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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금요일 SBS 토론 프로에서 전원책은 성범죄의 원인으로 미디어의 잘못을 지적했다.


미디어에서 어린 여가수 노출이 성범죄를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들었으며 이들의 노출은 시청자들에게 성범죄에 대해서 무감각하게 한다고 했다.


또한, 성범죄가 늘어나는 원인으로 성매매를 금지한 것도 원인이라고 한다. 단순히 생각하면 전원책 말이 맞는 것처럼 보인다.

물론, 과도한 성적매력을 장사하는 것은 바른 것은 아니다. 여성을 성적대상으로만 생각하는 제작자의 문제이고,섹시하다는 말은 칭찬으로 받아들이지만, 성적매력이 있다는 말은 욕으로 받아들이는 연예인들과 이를 소비하는 시청자의 문제일 뿐이다. 성적매력과 섹시는 같은 뜻일 뿐이다. 자신들이 정확히 노래가 아닌 무엇을 팔고 있는지를 아는게 우선이다.

그런데 정말 전원책의 말한 것이 사실일까?


미안한 이야기지만 전원책은 서로 연관이 없는 이율배반적인 이중적인 논리를 들고 있다. 한 가지는 성매매를 금지해서 음성적으로 성매매가 늘어났고, 성욕을 분출하지 못한 사람들이 성욕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성범죄로 분출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전원책의 말을 약간 비틀어 버리면 이상한 논리가 성립을 한다. 공공미디어에서 성욕을 자극하는 어린 가수들의 노출이 있었기 때문에 성욕을 대리해소를 시켜주고 있어서 성범죄가 줄었다고 해도 된다. 성매매를 금지했기 때문에 성욕을 분출할 창구를 만들지 못한 사람들이 성범죄를 저지른 것이 되니 말이다.


사실 성은 은근히 감출수록 묘한 매력을 발휘하지만 대 놓고 들어내면 매력이 떨어지고 성에 대한 환상이 사라진다. 성에 대한 환상을 키운건 성을 터부시하고 감추려고만 해서 이다. 사실 성은 아름다운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 보호하고 지켜주어야 하는것이지 터부시하면서 지키려고하는것은 이율배반이다.

오히려 성에 대한 환상을 깨주고 있고, 성에 대해서 무감각하게 하는 작용을 하기는 한다. 일반인들 중에서 이들 노출하는 아이돌이던 성인돌이던 상관없이 성적 매력을 발상하는 여성들은 없다. 그러니 애인이 매력적이게도 보이지 않을뿐만 아니고 일반여성들의 노출이 성범죄를 일으키는 환상을 심어주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성범죄를 약화시키는 작용을 하면 했지 증가시키는 역할을 할 수 없다는 뜻이다. 여가수나 남자가수 등 연예인들의 노출을 걱정해야 하는건 일반인들의 성에 대한 비교심리를 심어주어 부부간이나 애인간의 애정전선에 빨간불이 생긴다는 우려를 해야 할 판이다.  

어쨌든, 과다한 노출과 성매매 금지가 성범죄를 증가했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 성범죄의 증가는 없다. 단지 성범죄를 저지르면, 당당히 신고를 하는 신고율이 늘었을 뿐이다.


성을 음성적으로 터부시 하는 곳에서 성범죄는 만연한다. 그리고 신고를 하지 않고 피해자를 가해자 인듯하게 모는 사회분위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성을 더 이상 음성적으로 생각하지 않을 뿐만 아니고 성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을 뿐만 아니고, 성폭력에 대한 피해를 가해자로 보지 않고 피해자로 보려는 시각들이 늘었다는 것이다.


문제는 아직도 전원책처럼 과도한 노출이 성범죄를 양산했다는 식의 피해자가 노출이 심하게 해서 가해자가 어쩔 수 없이 성폭력을 했다는 피해자 유도론이다. 그런데 성범죄의 증가와 노출은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다.
 


전원책의 주장이 맞을려면 노출이 많은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에서 가장 많은 성범죄가 일어나야 하고, 여름처럼 노출이 심한 계절이 가을이나 겨울보다 수백배 많은 성범죄가 일어나야 하지만 그런 보고는 어디에도 없다. 그러니 노출과 성범죄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성범죄의 절대다수는 근친간이나 자기(피해자)활동 지역사회에서 일어난다. 전원책 식으로 해결을 할려면 여성주위에 있는 남성들은 다 남근을 없어버리거나 화학적 거세를 하여야 할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다면 여성을 남성주위에 노출을 시키지 않고 아랍처럼 얼굴을 가리고 노출을 전혀 하지 않도록 하면 된다. 그렇다고 해서 아랍쪽에서 성범죄가 없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햇다.

고대로부터 성문화가 가장 발달한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대외적으로 노출을 금지한 중국이나 중동이나 인도에서 음성적이나 양성적으로 발달되었다는 것을 알면 함부로 전원책 처럼 말 하지 못할 것이다.


실제로 성범죄가 여타 국가보다 많은 원인은 한국의 시스템에 원인이 있다. 한국은 대다수의 나라와는 다르게 성을 터부시 한다. 또한, 성장기에 공부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리고 성적 활동기가 왕성한 시기에 결혼이란 제도를 활용하지 못하고 대부분이 30세가 넘어서 성 욕구를 해소할 파트너를 얻는다.

전원책이 엉뚱한 이야기를 했지만, 한 가지 맞춘 것은 성욕구가 강한 사회에서 성을 억제하고 감추려고만 했지 자연스럽게 풀어줄 출구를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과도한 노출은 오히려 성적매력을 축소 시키는 경우도 있다. 성은 은근히 감출수록 묘한 매력을 발휘하지만 대 놓고 들어내면 매력이 떨어진다. 전원책 같은이 처럼 노출이 심하면 대상에 상관없이 성적욕구가 생기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반대인 경우도 있다. 이 글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정리를 하면 최근에 논란이 있는 성범죄 뉴스는 트랜트에 불과하다. 하루에 성범죄는 수백 수천 건이 발생하고 발생한 수천 건 중 범죄로 신고 된 40여건이 있다. 신고된 40건 중에서 뉴스를 타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언론이 한국을 부패공화국으로 만들려면 매일 일어나는 뇌물이나 독직사건을 매일같이 한건씩 보도를 하면 부패공화국이 될 수도 있다.


대부분 성범죄를 뉴스화 하는 이유는 다른 범죄사실을 숨기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검찰의 문제와 총리실의 민간인 사찰 등이나 6월 지방선거의 패배를 호도하기 위해서부터 부쩍 성범죄 사건이 뉴스를 타기 시작했다는 것을 안다면 뉴스만을 가지고 대한민국이 성범죄공화국이라고 매도해서도 안 된다. 오히려 성범죄를 신고했을 때 피해자를 가해자처럼 여기는 전원책 스러움을 경계해야 한다. 지금은 이성을 찾을 때 이다.

연예인들의 과다 노출로 인한 성범죄의 증가론이 아닌 연예인들과 비교되는 일반 대중사이에 만연한 이성간 성적 무덤덤의 사회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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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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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hinkdenny.tistory.com BlogIcon 신비한 데니 2010.07.11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입니닷!!!!!!!!!!!!

  2. 마른 장작 2010.07.11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논리입니다. 일단 이 정도로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에 관한 저의 주관이 아직 서지 않았습니다. 다만 갓쉰동님의 글에서 생각의 꺼리를 발견했습니다.^^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7.11 0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한국내 TV에서 여자출연진 분들이 벗어봤자 성인 여성이 벗는것 입니다.
    그런데 국내에서 성폭했 당한 사람은 여자 아이들 입니다. 미성년자. 보통 중학생 이하.
    아무리 성인 여성이 올 누드로 몇시간 방송 진행을 해도 미성년자 성폭행 할 사람에게는 어떠한 영향도 자극도 주지 못합니다. 고로 전원책의 주장은 이런 이유로도 반박할 수 있습니다.

  4. 글쎄.... 2010.07.11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들 노출은 둘째치고 창녀촌 폐지가 영향을 끼친건 확실하지.....돈으로 해결하려고 해도 음성적으로 되었기에 서민들이 이용하기엔 너무 비싸고.....나이트나 만남사이트를 이용하기엔 여러모로 부족한 인간들은 뭐 어쩌라고?? 개중에는 그냥 참고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확 돌아버리는 인간도 있겠지....요즘보면 확 도는 인간들이 많은것 같더라고....만약 창녀촌이 아직까지 평범하게 이용가능해서 그 아동범죄자들이 성욕을 그때그때 풀었음 어떻게될까?? 그나마 옜날에는 이런 아동성범죄기사를 가뭄에 콩나듯 본거같은데말이야...

  5. 정말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들 많네 2010.07.11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처에 아는 학생들 없나요? 요즘 애들 이성교제 예전보다 더 잘합니다
    그렇다고 그 얘들은 좋아하는 아이돌도 없는줄 아세요? --;
    다들 전원책처럼 노땅이라도 됩니까? 왜 이렇게 다들 말도 안되는걸 논리라고..

    그리고 집장총이 성매매와 관계가 없으니까 제발 이상한 소리 좀 하지 맙시다
    여러분들이 하는 소리중에 맞는 소리는 남성우월주의적인 폐쇄된 사회에서 성범죄가 많다는 것뿐입니다
    아동의 성을 탐닉하는 범죄자는 왜소한 자기신체(기시기..)에 대한 열등감과
    미성숙된 인격과 이런저런 이유로 성인여성에겐 자신의 욕구를 풀지 못해요..

    그리고 예전에 아동성범죄 기사가 가뭄에 콩 나던건 경찰이나 기자조차 그런 기사를
    더러워하고 피해자에게 모든 고통을 전가시켰기 때문이야..
    마치 이슬람국가에서 강간피해여성이 남성을 유혹했다는 이유로 돌에 맞아 죽음을 당하듯이..
    대한민국도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똘기 충만한 나라라구요!!!

    그나마 인.권이란 의식이 생겨서 그런 문제도 내놓고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원래 기자란 넘들은 특이한 범죄기사만 보도합니다
    초등학교에서 성폭행, 학교에서 납치성폭행, 탤런트의 폭행 이런게 나오지
    김씨가 이씨랑 술먹고 그냥 주먹다짐했다 이런건 당연히 그들도 관심 없어요...

  6.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milf.php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niches/milf.php 2012.07.14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는 방송을 하지 않고 미리 킬을 시켰어야 한다.


  7. Favicon of http://blogskinny.com/ BlogIcon Isadora 2012.09.05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케이팅 선수들이 선두에 나서지 않는 이유는 첫 번째 주자가 공기저항을 모두 이겨내야 한다는 점이다.

손석희가  하차하는 <mbc 손석희 100분 토론>에서 '군가산점 논란'을 주제로 토론하였다. '병역비리 척결의 하나로 군가산점을 주겠다'는 국방부의 아동틱한 발상에 대한 토론이였다. 전원책을 비롯해서 "군가산점을 주면 병역비리가 척결되는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에 적극 동의한다. 군역은 의무사항이다. 하지만 군역은 역대로 가고 싶은 사람이 별로 없다. 물론, 개중에는 군에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군이야기만 나오면 신검을 같이 받던 어떤 한 사람이 떠 오른다. 그 사람은 신검을 받을때 키를 조작 하였다. 감독관에 걸려서 재대로 키를 잴 수 밖에 없었고, 몇 센티 차이로 국방의 의무를 질수가 없었다. 발꿈치를 드는 대신에 이 사람은 엉거주춤하게 거북이 목이 들어 가듯이 키를 재었다. 그는 일반인들과 다르게 진정 군대에 가고 싶어한 사람이다. 하지만 키가 컸던 것이다. 키를 조작해서라도 군대에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감독관에게 눈물을 흘리면서 통사정을 하는 것이였다. 지금은 최홍만 처럼 키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군대에 들어가지만, 당시에는 키도 군대에 갈 수 있는가 없는가의 판단 기준 중에 하나였다.

군문제만 나오면 드는 영국의 사례

어찌 되었던, 군문제가 생길때 마다 반드시 예로드는 나라가 있다. 영국의 왕자들은 필히 군필을 한다. 그리고 전쟁이 나면 앞장서서(?) 자신들의 의무(?)를 다한다. 필립은 2차대전에 참전했다가 전사 한다. 그리고 포클랜드 전쟁에 앤드류 왕자도 있고, 최근에는 아프카니스탄에 참전하는 해리 왕자 등 도 있다. 로마 귀족이나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필히 군대에 가야만 한다. 사실 이들이 전장에 나가는 이유가 명확하다. 의무가 아니고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편이다.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스스로 전장에 나아가서 솔선수범을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백성들은 왕이나 귀족들를 인정하지 않고 기득권에 반대를 하는 것이다. 시민이 왕이나 기득권을 지켜주는 총알받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 백성(시민)들은 지배자 들이 외부인이건 내부인이 바뀌던 누가 되었던, 별반 생활에는 다를것이 없다. 하지만 기득권 층은 외부의 적으로 부터 나라를 잃게 되면 기득권 자체가 송두리채 없어져 버린다.

물론 개중에는 우리나라처럼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외부의 적에게 비리 붙어서 호의호식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프랑스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국권을 회복하고 독일에 기대서 복무한 자를 철저히 처단한다. 이는 두번 다시 배반자가 나오지 않게 하려는 수단이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처단은 고사하고 "기록으로 남기자"는 이야기만 해도 안된다고 성화인 자칭 <보수.우파>들이 득실거리고 있다.

어쨌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지킬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를 좋은 말로 노블리스 오블리쥬라고 한다. 한국말로 바꾸면 <솔선수범>이다.  우리나라의 기득권층과는 다르게 이들의 행동은 극히 상식적이다.  그러니 우리나라에서 군대에 가는 것은 의무가 아닌 노역이거나 형벌처럼 느끼게 되는 것이다.

포퓰리즘의 처방 군가산점

그런데 이런 상황을 개선하지 않고, 단지 군가산점제로 일반 백성을 꼬시는 행위는 시민을 알로 보는 행동이다. 물론 없는 것 보다는 <군가산점> 만이라도 있는게 좋잖아 하는 분들이 있으니 군가산점제가 호응을 얻을 수 있지만 말이다. 한마디로 포퓰리즘의 하나이다. 포퓰리즘이 꼭 나쁜건 아니다. 문제는 군문제를 다루는 근본적인 대책과는 하등 상관이 없고 남의 권리까지 침해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문제는 기득권이나 가진자들이 자신들의 재산이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 행동하지 않고, 가지지 못한 자들에게 자신들의 권리와 의무를 지우게 하는 것이다. 그러니 군대에 가는 것은 "뺑이를 치러 가는것이다"라고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병역의 의무를 지려 하지 않는자들은 가진자들이다. 서구와는 정 반대의 현상인 것이다. 군대에 가는 자들은 권력과 재력과 인맥 등 .힘이 없는 일반인 들이다. 이들이 병역을 회피하면 가혹한 형벌을 당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기득권층은 병역을 면탈해도 빠져 나갈 구멍이 수 없이 많이 있다. 이는 같은 병역을 회피해도 처벌이 서로 다른 형평성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친북좌파 = 충실한 국방의무, 반북보수 = 국방의무 면탈

병역이 의무인 대한민국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국무총리인 정운찬, 국방의 한축인 국정원 원세훈 원장이란 자도 군대에 안가는 나라다. 그런데 총을 쏴본적도 없고, 총을 어떻게 쏴야 하는지도 모르고, 경례도 재대로 못하는 이들이 유독 말로만 국방을 강조하고 대북정책은 강공책이다. 그리고 자신들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보수이며 우파라고 한다.


어떤 보수.우파가 위로 부터 아래까지 군대를 안가려 하겠는가? 반면에 이들이 친북세력이라고 모는 사람들의 대표주자인 노무현은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지키며 반북을 하였다.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지키면 친북이 되는 세상이다. 친북하지 않을 려면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아야 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친북은 국방의 의무를 지려하지 않는 자칭 보수.우파들이 하는 특징적 행동인데 말이다. 군대에 가지 않아야 출세하고 성공 할 수 있다는 명백한 산 증인 들이다. 이런 나라에서 누가 국가에 봉사할 국방의 의무를 지려하겠는가?

어찌되었던 영국 등 서구에만 <노블리스 오블리쥬>가 있는게 아니다. 신라사회에는 일상화 되어 있었던 것이다. 신라가 삼한일통을 하게 된 커다란 이유 중 스스로 자신들의 재산이나 귀족의 명예를 지키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었다. 또한, 전장에 나아가서 죽는 것을 최고의 명예로 알았다. 그러니 신라 백성들은 이들 왕족이나 귀족을 따르지 말라고 해도 따른다.

신라 화랑들 해법을 말하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신라 진평왕 시기를 다룬다. 꽃미남(?) 알천(이승효), 석품(홍경인), 호재(고윤호), 임종(강지후), 대남보(류상욱), 왕윤(김동희), 필탄(이상현) 등 10화랑이 나오지만, 이때 신라는 초급장교를 만드는 조직이 있었다. 다름이 아닌 화랑조직이다. 8세 풍월주인 문노(538년생)는 화랑이 되어서 14세 어린나이에 551년 신라 진흥왕과 백제 성왕 시기 연합군의 일원으로 대 고구려  전쟁에 혁혁한 전공을 세우기도 하고 무수한 전쟁에 참전한다. 또한, 576년 8세 풍월주에 올라 화랑제도을 정비하고 화랑을 귀족 전사의 집단으로 일신 한다.


화랑의 조직은 왕족을 비롯해서 귀족집단의 자제들이 들어가야 할 만큼 필수적인 조직이였다. 이들에 빠진 사람들은 오히려 왕따를 당하고, 화랑으로서 전쟁이 났을때 참전하지 않는건 치욕으로 느꼈다. 문노는 561년 대가야 전쟁에 참전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관례대로 왕따를 당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문노의 제자인 사다함은, 문노는 가야의 외손으로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고 변론을 하였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생은, 춘추가 당항성으로 부터 돌아올때 "말을 타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어찌 왕족인 춘추는 말도 타지 못하냐"고 구박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미생을 지켜보는 미실이나 하종이나 설원랑 등은 미생을 "너나 잘하세요"라는 듯이 처다보고 웃는다.

미생(정웅인)은 아버지 2세 풍월주 미진부로 부터 어린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말을 못탄다는 이유만으로 집에서 쫓겨 날뻔 하였고, 무예 스승인 문노로 부터 버림받을 뻔 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드라마 사상 전투씬중 최고라는 <아막성>전투에  덕만을 비롯한 유신과 10화랑들이 참전한다. 이 전투는 드라마와는 다르게 602년에 벌어진 전쟁으로 화랑의 일원인 추항과 귀산이 백제군에 맞서 전사하고, 남은 군인들이 아막성을 지키는데 성공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아들일것 같은 젖비릿내나는 춘추에게까지 알로 보이며 가장 비리하게 나오는 용춘(도이성)도 603년 13세 풍월주의 지위를 호림에게 물려주고, 12세 풍월주 비보랑과  장인인 대남보와 함께 한수 전쟁에 참전하여 전공을 세운다.
드라마에서는 602년 아막성 전투 당시 호재(림)이 풍월주로 전장에 참여를 하지만 이때 풍월주는 13세 풍월주인 용춘이였다. 아막성 전투에 참전을 한다면 호재가 아닌 용춘이 풍월주의 자격으로 참전을 했어야 한다.


만약,  배역과 인물 캐릭터를 정상적으로 한다면 보종역에 유약한 도이성이 어울리고, 용춘역에 쌈짱 백도빈이 어울린다. 미실이 걱정해서 나이어린 18살 유신에게 부탁할 정도로 33살 보종은 유약하기가 그지 없었고, 반면에 용춘은 전장터에 나가지 못해서 몸이 근질근질한 전사의 기질을 타고났기 때문이다.

삼국사기 김흠운 열전에는 김흠운이 문노지문인 호국선 조직에 가담을 하였다고 한다. 김흠운은 김춘추의 사위로 655년  조천성 전투에 참전을 한다. 하지만, 후퇴해야 할 시점에 후퇴를 하지 않고 백제군에 맞서서 장렬히 전사한다. 김흠운의 아내는 요석공주로 생각되어 진다. 남편을 잃은 요석공주는 설원랑의 후손인 원효와 관계하여 설총을 낳는다. 김흠운과 요석공주의 유복자인 딸은 신문왕비인 신목태후인것이다.


신라 화랑 관창은 660년 황산벌 백제 계백의 오천 결사대에 막힌 전선을 뚫는데 혁혁한 전공을 세운다. 또한, 김유신의 동생인 김흠순의 아들 반굴도 이때 죽는다. 김흠순의 손자이자 반굴의 아들인 영윤은 684년 고구려 유민 반란군을 토벌하다 장열히 전사를 한다.

김유신의 아들인 원술은 672년 대 당전쟁인 석문전투에 비장으로 참전한다. 전세가 불리하자 후퇴했다는 이유로 어머니 지조(소)부인에게 가문의 치욕이라는 오명을 쓰고 아버지 김유신의 장례에도 참석하지 못한다.

어찌되었던 신라의 귀족집단에서는 군을 면탈하는 행동은 오명이였다. 지금처럼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서 병역비리를 저질러야 <신의 아들>로 추앙받는 사회가 아니고 그들 지배층에서도 왕따를 당할 만큼 불명예였다. 또한 자조적으로 군대에 가는 것을 <어둠의 자식>이라 부르지도 않았다.

결론은 가진자들의 솔선수범이 해법

이처럼 신라는 지배계급인 왕족. 귀족으로 부터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솔선수범을 하고 있으니, 백성들이 따르는건 당연한 귀결이다. 또한, 3국중에서 삼한일통을 하고, 당군을 축출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토대는 왕으로 부터 왕족.귀족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쥬 (솔선수범) 때문인것이다. 병역기피나 병역비리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처방은 신라 화랑의 예처럼 기득권을 가진자들이 스스로 자기것을 지킬려고 할때이다. 군대내 복지나 군대에서 사회복귀 프로그램이나 군가산점은 부차적인 문제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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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berwy BlogIcon 2009.10.16 0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군가산점제나 군문제 나오면 정말 민감하죠 ㅋ 글 잘읽고 갑니다 예전에 이 주제로 토론한적이 있어서 트랙백 걸고갑니다 ^^

  2. 2009.10.16 0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10.16 0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대의 시설에 조금 더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트랙백 걸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4. Favicon of http://kempwin@naver.com BlogIcon 좋은의미 2009.10.16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군가산점이 없어진것자체가 우리나라의 모순점이었죠. 이일로 여성부를 정말 싫어하게 되었지만..하지만 어제 군가산점을 부활시키자는 의견은 정말 어이없더군요. 현역복무를 하게되면 2년이 아니라 3년가까히 사회생활이 멈추죠(잘아시겠지만 대학생이 4~5월에 군대를 가게되면 전역후에 복학도 못하고 10개월을 기다릴수도 있으니...저처럼 2년2개월이상 복무한사람은 2월에 군대를갔음에도 10개월을 쉬어야했다는...)

    그런 희생에 대한 댓가로 군가산점을 부활시키겠다! 대신 출산을 한 여성도 가산점을 줘서 형평성있게 하겠다! 라고 했다면 대환영이지만, 겨우 군복무기피자를 줄이기위해서 군가산점을 논한다는건 참....

    mb정부답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발에 오줌누는 꼴이요 ㅡㅡ;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7 0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용.. ㅋㅋ
      어제는 정말 한심한 국방부가 되겠지용..
      또한 기피자 를 징벌적 연장군복무라니. 코미디도 아니공..

  5. Favicon of http://link2u.textcube.com BlogIcon 아홉살인생 2009.10.16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들이 솔선수범을 해주면 정말 문제가 일거에 해결이 되겠죠. 그런데 그들이 과연 쉽게 그리 하겠습니까? 해주십사~~하고 앉아서 빌 수야 없지 않겠습니까
    결국 그렇게 때문에 그들을 통제하고 유도할 이런저런 장치가 필요한게 아니겠습니까

  6. Favicon of https://sapientis.tistory.com BlogIcon 백두 대간 2009.10.16 1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북좌파 = 충실한 국방의무, 반북보수 = 국방의무 면탈

    전쟁이 난다면?

    친북좌파 = 자발적으로 총 들고 전쟁 참전 총알받이, 반북보수 = 장롱에서 여권 꺼내 해외 도피.

  7. 갓쉰동님 광팬 2009.10.16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가끔 우리나라가 다시 전쟁이 나거나 국권이 침탈되면 누가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던질까 궁금합니다.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풍비박산나는 우리의 상황을 볼때 말이죠... 전 얼마 전에 신채호 선생님의 후손이 이제서야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했다는 기사를 보고 욕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던지고 가정을 포기했던 그분의 자손들을 우리가 응당 보답을 해야 잘 돌아가는 나라가 아닌가요? 지금 기득권층은 병역비리하면서 보수를 외치는거 보면 개콘보다 더 재밌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0.17 0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전쟁이나면 두번 다시는 목숨을 걸려고 하지 않을 걸용.. 그게 무섭지용..

      개콘이지용. 개그맨들 밥줄을 끊어도 유분수지용.. ㅋㅋ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0.17 0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기득권을 스스로 포기 절대로 안 한니까
    솔선수범은 더더욱 안 하니까 답답한 노릇입니다.
    이 나라의 가진자들이여 권력이여 솔선수범하라! 하라! 하라!

  9. ffb 2011.05.30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개머리판에 눈갖다대고잇는건 정말 가관이네여 m60인가여
    군대안간거 자랑하는건가

  10. ffb 2011.05.30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개머리판에 눈갖다대고잇는건 정말 가관이네여 m60인가여
    군대안간거 자랑하는건가

  11.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12.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mature.php BlogIcon Mature Pussy 2012.07.12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중에 김영랑의 시처럼 모란이 피기까지는 삼백예순날은 아니더라도

  13. Favicon of http://immacarrero.multiply.com/journal/item/725/Ab_Muscles_In_Survival_Sets_-.. BlogIcon coghlan's emergency sleeping bag 2012.11.01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왕이 마흔일곱의 나이에 등극했다고 기록하고 있네요. 젊은 나이에 성조황고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

  14. Favicon of http://habitual.wordpress.com/2008/03/05/rent-a-what-act-now/ BlogIcon portable pet fence panels 2012.11.07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라운 것입니다. 수많은 새로운 브랜드 이름은 다른 가전 제품과

  15. Favicon of http://reyholcombe.multiply.com/journal/item/660/The_Contents_Of_An_Survival_Kit BlogIcon ready store freeze dried food 2012.12.10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이는 한때 꿀벅지라는 말이 자신을 칭찬하는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꿀벅지라는 말이 가지는 성적인 취향임을 알았을 때 유이는 꿀벅지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16. Favicon of http://therapydogrescue.com/program/interesting/college-dogs/pets-take-the-bit.. BlogIcon invisible fence batteries 2012.12.22 2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코에는 메인에 '블up베스트'와 'Hot포스트'가 있지만 그 고정성때문에 다이나믹한 변화가 있는 실시간

  17. Favicon of http://zzzjzy2105.bugs3.com BlogIcon uvlaNeorymn 2014.03.23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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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Favicon of http://zzzgyy8022.bugs3.com BlogIcon uvlaNeorymn 2014.03.24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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