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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동아시안컵 한일전 이재성 스타탄생? 동아시안 컵 한일전 팽팽한 접전 동아시안컵 축구 한일축구전 슈틀리케 실험중인 이유 동아시안컵 한일전 이재성 스타탄생? - 동아시안 컵 한일전 의도된 팽팽한 접전? - 동아시안컵 한일전 슈틀리케 실험중인 이유 동아시안컵 축구 한일전 중계에서 한국은 중국전과는 다른 선발을 내 세웠다. 중국전에서 골을 넣은 김승대와 이종호 그리고 미드필드에서 볼 배급을 적절히 해서 실질 적인 한국 공격 미드필드를 지휘하고 한국이 중국을 압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로 mom에 선정될 활약 한 이재성도 빠졌다. 동아시안 컵에서 한국의 슈트릴케 감독은 한일전에 포커스를 내 세운 것이 아니라 한국팀의 전술적인 고려와 선수들을 다양하게 활용해서 앞으로 있을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 같다. 사실 당장의 승리보다는 팀이 전체적으로 전력이 상승하여 특정한 멤버가 빠지더라도 팀으로서 힘에 균열이 가지 않는 선택을 한 것이다.. 더보기
기성용 몽키 세리머니와 경기내용도 완패한 한일전, 당연한 이유 있다. 아시안컵 4강전에서 한일전이 벌어졌다. 한일 4강전은 개인 박지성에게는 커다란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박지성의 국가대표로 A매치를 100번째 하는 경기였고, 박지성 센추리 클럽가입을 자축하는 경기이기도 했다. 전반 22분 박지성이 얻은 PK를 기성용이 침착하게 넣어 1대0으로 앞서 나갔지만, 1대0으로 앞서 나가기 전 한국은 일본의 5번 나카토모 요토에게 좌측 오버래핑을 허용하며 힘든 경기를 하였고 전반 36분 나카토모가 올린 크로스에 11번 료이치 마이다 선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였다. 일본은 차두리의 오버래핑 지역을 역습하였지만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 차두리는 이를 카버하지 못했고, 차두리 대신 막아주어야 하는 수비들도 이를 효과적으로 막지 못했다. 일본의 작전의 성공이였다. 후반에 들어서 차두리는 공격.. 더보기
한국, 이란전 윤빛가람 결승골 간신히 이겼지만, 일본 그후 절대 아시아 선수권 장담못하는 이유 한국 축구는 20세 전후 젊은 세대와 2002년 월드컵 세대가 어울러져 있는 신구조화가 된 팀이다. 한국은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만 8강전에서 5번을 만난 이란과의 경기에서 이란을 전.후반 압도한 것으로 보이지만 기록상으로는 한국과 이란은 점유율에서 50대50의 팽팽한 접전을 벌렸다. 연장 전반 추가시간에 주어진 윤빛가람의 우측 골에이리에서 중거리 슛으로 진땀나게 앞서 나갔지만, 연장 후반에서는 이란의 파상공세에 밀리며 피말리는 신승을 하였다. 한국은 아시아 선수권대회 출사표가 51년만에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는 왕의 귀환이었다. 그런데 왜 한국의 축구는 중동만 만나면 왜소한 종이호랑이가 되어 버리는 것일까? 이유는 중동이나 호주가 가지고 있는 체력적인 우위와 높이와 기술에서 한국이 압도를 하.. 더보기
김연아 이후 한국피겨 양적팽창이 질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암흑기 도래한다 김연아가 일반인들 사이에 알려지기 시작한때는 2006년 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고 난 후다. 박세리가 1998년 외환위기에서 박찬호와 함께 스포츠에서 즐거움을 주고, 박찬호 키드들과 박세리 키드들이 야구와 골프로도 충분히 타직업군 보다 높은 부를 축적하고, 연예인보다 인기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야구와 골프는 박세리나 박찬호가 있기 전부터도 한국에서 인프라가 여타 스포츠에 비해서 인프라가 부족하지 않았고, 전국 곳곳에 야구장과 골프장이 많이 있었다. 카타르에서 벌어지고 있는 2011년 아시아 축구 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수 많은 선수들은 2002년 월드컵 4강 세대와 월드컵 키드들이 포진을 하고 있고, 그 이하 20세이하 선수들은 황금세대라고 불리울 만큼 어릴적부터 체계적인 .. 더보기
홍명보 패장은 용서되나 항복한 장수는 용서될 수 없다. 아시아 게임 축구 4강 준결승 UAE와의 경기는 후반이 시작된 후 질 수밖에 없었다. 감독이 싸워서 이길 의지가 없는데 이긴다는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였다. 김보경은 전반전 이후부터 어깨 부상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없었다. 축구가 아닌 달리기만을 하더라도 한쪽 축이 흔들리며 자신의 몸을 콘트롤 할 수 없다. 그런데 축구는 지속적으로 축을 바꾸는 운동이다. 몸따로정신따로 따로 놀게 되어 있다. 정신력으로만 몸을 콘트롤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당연히 김보경을 대신해서 공격지향 적인 대체 선수로 바꾸어야 했었다. 물론 교체멤버가 부상한 김보경보다도 컨디션이나 실력이 못하다고 생각했다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후반 김보경이 부상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딩굴 때 마지막 교체 멤버를 교체했어야 마.. 더보기
u-17 여자 월드컵 우승이 우리를 부끄럽게 한다 FIFA 여자 u-17대회에 참여한 한국의 어린 여자 축구선수들은 일본과 결승에서 만나서 선전을 하였다. 남자축구와 다름없이 여자축구도 마찬가지로 한국 여자팀의 전술은 개인전술보다는 팀 전술을 바탕으로 큰 축구를 하고, 일본은 미드필드로부터 잘게 썰어가는 전술을 구사한다. 전반 2대2, 후반 3대2로 패색이 짖었던 후반 38분 교체 출전한 이소담은 중거리 슛으로 3대3으로 끝내고 연장에 접어들어서도 일방일퇴를 하였지만, 점유율은 일본이 앞서 있었고, 전체적으로 일본이 앞서 나가면 한국이 바로 따라붙는 접전이었다. 하지만 연장전 후반을 접어들어서는 두 팀의 발은 느려졌고, 볼을 쳐내거나 넘어진 후에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심호흡을 하는 선수들이 늘어났다. 한국과 일본은 연장 3대3으로 경기를 종료하고, 잔.. 더보기
u -17 한국 스페인, 결승으로 이끈 여민지 주수진 골, 승리가 마냥 기쁘지 않는 이유 FIFA 2010년 u-17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은 유럽챔피언인 스페인을 이기고 한국 축구 사상 최초로 FIFA 주관 대회에서 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의 공격을 이끄는 여민지와 지수진은 전반 여민지가 헤딩동점골을 성공시키고, 주수진이 역전 단독 돌파에 이은 골키퍼까지 저치는 개인기를 발휘하여 2대1로 이겼다. 여민지는 8골을 성공시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최대골이 될 가능성이 있어서 골드슈(득점왕), 골든볼(MVP)를 받는 한국 최초의 선수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다. 한국은 스페인과 준결승을 하는 입장장면에서 강강수월래를 하는 세레머니로 한가위를 자축하였으며 여민지는 한가위(추석) 맞이 세레머니로 큰절을 하여 새벽 경기를 보는 한국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선물을 하였다. 한국은 북한과 일본의 승자.. 더보기
김연아 아이스쇼 우려했던 SBS 사고치다 김연아는 2010년 7월 23일(금)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삼성 애니콜 하우젠 올댓 스케이트 섬머 아이스쇼를 하였다. 김연아와 그의 친구들로 불리우는 미셀콴이나 곽민정 등 출연진 모두는 깜짝 놀랄만한 즐거움을 찾아준 관중들에게 제공하였고, 관중들은 출연진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쇼를 만들어 갔다. 김연아가 새로 갈라곡으로 선정한 영국 라루의 블릿프루프(BulletProof)는 지금까지 보았던 갈라와는 차원이 다른 모습이었다. 김연아의 몸짓과 눈빛과 움직임 하나하나가 춤만 추는 꾼들로 이뤄진 아이돌을 넘어서는 것 이었다. 하지만, 김연아 아이스쇼를 SBS에서 중계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과연 SBS가 남의 나라 방송에서 제작 제공된 방송을 단순 전송하는 것을 제외하고 해본적이 별로 없는.. 더보기
일본 16강 진출은 한국 2022월드컵 유치 단독개최 호재 - 덴마크 일본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덴마크와 일본 전에서 일본이 17분 혼다 게이스케의 좌중간 장거리 무회전 프리킥을 성공해서 우세를 점했다. 이로서 일본은 덴마크를 이기데 선점하였고, 덴마크는 불의의 일격을 맞고 침몰을 하였다. 전반 30분 반칙으로 얻은 좌중간 중거리 셋피스 상태에서 엔도의 골문 우측을 노리는 회전킥으로 덴마크의 숨통을 끊어 버렸다. 두 번의 프리킥에서 얻은 골은 대한민국 박주영의 프리킥과 함께 자블라니의 특성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스페셜한 골 이였다. 나머지는 시간이 가면, 그만이고 일본의 16강 진출을 축하는 뒷풀이에 지나지 않았다. 87분 일본 오카자키의 마지막 3번째 골은 원정 16강을 자축하는 세레모니에 지나지 않았다. 그렇다면, 일본의 승인은 무엇이고 덴마크의 패인은 무엇 이였을까? 일.. 더보기
펠레의 저주를 이긴 점쟁이 문어 파울 은퇴할 수 밖에 없는 이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최종 스페인 네델란드 결승전만 남겨두고 있다. 스페인은 월드컵 사상 처음 결승에 진출했고, 네델란드는 3번째 결승전에 오른 상태이다. 독일의 점쟁이 문어는 스페인의 승리를 점쳤고, 펠레도 스페인의 우승을 점쳤다. 스페인이 승리한다면 펠레의 저주는 풀린다. 두 국가를 제외하고는 독일 점쟁이 문어 파울이 결승전까지 맞출수 있을지가 더 언론의 관심사 였을 것이다. 네델란드는 결승에 올라 우승하지 못한 징크스를 깰 수 있는지 관견이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은 펠레의 저주만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징크스가 깨지는 월드컵이다. 유럽팀이 비유럽 대륙에서 우승하는 첫 대회이고, 주최국이 16강에 들었던 징크스도 깨졌다. 매 대회마다 스페인과 네델란드는 우승 후보군에 올랐지만 결승에 오르지 못하는 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