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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신의에서 김희선은 공민왕(류덕환)의 숙부인 덕흥군(박윤채)의 계략에 빠져 독에 중독된다.  

이민호(최영)은 공민왕을 찾아가 옥새를 달라고 하여 덕흥군을 찾아가 임시방편인 해독제를 찾아온다.

 

하지만, 덕흥군은 김희선의 독은 3번이상 투약해야 해독된다며 김희선을 살리고 싶다면 자신의 말을 따르라며 협박한다.

 

공민왕은 원의 부마국인 고려의 왕이 아닌 자주적인 고려국의 왕으로 살겠다며 부마국 옥새를 거부하고 새로운 옥새를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덕흥군은 조일신을 시켜 기철의 집을 암습하고, 궁궐을 암습한다. 덕흥군은 기철(유오성)이 자신을 죽일줄 알고 최영으로 하여금 자신 주위에 있도록 암계를 사용한다. 일명 조일신의 난이다.
 

실제 조일신의 난은 덕흥군과는 하등 상관이 없고 공민왕의 숙의공신이었던 조일신은 공민왕이 이제현 등을 중용하자 시기와 질투로 난을 일으키고 친원파의 태두인 기철 일당을 몰아내려 하지만, 기철은 도망하고 난을 피한다.

 

조일신은 공민왕을 겁박하여 옥새를 함부로 다루며 자신은 우정승이 되고 같이 난을 일으켰던 정천기를 좌정승의 관직을 제수한다. 하지만, 난을 일으킨 이틀 후 난을 일으킨 동조자 최화성을 살해하고 공민왕에게 장승량을 비롯한 조일신 난에 참여한 자들을 효수하게 한다.

그리고 스스로 좌정승으로 내려왔지만, 공민왕이 최영을 비롯한 김청수, 안우 등에게 명하게 하여 조일신을 참수케 한다. 조일신의 난으로 참수된 이는 30여명에 달했다.

 

공민왕은 조일신의 난을 수습하고 이제현, 조익청을 중용하고 대국민 사면을 단행하여 정국을 수습한다. 조일신의 난은 1352 9월에 일어나 6일천하로 끝을 맺었다.

 

김희선이 몰랐던 인물은 덕흥군만이 아닌 조일신도 몰랐다는 뜻이다. 입시 역사에게 가르치지 않는 인물, 또는 알려주어도 쉽게 잊어버린 인물이기 때문이다. 사실 고등학교에 배운 지식을 사회에서 써먹을 것이 얼마나 되겠는가?

신의에서 최영에게 납치되어 신의 유은수가 고려시대 공민왕 원년(1351)시대로 들어 온후 1년이 지났다는 뜻이다.

 


김희선은 약에 중독되어 사경을 헤매다 꿈(?)을 꾼다. 최영이 죽어가던 순간에 김희선이 나타나 울부짖으며 안된다는 말을 되뇌이다 깨어난다. 김희선이 예지몽을 꾼 것 일까? 아니면 김희선이 미래 김희선의 시선이 현재의 김희선에게 전의되었는가?

현재가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는 말은 곧 현재의 기억은 과거의 행동으로 다시 바뀔 수 있으니 예지몽이 아닌 고려시대 현재가 아닌 바로 전시기나 미래의 어떤 시기에 이뤄진 일이 현재의 기억속에서 튀어나온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마찬가지로 김희선이 다이어리를 보고 너무나 쉽게 천혈이 열리는 시기를 알 수 있었던 것도 덕흥군의 약에 의해서 잠재된 기억이나 흔적이 쉽게 전이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신의 작가 송지나는 화타의 시대로 김희선이 가지 않아도 된다는 설정을 덕흥군(박윤재)의 독약과 김희선의 꿈으로 처리한 것이 아닐까 한다.


문제는 천혈은 1년 전에 이미 열렸는데 한달 후에 열리고 지금 돌아가지 않는다면 앞으로 67년 후에나 열린다고 말을 하고 있다. 별다른 규칙성이 없는 듯하다. 더군다나 천혈이 꼭 고려시대 공민왕 2, 개성에서 현대 서울로 연결된다는 어떠한 개연성도 없다.

 

작가 송지나의 문제는 일을 만들어 놓고 처리는 대충한다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태왕사신기에서도 송지나는 처음은 대단한 설정이 있고 난제가 있는 미스터리 추리 같은 느낌을 주지만 진행과정에서 너무나 쉬이 신의의 천혈 문제처럼 처리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대장금,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의 작가 박상연이나 김영현의 경우 추리기법이 드라마의 주를 이뤄 시청자가 드라마를 보면서 등장인물과 함께 끊임없이 추리를 하면서 몰입도를 높이는 전략을 구사한다.

 

문제해결이 되지 않으면 다음으로 극이 넘어가지 못한다는 끝없는 암시를 주는 전략이다. 이 전략은 시청자들이 극에서 좀처럼 떨어져서 생각할 수 없도록 하는 흥행의 보증수표와 같다. 반면에 송지나는 덕흥군이 암계를 쓰고 나서 자신이 암계를 썼으니 최영으로 하여금 찾아오게 하고, 극중 어의는 아무것도 못하는 배역으로 빠져버린다. 어느 순간 어의는 그저 지나가는 엑스트라 취급이 된다.

 

어쨌든, 신의에서 김희선은 현대로 타임슬립하고 최영과의 신의를 지키기 위해서 다시 고려시대로 건너가 어린아이를 살리고, 미래의 은수가 다시 타임슬립한 은수에게 다이어리를 남기는 행동을 보여주고 죽어가는 최영과 조우를 한다는 암시를 주었다.

MBC는 조선후기 신의로 추앙받던 백광현의 일대기를 그리 정통사극을 신의와 같은 월화드라마에 투입했다. 마의는 200억 대작으로 초반 물량공세를 감행해서 초두효과를 노리고 있다. MBC 드라마는 초반에 물량공세를 하다 후반에 흐지부지 되는 용두사미 드라마를 만드는 특기를 가지고 있지만, 시청자들에게 각인효과는 오래갈수가 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극을 본 사람이 리뷰를 할 때 스포일러를 남발하면 민폐라고 한다. 그런데 자신이 만든 작품을 작가가 스포일러를 남발하면 극에 몰입도 안되고 재미가 없어진다. 타방송의 드라마와에 관계없이 신의 시청률이 끝없이 조금씩 추락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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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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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폴라 2012.10.05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 말을 하는지...말도 안되는 소릴 하시는 군요!

  2. 송지나머하니 2012.10.09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타임슬립 물이 아니다가,
    급하게 수정해서 스토리가 정신없대요

  3. Favicon of http://www.cheaphelmetsonlineshop.com/ BlogIcon cheap helmets 2012.12.10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 말을 하는지...말도 안되는 소릴 하시는 군요!

글쓴이가 기성용의 세리머니에 대해서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비매너라는 글을 송고하였는데 아주 많은 사람들이 욱일승천기가 일본에서 어떤 의미인지 알지도 모르면서 기성용을 비매너라고 이야기한다고 비난한다.

이전글을 제대로 읽었다면 욱일승천기와 일장기와 기미가요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을 알것이다. 그런데 전혀 그런 내용은 들어오지 않는가 보다.


그리고 역사에 대한 공부를 하라고 조언까지 하고 있다.


그동안 글쓴이가 역사에 대한 글을 수백편을 썼는데 역사공부를 하라니 참으로 난감할 수밖에 없다. 단순히 역사이야기 카테고리에서만

  • 역사이야기 (195)

  • 글이 있고 각각의 카테고리 안에도 별도의 역사이야기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댓글러 중에 일제의 만행에 대해서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시기에 우토로 이야기를

  • 우토로 (11)

  • 을 쓴적도 있다. 물론, 독도이야기 등 수 없이 많은 역사이야기가 있다.

    사실 욱일승천기는 일제의 상징이지만 정확히는 일본제국주의 시절 일본 해군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현재도 일본 해상 자위대의 깃발로 사용되어 지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 민감하게 욱일승천기에 반응하는 것도 이상할 것이 없다.


    문제는 욱일승천기에 눈물이 났다는 기성용이나 기성용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역사인식은 딱 여기까지 이다. 그래서 욱일승천기보다 더한 일제 제국주의 상징인 일장기와 기미가요를 언급했다. 한마디로 작은 것에 분노하고 큰 것에 무감각한 소아적인 행태를 비판한것이다.


    이전글 2011/01/26 - [스포츠] - 기성용 몽키 세리머니와 경기내용도 완패한 한일전, 당연한 이유 있다. 의 핵심은 한줄로 요약할 수 있다.

    관중이 욕을 했다고 선수가 같이 먹살잡이나 욕을 할수는 없다. 선수는 경기로 보여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성용이나 욱일승천기를 보고 원숭이 세리머니가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반문을 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욱일승천기를 단순히 제국주의 일본의 상징처럼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현재 일본 해상 자위대는 욱일승천기를 나부끼고 있고, 욱일승천기를 단 배가 한국에도 입항을 한다.

    또한, 모든 국제경기 시작전에 일본은 기미가요를 자신의 국가로 부르고 대회 주최측인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이나 한국에서 벌어지는 친선경기에서도 국가로 틀어주고 있고, 선수나 일본 관중은 기미가요를 따라 부르고 있다. 하지만 이를 용인하고 있다. 시합전 기미가요를 부른 일본선수들에게 발길질과 침은 왜 뺕지 않았는지 그것도 궁금하다.

    한국 축구협회의 상징이 호랑이 이듯이 일본 축구의 상징은 3발달린 까마귀인 삼족오다. 그런데 삼족오를 사용하냐고 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삼족오를 고구려의 상징처럼 이야기하지만, 일본의 상징이기도 하다. 삼족오는 아시아에서 태양을 상징하는 존재일 뿐이다.

    욱일승천기보다 수백배는 일본제국주의 상징인 기미가요는 스포츠에서 공식적으로 용인이 되고 관중의 욱일승천기는 안되나? 그것도 관중이 하는 행동인데 말이다.


    기미가요는 욱일승천기와 비교를 한다면 안드로메다 성운과의 거리만큼 떨어져 있다. 그리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일장기는 어떤가? 일장기와 기미가요는 일제시대에 일제의 상징이 였고, 선조들은 욱일승천기에 머리를 숙이지 않았고, 일장기와 기미가요에 머리를 숙이고 일본천왕의 신민으로 살게 해달라거나, 내선일체를 부르짖었던 대상이다. 현재도 일본의 상징이다.

    욱일승천기는 단지 그중에서 일본 해군에서 사용하는 하부 상징일 뿐이다. 일장기와 기미가요 아래 수없이 많은 선조들이 끌려 간거지 욱일승천기의 깃발이나 이름으로 끌려간 것이 아니다.


    기미가요와 일장기는 괜찮고 욱일승천기에 눈물이 나고, 욱일승천기를 모르는 너는 국사공부를 더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일장기와 기미가요를 보면 눈물이 나지 않고 화가 나지 않는가?


    어떤가 누가 역사에 대해서 잘알고 있는 것인가?

    물론, 이들에게는 기미가요나 일장기보다는 욱일승천기가 더 화가 나는가 보다. 미안하게도 글쓴이는 기미가요나 일장기나 욱일승천기를 보고 화가 나지 않는다. 또한, 욱일승천기를 들고 흔드는 일본사람을 보면 머리가 과거형이고 뇌가 외출한 사람으로 생각을 한다.


    이제 반문을 하자. 스포츠 경기 중에 일장기가 휘날리고 경기 전에 기미가요가 울려 퍼지는건 상관이 없나? 욱일승천기에 화가나고 눈물이 나는 기성용이나 이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왜 기성용이 일장기가 휘날리고 기미가요가 울려 퍼질 때 기성용은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나? 글쓴이보다 역사를 잘 알고 있는 댓글러들이라면 기성용은 일본 선수들에게 이단옆차기를 해서라도 이들을 응징했어야 하는데 말이다.


    더불어 스포츠 경기를 할때 마다 일장기가 공식적으로 나부끼고 기미가요가 공식적으로 불려지는 곳에는 가지도 말아야 할텐데 말이다. 그동안은 기성용이  비 애국자라서 용납하였다는 뜻인가? 최소한 욱일승천기와 일장기와 기미가요에 대한 역사지식을 알았다면 기성용처럼 행동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를 알려준 글쓴이에게 역사공부나 하라고? 오히려 기성용이나 댓글러들이 역사공부를 해야하지 않겠는가? 때와 장소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역사공부보다는 매너를 더 배워야 하겠지만 말이다.

    또한, 기성용이 원숭이 세리머니를 할 때 선수들은 다 같이 호응하지 않는 걸까?  이들이 기성용보다 역사의식이 없어서 인가? 아니면 기성용만 애국자고 나머지는 매국노들이라서 기성용에게 총대를 메게 한 것인가? 카타르에 찾아가 한일전을 본 한국 관중들은 욱일승천기가 무슨 의미인지 몰라서 그냥 보고 있었나? 기성용만 피가 끓은 애국자이고 욱일승천기를 보고 있는 한국 관중은 매국자라서 그냥 있었겠는가?
     


    더군다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캡틴인 박지성은 기성용의 세리머니를 오히려 막으려는 제스쳐를 취하고 있다. 박지성은 한국의 국가대표 주장이 아니고 일본 제국주의 앞잡이인가? 아니면 박지성이 친일파 매국노라서 그런건가? 그렇지 않다면 기성용보다 역사적인 상식이 없어서 일까?


    박지성이 기성용에 호흥하지 않는 이유는 한가지다. 때와 장소를 구분하고 열정을 어디에 쏟아야 하는지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세리머니라는 것은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야 한다. 기성용의 행위는 치기어린 행동에 지나지 않는다. 선수는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내용으로, 경기력으로 표출하면 되는 것이다. 뇌를 집에 두고 온 듯한  얼치기 관중들과 동급으로 노는 게 선수가 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군국주의 상징인 일장기와 기미가요를 앞세운 일본 국가대표 축구팀에 진 한국축구대표팀은 일제의 만행을 잊은 애국심도 없는 건가? 더군다나 일본의 사기를 충족시켜준 매국노들인가?

    글쓴이보다 역사를 잘안다고 자부하는 많은 댓글러들은 욱일승천기에 알러지 반응을 보인다. 그런데 이들 중 상당수는 고구려 광개토태왕의 상징으로 우물정(井)을 즐겨 사용을 하고, 광개토태왕을 정복군주로 존경을 한다. 글쓴이는 정복군주 광개토태왕보다는 담덕의 시호중에서 호태평안왕에 관심이 있고 이를 더 처주는 편이다. 욱일승천기에 알러지 반응을 보인다면 똑같이 광개토태왕에 대해서도 알러지 반응을 보여야 역사를 안다고 자부하는 댓글러들이 할 일이다.


    미안하게도 글쓴이는 욱일승천기를 들고 흔드는 역사의식은 집에 두고 외출하는  무뇌들과 광개토태왕에 광분하는 부류를 동급으로 취급한다. 이들이 단지 국가만 다르게 랜덤으로 태어났을 뿐이지 한국에서 태어나면 광개토태왕의 깃발인 井이나 치우기를 흔들었을 것이고 일본에서 태어났다면 기성용에게 원숭이 취급을 받는 욱일승천기를 흔들고 있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한때 한국 축구국가대표 붉은악마 응원팀에서 사용하던 도구가 광개토태왕의 상징이라고 소설가가 주장한 井 깃발을 상징처럼 사용한 적도 있다.


    어쨌든 역사는 좃도 모르고 국사교육은 배우지도 못했다는 글쓴이가 그동안 욱일승천기와 일장기와 기미가요에 관한 글을 얼마나 썼는지 검색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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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친일파의 위험한 논리가 숨어있다?
    2009/11/18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누란 위기, 귀신잡는 비담 복야회 소탕작전 - 삼서제도 역사와 무관한 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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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09 - [스포츠] - 김연아 선수전용 빙상장 발언 부끄럽다

    더나가 어떤 댓글러는 일본 제국주의 시절에 우리 할머니들이 어떻게 당했는지 이야기를 한다. 글쎄 그렇게 말하는 이들이 얼마나 일제하에 벌어진 일에 관심이 있는지는 글쓴이가 알 도리가 없다. 하지만, 글쓴이에게 그렇게 이야기 할려면 최소한 글쓴이가 역사에 무뇌한지 그렇지 않고 역사에 관심이 있는지, 글쓴이라면 사전조사를 할것 같다.

    2007/08/24 - [우토로] - 우토로, 짜증난다
    2007/08/27 - [우토로] - 우토로는 광개토태왕시기에도 있었다
    2007/08/28 - [우토로] - 우토로에 대한민국는 착복한 돈을 돌려주어야
    2007/08/29 - [우토로] - 전두환님 우토로도 가주세요
    2007/08/31 - [우토로] - 구상권은 샘물교회가 아닌 우토로에..

    글쓴이에게 역사나 국사공부를 하라고 하는 이들은 그동안 역사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갓쉰동 블로그를 찾아온 많은 사람들에게 실례가 되는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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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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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븅신기자들 2011.01.28 0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언론에 놀아나지말고 정신좀 차리고 기사좀써라..

      욱일승천기에대한건 왜언급안하냐???????

      욱일승천기의 역사는 정말 인간이 되길포기한 늠들인걸 인정한거다..

      원숭이 세레모니는 솔직히 동물을 표현해서 그나마 다행이다..

      지구의 악에대한 처벌좀...어찌해라...

      욱일승천기의 역사에 대해공부좀해라 기자들아 친일파겠지머...

      그리고 그거보고 욱한 기성용 한국인의 자부심을 가져라...

      아무도 머라하는사람없다....

      기성용에대해 머라는늠들은...개초딩이던가....

      세레모니만본...생각없는 네티즌들뿐이다....일본언론에 놀아난 한국언론

      그리고 그걸보고 세뇌당하는 사람들 ㅉㅉㅉㅉ 사람은 머리를쓰라고있는거다..

      일본언론은 욱일승천기에대해 한마디도 안하고 오직..세레모니만 비난하고있다..


      욱일승천기를 보면 일본교육이 얼마나 왜곡하는지를 알겄이다..

      독일의 경우 자국민이 그당시 국기를 자신들이 찢고 타나라들에게

      공손히 사죄한다 .....

      그런데 일본은 울일승천기를 버젖이 사용하며 과거를 사죄는 커녕 영광으로 안다..


      기성용이 잘못한건가? 아님 욱일승천기를 들고 경기장에 몰려온 일본애들이 잘못한건가?


      제발 무뇌충들아 생각좀하며 갈궈라 기성용을.....

      그리고 기자색이들은 제발 뇌좀사용해라 븅신들아

    3. ... 2011.01.28 0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해군의 의미로 쓰려고 걸어놓지는 않았겠지요.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일제시대를 다시 상기시키는 의미가 (없지않아) 있을듯합니다. 아무리 요새 그 의미를 잃었다 하여도, 타이밍에 또 의미가 있지요.
      하지만 어떤 의미이든 기성용 선수가 아직도 자신의 세레모니가 애국이라고 느끼는 것을 보면 참~생각 없다고 느낍니다. 한국인의 품위를 한순간에 떨어뜨려놓고 일본인에게는 빌미를 주었으니, 애국이 아니라 나라 이름에 먹칠을 했지요.
      위 댓글을 보면 같은 국민으로서 인종차별에대한 인식이 얼마나 낮은지 알수있네요. 한국은 피파에서 왜 선수들의 인종차별적인 발언과 행동을 통제하는지 똑바로 인지해야할 것 입니다.

      • 아놔 2011.01.28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할말없으면 잠자코라도 있던가...

        나같아도 경기장에 걸린 욱일승천기보면 돌아버릴듯 열받을것 같은데... 무슨 애국자라고 별게있냐?

        나원 별 곡해도 유분수지...걍 대다수 일제강점기때 잠자코 일본놈들하라는대로 기었던 대로 살길바래...

        아직까지도 청산못한 일재잔재는 살아있다니깐...ㅉㅉ

    4. 매일짜증 2011.01.28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잠자코있으면 중간은 가죠.쓸데없는 글이나 올려대고 할일도 정말없나보네요.정말 친일파는 씨를 말려야돼

    5. 귀엽네요 2011.01.28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 쓰시려면 이 때 상황이나 다시 리플레이해서 보시던가요.
      당신의 이 어줍잖은 설침이 기성용선수도 모자라 박지성선수까지 욕먹이고 있네요.
      캡쳐가 이렇게 되서 그렇지, 박지성선수는 기성용선수를 포옹하고 있었습니다.
      계속 김연아나 빨던지, 이런 기사 굉장히 불쾌하네요.

    6. ㅋㅋㅋㅋㅋㅋㅋ 2011.01.29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지성선수 기성용선수 말린거 아닙니다 동영상 보고오세요

    7. qwer 2011.01.29 2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종차별이 더 문제입니까 나치, 욱일기 등등이 더 문제입니까 비교가 되는소릴 하셔야지

    8. sk 2011.01.30 0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인이 선진국되려면 아직 더 걸리겠구나.
      현제 한국은 아마존소수부족이 고층빌딩에 살고있는것과 같음.
      국민의식이 너무 낮음.

    9. TED 2011.01.30 0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이 재미있어서 와 봤는데..또라이시네요...더 쓸 가치가 없어서 이만..반박하지 마시구요.
      또라이랑 상대하지 않고 싶은 것도 권리랍니다 ^^

    10. 너 갓쉰동!! 2011.01.31 0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쉰내나는 새끼야.. 그렇게 좋으면 일본으로 가서 살던가.. 너 같은 놈하고 같은 세상에 사는 거 자체가 부끄러워 견딜수가 없다. 찌질한 새끼 글 쓰는 거 하곤.. 몇개 읽고 왔는데 다 찌질이 글들 뿐,, 일제시대때 태어났으면 너같은 놈이 앞장서서 친일파 노릇할 놈이야..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11.01.31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는 일본에 태어났으면 욱일승천기들고 설쳤을 놈이 말이 많넹.. 나는 일본에 태어나던 일제시대에 태어나던 바른말 하는 사람이양.. 그러니 나는 광복군이 되었을 것이고.. 넌 친일파의 선동에 욱일승천기 들고 천왕반자이 할놈이공.. 좀더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살앙..머리는 생각하라고 달고 다니는거니. 장식이 아니거든...

        다음부턴 반말하지 말렝... 알았지요..

    11. 쪽팔린다 2011.02.01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플다는놈들중에 그렇게 애국심 나발대는데 왜 일제품은 잘쓰는지.

      아가리랑 몸이랑 따로 노시는듯.

      나쁜짓한건 아는데. 뭐 죽일놈처럼 말하고 나는 애국자요 하면서.

      할껀 다 하네. 그리고 대화중에 일제시대 쓰였던 말도 생각없이 내뱉고
      그게 일본말인지도 모르고,

    12. zzzzz 2011.02.01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난하냐? 욱일승천기 결국 한일전에 없었다는데>?? 기성용은 눈깔이 사시냐?
      김연아 악마가면은 한국에서 제작된거고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경기지니까 괜히 트집잡다가 국제망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Favicon of http://http://www.perfectreplicawatch.co.uk/replica-cartier-c-144.html BlogIcon cartier watches 2011.08.03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있고 각각의 카테고리 안에도 별도의 역사이야기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댓글러 중에 일제의 만행에 대해서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시기에 우토로 이야기를

    14. .. 2011.08.11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일이요기잉네

    15. ㅅㅂ 2012.02.05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랄들하네 시발 댓글단년들중에 ㅋㅋ 친일 존나많네 매국년들 걍 일본가서 살아;;더럽다 시발

    16.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wet.php BlogIcon Wet Pussy 2012.07.21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무사히 풀려났다는 소식에 위대하시고 영민하신 교지를 하사하셨습니다.

    17. Favicon of http://blogskinny.com/ BlogIcon Chris 2012.07.30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역사에 대한 공부를 하라고 조언까지 하고 있다.

    18. Favicon of http://fiat.gruposinal.com.br/concessionaria-fiat BlogIcon concessionaria fiat 2012.08.30 0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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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역사에 대한 공부를 하라고 조언까지 하고 있다

    계백의 붉은투구 이야기는 너무나 뻔한 스토리이다. 왜 투구로 얼굴을 가렸을까? 얼굴을 가린데 이유가 있다. 당연히 백제 유군(게릴라)부대는 계백(최원영)이 이끈다. 하지만 계백이 보이지 않는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할 수 있는 건 손오공의 머리카락처럼 수 없이 많은 계백이 있기 때문이다.

    이전 기사에서
    2009/12/02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엔 이순신도 나온다. 또다시 바보가 되어버린 유신과 비담, 비담 척살령은 낚시 에서 임진왜란때 의병인 홍의장군 곽재우를 패러디 했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아마도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나 주몽에서도 써먹던 방법이다.  한마디로 식상하다는 뜻이다.

    드라마 아이리스가 저작권 위반으로 소설 '후지산은 태양이 뜨지 않는다'의 작가 박철주에 고소된 상태이다. 마찬가지로 드라마 선덕여왕은 드라마 연개소문이나 태왕사신기나 대조영, 주몽에서 걸고 넘어지면 걸릴곳이 태반이다. 


    57회를 보았을때 드라마 선덕여왕 56회 예고편에서 나온 비담의 척살령은 떡밥이였음이 증명되었다.

    또한가지 단서는 맹약서의 내용이다. 맹약서에는 비담의 직위를 <대등>도 아닌 <상대등>의 직위였다.
    비담이 상대등의 직위에 오른때는 646년이였다.

    646년 선덕왕 15년 겨울 11월에 이찬 비담(毗曇)을 상대등으로 삼았다.

    그러니 642년 전쟁이 마무리 되고, 신라가 백제로 부터 빼앗긴 땅을 찾아야 하고, 전쟁에 피폐해진 백성들도 진휼해야한다. 그리고 646년까지 시간이 흘러가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단 1회만에 전쟁도 하고 수 없이 많은 일들을 건너뛰고 646년으로 시간여행을 하듯이 이동한다는 뜻이 된다. 덕만이 죽기 최소한 1년전이나 비담이 난을 일으키는 647년 1월이란 설정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당연히 57회에는 나올 수 없는 이야기가 되고 56회 비담척살 예고편은 시청자를 낚는 떡밥이란 뜻이다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2009/12/07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비담 척살령이 떡밥인 몇가지 이유 기사에서 충분히 이야기를 했다. 관심이 있는 분을 일독하기 바란다.

    덤앤더머 계백과 유신 누가 누가 더 바보일까?

    드라마 선덕여왕 57회의 하일라이트는 아무래도 비담과 덕만의 사랑이야기 일것이다. 또하나, 머리 하나는 기가 막히게 나쁘고, 가진거라고는 아집과 고집에 우직함만 있는 상장군 유신이 계백의 전술에 혼비백산해서 기껏 내 놓은 전술이 늪지 같지 않은 늪으로 붉은 투구군대를 유인해서 접시물보다도 못한 물에서 달린 말발굽에 뭍은 흙으로 붉은 투구 장수가 한명이 아니고 두명이란 사실을 알아 낸다는 내용이다.


    얼마나 황당한 설정인지는 군대의 복장을 보면 쉬이 알수 있다. 군대란 통일된 조직력을 나타내고, 아군과 적군을 식별하기 위해서 군복을 맞춘다. 또한, 장군들도 자신의 나라의 고유복장을 하고 있다. 붉은투구 장군이 두번 나온다면 그냥 두놈이 날뛰고 있다고 보면 되는데, 신라의 명장이라는 설원을 비롯해서 김유신까지, 귀신잡은 해병를 본것도 아닌데, 귀신을 본것처럼 허둥대기에 바쁘다. 최소한 백제군이 신라군 복장을 하고 야습을 한다면 모르겠다. 차라리 편집에서 계백이나 짝퉁 계백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음 하는 바람이 있을 정도였다.

    백제의 계백군도 마찬가지로 전쟁터에 왜 나왔는지 모를 정도로 허술하기는 마찬가지이다. 계백은 신라의 압량주의 신라 본영을 치기 위해서 야습을 한다. 그런데 신라의  본영에 술병(경비병)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비어 있는 군영임을 간파해야 한다. 반대로 유신은 부하를 너무나 끔찍히도 아끼는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허수아비라도 세워두었어야 한다. 하지만, 본영에 들어가  상장군이 있을거라 생각되는 막사에 천연덕스럽게 갈구리를 걸고, 막사를 뒤집어 본후에 신라군의 매복을 눈치채다 불화살 꼬치가 된후 알아챈다. 왜 계백을 등장시키고, 신라 삼한일통의 명장인 유신이 나와야 하는지도 모를 만큼 어설프다는 뜻이다.


    642년에 비로소 압량주 군주가된 김유신이 드라마에서 어릴때 압량주 군주가 설정이다. 김유신이 압량주의 군주로 설정이 되어 있고, 가야 유민들이 압량주에 대부분 있다는 설정이고, 월야의 복야회의 근거지가 압량주라면 가야유민들이 자신들의 유리한 지형을 이용해서 백제군을 암습하거나 게릴라 전을 벌려야 하는데 오히려 꺼꾸로 백제 계백이 자신들의 안방처럼 게릴라전을 벌리고 있는 황당함이 있다.

    유신이 얼마나 영악한지는 삼국사기 김유신 관련 기록 몇개만 읽어 봐도 알 수 있다. 오죽하면, 김유신을 <천관>의 현신이라고 했을 것이며, 고구려의 점쟁이의 현신이라고 까지 했겠는가? 유신은 천문과 지리에 능통했다기록은 단석산에서 천관으로 부터 <보검>을 얻고, 드라마상 문노로 부터 <삼한지세>를 비담이 얻는 설정이지만, 실제 역사는 18세에 <천문><지리>와 병서를 귀인으로 얻는 것으로 나올만큼 신출귀몰했다는 자가 유신이다. 

    또한, 김유신은 덕만을 이용해서 춘추의 비겁함을 신라 서라벌의 모든 사람들에게 쪽팔림을 주고, 자신의 동생 문희를 춘추에게 넘겼을 정도로 영악하였다. 유신에 대한 영악함을 알고 싶다면 2009/07/2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공주시절 덕만이 엮어준 김춘추와 문희 일독하기 바란다. (가시기전에 추천은 필수)

    알고 보면 꾀돌이 여우 유신

    그렇다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나온것 처럼 유신이 계책을 써서 백제군을 함정에 빠트려 깨부순적이 없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648년 진덕왕 2년 그때 유신은 압량주 군주(軍主)로 있었는데 마치 군사에 뜻이 없는 것처럼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고 놀며 몇 달을 보내니, 주(州)의 사람들이 유신을 용렬한 장수라고 생각하여 헐뜯어 말하기를 “뭇 사람이 편안하게 지낸 지가 오래되어 남는 힘이 있어 한번 전투를 해봄직한 데 장군이 용렬하고 게으르니 어찌할 것인가.” 하였다.
    유신이 이 말을 듣고 백성을 한 번 쓸 수 있음을 알고는 대왕에게 고하였다.
    “이제 민심을 살펴보니 전쟁을 치룰 수 있습니다. 청컨대 백제를 쳐서 대량주 전쟁에 대한 보복을 합시다!”
    왕은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건드렸다가 위험을 당하면 장차 어떻게 하겠소?” 하니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전쟁의 승부는 대소에 달린 것이 아니고 인심이 어떤가에 달려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주(紂)에게는 수많은 백성이 있었으나 마음과 덕이 떠나서 주(周)나라의 10명의 신하가 마음과 덕을 합친 것만 같지 못하였습니다. 이제 우리 백성은 뜻을 같이하여 생사를 함께 할 수 있는데 저 백제는 두려워할 바가 못됩니다.”
    - 삼국사기 진덕왕 2년 열전 김유신

    648년 8월 도살성(道薩城) 아래에 진을 쳐서 말을 쉬게 하고 군사를 잘 먹여 다시 공격을 시도하였다. 그때 물새가 동쪽으로 날아 유신의 군막을 지나가니 장군과 병사들이 보고 불길한 징조라고 말하였다. 유신이 이는 족히 괴이하게 여길 것이 못된다고 생각하고 무리에게 일렀다.
    “금일 반드시 백제인이 간첩으로 오는 자가 있을 것이다. 너희들은 짐짓 모르는 체하고 검문하지 말라!”
    그리고는 군중에 전령을 돌렸다.
    “성을 굳게 지키고 움직이지 말라! 내일 원군이 옴을 기다려 결전을 하겠다!”
    간첩이 이를 듣고 돌아가 은상에게 보고하니 은상 등이 군대가 증원되는 줄 알고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에 유신 등이 일시에 용감히 공격하여 크게 이겼다.

    그런데 드라마에서 비담은 삼한지세를 춘추가 삼한지세를 주구령을 만들어 노는 것도 아니고, 화장실에서 똥딱는데 사용할 것도 아니면서 스승 문노를 죽여서라도 얻을려고 했는지 궁금해진다. 비담이 삼한지세를 이용한 꼴을 못봤으니 말이다.  예고편에서 비담이 <삼한지세>를 유신에게 넘겨주는 장면이 나온다. 알고 보니 유신를 가르친 도사는 비담이란 설정이 되시겠다.

    유신은 비담의 난이 있었던 647년에는 유성이 떨어지는 흉조를 길조로 바꾸고 이듬해 648년에는 철새가 서에서 동으로 이동하는 흉조를 보고 자신의 길조로 바꿀만큼 영악하였다. 물론,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유신의 그런 행적을 기대하기는 요원하다. 볼수 있는건 100만 스물둘 스물셋의 에너자이저 건전지 만 보일뿐이다. 

    연에 대한 고사는 미실이 난을 일으킬때 써먹은 방법이므로 드라마상 비담의 꾀에 해당하는 연을 다시 비담에 사용하는 설정은 있을 수 없을 것이다.


    물론, 정상적인 드라마 아닌 관계로 비담의 꾀에 비담이 넘어갔다는 류의 이상한 스토리를 만들지 말라는 법은 없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시청자는 눈뜬 장님으로 알고 있고, 자기들 스스로 도취되어서 시청자를 자신들과 비슷한 머리를 가졌거나 자신들이 말만 하면 다 깜빡 속아 넘어갈 정도로 멍청이들로 알고 있으니 충분히 연을 날릴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동안 드라마 선덕여왕이 보여준 역사와는 무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관계로 없다는데 힘을 실어줄 뿐이다.

    드라마 선덕여왕 57회 예고편에서 또한번 국혼 이야기가 나온다. 이 또한 떡밥일 가능성이 많다. 그동안 <국혼> 떡밥은 양치기 소년의 <늑대가 왔어요>만큼 난발하였으니 말이다. 

    드라마 설정상 덕만은 580년 생이고 비담은 579년 생이다. 642년 대야성 전투가 있고, 646년 이찬 비담이 상대등에 오른 시기는 646년 11월이다. 이때 이들의 나이를 생각해 보자, 67세 덕만과 68세 비담이 너무나 사랑해서 난을 일으킨다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된다.

    물론, 늙었다고 사랑을 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어쨌든 비담의 난이 일어나기 몇일 남지 않았다는 뜻이 되기도 한다. 한마디로 덕만이 선덕여왕에서 하차한다는 뜻이다.

    646년 선덕왕 15년 겨울 11월에 이찬 비담(毗曇)을 상대등으로 삼았다.

    황당한 당나라 사신

    한가지 재미있는 상황은 당나라의 사신이 와서 여왕임을 조롱하는 설정이 나온다. 드라마에서 미실이 담판을 지었던 바로 그 사신이다. 수십년이 지났는데도 같은 직급에서 노는 사신이면 머리는 상당히 나쁜 사신인건 분명해 보인다. 어쨌든 미실과 덕만을 비교체험하라는 뜻인듯 한데, 드라마상 15년전의 사신이 똑같이 나오는 것도 황망한데, 당시 신라, 백제, 고구려, 당의 상황을 보았을때, 당나라가 645년 고구려 안시성에서 대패를 하고 쫓겨난후 646년 청병을 하는 장면이 되어야 한다.


    645년 선덕왕 14년 3월에 황룡사탑을 창건하였는데, 이는 자장(慈藏)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여름 5월 [당] 태종이 몸소 고구려를 정벌하였으므로 왕이 군사 3만 명을 내어 그를 도왔다. 백제가 그 빈틈을 타서 나라 서쪽의 일곱 성을 쳐서 빼앗았다. - 삼국사기  신라 선덕왕 14년

    또한, 이미 645년에 당나라의 요구에 3만의 대군을 파병한 전력이 있고 그로 말미암아 신라는 서쪽 7개 성을 백제에 빼았긴 아픔도 맛보았다. 이미 미실의 난을 진압하고 덕만이 황제가 되었다는 사실을 직접 눈으로 본 당나라 사신이 까마귀 고기를 먹지 않고선 청병사로 구걸외교를 하러온 당 사신이 신라 여자황제를 겁박하는 설정을 한다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한다.


    더 웃기는 상황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당 사신이 와서 한 이야기는 이미 642년 8월 대야성이 함락되고, 643년 9월 백제.고구려 군이 연합해서 당항진을 공격할 것이 구원병을 보내달라는 신라 사신의 말에 당 황제인 이세민이 3가지 계책 중 마지막 계책으로 내 놓은 이야기라는 사실이다.

    643년 9월
    첫째, 요동을 치면 고구려나 백제가 신라를 치지 못할 것이다.불라 불라 
    둘째, 위장된 당군 깃발과 군복을 줄것이다. 불라 불라
    셋째, 그대 나라는 여자를 임금으로 삼고 있으므로 이웃 나라의 업신여김을 받게 되고, 임금의 도리를 잃어 도둑을 불러들이게 되어 해마다 편안할 때가 없다. 내가 왕족 중의 한 사람을 보내 그대 나라의 왕으로 삼되, 자신이 혼자서는 왕노릇을 할 수 없으니 마땅히 군사를 보내 호위케 하고, 그대 나라가 안정되기를 기다려 그대들 스스로 지키는 일을 맡기려 한다. - 삼국사기 선덕 12년

    이미 이찬 비담을 상대등으로 임명했다는 말은 극중 시제가 646년 11월이란 뜻이다. 그런데 643년 9월 당나라 사신으로 간 신라사신에게 이세민이 한 말이 646년 다시 신라에 당나라 사신이 와서 동어반복을 하고 있으니 웃기지 않는가? 덕만이 당사신을 하옥하고 당과 국교를 단절하고 화가 날만도 하다.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면 뒤죽박죽 신라사가 되겠다. 그래서 선덕여왕이 재미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알고 보면 이보다 더 웃긴 개그 프로는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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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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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08 0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이 후반부로 갈수록 더 이상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쉽습니다.

    2.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12.08 0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 옆으로 새는 감이 있는듯해요.
      몰입도가 떨어지는듯.^^;

    3. Favicon of https://kmc10314.tistory.com BlogIcon 체리블로거 2009.12.08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님도 아시겠지만 2인 1일은 솔직히 삼국지에서도 나올만큼 중국에서 우려먹던 캐캐먹은
      병법아닙니까...?
      유신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수십년을 전장에서 보냈다는 백전백승이라는 설원이 어찌 그러한 간사한
      계락하나 간파못했다니....
      계속 멋있는 캐릭터였는데 어제 보니 완전 설원 바보였던 듯 ㅡㅡa;
      전쟁 한번 나가본적 없는 시청자도 아는 계략을 수십년간 전장에서 지냈다는 장군이 모르니
      이 얼마나 어이없는일이 ㅡㅡa;

      차라리 그냥 너무나 기동력이 잘 준비도니 부대라 그 기동력을 느리게 한다는
      천추태후의 전차 계획이나 말의 다리를 찍어내는 계책이 더 멋있어 보였을 정도입니다.

      쩝... 잘 읽고 가요

    4. Favicon of https://djyaru.tistory.com BlogIcon DJ야루 2009.12.08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편은 정말 실망이었요...ㅠ

    5. 머미 2009.12.08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 다리로 말탄 유신을 앞질러 가 사로잡는 보종의 초능력도 있는데 일거구십리가 뭐 대단하단 말입니까.^^

    6. Favicon of http://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9.12.08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전투장면도 천추태후때는 벅진감이 있었는데
      이번은 만화 같았어요~

    7. 시청자 2009.12.08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타령으로 긴잠감을 흐리게 하다니....사랑타령은 이제 그만 신물이 날려고 하네...

    8. Favicon of http://kempwin@Naver.com BlogIcon 불쌍한작가 2009.12.08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가들이 미리 연장을 준비할리는 없죠. 시청율이 높으니 연장을 고집하다보니 극이 점점 엉망으로 흘러가는듯합니다. 아이리스가 러브신,키스신으로 시청율을 끌어올렸듯이 선덕여왕도 비담과 러브신(?)으로 시청율을 노리는 얄팍한 수가 뻔히 보이더군요.

      62회가 끝이니 다행이지, 70회까지 연장이었다면 선덕여왕과 비담의 "조청키스"도 볼뻔했습니다.

      왕권=신권 이었던 시대에 대체 대역죄인을 몇번을 살려주는지 ㅉㅉ 극대로 였다면 미실일가 참수, 비담 참수(아들이니), 유신일가족 참수, 가야민 참수(또는 노예) 까지 극인물중 70~80%는 참수형감인데 모두 감싸고 넘어가주죠. 왕이 스스로 반역죄를 인정해서 넘어가주는 세상이란건가요 ㅎㅎ 대역죄인의 9족을 멸하는 이유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줌으로서 반역을 막겠다는 의미인데 어이가 없더군요.

      여기에 이요원의 형편없는 연기력까지 합세하니 도저히 못봐주겠더군요. 51회까진 봤는데 그이후론 안보고 있습니다.

    9.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12.08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차라리 계백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을 뻔 했네요... ㅋㅋ
      근데, 이반님의 글을 보니 작가가 전쟁을 잘 모르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0. LUSY 2009.12.08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잘쓰셨어요~마음에확와닫네요.!!
      잘보고갑니다~
      정말나중에라도 드라마에서 분명김유신에대한 사극은
      나올텐데 그때는 어떻게될렌지..

    11. Favicon of http://plusblog.tistory.com BlogIcon 꼬마낙타 2009.12.08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실의 영향력이 너무 컸던 것일까요??

      미실이 죽었다는 소식과 함께 선덕여왕을 안 보고 있습니다. ㅎㅎ

      선덕여왕이 사실과 많이 다르다는 건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ㅎㅎ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2.08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백도 백제와 신라의 전투설정도
      붉은투구도 모두 꽝이네요 ㅎㅎㅎ

    13. Favicon of http://www.17171.net/category-4281-b0-Classic+Cartoon+Products.html BlogIcon cartoon wholesale 2011.05.06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움이 되셨다니 기뻐요^^

    14. Favicon of http://www.17171.net/category-4281-b0-Classic+Cartoon+Products.html BlogIcon cartoon wholesale 2011.05.06 17: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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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Favicon of http://fiat.gruposinal.com.br/concessionaria-fiat BlogIcon concessionaria fiat 2012.04.26 0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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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끌려갈것인가? 주체적으로 볼것인가?

    드라마 선덕여왕이 그동안 최후의 떡밥으로 준비한 춘추(유승호)가 드디어 34회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떡밥만으로 끝날것인지, 아니면 최후의 비밀병기의 역할을 해서 여심을 사로잡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 준비된 잔치상에 먹거리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 지켜보는 도리 밖에 없다.

    춘추(유승호)는 대남보에게 말을 타지 못하고, 배멀미와 흔들리는 가마에 멀미가 난다고 한다. 또한, 말을 타지 못한다고 한다. 이에 대남보가 말타기를 가르치려 하지만 바로 내려버리고 만다.

    금오산을 넘어선 춘추 일행은 춘추의 꾐에 빠져 여관에서 잠시 쉬어간다. 그런데 쉬고 있던 춘추를 찾아 나선 대남보는 춘추가 사라진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춘추는 죽방과 고도의 뒤에서 뜸금없이 나타나 비재에 관심을 두고 자신이 "내이름 김춘추"라고 말을 한다.

    그런데 정오 넘어 금오산을 넘어오고 있는 춘추는 비재를 볼 수 있을까? 금오산은 구미와 김천.선산에 걸쳐 있고 현재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이다.


    경주까지의 직선 거리는 얼마나 될까? 약 120여km정도 이다. 드라마상 정오가 넘어서 금오산을 넘어선 춘추가 경주 서라벌에서 벌어진 비재를 볼 수 있을까? 술시(밤7~9시)에 벌어진 유신과 비담의 배재를 죽었다 깨어나도 볼 수 없다. 그런데 춘추는 비재를 보고 있다, 말도 타지 못하는 춘추가 어떻게 비재를 볼 수 있었을까? 혹시 춘추는 축지법을 사용한 것인가?

    여기서 정말 그렇겠네 하는 분이 있다면 재대로 낚시에 걸려든 것이다. 금오산은 두군데가 있다. 하나는 위에서 언급한 구미와 김천에 있는 금오(金烏)산이고, 또 하나는 경주인근 내남면에 있는 금오산(金鰲山)이다.


    구미.선산에 있던 금오산이 금오산이 된 이유는 금오신화를 쓴 김시습과 관련이 있다. 금오산에 오르다 보면 명금폭포가 있다. 그 폭포 옆으로 바위 굴이 하나 있다. 김시습이 그곳에서 금오신화를 작성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그래서 구미와김천에 있던 산이 금오(金烏)산이 된것이다.  김시습이 수도를 하면서 글을 쓸때 황금까마귀가 날아들었다고 해서 금오산, 금오신화라고 했다는 설도 있지만 말이다.

    어찌되었던 구미에 있는 금오산이나 경주 내남면에 있는 금오산이나 등장하면 안된다. 당항성으로 부터 금오산을 넘어오는 길은 김천을 관통해서 금오산에 도착하는 방법이 있지만, 거리상 경주까지는 반나절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가 아니다.

    또한, 경주 남쪽에 있는 금오산을 예상했다면, 당항성으로 부터 들어오는 입구도 아니고, 금오산을 넘어왔다면 이미 경주에 도착한 것이다. <선덕여왕>에서는 월성(궁성) 북서쪽에 있는 첨성대도 월성(궁성) 동북쪽에 있다고 뻔뻔스레 말을 하니 그냥 그려려니 하시길 바란다.


    어찌되었던 중요한것은 금오산이 아니다. 대부분 글이나, 소설이나 드라마를 볼때, 화자가 이끄는데로 끌려가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배역을 소화하는 배우들을 욕을 하거나 칭찬을 한다. <선덕여왕>에 금오산이 나와서 화자(작가, 드라마)에 끌려가지 말고, 주체적으로 판단하자라는 의미로 낚시를 던져보았다.


    미생이 비웃음을 받은 이유?

    미생이 춘추가 말을 못탄다고 하자. 하종과 세종과 설원랑과 미실은 미생을 보면서 웃음을 짓는다. 왜 미생이 말이야기를 하자 미생을 비웃는 것일까?


    미생은 경오(庚午)년(550) 생이고 을사(乙巳)년(585)에 화랑의 주가 되었다. 미실이 (미생)공에게 명하여 사다함공을 따르게 하여 낭도가 되었다. 당시 나이가 겨우 12살(561년)이었는데 말에 오를 수 없었다. 미진부공이 쫓아내려 하자, 미실이 말하기를 “어찌 나의 아우를 한번에 내칩니까?” 하였다. 사다함 또한 부득이 받아들였다. 문노가 꾸짖어 “무릇 낭도란 자의 힘이 말에 오를 수 없고, 검을 사용할 수 없다면, 하루아침에 일을 당할 때 어디에 쓸 것인가?” 하였다. 사다함이 용서를 빌며 말하기를 “이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아우입니다. 얼굴이 아름답고 춤을 잘 추어 또한 여러 사람을 위로할 수 있으니, 이에 받아들일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하였다. 문노가 다시 따지지 않았다. 공은 검도를 좋아하지 않았다. 속으로 문노를 꺼려하여 경의를 표하지 않았기에, 사다함이 곤란하게 어려워하였다.

    미생은 나이가 12살이 되도록 말을 타지 못하고 있다. 그러니 당시의 기준으로 보았을때 말도 타지 못하는 화랑은 상상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아버지 미진부에게 집밖으로 내쫓김을 당할 위기에도 처하게 된다. 그러니 당연히 문노는 미생을 가르칠 자질이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간신히 사다함의 부탁으로 미생을 받아 들이나 미생은 검도를 좋아 하지 않고, 글과 노래와 춤추는 것으로 즐거움을 주었다.

    미실과 미생의 아버지 미진부는 어떤 인물일까? 진흥왕 시기 백제와 고구려를 밀어내고 충주지역. 한강유역과 저 멀리 함경도까지 영토를 확장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8대 장군중에 하나이다. 그러니 미진부로 보았을때 미생이 얼마나 한심하게 보였겠는가?

    12년 신미(진흥왕 12년: 551)에 왕이 거칠부와 대각찬(大角)(특등위)구진(仇珍), 각찬(1~2등) 비태(比台), 잡찬(3등) 탐지(耽知), 잡찬 비서(非西), 파진찬 노부(奴夫), 파진찬(4등) 서력부(西力夫), 대아찬(5등) 비차부(比次夫) 아찬(6등) 미진부(未珍夫) 등 여덟 장군에게 명하여 백제와 더불어 고구려를 침공하게 하였다. 백제 사람들이 먼저 평양(平壤)을 격파하고 거칠부 등은 승리의 기세를 타서 죽령 바깥, 고현(高峴) 이내의 10군을 취하였다. - 삼국사기 거칠부 열전

    유신과 알천 그리고 문노의 비기로 위기를 넘긴 비담

    유신과 알천이 치열한 싸움을 하다가 둘이 쓰러진다. 그리고 알천이 일어서고, 유신이 일어선다. 그리고 유신이 소리를 한번 지르자 알천이 쓰러진다.

    우리는 여기서 왜 알천이 쓰러졌을까?  하는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다. 그냥 유신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러할까? 아니면 유신이 7번 넘어져도 일어나는 개구리 왕눈이여서 일까?

    우리는 세도가를 보고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날으는 새도 떨어뜨릴 만큼 위세가 대단하다고 하지만. 유신은 정말 날으는 새도 떨어트리는 이적을 행한다. 그래서 나온 말이 날으는 새도 떨어트리는 기세와 위세를 표현한 말이 아닐까 한다. 660년 백제 계백에 발목이 잡힌 후 유신과 소정방의 만남을 상기한다면, 유신이 알천을 소리로 제압한 것이 이해가 되기도 한다. 


    비담은 보종과의 싸움에서 정석 플레이로는 싸움에 이길 수 없었다. 그래서 문노의 비기를 사용한다. 비담은 문노로 부터 직접 비기를 배울 수 없었다. 하지만, 비담은 무의 천재이다 ,그래서 문노가 하는 몸짓을 몰래 보고 스스로 깨우친것이다. 하지만 비담의 비기에서 태극권이나 취권의 냄새가 난다.

    물론, 원작자는 잃어버린 신라고유의 무술이거나 태견이라고 말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문노는 5세 사다함으로 부터, 14세 풍월주인 호림까지도 무예를 가르친 스승이다. 그런 문노의 비기를 보고 다들 놀란 표정을 짓는다.

    공은 용력이 많고, 격검을 좋아하여 일찍 문노의 문하에 들어갔다. 검소하게 지냈으며  골품으로 뽐내지 않았다. - 화랑세기 14세 풍월주 호림

    문노가 늙어서 비기를 만들었을 지도 모른다. 죽어서도 612년 비재를 주관하는 문노이니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공은 건복(建福) 23년(606)에 세상을 떠났으며, 나이가 69세였다. 낭주는 이해에 공을 따라 하늘로 올라가 선(仙)이 되었다. 공보다 10살이 적었다 - 화랑세기 8세 풍월주 문노

    미실은 왜 패한 보종에게 참 잘싸웠다고 이야기를 했을까?

    선덕여왕에서는 미실의 암중모색의 암살이나 감추고 싶은 어두운일은 다 보종이 처리한다. 30여차례 비재에서 패한적이 없을 만큼 천하무적인 보종이 15세 풍월주 비재에 참여하여 비담에 참패를 한다. 보종은 한없이 부끄러워한다.

    그런데 미실은 의외로 보종을 찾아가 따스히 안아 주면서 보종아 "참 잘했다. 내아들"이라고 말을 해준다. 의외의 모습이지 않는가? 미실의 자식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표현하고자 한것일까?

    아니다. 미실과 보종을 바라보는 설원랑과 칠숙의 측은한듯 하면서도 다 알고 있다는 듯한 모습을 기억하기 바란다. 보종은 자신의 나약함을 어머니 미실에게 보이지 않고, 미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서 30여차례 비재에서 패한적이 없을 만큼 천하무적이 된것이다.
     
    그리고 미실이 시키는 일이라면 지옥이라도 찾아 간다. 대다수의 격투가들에게 질문을 한다면 보종과 같은 역경을 이겨내고 최고수가 되었다고 말을 한다. 어릴적 너무나 약해서 몸을 단련시켰는데 어느덧 최고수가 되었다고 말이다. 이런 보종은 어떤 인물일까 궁금하지 않는가? 

    (보종)공의 성품은 청아하였고 문장을 좋아하였고 …정이 많았다. 사람들을 위하여 웃고 울었으며, 온화함과 순량함은 마치 부녀와 같았다. 사람들이 병들어 고통을 받는 것을 보면, 슬프고 불쌍하게 여기는 것이 마치 자기가 아픈 것 같았다. 새와 짐승에 대해서도 또한 그러하였다. 한 마리의 벌레나 한 포기의 풀도 해친 적이 없었다. 선과 악, 이(利)와 해를 나누지 않았다. 술과 여자를 좋아하지 않았다. 늘 작은 청려(靑驪)에 걸터앉아 피리를 불며 시가를 지나가면 사람들이 공을 가리켜 ‘진선공자(眞仙公子)’라고 하였다. 얼굴은 관옥과 같았고 손은 마치 하얀 새싹과 같았다. 그림을 잘 그렸는데, 인물과 산수의 절묘함은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 호림이 사랑하여 부제로 삼았다. 정이 마치 부부와 같아 스스로 여자가 되어 섬기지 못하는 것을 한스러워 하였다. - 화랑세기 16세 풍월주 보종

    현대 의학적 관점으로 보종은 여성호르몬 과다 남성이였다. 또한, 호림을 향한 사랑은 남성이 아닌 여성으로써의 사랑이였다. 요즘 같으면 트랜스잰더이고, 성전환 수술을 단행했을 만한 하지 않은가?

    선덕여왕 최대 떡밥 춘추를 뒤로 하고

    사실 이번편은 춘추에 대한 기사를 송고할려고 했다. 그러나 글이 너무 늘어져 버렸다. 짧게 쓸려고 했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은 참으로 재미있는 요소가 너무 많다. 역사를 배우는 자는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다.

    또한, 너무나 다르게 신라를 보여주고 있어서 더욱 흥미롭다. 환타지 사극의 최정점은 <태왕사신기>일 것이다. 하지만, 태왕사신기는 스스로 환타지 사극을 표방하고 있다, 또한, 기록상에 등장하는 인물과 사건들인 기본적인 팩트는 충실하게 지키고 있다.

    하지만, 사극을 표방하고, 스스로 불충분한 사료를 바탕으로 "신라를 재현하겠다"는 정통사극을 표방한 <선덕여왕>은 태왕사신기도 시도하지 않은 기본팩트까지도 자의적(?)으로 바꿔 버린다. 최소한  불충분한 사료가 있다면, 그 사료만이라도 충실히 따르고, 미싱링크를 채워갈 생각을 해야한다. 그런게 사극이 갖추어야할 바탕이 되는 것이다. 그래야 사극의 뼈대가 재대로 선것이다. 그런데, 선덕여왕은 그나마 적은 사료 조차도 쓰레기 통으로 처박아 버린다.

    다음 뷰의 문화/연예 카테고리를 보시고, 역사에 관심이 없는 많은 여성 네티즌들은 갓쉰동이 일주일 내내 선덕여왕만을 주제로 지치지도 않고, 지겹도록 매일 장문의 글을 쓰는 것을 이해 하지 못할 것이다. 추천은 하지 않지만, 그래도 갓쉰동이 무슨 말을 하는지 궁금해서 미칠지경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실 선덕여왕에서 너무나 많은 떡밥을 투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당연히 한회 한회를 할때마다 글쓸 재료가 넘쳐난다. 오히려 못한 이야기가 더 많다. 이번편도 마찬가지로 많은 이야기꺼리가 있고, 선덕여왕의 최대 떡밥인 춘추를 다뤄보지도 못하고 글을 맺을 수 밖에 없었다. 사실 춘추가 등장한 시간으로 치면 1분도 채 안될것이다. 몇주동안 밑밥만 투여하다 잠깐 춘추를 선보인 <선덕여왕>보다는 갓쉰동은 신의를 지킬것이다. 그러니 양해해주시기 바란다.

    예고편. 춘추는 왜?어떻게? 비재에 나타났을까?

    술시부터 풍월주 비재 장원전을 한다. 술시면 밤 7~9시에 해당한다. 그런데 춘추는 술시에 벌어진 비담과 유신의 결투를 구경하고 있다. 금오산에서 황금까마귀를 타고 날아서 왔을까? 아니면 축지법을 사용하고 왔을까?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왔을까? 당연히 말을 타고 왔다. 말을 타지 못한다는 말은 대남보를 속이려는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이유는 다음편으로 넘기도록 하겠다.

    힌트는 춘추가 대남보에게 질문을 합니다. "서라벌에서 풍월주 비재가 있다며?" 이말이 함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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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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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화랑세기가 2009.09.16 1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역사서에도 저자가 있기에 그가 처한 정치적 상황에 따라
      인물이 선인이 되기도 하고, 악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미 내려오는 역사서조차 그 진위를 알 수 없고,
      저자에 따라 중국찬양론으로 흐를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역사란 판타지입니다.
      사실적 기술은 있을지라도, 선과 악은 나눌 수 없습니다.

      역사극이 환타지라고 논하며 비평하는 것도 좋지만,
      현대에 이 역사극이 우리나라와 이 드라마를 보는 이웃나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하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이미 현재에 발을 담그고 있고,
      그 현재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6 1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글도 봐주실래요.. 제가 화랑세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쉽게 알수 있을 겁니다..


        선덕여왕은 사극판 트루먼쇼133'선덕여왕', 납량극보다 섬뜩한 비담, 그리고 640선덕여왕, 천추태후 사극의 묘미는 현실풍자146

        다음 최신글 목록에 보면 위 리스트가 있을 겁니다.

        사실 행간을 읽으시면 대부분 현실 비판입니다. 제글. 사극을 빙자한..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9.16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춘추 글도 기대가 벌써 되는군요.
      드라마 사극이야 어찌 굴러가든 ㅎㅎㅎ
      글쎄요...
      길어질 수 밖에 없는 글 맥락이라 ㅋ
      호흡이 가쁘긴 하지만 ㅎㅎ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4. 떼르미 2009.09.16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내용과는 별 관계없는 사족입니다만, 죄송합니다만, 술시는 19시~21시 아닌가요? 자시와 착각하신 듯? 어제 드라마에서도 오후7시~9시라고 자막에 나온 것 같았는데...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6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그렇군요.. 그렇다면 더더욱 올수가 없겠네요.. 김춘추가 .. ㅋㅋ 수정해야 겠습니당.. 왜이리 사소한 것에 실수를.. ㄳ 합니다..

    5. 꼬꼬 2009.09.16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미실이 보종을 끌어안고 하는 말과 행동이
      꼭 비담에게 하는 것처럼 느껴졌네요...
      비담에게 '잘 싸웠다' '내 아들'아.. 이걸 다른 아들인
      보종을 대신 끌어안고 말하는 것 같았다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6 1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들인지 아직 모를때이지요.. 비담이..
        보종이 어릴적 부터 미실의 사랑을 받았지만, 보종은 유약했거든요. 그러니 자신을 이기고, 신라 최고의 전투사가 되었으니 그 아니 기쁘겠어요.. 비롯젔지만.. 최선을 다한 보종이 자랑스러웠던 거지요..

    6. 우연히 읽게 되었는데 2009.09.16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고 재미도 있고..
      선덕여왕 끝난후면 의례히 찾아보게 되네요..ㅎㅎㅎ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6 1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례이 찾아오는 분이 많은뎅. 매일 매일 포스팅 하거든용.. 1일 1포스팅.. 다른 글도 봐주셈.. ㅋㅋ 추천은 필수.. ㅋㅋ

    7. 글쵸 2009.09.16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보면서 춘추가 구라 치는구나 싶더군여. 춘추는 얼핏 보기에 대원군 이하응 같은 인물 입니다.
      외극유내극강이죠. 어쩌면 덕만은 춘추를 통하여 왕이란 무엇이고 신라의 왕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배워갈지도 모른다 싶네여. 춘추는 중국에서 왕의 그림자를 마음 속에 간직했다 보이고요. 다른 이야기이지만
      요즘 전개되는 JYP 사태. 개인적으로 그가 백홈 한다면 진영이나 그 주변에 미실급 사람이 있다 보입니다.
      어차피 감싸고 가봤자 사태만 키울 터, 그냥 쫓아보낸 후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아 동정론이 우세하면 복귀, 아니면 냅두고. 완전 바둑의 꽃놀이패네여. 여론을 다룰줄 안다 보입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6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럴수도 있는뎅.. 왕을 노리진 않았을 거예용.. 당시에는 춘추는 그저 공주의 자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요..

        박진영과 재범은 모르겠네용.. 미실급이 있는지.. 없는지.. 어짜피 진영은 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할말 없는 상황이니..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9.16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떡밥 선덕여왕 ㅠ_ㅠ 그래도 너무 재밌어서 미치겠네요 ㅋ 한주의 사이클의 중심이 월화드라마가
      되다니... ㅠ_ㅠ..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6 1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그러게용.. 한주의 사이클은 토.일이 되어야 하는뎅.. ㅋㅋ 떡밥이 너무 많아용.. ㅠ.ㅠ. 다 한주 내내 먹어도 못먹음..ㅋㅋ

    9. 푸른달 2009.09.16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정방 아닌가요?
      소방정이 아니라...

    10. Favicon of http://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09.09.16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 부분에 구미 금오산 이야기를 하기에
      뜬금없다고 생각했지만 경주 금오산과 비교했더군요~

      전문적인 분석글 잘 보았습니다.

    11. 스앵 2009.09.16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요,,

      소방정이 아니고,

      소정방 입니다...

      소방정 ㅋㅋ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bad2begood BlogIcon 2009.09.16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떡밥이 너무 많아서,..... 여기저기 알아보고자 인터넷 돌아다녔다라는...

    13. 2009.09.16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미실이 끌어안고 얘기할때 비담에게 한 말인줄 알았는데요..^^

    14. 최대적 2009.09.16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춘추의 행적을 보면 실제로 권모술수에 능했던 사람으로 보입니다.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춘추가 유년기를 수나라에서 보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이 있었던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고구려와의 전투에서 큰 타격을 입은 수나라는 당나라에 패망했으나 신라는 당에도 협력적이며 굴욕적인 외교자세를 보입니다. 실제 백제와의 전투에서 신라는 자신의 힘으로는 절대 이길수 없는 싸움이란걸 알고 있었으므로 당나라의 도움에 전적으로 의지하게 됩니다. 이후 당의 세력을 백제에서 몰아낼때도 실제적으로는 백제세력을 교묘하게 이용하게 됩니다. 실제적으로 자신의 힘보다는 세력간의 균형을 교묘하게 이용하며 적으로 적을 이기는 술수를 이용하여 신라의 삼국통일이라는 비정상적인 통일을 이끌어냅니다. 가장 약한 나라가 삼국을 통일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집니다. 신라의 입장으로는 높이 살만한 것이지만 우리 민족의 입장에서 보자면 민족 최대의 적이 되는 일이 벌어진것이지요.

    15. Favicon of http://tvfun.tvian.com/ BlogIcon TV FUN 2009.09.16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 님.
      이번에도 글 잘 읽었습니다.

      드라마 내용과 실제 역사를 함께 비교해주셔서
      재미도 있고 공부도 되는... 일석이조라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갓쉰동님...:)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6 1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게 봐주시니 언제나 ㄳ 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조금더 빨리 tv펀에 노출이 되었음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만.. tv-fun 나름의 내부 사정이 있겠다 싶습니당..

    16. jhaesea 2009.09.16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춘추가 당항성에서 배를 타고 경주로 올 것이고 그렇다면 금오산을 넘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6 1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당항성에서 배를 타고 오지도 않을 뿐만 아니고, 당항성에서 배를 타고 백제의 근해를 경유해서오더라도.. 울산.토함산쪽으로 와야지용..

        경주 금오산은 남쪽에 있다눈..

    17. 갓쉰동님 광팬 2009.09.16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에 관심 없는 여성 네티즌이라... 그동안 갓쉰동 님의 글을 쭉 봐왔고 가급적인면 추천과 댓글을 날리던 저로서는 이번 대목은 기분 좋지 않군요.(전 20대 중반의 여성이고 일반 회사원이지만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이 많은 시민입니다.) 저 한줄의 글은 사람들로 하여금 어떻게 보면 오해를 살 수 있는 글입니다. 언어 표현에 신중을 기해주시길...

      근데 정말 궁금한 점은 선덕여왕에서 주인공들의 나이대가 어떻게 되는 지 궁금합니다. 아직 젊은 덕만의 얼굴과 벌써 청소년이 되버린 조카 춘추의 얼굴과 파파할머니가 되어야 할 미실의 팽팽한 얼굴을 보면 이 드라마 자체가 판타지 드라마로 흐르는게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군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17 0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다수의 여성들은 역사보다는 등장하는 배우인물과 의상과 악세사리에 관심이 많지요.. 오히려 님이 특이한 케이스 입니당.. ㅋㅋ

        다음 주제가 여성사극에 관한 이야기 입니당.. 아마도 실망할지도.. 하지만 밑밥이라고 생각하셈.. 오늘글은 일종의 백신

        언젠가 함 정리를 해볼께용.. 불사와 도인의 나라에 대해서.. ㅋㅋ

    18. Favicon of https://sapzzil.kr BlogIcon sapzzil 2009.09.17 0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선덕여왕도 너무 재밌지만...갓쉰동님의 해설도 너무 재밌네요...^^

    19. nightbird 2009.09.17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입담이 살아있는 전문적인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쭉 부탁드려요~~

      - 인물들의 의상과 악세사리에는 전혀 관심없는 특이 케이스 삼심대 여성으로부터.ㅋㅋ

    20.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21. Favicon of http://nissan.grupocaiuas.com.br/versa BlogIcon versa 2013.03.21 0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유에 대한 훌륭한 Post.thanks ... 더 기다려 .. ...


    <태왕사신기>, 한류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이글은 <다음>의 운영진의 리네임으로 좀더 자극적인 태왕사신기, 中日 호령한 광개토대왕은 어디로 라는 타이틀로 변경이 되어 <오픈에디터>의 소개기사와 <다음 블로거뉴스 베스트기사>로 등록이 되었다. 글 내용을 보면 대략 다음측의 제목변경이 물의가 없는 듯하다. 또한 글쓴이도 내용에서 중국과 일본을 언급하면서 왜 태왕사신기에는 정복의 짜릿함이 없나고 불만을 터트리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의 글을 읽던지 상대의 글의 핵심을 읽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 의미로 최소한 다음> 운영자는 글을 잘캣치해서 장사하는 능력이 뛰어난것 같다.
     
    위글을 쓴이의  블로그 카테고리에 역사에 관한 이야기와 이전 글 내용으로 보았을때 일정하게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으로 인식이 된다. 
     
    그런데 역사와 역사물과 역사극과 환타지를 혼동하는 경향이 있는 듯한다. <태왕사신기>를 정통역사극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아무도 없을것이다. 또한 태왕사신기가 왜 전쟁의 정복군주를 다뤄야하는 당위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작가가 표방하는 바는 역사의 한부분을 <환타지>요소를 접목해서 태왕을 그리고자 한것 같다. 작가의 제작의도가 정복왕 광개토태왕이 아닌 <호태평안왕>에 방점을 찍은 환타지물이다. 어쩌면 우리나라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태왕에 대한 환상(환타지)를 깨고자 <환타지>를 이용해서 <환타지>태왕을 만들었을 것으로 추측 된다. 그런의미로 <태왕사신기>의 작가 송지나가 의도한 바대로 된것이 아닐까 한다. 한마디로 하면 송지나의 낚시에 걸려든 고기들이이란 이야기다. 영화 <천군>에서 왜 <이순신>을 허접하게 그리고 일본군과의 해전이 없느냐? 또는 <혜성>을 이용한 <타임머신>이 나오냐고 <쌩때>와 <땡깡>을 부리는 것과 같다.
     
    글쓴이가 자신의 견해와 논리적인 타당성을 위해서 인용한 신봉승의 글은 <태왕사신기>를 만든 제작진을 비판하기 위해서 인용 글이 아니다. 글쓴이 본인이 두고두고 새겨들어야 할 글이다. 신봉승의 글은 사극을 빙자해서 <사기극>을 만든 <연개소문>,<서동요>,<주몽>,<왕과나>,<대조영> 제작자들 한테는 아주 적절한 글이다.
     
    역사를 환타지로 만드는 이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광개토태왕이다. 
     
    광개토태왕이 무에 그리 위대한가? 중국을 정벌해서? 아니면 왜를 정벌해서? 선비를 정벌해서? 대륙을 철기로 호령해서 위대한가? 그럼 태왕과 대치를 하고 중국을 지배하고 있었던 5호16국은 더 위대하겠네? 그냥 당대를 치열하게 살다간 왕의 자취와 고뇌를 그리면 안되는 건가? 위대한 정복군주를 태왕에 투영시키는 사람들을 보면 오히려 태왕 당대에 적들로 대치하고 더 나아가 중국대륙을 정벌한 수/당이 더 위대해 보이던데 그들은 위대해 보이지 않나 보다. 태왕이 정벌한 땅보다 수십배는 넓은 땅을 개척하고 전쟁들을 했었는데 말이다. 이들이 얼마나 허접한 이론을 들먹이는지는 당대 고구려와 대치한 나라들로 증명이 된다.
     
    남자의 거대컴퓰렉스만 있는 것이 아니고 땅의 크기로 만 결정하려는 거대컴플렉스를 깨라 그렇지 않으면 위대한 태왕이 당신들의 허접한 거대컴플렉스로 인해서 <정복군주>로의 위상까지도 낮추게 된다. 
     
    정복군주가 그렇게 대단해 보이던가? 2차대전때 아시아를 정복한 일본의 천황이 대단해 보이겠네.. 그런데 이들은 <욱일승천기>만 봐도 발끈모드로 돌입을 하고 일본의 군국주의에는 쌈심지를 키고서 반항을 한다는 아이러니가 있다. 이런 사람들에 해줄말은 스스로의 정체성부터 확립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이들이 일본에 태어났다면 스스로 증오에 맞이 않는 <일본극우파>가 되었을 것이 자명하다. 일본의 대동아공영에 관한 역사물을  왜 북한과 남한과 중국의 눈치를 살피면서 왜 만들지 않냐고 떠들사람이고 그 시대를 그리면 보다 정복전쟁을 더 많이 잘 만들라고 할사람들이다. 일본의 대동아공영권을 주장하는 것 같아서 심히 역겁다.
     
    일명 대륙사관이라고 하던가? 또는 재야학자라고 하던가? 이런 잡서류들이 먹혀들어 밥벌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중국 대륙 서쪽의 서안/장안쪽에 있는 피라미드형(사실 피라미드랑 하등 관계도 없다)를 한민족의 작품이라는 개념을 안드로메다에 보내버린 사진을 자랑스럽게 내보이면서 중국이 동북공정을 넘어 서안공정으로 감추려고 했다는 황당개그를 자랑스레 퍼트리고 DDR용으로 사용들을 하고 있다. 대륙을 호령하지 않아서 그렇게 조상들이 쪽팔린가? 그래서 없는것도 만들어 내야 하는가?
     
    그리고 정통학자군들을 <식민사관>에 찌든이로 매도를 한다. 한마디로 저놈들은 <이병도>의 아류라고 하면 모든것이 용서가 된다. 글의 검증은 둘째치고라도.. 인터넷에서 횡횡하고 있는 <환(한)단고기>류와 대륙백제를 넘어서 대륙신라, 대륙고려까지 아주 가관이다. 한단고기라고 고기를 파는 집은 인터넷에 있는 것 같다. 삼국사기를 인용하면서 <김부식>를 천하에 몹쓸놈으로 만들어 버린다. 도대체 이들이 삼국사기를 재대로 읽어보기라도 했던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아니면 중국정사(25사)에 있는 조선/부여/발해/백제/고구려/신라/왜/말갈에 관한 기록들을 읽어보기라고 했는지 의문이 든다.
     
    치열하게 살다간 조상들을 욕보이지 마라. 
     
    남의 나라 동북공정이나 일본의 역사왜곡을 나무라기 전에 자신들의 역사왜곡의 허접함을 나무래야 한다.
     
    PS. 버마인들의 고통을 오늘 느낀다. 그리고 참여정부에 약간의 분노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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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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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불당 사건으로 세종은 후일 “늙어서 망년이 들었다”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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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안도미키 코치인 모르조프는 안도미키를 점퍼라고 규정하였다. 근력은 뛰어나지만, 유연성이

    3. Favicon of http://hubshout.com/ BlogIcon Emo 2012.09.01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군주를 다뤄야하는 당위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작가가 표방하는 바는 역사의

    4. Favicon of http://www.focaltablet.com/ BlogIcon androids tablets 2012.09.02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 자신의 견해와 논리적인 타당성을 위해서 인용한 신봉승의 글은

    5. Favicon of http://www.free-brazzers.com/ BlogIcon Free Brazzers 2012.09.08 0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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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축하하기 위해 특히 주말, 휴일을 사랑


     
     
    '왕과 나'의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해서는 "우리가 정사라고 한 적이 없다. 야사를 두고 역사 왜곡 운운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흥미 유발을 위해 순전히 작가가 만들어낸 야사의 세계이기 때문에 고증보다는 디테일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왕과나' 김재형 PD "죽은 남성 '되살이' 재밌을 것"

    스타뉴스 | 기사입력 2007-09-15 13:20
     

    위의 말은 <왕과나>의 김재형PD가 한말이다. 왜 김재형PD가 만든 그동안의 역사극들이 역사의 기본적인 요소인 합리적인 허구가 아닌 구라만 있는지 알 수 있다.
     
    김재형PD는 "역사왜곡이 심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적반하장식의 "야사를 두고 역사왜곡이라고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김재형은 소설과 역사를 구별하지 못하고 정사와 야사를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 야사를 단순히 작가가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하는 것이다. 세상 천지에 야사를 작가가 "만들어낸 세계"라고 말하는 이는 아마도 김재형PD 한사람 일 것이다.
     
    정사는 국가가 주도해서 만든 왕과 왕과 관련된 신하와 백성과 국가간에 이루어진 기록를 말한다. 반대로 야사란 정사와는 다르게 개인이 만든 사서류를 말한다. 이때는 개인의 관점이 투영되기도 한다. 또한, 정사가 기록하기 꺼려하는 기록을 남기기도 한다. 그래서 야사란 좀더 자유로운 이야기구조를 가지고 있다. 정사 <삼국사기>는 딱딱하고 재미가 없지만 <삼국유사>가 더 재미 있게 읽히는 이유도 자유로움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야사던 정사던 불문하고 기본적인 사건(팩트)를 기록한다는 것이다. 김재형이 말한 야사란 그냥 이야기 또는 소설을 말하는 것이다. 소설도 황당한 이야기가 있고 있음직한 이야기가 있다.
     
    단종 01계유(1453, 경태 4) 10월13일(병신)   허후·이세문·유형 등을 각기 다른 장소에 안치하고 김처선을 석방하도록 의금부에 전지하다

     

     


     
    연산군 11을축(1505, 홍치 18) 4월1일(병진)   환관 김처선과 양자 이공신을 금중에서 죽이다

     
    <왕과나>의 3대 주인공인 성종과 폐비윤씨는 절대 연적관계로 만나서는 안되는 사람이다. 절대 만나지 말아야할 사람들이 얽키고 설키는 것은 SF물에나 가능한 이야기 구조이다. SF물에서도 그들이 만나게 되는 필연적인 구조를 만들어 낸다. 과거와 미래로 연결하는 혜성을 이용한 <천군>, 타임머신의 <백퓨더퓨터> 이나 <느티나무>나 <태왕사신기> 처럼 <환생>을 이용해서 이야기를 전개 시키고, <시월애>처럼 <우체통>이란 매개물을 이용해서 이야기구조를 만들어 간다. CG는 볼만한데, 스토리가 엉망이라고 비판하고 질타하고 있는 <디워>조차도 환생을 도입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디워> 이야기 자체가 안되기 때문이다.
     
    그러데 김재형은 그럴수 밖에 없는 당위의 연결구도 조차도 만들지 않고 <야사>인데 왜곡이 아니라고 당당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이다.
     
    김처선은 윤소화(폐비윤씨)와 어떠한 사랑의 연결구조도 없다. 50넘게 먹은 김처선과 젓비릿내 나는 윤소화가 연결될 수 있다는 구조도 황당한데 김처선이 폐비윤씨와 같은 나이때가 가당키나 하겠는가?
    성종의 아버지,할아비뻘인 김처선이 성종과 같은 또래이고 3명이 삼각관계라니 당치도 않다.
     
    야사던 정사던 고증은 기본중의 기본이다. 그런데 김재형은 <고증>보다 <디테일>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김재형이 말한 <디테일>은 역사가 아닌 <대사>와 <이야기>구조를 말하는 것 같다.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질문하는 의도는 "고증은 고사하고 김재형이 말한 <디테일>도 엉망이다"라고 하는 것이다.
     
    등장하지 말아야할 인물이 등장을 하고 등장하지 말아야할 인물이 주인공이라면 일반 소설에서도 있을수 없는 이야기이다.
     
    역사극에 고증이 없는 디테일이 있을수 있는지 모르겠다. <야사>,<정사>,<소설>을 구분하지 못하는 김재형PD에게는 어려운 이야기가 아닐까한다.
     
    많은 이들은 역사를 승자의 기록이라고 하고 있다. 픽션과 논픽션을 구별하라고 한다. <역사는 말이 없다>는 말이 있다. 역사는 말이 없다는 말이 정답일지 모른다. 역사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말이 없는 역사에 대해서 끊임없이 질문을 하고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합리성을 찾아 간다.
     
    <사서>와 <유적>등 역사 기록은 승자의 텍스트 기록일 수 있지만 다른 수많은 크로스체크가 가능한 또다른 기록물들이 있고 흔적들이 있다. 씨줄과 날줄로 얽키고 설킨 것을 찾아가고 해석하는 작업이다.
     
    역사나 소설에는  6하원칙에 따라 <연표(때)>와 <인물>,<장소>,<사건>있다.  사건이란  때와 인물과 장소가 충돌하는 것이다. 사건이 일어난 원인과 결과에 대한 해석은 사람마다 다르게 할 수 있지만 단순히 이야기를 하기위해서 <인물>,<때><장소>,<사건>까지도 <왜곡>하는 것은 <황당>하다고 한다.
     
    김재형이 그리고 있는 <야사>라고 주장하는 <왕과나>는 <연표>도 무시하고 <인물>도 무시하고 <사건>도 무시하고 있다. 이게 무슨 역사극인가? 그냥 김재형의 밥벌이를 위한 역사를 빙자한 대국민 <사기극>이지..

     
     

    한국 역사극, 中서 '수입금지' 여론 팽배할 듯
    마이데일리 | 기사입력 2007-09-15 08:36 | 최종수정 2007-09-15 15:03

     
    최근 중국에서는 한국에서 만든 수많은 역사극에 대해서 수입금지를 고려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된다. 그들의 말이 이해되는 측면이 많다.
     
    김재형 같은이들이 꼭 중국의 역사왜곡, <동북공정>을 들먹이고 일본의 역사왜곡을 들먹이면서 역사를 물말아 먹고 있다.
     
    김재형류은 더이상 자신의 밥벌이를 위해서 역사를 난도질하지 말고, 타인의 정당한 밥벌이까지 위협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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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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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mpusvt.com BlogIcon 원숭이 2012.01.03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2. Favicon of http://aandbplants.com BlogIcon 윤석영 2012.01.07 0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아름다운 날 놀라게하는 군, 중단하지 마십시오

    3. Favicon of http://bigscary.dyn-o-saur.com BlogIcon 에블린 2012.04.03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 내버려 두십시오.

    4. Favicon of http://dance.for-some.biz BlogIcon 안나 2012.04.05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혼자 내버려 두십시오.

    5. Favicon of http://florida.is-into-anime.com BlogIcon 모건 2012.05.11 0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 없습니다.

    6.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5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불당 사건으로 세종은 후일 “늙어서 망년이 들었다”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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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Favicon of https://www.vapovor.com/ BlogIcon vapovor 2017.09.05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ice post! 좋은 게시글

    8. Favicon of https://www.gpconducir.com/ BlogIcon formula 1 2017.09.05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ice post! 좋은 게시글

    9. Favicon of https://www.lrs-formula.com/ BlogIcon lrs formula 2017.09.18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로운 게시물에 감사드립니다.

     
    SBS에서 환관 김처선의 일대기를 그리는 역사드라마(사극) <왕과나>를 방영하고 있다. 환관을 전면에 내세워 역사를 새롭게 해석하고 환관이 왕과 정사에 어떻게 관여를 하고 관료들과 궁중암투를 벌렸는가 보여주는 것은 새로운 재미가 있을 것이다.
     

    이미지 더 보기
    프로그램명 : 왕과 나
    방송 : SBS 월,화 저녁 9시 55분
    소개 : 환관으로서 조선 5대 문종에서 부터 10대 연산군에까지 시종에 임했던 김처선 이야기
    출연 : 오만석(김처선), 구혜선(윤소화), 고주원(성종), 전광렬(조치겸), 양미경(정희왕후)

     
     
    다음 포털에 나와 있는 <왕과나>의 소개글에 다음과 같이 쓰여져 있다.
     
    환관으로서 조선 5대 문종에서 부터 10대 연산군에까지 시종에 임했던 김처선 이야기
     
    그러나, SBS <왕과나>는 문종때의 환관 김처선은 그리지도 않고 있다.
    전광렬이 배역을 맞고 있는 조치겸이 환관 실제 김처선이고 김처선의 양자인 이공신을 김처선으로 그리고 있는것 처럼 보인다.

     

     
    극을 극으로 보아야하고 역사를 역사로 보아야한다는 사람들이 있다. 역사와 <극>은 서로 다르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극이 표방하는 바가 았다. 사극을 표방했다면 사극다워야한다. 퓨전사극을 표방하고 퓨전사극을 이야기한다면 그에 합당한 비판을 하면 된다. 
     
    하지만 SBS <왕과나>는 작가의 상상력을 넘어선 <사기극>에 지나지 않는다. 만약, 사극이란 타이틀을 달려면 최소한 주인공과 연관된 기본적인 팩트를 건들면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황당개그 <사기극>이 되기 때문이다. 재미를 위해서 역사를 난도질하는 것은 작가의 역사에 대한 인식과 스스로 아이디어가 없음을 스스로 까발리는 짓이다.
     
    최소한 기본적인 팩트를 지키지도 못하고 팩트와 팩트사이에 일어남직한 개연성의 스토리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작가의 상상력 빈곤이다. 상상력이 없는 작가가 무슨 작가인가? 구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작가의 기본이지만 구라를 구라처럼 안보이게 하는 것이 작가가 아닐까?
     
    SBS는 제발 사극을 만들지 않았음 하는 바람이 있다. 이전에 만든 <연개소문>이나 그전에 만든 <서동요>등.. 무수히 만들어낸 SBS역 역사물들은 새롭고 알지 못하는 역사를 알려주는 것이 아닌 그나마 부족한 역사기록조차도 왜곡하고 난도질하고 희롱하고 있다. 근대 뉴스 기사의 왜곡을 넘어서 역사기록조차 왜곡한다. 그래서 SBS를 <시방새>라고 하는 지도 모르겠다.
     

     
    <왕과나>가 <사극>이란 타이틀을 달지 않았다면 의의를 제기하지 않았을 것이다. <태왕사신기>는 SF 환타지라고 스스로 내걸고 있으니 봐줄만 하다. 박종훈이 주연한 SF 황당역사물 <천군>은 이순신장군을 소재로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백퓨터 퓨처>식의 보는 재미라도 있다.
     

    (천군)

     

    (MBC 태왕사신기)
    최소한 사극을 표방했다면 주인공의 생몰일, 연령대와 주인공과 관련된자의 관계도는 씨줄과 날줄처럼 정교함이 있어야 하고, 등장하는 인물의 복장,건축물이나 엑서서리까지도 고증을 걸쳐야 하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이다. 그러한데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주인공이 생몰연도까지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어찌하여 사극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와 관련된 인물간의 관계도와 인과관계를 흩트려 버리는 드라마를 <사극>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사기극>이라면 모를까? 
     
    최소한 SBS는 방송을 내볼때 마다  "<왕과나>는 역사의 기록과 전혀 일치하지 않습니다"라고 자막을 내보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한다.
     
    실제 역사서의 환관 김처선에 관한 기록은 조금만 뒤적여도 수 없이 나온다.
    조선왕조실록에서 검색을해도 75건의 기록이 나오고. 이긍익의 연려실기술에도 3건의 기록이 나오고 <해동잡록>에도 1건이 나온다. 그외에도 많은 기록들이 있다.
     
    조선왕조실록에 환관 김처선의 기록은 <단종> 1년 1453년의 기록을 시작으로
     

    단종 01계유(1453, 경태 4) 10월13일(병신)   허후·이세문·유형 등을 각기 다른 장소에 안치하고 김처선을 석방하도록 의금부에 전지하다

     
    연산군 11을축(1505, 홍치 18) 4월1일(병진)   환관 김처선과 양자 이공신을 금중에서 죽이다

     
    1505년 죽음을 맞이 한다. 단종 3년 (1453년)에 나이어린 환관 축에 들었더라도 약관(20)는 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죽을때의 나이가 최소 53세+20여세가 되어 73세가 된다.
     
    조선왕조 실록에 환관 김처선의 기록은 75번째 영조27년(1751) 기록으로 끝을 맺는다.
     
     
    영조 27신미(1751, 건륭 16) 2월3일(신미)   환관 김처선에게 정문을 세울 것을 명하다
     이다.
     
    단종때부터 환관인 김처선은 폐비윤씨가 26세로 죽은 1482년이면 최소한 50세가 넘은 나이가 된다. 이게 무슨 변실장과 신정아의 사랑도 아니고.. 윤씨가 태어나기도 전인데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 어찌 거세를 할수가 있더란 말인가? 혹, 윤씨가 김처선의 용모에 반해 가까이 가기위해서 성종의 후궁이 되었다면 더 자극적이지 않을까?
     
    이처럼 성종과 폐비윤씨와 김처선의 로망에 들어설 자리가 없다. SBS가 좋아하는 황당역사극이라면 차라리 김처선 때문에 죽임을 당한 김처선의 양자 <이공신>과  <성종>과 <폐비윤씨>의 로망이라면 이해라도 되겠다. 또한 이공신과 폐비윤씨는 그렇고 그런 부적절한 관계를 가져 연산군을 낳았다. 연산군이 자신의 아들인줄안 성종이 지속적인 이공신과 윤씨의 부적절한 관계를 눈치를 채고, 폐비윤씨에게 사약을 내리지만 막강한 권력을 쥔 김처선 때문에 이공신을 죽이지 못하고 끝내 성종이 화병에 죽는다. 연산군은 어머니 폐비윤씨의 복수를 위해서 관련자 모두를 죽인다. 그리고 김처선과 이공신을 죽였지만 알고보니 연산군은 자신의 진짜 아비를 죽인 폐륜아였다는  SBS식의 황당역사개그 사기극의 대미를 장식할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 역사의 기본골격인 연표는 흩트러지지 않는다.
     
    이긍익의 연려실기술에
     
    ○ 윤씨가 폐위된 뒤에 폐주가 세자로 동궁에 있던 어느 날, “제가 거리에 나가 놀다 오겠습니다.” 하므로 성종이 허락하였다. 저녁 때 대궐로 돌아오자 성종이 “네가 오늘 거리에 나가서 놀 때 무슨 기이한 일이 있더냐?” 하니 폐주는 “구경할 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다만 송아지 한 마리가 어미소를 따라가는데,그 어미소가 소리를 하면 그 송아지도 문득 소리를 내어 응하여 어미와 새끼가 함께 살아 있으니 이것이 가장 부러운 일이었습니다.” 하였다. 성종은 이 말을 듣고 슬피 여겼다. 대개 연산군이 본성을 잃은 것은 윤씨가 폐위된 데 원인이 있는 것이지만 왕위에 처음 올랐을 때는 자못 슬기롭고 총명한 임금으로 일컬어졌었다. 《아성잡기(鵝城雜記)》
     

    환관(宦官) 김처선(金處善)
    김처선은 관직이 정2품이었다. 연산주가 어둡고 음란하였으므로 김처선이 매양 정성을 다하여 간하니, 연산주는 노여움을 속에 쌓아 둔 채 겉으로 나타내지 아니하였다. 일찍이 궁중에서 임금이 처용(處容) 놀이를 하며 음란함이 도를 지나쳤다. 김처선은 집안 사람에게, “오늘 나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하고 들어가서 거리낌없이 말하기를,“늙은 놈이 네 분 임금을 섬겼고, 경서와 사서를 대강 통하지마는 고금에 전하처럼 행동하는 이는 없었습니다.” 하였다. 이에 연산주가 성을 참지 못하여 활을 당겨 쏘아서 갈빗대에 맞히자, 김처선은 “조정의 대신들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데 늙은 내시가 어찌 감히 죽음을 아끼겠습니까. 다만 전하께서 오래도록 보위에 계시지 못할 것이 한스러울 뿐입니다.” 하였다.연산주는 화살 하나를 더 쏘아 맞쳐서 공을 땅에 넘어뜨리고, 그 다리를 끊고서 일어나 다니라고 하였다. 이에 처선은 임금을 쳐다보면서, “전하께서는 다리가 부러져도 다닐 수 있습니까.” 하자, 또 그 혀를 자르고 몸소 그 배를 갈라 창자를 끄집어 내었는데, 죽을 때까지 말을 그치지 아니하였다. 마침내 그 시체를 범에게 주고 조정과 민간에 ‘처(處)’ 자를 말하지 못하게 하였다. 《소문쇄록》

    ○ 권발(權?)이 갑자년 시험에 합격했는데, 책문(策問) 시험에 합격되어 이름을 떼어 본 뒤에 시관이 시권 안에 처(處)자가 있는 것을 깨닫고 낙방시키기를 청하였으니, 이는 앞서 연산주가 노하여 조정과 민간에 처선(處善)이란 두 글자를 쓰지 못하게 한 까닭이었다. 권발은 뒤에 정묘년에 과거에 합격되었다. <행장>
     
     
    이긍익의 연려실기술에서 <처>라는 글짜때문에 낙방하는 선비가 있는가 하면, 24절기 <처서>에 들어가는 <처>자도 김처선과 같다하여 다른 글짜로 바꾸었고, <김처선>이란 이름을 쓰는 모든 자들에게 개명을 하도록 하였다고 <조선왕조실록>는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 왕의 이름에 들어가는 글자를 피해서 기록하는 것은 역사서에 수없이 보이는데 죄인의 이름짜에 들어간 글짜까지 피하게 만들었다는 <김처선>이 어떤인물이고 연산군이 어떠한 인물인지는 알만하다.
     
    역사란 바라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다가온다. 우리는 일제시대는 잊어야하는 시대로, 망각해야 하는 역사로 생각을 한다. 그래서 일제시대에 수많은 역사흔적들을 없애버리고, 감추고, 잊어 버리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광개토대왕이나 대륙백제, 백제의 담로국은 없어도 만들어야 하고, 일제시대, 우토로나 위안부, 광주518 등 아프픈역사는 감추고 싶어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가장 웃기게 왜곡된 용어가 있다. <한일합방>이란 말인데.. 일반적인 해석은 한국과 일본이 하나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합방한 주체가 한국이고 객체가 일본이 된다. 만약, 미래에 어떤이가 <한일합방>을 해석한다면 한국이 일본을 합방했는줄 알것이다. 그리고 한국이 일본을 점령햇는데 일본이 왜곡했거나, 사대주의자들이 역사를 감추고 삭제했다고 방방 뜰것이다. 얼마나 얼척없는 일이 발생할것인가? 정확하게는 <일한합방>이 되어야 한다.
     
    불행한 역사도 사실에 부합되게 기록으로 남아있어야 한다. 그런것이 역사인것이다. 그래야 역사와 끝임없이 대화를 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다. 화려한 역사만 기록된것은 역사라고 할 수 없다. 화려함만 있는 역사는 그저그런 선전 찌라시에 불과하다.
     
    역사는 희망을 적는 기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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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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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5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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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Favicon of http://schnellewaerme.de BlogIcon schnellewaerme 2017.10.07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교회를 난타하기에 이

    13. Favicon of http://fastheat.me BlogIcon fastheat 2017.10.07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에 부합되게 기록으로 남아있어야 한다. 그런것이 역사인것이다. 그래야 역사와 끝임없이 대화를 하고

    14. Favicon of http://regentonnentest.de BlogIcon regentonnentest 2017.10.07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 남아있어야 한다. 그런

    15. Favicon of http://schulranzen-tests.info BlogIcon schulranzen-test 2017.10.07 0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 한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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