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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구미호 여우누이뎐, 만신 복수극 속에 피어난 천우 사랑의 기적 kbs 납량특집 월화 드라마 구미호: 여우 누이뎐 7회에서 만신(천호진)을 찾아간 양부인(김정난)은 만신으로부터 작은 청자호리병을 받는다. 스님을 찾아간 윤두수(장현성)은 스님으로부터 만년삼황은 귀서에나 나온 것이 아닙니까? 만년삼황이 현세에 있다는 말을 들어 본적이 없다고 말한다. 연이(김유정)는 윤두수 집을 떠나려는 마음에 정규(이민호)가 준 노리개를 어루만지고 정규에게서 멀어지는 것을 안타까워한다. 정규는 연이가 괴물이 된다고 해도 지켜주겠다는 말에 책임을 지지 못하는 못난 자신을 책망한다. 멀리서 떠나는 연이가 정규를 바라보고 있다. 정규가 준 노리개를 정규와 만났던 추억이 정자가 소나무 가지위에 매달아 놓는다. 노란 손수건의 노란손수건을 매달아 님이 오시는 것을 기다리는 것을 알리는 것처럼 내가.. 더보기
구미호 여우누이뎐, 동이보다 100배 나은 누이 이야기 은 납량특집으로 KBS에서 이승기와 신민아를 주연으로 하는 현대판과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구미호 시리즈 중 사극버전이다. 대부분의 구미호는 영화판이나 단막극 형태의 구미호 버전을 내 놓았지만 구미호 시리즈에서 유래를 찾아 보기 힘든 16부작으로 만들어 졌다. KBS 여우 누이뎐은 SBS의 현대 강남 개발 비화를 담은 를 넘고, MBC의 여성주의 사극인 를 뛰어 넘겠다고 선언한 상태이다. 일단, 구미호는 여성들의 입맛에 맞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김유정은 에서 주인공 천동이의 아역 배우로 몇 명 안 되는 성인배우(한효주)를 죽이는 전문배우답게 어린 구미호 연이를 나비를 따라갈 때는 천진난만한 어린이역을 소화했다. 다친 어미 구미호 한은정을 안고 울 때는 천상 아이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어미를 살리려 장터로.. 더보기
구미호 여우누이뎐, 만신의 복수에 놀아난 윤두수와 구미호 구미호 여우누이뎐 5회에서 만신(천호진)은 “수의는 누구 것이냐?”하고 연이(김유정)에게 물어보고, “니가 입기에는 크구나”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 연이에게 중요한 일이 있을 때 가지고 있으라는 쪽지(?)를 건네주었다. KBS 월화 납량특집 미니시리즈 드라마 구미호 : 여우 누이뎐 6회에서 윤두수(장현성)은 구산댁(한은정) 모녀에서 만신(천호진)을 집안에 우환이 있어서 묘자리를 살피도록 지관선생을 모셨다고 소개한다. 윤두수의 흔들리는 눈빛은 구산댁도 알아차릴 만큼 흔들리고 있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만신은 윤두수의 말에 입 꼬리가 살짝 올라가며, 윤두수 거짓말도 능청스럽게 잘하는 구나라는 듯이 썩소를 보내면서, 연이를 다정히 쳐다보며 그럼 또 보자 그때 까지 몸을 잘 돌 보거라“라고 말을 한다. 만신은.. 더보기
구미호 여우누이뎐, 김정난의 미친 연기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 구미호 : 여우누이뎐 5회에서 윤두수(장현성)의 처인 양부인(김정난)는 초옥(서신애)의 목숨을 연장하기 위한 먹이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연이(김유정)를 죽이려한 자신을 책망하고 후회하며 연이를 살리기 위해서 동분서주한다. 한편 연이는 시장통에서 자신을 미행하는 낌새를 채고 달아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연이는 갈대숲으로 도망을 갔지만 왈짜패에게 잡힌다. 이때 구산댁(한은정)은 시장통을 헤매인다. 연이는 왈짜패에게 보쌈이 되어 물속에 던져진다. 그리고 본능의 힘을 발휘하여 우물에서 살아난 것처럼 자루를 찢어버리고 살아나 달아난다. 구산댁은 방울소리를 듣고 찾아가지만 길거리에 떨어진 방울을 주은 사람이 흔들고 있었던 것이다. 연이의 안위보다 초옥의 안위가 더 급한 양부인(김정란)은 연이를 죽이도록 사주하고.. 더보기
구미호 여우누이뎐, 여성들만의 감춰진 초경 극복기인 이유 KBS 2 월화 납량특집 미니 시리즈 구미호 여우누이뎐 4회에서 구미호 구산댁(한은정)의 어린 딸인 연이(김유정)은 조현감의 아들 조정규(이민우)를 구하였지만, 자신이 여타 여자아이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남보다 먼저 듣고, 제빵왕 김탁구가 팥이 상한것을 알아차리고, 냄새만으로 밀가루 반죽이 재대로 숙성되었는를 아는 것 처럼 남보다 코가 예민하여 계란이 썩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제빵왕 김탁구도 어쩌면 구미호의 후손일지도 모른다. 그동안 자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동물들이 어느 순간부터 두려움을 가지고 보기 시작했다. 연이(김유정)은 왜 자신이 이전과 다른 것인가?에 대한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고 어미 구산댁(한은정)에게 물어본다. 어머니는 이렇게 이쁜데 어찌하여 이쁜 어머니를 닮지 않고 얼굴에 털이 나.. 더보기
구미호 여우누이뎐, 구미호보다 인간이 무서운 납량극 윤두수는 구산댁(한은정)과 연이(김유정)를 쫓아가지만 결국에는 구산댁의 뒷모습을 보고 추적을 포기한다. 그리고 윤두수는 만신을 찾아간다. 자기 자식의 목숨을 위해서, 천한 목숨이지만 남의 목숨을 해치고 간을 탐하는 건 사람이 해서는 안 되는 “금수만도 못한 짓이다”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윤두수가 자신의 확신에 대한 번뇌를 해결해보고 다른 방도를 찾아보려는 양심에 소리이다. 만신은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나오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 같다. 아니면 도플갱어된 윤두수 자신일지도 모른다. 악마에 영원을 팔고 윤두수가 원하는 초옥(서신애) 목숨을 구원해 주겠다는 것이다. 또는 윤두수는 햄릿의 모습도 보인다. 대의와 명분을 중요시 하는 양반가의 자제로써 최소한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 앞에서 “죽느냐 사느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