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니 쿠펫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연아. 미국 투명유리 진입 장벽 깬 유일한 존재, 하지만.. 미국의 테니스 스타 빌리킹이 1974년 설립한 여성스포츠재단은 1993년부터 세계여성 스포츠 우먼상을 제정하고 시상했다.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는 1998년 미셸콴, 2002년 사라 휴즈에 이은 3번째 수상자가 되었다. 김연아는 수상소감으로 “아직까지도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여성성을 강조하는 사회적인 통념으로 여자 어린이들이 스포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관습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포츠는 남녀 모두에게 신체의 발달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보다 폭넓게, 그리고 체계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정신적인 능력을 고양시킨다" 2010년 올해로 17번째 수상자이며, 작년 2009년 후보에 선정이 되었지만, 김연아는 프랑스 에릭봉파르 ISU 그랑프리 대회에 참여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