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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2010/03/29 - [스포츠] - 김연아에 배신당한 ISU 심판들? 기사를 송고하였더니 몇몇분들이 자극적으로 글을 써서 군중심리를 자극하여 인기나 얻어볼려는 글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ISU 심판진들과 일본의 견제가 소설이라고 까지 하였다. 이글을 읽어보고도 소설이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다.


이런 분들은 피겨가 무슨 종목인지 모르는 분임에 틀림이 없다.

이유는 의외로 간단한다. 이전글에서 기술적인 글을 쓰지 않고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점프를 뛰는 종목을 비교하여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피겨를 두고 벌어지는 권력암투에 대해서 일반적인 글을 썼다.

하지만, 이번 글은 피겨가 얼마나 웃긴 종목인지를 이야기 하려한다.

사실 일반인들은 피겨를 모른다. 그냥 김연아가 세계에서 1등을 자주하고,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니 그냥 좋아할 뿐이다. 하지만 피겨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피겨에서 1등을 한다는게 얼마나 힘든 종목인지를 금방 알 수 있다.

일반적인 운동은 개인의 역량과 조금의 지원만 있다면 어떤 종목에서던 세계최고 수준의 도달할 수 있다. 물론, 개인의 역량에 스포츠과학의 지원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일정한 국부와 부모의 부가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100미터 우사인 볼트같은 경우 선천적인 역량과 자메이카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 자메이카가 국부가 세계기준으로 한다면 하위권에 해당한다. 하지만 자메이카는 전략적으로 육상 단거리 종목을 육성하였다. 한국이 동계 올림픽 숏트랙과 하계 올림픽 양궁이나 태권도 등 몇몇 종목을 전략적으로 육성한 것 처럼 말이다.

하지만, 피겨나 특정 몇몇 종목은 개인의 역량과 부모의 부에 사회적 인프라가 갖춰지 않는다면 해결할 수 없다. 그래서 중국처럼 국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는 공산주의 국가에서 주로 사용하던 방법이다. 러시아 같은 경우 공산주의 시절에 모든 운동경기에서 미국을 압도하는 전력을 발휘했다. 현재는 중국이 국부를 바탕으로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운동선수를 키우고 있지만 말이다.

하지만, 러시아가 개방이 되고 민주주의(?) 국가로 바뀐 후에 러시아는 모든 운동경기에서 낙후성을 벗어나지 못했다. 현재 러시아에서 선수로 운동을 한다면 개인이 돈을 지불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공산주의 국가 시절에 갖춰논 인프라가 있더라도 러시아는 개방후 개인들이 운동을 하기에는 돈이 너무 들어간다.

러시아 같은 경우 현재도 옛 러시아 시절에 했던 것처럼 국가대표급 선수 같은 경우에 일정한 지원을 한다. 하지만, 2002년 은메달, 2006년 금메달, 2010년 캐나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인 에브게니 플루첸코 선수는 자국에 돌아가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했다. 국가에서 지원한 선수지원금을 연맹에서 중간착폭하여 선수들이 운동을 제대로 못한다고 말이다.

피겨에서 카타리나 비트가 올림픽 2연패를 하고 레전드가 되어 전세계를 호령한 이유는 공산주의 동독에서 국가적으로 지원을 했기 때문이다. 만약, 카타리나 비트가 서구에서 태어나 부모의 부가 없다면 카타리나 비트는 피겨는 고사하고 다른 일을 했거나, 피겨를 한다고 했더라도 피어보지 못하고 세계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을 것이고, 올림픽 2연패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

피겨란 국가나 연맹의 전폭적인 지원이던, 부모의 전폭적인 지원이던 상관없이 첫째도 돈이고 둘째도 돈이다. 선수의 개인의 천재성과 역량은 후순위에 불과하다.


대한민국은 예전 러시아나 동독같은 공산주의 국가도 아니고, 부모들이 돈이 많이 있을 만큼 미국이나 유럽처럼 잘사는 국가도 아닌 어정쩡한 중간에 위치한 국가이다. 현재의 대한민국의 과도기적인 위치에 처해있다. 국가가 엘리트 운동선수들에게 어느정도 지원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전략적으로 피겨 선수를 육성하는 것도 아니고, 사회적으로 인프라가 갖춰진것도 아니고 개인이 하기에는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상황말이다.

대부분의 국내 운동선수가 그렇듯이 김연아가 차려놓은 밥상에 정치인들은 숟가락 올려서 이용해 먹을 줄만 알고, 국가의 지원도 없고, 연맹의 지원도 없고, 피겨는 동네 꼬마들과 같은 링크를 사용하면서 기술은 완벽하였다. 그래서 김연아의 존재가 유독 튀어 보이는 것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피겨에서  점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피겨 스케이터의 부츠에는 일반 쇼트랙이나 스피드 스케이팅처럼 날이 하나가 있지 않다. 오히려 아이스 하키처럼 날(엣지)이 두개인 스케이트 날을 가지고 있다. 또한, 토(TOE)처럼 톱니바퀴처럼 생긴 것이 날 앞쪽에 붙어있다.

점프는 토와 날인 엣지를 이용해서 한다. (오른발(손) 잡이 기준)

토룹 :  플립과 반대로 왼쪽발의 토를 찍는 동시에 점프를 하고 회전과 착지는 럿츠나 플립과 같다.  오른발 잡이 인 경우 모든 점프는 오른발 바깥쪽 날로 착지를 한다. 

플립 :  뒤로 진행(스케이팅)하다 럿츠 엣지와 반대로 왼발  중립에 가까운 안쪽날(엣지)를 사용하는 동시에 오른쪽 발의 토를 찍어 시계반대 방향으로 회전하고,  오른발 바깥쪽 날로 착지한다.

럿츠 : 토계열 점프 중 김연아가 플립과 함께 주무기로 사용하는데 뒤로 진행(스케이팅)하다  왼발 바깥쪽 날(엣지)를 사용하는 동시에 오른쪽 토를 찍어 뛰어 올라 시계반대 방향으로 회전하고 오른발 바깥쪽 날로 착지한다.

이들 점프들은 뒤로 진행하다 뛰어야 한다. 앞을 보고 뛰는 점프는 (악셀)점프 밖에 없다. 

엣지(날)계열 점프는 살코와 룹점프가 있다.

살코 : 양발을 벌린 상태에서 뛰어 반시계방형으로 회전하는 한다. 이때 자연스럽게 양쪽발은 안쪽 엣지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쉽게 알 수 있는건 다리를 벌리고 점프를 한것 처럼 보이면 살코 점프이고 대충 다리가 한자의 사람인 ( 人 ) 모양 처럼 보이면 살코점프를 뛴다고 보면 된다.

룹점프 : 살코와는 반대로 다리를 엑스자( X )로 하여 뛰어 오른다. 당연히 양쪽 스케이트 날(엣지)가 바깥쪽에 걸리게 되어 있다. 
 

김연아 트리플 럿츠 : 규정대로 뛰고 있다. 특히 오른발 토를 찍을 때를 보자 확실히 토를 찍는 동시에 뛰어 오르고 있지 않는가?
   


아사다 마오: 트리플플립+트리플토룹
동영상 출처: dair

아사다 마오의 토점프인 플립은 어떤가?

아사다 마오는 플립을 왼발 중립에 가까운 안쪽날(엣지)를 사용하지 않고, 살코점프에서 사용하듯이 왼발 깊은 인엣지를 사용한다. 깊은 인 엣지를 사용하려면 양발 사이가 많이 벌어 질수 밖에 없다. 또한 플립은 오른발 (토)를 찍어야 하지만, 보는 바와 같이 아사다 마오는 토를 찍는 듯 하면서 오른쪽 날(엣지)로 빙판위에서 회전을 한후 엣지로 앞을 보고 점프를 한다.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점수는 다음과 같았다. 첫번째 점프도 롱엣지이고 두번째 토룹도 룹도 아니고 토룹도 아닌 어정정한 점프가 아닌가? 그런데 회전수 부족도 없고, 롱엣지도 없고 GOE 점수만 0.8점이나 받았다. 

아사다 마오의 토룹점프도 플립과 비슷한 메커니즘을 밟고 있다. 한마디로 룹도 아니고 토룹도 아니고 살코도 아니고 총채적 부실덩어리이다.



한마디로 플립점프를 하는 듯 하다가 앞으로 뛰는 악셀점프도 아닌 악셀점프가 되어 버린다. 규정에 있는 플립이 아닌 플립처럼 진행하다 살코로 변형되고 다시 악셀점프로 바뀌고 있다.

문제는 김연아 만이 이들 모든 점프들을 ISU 규정에 맞추어 정석으로 뛰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사다 마오의 플립은 스페셜리스트에게 한번도 롱(Wrong)판정을 받은 적도 없고, 주의 판정을 받은 적도 없다. 하지만, 김연아는 정석대로 뛰고 있지만, 종종 플립판정에 (Wrong)판정과 회전수 부족을 받았다. 이를 심판의 장난과 ISU의 장난이 아니라면 어떻게 해석을 하여야 할까?

아사다 마오가 장기로 내세우는 트리플 악셀점프는 앞으로 보고 뛰어 올라 점프를 해야 하는 데 아사다 마오는 악셀점프를 뒤로 뛰고 있다. 또한 회전수도 부족하다.

사실 아사다 마오의 모든 점프는 피겨규정에 없는 점프들이다. 앞으로 뛰어 하는 점프는 뒤로 악셀처럼 뛰고, 뒤로 뛰어야 하는 점프는 앞을 보고 악셀처럼 뛴다. 한마디로 아사다 마오가 뛸 수 있는 점프는 아무리 좋게 좋게 평한다고 해도 단 하나 더블악셀 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아사다 마오의 점프를 지적하는 심판은 없다.

미국과 독일의 언론에서 아사다 마오의 점프 중 트리플 악셀의 문제를 지적하고, 럿츠와 살코 점프, 룹점프를 지적하기 전까지 스페셜 리스트들은 아사다 마오의 점프를 인정하고 GOE 를 주는 패널(저지)들이 점수를 폭풍해 주었을 뿐이다.

GOE 감등 요인                                           GOE 감등폭    최종 GOE
ㄱ.잘못된 에지로 도약하는 플립/러츠(sign "e")    -2 to -3      감점        
ㄴ.잘못된 에지로 도약하는 플립/러츠(sign "!")     -1 to -2      재량        
ㄷ.비루한 속도, 높이, 비거리, 공중자세               -1 to -2      재량        
ㄹ.비루한 도약(잘못된 토의 활용/도약에서의 치팅 : 명백한 전방도약, 지나친 프리로테이션 등)                                         -1 to -2      재량        
ㅁ.긴 점프 준비                                                -1 to -2     재량        
ㅂ.컴비네이션/시퀀스 사이의 흐름/리듬의 분실     -1 to -2     재량        
출처 : 피겨스케이팅 갤러리 ㅍㄹㅈㅁ님

아사다 마오의 점프는 GOE 감점규정에 모두 포함된다. 점프를 뛴다는 표시를 잔뜩한후 비루한 속도로 스케이팅 하다 속도를 급격히 줄이고, 잘못된 엣지(날)나 토를 사용해서, 반바뀌 돈 다음 (프리로테이션)한후 스케이트 날를 사용해서 점프를 하는데 높이는 그런데로 봐줄만 하지만, 거리는 스카이콩콩 점프를 한다. 착지후에서 언더로테이션(착지후 회전)까지 한다. 

<점프의 +GOE 요인 : 총 8개 항목> 
1) 의외의ㆍ독창적인ㆍ어려운 도입
2) 요소 직전의 명확한 스텝ㆍ스케이팅 동작
3) 공중자세의 변화 / 회전의 지연 : 회전시작점의 지연ㆍ회전자체(속도)의 지연
4) 좋은 높이 & 비거리 : 둘다 만족해야 함
5) 착지에서의 좋은 확장(point : 프리렉) / 독창적인 도출
6) 도입 ~ 도출까지의 좋은 흐름 : 컴비네이션ㆍ시퀀스에도 적용
7) 시종일관되게 쉬워보이는 수행 : 숙련도, 테크닉 레벨
8) 음악적 구성에 맞아떨어지는 요소(수행)
ㆍ2 ~ 3개 해당 : +1        
ㆍ4 ~ 5개 해당 : +2        
ㆍ6 ~ 8개 해당 : +3   
출처 : 피겨스케이팅 갤러리 ㅍㄹㅈㅁ님 

김연아 2009년 월드 3F + 3T

반대로 김연아는 연기를 한후 빠른 스피드로 질주를 하다 언제 점프를 하는지 모르게 점프규정에 맞추어 엣지나 토를 찍고, 동시에 뛰어 올라 높은 높이와 빙판을 가로질러 먼 거리에서 랜딩을 한후 언제 점프를 했는지 모르게 다음 연기를 하고 있다. 한마디로 어려운 점프를 너무나 쉽게 점프를 하고 착지한다. 

하지만, 결과는 아래와 같다.


피겨는 점프를 하는 운동이 아니고 연기중에 필요한 요소중에서 점프를 하고 스파이럴을 하고 스핀을 하고 스텝을 밟으면서 음악에 주어진 해석을 하고 연기에 스토리 텔링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김연아가 쉽게 한다고 해서 쉬운게 아니고 어려운 것을 너무나 쉽게 하는게 고수인것이다.  한마디로 음악이 녹아난 연기를 봤다면 피겨를 본것이고 점프만 봤다면 피겨를 본것이 아니다. 피겨는 연기지 점프가 아니다.
 
이제 다시 아사다 마오의 점프와 김연아의 점프를 비교해 보고 감점요소와 가점요소를 각자 채점을 해보라

오죽하면 컴퓨터 자동인식이나, 날으는 카드의 모양과 숫자를 맞추는 생활의 달인이 심판을 보는게 낫다는 이야기까지 나올까.

2010년 세계선수권 아사다 마오 프로토콜

만약, 아사다 마오가 점프에 넘어지거나 실패하면, 덜덜거리며 스피드도 없고, 깊은 엣지도 없는 중립에 가까운 스파이럴에 점수를 주고, 스핀에 점수를 더 주고, 프로그램 구성 요소를 결정하는 PCS에 점수를 주어 김연아와 비슷한 점수를 주고 있었을 뿐이다. 오죽하면 아사다 마오를 총점 불변의 <PCS공주>라는 말을 하겠는가?

만약, 아사다 마오의점프를 제대로 잡는 다면 트리플악셀+더블토는 더블악셀+싱글토가된다. 그리고 회전수 과다로 인한 감점대상이다.

트리플 플립은 잘봐서 악셀로 쳐줄수 있다. 하지만 마지막에 뛰었던 더블악셀을 자약룰에 의해서 0점처리 되어야 마땅하다. 

한마디로 요즘 노비스 레벨(13세 이하) 보다도 낮은 수준 밖에 안된다는 뜻이다.

2010년 세계선수권 김연아 프로토콜

반면에 김연아의 트리플 플립은 회전수는 완벽히 채웠다. 다만, 착지에 문제가 있었을 뿐이다. 하지만, 프로토콜은 다운그레이드 되어서 트리플플립 기초점이 5.5점에서 더블플립 기초점 1.7점으로 다운되었고 점수를 1.45점을 받는데 그쳤다. 5.5점에서 0.6점이나 최대 -1.2점 GOE를 받아 4.9점이나 4.3점 정도 받는다면 이해 할만도 하다.  

이전 2010/03/29 - [스포츠] - 김연아에 배신당한 ISU 심판들? 기사에서 은퇴하는 외국 심판의 예시를 들었던 것이다. 심판들이 "자신을 심판으로 불러주는 국가와 연맹에 영원을 판다"고 말이다.

2010년 세계피겨 선수권대회 테크니컬 스페셜 리스트가 미스터 아마노 신 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분은 일본사람이다. 피겨계에서 일본의 준코라인하면 알아주는 배경이다.  ISU가 일본에 의한, 일본을 위한 ,일본의 것이다. 최소한 돈에 명예를 팔아 먹지 않은 몇몇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그래서 알면 알수록 피겨는 겉보기에 아름다운 스포츠를 지향하지만, 추악한 정치스포츠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동영상 속의 광고판에 줄비한 일본기업들을 보라.

최소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경기를 보는건 상식이다. 피겨지식이나 배경지식을 갖출 시간이 없다면, 아무리 넘어져도 가장 자연스럽고, 빠르고, 높고, 밑에서 하는게 아니고 위에서(딜레이) 점프를 하고, 음악과 동화된 선수가 잘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반대로 넘어지지 않더라도 위의 잘하는 선수와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면 상대적으로 못하는 선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게 다 너무 빨리 나온 김연아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그러니 발기자들이 아사다 마오를 엮어서 라이벌 드립을 하고, 이에 부화뇌동하는 네티즌들이 넘어지면 점수가 낮은줄 알고 우승을 못하는 줄 안다.

김연아는 현재의 편파판정 상황에서도 현존하는 선수중 누가 되었던 4번 이상 실수하지 않으면 이길수 없다는 것이 증명된 대회가 이번 2010년 세계피겨 선수권 대회였다.

왜 김연아가 Qeen Yuna로 불리고, 살아있는 레전드 전설이고, 스케이터 중에 스케이터이고, 살아있는 예술품인지를 알 수 있다. 괜히 여왕은 영원하세요 라고 하는지 알수 있는 것이다. 비판을 하더라도 최소한의 지식은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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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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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연아사랑 2010.04.02 0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 방송 해설하시는 분들이 연아양 점프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없다, 완벽하다고 강조하는 것도 저런 장난질을 알기 때문이 아닐까요..

  3. 기가막힘 2010.04.05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댓글들 기억 납니다.
    제가 소설이네 뭐네 자극적으로 써네 뭐네 하는 댓글 보고 기가 차서..
    모르면 걍 가만히나 있으라고 한 기억이 나네요.

    저는 한 톨의 흔들림 없이 주장합니다.
    이제까지 드릅다드릅다 하는 스포츠 꽤 봤지만...
    피겨만큼 드러운 스포츠는 아직 못봤고, 앞으로도 못 볼 듯 합니다.

    또한...아사다 마오라는 선수는...
    선수라고 불러주기조차 민망한.... 선수로서도 인간적으로 정말 막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속임수와 사기 행각을 보노라면... 소시오패스 중에서도 악질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오노 따위는 갖다 붙이지도 못할 정도로 비루한 실력에, 비루한 인성을 가진..
    어떻게 이런 애가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고... 이렇게까지 저 사기 점프들로 해먹을 수가 있는지...
    정말 아무리 돈돈돈 거리는 세상이라지만...

    하긴 돈돈돈에 미쳐 이명박이 대통령도 되는 세상이니...뭔들 일어나지 못하겠습니까...
    그리고 대중들은 생각 이상으로 멍청한 것을요...
    진실을 대놓고 말해줘도 그걸 들을 귀조차 없는 바보들이 넘쳐나는 것을요.

  4. Favicon of http://dyn240@naver.com BlogIcon 김동은 2010.04.28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의 스캇해밀턴이 연아가 경기중 2분30초정도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1등이라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죠 팬들은 귤만 까먹고 들어와도 1등한다는 농담 아닌농담이 이번월드를 통해알수있습니다 사실이번 월드 쇼트도 점수가 편파적으로 나왔어요 거기에 대해 독일 해설자들은 아예 대놓고 ISU를 비난했고요 독일 해설이 진리라는 말이 팬들사이에는 깊이 각인돼어 있습니다
    유독 일본과 우리나라만 연아선수 안티세력이 있어요 슬픈 현실입니다
    그나마일본은 이해하지만 우리나라는 참.............

  5. 아사다마오 2010.07.27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인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 악풀을 즐기는 넘들은 한 놈도 남기지 않고 모두 찾아내어 1회 교육을 시키고
    개선이 되지 않는 넘들은 모두 입을 꿰메어 전봇대 꼭대기에 벼락치며 비오는 날 매달아 놓는 방법
    으로 2회 체험교육을 실시합니다.다음날,
    다시 꿰멘 입을 단칼에 시원하게 뚫어 주고 개선여부를 확인해 본 다음 가망없으면 즉시 고히 묻어주고 싶네요.

  6. 원더걸 2010.09.12 1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툐노부? 점프코치랑 또 뭔짓거릴 하는지 몰라도.
    그나물에 그밥이죠.
    시즈카반만해도 다행인대 울혜진이 수준이니
    오직 돈만이 메달을 살수 있는게죠.
    소치 금은동메달 중 한개라도 구매에 성공하려면
    마오뇬... 이하 일본개허접들 ...4년간 속썩어서 암이라도 생기길..ㅋㅋㅋ

  7. 행림거사 2010.10.05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피겨에는 문외한이지만 김연아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연아를 둘러싼 이야기들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와 봤는데...이해가 가네요...ㅡㅡ 이런 글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읽을수 있게 까페같은데 퍼다 나를수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제 재주로는 퍼갈수가 없군요...ㅡㅡ

  8. Favicon of http://vesalius.tistory.com BlogIcon vesalius 2010.11.27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야만 연아 선수에게 다시 한번 찬사를 보냅니다. 항상 실체 없는 이미지나 팔랑귀에 기대어 남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결국 그 얄팍한 깊이 때문에 어디선가 손해를 보게 되겠지요..

  9. 2010.12.09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았습니다. 기자분이신가요? 아직도 피겨에 대해선 잘 모르고,연예계등에서 고용한 알바(cf뺏길까봐 걱정되겠죠)들에 휘둘려 연아양의 가치를 모르는 분들이 많은거같아요..

    그런 댓글이 있더라도 상처받지마시고,소신을 지키시면 됩니다. 끝까지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한국언론들이 연아선수를 지켜줘야 한국국민들도 알게될겁니다. 지금은 언론이 앞장서서 선수를 끌어내리려고애써서 참 안타깝습니다. 한겨레등이 변하고는 있지만말입니다.

    아무래도 피겨종목에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겠죠? 예전에 오보를 낸 기자분께 수정요청메일을 보내니 정중하게 답장까지 보내시고,바로 수정하셨더라구요. 한국빙상연맹에서도 잘못된 정보를 가르쳐줬다고도 들었습니다. 문제는 언론vs피겨팬구조를 좋아하는 분들이겠지만, 기자분들이나 피겨팬들 다 같이 상생했음좋겠구요. 일본처럼 선수를 지지하는 분위기가 형성됐음좋겠습니다.^^

  10. dfsfdfsd 2011.07.28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오바한다~;;

  11. Favicon of http://thewebcontractors.com BlogIcon 고명진 2012.01.02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 최고야, 당신은 날 계몽있다

  12. Favicon of http://sudowudo.com BlogIcon 아가 2012.01.07 0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박 겉 핥기

  13. Favicon of http://alfonso.housingdoom.com BlogIcon 카일리 2012.04.04 0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크 아웃하고 싶습니다.

  14. Favicon of http://nutter.dnsalias.com BlogIcon 케네디 2012.04.06 0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15.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granny.php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niches/granny.php 2012.07.21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었다는 것에 좀 충격이었어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좀더 배우고 알아봐야겠어요.그래서 다음번에는 좀더 논리적으로 한국인을 대표해서 발언할수있도록 해야겠어요.

  16. Favicon of http://mycustomerreview.com/ BlogIcon Abling 2012.08.25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동은 개인의 역량과 조금의 지원만 있다면 어떤 종목에서던 세계최고 수준의

  17. Favicon of http://nextgenerationpestcontrol.com BlogIcon Green Pest Control - Next Gen 2012.09.05 0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 조금의 지원만 있다면 어떤 종목에서던 세계최고 수준의 도달할 수 있다. 물론, 개인의 역량

  18. Favicon of http://cp.ventatrascendente.com/blog/view/1456/understand-shelf-life-of-food-i.. BlogIcon radio am fm frequency 2012.11.26 2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밴쿠버 올림픽이 끝나고 오서코치에 의해 밝혀진 사실이지만 올림픽을 앞둔 1개월전인 2010년 1월말 4대륙 대회 기간중 김연아는 발목부상 중이였다. 발목부상중인 김연아가 빙상연맹과 ISU와 전주시측의 참여 압력에 굴복하여 부상를 치료 못하고 대회에 참여하였다면 상상하기도 싫은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지 말라는 보장이 없었다.

  19. Favicon of http://bankruptcyx.com/ BlogIcon bankruptcyx 2014.08.10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연아는 발목부상 중이였다. 발목부상중인 김연아가 빙상연맹과 ISU와 전주시측의 참여 압력에 굴복하여 부상를 치료 못하고 대회에 참여하였다면 상상하기도 싫은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지 말라는 보장이 없었다.

  20. Favicon of http://cheapauthenticjordan.canerarslanalp.com BlogIcon PuhnPcifo9m 2014.12.10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용약관위배로 관리자 삭제된 댓글입니다.

천관은 산자가 죽은자를 대신해서 죽는게 얼마나 나쁜것인지 이야기를 하지만 행동하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한다.

또한, 녹사장도 죽은자를 위해서 산자가 죽는 것은 나쁜것인데 이를 방해한 김수로는 대단한 도령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녹사장은 사람은 죽은사람을 위해서 산사람이 찍소리라도 해보고 죽어야 한다고 한다. 불합리함에 대항한 어린 수로는 지도자로써 자질을 갖춰다는 말을 한다. 

자신이 한일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대가를 치러야하는지를 생각하지 않았다. 혹독한 대가를 치뤄야 할것이라고 수로의 어미 정견는 말한다. 

사극 김수로에서 김수로가 여의의 순장에 반하여 여의를 빼돌리고 소도에 침입했지만, 여의는 자신이 소도에서 나가지 않고 버틴다면 2명이 희생되지만 자신이 나간다면 여의 자신 한명만 희생되면 된다고 나가지 못하게 하는 수로를 설득시킨다.


여의는 순장되지 않는다면 자신의 가족이 노예에서 풀려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스스로 희생한다. 가족을 매개로 한 노예 해방이다. 순장으로 희생되면 가족은 자유롭게 면천이 될 수 있다.

최인호 원작 제4의제국 가야의 사극 김수로는 왜? 순장을 하는데 있어서 순순히 노예들이 순장을 당했을까 하는 의구심을 풀어주는 새로운 해석을 하고 있다. 순장이 지속된 이유를 노예해방과 연관시키고 있다. 권력이 있다면 노예들은 권력자의 의지에 의해서 좌우된다. 

자신의 재산인 노예를 어떻게 사용하던 상관이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최인호는 노예가 순장을 순순히 당한 이유를 가족의 면천과 연관시켜서 합리화 시키고 있다. 현재의 주관이 과거에 투영되고 이입된것이다.


만약 수로가 서기 30년대의 사람이라면 수로시대에 순장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여의는 5세기 순장묘를 기반으로 재현된것이다. 


그렇다면 김수로묘로 알려진 묘는 순장이 없었을까? 그런데 아쉽게도 김수로 묘로 알려진 묘에는 순장의 흔적이 있었다. 임진왜란 시기 김수로 묘는 도굴이 되었고, 이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순장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정리하면 수로와 여의를 통해서 역사적 사실인 순장의 폐해를 알려주고자 하였지만, 실제 수로묘에는 순장의 풍습이 남아 있었다. 순장과 김수로와는 하등 관계가 없다. 오히려 가야시대 순장을 퍼트린 원흉이 김수로 일지도 모른다.

사실 순장은 고대국가로 진입하는 초입시기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던 권력자의 묘제방식이였다. 은(상)나라는 50~60 여 명을 순장하였다. 부여, 고구려, 신라, 가야 등에서 순장의 모습이 보인다.


토우의 등장은 순장을 대체하는 방식이다. 만약, 묘에서 토우가 발견된다면 그 지역은 토우 등장 이전에 순장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었다는 증거자료가 아닐까 한다. 토우는 순장과 박장의 과도기적인 묘제방식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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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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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0.06.06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시황의 묘에 있는 그 수많은 병사들의 토우가..실제 군인이었다면 어땠을까요...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2. Favicon of http://doppelgangerbluerose.tistory.com BlogIcon 도플갱어와파란장미 2010.06.06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순장이란 의식은 여러나라에서 보이는 장례죠..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10.06.06 1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간이 인간에 얼마나 잔인해 질수 있는 사례.. 저는 그래서 인간을 동물과 다르게 아름답게 포장하는걸 좋아 하지 않아용..

  3. Favicon of https://gamjastar.tistory.com BlogIcon 또웃음 2010.06.06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끔찍한 일이에요. T.T

  4. Favicon of http://blog.daum.net/ilovepk/ BlogIcon 달이선생 2010.06.06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세를 위한 순장은 드라마처럼 처형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며 고고학적 조사로 보아도 신체가 훼손되지 않은 점으로 보아 약물이나 등등으로 조용히 처리를 하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순장이 산 사람을 죽여 매장하는 관습으로 매장자의 사후 내세관에 따른 재산의 축적의 의도도 있으나 당대를 풍미했던 인물에 대한 충정과 사랑에 따른 순사도 있습니다. 순장과 순사가 다른 점은 함께 묻힌 것이 아니라는 점인데 북방유목민 전통에는 부족장이 죽으면 충복들이나 후비들이 순사형식으로 자진하였다고 하고 희망에 한하여 같이 묻어주기도 하였습니다. 순사는 유목민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 조선시대 선비들 및 현재도 유명인이 죽으면 따라서 죽는 것도 일종의 순사입니다. 하여간 순장은 비인간적이고 경제적으로 볼 때도 노동력을 감소시키면서 무덤에 많은 공력을 두는 국가적으로 호화사치이자 낭비입니다. 따라서 삼국간의 항쟁이 본격화 되기 시작하고 각 나라들이 중앙집권화가 진척되면서 순장제도도 사라졌으며 기록으로는 신라 지증왕이 순장을 금했다고 하며 이 시기에 우리나라의 각 국가들도 점차적으로 순장 풍습이 없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5. Favicon of https://neodol.tistory.com BlogIcon 너돌양 2010.06.06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친구가 지성을 진짜 좋아하는데 지성은 왜 시나리오 보는 눈이 그리 없나고 ㅠㅠ

  6. Favicon of https://skagns.tistory.com BlogIcon skagns 2010.06.06 1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의가 죽는 거 보고 어찌나 맘이 아프던지.. ㅎㅎ;;;
    그나저나 역사에서 김수로왕도 순장을 했군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

  7.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BlogIcon pennpenn 2010.06.07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드라마와 역사와의 차이점이로군요~
    잘 읽었습니다.

  8. Favicon of http://www.uggbootsale-uk.org/ BlogIcon cheap ugg boots 2010.10.09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our article was good, ah, I love it. Hope to have more words for us to read! I wish you all the best! !

  9.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5.31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라마 김수로에서는 어린 김수로가 따돌림을 받았거나 놀림감이 되었다는 장치 조차 없었다.

우리나라 사극을 보면, 칼을 차고 있는 무인을 본적이 없다.

모두다 손에 칼을 들고 있다. 이동을 하던 서 있던 상관없이 말이다.

손에 칼을 들고 있는것은 등장하는 궁중여인이나 귀부인들의 가채만큼이나 일관되어 있다.

이전의 사극모두 마찬가지 이지만, 얼마전 끝났던 SBS 사극 추노를 비롯해서 2010년 현재 방영되고 있는 MBC 토일 주말 드라마 김수로나 MBC 월화드라마 동이나 KBS 김만덕에서도 똑같은 모습이다.

그런데 정말 조선시대나 고려시대나 삼국시대에도 무인들은 손에 칼을 들고 다녔을까? 장군이나 병사들이나 오른손에 왼손에 각자 칼을 들고 있다.

칼을 들고 있었다면 대부분 어느 손에 칼을 들고 있어야 할까? 정답은 없다. 단지 오른손 잡이는 왼손에 칼을 들고 있어야 하고, 왼손잡이는 오른쪽에 들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외부의 급박한 상황에서 대처를 하였을 것이다.

사실 칼의 용도는 근거리 백병전에서 사용하는 무기 이니 오른손에 들던 왼손에 들던 사용하기 편한 손에 들었다고 하는게 맞을 것이다. 그래야 발검(칼빼기)발검하기 좋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김유신이 칼을 왼손에 들고 있는 모습


드라마 동이에서 서종사관과 그의 수하들 모두 손에 칼을 들고 있다. 장희재의 모습을 보고 위의 조선의 그림을 연상하면 안된다. 동영상을 보면 장희재는 단지 손을 뒤짐을 지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한때 이순신 장군은 왼손잡이 일까? 아니면 오른손 잡이 일까하는 논쟁이 벌어지고 광화문의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잘못되었네 그렇지 않네 하는 재미난 논쟁이 있었다.
재미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은 사실은 전혀 쓰잘떼기 없는 논쟁이지만 말이다.

어쨌든,  왼손잡이를 극도로 싫어하는 밥상머리 교육에 의해서 왼손잡이들의 싹이 없어지고 오른손 잡이로 다들 전향아닌 전향을 했을 것이다. 그러니 이순신 장군이라고 해서 용가리 통뼈가 아니였을 것이니, 출생시 왼손잡이 였더라도 오른손 잡이가 되었을 것이다.


다시 본론에 돌아가서 사극에서 칼을 손에 들고 다니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된다. 단지 화면빨을 위해서 라는 것 말고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손에 칼을 쥔다는 뜻은 발검할 의지의 표현이고, 상대에 적의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사극을 보고 있노라면 적이던 같은 편이던 손에 칼을 들고 걸어다니고 있다. 이들이 서로 적대적인 관계에 있었던 것인가? 만약, 이순신 장군이 적을 향해 적의를 가지고 언제라도 발검할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을 형상화 했다면 일반적으로 왼쪽에 들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발검을 할 수 있을 테닌까말이다. 

문제는 광화문에 있는 이순신 동상에서 왜 이순신 장군은 큰칼을 들고 있었는가 하는것이다. 저리 큰칼은 지휘용으로도 적당하지 않는데 말이다. 또한 칼을 땅에 대고 있다는 것은 발검할 의지가 없다는 의사표시와도 같다. 그러니 논쟁은 무의미 해진다. 무거운 칼을 들고 있을려면 자주 사용하던 손에 쥐고 있는게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한산섬 달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큰(긴)칼 옆에 차고(두고) 시름에 " 나오는 시구에서 비롯된 허상일 뿐이다. 앉아서 긴칼을 찰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칼을 뺄 수 있는 길이가 되어야 한다. 있다면 다른 방법으로 칼을 차고 있어야 한다.

사실 조선이나 일본은 칼을 들고 다니는 방법이 달랐다. 손에 들고 다닌것은 아니고, 차고 다녔지만 말이다.  패검이라고 허리 춤에 달고(차고) 끼고 다녔을 뿐이다. 

그렇다면 조선시대 무인들은 칼을 손에 들고 다니지 않았다면 어떻게 칼을 가지고 다녔을까? 다음의 자료를 보면 명확하게 시대별 나라별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조선시대 승마시 칼


동래에서 왜인들과 회합시


위의 두그림에서 보듯이 일상에서 조선 무인들은 칼을 두개의 끈을 이용해서 왼쪽 허리 뒤쪽에 차고 있고, 손잡이가 오른쪽 등뒤 쪽에 위치하고 있다.

반면에 일본은 칼이 왼쪽 허리춤에 허리띠에 끼어 넣고 있으며 칼의 손잡이는 왼쪽 위쪽을 향하고 있어 발검이 보다 빠르게 되어 있다.

아래 그림은 아프라시압 벽화 고구려사신이 있는 사신도의 벽화이다.

오른쪽 고구려 사신은 허리띠와 연결된 두개의 길이가 다른 고리를 이용해서 칼을 허리에 차고 있고, 조선시대와는 다르게 손잡이가 앞쪽을 향하도록 하고 있다.

신라 기마인물상


신라시대 토우 기마인물상을 보더라도 조선시대 기마 인물 그림과 같이 칼을 차고 있지만, 아프라 시압 벽화처럼 왼쪽에 차고 칼 손잡이가 앞쪽을 향해 있다.

그러니 모든 대한민국 사극에서 무인들이 말을 타던 걸어가던 뛰어가던 손에 칼을 들고 있는 것은 단지 화면빨 때문이 아니라면 역사와 전혀 부합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렇지 않다면 누구 벨놈이 없나 눈에 불을 켜고 있는 동네 양아치들이거나 말이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조선시대에 칼은 예를 표하는 방법으로 칼을 뒤로 차고 다녔다. 또한, 조선시대 칼은 일반적으로 주병기가 아니라 장식품에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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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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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rockandroll.tistory.com BlogIcon 배리본즈 2010.06.02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ㅏ.^^ 즐거운 하루 되세욤.

  3. Aakom 2010.06.02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순신 동상의 경우, 임금님 앞에 나설 때엔 칼을 오른손으로 들어야했다고 합니다.

  4. Favicon of https://muznak.tistory.com BlogIcon 머 걍 2010.06.02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을 듣고보니
    평상시에도 칼을 들고 다니는 건 좀 이상하긴 하네요.

  5. 메야 2010.06.02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순신 장군의 칼은 어장검 아닌가여..거의 뺄일이 없을걸요...장군의 권위를 상징하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6. 보사리 2010.06.03 0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네요^^
    왠지 납득도 가고요. 제 생각에도 조선시대에는 검을 그렇게 많이 이용하진 않았을 것 같아요. 무술이라면 모를까,ㅎㅎ
    하지만 드라마나 영화상 검술이 더 화려해보이니, 자꾸 이용하는 게 아닐까요?

  7. 김밥 2010.06.06 0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bs의 추노가 아니고 kbs의 추노에요. 또한 kbs 추노에서는 패검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방송사가 어딘지도 모르고 패검의 유무도 모르시니 추노를 다시 보셔야겠네요.

  8. Favicon of http://www.movieleatherjacket.com/categories/Winter-Costumes/ BlogIcon winter jackets coats 2011.11.16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 kbs의 추노에요. 또한 kbs 추노에서는 패검한 모

  9. 손님000 2011.12.10 0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시대 무장들이 칼 손잡이를 등 뒤로 돌렸던건 예나 장식의 의미는 아닙니다.
    활을 쓰기 불편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로 올라오는 손잡이를 뒤로 돌린거지요.
    하지만 이런 패용방식은 칼을 뽑기 힘들죠. 그래서 나오는게 띠돈 이라는 겁니다. 띠돈은 칼집과 허리띠(? 혹은 몸에 달리는 부분?)를 연결하는 도구로써 회전이 용이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엔 활 쏘기를 위해 칼 손잡이가 뒤로 가는 방식을 사용하다가 칼을 써야 할 경우가 생기면 쉽게 손잡이를 앞으로 돌릴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장식이란 말도 당시의 현실로 봤을 때 그닦 틀린 말은 아닙니다. 조선조때는 활이 최강의 무기였고 동북아시아에서 상대를 찾을수 없을 정도의 우수성을 보였으니 모든 무관들이 당연히 활을 우선시 했고 그래서 평소엔 활 쏘기에 방해되지 않도록 칼을 패용했으니까요.

  10. Favicon of http://www.pussy-dreams.com/niches/granny.php BlogIcon http://www.pussy-dreams.com/niches/granny.php 2012.07.21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도는 근거리 백병전에서 사용하는 무기 이니 오른손에 들던 왼손에 들던 사용하기 편한

  11. Favicon of http://hubshout.com/?Choosing-a-Good-Web-Design-Firm&AID=503 BlogIcon Perin 2012.08.25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티즌들이 순복음교회를 난타하기에 이르렀고 순복음교회가

  12. Favicon of http://www.free-brazzers.com/ BlogIcon Brazzers porn 2012.09.08 0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종 시간이, 사람들이이 행사에 참여하려는 접근 할 때, 그들은 제품 기부 또는 시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아이디어를 무시하지 마십시오. 아이디어 뒤에 요.

  13. Favicon of http://www.saucylondon.com/ BlogIcon london escort 2012.09.19 1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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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는 어떤 방법으로 필요합니다. 우리는 몇 가지 조정 프로세스를 수행해야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변화가 혼란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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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왕조실록에서 극히 드물게 나온 숙빈최씨의 성장과정을 드라

  16. Favicon of http://www.fashion-pascher.org/20-polo-franklin-marshall BlogIcon Polo franklin marshall 2012.10.24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 장군의 동상이 잘못되었네 그렇지 않네 하는 재미난 논쟁이 있었다.
    재미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은 사실은 전혀 쓰잘떼기 없는 논쟁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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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긴것은 세종대왕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말로 세종 이도를 극찬하기도 한다

  18. Favicon of http://eekoottam.com/blog/view/382/the-way-to-handle-disaster-food-products BlogIcon emergency water filtration systems home 2012.11.20 1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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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Favicon of http://janeldubose.typepad.com/blog/2012/04/the-contents-of-your-survival-kit... BlogIcon katadyn hiker water microfilter 2012.12.19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이병훈은 조선왕조실록에서 극히 드물게 나온 숙빈최씨의 성장과정을 드라마화는데는 무난하다고 할 수 있으나, 동이(숙빈최씨)와 관련된 인물들에 대한 연구가 부족함을 드러내고 말았다.

  20. Favicon of http://dehydratefoods.webnode.com/ BlogIcon emergency survival kits contents 2013.01.05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는 구성으로 이루어 졌다. 하지만, 미션의 내용과 해결하는 방법은 이전 이병훈 사극이 주었던 치밀함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21. Favicon of http://www.boston.com/2012/10/29/userprofile/05OBBhJBcFyP5DpNANTZCJ/story.html BlogIcon boston.com 2013.06.14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사이트를 찾아 기쁘다. 내가 즐길 수 기사 및 여기에 게시 된 정보를 읽는 않았다. 나는 즐겨 찾기에 추가하고 다시 방문 할 것이다. 좋은 일을 계속.

선덕여왕에서 김춘추(유승호)의 모습을 보면 40이 넘었는데도 애띤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역사속 신라인들의 모습은 어떠 했을까?

사실 선덕여왕은 역사 고증과는 하등 상관없는 정체를 알수 없는 나라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를 재현했다고 선전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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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글로 선덕여왕에서 역사와 일치한 부분에 대해서 기사를 쓸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이번 글은 603년생 김춘추 유승호가 40이 넘었는데 수염이 없는 이유를 역사기록과 유물로 유추하고 증명하는 글이 될것이다.

양직공도의 백제사신


위의 그림은 양직공도에 나타난 백제 사신의 모습이다. 백제 사신의 얼굴을 보면 귀티나는 얼굴에 수염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백제인과 고구려는 의복이 비슷하다고 하였다. 그러니 고구려도 이와 비슷한 복장을 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구려 벽화에서 보듯이 고구려인은 의복에 다양한 문양을 한 의복을 입고 있었다.

국보 91호 금령총 출토 기마인물상


그렇다면 선덕여왕(632~647년)  시절 삼국의 고구려 백제 신라인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이를 알수 있는 방법은 신라의 경우 발견되고 있는 토우로 신라인의 복식를 알 수 있다. 신라인의 대표적인 모습은 기마인물상으로 대략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기마인물상에서 보듯이 신라인의 머리에는 꼬깔모자(변)와 비슷한 모자를 쓰고 있으며 눈은 전형적인 동양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왕회도, 좌측부터 백제,고구려,신라



위의 그림은 당나라 태종 이세민의 시대에 만들어진 <왕회도>로 당나라에 온 사신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당나라 태종 이세민은 626년 9월에 아버지 이연을 겁박해서 왕위를 찬탈한후 649년 7월까지 당나라 황제에 있었다.

그러므로 위의 <왕회도>는 626년 9월 ~ 649년 7월까지 24년동안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사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시기 기본적으로 삼국의 의상에는 별다른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다. 삼국 모두 폭이 좁은(?) 소매를 가지고 있다. 다만, 백제나  고구려 사신은 땡땡이 모양이나 문양 수를 놓은 의복을 입고 있고, 신라 사신은 수수한 복장을 하고 있다.

백제 사신의 귀는 일부러 늘린것 처럼 늘어져 있는 부처님의 귀를 하고,고구려 사신은 귀걸이를 하고 있다. 또한 고구려 사신은 조우관처럼 새깃털 장식을 하고 있다는 것이 이체롭다. 또한, 백제인과 고구려인은 폭이 넓고 긴 허리띠를 하고 있지만 신라인은 허리띠가 단촐하고 보이지 않는다. 또한, 신라인은 머리를 기른 상태에서 묶지 않고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신라인은 백제인이나 고구려인과 다르게 위의 금령총에서 나온 기마인물상과 같이 수염이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금령총의 기마 인물상과 626~649년 사이의 신라 사신은 유사하게 찌져진 눈과 날카로운 코모양 까지 신라사신의 모습이 쌍둥이처럼 닮았다. 

신라의 관복을 알수 있는 기록은 504년 지증왕 5년 여름 4월에 상복(喪服)에 관한 법을 제정하여 반포하고 시행하였다. 또한, 520년 법흥왕 7년  봄 정월에 율령을 반포하고 처음으로 모든 관리의 공복(公服)과 붉은 색, 자주색으로 위계(位階)를 정하였다.

법흥왕 520년부터 진덕왕시기 649년 정월 처음으로 당의 복식을 사용하기 전까지 위의 <왕회도>의 신라 사신의 모습은 신라시대의 가장 보편적인 신라 사신들의 모습이 아닐까 한다.


물론, 신라는 직위에 따라 복식의 색이 달랐다. 삼국사기 법흥왕때 복식조에 대나마·나마는 푸른 옷[靑衣]을 입고 있다고 하였으니, 색보정을 해봐야 확실하겠지만,  신라 사신은 대나마나 나마의 직위에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장회태자묘 벽화 신라사신?


위 그림은 당나라 이세민의 아들 고종과 측천무후의 둘째 아들인 장회태자묘에서 발견된 벽화에 나온 사신이 그동안 신라사신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책부원귀, 북사, 신당서의 기록에서 보듯이 고구려인의 전형적인 조우관을 쓰고 있다.

대신(大臣)은 푸른 비단관[靑羅冠]을 쓰고, 다음은 진홍색 비단[絳羅] 관을 쓰는데, 두 개의 새깃을 꽂고 금은으로 어지러이 테를 두르며, 저고리[衫]는 통소매[筩褎]이고, 바지는 통이 크고, 흰 가죽띠에 누른 가죽신을 신었다

장회태자묘에 나타난 고구려사신은 위의 <왕회도>와는 다르게 젊고 직급이 낮은 자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위의 사신은 왕회도의 신라사신처럼 수염이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프라시압 벽화 고구려사신

마찬가지로 아프라시압 벽화의 2명의 사신도 조우관을 쓴 고구려 사신임을 쉬이 알 수 있다.



위 토우 사진은 당의 복식을 하고 있고,  수염이 없는자와 수염이 있더라도 수염의 형태가 다양하다. 신라에서 뿐만 아니고 삼국은 공히 수염을 기르고 자르는 것으로 개성을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당 복식의 토우가 발견된다는 의미는 해당 묘가 649년 이후에 조성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위의 그림은 김춘추의 영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삼국사기의 기록과 일치하는 부분이 없다. 일단, 신라는 649년 부터 김춘추에 의해서 당의 복식으로 바꾸었다. 김춘추가 654년 29대 신라왕에 오를땐 당연히 출(出)자형 금관을 쓸 수가 없다. 또한, 기존 다수학설에 의하면 금관은 출자의 갯수가 많을수록 직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김춘추는 왕인데도 불구하고 3단 출(出)자에 불과하다.



위의 <왕회도>의 사신이나 토우 등 여러 정황으로 보았을 때 신라나 고구려나 백제에는 현대와 같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10화랑과 김춘추 처럼 개인의 개성을 나타내기 위해서 면도하는 관습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우리가 사극에서 나이가 먹음 수염이 나고 길러야 한다는 <신체발부수지부모>의 환상은 조선시대의 유교적인 산물이지 삼국시대의 산물은 아니라는 뜻이다.

왕회도 신라사신,기마인물상,유승호


드라마 선덕여왕 김춘추 유승호의 모습에서 <기마인물상>이나 <왕회도>의 신라사신이 비슷해 보이는 건 나만의 생각인가? 다음편에서는 왕회도에 등장하는 사신이 누구인지를 알아 볼까 한다. 정확히는 혹시 김춘추가 당나라 사신으로 가면서 왕회도에 등장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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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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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isblog.joins.com/fivecard BlogIcon 머미 2009.11.27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존경합니다.^^

  2. Favicon of https://djyaru.tistory.com BlogIcon DJ야루 2009.11.27 0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런 교과서에서는 나오지 않는 역사 얘기가 진짜 재밌는거 같아요ㅋㅋㅋㅋ

  3. Favicon of https://islandlim.tistory.com BlogIcon 임현철 2009.11.27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포스팅입니다.

  4. Favicon of http://middleagemanstory.tistory.com BlogIcon 영웅전쟁 2009.11.27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글은 좀 어렵군요.
    나중에 편한 시간에 차분히 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멋진 하루 엮어 가시길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11.27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수염이 없네요.
    혹시 환관이 아닐까요?
    아니면 공주? 가 남장한 것은 아닐지요... ㅋㅋ
    트랙백 걸고 갈께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6. Favicon of https://greensol.tistory.com BlogIcon 여행사진가 김기환 2009.11.27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읽어도 재밌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한국 고대사에 관심이 많다보니...
    오늘 포스팅은 많은 그림으로 인해 더 유익하네요.

  7. Favicon of http://minjine.kr/story BlogIcon 뽀글 2009.11.27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과 비슷하긴 한데요^^;; 시대에 따라 옷에도 약간에 변화들이 있군요^^
    잘보고가요.

  8. Favicon of http://carlog.enclean.com/563016 BlogIcon 정민아빠 2009.11.27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사진과 비슷하네요.
    신기합니다. 혹시 이전에 유승호군이 정말로 살아있었던게 아닌지..

  9. Favicon of https://gamjastar.tistory.com BlogIcon 또웃음 2009.11.27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비슷해 보이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1.27 2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저도 한참을 생각했음.. 비슷하다는걸..
      실은 대야성 전투가 끝나고 당에 사신으로 갈때 포스팅 할려고 했는뎅 너무 빠른 감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공.. 암튼. 실패작입니당.

  10.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 2009.11.27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옷....정말 유승호랑 비슷하네요...ㅎ
    글을 읽고나니 수염이 없다는게 이해가 가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기마인물형토기의 쭉 찢어진 눈...
    너무 매력적이에요.
    일전에 기마인물형토기에 대해서 포스팅한 글 트랙백 걸고 갑니당~

  11. 갓쉰동님 광팬 2009.11.30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사극의 수염을 조금은 다른 의미로 생각합니다. 남자 배역들이 청년기에서 중년으로 넘어갔을때 나이가 들었음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 그나저나 신라사회에서 수염 안기르는게 자연스러운 풍습이었네요^^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12.01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쉽지요.. 사극은 시간의 흐름을 수염이나 가채로 해버리거나 비녀를 꼽는것으로 처리함 되니.. ㅋㅋ

      냅.. 머 뭍친 글이긴 하지만.. ㅋㅋ 언젠가 재활용을 해야겠어용.. ㅋㅋ

  12. 천개소문 2009.12.03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갓쉰동 연개소문의 옛날이름 그래도 드라마 김춘추는 사기입니다. 솔직히 비담정도 수염은 나야함
    비담,알천,용춘도 사기임 지금쯤 할배 되있어야 하는데...

  13. Favicon of http://blog.naver.com/correctasia BlogIcon 동북아역사재단 2010.02.03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한중일 동북아시아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 맞추는 연구를 하고, 홍보를 하고 있는
    동북아 역사재단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14. 냐온 2011.03.05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수염을 개성의 하나로 가꾸었다는 예기는 저도 공감합니다.
    가장 좋은 근거가 될수있는게 고구려 벽화중에 무덤주인공이 장막이 늘어진 좌석에 앉아있는게 있는데,
    수염을 잘 보시면, 무슨 톱늬처럼 다듬어 놓은모습을 볼수있어요. 수염을 패션의 하나로 인식해서 개인취향대로 다듬었음을 보여주죠.

  15. Favicon of http://luxpetsitting.com BlogIcon shock collars for dogs good or bad 2012.11.03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김유신같은 역사적 인물*만*을 빌려와 허구의 줄거리를 짜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만 . 그래서 역사적 인물에 맞춰서 역사적 사실(이라 추정되는 것)에 부합하지 않는 선덕여왕에 이리도 맹비난(비판 포함)을 퍼붓는 이곳 주인장과, 선덕 여왕 작가진은 다시는 사극 집필하지 말라는 악답을 퍼붓는 이곳 방문자가 좀 이해가 안 가서요. 사실 덕만의 출생 자체, 어린시절 서역에서 개고생한 설정부터가 사기인데...

  16. Favicon of http://hcgdropspills.com/ BlogIcon Hcg Drops 2013.04.25 0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 그렇다면 64살 비담 김남길 늙지 않는 이유는? 에서 소가 뒷거름 치다 쥐를 잡듯이, 고장난 시계가 하루에 두번은 정확히 시간을 맞추듯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역사와 일치하는 면이 있다는 기사를 송고하였다.

    그리고 다음 글로 선덕여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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