문(훈민정음)이었다.


한자음 통일작업에 동원 된사람이 신숙주와 성삼문, 박팽년, 이개, 최항 등 이었다.  이들은 단지 漢韓 한자사전을 만드는 작업에 동원되었을 뿐이다. 영한사전을 만들면 세종대왕과 함께 한글 만든것이 되나?
 


아직도 언문이 우리말을 낮게 본데서 비롯되었고, 세종과 훈민정음을 제작한 학자를 제외하고 모두 언문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생각 하는가?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한 글자를 만들고 얼마나 이름을 고심해서 만들었을까? 고심해서 만든 언문/안문(諺文)을 후대에
상말로 비하하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해서 현대를 사는 우리들까지 기존의 속되게 비하한 말에 따라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세종대왕이 지하에서 벌떡 일어나지 않았을까? 이제 언문을 제자리 찾아주어야 할 때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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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oteltatilturizm.com BlogIcon otel 2011.12.14 0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ㅣ는 침(侵)자의 중성과 같고, ㅗ는 홍(洪)자의 중성과 같고, ㅏ는 담(覃)자의 중성과 같고 라는 설명을 하고 있다.

  3. Favicon of http://koltuktemizleme.com BlogIcon koltuk yıkama 2011.12.14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성제자원리가 천지인(삼제)가 맞다는 것은 고등학교 1학년도 알고 있습니다. 현학적인 태도는 버리시길...

  4. Favicon of http://www.caris.com.tr BlogIcon sandalye 2011.12.31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는 나오지 않을 만큼 개연성도 없을 뿐만 아니라 제작자 멋대로 고증없이 극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하겠다.

  5. Favicon of http://campusvt.com BlogIcon 원숭이 2012.01.01 0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6. Favicon of http://greenstarenergysaver.com BlogIcon 인형 2012.01.04 0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부 사정 홀아비가 안다

  7. Favicon of http://getreadylosangeles.com BlogIcon 2012.01.05 0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8. Favicon of http://greenstarenergysaver.com BlogIcon 고명진 2012.01.07 0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 최고야, 당신은 날 계몽있다

  9. Favicon of http://funtimes.windmills-travel.com BlogIcon 애비 게일 2012.04.03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혼자 내버려 두십시오.

  10. Favicon of http://alex1983.dyndns.org BlogIcon 카일리 2012.04.05 1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채식주의자입니다.

  11. Favicon of http://eggs.dyndns-web.com BlogIcon 테일러 2012.05.11 0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살 여유가 없습니다.

  12.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8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불당 사건으로 세종이 늙어 노망이 들었다고 할

  13. Favicon of http://www.logoonlinepros.com/pages/Washington_Logo_Design BlogIcon washington logo design   2012.06.15 0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 세종이 늙어 노

  14. Favicon of http://www.logoonlinepros.com BlogIcon custom logo design 2012.06.15 0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늙어 노망이 들었다

  15. Favicon of http://blogscommentservice.blogspot.com/ BlogIcon link building service 2012.11.02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비아는 소외된 계층에게 사치로 여겨지는 문화 예술의 향유가 실은 모든 사람이 누려야 할 공공적 기본권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소외된 계층이 문화 예술을 누릴 시간이나 돈이 여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이구요. 특히 상당수의 예술인들이 예술활동만을 영위하기에 경제적 자립은 물론 기반이 약하단 사실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16. Favicon of http://www.basset.net/boards/general-basset-hound-discussion/10196-rent-dog.html BlogIcon average annual cost of owning a dog 2012.11.14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법은 흰색 모자입니다. 이 흰 모자를 구현함으로써 당신은 페이지 순위를 얻을 과정을 따라 이동합니다 않습니다하지만 금지되는에서 당신을 방지입니다.

  17. Favicon of http://matesfeed.com/blogs/viewstory/7870 BlogIcon survival water storage purification 2012.11.19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앱은 암부 보정에 있어서 다른 앱과 확연히

  18. Favicon of http://www.sex-kontaktanzeigen.biz/ BlogIcon sex-kontaktanzeigen Deutschland 2012.12.30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늙어 노망이 들었다 wtf???

  19. Favicon of http://archerybiathlon.org/ BlogIcon 5 gallon water bottles target 2013.01.05 1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도 마찬가지로 현재의 영토를 기반으로 고대 민족사까지 자국의 역사로 편입하는 것은 상식이다. 그러나 잘못된 역사를 자국의 역사로 편입하려는 시도와 역사를 왜곡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

  20. Favicon of http://hondacarros.grupocaiuas.com.br/novo-fit BlogIcon honda fit 2013.01.10 0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구 후 이제 귀하의 웹사이트에 블로그 게시물의 일부, 그리고 진정한 블로깅의 방법이 좋아요. 난 곧 내 북마크 사이트 목록에 북마크를 다시 확인합니다. PLS으로 내 웹 사이트를 확인하고 내가 뭘 생각하는지 알려주십시오.

  21. Favicon of http://cubiclecoupons.com BlogIcon coupons for office depot 2013.01.12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정희는 선거본부 차원에서 개입한 것이 아니고 보좌관 개인이 한 것으로 치부하였지만, 조 보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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