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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차칸남자>가 시작도 하기 전에 삐걱 되고 있다.

 


논란이 없이 시작하는 것보다는 논란속에 노이즈 마케팅이던 소문이 나는 것이 드라마 입장에서는 좋은 현상이다. 그래야 관심과 인지도가 생기니 말이다.

물론, 인지도와 시청률과는 상관이 없다. 인지도가 높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니 말이다. 인지도는 높은데 광고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고, 좋지 않는 평판으로 비토를 당하는 수가 있다.

비근한 예로 다음에서만 전세계 어떠한 메가스타도 누리지 못하는 호사를 누리며 매일 매일 다음메인 2개 이상 차지해서 손연재 일기장으로 변한 손연재 선수도 있지만, 광고효과나 좋은 평보다는 악평이 높은 경우다. 티아라를 모르는 국민이 없을 정도가 되었지만, 티아라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네티즌은 없을 것이다.

티아라나 손연재는 언플계의 쌍두마차로 불리우고 있다.  물론, 다음 부사장 출신의 임원이 있는 IB 스포츠의 손연재가 승리이지만 말이다.

어쨌든, 한글단체들에서 <차칸남자>를 한글 표준 맞춤법에 맞춰 <착한남자>로 바꾸라고 압력을 행사하고 방송금지 가처분신청까지 내고 있다.

재밌게도 SBS <뿌리깊은나무>에서 세종역을 맡은 송준기가 논란이 되고 있는 차칸남자의 주인공 강마루로 나온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한글을 만드는 세종역을 했는데 한국말 맞춤법이 틀린 차칸남자가 되었느냐고 송중기에게 차칸남자를 바로 고치라고 한다.

착한남자는 발음상 차칸남자로 써야 한다. 말하고 듣는데로 쓰여진 글자다. 한글 초보자가 한국말을 한국어로 쓸때 많이 범하는 오류(?)이긴 하다. 하지만, 요즘은 의도적으로 발음나는 대로 쓰기도 한다.

<차칸남자>의 글자는 세종과는 하등 상관이 없다. 세종시대 발음나는대로 쓰여졌으니 세종의 유지를 따른 것이다. 오히려 비난하는 자들이 세종의 의도를 무시하는 것이다.

그런데 적반하장으로 세종의 이름을 들먹여 세종을 욕먹이고 있다. 세종이 만든건 글자이지 말과 글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한글은 단순히 영어 알파벳과 일본의 히라카나와 같은 문자일 뿐이다.
 

 

KBS 드라마 차칸남자는 글쓴이(갓쉰동)에게는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라서 볼일은 없을 듯하다. 하지만, 훈민정음(한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는 역사를 좋아하는 바 어느 정도 관심이 있고 일반인 보다 더 안다고 할 수 있다. 


오히려 차칸남자는 치킨마루가 제작지원한다는 말이 더 웃기다. 주인공 이름을 강마루로 만든 이유가 명확하니 말이다. 더킹투하츠에서 던킨도너츠를 지속적으로 먹는 것도 웃기지만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한글(훈민정음)은 세종이 불쌍한 백성들을 위해서 만든 글자이다.

훈민정음 서문에 "나랏말이 중국과 다르다" 했다. 그래서 조선인들이 말을 자유롭게 구사하고, 세상의 모든 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빗소리 중국글말 등 어떠한 소리도 글자로 담겠다고 만들어 진 글자가 훈민정음(한글)이다.


중국을 듕퀵이나 듕귁으로 썼다면 많은 사람으로 부터 비난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세종때는 그리 썼다. 훈민정음도 훈민졍(음-흠)이라 했다.

처음 만들어진 한글은 28자를 자유롭게 초성이 종성이 되고 복모음/복자음이 가능한 모든 소리를 글로서 표현할 수 있는 세계유일 유일무이한 글자다.


많은 사람들이 한자의 글자수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한자의 글자 수는 한글 글자수에 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하다. 한글 장점 중에 글자 확성성이 대표적 장점중에 장점이다. ㄱ 이 ㅋ, ㄲ 이 되고 ㅁ 이 ㅂ, , ㅍ 된다. 더불어 자음의 중복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자음이 횡으로 종으로 확장이 된다. 모음도 마찬가지로 확장된다.
 

한자는 최대 확장해봐야 4~6만 자로 알려졌다. 한글(훈민정음)조합 가능한 한글 코드(125×96×138): 1656천자를 만들어 낼 수가 있다. 하지만, 현재 많이 사용되는  글자는 이삼 천 개 글자밖에 없다.
 

한글은 소리글자다. 그래서 언문이라고 한다. 언문은 상놈이 쓰는 글이 아닌 소릿 글이란 뜻이다. 초기 가장 한글을 열성적으로 받아들인 계층도 양반들이다. 오죽하면 세종은 언문청을 만들었겠는가? 상놈이 쓰는 글자라면 백성을 위해 훈민정음을 만든 세종이 미친놈이란 소리밖에 안 된다.
 

인간의 말소리는 감성과 감정이 들어간다. 하지만, 현재 한글은 글로서 감성과 감정을 전달하기가 힘들고 무미건조해져 버렸다. 지금 남아 있는 건 된소리, 센소리 몇 개 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게으른 표준화라는 미명하에 한글의 자유로움을 압제하고 있다. 소리를 제한한 한글은 이미 한글로서 가치를 상실하게 된다.
 

더군다나 현재의 한글은 완성형으로 세종이 추구하고 원했던 조합형 글자와 너무나 동떨어져 있다. 물론, 글을 쓸때는 조합형이 되고 출판을 할때는 세종시대부터 완성형 활자를 사용한 아이러니가 있었다.

더군다나 심열을 기울려 만든 글자조차 지금은 사용하지 못하고 고어취급을 한다. 한글이 초기 기획하고 의도한 글자에서 멀어진 이유는 다름아닌 한글학자들의 공이라고 하겠다. 한글과 한국말을 혼동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더불어 이를 통일화라는 미명하게 제악하기까지 하다보니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한글은 세종 훈민정음(한글)의 천분의 1도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짬뽕을 짬뽕이라고 부르지 못하고 잠봉이라 해야하고, 짜장면을 자장면이라고 해야하는 불편함,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 심정일 것이다. 그런데 자장면에서 짜장면의 운치와 맛을 느낄수가 있는가?

 

마라톤이 말아톤이라고 하는 것은 되고 착한남자가 차칸남자가 안 되는 이유는 외래어와 한국어라는 차이밖에 없다. 마라톤이라고 하나 말아톤이라고 하나 의미는 스포츠 종목의 마라톤을 말한다. 마찬가지로 차칸남자나 착한남자나 착한남자를 말한다.

차칸남자라고 했다고 착한남자로 못 알아볼 사람은 없다. 목소리에서는 차칸남자로 나오는데 착한남자로 쓰는게 이상하면 이상한것이다. 더군다나 의미전달이 안 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차칸남자에서는 착하지 않는 반어법적인 나쁜남자의 냄새도 풍긴다.

 

읽는 대로 말하는 대로 쓴다고 틀리다고 한다면 이는 훈민정음 정신에 위배된다. 외국인들이 한글은 쉽게 배우면서 한국말을 쉽게 배우지 못하고 한글로 표현하는데 어렵다고 말하고 한국말은 너무너무 어려워요라고 치를 떠는 이유는 잘못된 표준화정책 때문이다.

 

말하는 대로 , 들리는 대로 쓰면 되는 한글을 말하는 대로 쓰면 틀렸다고 하니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수십년을 한글을 사용하는 한국인도 어려워하는 게 한국말의 표준말/맞춤법이다. 글이란 생각과 말을 전달하는 전달수단이지 목적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현재의 한국말/글 정책은 맞춤법/표준말 등 전혀 비효율적으로 특정한 소수의 밥벌이를 위해서 존재한다.

 

선생님을 세임, , , 이라고 했다고 해서 이를 싸구려 취급할 필요도 이유도 없다. 선생님에서는 화자에게서 감정을 느낄수가 없는 무미건조하다. 하지만, 세임~, , , 세엠에서는 화자의 감정까지 느낄수가 있다.

 

오히려 한글이 아닌 한국말을 풍성하게 하는 것은 되지도 않는 표준화라는 미명하게 한글을 제한한 <제악>을 풀어버릴 때 생기는 것이다.

표준말이라는 서울/경기의 말로 통일화 하는 과정에서 지방에서 사용하는 무수한 한국말들이 사투리라는 되먹지 않는 이유로 사장되어버리고 있다. 사투리(탯말/텃말)는 한국말 아닌가? 경기도/서울말 말만이 한국을 대표하는 말인가? 서울말도 한국말, 제주도 말도 한국말, 강원도 말도 한국말,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말도 다 한국말이다.

 


표준말/글/맞춤법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세종이 만든 훌륭한 말을 왜 망치는냐고 비난을 한다. 그런데 정말 현재 사용하는 말과 글이 세종이 만든 글자라고 생각을 하는 것인가? 오히려 세종이 만든 정말 훌륭한 글자를 망치고, 한국말을 망치고 있는 자들은 맞춤법/표준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 같은데 말이다.

 

한국말이 한국말 다워지고 한글이 한글다워질려면 한글협회나 한국말협회 같은 한글과 한국말을 망치는 조직이 사라져야 한다. 공자가 죽어야 유교와 산다는 역설적인 말이 있다. 마찬가지로 주시경이 죽어야 한글과 한국말이 산다고 해도 할말이 없다. 한글관련 고리타분한 조직들이 사라지지 않으면 한글과 한국말은 죽어갈 것이다.

 

말과 글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세종 훈민정음 서문과 독립신문의 글도 현재 다르 듯이 50년 전의 말과 글이 현재의 말과 글과 다르다. 아무리 억압을 하더라도 말은 끊임없이 새로운 말이 만들어 지고 도태되고 변화되어 왔고 앞으로도 변할 것이다.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야지 오히려 비속어라고 또는 비표준어라고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게 오히려 문제다.

만약, 송중기가 세종이였다면 이렇게 일갈햇을 것이다. 한글/말관련 단체 니들이 한글과 한국말을 망치는 주범이라고 시대 변화에 따라 변하지 않는 꼰대 최만리같이 문제라고 말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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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2.09.12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사건에 대해 답답해하던차에 좋은 글 읽고 갑니다..

  2. BlogIcon ㅏㅏㅏ 2012.09.13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글 읽고갑니다.

  3. Favicon of http://www.gummi-geier.de BlogIcon epdm 2012.09.13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ch finde, ihr übertreibt ein wenig. Ich verstehe nicht jedes Wort...aber immerhin ;-)

  4. BlogIcon 연지 2012.09.14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히 억지스럽네요....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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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모냐이건 2012.09.19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데군데 맞춤법도 틀리시는걸 보니 그 심정이 이해는갑니다만.. 소리나는대로 쓰면서 더 많은 고유한 말들이 사라진다는것은 아시는지?.. 글은 구질구질 긴데 결론이 도대체가 이해가 되지않는 비논리적인 급마무리로 끝나서 아쉽네요. 착하다 차카다 둘중 착하다를 표준어로 지정한것이 한글학자들만의 결정이란 말인지.. 중근세어 문헌기록부터 남아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에 입각하여 기준을 정한것인지 구분을 좀 하셔야 할 듯합니다만... 어문규정이란게 있는데요 한번이라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표준어와 방언 중 사용빈도가 더 높다면 방언을 오히려 표준어로 인정해놓은것을 발견하실수 있을겁니다^^; 님이 소리나는대로 되는대로 키보드치고계실동안 우리 한글을 위해 토론하고 연구하는 분들께 조금의 예의라도 차리셔야 되지않을랑가요^^ 하다못해 말을꺼내시질 마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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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너무 기쁘다 며 나 결혼 한 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이도가 글을 창제하자. 밀본은 한글 훈민정음 반포를 막기 위해 극렬한 반대하고 광평대군까지 죽인다.

 

사실 광평대군의 죽음과 훈민정음 반대와는 상관관계가 전혀없다.

단지 훈민정음 창제는 당대 반대가 심했을것이라는 강박관념에서 왕자까지 죽였을 만큼 반대가 있었다고 김영현이 <선덕여왕>에서 불가능한 보름날 낮의 일식을 구현한 것처럼 <뿌리깊은 나무>의 과도한 설정에 불과하다.

일식이 보름날에 일어날수도 없지만, 낮에는 보름달이 뜰수도 없다. 일식은 말,초에 일어나는 사실은 당대 상식이다. 태양 - 달 - 지구 순으로 배열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현대 기본상식에 속하지만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훈민정음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한글에 대해 오해와 진실은 너무나도 많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당대에 훈민정음 창제를 유학자 유림들이 반대했다는 것이고 그래서 세종 이도는 몰래 훈민정음을 창제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온 드라마가 <뿌리깊은 나무>이다.

사실 세종 이도가 훈민정음을 창제하자 반대한 곳은 집현전의 유자중 극히 일부였다. 

 

집현전이 반대한 이유는 문자란 오랜 시간동안 배우고 익혀야 하는데 훈민정음은 너무나 쉬워서 학문을 하는 사람들이 가까이 해서는 안된다는 점이였다.

 

또한 저변에는 조선은 기자로부터 문자를 배워 유구하고 중국을 섬기는데 있어서 문자를 가지는 것은 스스로 오랑캐가 되는 것이라는 사대적인 모습 때문이었다.

 

그런데 훈민정음을 찬성하고 적극적이였던 성삼문, 신숙주 또한 반대한 최만리와 공통점은 훈민정음로 인해서 중국의 음을 알게 되고 문자를 쉬이 배울 수 있어서 중국에 사대를 보다 잘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최만리는 사대를 위해서 훈민정음이 필요없다는 논리였고, 성삼문, 신숙주는 사대를 위해서라도 훈민정음이 필요했다는 차이다.

 

이를 두고 많은 사람들은 훈민정음이 창제되자 유림들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극렬한 반대를 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 것이다.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글을 일독하기 바랍니다. 

2011/12/02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 나무, 한글 성삼문, 신숙주, 최만리 같은 이유로 반대하고 찬성했다
 

후대의 문집을 보더라도 훈민정음(언문)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을 취한 유학자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이다. 오히려 훈민정음은 한자뿐만 아니라 어떠한 나라의 소리도 글로 쓸수 있어서 세종은 요순보다 뛰어난 성군이란 칭송뿐이다.
 
언문이란 말 또한 마찬가지다. 언문이란 단순히 소리글이란 말이지, 양반을 제외한 여인이나 궁중나인이나 상놈들이 배우는 글이란 뜻이 아니다. 조선 후반에 비하하는 말로 바뀌지만 말이다. 언문청을 만들고 비하하는 세종이라면 세종이 정신이 이상해서 일까?

 

한마디로 소설이나 드라마에 나오는 훈민정음 반대는 극적인 묘사를 위한 장치에 불과하고 반대를 무릅쓰고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서 글을 창제했을 만큼 위대한 성군이라고 칭송하기 위한 것 뿐이다.

 

물론, 세종 사후 문종 초기 정음청을 없애고, 단종 시기 언문청을 없애는 시도를 하지만, 세조와 예종, 성종 시기 세조의 비인 정희왕후의 반대에 부딛혀 언문청은 살아 남았다. 중종반정이 성공한 3일후에 언문청까지 사라졌다.

 

하지만, 이미 널리 퍼진 언문(훈민정음)은 궁중에서나 일반백성 뿐만 아니라 양반들까지도 훈민정음(한글)로 편지를 주고 받는 등 활발히 사용되어졌다. 조선후기 훈민정음을 다시 국정의 일환으로 활발히 사용한 군주는 정조였다.


한글에 대한 오해는 한글 창제후의 유림이 극렬히 반대했다는 것 말고 또 하나 있는데 다름이 아닌 훈민정음의 모양이 어디서 왔느냐는 것이다.


 

특히 한글에 대한 오해중에서 일본이 퍼트렸다는 세종이 변소에서 창살모양을 보고 만든 문자라는 것이다.

 

이를 두고 일제가 한글을 비하하기 위해서 만든 말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일본놈들이 한글까지 왜곡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뿌리깊은 나무에서도 중성의 모양을 마방진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설정한 이유도 창살설을 배격하기 위한 극중 장치일 뿐이다. 초성, 중성자들은 발성기관을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히 모방한 글자일 뿐인데도 말이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화장실 창살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는 한글 비하설은 일제가 퍼트린 말이 아니다. 이렇게 말을 하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잘못 세뇌되어 있던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궁궐 화장실


한글의 기본 모양은 창살모양에서 확장하면 만들어질 수 있는 쉬운 모양이다. 방점은 한글은 쉬운 모양이고, 확장성에서 찾아야지 비하에서 찾으면 안 된다. 한글은 처음부터 끝까지 발성기관을 모방한 상형문자이다. ㅇ,, , , ㄷ, ㄹ, ㅣ, ㅏ 등 한자의 기본 글자와 비슷한 면이 많다. 그래서 옛 전자를 모방했다는 말이 생긴 것이다. 또한, 이는 일정하게 사실이다.

 

더군다나 각필이나 구결이라 해서 한자를 훈독하기 좋게 주석처럼 한자의 첫획을 표시하는 경우가 있다. 일본의 언문 가타카나는 이 구결의 첫음이 발전에서 일본문자가 되어서 일본문자는 고대 한국에서 건너가 발전된 글자라는 설이 유력하다.

 


그렇다면 훈민정음은 세종이 화장실에서 창살을 보고 힌트를 얻어 만들었다는 말은 누가 퍼트린 말일까? 다름 아닌 조선의 일반 백성들에게 널이 알려진 이야기다. 영.정조 시절 무인이며 문에도 조예가 깊어 무예도보통지를 만드는데 동수와 함께 혁혁한 공이 있었던 이덕무는 <청장관전서>에 훈민정음 문자의 창살설을 다음과 같이 채록하고 있다.

 

세속에 전하기를 “장헌대왕(莊憲大王 장헌은 세종대왕의 시호)이 일찍이 변소에서 문살을 배열(排列)하다가 문득 깨닫고 성삼문(成三問) 등에게 명하여 창제(創製)하였다.”한다.


 

한마디로 문살(창살)은 정조시절 조선의 일반 백성들 사이에 퍼진 이야기를 이덕무가 채록한 것이다.

 

이 당시 훈민정음에 대한 또 다른 설은 고전을 참조했다는데 어떠한 한자를 참조했을까에 대한 논의였다.
 

성현의 <용재총화>에는 훈민정음 글꼴 모양은 범자를 본써서 만들었으며 훈민정음을 한자로서는 적을 수 없는 것 까지 통하여 막힘이 없었고, 성인께서 사물을 만드신 지혜는 범인의 힘으로서는 따를 수가 없다고 세종과 훈민정음을 극찬하였다.

 

세종이 언문청(諺文)을 설치하고 신 고령(申高靈 신숙주)ㆍ성삼문(成三問) 등에 명하여 언문을 지었는데, 초종성(初終聲)이 여덟 자, 초성(初聲)이 여덟 자, 중성(中聲)이 열한 자로서 그 자체(字體)는 범자(梵字 인도글자)를 본떠서 만들었다. 우리나라와 다른 여러 나라의 말소리에 대해서 한자(漢字)로는 적을 수 없는 것까지 다 통하여 막힘이 없었으며, 《홍무정운(洪武正韻) 의 모든 글자도 언문으로 다 썼다. 드디어 5()으로 나누어 구별하였는데, 아음(牙音)ㆍ설음(舌音)ㆍ순음(脣音)ㆍ치음(齒音)ㆍ후음(喉音)이다. 순음에는 가법고 무거운 차이가 있고, 설음에는 정()과 반()의 구별이 있으며, 글자에는 또한 전청(全淸)ㆍ차청(次淸)ㆍ전탁(全濁)ㆍ불청불탁(不淸不濁)의 차이가 있어, 아무리 무식한 여인이라도 똑똑히 깨치지 못하는 이가 없었으니, 성인께서 사물을 만드신 지혜는 범인의 힘으로서는 따를 수 없는 데가 있다. 《용재총화》

 

이에 대해서 이덕무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훈민정음에 초성(初聲)ㆍ종성(終聲)이 통용되는 8자는 다 고전(古篆)의 형상이다.
고문(古文)의 급()자에서 나온 것인데, 물건들이 서로 어울림을 형상한 것이다.ㆍㄴ ()자에서 나온 것인데, ()과 같이 읽는다.ㆍㄷ 물건을 담는 그릇 모양인데, ()자와 같이 읽는다.ㆍㄹ 전서(篆書)의 기()자이다.ㆍㅁ 옛날의 위()자이다.ㆍㅂ 전서의 구()자이다.ㆍㅅ 전서의 인()자이다.ㆍㅇ 옛날의 원()자이다.ㆍㅣ 위아래로 통하는 것이니, ()와 본()의 번절이다. 번절(翻切)세속에서는 언문(諺文)으로 반절(反切)이라 하여 반()자를 배반한다는 반()자로 읽고 반절(反切)의 반()자 음()이 번()인 줄은 알지 못한다. 1()에 각각 11자이다.

 

발성기관인 아설순치후의 모양을 철저히 본딴 상형문자이지만, 훈민정음 창제 후 200~300년이 지난 영.정조시절에는 단순히 한자에서  비슷한 글자를 찾아 등치 시키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언문(諺文)은 양반이 훈민정음을 비하시키기 위해서 만든 말이니 사용하지 말자는 말처럼 재대로 훈민정음에 대해서 알지 못한 자들의 이야기일 뿐이다. 언문이란 그냥 소리글(말글)이상의 뜻은 없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다음 글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2011/11/02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뿌리깊은나무, 언문 상말? 사실 세종 직접만든 "훌륭한 소리글"


다양한 창살모양


어쨌든, 일제가 한글을 비하하기 위해서 세종이 화장실에서 만든 글자가 훈민정음이라는 비하설은 폐기되어야 한다. 오히려 훈민정음 문자는 화장실에서도 배울 수 있을 만큼 쉬웠다는 쪽으로 해석하고 훈민정음은 확장성과 규칙성이 있는 문자라는 쪽으로 해석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이동식 매화틀(화장실)


글쓴이 같은 경우 일을 하면서 풀리지 않는 경우 화장실까지 일을 가지고 간다. 가장 원초적인 상황에서  생각을 한다. 당구나 놀이에 빠진 사람들은 천장을 볼때도 당구대가 그려진다. 자다가도 생각을 하다 꿈에서도 나타나기도 하며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

창살설은 세종 이도가 훈민정음을 만들 때 화장실에서도 고민을 할만한 일이였고, 마침 화장실 창살은 한글처럼 단순하면서도 규칙적이고 확장성이 있는 모양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니 화장실의 매화틀 위에서 세종 이도가 유레카를 외쳤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조선시대 창살은 궁궐뿐만 아니라 일상사에서 땔래야 땔수 없는 문화였으니 말이다.

또하나 한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찾아보았다. 최소한 이글을 보는 사람이라면 한글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킬수 있지 않을까한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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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는 최근에 보기 드문 사극이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힘을 잃어가고 있어서 안타깝다.

 

글쓴이(갓쉰동)은 뿌리깊은 나무를 하고 난 후 뿌리깊은 나무에 대해서 단 한가지 지금까지 사극에서 무시했던 무관들이나 무사들의 패검만으로도 <뿌리깊은 나무>는 역대 최고의 사극이라고 말한 적이 있고 되도록이면 비판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다.

 

하지만, 그 외 것을 제외하면 후반으로 갈수록 곳곳에서 빈틈이 보이고 있다.

 

물론, 무사의 고증을 제외하면 문헌사적인 고증은 영현 사극의 맹점처럼 역사와는 무관한 내용으로 일관하고 있다.

 

뿌리깊은 나무 18회에서 이방지와 강채윤은 지붕 위에서 술잔을 기울리며 담소를 나눈다. 그러다 하늘을 보니 휘엉청 밝은 보름달이 떠있다.

 

세종이 언문(소리글)인 훈민정음을 창제한 때는 세종 25 1443년 12월 30이다.

 

왜 세종은 설을 앞둔 년말에 훈민정음을 창제했을까? 라고 말을 했더니 어떤 이가 댓글로 무슨 12 30일 다음날이 설날이냐 언제부터 1 1일이 설이였냐고 반문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기본적인 문제에 대해서 간과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의 역사서에 기록된 날짜는 음력이다. 음력 12 30일 다음은 당연히 설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제 <뿌리깊은 나무>로 돌아가 보자, 뿌리깊은 나무는 세종이 한글을 창제하고 공식적으로 공개한 날인 12 30일 이전 7일간을 다룬 미스터리 추리물이다.

 

이제 훈민정음은 완성되었고 반포시기만 앞두고 있다. 그런데 밀본 정기준에 의해서 훈민정음 반포시기는 언제 될지 모르는 상태이고 밀본 정기준은 세종 이도를 암살하려는 계획까지 세운다.

 


밀본은 이방지를 끌어들이고 강채윤을 끌어들여서 암살 계획을 세우지만, 강채윤은 이방지에게 자신의 주적은 세종 이도가 아닌 정기준 임을 알리고, 담소를 나누는 장면이 무협지나 무협만화에서 많이 나오는 지붕위 술잔을 기우리며 신세한탄이나 사부의 정을 나누고 있는 씬으로 이방지와 강채윤으로 하여금 한글도 필요 없고, 자신이 필요한 것을 하라는 이방지의 아랫것들이 살아가는 방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한글이 공개되기 7일전으로 이제 하루 이틀 정도의 시간밖에 남아 있지 않다. 한마디로 보름달은 이방지와 강채윤에게 사부와 제자의 정을 나누는 장면이지만, 감춰진 설정이 있다. 이제 설은 앞은 한글은 공개될 것이라고 시청자들에게 암시를 주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시청자들은 단순히 달이 밝구나 하고 지나갈 것이다. 알고 보면 이제 크라이박스로 치닫기전의 숨표와 같은 설정이다. 이는 장태유 연출자의 역량에서 나오는 치밀함이다. 물론, 장태유의 고증에서도 맹점은 있다. 무사들이 최첨단 미끄럼 방지 홈과 키높이 굽을 신고 있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에는 작가의 시나리오가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력을 막는 아이러니 하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한겨울 과거시험을 보는 설정을 하였고 이를 유림들이 세종이 만든 글을 막기 위한 밀본의 계략으로 만들었다.

 

그렇지만, 조선시대 과거는 일정한 룰에 의해서 움직였다. 과거를 보는 일정한 해가 있고, 그외는 특별히 새로운 왕이 등극했을 때 과거시험을 치른다. ,,,유가 들어간 해만 과거시험을 치렸다. 세종 25년은 계해년으로 식년에 해당하지도 않고, 특별한 일도 없었다. 그러니 당연히 과거시험은 존재하지도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뿌리깊은 나무>를 보면서 한글이 공개되었을 때 밀본의 정기준처럼 한글이가져올 파급력을 생각하여 기득권을 지킬 수 없다고 생각하고 수 많은 반대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뿌리깊은 나무가 재대로 고증을 한 것처럼 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는 한글(훈민정음)이 공개된 후 별다른 반대가 없었다. 단지 유학 연구의 총 본산인 집현전에서 반대를 하였다. 최만리의 논리는 한자와 다른 문자를 사용하는것은 스스로 오랑캐가 된다는 논리였다. 하지만, 찬성자들은 백성들을 위한다는 것 말고도 오히려 한글(훈민정음)이 사대를 위해서라도 더 좋다고 생각을 하였다.

세종 시대에 반대가 극심한 건 흥천사 사리탑 중건를 기념하는 경찬회를 세종이 개최하려 하자 <뿌리깊은 나무>에서 사관를 비롯한, 사간원, 성균관, 집현전 등 이 반발한것 처럼 황희,김종서 등 을 비롯해서 집현전, 사간원, 성균관, 집현전 학사 등 우리가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들고 일어나 집단적인 반발를 한다.

 

오죽하면 경찬회 행사 금지 상소가 토시 하나 틀리지 않고 계속해서 올라오자 승정원에 명하여 경찬회 관련 상소는 올리지도 못하게 명령한다. 그러자 이번에는 어찌 언로를 막느냐고 상소를 계속한다. 이렇게 경찬회 상소는 2년을 끌게 된 후에 개최된다.

 

그것도 세종 이도가 꾀를 내어 한성을 비우고 온양 행궁으로 온정을 떠난 후 경찬회를 개최해버린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내불당 사건을 언급하며 밀본 정기준은 세종 이도가 성리학을 배척하고 불교를 받아들인다고 유림을 선동하는 장면이 나온다. 내불당이란 궁궐내에 있는 사찰을 말한다. 하지만, 내불당 사건은 한글이 반포된 14469월 이듬해인 1447년 이후에 있었던 사건이다. 내불당 사건은 흥천사 경찬회보다 더 심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해동요순인 세종 이도를 늙어서 망년이 들었다고 신랄하게 비난하던 대단한 사건이었다.

 

하지만, 훈민정음 창제된 후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그동안 수 많은 소설이나 드라마에서한글창제는 당시 기득권층의 반발을 불러왔다고 읽고 보았는데 이상하지 않는가?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한글(훈민정음)은 일반백성들에게는 단순히 글이지만, 학자집단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 글 이였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학문을 하는 자에게 한자공부를 하는 네비게이션이나 사전과도 같았다. 한자는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스승이 없으면 안 되는 문자이다. 그런데 훈민정음을 몇 일 만 공부하고 한자를 본다면 스승이 없이도 한자공부를 할 수가 있었다.

 

세종 이도가 왜 처음에 운회나 홍무정운 한자사전을 번역하는데 힘을 기울렸는지 알 수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백성에게는 쉬이 자신들이 생각을 글로 쓸 수 있도록 하게 만들었고, 유학자들에게는 한자공부를 쉬이 할 수 있고, 성리학 공부에 보다 빨리 정진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그런데 누가 반대할 수가 있었겠는가? 오히려 집현전의 반대를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일반적인 당시의 정서였다. 만약, 집현전 부제학 최만리의 생각이 일반적이였다면 끊임없는 상소가 이어졌을 것이다.하지만, 달랑 1건의 상소로 끝나고 만다.


 

서거정이 쓴 동문선에 동자습 서문을 지은 성삼문은  훈민정음이 생겨나 오히려 중화를 섬기는데 더 좋아졌다고 말할 만큼 당대 유학자들에게는 사대를 위해서도 훈민정음이 필요했다고 역설할 정도였다.

 

한음(漢音)을 배우는 사람이 몇 다리를 건너서 전수한 것을 그대로 받아들인 지가 이미 오래이기에 잘못된 것이 퍽 많아, ()으로는 사성(四聲)의 빠르고 느림을 어지럽게 하고, 횡으로는 칠음(七音)의 맑고 흐림을 상실하였다.

 

게다가 중국의 학자가 옆에 있어 정정해 주는 일도 없기 때문에, 노숙한 선비나 역관으로 평생을 몸바쳐도 고루한 데 빠지고 말았다.

 

세종과 문종께서 이를 염려하시어 이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지어내셨으니, 세상의 어떠한 소리라도 옮겨 쓰지 못할 것이 없다. 곧 《홍무정운(洪武正韻)》을 번역하여 중국의 원음으로 바로잡아 놓고 또 옳게 추리한 《동자습(童子習)》으로 역어(譯語)를 가르치게 하였으니, 실로 중국말을 배우는 문호가 되었다.

..중략..

 

배우는 자가 먼저 정음(正音) 몇 자만 배우고서 다음으로 이 책(동자습)을 보면, 열흘 쯤으로 중국말도 통할 수 있고 운학(韻學)도 밝힐 수 있어, 중국을 섬기는 일이 이로써 다 될 것이니, 두 임금의 정묘하신 제작이 백 대에 뛰어났음을 볼 수 있다.

-  서거정 동문선, 성삼문 동자습 서문

 

성삼문은 훈민정음을 세종과 문종이 작품이라고 말하고 있다.

 

세종과 문종께서 이를 염려하시어 이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지어내셨으니, 세상의 어떠한 소리라도 옮겨 쓰지 못할 것이 없다.

 

신숙주는 홍문정운을 번역하며 서문을 남긴다.

우리 세종 장헌대왕께서 운학(韻學)에 유의하시어 끝까지 궁구하여 훈민정음(訓民正音) 몇 십 글자를 만들어 놓으시니, 사방에 있는 만물의 소리를 전하지 못할 것이 없으며, 우리 동방 선비가 비로소 사성(四聲)ㆍ칠음(七音)을 알게 되어 저절로 갖추지 못할 것이 없으며, 특히 자운(字韻)에만 한정될 뿐이 아니다. 이에 우리나라가 대대로 중국을 섬겼으나 언어가 통하지 아니하여 반드시 통역을 의뢰하기 때문에 제일 먼저 《홍무정운》을 번역할 것을 명하여 .. 생략..
- 신숙주 홍무정운 서문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성삼문과 신숙주가 한글 창제에 관여했다고 말하고 있지만, 당사자인 신숙주는 세종 이 운학에 유의하여 훈민정음을 만들었다 하고, 성삼문은
세종과 문종이 훈민정음을 지어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후대에 너희가 한글창제에 관여했지 하는데 당사자들이나 사서에도 훈민정음은 세종 혼자 만들었다(御製)고 말한다.



뿌리깊은 나무나 이전 소설이나 드라마가 얼마나 고증과 동떨어졌는지 알수 있다. 그러므으로 해서 한글(훈민정음)에 대한 환상이 생기고 당대에 극렬한 반대가 있어서 세종이 비밀조직을 만들고 시체해부까지 해서 훈민정음을 만들었다고까지 자가발전한 것이다. 한글(훈민정음)저작권이 있는 세종은 지하에서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그런데 왜 세종 사후 정음청, 언문청을 없애라는 상소가 끊임없었을까?


언문청과 정음청에서 한일은 사서, 삼경, 그리고 수 많은 유교 경전 등을 훈민정음으로 번역하는 작업을 하였었다. 일반 백성도 언문(훈민정음)으로 된 유교경전을 읽을수 있게 되었으니 정말 성리학자와 백성들과의 차별성이 사라져 버린것이다.

더군다나 언문청과 정음청에서는 유교경전 뿐만 아니라 잡학(천문, 지리, 군사 등) 그리고 불교경전을 훈민정음으로 번역하기까지 하였다. 세종은 석가의 일대기를 다룬 석보상절을 세조(수양대군)에게 만들도록 하고, 세종 이도 자신은 석보상절을 보고 월인천강지곡이란 대서사시까지 언문(훈민정음)으로 만든 것이다. 성리학이 널리 퍼지는 것은 용납할 수 있으나 훈민정음의 보급으로 인해서 불교 또한 민간에 널리 퍼지게 되었으니 극렬히 반대할 수 밖에 없었다.

한마디로 세종은 훈민정음으로 기득권층인 성리학 유학자를 비롯한 널리 백성들에게 이롭게 하고자 하였지만,  기득권을 가진 일부 성리학 신봉자들은 자신들 생각 밖의 불교 등 이 널리 퍼지는것에는 반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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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에서 강채윤은 광평대군의 목숨을 걸고 내기를 한다.

 

세종 이도가 글자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광평대군을 죽이겠다는 밀서를 두고 글자를 포기하는지 광평대군을 포기하는 지의 내기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왜 광평대군의 목숨을 두고 내기하는 장면을 설정하였을까?

 

밀본은 밀본의 수하들이 광평대군과 소이를 납치한줄 알고 방을 붙이지만, 나중에 자신들에게 광평대군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궁궐 내부에서 어떠한 모의가 있는지 알아본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훈민정음 창제와 보급에 깊이 관여하였던 사람은 다름이 아닌 세조 수양대군이었다.

 

수양대군은 집현전에서 언문 훈민정음을 통해서 운회를 번역하는 중추였고, 더불어 석가의 일대기를 훈민정음으로 석보상절을 직접 만들어 관여를 하였다.

 

훈민정음과 떨래야 땔 수 없었던 수양대군과 신숙주를 배격하고 성삼문과 박팽년을 전면에 내 세운 이유는 만고의 역적으로 포장되고 신숙주와 조카를 죽이고 수 많은 사람을 죽이 것으로 그려진 세조가 잘못 평가된 때문이기도 하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광평대군의 죽음은 뿌리깊은 나무에서 하나의 장치로 사용되어 질것이다. 뿌리깊은 나무는 훈민정음 창제의 미스터리를 다룬 추리물로 집현전 학사의 죽음을 다루고 있다.

 

그만큼 훈민정음을 창제하는데 반대가 있었다는 설정으로 유효하지만, 실제 당시의 시대상과는 하등 상관이 없고 개연성이니 리얼리티가 없다.


광평대군은 일찍 죽었다. 이를 <뿌리깊은 나무>에서 밀본과 연결하여 광평대군의 죽음과 연관 시킬 것 같다는 생각이다. 물론, 예측은 벗어날 수는 있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는 당시 시대와는 다른 설정을 한 경우가 많았다.

 

특히 세종 이도의 세법 개혁을 위한 가부조사와 태종 이방원이 정도전의 모든 식솔을 죽였다는 설정, 집현전을 세조가 만들었다는 설정, 성리학을 배척하고 불교를 궁궐에 들여왔다는 내불당 사건 등이다. 이들은 모두 있었거나 없었던 사건이지만, 선후관계가 잘못되었거나 시대가 반대적인 입장이었던 경우가 다수이다.

 

그러니 <뿌리깊은 나무>에서 광평대군의 죽음을 밀본의 암살에 의한 것으로 설정한다고 해서 이상할 것이 없다.

 

 

 

강채윤에 납치된 광평대군은 아버지 세종 이도 글을 포기하지 않고 글을 선택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세종 이도에게는 할아버지 태종 이방의 피가 흐르고 있고 광평대군 자신도 이방원의 피가 흐르기 때문에 쉬이 짐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대의를 선택하지 아들을 포기할 것이라고 한다.

 

세종 이도가 만드는 글은 너무나 쉬어 강채윤은 하루면 배울수 있다고 말하고 강채윤은 반나절 만에 한글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강채윤은 한자 오 만자의 글을 배우는데 수 많은 시간이 들어가지만 천자를 배우는데도 수 없이 많은 시간이 들었다고 한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강채윤은 한자를 술술 읽고 쓰고 한다. 그런데 겨우 천자를 깨우쳤다고 하는 설정은 과도하다. 특히 초서와 같이 흘려쓰는 글짜는 천자를 배워서는 알 수 가 없다. 평상시 쓰고 읽고를 반복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강채윤이 한자를 배우는데 힘들었다는 설정으로 유효하고 김수현의 지적이 아니더라도강채윤이 어떻게 한자를 배웠는지 알려줄 필요성 있었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는 설명에 실패한것이 아닌가 한다.
 

사실 한자는 오 만 자가 넘지만, 한글은 자모 28자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세종 이도가 만든 28자로 표현할 수 있는 글자수는 수 백 만 자가 넘는다. 한글만이 지구상에서 만들어진 글자 중에서 가장 복잡하고 변화무쌍하다고 하겠다.

 


사실 28자로 표현 가능한 숫자를 백 육십 여 만 자라 하는 것도 잘못된 계산법에 의한 최소한의 숫자에 불과하다. 훈민정음은 가확과 확장성이 생명이다. 그러니 현재는 사용되어지거나 사용되지 않는 중모음,중초성 등
 ㄳㄵㄶㄸㄺㄻㄼㄽㄾㄿㅀㅩㅨㅴㅵ 등 뿐만 아니라 각자 쓰고 싶다면 수 없이 만들어 낼 수 가 있다.


  • 조합 가능한 한글 코드(125×96×138): 1,656,000개
  • 완성된 한글(124×95×138): 1,625,640개
  • 조합 가능한 비표준 한글: 총 16,989개
    • 채움 문자로만 구성된 한글: 1개
    • 초성, 종성만 있는 비표준 한글(124×137): 16,988개
  • ∴ 표준 한글 총 갯수(조합 가능한 한글 코드 − 비표준 한글): 1,639,011개
- 위키백과

 

손으로 쓰고, 읽기에는 한글처럼 쉬운 글자도 없다. 하지만, 활자나 조판해서 책이나 문서로만든다면 한글처럼 만들기 어려운 공정도 없다. 예전 타자기에 찍힌 한글을 본 사람이라면 한글의 모양새가 이쁘지 않다는 것을 쉬이 알 수 있을 것이다.

 

단지 현재 사용하는 글자수가 한정이 되어 있을 뿐이다. 첨단화된 현시대에도 활자나 컴퓨터에서도 한글을 다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가장 과학적인 원리를 가지고 만든 글자인데 현대과학으로도 재대로 표현할 수 없다는 아이러니가 있다.

 

사실 현재 완성형 글자이기 때문에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 한글이다. 또한, 우리는 쉽게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만, 폰트작업이 가장 힘든 것 또한 한글이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수 많은 작업이 물밑에서 필요하다.

 

단지 자판을 두드리지만, 스크린이나 책으로 보이는 것은 수 많은 물밑작업이 있었고, 결과가 쉬이 화면상으로 나오는 것 뿐이다. 세종시대 주자소에 한자 활자보다는 어쩌면 훈민정음(한글) 활자가 더 많았을 지도 모른다. 그래서 완성형 형태가 아닌 조합형에 모아 쓰기가 아닌 영어의 알파벳처럼 풀어쓰기를 하자는 운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이도는 광평을 살리는 방법보다는 밀본에게 더이상 무력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를 한다. 광평이 어찌되었던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을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광평대군은 강채윤과 함께 궁궐도 돌아온다. 광평대군을 본 세종 이도는 아비의 모습이 되어 쓰러진다. 강채윤은 광평대군과의 내기에 지고 세종의 사람이 되겠다고 말하며 아비 석삼의 이름을 이도에게 주며 그의 이름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어쨌든, 광평대군의 인질극과 죽음을 암시하는 장치가 들어간 이유는 광평대군이 일찍 죽었기 때문이다.

 

광평대군은 세종의 5번째 아들로 1425년에 태어나 1444년 12월 7 죽었다. 사인은 창진이였다. 창진은 홍역, 마마처럼 어릴 적 걸리는 부스럼이 생기는 홍역 수포성 바이러스 역병으로 알고 있었다. 광평대군이 창진에 걸렸다고 하자. 세종 이도는 정의공주가 있는 사위 안맹담의 집으로 이어를 떠난다.

 

임금이 광평 대군(廣平大君) 이여(李璵)가 창진(瘡疹)을 앓기 때문에 연창군(延昌君) 안맹담(安孟聃)의 집으로 이어(移御)하였다. 1444년 12월 6

 

그리고 광평대군 이여는 1444년 12월 7 20살의 어린나이로 죽는다. 광평대군이 처음 병이 들자 세종 이도는 식음을 전폐하였다고 한다. 광평대군이 죽고 어의에게 죄를 주어야 한다는 상소가 올라오지만, 세종 이도는 어의의 잘못이 아니니 죄를 주지 말도록 조치 하였다.

 

성현이 지은 용재총화 에는 광평대군이 어릴적 왕자의 신분을 감춘채 무당에게 사주를 봤다고 한다. 그런데 굶어 죽는다는 이야기를 하자. 세종은 어찌 일국의 왕자로서 굶어 죽을 수가 있겠는가? 하면서 무시를 하였지만, 광평대군은 가시가 있는 고기를 먹다 목구멍에 가시가 박혀 먹지도 못하고 굶어주었다고 야사는 전한다.

 

어쨌든, 뿌리깊은 나무는 1443 12월 훈민정음 창제와 1446 9월 훈민정음 반포시기와 겹치는 광평대군이 집현전 학사처럼 정기준의 밀본 일당에게 죽임을 당한 것으로 그릴지 모른다. 광평대군은 <뿌리깊은 나무>에서 유약한 선비 같은 모습으로 나오고, 밀본에게 잡힐 정도로 무능하게 보이지만, 실제 광평대군은 격구나 말타기, 활쏘기 등 무예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고 한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성삼문도 무예는 모르는 어리버리 서생으로 그리고 있지만, 성삼문 집안은 할아버지 성달생, 세조 반정에 깊숙히 관여했지만 아들 성삼문과는 다르게 사육신으로도 오르지 못한 아버지 성승은 무인으로 무과에 급제자를 배출한 무인 집안이었다. 그런 성삼문이 무예를 모른다는 설정은 기존 소설이나 드라마의 개연성 없는 설정에서 나온 극히 성삼문을 모르는 것이 아닐가한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무예도 출중한 밀본의 심종수가 성삼문의 본모습에 가장 근접하지 않았을까?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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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송안나 2011.11.24 0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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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극은 언제 부턴가 역사적 사실에만 기댄 극이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고, 사람들은 그 흥미로운 이야기 거리에 매료 되고 있다,,,물론 님 같은 분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사극이 역사적 기록과 100%일치 한다면 사극에 별 매력을 못 느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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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채윤은 지금까지의 삶을 왕을 죽이기 위해, 그래서 궁에 들어가기 위해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고수반열의 무예를 익혔고, 이로 미루어 글 또한 치열하게 익혔을 것이라는것은 어렵지 않게 추측 가능한 일입니다. 즉 글을 익힌 별도의 배경설명은 일일히 무술을 익힌 수련장면을 늘어 놓는것 만큼 군더더기 일뿐이라는거죠. 또한 강채윤이 1천자의 글을 익혔다고 말한것도 천개라는 수량으로 이해 하기보다는 왕의 아들앞에서 자신을 낮추기위해 쓴 상징적인 글자수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트집을 위한 트집은 스스로의 가치를 떨어뜨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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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가서 광평대군의 죽음은 뿌리깊은 나무에서 하나의 장치로 사용되어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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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깊은 나무는 훈민정음 창제의 미스터리를 다룬 추리물로 집현전 학사의 죽음을 다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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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내가 꽤 자주 블로그를 읽는다는 말을하고 싶었 그리고 난 항상 이곳에 물건을 사람들이 게시물의 일부로 하다니, 놀랍구나. 그러나 잘하고, 항상 흥미 롭군요.

  14. Favicon of http://www.kentsigmanu.com/2012/04/23/office-emergency-kits-should-the-unspeak.. BlogIcon freeze drying at home 2012.12.10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드라마 작가가 간과한 것이 있다. 태자 부여 융에 관한 것이다. 부여융은 615년에 태어나 682년 68세의 나이로 복망산에 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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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양대군은 집현전에서 언문 훈민정음을 통해서 운회를 번역하는 중추였고, 더불어 석가의 일대기를 훈민정음으로 석보상절을 직접 만들어 관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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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나무> 수찬 성삼문  박팽년과 윤필, 장성수 교리 등 천지계는  몸의 일부에 문신을 하고 있다.

 

정도전에서 정기준으로 이어진 세력이 밀본이라면, 천지계는 세종이 조선의 뿌리깊은 나무를 만들고 만든 밀본인 비밀세력이다.


<뿌리깊은 나무>는 정도전의 유교에 입각한 정치가 아닌  언문(훈민정음)이 뿌리깊은 나무의 핵심이라고 말하려는 듯 하다.


천지계 계원간에도 계원의 정체를 모르고 있는 점조직이다. 그런데 왜 문신을 하고 있었을까? 어짜피 주군은 세종 한 사람이고 각자 정체를 알 필요도 없는데 말이다.

 

그리고 왜 천지계의 문신 문양은 엽전같은   일까?

 

뿌리깊은 나무는 언문(훈민정음) 창제의 미스터리를 다룬 드라마이다. 그런데 단순히 천지계가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는 <천원지방>을 따왔다면 조금 아쉽지 않을까?

 

오히려 곤구망기(丨口亡己) 가 밀본을 뜻하듯이 언문의 첫 자음인 +의 합자라면 더 어울리지 않을까? 뿌리깊은 나무에서 이미 한글 자모는 만들어지고 읽는 방법까지 밝혀진 상태이니 "ㅇ+ㅁ" 합자가 합리적인 것이 아닐까 한다.

 


천지계원 들은 각자 맡은 바가 있다. 장상수의 경우는 고대 황제의 방중술로 도를 깨우친다는 소녀경처럼, 인도의 카마수트라, 불교의 밀교, 중동 아라비아의 항기로운 정원(파라랑가?)의 방중술에서 문자를 연구하고 있다.

이는 언문의 캐릭터 자음과 모음이 중동과 인도의 자모가 유사하다는데 착안하여 세계각국의 문자를 연구한다는 발상이고, 불경의 원어본인 범어를 연구하는 것처럼 말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천지계원의 문신은 박팽년이나 성삼문의 경우는 팔뚝에 있고, 장성수의 경우는 목에 있고, 윤필의 경우는 어깨에 있다.

  

그렇다면 <뿌리깊은 나무>에서 천지계원들의 문신은 가능할까? 당시 조선시대에는 죄인이 아니면 문신을 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세종 이도의 명으로 성리학을 배우는 유생들이 문신을 한다는 상상은 개연성이 없다.

 



글쓴이가 뿌리깊은 나무를 명품사극이라고 이유는 작가 김영현의 시나리오 때문이 아닌 연출자의 고증때문이다. 특히 무사들의 패검 방식은 그동안 그 어떤 연출자도 고증하지 않았던 최초의 사극이라고 할만큼 치밀하였다. 하지만, 아무리 <뿌리깊은 나무> 연출자가 고증에 충실하게 하고 싶어도 시나리오 자체가 도저히 고증을 할 수 없다면 도로아미 타불이 된다



<추노>에서 노비들은 문신을 하고 있는데 얼굴에 비()나 노(), 또는 간자는 간()을 묵형을 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묵형은 보이는 곳이 아닌 , 팔뚝, 어깨, 목아래 순으로 하였었다.

 

<뿌리깊은 나무> 작가인 김영현은 드라마적인 요소를 많이 집어넣고, 극중에서 성장코드인 미스터리 롤플레이밍 게임방식을 도입해서 시청자의 이목을 끄는데 집중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작품은 소설원작이 있는 경우가 많다.


김영현의 작품은 에피소드는 풍부하지만, 실제 역사 지식과 인식에는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면서도 역사드라마를 꾸준히 집필하고있다는 점에서 김영현은 미스터리하다. 김수현김영현에게 똘복이 언제 어느 때 한문을 배운건지 아는사람에는 김영현이 집필하는 드라마상의 역사적인 배경에 대한 개연성과 리얼리티에 대한 일침이었다.

 


단순히 김수현 자신이 아끼는 김영현의 드라마를 디스하기 위한 게 아니라는 것이다. 더불어 김수현은 이런 말도 했었다. “상상력을 발휘할 수 없는 영역(장면)은 자료조사를 철저히 한다라고 말이다.


하지만, 김영현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없는 영역까지 무분별하게 상상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 조금만 신경을 쓰고 자료조사를 했다면 황당한 설정은 있을 수가 없다.

 

어쨌든, 죄인이 아닌 자중에서 문신을 했던 종족은 왜인들이였는데 얼굴과 몸 등에 문양을 넣어 했었다. <삼국지위지 동이전>이나 <후한서>에는 진.변한인들이 편두뿐만 아니라 왜인들과 교류를 많이 해서 왜인을 따라 문신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한다.

 

하지만, 자자형(묵형) 문신형은 중대 형벌인 오형 중의 하나였다.

 

오형(五刑) : 주대(周代) 이래 사용한 다섯 등급의 형벌. 곧 자자(刺字)하는 묵형(墨刑), 코를 베는 의형(劓刑), 발꿈치를 잘라 내는 월형(刖刑), 생식기를 제거하는 궁형(宮刑), 사형을 시키는 대벽(大辟) 

 

더군다나 문신하는 방법까지 조선시대에는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초범, 재범, 삼범, 그리고 사면된 후에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면 어디에 해야한다는 것까지 말이다.


절도를 세번한 자의 형률을 정하다

지금 절도(竊盜)를 세 번 범한 사람은 모름지기 사죄(赦罪) 후의 자자(刺字)를 근거로 삼아 죄를 받게 합니다. 그러나 율문(律文) 안에는 다만 절도를 처음 범한 자에게는 오른쪽 팔과 어깨 위에 자자(刺字)하고, 두 번 범한 자에게는 왼쪽 팔과 어깨 위에 자자한다고만 하였고, 사죄(赦罪) 후에 곧 다시 절도한 자에 대하여는 그 자자할 곳을 기재하지 않았나이다.

《원사(元史)형법지(刑法志)를 살펴보면,

모든 절도들이 초범이면 왼쪽 팔에 자자(刺字)하고,
재범이면 오른팔에 자자하고,
삼범이면 목에 자자하고,

강도(强盜)는 초범이라도 목에 자자하고,
누범이면 좌우의 목과 팔에 모두 자자하며,
재범한 자는 목 위 빈 곳에 자자하게 됩니다.

원컨대
《원사(元史)에 의거하여 좌우의 팔꿈치 뒤와 목 뒤에 자자하여, 사죄(赦罪) 후에 다시 범한 것을 상고하게 할 것입니다.

라고 하니, 그대로 따랐다.
- 세종 19권, 5년(1423 계묘 / 명 영락(永樂) 21년) 1월 9일

 
위의 글에서 알 수 있듯이 묵형을 하는데도 죄인의 인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일단 사용하지 않는 왼팔로부터 오른팔, 어깨, 목의 순서로 하고 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박팽년과 성삼문은 왼편, 오른쪽 팔뚝에 있으니 재범이다. 더군다나 윤필은어깨와 몸 곧곧에 있으니 삼범 이상은 된 듯하고, 장성수는 성삼문이 가슴을 헤치자 목아래 있으니 강도범에 4범 이상의 죄인형에 속한다. 물론, <뿌리깊은 나무>에서 문신의 위치는 천지계에서 지위를 나타낸다는 것을 쉬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조선은 유교의 나라이고 성리학의 나라다.  "신체발부 수지부모" 부모로부터 받은 신체를 해하는 것이 되어 문신은 죄인만이 했었던 것이다.
 
세종은 수 많은 죄인들 중에서 묵형(자자형,문신형)을 당하는 죄인들에게 조차 묵형은 하지말라고 지시를 하기도 한다. 15세 미만과 70세 이상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자자형을 못하게 엄명을 내리기도 한다. 조선은 역모죄가 해당하더라도 여자나 15세 미만의 남자는 죽이지 않고 공노나 공신에게 노비로 주었을 만큼 확실한 법치를 한 나라였다.


늙은이와 어린이가 절도를 범하였을 때에도 모두 자자(刺字)하오리까.
 

늙은이와 어린이가 절도를 범하였을 때에도 모두 자자(刺字)하오리까.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어린 자는 뒤에 허물을 고칠 수 있고, 늙은이는 여생(餘生)을 얼마 남지 아니한 자이니, 다 자자(刺字)하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
하였다.


형조 참판
유계문(柳季聞)이 아뢰기를,

“자자(刺字)하는 것은 그의 죄를 표기(表記)하는 것이니, 늙은이나 어린이라고 하여 유독 면제될 수는 없습니다.

하고, 판부사(判府事) 허조(許稠)가 아뢰기를,

늙은이와 어린이는 장형(杖刑)도 하지 아니하고 속전(贖錢)을 받는 것인데, 하물며 자자의 고통은 태형(笞刑)이나 장형보았다도 더한데 어찌 자자(刺字)를 할 수 있겠습니까.

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그렇다.

하고, 드디어 형조에 전지(傳旨)하기를,

나이가 70세 이상인 자와 15세 이하인 자에게는 자자(刺字)하니 말라.


 -
11(1429 기유 / 명 선덕(宣德) 4) 7 30



그런 세종 이도가 자신의 비밀세력 <천지계> 계원들에게 문신을 하였다는 발상은 세종을 모른다고 하지 않을까? 세종의 밀본인 천지계가 무슨 양아치 조폭도 아니고 말이다. 요즘 조폭들도 있는 문신이 쪽팔려서 성형외과에서 문신을 지우는 형편이고, 군대에 들어갈 때 문신제거술을 국방부에서 대신해주는 형편이다.

임강 현감(臨江縣監) 이명의(李明義)가 진제(賑濟)하는 미두(米豆)와 장()을 줄여서 주어, 백성들이 굶주려 죽고 부종(浮腫)이 나게 하였으니, 형률에 의하면 마땅히 곤장 1백 대를 치고 자자(刺字)를 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하니, 자자는 그만두고 곤장 60대를 치고, 관직은 그대로 두게 하였다.

 

() 좌랑(前佐郞) 조승(趙昇)이 그 부친 조진(趙瑨)이 병이 들었다고 하여, 북을 울리며 아뢰어 아비를 대신하여 장형(杖刑)을 받기를 청하였다. 임금이 말하기를,
 

근래에 조사(朝士)들이 비록 죄가 있다 하여도 자자(刺字)한 자가 없고, 지금 은 분수에 넘친 일이 너무 심하고, 또 특별한 공능(功能)도 없으므로, 내가 일찍이 법대로 다스리라고 명하였더니, 이제 그 아들 이 아비를 대신하여 죄를 받겠다고 청하나, 자식이 아비의 죄를 대신하는 것은 옛날에도 예가 없으니 법에 의하는 것이 가하다.

 

 

어쨌든, 사극은 역사를 알고 보면 더 많은 재미를 준다. 최소한 이글을 보시는 분은 조선은 <뿌리깊은나무>처럼 문신을 하지 않았고 단순히 드라마 설정이라는 것을 알수 있을 겁니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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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beavis.is-a-geek.org BlogIcon 마야 2012.04.05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살 여유가 없습니다.

  3. Favicon of http://zonda.is-very-evil.org BlogIcon Aaliyah 2012.05.08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 영어를 하시는 분 계십니까?

  4. Favicon of http://topman.endofinternet.net BlogIcon Madelyn 2012.05.11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 없습니다.

  5.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5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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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Favicon of http://rocville.com/?p=Forums BlogIcon Isabel 2012.06.18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룬 드라마이다. 그런데 단순히 천지계가 하늘은 둥글고

  8. Favicon of http://www.faceupgaming.com BlogIcon online poker 2012.07.31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시대의 문신은 죄인들만 했다고 알고있다면..... 고정관념일뿐이고 무식의 소치일뿐이지
    무식하고 편협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지식에 신봉에 세상을 구분하지.
    공부하라...원하면 찾을수있으리요 깨달을수있으리라.
    무식한게 죄는 아니다 공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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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회원들이 사진, 나이, 지역을 보고서
    맘에들면 연락처를 바로 알수 있는 사이트에요..
    ㅋㅋㅋ 참좋은 세상입니다.

  10. Favicon of http://smithandwessonprotectiveservices.com BlogIcon free online poker 2012.07.31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문은 맞는 말이오? 훈민정음 즉 한글을 지칭하는 말로써 말이오.

  11. Favicon of http://samaanguru.com BlogIcon legal online poker 2012.07.31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노가 왜 명품사극이라는말 들은지 아시나요..ㅋㅋ 거의 사극 최초로 환도패용한걸 보여줬기 때문입니다..뿌리깊은 나무가 최초는 아니구요..뿌나도 고증에 대해서 상당히 잘하고 있습니다.ㅎㅎ

  12. Favicon of http://www.focaltablet.com/8-inch-tablet-pc_c407.html BlogIcon android tablet 8 inch 2012.09.02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점은 시합에서도 좀처럼 떨지 않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량을 발휘하는데 이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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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안 가득히 명주실로 처진방에 온방에 명주꽃으로 장식을 하고 하루하루 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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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긴것은 세종대왕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말로 세종 이도를 극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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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글에서 알 수 있듯이 묵형을 하는데도 죄인의 인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일단 사용하지 않는 왼팔로부터 오른팔, 어깨, 목의 순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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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깊은 나무>는 정도전의 유교에 입각한 정치가 아닌 언문(훈민정음)이 뿌리깊은 나무의 핵심이라고 말하려는 듯 하다.

  18. Favicon of http://www.levitra-rezeptfrei.biz/vitria/ BlogIcon Levitra Strips 2013.01.01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chaut mal bei meiner Seite vorbei .생긴것은 세종대왕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말로 세종 이도를 극찬하기도 한다

    Thank you Spons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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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가 쇼트 7위에서 프리 1위를 하여 종합 2위를 한것도 대단하다고 이야기를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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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멋지다이 개봉된! 나는 이브 전에 이런 것을 읽을 가정 없다. 그래서이 주제에 대한 몇 가지 원래 생각을 가진 누군가를 찾을 수 좋네요. 정말이 일을 시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웹사이트는 웹에서 필요한 것을, 약간 독창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인터넷에 새로운 무언가를 가져다 유용 일자리!

<뿌리깊은나무>에 대해서 <천일의 약속> 작가 김수현이 뿌리깊은 나무에 대해서 간단 리뷰를 하였다.

 

 내용은 똘복이 언제 어디서 얼마 동안 한문공부를 했는지 아시는 분 가르쳐 주세요. 엄청 궁금합니다.라는 내용이다.

 

<뿌리깊은 나무> 똘복은 아비가 노비로서 한자를 몰라 살해된 것으로 그리고 있다. 그러니 똘복이 글 한문(한자)에 한이 되었을 것은 자명하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이도가 어리석은 백성이 자유롭게 글을 읽고 쓰게 하는데 글이 필요하다는 핵심 사건이다. 태종 이방원은 세종 이도에게 너의 조선은 어떤 조선이냐?는 물문에 대한 답이 언문 창제인 것이다.

 

훈민정음이나 한글을 언문이라고 썼다고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면 세종대왕이 만든 단어가 <언문> <훈민정음>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자세한 글은 다음 아래글들을 참고하기 바란다.

 

어쨌든, 그렇다면 일반 백성이 한자를 읽고 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려주는 것도 <뿌리깊은나무에서 보여주어야 할 핵심인 것도 불문가지이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뿌리깊은 나무>에서 똘복이 한자를 배우기 위한 노력은 없었다.

 

(한문)에 원수가 된 똘복이 복수를 위해서 실질적인 천하제일검 이방지에게 협박을 해서 검을 배웠고, 다양한 잡기를 배웠다는 것은 회상신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방지에게서 한문도 배울 수 있었을 것이 아닌가? 라고 반문한다면 충분할 수는 있다.

 

그런데 무예와 한문을 배운다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 무예는 몸으로 때우면 가능하지만, 학문은 이와 다르다. 세종이 똑똑한 사람은 하루 만에 배울 수 있고, 어리석은 사람일지라도 10일이면 배울 수 있다는 언문(훈민정음)을 창제한 이유는 한문이 가지는 복잡성에 원인이 있는 것이다.

 

이는 누가 가르쳐 주지 않으면 배울 수 없었던 것이 한문이다. 특수 몇몇 사람만이 배울 수 있었던 한문을 돌빡이 단순히 타임워프가 되었다고 알게 되었다고 한다면 드라마상 과한 설정인 것은 분명하다.

 

문제는 아직 <뿌리깊은 나무>에서 똘복의 회상신이 계속 될 것이라는 점에서 돌빡이 머리를 쥐어터지게 맞아가면서 한문를 배웠다는 신을 넣는다면 충분하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노비 출신인 똘복이 신분을 위장해서 일반인이 되고 한문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당시 조선초기에 있었을까? 김수현은 이 지점에 대한 지적을 한 것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글쓴이는 김수현의 작품은 잘 보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김수현이 시나리오에는 빈틈을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개연성과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것도 사실이다. 김수현 작품을 보지 않는 이유는 글쓴이가 시간도 없을 뿐만 아니고 김수현 작품에 대한 개인적인 취향일 뿐이다. 하지만, 글쓴이는 약속도 따로 잡을 만큼 사극이라면 시간을 빼서도 보는 편이다.

 

<뿌리깊은나무>는 최근에 나온 어떠한 사극보다 좋은 작품이기는 하지만, 개연성 없는 부분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태종과 이도가 정치적으로 반목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세종 이도는 태종 이방원에게 극히 효도한 효자라는 사실이다.

 

정도전 집안을 몰살시키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고 정도전의 아들 정진을 신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등용시키도 하고, 정도전의 형제도 우대하였다.

 

더군다나 최소한 <집현전>을 태종이 세종 이도로 하여금 놀라고 집현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지 않았다.

 

집현전은 이미 고려 인종시대부터 있었고, 태조, 태종시기 수 없이 집현전에 대한 논의가 있었기 때문이다.

 

집현전은 태종 이방원의 최 측근인 <박은>이 상소를 하면서 구체화 된다. 더군다나 요즘으로 치면 상설기관이 된 초대 학장에 해당하는 초대 집현전 부제학은 <박은>이였고, 부학장에 해당하는 직제학에는 신숙주의 아버지 <신장>이었다.

 

사실 성삼문, 박팽년이 언문(훈민정음)창제에 관여했다는 논리적 근거도 없다. 그만큼 <뿌리깊은 나무>은 자료조사 부실인 것도 사실이다.

 

김수현 작품을 비판하면서 막장드라마를 만드는 김수현김영현의 명품작품에 딴지를 걸다니 하는 부분은 김영현의 그 동안의 작품을 대충 봐서 그렇다고 말해주고 싶은 심정이다. 막장 드라마는 김영현의 작품에서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 코드이다.

 

단지, 일반 시청자들이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다. 왜 시청자의 눈에 띄지 않느냐면 김영현의 대부분은 시청자가 모르는 장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시청자들이 역사는 왜곡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일본과 중국의 독도침탈이나 동북공정과 드라마를 비판한다. 사실 일본의 드라마는 고증은 철저하게 하고 있지만 말이다. 사실 알고 보면 우리나라 역사를 가장 왜곡하고 비하는 집단은 다름아닌 사극을 만드는 작가들이다.

 

김수현자료 취합, 취재 합니다. 상상으로 쓸 수 없는 부분은 당연히 꼼꼼한 조사가 필요하죠 ^^라는 트위터 글도 남겼다.

 

김영현의 드라마 작품은 주로 원작 소설을 시나리오 각색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원작소설 자체가 자료 취합 취재나 자료조사가 재대로 되어 있을까? 한마디로 하면 가장 기본적인 자료조사조차 안되어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김영현의 최근 대표적인 작품은 <선덕여왕>이였다.

 

김영현일식이 보름날에 일어난다. 설정을 한적이 있다. 과연, 일식이 보름날에 일어날 수 있을까? 이는 요즘 초등학생들도 아는 문제이다. 그리고 삼국시대 과학이 발달하지 않은 신라인들도 아는 문제이다. 단지, 시청자만 모르고 지나갈 수 있는 문제일 뿐 이다.

 

그렇다면 일식은 언제 일어 날까? 당연히 초승달이 뜰 때나 일어난다. 일식이란 달이 태양을 가려야 한다. 보름날 달이 태양을 가릴 수 있을까? 천지가 개벽해도 일어날수 가 없다.

 

이는 가장 기초적 상식에 관한 일이고 간단한 예에 불과하다. <선덕여왕>에서 역사왜곡 한 부분만 찾더라도 역사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편당 3회 이상은 꾸준히 찾을 수가 있다. 이외 김영현 작품에는 개연성 없는 치명적인 결함투성이다. 단지 대다수 일반인들이 모르고 지나칠 뿐이다.

 

김수현이 지적하는 지점은 똘복이 한문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만한 극중 장치와 개연성이 있느냐는 지적이고, 그 이면에는 상상으로 쓸 수 없는 부분은 당연히 꼼꼼한 조사가 있었냐는 반문이다.

 

어쨌든 글쓴이(갓쉰동)은 사극 매니아 일뿐만 아니고 <뿌리깊은 나무>가 최근에 나온 어떠한 사극보다 좋은 작품이고 명품사극이라고 생각하고 이에 대한 글을 여러 편 쓴 적이 있다.

 

하지만, 작가 김영현의 부실한 자료조사는 지적하는 편이다. 뿌리깊은 나무가 명품사극인 이유는 작가의 공보다는 제작자의 고증 덕분이다. 물론, 고증에서도 잘못된 점은 많지만, <뿌리깊은 나무>제작자 만큼 고증에 충실한 제작자도 이전에는 없었다.

 

조사에만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할 뿐만 아니라 가장 조사가 치밀해야 하고 문헌고증을 비롯해서 소품이나 시대고증을 해야해서 가장 힘들게 나오는 작품이 사극(시대극)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쓰기 쉬운 장르가 사극이다.

 

그만큼 고증이나 자료조사는 불필요하다. 그 대표적인 작가가 김영현이다. 상상력의 범주를 넘어선 영역을 너무 쉽게 사극작가들이 조사조차 하지 않고 생방송 역사드라마를 집필하고 있기 때문에 극히 일부이지만 사실은 이렇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드라마를 보면서 당대 역사가 시청자들에게 스며드는 방법이 역사교육에는 제일 좋다. 그리고 드라마와 다른 역사에 대해서 시시콜콜 쓰는 글쓴이(갓쉰동) 같은 이가 없는 게 가장 좋다. 그 동안 역사는 딱딱하다고 배웠지만, 역사처럼 재미있는 학문도 없고, 기본 시청률을 가지고 가는 장르도 없다. 역사는 옛날이야기이고, 옛날이야기가 재미가 없다면 작가의 능력 탓 일 뿐이다.

 

그렇다면 조선 시대 똘복이가 노비의 신분을 감추고 한문을 쉽게 읽고 쓸 수 있을까? 이는 개연성 0에 도전하는 것만큼 힘들다. 한문은 양반에게나 허용된 신의 글자였기 때문이다.

 

한문은 스승이 없이는 배울 수도 없다. 더군다나 신분상의 제약까지 있었다. 독학으로는 배울 수 없는 문자가 한문이다. 더군다나 지방마다 한문의 훈과 음이 다르다. 세종이 언문을 만들고 심열을 기울린 일도 조선의 한자음과 훈의 통일화 작업이다. 이 작업에 신숙주와 성삼문 이개, 최항 등 집현전 학사들이 동원되었다.

 

<뿌리깊은 나무>는 글에 한 맺힌 어리석은 백성을 위한 한글창제를 다룬 드라마이다.

 

그런데 똘복이 달필의 흘려 쓰는 소이의 글을 읽을 정도면 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시간이 지났으니 그냥 이방지에게 배웠다 치고라고 넘어갈 수는 있지만, 글에 한이 있던 똘복이에게는 필요한 장면일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단순히 운전을 하는데 운전면허 따는 장면을 삽입해야 하느냐?의 범주를 넘어선 것이다. 운전에 한이 맺힌 사람을 다룬 드라마라면 당연히 운전면허를 따는데 들어간 노력을 극중에 녹여내야 한다. 그러니 얼마나 글(한문)때문에 백성들이 착취를 당했고, 죽어갔는지 더 많은 장면이 <뿌리깊은 나무>에 필요한 부분이다. 이를 두고 드라마의 주제에 맞는 개연성과 리얼리티라고 말하는 것이다.

 

운전면허가 있다고 드라이버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경주의 최고봉인 F1 근처에도 못 간다.

 

F1드라이버 드라마를 찍는데 기본적으로 드라이버에 필요한 기술을 배웠다는 장면이 들어가는 게 일반적이지 그냥 시간이 지나서 슈마허를 능가하는 최고의 드라이버가 되었다고 그렸다면 고개를 끄덕일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되겠는가?

 

<무사 백동수>에서 조선제일검은 여운이 아니냐는 비아냥을 듣지만, 최소한 백동수가 스승으로부터 조선 제일검이 되는 배움의 과정과 싸움의 실패로부터 배운다는 설정이 필요하고 들어간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 왜 세종 이도가 비밀프로젝트 팀까지 꾸려야 할만큼 절대적인 반대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해서 언문을 만들겠다고 하는 드라마라면 한글이 필요한가에 대한 언급이 단지 똘복의 아비와 노비들이 한자를 몰라서 죽었다는 설정으로는 부족할 수 밖에 없다.

 

한글이 배우고 쉽다고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아직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어르신도 많을 뿐만 아니라 문맹률도 높다. 이유는 가난해서 학교를 갈수 없었고 배울 기회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읽기는 가능해도 흘려 쓰는 한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도 많이 있고, 읽을 수는 있어도 쓸 수 없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많은 게 현실이다.

 

한글에 한이 맺힌 할머니의 한글배우기는 당연히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현재도 한글 보다 수 만 배 어려운 한문은 배우기 어렵다. 그런데 배움에 제약이 많은 조선초기에는 말해 무엇 하겠는가?

 

똘복처럼 시간이 지나서 한자를 자유자재로 썼다는 것으로 그린다면 얼마나 똘복이가 어렵게 한문을 익혔는지를 보여주는 게 시청자를 위한 예의 일뿐만 아니라 뿌리깊은 나무가 해주어야 할 최소한의 서비스다.

 

일반 노비도 똘복이처럼 시간이 지나 공부하면 한문을 자유자재로 읽고 쓸 수 있는데 세종이 비밀팀까지 만들어서 뻘 짓 하는 드라마가 <뿌리깊은나무>가 되는 건가? 언문을 반대한 최만리, 하위지 등 집현전 학사들의 논리적 근거를 똘복이가 제공해 준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가?

 

그러니 작가로서 당연한 <뿌리깊은 나무> 주제에 맞는 개연성과 리얼리티에 대한 의문이 아닐까?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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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27 16: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구절절 개소리뿐이야.......너무 길만 쓰잘데없이 길뿐 이치도맞지않고 글에 김수현마냥 억지만가득 ㅡ.ㅡ;;

    다른거검색하다 어떻게 들어와봤는데 뭔 지말합리화할라고 개소리만 꺠알같이해놨네~~~!!
    10년이면강산이변하고 한이맺힌이에게 글자를 배울시간은 충분히 차고넘쳐 ~~~ 대부분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걸 꼬투리잡기 대마왕인 삐따끼들이 깐다고 해서 그게 맞는 이치고 정상은 아닌거야??
    불필요한 서비스는 너같은것들이나 즐기라고 알아들어??

    똘복이의 한이가진 가장큰 카테고리는 복수심고 힘이우선이지 ~ 한자가 우선은 아니기에 한자에까지 굳이
    할애하지않아도 시청자는 무리없이 받아들인다. ...... 씨밸 억지꼬투리 잡을라면 누구나 한가득일따름이야.

    개소리는 김수현 할마시랑 니 뇌에서만 하세요~~!!

    글재주도없으니 억지합리화좀 해볼라고 개소리를 드럽게 길게만 쳐 써놨네 ㅡ.ㅡ;

  2. 우껴~ 2011.10.28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장의 대명사 "출생의 비밀"을 표현할려면 꼭 응응하는 장면을 넣어야 되겠네?

  3. ㅎㅎㅎ 2011.11.04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도 글이라고...ㅉㅉㅉ 하나만 물어보자. 넌 드라마를 보는거니 아니면 다큐멘터리를 보는거니? 드라마가 실제와 다르다고 ㅈㄹ하는건 무슨 무개념이니?ㅎㅎㅎ 아주 김수현 쉴드치느라 쑈를 하세요 쑈를... 김수현 할머니보고 '당신꺼나 잘하세요' 라고 전해주쇼.

  4. dmaa 2011.11.08 0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똘복이 한문공부를 하는 장면이 나오려면 강채윤이 그 장면을 회상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도를 죽일 생각만 가득찬 똘복이가 구지 그런 장면을 회상하는 것은 개연성이 떨어집니다. 무술을 연마하고 하는 장면은 복수심 뿐만 아니라 수사와도 연관이 있어 회상장면이 나왔지만, 글에 대한 부분은 시청자들은 그런 장면이 나오지 않아도 복수를 위해 공부며 무술이며 닥치는대로 했을것이라 상상하는 거죠. 엄청난 무술을 연마한 인물이 죽도록 공부할 독기정도 없겠습니까? 무술은 익히면 된다고 표현하셨는데 그정도 무술은 아무나 익히나요? 후에 마땅히 그런 장면을 회상할만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그런 장면이 구구절절 나오는 것은 사족이라 생각합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는 이유를 구지~~ 똘복이가 보여주어야 하는 이유가 등장한다면 또 모르지만요.

  5. Favicon of http://thejuveniledefender.com BlogIcon 김보경 2012.01.01 0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

  6. Favicon of http://blackcollegewire.com BlogIcon 김성환 2012.01.04 0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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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Favicon of http://reliablegrouparchitects.com BlogIcon 김용대 2012.01.05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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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습니다, 그것을 사겠습니다

  10. Favicon of http://oh-no.is-into-anime.com BlogIcon 케이트 2012.04.06 0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 영어를 하시는 분 계십니까?

  11. Favicon of http://oscar-roy.endofinternet.org BlogIcon 사바나 2012.05.08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을 살 여유가 없습니다.

  12. Favicon of http://mafia.is-a-photographer.com BlogIcon Aaliyah 2012.05.11 0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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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정말 내 문제를 답변, 감사합니다!


<공주의 남자>에서 성삼문, 신숙주, 이개 등 한글창제에 관여한 인물이라고 알려진 사육신이 나온다.
 
10월 9일이 한글날이기는 한것일까?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한글에 대한 상식이 얼마나 잘못된것인지 알지 못하고 있다. 10월 9일이 훈민정음(한글)을 만든 565회 한글날이라고 한다. 이부터 잘못된 상식중에 하나다.

훈민정음(한글)이 만들어진 것과 반포일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더군다나 훈민정음 창제에 성삼문 신숙주는 훈민정음 창제에 커다란 공이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성상문과 신숙주, 이개 등 사육신을 포함한 집현전은 한글창제에 전혀 관여한적이 없다.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라고 하겠지만, 이글을 끝까지 읽고 나면 자신이 그동안 얼마나 잘못된 암기식 역사교육을 받았는지 알게될 것이다.
 

<뿌리깊은 나무: 뿌리>는 세종 이도가 훈민정음을 만들게 되는 계기를 장인 심온의 죽음으로부터 찾고 있다.


심온은 사은사로 명나라에서 돌아오는 길에 심온과 관련된 자들의 문제로 심온 또한 자리를 보전할 수가 없었다.


요동에서 돌아오는 심온에게 서울의 사정을 알리려는 자가 있었는데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심온의 노비 어리숙한 석삼으로 그렸다.


석삼이 어리석어서 심온에게 정확히 말로써 밝히지 못하고 또한, 글로써 심온에게 전하지 않아서 심온이 결국에는 서울로 돌아왔지만, 유배를 떠나고 심온이 자결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된다.


뿌리 깊은 나무는 어리석은 백성이 쉽게 배우고 깨달을 수 있는 글이 있었다면 심온도 죽지를 않았을 것이고 석삼이도 죽지 않았을 거니 쉽게 배울 수 있는 글자를 만들어 자신이 뜻한바를 글로써 표현한다면 억울함도 없었을 것이다.라는 결심을 하는 변곡점으로 삼은 것이다.




이는 훈민정음 반포 기념 정인지의 서문에도 명확히 나오고 있다.


우리동방의 예악 문물(禮樂文物)이 중국에 견주되었으나 다만 방언(方言)과 이어(俚語)만이 같지 않으므로, 글을 배우는 사람은 그 지취(旨趣)의 이해하기 어려움을 근심하고, 옥사(獄事)를 다스리는 사람은 그 곡절(曲折)의 통하기 어려움을 괴로워하였다. 옛날에 신라의 설총(薛聰)이 처음으로 이두(吏讀)를 만들어 관부(官府)와 민간에서 지금까지 이를 행하고 있지마는, 그러나 모두 글자를 빌려서 쓰기 때문에 혹은 간삽(艱澁)하고 혹은 질색(窒塞)하여, 다만 비루하여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언어의 사이에서도 그 만분의 일도 통할 수가 없었다.

- 세종 28년, 1446년 9월 29일(음)  훈민정음 반포


 그런데 왜 세종은 훈민정음(한글)을 비밀스럽게 만들었을까? 당시의 시대상황을 알게 된다면 세종 이도가 비밀프로젝트로 훈민정음을 만들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당시 조선을 지배하고 있던 유학자의 다수는 한자를 제외한 문자는 오랑캐들이나 사용하는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조선이 소중화인 것은 중국과 같은 문자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했다. 왜 스스로 문자를 만들어 오랑캐가 되어야 하느냐고 하던 사람들이 당시의 사림파 유학자의 대다수였다.
 


세종은 훈민정음을 반포하고 <언문청>,<정음청>을 만들어서 수많은 저술활동을 한다.

세종은 수양대군(세조)에게 석가의 일생을 훈민정음으로 기록한 <석보상절>을 만들게 하였다. 더불어 세종 스스로 석가의 탄생과 일생을 다룬 <월인천강지곡>의 대서사시를 훈민정음으로 만들었다. 세종과 세조는 불교와 훈민정음(한글)과는 땔 수 없는 불가분의 존재였다.


언문청에서는 <사서>를 훈민정음으로 번역케하고, <소학>, 농서나 삼강행실도 등 모든 방면에 훈민정음을 장려하는 정책을 펼쳤다. 하지만, 중종반정을 한 사림파들이 1506년 9월 2일 중종반정 후 가장먼저 한일은 9월 4일 <언문청>을 없애는 일이였다.


세종이 죽고 문종이 즉위한 초년에도 <정음청>을 없애라는 끝없는 상소가 올라온다.

하지만, 문종이 죽고 단종 즉위년 1452년 12월 2일 <정음청>을 없앤다.


사림파가 세조 죽이기를 감행한건 겉보기에는 단종폐위에 있지만, 내면을 살펴보면 불교와 훈민정음과 당시에는 잡기라고 천대시한 천문, 지리, 국방 등 다양한 학문에 집착한 세조(수양대군)을 이단이라고 하는 데 서도 찾을 수가 있다.


오직 <유학> 그것도 주희(주자)에 집착해 국가경영에 유학만이 유일한 <종교>라고 생각한 사림파 사람들에게 세조나 세종은 이단이었다. 세종이 죽고 나서 세종은 초기에는 요.순이었지만, 말년에 망년이 들었다고 공격했던 자들이 당시 사림파 유학자였다. 중종반정에 성공한 세력에게는 세조가 죽어야 조선이 산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신숙주와 성삼문이 훈민정음 창제에 깊이 관여를 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도 학자군에서 조차 말이다. 하지만, 신숙주와 성삼문이 요동의 황찬을 찾아간 일은 훈민정음과는 하등 상관이 없다.


신숙주와 성삼문이 명나라의 한림학사인 언어학자 황찬을 찾아간 일은 <운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운회 요즘으로 치면 영어사전처럼 한자의 정확한 발음을 통일 시키고자 하였기 때문이다. 당시 한자의 발음은 중구난방이여서 통일되지 않았다. 조선뿐만 아니라 명나라도 마찬가지였지만 말이다.

오히려 당나라 시대 고어 발음은 조선이 더 비슷하고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세종은 당시 <한자>의 정확한 발음을 알고자 성삼문과 신숙주를 파견했던 것이다.


집현전 부수찬(副修撰) 신숙주(申叔舟)와 성균관 주부(注簿) 성삼문(成三問)과 행 사용(行司勇) 손수산(孫壽山)을 요동에 보내서 운서(韻書)를 질문하여 오게 하였다.


세종 27년, 1445년 1월 7일


이를 알 수 있는 것은 훈민정음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보면 쉬이 알 수 있다.  훈민정음 창제는 신숙주와 성삼문이 요동의 황찬을 찾아가 <운서>를 질문하기 전인 세종 25년 1443년 12월 30일 이다. 운서란 중국의 발음과 훈을 기록한 <홍무정음>을 말하는 것이지 한글(훈민정음)의 문자, 운서와는 하등 관련이 없다.


이달에 임금이 친히 언문(諺文) 28자(字)를 지었는데, 그 글자가 옛 전자(篆字)를 모방하고, 초성(初聲)·중성(中聲)·종성(終聲)으로 나누어 합한 연후에야 글자를 이루었다. 무릇 문자(文字)에 관한 것과 이어(俚語)에 관한 것을 모두 쓸 수 있고, 글자는 비록 간단하고 요약하지마는 전환(轉換)하는 것이 무궁하니, 이것을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고 일렀다.
- 세종 25년 1443년 12월 30일



훈민정음이 만들어지고 나서 공식적으로 반포된 때는 위에도 언급했지만, 세종 28년 1446년 9월 29일(음) 이였다.


1445년 1월 7일부터 황찬을 만나러간 신숙주와 성삼문, 손수산은 <운서>에 대해서 알아오고 1447년 결과물을 내 놓는다. 이름하여 동국정운이다.


이달에 《동국정운(東國正韻)》이 완성되니 모두 6권인데, 명하여 간행하였다. 집현전 응교(集賢殿應敎) 신숙주(申叔舟)가 교지를 받들어 서문(序文)을 지었는데

..중략..

이에 사성(四聲)으로써 조절하여 91운(韻)과 23자모(字母)를 정하여 가지고 어제(御製)하신 《훈민정음》으로 그 음을 정하고, 또 ‘질(質)’·‘물(勿)’ 둘의 운(韻)은 ‘영(影)’ 으로써 ‘내(來)’) 를 기워서 속음을 따르면서 바른 음에 맞게 하니, 옛 습관의 그릇됨이 이에 이르러 모두 고쳐진지라, 글이 완성되매 이름을 하사하시기를, ‘《동국정운(東國正韻)》’이라 하시고, 인하여 신(臣) 숙주(叔舟)에게 명하시어 서문(序文)을 지으라 하시니.. 생략..

- 세종 29년 1447년 9월 29일


신숙주가 죽고 나서 쓰여진 신숙주 졸기에도 정운에 대한 언급을 한다.
 

정음(正音)을 알고 한어(漢語)에 능통하여 《홍무정운(洪武正韻)》을 번역하였으며, 한음(漢音)을 배우는 자들이 많이 이에 힘입었다. - 성종 6년, 1475년 6월 21일


홍무정운을 훈민정음으로 번역한 저서가 <동국정운>인 것이다.
 

세종조(世宗朝)에 신숙주(申叔舟)·성삼문(成三問) 등을 보내어 요동에 가서 황찬(黃瓚)에게 어음(語音)과 자훈(字訓)을 질정(質正) 하게 하여 《홍무정운(洪武正韻)》과 《사성통고(四聲通考)》 등의 책을 이루었기 때문에, 우리 나라 사람들이 이에 힘입어서 한훈(漢訓) 을 대강 알게 되었습니다. - 성종 1487년 2월 2일


세종께서 또 언문 글자로써 화음(華音)을 번역하고자 하여 한림학사 황찬(黃瓚)이 죄로써 요동에 유배 되었다는 말을 듣고 공에게 명하여 조경사(朝京使)를 따라 요동에 들어가서 황찬을 보고 질문하게 하였다. 공은 말만 들으면 문득 해득하여 털끝만큼도 틀리지 아니하니 황찬은 크게 기특히 여겼으므로 이로부터 요동에 갔다온 것이 무릇 13번 이었다

- 신숙주 묘비명 <동문선>



황찬에게 간 일은 훈민정음 때문이 아니라. 신숙주의 묘비명에 있는 것처럼 언문(훈민정음) 한글로 정확한 화음(한음), 한자훈 번역하기 위해서 황찬을 13번이나 찾아간 것이다.


하지만, 많은 학자나 소설가들이 훈민정음을 창제하기 위해서 성삼문, 신숙주가 요동까지 찾아가 명나라 몰래 유배된 황찬을 찾아 훈민정음 창제에 필요한 정보를 배워왔다고 퍼트린 것이다.


년도별로 정리를 하면 집현전학사들을 비롯해서 신숙주와 성삼문이 훈민정음 창제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443년 12월 30일(음) 훈민정음 창제 세종대왕 직접 만듬
1445년 1월 7일 성삼문, 신숙주, 요동 한림학사에 중국(화음) 운서(홍무정운)에 대해서 질문
1446년 9월 29일(음) 훈민정음 반포
1446년 12월 이과와 이전의 취재에 훈민정음 시험

1447년 4월 20일 함길도 자제의 관리 선발에 훈민정음을 시험하게 하다
1447년 9월 29일 신숙주, 홍무정운을 훈민정음으로 번역해 동국정운을  만듬


조금만 훈민정음 창제에 관심이 있었다면 황당한 소설같은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소설과 드라마가 역사가 되는 현장에 다시금 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제발 한글창제를 위해서 황찬을 찾아가는 황당한 설정은 하지 않기를 바란다.
 


하지만, 뿌리깊은 나무에서 비밀조직 프로젝트 팀으로 성삼문이 한글창제에 깊이 관여했다는 것으로 봐서 뿌리깊은 나무도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할것같다는 생각이다. 이는 또다시 사육신 성삼문의 신화창조에 일조할것 같다.
 
가장 적극적으로 훈민정음을 사용한 이는 세조(수양대군)과  비인 정희왕후였다. 정희왕후는 수시로 대신들에게도 언문(훈민정음)으로  명령을 내리기도 했었다.
 


공주의 남자에서 세령공주는 계유정난 시 김승유만이라도 살리기 위해서 갇혀있는 광에서 여리를 통해 한자로 쓰여진 혈서를 김승유에게 보내는 장면이 나온다. 좀더 극중 리얼리티를 살렸다면 수양대군의 딸 세령공주는 한자 혈서가 아닌 훈민정음(언문)으로 "승법사 여리"라고 보내지 않았을까?


훈민정음(언문, 한글)은 세종대왕 스스로 만든 글자이다. 그것도 음운학에 조예가 깊었던 세종대왕이 말이다. 실록을 비롯한 고전들이 모두 세종(世宗)어제(御製) 세종임금이 만든 이라고 하는데 무슨 배짱으로 극히 일부 학자와 소설가들은 이를 부정하는지 알수가 없다.


대한민국은 한글날을 10월 9일로 되어 있지만, 세종대왕이 한글(훈민정음)을 창제한 1443년 12월 30일(음)을 기준으로 양력으로 환산해서 1월 15일로 복원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1443년 12월 30일(음) 훈민정음 창제일도 아니고, 1446년 9월 29일(음) 훈민정음 반포일도 아닌 훈민정음 혜례본에 책을 발간한 9월 10일(음)에 맞춘 정체불명의 양력 10월 9일 한글날은 뜸금 없다고 하겠다.


정상적으로 복원하자는데 북한(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조선글날 1월 15일로 했다고 빨갱이 따라하는 거냐며 너 빨갱이지라는 초딩 같은 소리는 하지 말자.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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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성 2011.10.08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세종대왕은 처음에는 중국어 발음을 표기하는 소리문자로서의 한글을 창제하였는데 이 부분에서 집현전 학자들과 마주치게 된다. 집현전 학자들이 반대한 것은 한글 창제를 반대한 것이 아니고 중국문헌을 중국식 발음으로 한글로 토를 달려고 한데 있는 것이다.

  2. 지나가던 이 2011.10.15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뿌리 깊은나무 인물 소개에 그런게 있었는지 몰랐네요
    그렇다면 진짜 실망인데
    요즘 드라마는 한국사람만이 아닌 외국인들도 보는데 더 신중해야 할일을 저렇게 어이없이 만들다니
    만약 저런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면 진짜 화날거 같네요
    제발 저따위로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재미있어도 역사를
    왜곡한다면 하지 않느니만 못하죠 아니 만들지를 말아야겠죠

  3. 전휘정 2011.10.28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읽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있군요.. 성삼문이 중국에 간것이 훈민정음과 관련이 없다는 것만으로 성삼문이 한글창제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은 완벽한 주장이 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단지 그이유만으로는 불충분한 것 같은데요..

  4. 이규삼 2011.11.08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 창제가 뿌리깊은나무 극중내용이 틀림없다고 봅니다. 가림토 문자 인용하는이들은 신미대사를 말하는 이들이 있으나 세종대왕과 만남이 한글반포 이후였음으로 말이안되고, 환단고기의 가림토문자를 말하는 이들은 환단고기가 1911년에 완성된 책이므로 믿을것이 못됩니다. 집현전에 언문청을 만든것은 반포한 이후이므로 학사들의 역할도 직접적인 관계가 없을 것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서 검색해 보시면 세종대왕 단독 창제로 밖에 말할께 없읍니다.

  5. Favicon of http://www.angeljackets.com/ BlogIcon winter clothing 2011.11.16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종대왕과 만남이 한글반포 이후였음으로 말이안되고, 환단고기의

  6. Favicon of http://crossnh.tistory.com BlogIcon 성현도사 2011.12.09 0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그렇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_^

  7. Favicon of http://www.toeshoesvibram.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6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담에게는 덕만이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순간이고

  8.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8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소고기를 먹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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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제에 커다란 공이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성상문과 신숙주, 이개 등 사육

  12. Favicon of http://www.sbwire.com/press-releases/survival-warehousecom-helps-survivalists-.. BlogIcon survival radio amazon 2013.01.05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불어 정난공신이 되고자 이색의 후손들이 정치를 했냐는 거냐고 반문을 하면서 어이가 없고 개탄스럽다고 말을 한다. 도대체 정난의 주동자인 안평대군과 김종서와 황보인이 충신이라는 말인가?

  13. Favicon of http://1000moon.pe.ne.kr/board.php?board=Chunmoonhaeza&category=6&command=body.. BlogIcon hdhghh 2013.01.17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一聲雞已報春風
    새벽 닭 우는 소리 봄소식 알리네


여인으로 돌아간 덕만 : 미실과 대적하기 위하여

개양자가 둘로 갈라지는 날 천명과 덕만을 낳았다고 대국민선언을 한다.

마야는 "국조의 예언 전부가 전해지지 않고 "어출쌍생하면 성골남진한다"는 말만 전해져서 "덕만을 버릴수 밖에 없었다고"고 한다. 200년전 실성왕 말년에 사라져서 이제야 발견된 예언의 전말을 모른체 그런 패륜적인 행동을 저질러 결국은 천명까지 잃게 되었다"고 한다.

투덜이 하종에게 세종은 이야기를 한다. "어쩌겠느냐? 황실이 짜고 치는 고스톱을 치는데 어찌하겠느냐?  이에 미생은 이에 맞장구를 친다.

마야는 국조의 예언대로 새로운 하늘을 열 수 있도록 덕만에게 제자리를 찾게 해달라고 대국민 호소를 한다.

용서는 힘이 있을때 하는것

진평은 백성들의 앞으로 나아가 모든 것은 "짐의 죄니라. 그러니 황후와 짐을 용서하라"고 한다. 이상하다. 가해자들이 항상 피해자보고 용서를 하라고 강요를 한다. 용서는 아픔을 당한자의 전유물이다. 누가 강요해서 억지로 하는 것은 여전히 피해자에게 또다른 가해를 가하는 것이다. 그러니 '용서하라'는 말은 가해자가 할 말은 아니다.

현재도 마찬가지이다. 일본이 가해자로서 용서를 구하지도 않지만, 피해자보고 용서하라고 한다. 한국 근현대사에서도 지난날, 김대중 전대통령의 유언인 '민주세력'의 통합을 이야기하는데, 엉뚱하게 수 없는 탄압을 한 세력들인 가해자의 후신을 자처하는 자들이 김대중의 유언을 빗대어 통합을 역설을 한다. 그리고 용서와 화합을 입에 달고 산다. 용서는 힘이 있을때 하는 것이다. 힘이 없을때 하는 용서는 용서가 아니고, 그저 힘의 지배에 순응하고, 자위하는 행동일 뿐이다김대중은 힘이 있을때 용서를 했다. 사실 "용서하지 않으면 어쩔껀데?"라고 말을 해주고 싶다.


원망하느냐고 묻는 진평에서 덕만은 당당히 진평을 원망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군주의 자리란 패업을 위해서 자식을 버릴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자식을 버릴정도였다면 그동안 힘을 길렀어야 한다고 말한다. 미실에 휘둘리는 진평을 나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덕만은 여인으로 살기위해 궁으로 돌아온것이 아니라고 한다. 공주의 삶을 누리기 위해 돌아온것이 아니라고 마야와 진평에게 이야기를 한다. 덕만은 이제 패업을 위해서 미실과 대적하겠다고 선언을 한다. 하지만, 덕만은 천하의 미실과 대적하는게 두렵고 확신이 없다.

알고 속이는 건 왜곡 또는 곡학아세, 자신도 모르고 하는 건?

유신은 비담에서 "너에게도 일식이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지 않았느냐?"고 묻는다. 이에 비담은 자신도 "깜쪽같이 속았다"고 이야기한다. 사실 보름날 일식이 있다고 믿는 다수의 국민들에 비하면 비담이나 덕만이나 유신이나 알천이나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한다.

물론, 드라마 선덕여왕의 원작인 <소설> 선덕여왕의 작가도 몰랐을 것이다.
보름날 <일식>이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일식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공표를 했는데, 버젓히 일식이 일어났으니 천신황녀의 지위는 덕만에 넘어가는 것이아니냐고 미실일파는 전전긍긍에 빠진다.

미실은 "덕만이  천하의 미실을 속였다"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덕만은 천하의 미실만 속인게 아니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천하도 속이고, 미실도 속이고, 백성도 속이고, 월천도 속이고, 덕만도 자신도 속였다. 드라마를 보는 국민들까지 깜찍하다 못해 끔찍하게 놀려주었다.

이전 글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보름날을 즈음해서 <일식>은 일어날 수가 없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보름날 일식이 일어나면 안되는 이유를 모르는 것 같다. 2009/08/28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불가능은 없다.  간략히 요약 하면 다음과 같다.

일식은  그림처럼 태양 - 달 - 지구가 나란히 서서 달이 태양을 가리는 때를 가리킵니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처럼 보름날을 즈음해서 절대로 일식이 일어 날 수 없습니다.

보름날을 즈음해서는 태양 - 지구 - 달 순으로 해서 보름날 지구가 태양을 가려 월식이 일어 나는 겁니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은 옥에 티가 되는 겁니다.


죽지않는 미실: 궁하면 통한다. 위기를 기회로 

천하의 미실은 일식을 맞추지 못해서 위기를 맞는다 하지만 미실은 최악에서도 기회로 만들고 자신의 이득을 챙긴다. 상대등인 세종이 덕만을 추인하는데 적극적으로  귀족들뒤에서 밀도록 부축인다. 귀족들에게는 그만한 대가로 "세금을 낮추어 주겠다"고 딜을 한다. 자신의 지지기반을 최대한 확보하는데는 지지세력에 이득을 주면 말하지 않는다. 예나 지금이나 달라지지는 않는가 보다.


마야는 덕만의 공주 추인은 "초닷새 오시"에 할려고 한다. 여러날 준비하여 성대하게 해야 하는데 빨리해서 미안하다고 한다. 그런데 덕만은 하루라도 빨리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보름이 지나 일식이 있고, 어느덧 20여일이 지나야 초닷새가 올텐데  마야는 공주 추인도 준비를 해야한다고 하고, 20여일이나 지났는데 덕만은 늦지 않았으니 좋다고 한다. 역시 위것들은 20여일을 준비하고도 소소하다고 하고, 백성을 생각한다는 덕만은 20여일 준비한 것도 소소하니 과분하다고 한다. 이런 덕만이 왕위에 오르면 백성들 뼈와 살이 남아나지 않겠다.

그런데 여전히 드라마 선덕여왕 안의 대화내용을 살펴보면, 일식의 흥분과 환상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상태이다. 그러니 시간은 일식이 있은 몇일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시간개념이 어디로 간것인가?


덕만의 잔인한 수:  미실의 컴플렉스를 건들다.

미실은 내부로 부터 무너져 내려가고 있다. 그러나 이를 밖으로 내 보일수가 없다. 미실은 천하의 미실이기 때문이다.하지만 덕만은 아직도 미실이 두렵다. 실은 미실도 덕만이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미실은 덕만의 흔들리는 손을 본다. 그리고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 덕만이 미실에게 약점을 보인 것이다.

그래서 미실은 덕만의 두손을 잡고, "아직도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냐"고 한다. 이에 덕만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 "어찌감히 <성골>의 몸에 손을대는 것이냐"고 쏘아 붙힌다. "너 나이가 몇살인데 반말이냐?"고 묻는 것과 한치의 다름이 없다.

어찌되었던 드라마 선덕여왕에에서 성골과 진골이 있고, 미실의 컴플렉스인  같은 낮은(?) 신분을 건들인 것이다. 미실은 왜 성골로 태어나지 못했을까 자조한다. 그랬다면 황후도 되고, 그다음 꿈인 왕권도 손에 넣어 왕이 될수도 있었을 텐데라고 말이다. 확실히 덕만은 미실의 아픈곳을 찌른것이다.

그런데 왕의딸인 공주의 신분이 성골인데, 성골이 무슨 소용이고, 진골이 무슨 소용이 있는지 모르겠다. 미실이 덕만을 이길수 없는데는 성골인 왕의 딸인 공주이기 때문이지 성골이기 때문에 손을 함부로 잡을 수 없는게 아니다. 설마 미실이 왕의딸이 아니여서 콤프렉스라도 있었단 말인가? 드라마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는 성골, 진골이 없다고 누누히 말을 하고 있는데 말이다. 그런데 드라마 선덕여왕은 성골을 찾고, 진골을 찾고한다. 너무 우려먹어서 사골국 장사를 하면 대박은 될 것 같다.


미실을 진흥과 동륜과 금륜(진지)와 진평을 모셨다고 한다.

그러니 덕만으로서는 증조할아버지의 비였고, 할아버지 동륜의 비였으며, 작은할아버지 진지의 비였고, 아버지 진평의 비였다. 

진평과 미실사이에는 보화공주가 있다.


위의 그림은 <선덕여왕>이 모본으로 삼고 있는 화랑세기에서 진평왕의 비와 그들 사이에 난 후손들을 나타낸것이다. 보화공주는 진평/미실 사이에 태어난다. 보화는 덕만보다 나이가 한참은 많은 언니가 된다. 덕만이 함부로 할 수 없는 존재가 미실이다. 그런데 감히 성골의 몸에 손을 대냐고 땡강을 부린다. 덕만이 미실이 두려워 막나가도 너무 막나간 것이다. 성골/진골이 존재한다는 통설이 신라사를 좀먹고 있다.

어찌되었던 한마디로 덕만은 미실에게 "천한것이 어디에서 손을 잡느냐"고 한것이다. 이말이면 끝나지 않는가? 신라여인 중에서 왕후를 제외하고 덕만에게 맞설수 있는 여인이나 귀족이 있을 수 있는가? 신라가 막나가는 개나라가 아니라면 말이다.

첨성대는 책력이다? 차라리 해시계

하늘을 관장하는 것은 황실의 책무이다. 하지만 고대로 넘어가면 신관이 이를 주관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신권을 지닌 자가 왕이 되
지만, 이를 전문집단에 이양을 하고, 제사를 주관하는 제사관을 별도로 둔다. 이는 신라초기에 혁거세를 대신에서 알영이 제를 주관하고 후대에는 공주가 주관을 하였다. 그 후 나을신궁이 만들어진 다음에는 간간히 직접제사를 지내고 평시에는
신관이 관장을 한다.

진평왕시기로 건너오면 법흥왕때 공인된 불교에서 <왕즉불> 사상이 꽃을 한참 피울때이다. 진흥왕시기에 이미 진흥자신이 전륜성왕이 되고 있다.
그러니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처럼 신관의 지위는 왕의 보조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어찌되었던 진평이나, 마야나, 미실이나, 공히 다스리는 자로서 하늘의 뜻인 천문의 지식을 공공연하게 백성들에게 알릴수 있도록 월천에게 하늘을 살피게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한다.  첨성대를 만드는데 많은 난관이 있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상천관을 폐하고 천문과 기상을 모든 백성에게 공개할 것이라고 한다.

요즘으로 치면 정보의 독점을 말하는 것이다. 군대에 있었던 사람들은 별것도 아닌 것들이 급수가 높은 비밀등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세종시대에 사대부들이 훈민정음(한글)을 창제하는데 반대를 했다,

이는 정보의 독점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저놈도 알고 있고, 나도 알고 있다면, 두놈간에 차별성이 없어지진다고 생각하지 않았겠는가? 쿠텐베르크가 인쇄기술을 발명하기 이전에는 서방세계에서도 교계의 특정한 몇몇이 성경을 독점적으로 읽을 수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란 미명하게 온갖 못된짓을 다하고 다녔다.


요즘처럼 인터넷이 발달한 정보의 바다속에서 사는 사람들은 정보가 어디있는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정보를 분석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데 힘을 기른다. 하지만 우리들은 여전히 정보의 바다속에서 사는 데도 불구하고, 교육은 단순 암기만을 가르치고 있다. 그러니 보름날 일식도 머 그럴수 있지 드라마인데 하면서 지나쳐 버린다. 사실, 이글을 보지 않는 사람들은 보름날 일식이 있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을 것이다.



어찌되었던 격물의 상징이고 사다함의 매화의 실체인 월천을 사이에 두고 유신과 보종의 대결이 임박했으나. 알천이 나타나므로해서 대결의 기회는 사라진다. 조금 아쉽기는 하다. 진선공자인 보종과 유신과의 대결이라.왜 진선공자라고 이야기를 했는지는 다음 기사를 참조하기 바란다 .2009/08/03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사실은 유신과 보종 너무나 친한 사이 .

월천은 "공주님의 계획을 믿기에 일식을 계산하였다고 한다." 만약, 조선 세종시대라면 월천은 격물을 해보지도 못하고 곤장을 맞아도 숫하게 맞았을 것이다. 감히 보름날 일식을 예측하다니, 당시 신라의 천문지식을 알로봐도 유분수가 있지, 순진한 백성들도 일식은 월초와 그믐에 있다는 것은 상식에 속한다.

지금처럼 일식이 보름날에 일어난다고 해도 "그저 멋지네"라고 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만약, 보름날 일식이 있었다면 정말 신라인들은 천지가 개벽하는줄 알았을 것이다.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덕만이 공주로 인정되기도 전에 진평은 왕위에 있을 수 없다.


조선 세종은 일관이 예측한 일시보다 "1식경 틀렸다"는 이유로 일관에게 곤장을 쳤다. 그만큼 일식은 왕실에 중요한 행사이다. 하늘의 대행자이며
하늘의 아들인 왕이 아버지인 하늘의 계시도 맞출수 없다면 백성들에게 조롱거리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신라시대에도 그랬을까? 삼국지 위지동이전에 마한은 하늘을 살피고 제사를 지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니 당연히 이들은 별을 관찰하였을 것이다. 물론, 일식을 예측까지
했는지는 알 수 없다.


조선시대 세종이 만들어 널리 퍼트렸던 해시계인 <앙부일구>처럼 말이다. 하지만 첨성대는 책력이라고 이야기만 있지 시간을 재는 장치이야기는 없다. 천문대는 당시의 천문지식을 망라한 기념비이다. 신라는 정교한 물시계도 만들줄 알았다. 그러니 차라리 첨성대는 책력을 감춘 해시계라고 하는게 맞다.  이와관련된 2009/08/26 - [역사이야기] - 선덕여왕, 월천대사의 떡밥은 첨성대 글 참조하기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1년이 365일이라는 것을 모르는 당시의 백성은 없다. 또한, 24절기가 있고, 하늘의 별자리를 28숙으로 나누는 것을 모르는 이들 또한 없다. 농사는 절기를 모르고는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첨성대 달랑 하나 있다고 절기를 알 수 있는 건 아니다.



제작자(원작자)는 미실의 입을 통해서 시청자에 말하다.

미실은 백성은 일식이 왜 일어나는지 알고 싶어하지도 않는다고 한다. 언제 일어나는지만 알려주고 환상을 심어주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덕만은 미실에게 첨성대를 만들어 책력을 백성들에 알려준다면 농사를 짓는데 알수 있
지 않느냐고 이야기를 한다.

첨성대가 책력이 될려면 시간을 계산하고 계절을 계산할 수 있는 시계가 되어야 한다. 단순히 상징으로서의 존재는 의미가 없다.


그런데 미실의 말이 의미심장하다. 일식이 왜 일어나는지 "백성은 알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말은 현재도 통용되는 말이다. 그리고 언제 일어나는지만 알려주고 환상을 심어주면된다고 이야기를 한다.
 
사극 선덕여왕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 않는가? 많은 사람들은 선덕여왕을 시청하면서 일식이 왜 일어나는지 관심이 없다. 그냥 비담이 화형에 처할때 일식이 일어나 주는 극적인 장면을 보여주면 그만인것이다. 미실은 그러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한다. 백성은 우매한 존재이고 지배를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백성(시청자)에게는 환상을 심어주면 되지, 격물(과학/천문)을 알려줄 필요조차 없다고 말이다.

한마디로 백성인 시청자는 드라마 선덕여왕을 쓴 작가의 소설에 놀아나는 존재라는 말이다. 반면에 덕만은 글쓴이 처럼 정보를 공유해서 백성인 네티즌들이 스스로 농사(생각하는 법) 짓는 법을 알 수 있게 하겠다는 것 뿐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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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lowr.tistory.com BlogIcon 하얀 비 2009.09.01 0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미실의 말이 정말....시청자에게 한 말은 아니겠지만, 이상하게 딱 맞아떨어지는군요.
    수많은 시청자들은 일식이 보름에 일어날 수 없다는 것엔 관심이 없을 테니 말이지요.
    혹시..그게 전략인가? 싶기도 하네요.

  3.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 2009.09.01 0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더불어 첨성대에 대한 상세한 지식도 아주 유용하게 읽고...

  4. 2009.09.01 0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2009.09.01 0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2009.09.01 0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Favicon of https://zazak.tistory.com BlogIcon 朱雀 2009.09.01 0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추천하고 갑니다. ^^

  8.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09.09.01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간만에 선덕여왕 포스팅을 했는데 제목이 비슷하네요. ㅡㅡa 속 내용은 많이 다르지만요. ㅋㅋ

  9. Favicon of https://zazak.tistory.com BlogIcon 朱雀 2009.09.01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인에 소개되었네요. 축하드려요. ^^/

  10. Favicon of http://lovetree0602.tistory.com BlogIcon 초록누리 2009.09.01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늘 미실과 덕만의 얘기를 듣고 생각하는 바가 많아 생각을 다듬고 있는 중입니다.
    글이 잘 안 써지네요. 미실의 말이 너무 의미심장했나 봅니다.

  11. Favicon of http://www.ilovenews.co.kr BlogIcon 대한민국 황대장 2009.09.01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첨성대...
    전 아는것이 첨성대 그 이름 뿐 이라는 점... ^^;;;

  12. Favicon of http://skagns.tistory.com BlogIcon skagns 2009.09.01 1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적 왜곡이야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보신 센스가 돋보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13. 갓쉰동님 광팬 2009.09.01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만과 미실 대립각을 보며 드라마로서는 꽤 긴장감 있지만 현실성으로 볼때는 미실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이 드라마 제목은 선덕여왕이지만 사실상 메인주인공은 미실일듯... 그나저나 이 드라마는 재미면에서는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너무 역사를 왜곡하는게 맘에 걸리네요. 아무리 삼국시대가 사료가 별로 없다지만 이건 태왕사신기에 이은 엄청난 판타지 드라마가 돼버렸어요...몇십년 후에 이 선덕여왕 드라마가 다시 쓰여진다면 좀 더 역사를 기본으로 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01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료가 부족하면 부족한 사료를 인정해야 하는데.. 있는 사료도 내 팽개치면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당..

      그 작은 팩트도 지킬수 없는 사극이라니.. 대락난감..

  14. Favicon of https://labyrint.tistory.com BlogIcon labyrint 2009.09.01 1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반님... 댓글보고 왔는데요...

    제 소설에 나온 양귀비는 수나라 양제의 딸로 현종의 양귀비와 다른 사람이예요...

    귀비는 희빈처럼 후비의 지위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헷갈리지만... 양비가 따로 있는 걸로 알고 있어서요...

    양귀비가 맞는 걸로 알고 있어요... 설명을 해야했을까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5. 이슬 2009.09.02 2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폐륜이 아니라 패륜이죠 ^_^ 잘 읽었습니다 !

  16. 2009.09.07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09.09.07 1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선과 악은 종이한창 차이이긴 한데.. 현대사는 분명히 조명이 가능하지요.. 과거 오랜 역사는 비교하고 검토가 필요하지만..

      미실을 좋아하는 이유는 캐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성격과 좌절이 있기때문이지 않을가 해요.. 또한 기득권에 대항하는 듯한 모습을 미실에서 찾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은연중에..

      조화되어야 하는 것은 맞는데.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당.. ㅋㅋ

  17.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2012.06.07 1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든님 말씀이 맞아요. 어떻게 알았냐는 거지요.. 저의 질문은.. 그래서 제가 보종은 설원랑을 닮아서 너무나 눈설미가 있는건가라고 반문을 하잖아요.. 글의 행간은..

  18. Favicon of http://darcyquaife.typepad.com/blog/2012/04/prepackaged-you-surviving-kits-adv.. BlogIcon mre or mountain house 2012.11.01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종욱이.. 왜 이리 허점 많은 설을 유포하는지 모르겠어요..님이나 이종욱처럼

  19. Favicon of http://www.meinstartup.com/der-treue-begleiter/75/ BlogIcon invisible fence collars for sale 2012.11.05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륜적인 행동을 저질러 결국은 천명까지 잃게 되었다"고 한다.

  20. Favicon of http://poplicks.com/2007_08_01_poplicks_archive.html BlogIcon portable dog fencing in virginia beach 2012.12.20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함 때문에 쉽게 이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전문 소프트웨어인 포토샵만큼은 아니더라도

  21. Favicon of http://survivalfood555.posterous.com/ BlogIcon micro filtered whey 2012.12.31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식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공표를 했는데, 버젓히 일식이 일어났으니 천신황녀의 지위는 덕만에 넘어가는 것이아니냐고 미실일파는 전전긍긍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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