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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 꿈꾸는 삶

<>에서 대단원의 황산벌 전투가 벌어졌다.

 

그런데 계백이 화약을 묻어 두고 화살로 쏘아 터트리는 장면이 나온다.

 

이런 황당한 설정은 제발하지 말기를 바란다. 차라리 비행기 날리고 땡크를 몰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재미를 위해서 넣었다는 것을 알겠지만, 스스로 극의 개연성과 리얼리티를 해치는 것이니 말이다.


글쓴이(갓쉰동)은 예전에 백제에서 오석산을 구입했다는 죽간을 발견한 기사에 백제는 마약을 제조했다는 연합뉴스 김태식의 기사에 그럼 차라리 화약을 제조했다고 하지 그러냐는 비판적인 기사를 송고한 적이 있다.


<계백>에서도 오석산을 태우거나 병사들에게 일시적으로 힘을 쓰게 하는 물건이라고 파는 장면이 나온적이 있다. 오석산은 도교와 밀접한 물질일 뿐만 아니라 오석산 중의 웅황은 요즘으로 치면 화약의 재료이기 때문이다.

사실 오석산을 태우면 위해가스가 발생한다. 주사(붉은색)은 황화수은으로 태우고 나면 수은으로 환원이 된다.  고대에 오석산에 집착했는지 알고 싶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2010/04/13 - [역사IN드라마/선덕여왕] - 백제 마약조달 문서발견? 차라리 화약제조 문서발견

단약의 제조에 쓰인 수은은 고대에는 불사의 물질로 진시황의 무덤속에 중원의 산하를 만들고 수은으로 강을 만들었다고 하며 무병장수를 상징하여 연금술의 시초가 되기도 했었다.

 

<계백>에서 계백은 아내 초영을 죽이고 전장에 나간다. 이를 두고 작가는 배수진이라고 말한다. 어떤 이가 이를 배수진이라고 할 수가 있겠는가? 좋게 말해서 계백은 싸우기 전에 이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비판적인 시각이라면 계백은 싸우기도 전에 지고 들어갔다고 할 수가 있다.

 

우리 장군께서는 부인과 자식을 죽이고 나왔다고 선전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자신들을 이끄는 장군이 부인과 자식이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서 처자식을 죽였다는 뜻은 이 전투는 해보나 마나 진다는 것을 알려주고 사기를 저하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죽음으로 싸워 승리를 쟁취하자고 말을 할 수가 있겠는가?

 

 

 

계백은 그 동안 드라마 사상 최고의 조약한 전투신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황산벌 전투만은 그 이전 사극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의 물량공세를 하였다. <계백>에서 100억이라는 돈을 어디에 사용했나 했던 초반에 황산벌 전투신을 찍는데 과도한 물량 투여로 인한 돈의 부족이 아니였을까 한다.

 

어쨌든, 계백은 황산벌 전투에서 신라 어린 화랑 관창을 수없이 살려준다. 신라군의 사기를 살려줄 필요가 없다는 뜻일 것이다. 실제 계백은 관창과 같은 어린 아이도 전장에 나아가 죽음으로서 나서는데 신라를 이길 수 없겠다고 말을 하며 탄식했다고 한다. 삼국사기에 계백의 말이 채록된 이유는 황산벌에서 항복한 충상. 상영 등 계백과 같이 있었던 인물에게서 전해 들은 말이지 않을까 한다.

어쨌든, 적의 어린 화랑을 죽이는 일은 적을 이롭게 하지만, 자신의 아군에 해당하는 처.자식을 죽이는 것은 또 다른 의미이다.

 

계백의 푸념은 백제 당시의 시대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계백>에서 은고가 황후책봉 때문에 신라에게 정보를 팔아넘겼다고 했지만, 삼국사기를 제외한 일본서기나 소정방의 대당평제비에는 은고가 충신을 죽이고  국정을 장악했다며 더 이상 백제를 위해서 싸울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계백이 관창의 예를 들어서 신라를 이길 수 없다고 말한 차이점이다. 문제는 계백 또한 백제를 지키고자하는 의지가 없었다. 더군다나 계백과 함께 출전한 좌평 충상과 달솔 상영은 계백과 다르게 항복하고 만다.

 

계백이 아내와 자식들을 죽이고 출전한 이유가 역설적이게도 백제의 마지막을 예시한다고 할 수 있다. 지킬 것이 없는 자는 의지가 발동이 되지 않는다. 계백에게는 이기고자 하는 의지도 지키고자 하는 대상도 없다. 이겨도 찾아갈 사람이 없다는 것은 스스로 죽겠다는 것 말고는 없었다.

 

부여효와 부여문사는 부여태가 당군이 있는 상황에서 왕을 참칭하자 곧바로 당에 항복하고 만다. 웅진으로 피한 의자왕과 부여융은 웅진방령 예식(예식진)과 함께 항복하고 만다. 계백과 함께 출전한 오천의 결사대 중 다수도 항복하고 만다.

 

끝까지 백제를 지키고자 한 사람은 부여복신와 여자진이였다. 달솔 이였던 흑치상지는 백제 부흥군에 참가했다가 배신하고 부흥군을 공격하는 선봉에 선다. 의자왕은 은고와 부여융, 부여태, 부여효 등 수 많은 귀족들과 함께 항복하고 당에 끌려갔다가 백제의 마지막 태자 부여융은 백제 부흥군을 진압하는 진압군으로 돌아온다.

한마디로 백제는 위로 부터 망할만한 구조적인 결함 투성이었다. 나라가 망할 때는 외부에서 보다는 내부에서부터 조짐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물론, 백제를 배신한 이들은 당으로 신라로 들어가 잘먹고 잘 살았지만 말이다. 역사는 끊임없이 충신을 기리고 충신이 나오길 바라지만, 대다수는 배덕자들이 잘먹고 잘산다. 독립군은 3대가 망하고 민족반역자들의 후손이 잘먹고 잘사는 것처럼 말이다.

 

만약, 계백의 처와 자식이 신라군에 의해서 죽었다면 백제군의 사기와 분노가 올라서 악으로 깡으로 죽기살기로 덤벼들었겠지만 백제의 장군이란 사람이 자신의 처자식을 죽이고 나왔다면 볼짱 다본 것이다.

 

그런데 <계백>에서 계백김유신에게 어린 애들 이용하는 치사한 짓은 하지 말고 재대로 한판 붙자고 한다. 자신의 처자식도 죽여 백제군의 사기를 띄우려한 계백이 할말은 아니다. 실제는 백제군의 사기를 저하시킨 계백이지만 말이다.

 

아무리 좋게 봐도 계백은 충신일수는 있지만, <계백>에서처럼 전쟁영웅은 아니고 군사 전략도 그리 뛰어난 장수는 아니였던 듯 하다.


 


황산벌 전투는 7 9일에 벌어진 전투이다. 백제는 7 9일 이전 이미 신라군이 탄현을 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백제는 별동대 오천을 충상, 계백, 상영 등에게 맡기고 탄현을 넘어오는 신라 김유신이 이끄는 오만의 식량보급부대와 황산에서 대치를 한다.

 

백제는 백강(백마강)으로 밀려드는 소정방이 이끄는 당.신라 연합군 13만과 신라군 100여척을 맞이하여 2번의 전투에서 수만 명을 잃는다. 그렇지만, 소정방은 곧바로 사비성으로 진격하지 못하고 백마강(백강)을 경계로 사비성(부여성) 30리에 진을 치고 대치한다. 그만큼 백제에게는 두 번의 싸움에서 패했지만 아직도 싸울 군대가 남아 있었고 당.신라 연합군이 함부로 진격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황산벌에 진을 친 백제군은 3군데 진을 나눠서 대치하다 4번 싸우고 4번 신라의 공격을 막아 낸다. 문제는 3 군데 진을 친 군대 중 달솔 상영과 좌평 충상이 이끄는 군대가 신라에 항복해서 중과부족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신라도 백제와 고구려에 밀려 국가 위난시기에 있었다. 계백은 처자식을 죽이고 출전하지만, 김유신은 전장에 참가하여 귀환하는 도중에 다시 출전 명령을 받고 자신의 집을 지나쳐 가지만 집에 들어가지 않는다. 단지 집의 우물 맛만을 보고 집이 안정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출전한다.

 

계백김유신을 가르는 지점은 위기의 순간에 나라와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치열함이다. 김유신에겐 치열함이 있었지만, 계백에게는 치열함도 없었다. 계백이 충신의 반열에 오른 이유는 백제의 마지막 전투에서 충상이나 상영이나 부여효, 부여문사, 예식진과는 다르게 죽음으로서 백제와 같이 했기 때문이다.

 

계백과 같은 이는 어떠한 국가도 추앙하는 대상이 된다. 나라를 위해서 순사한 자를 충신으로 추앙하지 않는다면 어떤 이들이 나라를 위해서 충성하려 하겠는가? 조선의 이방원도 정몽주를 죽였지만, 만고의 충신으로 기리는 이유와 같은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계백을 전쟁영웅으로 만들 이유는 없다.

 

사실 <계백>에서 계백612년에 태어난 것으로 설정을 하였다. 660년 나이가 50에 가까운 나이로 그렸지만, 이서진의 모습에는 49살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실제 계백은 나이가 많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계백이 나이가 많았다면 계백의 기록이 황산벌 전투에만 등장할 이유가 없다. 수 없이 많은 전쟁을 하던 시기였고, 드라마 <계백>처럼 계백이 뛰어난 장군이였다면 백제 마지막 어전회의에 한줄의 기사라도 있어야 하지만 계백에 관한 기록은 없다.

 

계백은 황산벌로 출전하기 전에 처와 자식을 죽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계백의 나이는 30대 전후 일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대부분 전장에 나갈 때 자식들도 아비를 따라 전장에 참전하는 경우가 많다.

 

한 명의 병사라도 아쉬운 판에 자식을 죽이고 출전했다는 건 그만큼 계백이 나이가 어렸고 자식들도 어렸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또한, 흑치상지의 경우는 아버지의 직위를 계승해서 달솔이였고, 대대로 집안이 달솔이었다고 한다. 한때 백제부흥군의 영웅이였던 흑지상지의 경우 66031살에 불과했다. 백제는 조상의 지위를 계승하는 구조였던 듯하다. 아버지의 직위를 따라 계백도 조상대대로 달솔의 직위를 계승했을 것이다.

<계백>에서처럼 의자왕의 공적도 계백의 것, 윤충의 공도 계백의 것으로 백승장군, 천승장군으로 전쟁영웅을 만들 개연성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다. 계백에 대한 전쟁영웅이란 환상은 깨어져야 한다.그렇더라도 백제의 마지막 충신 성충, 흥수와 더불어 계백이 빠질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계백>에서 은고는 계백과 만난후 자살하는 것으로 은고의 최후를 그렸다. <계백>은 끝까지 역사를 무시하기로 했나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은고가 실존인물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은고는 임자나 조미압(조미갑)처럼 실존 인물이다. 삼국사기에는 등장하지 않고 일본서기에만 이름이 전해지고 있지만 말이다. <계백>이 은고을 악녀로 만든 이유는 소정방과 일본서기가 은고가 백제를 망국에 이르게 했다고 기술했기 때문이다.

[百濟王 義慈, 그 妻 恩古, 그 아들 隆 등, 그 신하 佐平 千福, 國辨成, 孫登 등 모두 50여 명이 가을 7 13일에 蘇將軍에게 사로잡혀 唐에 보내졌다
-
일본서기 660


그런데 <계백>은 의자왕과 계백과 은고의 치정극이 백제를 망쳤다고 그렸을 뿐이다. 문제는 은고는 의자왕과 그의 아들 태자 부여융, 부여태, 부여 효 등 왕자들과 신하들과 함께 당으로 끌려간다. 백제 망국의 일등공신인 은고는 당으로 가서 잘먹고 잘살았다. 삼천궁녀를 은고로 대치하고 싶은 작가와 제작자의 마음은 알겠지만, 개연성도 없다.

어쨌든, 탈도많은 <계백>은 치정사극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지만, 처음 백제와 계백을 재조명하겠다는 기획의도와는 다르게 백제사를 망치는데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용두사미로 끝나고 말았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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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백의 푸념은 백제 당시의 시대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계백>에서 은고가 황후책봉 때문에 신라에게 정보를 팔아넘겼다고 했지만


<계백>은 백제의 마지막 충신으로 추앙받는 계백의 일대기를 재조명하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계백에는 충신 계백도 없었고, 영웅 계백도 없었다. 사실 <계백>에서 영웅의 일대기를 그린다고 했을 때 반신반의 했었다.

 

왜냐하면 역사에 기록된 계백은 많이 봐줘서 충신일 수는 있어도 전쟁영웅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계백>은 계백도 그리지 못했고, 의자왕도, 은고도 그려내지 못한 게도 놓치고 우럭도 놓친 이도 저도 아닌 정체불명의 3각관계만 부각하고 시청률까지 놓친 총체적 부실덩어리였다.

 

많은 사람들이 계백이 오천의 군사로 신라의 5만 군대에 맞서 4번의 승리를 했기 때문에 중과부족에 힘을 다해 싸웠지만, 패했으니 어쩔수 없는 패배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오합지졸 5만과 별동대 오천의 구성을 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단순한 보급부대 5만과 기병으로 구성되었을 오천은 단순한 숫자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660 7 9계백의 오천 결사대가 5만의 신라 보급부대와 싸울 때 또 다른 한편에서는 2번의 커다란 전투가 백강에서 있었다.

 

백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당나라 13만 대군과 신라의 군선 100척에 있었던 신라군을 맞이하여 백제군은 선전을 하지만 패하고 만다. 그리고 사비성(부여)을 두고 하루거리에서 두번째 전투를 벌인다.

이때 백제군은 최소 1만여명이 목숨을 잃는다. 신라 군선 100척에는 최소한 수 만 명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13 + @ + 신라연합군을 맞이하는 백강전투에 참여하는 백제군사는 최소 수 만 명이 있었다는 것을 어림 짐작할 수 있다.

 

백제는 황산벌, 백강전투 등 최소한 3번의 전투를 하고도 당.신라군과 맞설 수 있는 군대를 보유하고 있었고 사비성에서 웅거하였다. 이는 당. 신라군이 사비성으로바로 진격하지 못하고 사비성으로부터 1(30)거리에서 진을 치고 백제와 대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가 있다.

 

그렇다면 황산벌의 계백은 백제의 마지막 순간에 어떠한 행동을 하고 있을까?

 

백제는 당군이 백강에 진입하고, 신라 김유신이 이끄는 보급부대가 탄현(침현)을 넘었다는 보고를 받고 바로 계백과 상영을 비롯한 별동대 5천 군대를 동원하여 황산에서 3개의 진을 치고 기다린다. 황산은 후백제의 견휜의 아들 금강이 최후를 맞이한 장소와 비슷한 곳이다.

김유신이 출발한 곳은 경주 서라벌 방면이 아닌 충청과 경기도 지역에서 출발한 보급부대다. 탄현을 넘어왔다는 보고를 받고 백제군이 출동하려면 기마대로 구성하지 않으면 이틀거리인 황산에서 백제군이 진을 칠 수가 없다.

 

계백은 임금의 명이 떨어지자 제일먼저 한일은 집으로 들어가 처.자식을 죽이는 일이었다. 김유신은 신라가 위란의 순간에 전쟁에 나설 때 자신의 집 앞을 지나가는데도 불구하고 집에 들어가지 않고, 단지 자신의 집의 우물맛을 보고 출전했다고 한다. 계백김유신을 가르는 지점이 명확해지는 것이다. 김유신계백이 싸움을 임하는 자세에서 이미 계백은 지고, 김유신은 이기고 있었다.

이들의 자세처럼 백제와 신라의 운명을 가른 지점이다. 물론, 계백하나만의 문제가 아니고 김유신 하나만의 문제는 아니다. 전쟁에서 같은 군세라고 해도 전장에 임하는 전투병의 사기가 전투를 좌우한다.

 

계백은 싸움도 해보기도 전에 이미 전쟁에서 지고 백제가 멸망할 것을 예감하고 노예가 되는 것보다는 자신의 손에 죽는게 낫다고 처자식을 죽인 것이다. 싸우기 전에 이미 계백은 이미 패하고 있었다. 이런 계백이 전투를 잘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대단한 실례가 된다. 장수는 전쟁에 임했을 때 패배를 생각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계백의 별동대의 목적은 신라 보급부대의 지연이었다.

 

달솔(達率) 상영(常永) 등이 말하였다. “그렇지 않습니다. 당나라 군사는 멀리서 와서 속히 싸우려고 생각하고 있으므로 그 예봉(銳鋒)을 감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신라 사람은 이전에 여러 번 우리 군사에게 패배를 당하였으므로 지금 우리 군사의 위세를 바라보면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의 계책은 마땅히 당나라 군대의 길을 막아 그 군사가 피로해지기를 기다리면서 먼저 일부 군사로 하여금 신라군을 쳐서 그 날카로운 기세를 꺾은 후에 형편을 엿보아 세력을 합하여 싸우면 군사를 온전히 하고 국가를 보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계백은 비상 어전회의에 참가하지도 못하고 있다. 계백과 같이 황산전투에 참전하는 달솔 상영이 주장이고 이를 지원하는 역할이 계백이었음을 은연중에 삼국사기는 전하고 있다. 황산전투에서 사로잡히고 항복한 인물들이 30명이 있는데 달솔 상영과 달솔보다 직급이 높은 좌평 충상도 있었다.

 

싸워서 이기라는 것이 아니라 신라의 보급품이 당. 신라 연합군에게 전달되지 못하게 하는 목적성이 농후했다. 달솔 상영의 말을 빌리면 별동대 오천은 신라군을 괴멸시킬 만한 군사력을 보유했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계백을 영웅으로 칭송하면서 웅진성의 방령이였던 예식()을 망국의 원인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예식진이 웅진성에서 의자왕과 농성을 했다면 백제는 멸망하지 않았을 것인데 예식()이 왕을 배반하고 항복하므로서 백제가 망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3번의 총체적인 문제가 백제를 멸망에 이르게 한다. 싸우고자 하는 의지가 없었던 계백과 같은 장수와 웅진성에서 수도를 방위하였던 부여태와 부여문사의 반목으로 부여문사가 사비성을 버리고 당군에 투항한 것이다.

 

사실 의자왕이 항복했다고 해서 백제가 망한 것은 아니다. 여자진()과 부여복신의 군대와 왜의 수만군에 의해서 이후 3년여 동안 백제는 유지되고 있었고, 당군 30만과 신라군에 의해서 최후를 맞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당시 백제는 맥없이 당.신라에 무릎을 꿇었을까? 백제인에게는 충성할 목적을 상실했다고 당시 백제인들은 생각하고 있었다. 백제 의자왕이 항복하자. 당의 소정방은 대당평제비를 세운다. 이때 백제의 패망의 원인을 요망한 계집이 국정을 농단하고 충신과 훌륭한 인물들을 죽였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 동안 김부식을 폄하하는 사람들이 보았을 때 김부식이 대당평제비를 보았다면 백제의 패망원인을 은고에서 찾았을 것이고, 암닭이 울어서 나라가 망하게 되었다고 말했을 것이다.

 

삼국사기의 선덕여왕에 대한 기록과 평

 

덕만은 성품이 너그럽고 어질며, 총명하고 민첩하였다. 왕이 죽고 아들이 없자 나라 사람들이 덕만을 왕으로 세우고 성조황고(聖祖皇姑)의 칭호를 올렸다.

 

 

사론. .. 중략..

사람으로 말하면 남자는 존귀하고 여자는 비천하거늘 어찌 늙은 할멈이 안방에서 나와 나라의 정사를 처리할 수 있겠는가? 신라는 여자를 세워 왕위에 있게 하였으니, 진실로 어지러운 세상의 일이다. 나라가 망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 하겠다. 서경(書經)에 말하기를 『암탉이 새벽을 알린다.』 하였고, 역경(易經)에 『파리한 돼지가 껑충껑충 뛰려한다.』고 하였으니, 그것은 경계할 일이 아니겠는가!


 

왜냐 하면 신라 선덕여왕과 진덕여왕에 대해서 김부식의 평을 본다면 안봐도 DVD이기 때문이다. 신라관점에서 썼을 것이라는 김부식이 백제를 그냥 두고 봤겠는가? 하지만, 김부식은 편향된 관점이 아닌 술이부작에 의해서 기술하는 경우가 많다. 선덕여왕의 경우도 기록에는 성품이 너그럽고 어질며, 총명하고 민첩하다고 기록하고 있지만, 자신의 견해를 밝힌 사론에서는 선덕여왕을 엄청나게 비판하고 있다.

 

한마디로 기록과 자신의 견해를 밝힌 사론을 달리하고 있다. 더군다나 삼국사()를 편찬하면서 구당서. 신당서를 봤을 것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충돌하는 경우가있다면 고구려.신라.백제에 남아 있던 기록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가끔 이해가 되지 않는 기록이 많이 남아 있어 교차검증을 통한 문헌고증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전승과정에서 오탈자가 되어 있는 경우를 포함하고도 말이다. 물론, 김부식의 여성관은 요즘 관점으로 보면 수백번 비판받아도 싸지만, 당시의 성리학적 관점에서는 일견 이해가 되는 측면이 있다.

 

어쨌든, 김부식은 백제를 망하게 한 요녀 은고를 알지 못했다. 김부식이 알지 못한 이유는 백제가 망하고 500년이 지난 시점에 삼국사를 만들었으니 재대로 전승이 남아 있을리가 없기 때문이다. 삼국사()를 만들 때 김부식은 이전 자료가 없었고 있는 자료도 한 페이지에 읽을 수 있는 글자가 얼마 안된다고 탄식까지 하고 있다.

 

지금도 500년이 넘어선 역사를 바로 안다는 것은 임진왜란 중에 살아 남은 조선실록이 없었다면 알 수가 없었을 것이다. 더군다나 김부식의 딴지맨 일연도 삼국유사에 백제 멸망에 대해서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다.


하물며 밖으로 곧은 신하를 버리고 안으로 요망한 계집을 믿어 오직 충성되고 어진 사람한테만 형벌이 미치며 아첨하고 간사한 사람이 먼저 총애와 신임을 받아 표매(標梅)에 원망을 품고 저축(杼軸)에 슬픔을 머금는다.
-소정방 대당평제비

어떤
사람은
百濟가 스스로 망하였다. 임금의 大夫人이 요사스럽고 간사한 여자로, 무도하여 마음대로 국가의 권력을 빼앗고 훌륭하고 어진 신하들을 죽였기 때문에 이러한 화를 불렀다. 삼가하지 않을 있겠는가. 삼가하지 않을 있겠는가 하였다.

- 일본서기 660년

 

일본의 역사를 기록한 일본서기에서도 백제의 패망원인을 의자왕의 처 ()대부인(왕비)인 은고가 소정방의 대당평제비와 같이 백제를 망하게 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니 누가 백제를 위해서 충성을 다할 생각을 했을까? 계백도 당시의 백제인과 같은 심정이었을 것이 자명하다. 최대한 양보해서 계백이 자신의 처자식을 죽이고출전한 이유가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는 정도이다.

 

삼국사기만을 봐도 백제 멸망시 여자들의 등살이 심했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의자왕은 서자만 41명이나 좌평에 임명할 만큼 여란에 휩싸여 있었다. 그 핵심에 은고가 있었다. 하지만, <계백>에서는 의자왕의 지고지순(?)한 일편단심만이 보여지고 있다.
 


만약, 의자왕이 <계백>처럼 일편단심이었다면 백제는 망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계백>을 보고 의자왕을 왜 찌질하게 그리냐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계백>은 한때 전장을 누비는 전쟁영웅이었던 의자왕을 듣보잡 계백 때문에 형편없는 모자란 사람으로 그리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상당히 미화하고 있다. 이유는 의자왕이 수 많은 여자들에 휩싸였다고 그렸다면 어찌되었을까? 지금보다 더 한 비난에 직면하지 않았을까?


계백은 백제를 위해서 죽었다는 이유만으로 충신으로 추앙받아야 할이유는 있다. 하지만, <계백>처럼 전쟁영웅은 아니다. 오히려 전쟁영웅은 의자왕이였다. 한때의 전쟁영웅이 흥에 취해 망국에 이르게 했지만  말이다.
 

어쨌든, <계백>은 은고가 백제를 망하게 했다는 것을 천관녀(?)의 예언으로 은고가 황후가 되지 않았다면 이라고 운명론에 기대고 있다. <계백>의 시제는 655 9월 백제 도비천성이 신라 김유신에게 점령당한 시점이다. 은고는 황후 책봉을 받기 위해서 김유신과 김춘추에게 도비천성의 계백의 계략을 넘기고 패했다고 그리고 있다.

 

은고가 계백의 정보를 신라에 넘겨 계백이 졌다는 사실을 안 성충이 은고를 압박하자 은고가 성충을 없애려는 계략을 꾸미는 것으로 그릴 것 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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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을 어떻게 이길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어떡하면 삼성을 이길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해봅시다.
    맨 앞에 서서 싸우는 그들을 결코 외롭게 하지 맙시다.
    이번 사건에서 삼성의 불법을 단죄하지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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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그 동안 의자왕, 계백, 은고의 삼각관계에 힘을 소진하여 백제의 마지막을 어떻게 만들어갈까 궁금했는데 역시나 연장을 하고 나서 극의 완성도가 더욱 나뻐졌다.

 

배우들의 연기는 눈에 띄게 허술해졌다. 조미압(조미갑)의 연기와 효민이 맡은 초영(?)의 연기 눈을 뜨고 봐줄 수가 없을 정도여서 <계백>은 그 동안 보여주었던 전투신에서 학예회 수준의 전투라고 비아냥 받았는데 정말 이들의 연기는 학예회 수준에서나 볼 수 있었던 보기 드문 경우이다.

 

어쨌든, <계백>은 은고(송지효)는 나라를 팔아먹은 역적으로 신라에 도망을 갔다가 돌아왔다.


은고는 백제가 망한후 당나라에 끌려간다. 그러나 <계백>에서 은고가 신라에 망명을 해도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다.  


그런데 <계백>에서 은고를 처형하라는 상소를 계백과 흥수가 막는다. 이유는 전시 중에 내분은 안되니 서로 힘을 합쳐서 백제를 지켜야 한다고 한다.

 

역시나 <계백>의 작가의 수준이 너무나 도 극명하게 드러나 버렸다. 군은 사기를 먹고 산다. 역모를 꾀해 나라를 팔아 넘긴 황후 은고를 감싸면 그 나라가 정상적으로 국력을 응집할 수 있을까? 그런데 눈이 뜨나 달이 뜨나 나라 걱정을 한다는 계백이 은고를 감싸고 정체를 알 수 없는 흥수가 은고를 감싼다?

 

사실 <계백>에서 은고와 계백이 사랑하는 관계로 설정할 때 이미 <계백>은 역사는 무시하겠다고 선언한 드라마 였고, 멜로사극이 될 것이 자명했다. 하지만, 여성 시청자를 끌어들이는데 실패했고, 역사도 망치는 해도해도 너무한 근래에 <김수로> 이후 보기 드문 사극이 되어 버렸다.

 

655 9월 백제는 도비천성에서 김유신에게 엄청한 피해를 보고 대패하고 만다. 8천 여명에 이르는 군대를 잃었을 뿐만 아니라, 30여명의 고위직 좌평이나 달솔들이 항복하기 까지 했다.

 

그런데 <계백> 655 9월 도비천성의 일이 백제가 패망하는 660 7월 이전의 일로 그리고 있다. 5년의 시간이 몇일 사이의 일로 그리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이후 수 많은 일이 있었다. 더군다나 성충은 <계백>에서처럼 은고의 암살에 의해서 죽지 않고 656년 의자왕과 궁녀의 주지육림을 간하다 옥에 갇히고 옥에서 아사를 하였다.

성충의 아사 사건 이후로 백제에는 더 이상 간언하는 자들이 없었다고 한다. 성충의 사건은 백제의 마지막 불꽃이였는지도 모른다.그 중에 계백도 있지 않았겠나? 백제가 망한 이유는 충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계백이 자식들을 죽이고 황산벌에서 죽은 이유가 명확하지 않을까?
 


성충사건 이후 백제는 은고의 천하가 된다. <계백>에서는 은고천하는 없고, 신라로 도망하고 개과천선해서 옥에 갇히는 것으로 그렸지만 말이다.

 

최소한 백제의 마지막을 재조명하겠다는 드라마라면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 상상력의 영역은 어떻게 성충이 간언을 하다 먹지를 않고 죽었는가를 작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 하는 부분이지 성충이 집에서 살해를 당했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어쨌든, 은고는 세작으로 몰려 신라로 피신하는데 은고는 임자에게 태자는 어떻게 하느냐고 말 하는데 임자는 태자 부여효는 왜에 사신으로 갔으니 염려할 이유가 없다고 말을 한다. 아마도 끝까지 성인 부여효는 등장하지 않을 모양이다.

 

사실 부여효는 태자인 적이 없다. <계백>에서 애비애미도 없는 자식으로 만든 부여융이 백제의 의자왕 시기 처음이자 마지막 태자였을 뿐이다. 부여효가 끼어들 자리가 없다. 삼국사기만 부여효를 백제의 마지막 태자로 기술하고 있지만, 여타 어떠한 사서도 부여효를 태자로 기록한 사서는 없다.

 

<계백>에서 더군다나 부여문사나 부여태나 부여융도 등장하지 않을 것이다. 부여복신도 등장하지 않는데 부여태나 부여융이나 부여효가 다시 등장하지 않는 건 당연할 지도 모른다. 부여태와 부여효의 나이를 645 10살 안팍으로 그렸으니 의자왕의 손자인 부여문사가 660년에 부여태의 반란에 대항하여 부여효에게 사비성을 버리고 당나라에 항복하자고 할 수나 있겠는가?

 

최근 <광개토태왕> <계백>를 보고 있노라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작가나 제작자나 방송국은 사극을 만들 생각을 했는지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수 백 억을 들여서 어떻게 하면 역사를 망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최소한 역사적인 팩트와 비슷이라도 해야 하는 데 비슷한 곳을 찾을 수가 없다. 고장난 시계는 하루에 두번은 맞는다. 하지만, <계백>아니 <광개토태왕>에서는 맞는 것을 찾는 게 더 어렵다. 물론 요즘 사극의 트랜드가 역사와 무관한 사극이 대세이긴 해도 <광개토태왕><계백>은 도를 넘어선지 오래되었다.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아무리 떠들어도 작가나 방송에서 이상하게 만들어 버리면 도로아미타불이 된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에서 역사교육을 받은 인구는 1%도 안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작가나 제작자는 대충 막 만들어도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말이다. 
 

<계백>에서 은고는 옥에서 백제의 패망을 보거나 의자왕과 함께 웅진성으로 피하지 않을까? 예측하자면 계백은 자신의 아내와 자식들도 죽이지 않고 전장에 나가는 것으로 그리고 마지막에 회상하는 신으로 끝내겠지만 말이다. 

<계백> 시청률이 낮은게 다행스럽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다. 시청율이 높아서 수 많은 사람들이 <계백>에서 나온 설정이나 사건들이 역사적인 사건을 다룬 거라고 생각하면 끔찍하기 까지 하다.  그 안 계백이 망친 백제를 알고 싶다면 계백 카테고리의 글들을 참고하기 바란다. 하지만, 해당 글들도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어쨌든,
어떻게 백제의 마지막과 황산벌 전투를 망치는가 눈 뜨고 지켜보자.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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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autoankauf-fahrzeug.de BlogIcon sami 2011.11.22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ehr schön

  2. 어신려울 2011.11.22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극을 보게 되면 저는 보통 배우를 보게되더군요
    그사람이 맡은 카리스마. 헌데 분명 이분은 왕 역활을 할 카리스마를 못지녔기에 쉽게 흥미를 잃어안보게 되던데..

  3. Favicon of http://alislam-kr.blogspot.com/ BlogIcon احمد 2011.11.22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사귀게 된 와 함께 이슬람 )))

    http://alislam-kr.blogspot.com/

    Allah, CREATED THE UNIVERSE FROM NOTHING

    http://allah-created-the-universe.blogspot.com/

    THE COLLAPSE OF THE THEORY OF EVOLUTION IN 20 QUESTIONS

    http://newaninvitationtothetruth.blogspot.com/

    ((( Acquainted With Islam )))

    http://aslam-ahmd.blogspot.com/

    http://acquaintedwithislam.maktoobblog.com/

    O Jesus, son of Mary! Is thy Lord able to send down for us a table spread with food from heaven?

    http://jesussonofmary1432.blogspot.com/

  4. khs 2011.11.22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이나 잘 생각하쇼,,, 나도 역사에 관심이 많지만 드라마는 그저 사극일 뿐이라 생각하다가도 당신처럼 들고 나서는 사람보면,,,지들은 그때 살았나???의문이고 아무리 역사나 사기가 그당시 일을 글로 남겼더라도 지금도 정치하는 놈들이 지들 좋을대로 역사를 만드는데 그당시야 그깐 글 아무렇게나 못만들까 싶은 생각인데,, 참 함심한, 님 같은 부은덜이 있다는게 더럽게 실을 뿐이고, 그냥 말을 하지 말고 사시오,,,, 하고 조언 합니다.ㅆㅇ

    • Favicon of https://dreamlives.tistory.com BlogIcon 갓쉰동 2011.11.23 0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사에 관심이 있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면 좋았을 것을..

      역사에 관심이 있다는 사람의 입에서 니가 그때 살아봤니 류이 글을 남기는 경우는 없는뎅. 왜 그런 기록을 남겼을까를 고민하는 경우는 있지만 말이다.

  5. 22 2011.11.25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백이 일본에서 출발한 백제부흥군과 같이 오면 정말 스펙타클 할텐데.........
    그런데 정말로 삼천궁녀가 존재는 할까요? 삼천친위대면 그럴 듯 했을텐데..ㅋㅋㅋ

  6. Favicon of http://www.balloonking.co.uk BlogIcon balloons by post 2011.12.11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나가 30분 동안 여기에서 대략 읽고 있는 진짜로 유용한 블로그를 얻었다. 나는 뉴비이고 당신의 포스트는 저를 위해 귀중하다.

  7. Favicon of http://commentreconquerirsonex.hautetfort.com/ BlogIcon Lilliana 2011.12.19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웹사이트 전화 . 1 .

  8. BlogIcon carro 2012.05.26 0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tistory를 게시하려면 ... 나를 초대할 수 있을까?

  9.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8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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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Favicon of http://hubshout.com/?5-Tips-for-Optimizing-Your-Google-Local-Results&AID=563 BlogIcon Skehan 2012.07.18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이트에 곧 돌아올거야 다시 있도록 큰 조언을 공유하는 계속하십

  11. Favicon of http://www.1-health-insurance-quotes.com/united-health-care/ BlogIcon united health care 2012.07.24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멜로사극이 될 것이 자명했다. 하지만, 여성 시청자를 끌어들이는데 실패했고, 역

  12. Favicon of http://insurancedirectly.com/health-insurance-quotes/is-aarp-health-care-plans.. BlogIcon aetna vision plan 2012.08.08 0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걸 읽는 즐겼다. 포스트 꽤 좋은, 그것은 우리와 함께 공유하는 당신의 친절한이다.

  13. Favicon of http://insurancedirectly.com/health-insurance-quotes/is-aarp-health-care-plans.. BlogIcon aetna vision plan 2012.08.08 0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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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내가 꽤 자주 블로그를 읽는다는 말을하고 싶었 그리고 난 항상 이곳에 물건을 사람들이 게시물의 일부로 하다니, 놀랍구나. 그러나 잘하고, 항상 흥미 롭군요.

  15. Favicon of http://www.cheaphelmetsonlineshop.com/ BlogIcon cheap helmets 2012.12.10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걸 읽는 즐겼다. 포스트 꽤 좋은, 그것은 우리와 함께 공유하는 당신의 친절한이다.

  16. Favicon of http://www.computeroperationssecurity.com/2012/04/23/seventy-two-survival-kit-.. BlogIcon freeze dryer 2012.12.10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드라마 작가가 간과한 것이 있다. 태자 부여 융에 관한 것이다. 부여융은 615년에 태어나 682년 68세의 나이로 복망산에 뭍힌다.

  17. Favicon of http://anettquessy.posterous.com/family-unit-survival-kits-offering-a-great-de BlogIcon emergency preparedness supplies canada 2012.12.25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군다나 성충은 <계백>에서처럼 은고의 암살에 의해서 죽지 않고 656년 의자왕과 궁녀의 주지육림을 간하다 옥에 갇히고 옥에서 아사를 하였다

  18. Favicon of http://www.hot18.ch/ BlogIcon hot18 2012.12.30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드라마 작가가 간과한 것이 있다. 태자 부여 융에 관한 것이다. 부여융은 615년에 태어나 682년 68세의 나이로 복망산에 뭍힌다.


<>에서 사비로 들어온 김춘추를 은고는 암살하려 하지만, 계백이 김춘추를 살려낸다.

 

사실 김춘추가 642 7월 미후성을 비록한 40개성이 함락된 직후 백제의 수도에 당의 복식을 입고 나타날 이유가 없지만, <계백>에서는 못하는 것 없다.

 

오죽하면 <천일의 약속> 작가인 김수현<뿌리깊은 나무>에 대해서 똘복이가 언제 어디서한문을 배웠지 하는 드라마 개연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였을까?

 

더군다나 김수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상상으로 쓸 수 없는 부분은 철저히 자료조사를 한다며 요즘 드라마의 극중 개연성 뿐만 아니라 무분별하게 상상으로 쓸 수 없는 부분인 역사적인 팩트와는 다른 드라마를 쓰는 작가에 대한 일침을 하였을까?

 

김수현의 일침에 벗어날 대한민국 사극작가는 단 한 사람도 없다.

<
선덕여왕>을 쓴 김영현은 선덕여왕에서 역사와 일치하는 단 하나의 장면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뿌리깊은 나무>에서 조차 역사와 일치하는 단 하나의 장면도 넣지 않았다.

사극을 쓰는 작가가 역사를 공부하지 않고 시나리오를 쓴다는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어떠한 비난이나 비판을 받지 않고 쓸 수 있는 영역이 현대극이 아닌 시대극인 사극류이다.

 

계백도 이에 벗어날 수가 없다.
 

 2011/10/25 - [역사IN드라마/뿌리깊은나무] - 천일의 약속, 김수현 뿌리깊은 나무 개연성 의문, 비난은 마녀사냥

<계백>에서 계백은 전쟁의 신으로 나온다. 노비였을 때부터 고구려의 성을 함락하고, 백제로 귀환하기 전에 노비로서 가잠성도 공취를 한다. 이 당시 가잠성은 백제의 성이었는데 백제가 공취하고 전쟁영웅이 되는 황당설정을 하였었다.

 

 

가을 7월에 왕은 친히 군사를 거느리고 신라를 쳐서 미후성(獼猴城) 40여 성을 함락하였다. 8월에 장군 윤충(允忠)을 보내 군사 1만 명을 거느리고 신라의 대야성(大耶城)을 공격하였다. 성주 품석(品石)이 처자와 함께 나와 항복하자 윤충은 모두 죽이고 그 머리를 베어 서울[王都]에 전달하고, 남녀 1천여 명을 사로잡아 나라 서쪽의 주·(州縣)에 나누어 살게 하였다. [그리고] 군사를 남겨 두어 그 성을 지키게 하였다. 왕은 윤충의 공로를 표창하여 말 20필과 곡식 1천 섬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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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 백제 의자왕 2 642


11
(642) 봄 정월에 당나라에 사신을 보내 토산물을 바쳤다. 가을 7월에 백제 왕 의자(義慈)가 군사를 크게 일으켜 나라 서쪽 40여 성을 쳐서 빼앗았다. 8월에 또 고구려와 함께 모의하여 당항성을 빼앗아 당나라와 통하는 길을 끊으려 하였으므로 왕이 사신을 보내 [] 태종에게 위급함을 알렸다. 이 달에 백제 장군 윤충(允忠)이 군사를 이끌고 대야성(大耶城)을 공격하여 함락시켰는데, 도독 이찬 품석(品釋)과 사지(舍知) 죽죽(竹竹용석(龍石) 등이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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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 신라 선덕왕 11 642


 의자왕은 왕이 된 이듬해 642년 가을 7월 대대적으로 직접 군대를 이끌고 신라의 성을 침략하기 시작하고 미후성을 비롯한 40성을 공취 한다. 하지만, <계백>에서는 계백이 미후성을 비롯한 39개성을 공취 하자, 계백에게 질투심이 있었던 의자왕이 계백의 공을 빼앗기 위해서 숟가락을 얹었다고 그리고 있고, 계백이 모든 일을 하였다고 그렸다.


 

<계백>에선 의자왕은 자신을 군주로 만들어준 계백의 여자인 은고도 빼앗고, 계백의 공을 가로챈 몰렴치에 파렴치한 찌질한 군주다.

 

642년은 삼국시대 전환기가 되는 해이다. 백제가 신라를 압박하자 신라는 이때부터 당나라에 구원을 요청한다. 하지만, 백제는 고구려와 연합하여 신라를 압박하는 정책을 취하여 신라는 누란위기에 처한다.

 

선덕여왕시 엉뚱 대야성 설정


642
8월에는 의자왕은 윤충에게 1만의 군대를 주어 대야성(합천)을 공취하도록 하지만, 대야성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대야성 성주는 김춘추의 사위로 품석이었는데 품석은 검일의 아내를 취하는 몰염치한 범죄행위를 한다. <계백>에서 의자왕이 계백의 연인 은고를 빼앗는 것처럼 말이다.

 

이에 분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검일은 윤충과 내응하여 대야성 내에서 불을 질러 버린다.

 

대야성에 돌입한 윤충은 품석과 고타소의 목을 베고 모척과 검일을 우대한다. 검일과 모척은 백제에 귀부하여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백제의 선봉에 서서 신라와 맞선다. 백제가 멸망할 때 모척과 검일은 목이 베어 버려진다.

 


하지만, <계백>에서는 못하는 것은 단지 연애뿐인 계백이 대야성의 선봉에 섰다가 질투심에 눈이 먼 의자왕이 흥수에게 계략을 하여 모척을 통해서 검일을 꼬시고 내흥하여 대야성을 함락하게 하고, 신라가 배후를 칠지 모르니 계백은 후방군이나 맡으라고 한다.

 

이에 계백을 비롯한 부하들은 다 넘어온 대야성의 공을 의자왕이 빼았었다고 투덜거린다. 그런데 이상하다. 백전백승 전신인 계백이 대야성을 3일 동안 공격하고도 공취를 못하다니. 달랑 40명으로 서곡성을 공취한 계백의 운도 다했나 보다..

 

의자왕은 김품석과 고타소를 불러다가 목을 베어버리라고 하자, 계백이 쌍심지를 들고 왕명에 반항을 한다. 신은 황명을 받들 수 없습니다 항복하지 않는 적장의 목을 베는 것은 전쟁에서 예의다. 당시에도 제네바협정은 없었을지라도 전쟁의 룰이 있었다. 항복한 장수는 우대하고 군사에게도 우대를 하고 자국의 신민으로 삼는다. 설마 고타소와 품석이 신라를 배신하고 백제에 귀부라도 했겠는가?

 


더군다나 의자왕은 뜸금 없이 겨우 품석과 고타소를 죽이면서
할아버지의 원수를 들먹인다.

 

의자왕이 들먹인 할아버지는 누구일까? 아마도 성왕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대부분 광개토태왕이 백제에 원수를 진 이유가 고국원왕(사유)가 백제 근초고왕에게 죽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철천지 원수로 치자면 모용씨의 연나라다. 미천왕의 무덤은 파헤쳐지고 국내성은 박살나고 미천왕비는 연나라에 끌려가는 수모까지 당했었다. 단순히 눈먼 화살에 맞았다고 원수가 되기나 했겠나?

 

반면에 백제는 한강 유역을 백제의 배신으로 빼앗기고 성왕까지 죽었으니 백제의 원수는 철천지 원수인 것을 사실이다. 그래서 위덕왕시기부터 백제는 끝없이 신라를 공격한다. 그런데 무왕이 신라 진평왕 3째 딸 선화공주와 결혼한다는 설정은 어설퍼 보인다. 오죽하면 삼국유사를 쓴 일연조차 미륵사 연기조사를 채록하고 의심스럽다고 했겠는가?
 


삼국사기 백제왕력으로 보면 성왕->위덕왕(창왕)->혜왕(성왕2자)->법왕->무왕->의자왕 순이 된다.

 

삼국사기 계보라면 의자왕의 할아버지는 법왕이 된다. 무왕이 위덕왕의 형제라면 의자왕의 할아버지는 성왕이 된다. 하지만, 어떠한 사료에도 무왕이 위덕왕이 형제라는 자료는 없다. 북사만이 중간 생략이 된채 무왕이 위덕왕의 아들로 추측할 뿐이다. 아무리 좋게 해석해도 의자왕의 "할아버지 원수"는 위덕왕(창왕)이 되는데 무슨 원수를 갚겠다고 하는지 알 수 없다. 물론, 성왕을 뜻하는 것이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계백>에서 의자왕이 대야성에 나타날 수는 없다. 더군다나 실제는 항복한 신라군과 백성 수천 명은 백제의 서쪽 주군에 나눠져 배치된다. 설령 의자왕이 <계백>에서처럼 직접 군을 이끌고 대야성을 공격했더라도 <계백>과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키높이 구두신은 이서진?


<계백>에서는 계백같이 않은 계백 하나 살리자고 정확히는 계백이 아닌 주인공 이서진 하나 살리자고 수없이 많은 백제의 장군들을 모욕하고 있고, 의자왕을 모욕하고 있다. 더군다나 실제 의자왕의 비인 은고를 정체를 알 수 없는 계백의 연인으로 만들어 대야성의 품석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에 불만을 품은 은고가 계백을 찾으려는 일념으로 백제를 멸망의 길로 이끈다는 스토리가 <계백>의 물밑에 흐르는 설정이다.

 


막장극의 대표주자로 김수현을 지목하지만, 실제 김수현 작품에는 개연성과 리얼리티가 살아있다. 불륜드라마로 따져도 김수현보다는 <계백>의 작가나 <공주의 남자> 작가를 따라올 자는 없다. 최소한 김수현은 상상력을 발휘할 부분에 상상력을 발휘하지 상상력을 발휘하지 못할 부분에 대한 자료조사는 충실히 한다.

하지만, 사극작가들은 자료조사 자체도 안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상상력을 발휘하지 못할 부분까지 자신들의 상상력으로 글을 쓰고 창작의 자유라거나 시청자가 원해서라고 자신들의 무능을 시청자들에 전가하기 까지 한다.

 


어쨌든 <계백>에서 무왕의 충신으로 나오는 윤충은 의자왕자가 가잠성을 점령하는 시점에 홀연히 사라지고 의자왕자가 사택비와 싸울때도 나타나지 않고, 정말 나타나야 할 때는 사라지고 없다. 사실 윤충이 <계백>에 등장하는 이유는 대야성 때문이다. 그런데 대야성의 주인공인 윤충이 드라마 <계백>에는 나오지 않을 만큼 개연성도 없을 뿐만 아니라 제작자 멋대로 고증없이 극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하겠다.

 

어쨌든, 역사적으로 사실 계백은 그리 뛰어난 장수는 아닌 듯 하다. 왜냐하면, 대부분 정예기병으로 채워졌을 중앙군 오천의 결사대를 가지고도 황산벌에서 식량배달 수송부대나 다름없던 오만의 신라 잡병들의 4번 공격을 막고 죽기 때문이다.

 
실제 백제에는 명장들이 많이 있었다. 백제 부흥군을 이끈 무왕의 조카이자 의자왕의 사촌인 부여복신이 있었고, 여자신(여자진)도 있었다. 2차 대전에서 일본의 왕은 히로시마와 나카사기에서 원자폭탄을 맞고 항복한다. 이에 태평양에 있던 일본군과 중국, 만주, 한반도에 있던 일본군은 무기를 버리고 항복한다.

 

마찬가지로 의자왕이 항복하자 백제군은 무기를 버리고 항복한다. 하지만, 복신과 여자신은 무기가 없는 상황에서 당군과 신라군을 몰아내고 백제의 대부분의 성을 회복한다.

 

백제 부흥군을 막는데 당은 30만의 대군을 동원한다. 660 13만 당군 보다 더 많은 병사들이 부흥군과 싸운 것이다.

 

<계백>의 작가는 계백이 백제의 삼충신으로 성충과 흥수와 함께 계백이 추앙 받은 이유는 백제가 멸망에 즈음하여 죽기를 각오하고 신라군에 맞섰다가 죽었기 때문이지 전투를 잘했기 때문에 추앙 받는 존재가 아님을 모르는 듯 하다.
 
임진왜란 시 신립은 충주의 탄금대에서  왜군을 맞아 싸우지만, 조선 군의 유리한 전술을 마다하고 왜군에 유리한 전투를 하다 패전하고 만다. 신립을 전쟁영웅으로 추앙하지는 않는다 단지 전쟁에 죽은 충신으로 기록하고 있을 뿐이다. 원균이 칠전량 전투에서 조선 수군을 몰살시키지만, 이를 전쟁영웅이라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원균은 이순신보다 높은 등급의 공신이 되었다가 이순신의 등급이 원균과 동급이 된다. 어쨌든 원균도 충신으로 기록되어 있다.

 

만약 <계백>처럼 전쟁의 신은 아닐지라도 적군의 사기를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는 전술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신라군은 백강의 당군과 신라군과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면 신라군과 당군은 식량난에 고립되어 철군할 수밖에 없었다.

 

계백은 겨우 5천의 군대를 지휘했었다. 단독으로 오천의 군대를 통솔한 것이 아니라 달솔 상영과 그 위에 좌평도 있었다. 백강전투에서 당군 13+신라군 100척 군사와 2차례 전투중 죽은 백제군사만 해도 수만이었다. 그러고도 백제의 주력군은 백강전투에 투입되었고, 당 신라연합군은 사비성을 중심으로 하루거리에 진을 치고 백제와 대치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기술은 다음기회에..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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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meetthetanners.com BlogIcon 김성환 2012.01.04 2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박 겉 핥기

  3. Favicon of http://huntingpastore.com BlogIcon 고명진 2012.01.07 0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일을 나의 친구를 계속, 이거 정말 끝내 준다

  4. Favicon of http://heaven.asiareps.cl BlogIcon 브룩 2012.04.03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5. Favicon of http://groupie.in-the-band.net BlogIcon 소피 2012.04.06 0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호사에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6. Favicon of http://windy.is-a-green.com BlogIcon 제비꽃 2012.05.09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아침입니다.

  7. Favicon of http://frankly.forgot.her.name BlogIcon 에이버리 2012.05.11 0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호사에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8.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8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 제 말하면 온다이해가 안갑니다.

  9. Favicon of http://blogskinny.com/?p=Recent BlogIcon Isabel 2012.06.18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쟁의 신으로 나온다. 노비였을 때부터 고구려의 성을 함락하고, 백

  10. Favicon of http://www.focaltablet.com/97-inch-tablet-pc_c408.html BlogIcon 9.7" tablets 2012.09.02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탈한 세조를 비난하기 위한 또 하나의 좋은 소스를 제공한다. 세조가 나쁜놈 임

  11. Favicon of http://www.jihoy.com/ BlogIcon free car advertising 2012.09.17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서기에만 기록으로 남아 있다. 더군다나 일본서기에는 백제가 망한 이유를 의자왕에게 찾지 않고, 의자왕의 처 은고에게 원

  12. Favicon of http://www.freeshipping.org/blog/should-i-rent-or-buy/ BlogIcon estimated yearly cost of owning a dog 2012.11.14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긴것은 세종대왕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말로 세종 이도를 극찬하기도 한다

  13. Favicon of http://avonage.com/blog/view/69339/emergency-food-supplies-101 BlogIcon wise food choice 2012.11.20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서기에만 기록으로 남아 있다. 더군다나 일본서기에는 백제가 망한 이유를 의자왕에게

  14. Favicon of http://anthonysitu98.livejournal.com/1929.html BlogIcon msr water filter review 2012.12.19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초옥은 너무나 쉽게 자신의 영혼을 연이에게 빼앗긴 것이 아닐까? 연이와 초옥은 별도의 몸과 영혼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날한시에 태어난 운명공동체였고, 전생에 한 몸이 딴 몸이 되어서 현생에 태어난 것이 아닐까?

  15. Favicon of http://www.boston.com/news/local/breaking_news/2008/06/ BlogIcon petsafe wireless fence 2012.12.26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에서는 어떠한 비난이나 비판을 받지 않고 쓸 수 있는 영역이 현대극이 아닌 시대극인 사극류이다.

  16. Favicon of http://www.sex-erlebnis.com/ BlogIcon Sexabenteuer Deutschland 2012.12.30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에서는 어떠한 비난이나 비판을 받지 않고 쓸 수 있는 영역이 현대극이 아닌

  17. Favicon of http://markets.financialcontent.com/mi.belleville/news/read/22360046/survival BlogIcon potable aqua walmart 2013.01.05 2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세대 사학자들은 화랑세기를 자신의 논문에 인용하기도 하며, 화랑세기를 위작이라고 생각하는 사학자들도 화랑세기를 대 놓고 인용하지는 않지만 논문에 은연중에 화랑세기의 영향을 받은 듯한 논문을 작성하기도 한다.

  18. Favicon of http://www.worldclassoutdoors.com/colorado-hunts BlogIcon Colorado Hunts 2013.01.23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아이 들 엄마가 되 었 었 다 매우 사랑 해야 제대로 어머니. 그는 지금까지 과거에서 어머니의 희생을 알 수 있습니다.

  19. Favicon of http://ford.grupocaiuas.com.br/fiesta-sedan BlogIcon fiesta sedan 2013.01.25 0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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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Favicon of http://www.smartschoolfinder.com/guide/fashion-design-schools BlogIcon fashion design degree 2013.02.09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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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왕과 은고의 배신으로 변방으로 떠돌던 계백은 의자왕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다고 말을 한다.

 

의자왕은 계백에서 그래 복수를 할 힘을 가졌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어본다. 계백은 아직 멀었습니다.

당항성을 빼앗고 한수 이남을 회복한다면 더 이상 의자왕에 기대하지 않고, 의자왕이 어찌 할 수 없는 존재가 될 것이니 그때 복수를 할 힘을 생길 것이라 말한다.

 

의자왕은 계백에게 미후성을 공취하라고 기병을 계백에게 주고 서울 사비로 돌아온다. 하지만, 계백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바람타령만 하고 있다.

 

<계백>은 장르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드라마 제작자가 밝힌 제작의도에는 백제의 마지막 영웅을 그리고 백제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는데 <계백>에는 그 어디에도 백제의 영웅다운 모습은 없다. 그저 계백과 의자왕과 은고의 삼곽관계 사랑놀음에 목 매인 찌질한 모습들 뿐이다.

 

더군다나 <계백> 휘하의 군졸들은 의자왕이 하사한 술까지도 받아드리지 않고 멋있는 척은 다한다. <계백>의 눈치를 살피지만, 계백은 의자왕에 자신의 부하들을 그냥 두라는 듯이 군기를 들먹인다. 백제의 왕은 군 통수권자인데 군 통수권자의 명을 거절하는 게 군기와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 요즘 사극 너무 쉽게 쓴다.

 

최근에 드라마 <계백> 시대에 대단한 발견이 웅진(공주) 공산성에서 나타났다. 다름아닌 백제의 당대 최고 명품 수출품인 명광개다.

 

명광개는 백제의 섬에서만 나는 황칠로 옻칠한 갑옷을 말한다. 하지만, 드라마 <계백>에는 명광개는 등장하지 않는다. 짝퉁 명광개만 등장을 한다. 드라마 <계백>에서 고증을 발견한다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힘들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마찬가지로 드라마 <계백>에서 계백은 어디에도 없고, 단지 백제의 마지막왕 의자왕을 까기 위한 도구로 계백이 등장할 뿐이다. 작가는 그저 계백의 사랑을 빼앗았기 때문에 백제가 망한 것처럼 그리고 있다.

 

백제 서울 사비(부여)에 나타난 김춘추는 당항성을 공취 하기에는 백제의 힘으로는 힘들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고구려에는 연개소문이란 자가 있는데 그와 힘을 합친다면 가능하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연개소문은 곧 고구려에서 반정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을 한다. 연개소문의 반정은 641년에 이뤄진다.

더 좋은 방법은 신라와 백제가 당항성을 같이 사용하면 백성들이나 군사 피해가 없다고 말을 한다.
 

지난해 6월 아우 왕자가 죽고, 가을 9월에 大臣 伊梨柯須彌가 대왕과 伊梨渠世事 등 800여명을 죽였습니다. 그래서 아우 왕자의 아들을 왕으로 삼고 자기와 같은 姓氏인 都須流金流를 大臣으로 삼았습니다
- 일본서기 황극 642년 

백제 조문사의 從者 등이 “지난해 11월 大佐平 智積이 죽었습니다. 또 백제 사신이 崑崙의 사신을 바다에 던졌습니다. 금년 정월에 국왕의 어머니가 죽었고 또 아우 왕자  翹岐와 누이동생 4명, 內佐平 岐味 그리고 이름높은 사람 40여명이 섬으로 추방되었습니다. - 일본서기 황극 642년


연개소문의 반정이 641년 9월로 먼저이고, 642년 정월 의자왕이 왕이 될때의 반란군 진압은  그 이후다.  선후 관계가 뒤바뀌었다. 의자왕이 김춘추의 말을 듣고서야 고구려 정세를 알았다면 백제왕으로서 문제가 있는것이 아닌가? 왜에게도 알려진 사실을 말이다.


 <계백>에서 교기와 사택비가 반란을 하다 사라진것을 의자왕이 태자시절이전에 있었던 일이라고 그리고 있지만, 의자왕이 왕이 된 때 일어난 일이다.

<계백>의 시제는 의자왕 2년 642년이다. 그리고 미후성을 비롯한 40개 성의 공취는 642 7월에 의자왕이 직접 군대를 이끌고 이뤄진 일이다. 곧바로  8월 윤충에게 1만의 정예를 동원해서 대야성을 공취한다. 당항성 문제는 그후 한참후인 643년경의 일이다.

더군다나 백제는 당항성을 신라와 같이 써야할 만큼 대외활동을 못할 정도가 아니였다. 백제는 당항성이 없더라도 대외외교는 활발히 하였다. 도대체 백제를 뭘로 알고 백제드라마를 만들고 있는지 모를정도이다.
 

643겨울 11월에 왕은 고구려와 화친(和親)하고 신라의 당항성(黨項城)을 빼앗아 [당나라에] 조공하는 길을 막고자 하였다. 마침내 군대를 발동하여 공격하니 신라 왕 덕만(德曼)[선덕왕]이 당나라에 사신을 보내 구원을 요청하였다. 왕이 이를 듣고 군대를 철수하였다.
- 삼국사기 백제 의자왕 643년


어쨌든, <계백>에서 극우 독개는 자신보다 상위 직급에 있는 계백의 수하들에게 반말을 한다. 군의 위계질서를 말하는 계백이 의자왕에게 맞먹는 것처럼 16등급 중 최말단인 극우 독개도 막 나간다.

 

의자왕은 계백에게 당항성 침략을 미루고 사비로 돌아오라고 한다. 하지만, 계백은 의자왕에게 장계를 올려 당항성 침략은 미룰 수 없다며 백제의 왕인 의자왕에게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한다.  왕위에 왕이 백제의 계백이다. 그리고 계백을 따르는 성충과 흥수는 간적 중의 간적이다.

 


은고는 계백에게 자신을 너무 내몰고, 은고 자신도 버리려 하느냐고 말을 한다. 유부녀 은고는 참으로 뻔뻔하다 이보다 더 이상 막 나갈 수가 없다. 이정도 되면 이들 사랑은 절절하게 다가와야 하는데 문제는 <공주의 남자>에서는 귀신과 사랑을 나누고 , 죽은 김승유가 조카며느리와 사랑을 한다는 김승유와 세령공주의 황당한 설정에도 시청자들이 광분을 하며 드라마인데 뭐 어때라는 막장 반응을 보여주었기는 하지만, 멜로사극이라고 하기에는 은고와 계백의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백제 당시 최고의 장군은 누구였을까? 계백일까? 이는 천만의 만만의 말씀이다. 계백은 단지 황산벌 전투에 참전하여 전사하였기 때문에 영웅이 된 게이스다. 더군다나 계백에게는 한 가족몰살을 시키고 출전한 드라마틱한 모습과 신라 어린 화랑을 살려 보냈다는 이야기까지 있었기 때문에 영웅이 된 것이다.
 
계백은 그저 그런 백제의 수 많은 장군 중에 한 명일 뿐이다.
 
왜냐하면 백제 멸망 시 백제 오 천명의 군대는 조족지혈이었다. 백제의 주적은 백강(백마강)을 타고 밀물처럼 밀려오는 당군 13만이지 탄현(침현)을 넘어온 신라의 5만 병력은 안중에도 없었다. 백강으로 몰려오는 소정방 당군 13만과는 별도로 신라 함선 백척에 탄 신라 병사까지 있었다. 황산벌 전투가 벌어지는 7월 9일 같은날 백강에서는 당과 신라 연합군 수십만명과 전투에서 백제는 수 만명이 죽었다.

음력 7월은 아직 곡식이 여물지 않아서 군량을 백제에서 현지 조달하기에는 부족했다. 김유신의 군대의 주 임무는 당군 13만과 신라 100척 군선에 승선한 신라군사들의 군량미를 조달하는 수송부대 역할이었다.
 

계백 660 7 9일 황산벌 전투에서 직급은 달솔이었다. 달솔은 백제 주군제에서 군장급으로 백제의 군 편제상 1,200명에서 700명 정도의 군인를 움직일 수 있다. 그러니 5천의 군대를 명령할 계백보다 높은 상위직급이 전투를 지휘 해야 한다.

5
천의 별동대가 황산벌에서 3군데 진을 친 이유가 달솔들이 군을 지휘하는 단위로 진을 친 것이다. 계백 3군데 진을 친 부대의 한 부속부대 장군이거나 5천 별동대의 중앙군 역할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관해서는 황산벌 전투를 하기전에 자세히 다루려고 합니다.

 

계백을 영웅화 하는 것은 좋으나 드라마 <계백>에서 미후성을 비롯한 40개 성 공취를 의자왕이 아닌 계백이 한 것으로 그리고, 전쟁의 신 계백처럼 만들 필요도 없을 뿐만 아니라, 의자왕을 인면수심의 왕으로 그릴 필요도 없다. 더군다나 윤충도 죽일 필요까지 없다. 역사를 왜곡해서라도 윤충과 의자왕이 죽어야 영웅이 되는 계백이라면 진정한 영웅은 아닐것이다.


642년 7월 이후 김춘추가 왜 백제 서울 사비(부여)에 나타나는 무리수를 두나? 도플갱어인가?
 

6427월 미후성과 40개성을 공취한 후 8월 바로 대야성을 공취하는 데 대야성 성주 품석은 김춘추의 사위이고, 딸은 고타소였는데 성이 함락 된 후 윤충에게 목베임을 당했다. 김춘추는 그전부터 신라 서울 경주에서 있었고, 딸 고타소와 사위 품석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며칠 동안 곡기까지 끊었다고 한다.

가을 7월에 왕은 친히 군사를 거느리고 신라를 쳐서 미후성(獼猴城) 등 40여 성을 함락하였다.

8월에 장군 윤충(允忠)을 보내 군사 1만 명을 거느리고 신라의 대야성(大耶城)을 공격하였다.

성주 품석(品石)이 처자와 함께 나와 항복하자 윤충은 모두 죽이고 그 머리를 베어 서울[王都]에 전달하고, 남녀 1천여 명을 사로잡아 나라 서쪽의 주·현(州縣)에 나누어 살게 하였다.

[그리고] 군사를 남겨 두어 그 성을 지키게 하였다. 왕은 윤충의 공로를 표창하여 말 20필과 곡식 1천 섬을 주었다.
 
- 삼국사기 백제 의자왕 2년


김춘추가 백제에게 원한을 갖고 대외 활동을 시작한 건 대야성에서 딸 고타소가 죽고 난 이후부터다. 그러니 드라마 <계백>에서 김춘추가 한가히 백제 서울 사비(부여)에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더군다나 김춘추가 당의 복식을 입고 나타난다는 발직한 상상력은 뒷목까지 당기게 한다. 

신라가 당의 복식을 입기 시작한 건 김춘추에 의해서이지만, 이는 한참후에 일이다. 드라마 계백은 견적이  안나올 정도이다. 물론, 사극을 보는 글쓴이(갓쉰동)에게는 글 소재를 많이 제공하고 재미가 있기는 하지만, 너무 틈이 많아서 일일히 드라마속의 역사이야기를 할수없을 정도이니 짜증이 밀려온다.


최소한 계백을 통해서 백제를 재조명하겠다는 광오한 출사표를 내고 극화했다면 고증은 안되더라도 문헌고증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 아무리 이순신 장군이 전신이라고 해도 평양성 전투와 행주산성 전투, 진주성 전투에 참전할 수 없지는 않겠는가? 어쨌든,

사극은 역사를 알고 보면 남보다 다른 배로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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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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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어이상실 2011.10.18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는 척만 하지 말고 정확한 내용을 써 줬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증 운운 하기 전에 자기 글 검증부터. 공산성은 공주에 있는 산성이고, 최근 출토 공개된 갑옷은 찰갑이지만, 명광개인지 아닌지, 백제 것인지 아닌지 등등 좀 더 연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명광개는 나라와, 시대에 따라 의미, 모양...등등이 여럿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것이 7세기 중반 백제 명광개다 싶은 게 있었으면 좋겠네요.정말. 게다가 연개소문의 정변에 대해서는 사료 중에 연대가 다른(?) 일본서기만 인용한다는 것은 저의가 의심스러운데.....암튼 삼국사기에는 642년이라고 되어 있으니 삼국사기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죠.

  2. Favicon of http://www.mermertraverten.com BlogIcon mermer 2011.12.14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순신 장군이 전신이라고 해도 평양성 전투와 행주산성 전투, 진주성 전투에 참전할 수 없지는 않겠는가? 어쨌든,

  3. Favicon of http://crantfordsflowers.com BlogIcon 박기동 2012.01.01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Favicon of http://changeweavers.com BlogIcon 이청용 2012.01.07 0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5. Favicon of http://marlo.is-a-candidate.org BlogIcon 라일라 2012.04.05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합니다.

  6. Favicon of http://martin-oneill.kicks-ass.org BlogIcon 오드리 2012.05.09 0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합니다.

  7. Favicon of http://florida.is-into-anime.com BlogIcon 모건 2012.05.11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 없습니다.

  8.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8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유대인 음식만 먹

  9. Favicon of http://hubshout.com/?An-SEO-Reseller-Program-Can-Provide-The-Framework-For-You.. BlogIcon Aguilar 2012.06.30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 의자왕에 기대하지 않고, 의자왕이 어찌 할 수

  10. Favicon of http://pornhub.phonemates.com/ BlogIcon Pornhub 2012.07.19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를 어찌 해결할지 두고볼 일이다. 더불어 태자의 다큰 아들 부여문사는 어떻게 처리

  11. Favicon of http://comparecarinsuranceonline.info/alabama-auto-insurance/ BlogIcon car insurance in alabama 2012.07.23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냥 두라는 듯이 군기를 들먹인다. 백제의 왕은 군 통수

  12. Favicon of http://www.landmarklocal.com/phoenix-seo-expert/ BlogIcon Phoenix internet marketing 2012.07.25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권자의 명을 거절하는 게 군기와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 요즘 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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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탕 많이 먹은거 아빠한테 걸릴까봐 언능 숨기는 모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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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히 반박할려면 위처럼 일본의 수입조건과 한국의 수입조건이 다르다는 가장 일반론적인 이야기를 하여야 한다.또한, 확율론적으로도 반론을 제기한것도 극히 위함한 발상이고 어처구니 없기는 마찬가지다.

  19. Favicon of http://thetrendisnear.blogspot.com/2007/07/haute-dog-rental.html BlogIcon petsafe wireless fence 2012.12.25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짝퉁 명광개만 등장을 한다. 드라마 <계백>에서 고증을 발견한다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힘들다.


 <계백>에서 의자왕(조재현)이 은고(송지효)를 겁탈하는 베드신이 방영되었다.

요즘은 부부간에도 의사에 반한 물리력을 동원한 강제적인 성관계는 처벌받는 세상이다.

의자왕(조재현)은 태자가 된 후 가장 먼저 한일은 은고(송지효)와 계백(이서진)을 갈라놓는 일이였다.


그런데도 은고와 계백은 가까이 하여 의자왕(조재현)와 무왕은 계백은 외지로 보냈지만, 계백은 전공을 세워 사비(부여)로 입성한다.


계백과 은고를 갈라놓는데 실패한 의자왕자는 계백을 축출하려고 음모를 꾸며 은고를 함정에 몰아넣고 수족과 같은 족친을 잘라버리고 은고 부의 상징이었던 상단까지 국고로 환수한다.


그리고 은고를 죽이려는 무왕에게 의자왕자는 은고가 용종을 임신했다고 말하며 은고를 살려준다. 계백을 마음에 두고 있던 은고는 의자왕자에게 식상한 발언을 한다.

나의 몸은 가질수 있을지 모르지만, 나의 마음은 가질 수 없다. 강제로 키스를 하고 은고를 범하려던 베드신에서 의자왕자는 은고가 눈물을 흘리자 방을 나와 버린다 .
의자왕이 매너남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계백>에서 결국에는 의자왕과 계백이 갈라진 진 것은 은고 때문이고, 백제가 망한 이유는 겨우 계백의 여자를 빼앗은 의자왕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인지도 모른다. 더불어 계백은 황산벌 전투에서 백제보다는 너희 가족을 위해서 싸우고 그렇지 않으면 삶을 모색하라고 말을 한다.


계백은 전투의 기본을 망각한 것이다. 자신의 처와 자식을 죽인 건 단순히 은고를 잊지 못해서 처와 자식에 대한 애정이 없는 반증일 뿐이다. 계백의 눈으로 본 백제의 마지막을 재해석하고 재구성하겠다는 잘못된 멜로 계백이 백제의 마지막 충신(?)이라는 계백을 욕 먹이고 있다. 물론, 드라마 계백에서는 처와 자식을 죽이는 설정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은고는 삼국사기에는 나오지 않는 인물로 <일본서기>에서만 등장한다. 일본서기에 의하면 백제가 망한 이유가 <은고>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은고가 국정을 농단해서 백제가 망했다는 것이다.


<계백>은 은고를 사택비의 입을 통해서 은고 너는 나와 닮았다고 수시로 언급하고 있다.

사택비가 말한 은고가 사택비와 닮음 점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사랑하지 않는 자의 품에 안겨서 정치욕만 남은 사택비를 말하고 있는지 모른다. 은고를 보고 사택비를 창조한 것이 아닐까? 아니면 대부분의 사극작가들이 그런 것처럼 단순히 이전사극 선덕여왕의 미실을 베낀 것이겠지만 말이다.


사실 드라마 리뷰는 하고 싶지가 않았다. 왜냐하면 사택비가 선화공주를 질투해서 선화를 죽이고 <교기>를 왕에 올려 세웠다는 설정을 할 때부터 <계백>은 역사드라마가 아닌 멜로사극으로 넘어가 버렸다. 멜로물을 리뷰하는건 체질에 맞지 않는다. 그저 드라마속 역사이야기만 하고자 했었다.


대를 위해서 충성했지만, 돌아온 것은 아버지 무진은 사랑하는 사택비를 무왕에게 빼앗겼고, 아들 계백은 무왕의 아들 의자왕자를 태자에 올려 왕이 되는 발판을 마련했지만, 사랑하는 연인 <은고>를 빼앗겼다는 설정을 하는 순간 드라마 시청률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드라마 속에서 감춰진 역사를 알거나 작가가 역사를 어떻게 재해석하는지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도대체 <계백> 작가가 하고자 하는 바를 알 수 없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은고와 계백의 사랑의 이야기가 절절하지도 않기 때문에 여성시청자들로 부터도 외면을 받아 버렸다.


많은 사람들이 백제가 망했기 때문에 승자의 역사로 백제와 의자왕을 나쁘게 그렸을 것이라고 말을 한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백제는 망했을지 모르지만, 의자왕과 그의 후손이 망한 것은 아니다.


삼국사기를 보더라도 의자를 부모에 효도하고 형제간에 의리가 있어서 <해동증자>라고 칭했다는 말뿐만 아니라, 웅걸차고 용감하였으며 담력과 결단력이 있었다.” 라며 망국의 왕에게는 있을 수 없는 말의 성찬이다. 역사책 한 줄도 읽지 않는 사람들이 김부식을 사대주의자로 몰아세우고 신라의 후손인 김부식이 백제를 깍아 내리고 폄하하기 위해서 역사를 왜곡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일수록 드라마의 설정에는 굉장히 민감하다. 드라마는 드라마라고 하면서 말이다.


오히려 전하는 말은 의자왕이 여자 때문에 망한 것이 아닌가하는 망국의 한을 읊은 낙화암의 3천 궁녀만이 있을 뿐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삼천궁녀를 사실처럼 믿고 있어서 탈이지만 말이다. 이 또한 사실은 아니다.


어쨌든, 백제 의자왕은 항복하므로서 별다른 타격을 받지 않았다. 오히려 의자왕은 당으로 끌려갔지만 행복(?)한 삶을 살다가 죽는다. 물론, 뱀대가리가 용꼬리보다는 나을 수 있지만 말이다.


이때 끌려간 왕자만 13여명이고 은고도 함께 당으로 끌려간다. 그리고 그의 아들 부여융은 백제 부흥군을 잡기 위해서 웅진도독으로 다시 백제에 들어온다.
 

어떤 책에는 ‘경신년(제명천황 6년, 660) 7월에 이르러 百濟가 사자를 보내, 唐과 新羅가 힘을 합해 우리를 공격하여 이미 義慈王과 왕비, 태자를 포로로 하여 갔다고 아뢰었다.


11월 1일에 將軍 蘇定方 등이 사로잡은 百濟王 이하 太子 隆 등 여러 왕자 13명, 大佐平 沙澤千福·國辨成 이하 37명, 모두 50여 명을 朝堂에 바쳤다. 급히 인도하여 천자에게 나아가니, 천자는 은혜로운 칙명으로 보자마자 풀어주었다


百濟王 義慈, 그 妻 恩古(은고), 그 아들 隆(융) 등, 그 신하 佐平 千福, 國辨成, 孫登 등 모두 50여 명이 가을 7월 13일에 蘇將軍에게 사로잡혀 唐에 보내졌다. - 일본서기


백제 부흥군에게 부여융의 존재는 왜에서 귀국한 부여풍과 명목상의 왕일지라도 또 다른 정통성 논란에 휩싸일 수밖에 없고, 백제부흥군은 분열될 빌미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백제가 망할 때 서울 사비(부여)는 둘째 부여태에게 맡기고 의자왕은 태자효와 웅진(공주)로 옮겨서 옹성전에 돌입한다. 하지만, 부여태가 왕을 참칭하자 태자 효의 아들 부여문사는 부여융에게 작은 아버지 부여태가 왕을 참칭한 것은 당나라가 물러난 후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부여융과 함께 당의 소정방에게 항복한다. 결국 부여태에게는 사람이 없어서 부여태도 항복하고 만다.

 

이는 흑치상지도 마찬가지이다. 흑치상지는 처음 백제 부흥군(?)에서 맹활약하지만, 당에 항복한 후 백제부흥군을 척살하고 붕괴시키는데 혁혁한 전공을 세운다. 대부분 상층부의 백제인사들은 백제가 망하던 망하지 않던 별다른 타격 없이 잘 먹고 잘살았다. 왜 백제부흥기로 설정하는지는 알 수 없다. 최소한 백제는 이후에도 3년간 존재했는데 말이다.


어쨌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군림의 욕망과 자신의 부를 유지하고 백성위에 군림하는 것이지 백성의 안전에는 별다른 관심도 없었다.


그런데 <계백>처럼 의자왕이 계백의 연인을 빼앗을 만큼 망나니(?)였을까? 개연성이 없다고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의자왕은 좌평으로 임명한 서자만 해도 41명이나 되었을 만큼 후비들이 많았다.


17년(657) 봄 정월에 왕의 서자(庶子) 41명을 좌평으로 삼고 각각에게 식읍(食邑)을 주었다.


<계백>에서는 의자가 632년 태자가 되었는데 간신히 아들인지 딸인지도 모르는 정체불명이 세자빈이 낳은 어린 핏덩이에 불과한 자식이 있을 뿐이다.

 

3째 아들로 추측되는 부여융만 해도 615년에 태어난다. 이때는 의자왕자가 태자가 되기 한참전의 일이다. "무왕 재위 33년(632)에 태자로 삼았다". 의자왕이 대략 15~17살 이전에 결혼했다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가 있다. 백제부흥군의 왕이 된 부여풍은 이미 630년에 왜에 가 있었다.


그런데 의자왕의 정비는 드라마 계백에서처럼 세자비인 여문진의 여식이기 보다는 <은고>가 정식 세자비이고 은고는 의자가 왕이 되었을 때 정비였다.


어떤 이들은 의자왕을 계백의 연인인 은고를 빼앗는 파렴치한으로 폄하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왜 의자왕을 폄하한 막장드라마를 만드는 것이냐고 말을 한다.


사실 계백은 막장드라마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기는 하다. 의자왕의 어미인 사택비가 자신의 아들 의자를 죽이려하고, 의자는 세자비인 은고와 함께 어머니인 사택비를 죽이려는 설정자체가 웃기는 막장이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2011/07/27 - [드라마&역사/계백] - 계백, 의자왕 어머니 선화황후 아닌 사택비 가능성 더 높다.

비판의 지점은 이곳이지 여성편력이 심했던 의자왕을 여성편력이 없던 것으로 미화하는 것이 역사왜곡이고 막장이다.


그런데 의자왕이 무슨 성역이라도 되나? 가장 개연성 있는 장면이 의자왕의 여자편력인데 말이다.


<계백>에서 은고는 612년 선화공주가 죽은 시점에 태어난 것으로 그리고 있다. 하지만, 615년에 이미 3째 아들 부여융이 태어났다. 사실 부여융이 3째 아들이 아닌 4째 아들일 가능성이 더 높지만 말이다. 왜냐하면 630년에 왜에 간 부여풍이 세자의 직함을 가지고 있었다. 더군다나 은고는 의자왕과 비슷한 나이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오히려 막장이라면 은고를 계백의 연인으로 그린 것이 막장이면 막장이지 않을까한다. 아무리 요즘 드라마 트랜드가 연상녀와 연하남이 유행이라지만, 계백과 은고를 연인으로 설정한 <계백>의 작가는 머리가 조금 이상한 것이 아닐까한다.


은고는 의자왕의 여성편력 때문에 대리만족과 욕구 해소하는 방편으로 권력에 집착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의자왕 19년(659) 봄 2월에 여러 마리의 여우가 궁궐 안으로 들어왔는데 흰 여우 한 마리가 상좌평(上佐平)의 책상[書案] 위에 앉았다. - 삼국사기 백제


위의 기록은 참요의 성격이 강하다. 여우란 여성을 뜻하고, 궁에 들어온 후비들일 가능성이 있다. 의자왕 17년(657년)의 서자 41명에게 좌평과 식읍까지 둔 것을 염두해 두고 국정을 농단한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흰 여우 한 마리“는 여러 여우 중에 가장 늙은 여우를 뜻하고 왕비 <은고>를 뜻하는 것이다. 대 놓고 은고가 백제를 망하게 했다는 기록은 일본서기에 보인다.
 

하물며 밖으로 곧은 신하를 버리고 안으로 요망한 계집(祅婦)을 믿어 오직 충성되고 어진 사람한테만 형벌이 미치며 아첨하고 간사한 사람이 먼저 총애와 신임을 받아 표매(標梅)에 원망을 품고 저축(杼軸)에 슬픔을 머금는다......'

- 대당평백제국비명(김영심 역)


어떤 사람은 “百濟가 스스로 망하였다. 임금의 大夫人이 요사스럽고 간사한 여자로, 무도하여 마음대로 국가의 권력을 빼앗고 훌륭하고 어진 신하들을 죽였기 때문에 이러한 화를 불렀다. 삼가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삼가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 하였다. - 일본서기 660년


<계백>에서 성충이 은고와 한편으로 그린 건 오류라고 할 수 있다. 성충이 죽은 건 대부인 은고가 성충같이 훌륭하고 어진신하들을 죽였기 때문이라고 하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추후에 성충과 은고가 반목하게 그릴수는 있겠지만 말이다. 정치는 생물이니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르지 않겠는가? 의자왕이 신라를 멸망직전까지 몰아세우다 자아도취 되어 말년에 백제를 망하게 한 것처럼 말이다.


의자왕자의 부인이고 부여효, 부여태, 부여융, 부여풍 등의 어미인 은고를 사랑한 것으로 그린 <계백>이라니 얼마나 막장인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나 계백과 은고를 사랑하게 해주세요, 드라마인데 어때요 의자왕 나뻐요. 백제가 망한 이유가 있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겠지만 말이다.


백제의 마지막 충신으로 추앙받는 성충도 주색에 빠진 의자왕에게 간언하다 굶어 죽고, 백제의 마지막에 대해서 언급한다.
 

16년(656) 봄 3월에 왕은 궁녀와 더불어 주색에 빠지고 마음껏 즐기며[淫荒耽樂] 술 마시기를 그치지 아니하였다.


좌평 성충(成忠)<혹은 정충(淨忠)이라고도 하였다.>이 극력 간언하자 왕은 분노하여 그를 옥에 가두었다. 이로 말미암아 감히 간언하는 자가 없었다. - 삼국사기


성충은 백제 개로왕을 예로 들어 궁녀와 놀고, 연못을 파고, 방장산을 만들고, 태자궁을 크게 한 것에 간언을 하였을 것이다. 개로왕이 백제 한성을 의자왕처럼 꾸미고 궁녀들과 놀다가 고구려 장수왕에 불태워지고 백제는 웅진으로 천도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대체적으로 나라가 망하는 공식과 원인은 외부보다는 내부로부터 붕괴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성충의 말을 들었더라면 백제는 망하지 않았을 것이라 말하지만 성충의 말을 듣는다고 백제가 망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단지, 성충의 말을 들었다면 좀 더 백제가 망하는 시기를 늦출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백제의 멸망은 고구려의 방어선의 이분화로 인해서 고구려 멸망을 과속화한 측면이 있다. 백제멸망 이전 고구려 남방은 백제가 신라를 견제함으로 안정화되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의자왕자가 615년 이전 자신의 애(효, 태, 융, 풍 등)들을 낳은 은고를 계백으로 부터 빼앗는 설정과 계백이 바람난 은고와 사랑하는 사이라고 계백이 유부녀를 사랑하는 순간 단순 시청율을 노린 막장코드일 뿐이다. 아무리 드라마 시제 635년경이며 부여효의 아들인 원손자 부여문사도 볼 때이다.

최근 공주의 남자, 광개토태왕 등 사극조차 막장코드를 넣는걸 당연시 하고 대세가 되었다. 오히려 사극은 작가나 제작자나 시청자가 당시 역사를 모르니 보다 쉽게 막장코드를 만들어 넣는다. 물론, 드라마인데 뭐 어때라는 드라마도 모르고 역사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상관이 없겠지만 말이다.
 

시대극은 당시 역사를 알고 보면 재미있는 요소가 참으로 많다. 아무것도 모르고 단지 작가가 창조한 세상에서 보는 사극(시대극) 보다는 최소한 100배 이상 더 재미가 있다. 최소한 이글을 보는 사람은 역사와 드라마의 재미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고, 작가의 잘못된 역사지식을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를 역사로 인식하지 않아도 된다. 더불어 자녀들에게도 드라마가 아닌 바른 역사를 이야기해 줄 수도 있다. 한마디로 일석3조 이상을 얻을 수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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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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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crantfordsflowers.com BlogIcon 고명진 2012.01.05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일을 나의 친구를 계속, 이거 정말 끝내 준다

  3. Favicon of http://walltownshipchamber.com BlogIcon 원숭이 2012.01.07 0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4. Favicon of http://quintessential.is-a-painter.com BlogIcon 테일러 2012.05.08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를 속이고 있군요.

  5. Favicon of http://onlyme.hobby-site.org BlogIcon Arianna 2012.05.11 0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소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6. Favicon of http://www.bestvibramshoes.com BlogIcon cheap vibram five fingers sale 2012.06.08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소고기를 먹지 않

  7. Favicon of http://hubshout.com/?RSS-Site-Benefits-All&AID=534 BlogIcon Matya 2012.06.23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본을 망각한 것이다. 자신의 처와 자식을 죽인 건 단순히 은고를

  8. Favicon of http://www.perfectmotoindustry.com BlogIcon Shock Absorber 2012.08.21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당신이 게시물을 블로그에 llkjihygjh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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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한 세조를 비난하기 위한 또 하나의 좋은 소스를 제공한다. 세조가 나쁜놈 임

  10. Favicon of http://www.jihoy.com/ BlogIcon free advertising for small business 2012.09.17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있었지만, 강채윤은 자신의 어릴 적 일을 상기하면서 단순히 가리온도 자신과

  11. Favicon of http://www.swiftlydoesit.com/category/pets/ BlogIcon wireless invisible dog fence for small dogs 2012.11.14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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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은 가까이 하여 의자왕(조재현)와 무왕은 계백은 외지로 보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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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적으로 누가 집회를 주관했는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또한, 집회시간에서도 시위자수가 달라 집니다. 동원이냐 자발적이냐에 따라 해당숫자는 천양지차가 발생합니다.

  15. Favicon of http://www.adoptezouparrainezmoi.com/forum/viewtopic.php?f=50&t=997 BlogIcon underground electric dog fence 2012.12.26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도 은고와 계백은 가까이 하여 의자왕(조재현)와 무왕은 계백은 외지로 보냈지만, 계백은 전공을 세워 사비(부여)로 입성한다.

  16. Favicon of http://www.fetischsexkontakte.ch/ BlogIcon Fetischsexkontakte Schweiz 2012.12.30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은 가까이 하여 의자왕(조재현)와 무왕은 계백은 외지로 보냈지만???????

    WTF`?

  17. Favicon of http://finance.boston.com/boston/news/read/22360046/survival BlogIcon survival radio stations 2013.01.05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백>에서 결국에는 의자왕과 계백이 갈라진 진 것은 은고 때문이고, 백제가 망한 이유는 겨우 계백의 여자를 빼앗은 의자왕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인지도 모른다

  18. Favicon of http://ford.grupocaiuas.com.br/new-fiesta-hatch BlogIcon new fiesta 2013.01.30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시물 반갑습니다. 나는 매일 다른 블로그에 대한 자세한 도전 뭔가를 배우게됩니다. 항상 다른 작가의 콘텐츠를 읽고, 그들의 상점에서 뭔가를 조금 연습을 자극한다. 당신이 상관 없어 여부를 내 블로그에 콘텐츠를 일부 사용 싶어요. Natually 당신에게 당신의 웹 블로그에 링크를주지.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마 계백에서 드디어 의자왕(조재현)의 후손이 태어난다.


그런데 연씨에게서 태어나는 후손은 분명이 아들일 것이다.


그리고 그 아들이  부여융이 될지 부여효가 될지 부여태가 될지 궁금해진다. 사실 <계백>에서 역사를 찾는다는게 힘들기 때문에 맞추기도 힘들지 모른다.


분명히 드라마 <계백>은 김부식의 삼국사기, 일연의 삼국유사, 신채호의 조선상고사, 일본서기, 박창화의 화랑세기, 삼국지연의를 인용한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모두 비틀어 버려서 알 수가 없다. 이를 작가는 작가의 창작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아니면 저작권을 주어야할 사람이라도 있는 듯이 약간 달리하고 있다.


계백에서 등장하는 인물 중 은고의 심복 임자는 조선상고사에서 빌려오고, 선화는 삼국유사에서, 사택적덕과 사택비는 미륵사 서탑의 사리함봉안기에서 빌려온 인물이다. 교기와 기미, 은고는 일본서기에만 나오는 인물이다.


연문진의 딸 연씨가 낳은 아들이 누구일까 궁금하지 않는가? 시금석이 되는 인물은 백제가 패망하고 의자왕과 함께 당나라로 끌려갔다, 백제로 돌아와 웅진도독이 되었다가 요동 고구려 옛성 건안성에서 백제왕이 된 부여융이다.
 


644년 봄 정월, 왕자 융(隆)을 태자로 삼고 크게 사면하였다. - 삼국사기 백제


백제가 멸망할 시의 태자는 부여융이다. 삼국사기에도 644년 의자왕 4년 부여융을 태자로 삼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때 부여융의 묘지명에 따르면 나이는 30살이었다.
 

그 왕(王) 부여의자(扶餘義慈) 및 태자(太子) 융(隆) 이외 왕자(王子) (餘)효(孝) 13인은 대수령(大首領) 대좌평(大佐平) 사탁천복(沙吒千福), 국변성(國辯成) 이하 700여 인과 함께 이미 궁궐에 들어가 있다가 모두 사로잡히니 말가죽을 버리게 하고 우거(牛車)에 실어다가 잠시 있다가 사훈(司勳)에 올리고 이에 청묘(淸廟)에 드렸다 - 대당탕평제비 660년 8월 15일


그런데 삼국사기  660년 7월 백제 멸망당시를 되돌아 보면 부여효가 태자로 나온다.


드디어 (의자가) 태자 효(孝)와 함께 북쪽 변경(웅진성)으로 달아났다.

정방이 [사비]성을 포위하니 왕의 둘째 아들 태(泰)가 스스로 왕이 되어 무리를 거느리고 굳게 지켰다. 태자의 아들 문사(文思)가 왕자 융(隆)에게 말하였다. “왕과 태자가 [성을] 나갔는데 숙부가 멋대로 왕이 되었습니다. 만일 당나라 군사가 포위를 풀고 가면 우리들은 어찌 안전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은] 드디어 측근들을 거느리고 밧줄에 매달려 [성밖으로] 나갔다. 백성들이 모두 그들을 따라 가니 태(泰)가 말릴 수 없었다. 정방이 군사로 하여금 성첩(城堞)에 뛰어 올라가 당나라 깃발을 세우게 하였다.


태는 형세가 어렵고 급박하여 문을 열고 명령대로 따를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왕과 태자 효가 여러 성과 함께 모두 항복하였다. 정방이 왕과 태자 효(孝)·왕자 태(泰)·융(隆)·연(演) 및 대신과 장사(將士) 88명과 백성 12,807명을 당나라 서울[京師]로 보냈다. - 삼국사기 백제 660년



위의 삼국사기 기록에 따르면 삼국사기 644년 의자왕이 부여융을 태자로 삼았다는 말이 의심스럽게 된다. 하지만, 멸망 직후 태자는 부여융이 분명해 보인다. 일본서기에도 부여융이 태자로 기술되고 있다.
 

[百濟王 義慈, 그 妻 恩古, 그 아들 隆 등, 그 신하 佐平 千福, 國辨成, 孫登 등 모두 50여 명이 가을 7월 13일에 蘇將軍에게 사로잡혀 唐에 보내졌다. 일본서기 660년 7월 13일, 아들 융 등


11월 1일에 將軍 蘇定方 등이 사로잡은 百濟王 이하 太子 隆 등 여러 왕자 13명, 大佐平 沙澤千福·國辨成 이하 37명, 모두 50여 명을 朝堂에 바쳤다 - 일본서기 660년 11월 1일 태자 융



7월 13일자를 기준으로 해서 일본서기는 의자왕의 아들 융이라 하고 11월 1일자 기사에서는 태자 융으로 기록하고 있다.

660년 8월 15일 만든 대당평제비와 삼국사기, 일본서기의 태자 기록을 준용한다면 삼국사기 백제 멸망당시 태자는 부여융이라고 바뀌어 있다. 그렇게 된다면 태자의 아들 문사는 부여융의 아들인가? 아니면 부여 효의 아들인가가 불분명해진다. 왜냐하면 태자 부여효의 아들 문사가 왕자 융에게 의자왕과 태자 부여효가 웅진성으로 갔는데 숙부가 멋대로 왕이 되었다.라고 기술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국사기와 일본서기, 대당평제비 등 옛 기록을 모두 합리적인 기록이라고 한다면 처음 부여융이 644년 태자가 되었다 어느 시점에 부여융은 태자에서 쫓겨났고, 부여효가 태자가 되었다가 백제멸망과 더불어 융이 태자로 복귀 되었다고 할 수도 있다. 더군다나 부여효와 부여융 중에 정확히 누가 맏인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단지 부여태가 둘째아들이라는 사실만 들어나고 있다.


삼국사기 644년 기록으로 미루어 부여융이 첫째 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일본서기에는 왕비 은고가 국정 전반을 장악하고 국정을 농단했기 때문에 백제가 망했다 기록하고 있다. 어쩌면 부여융은 은고의 자식이 아니고 부여효는 은고의 아들일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드라마 <계백>에서 은고를 계백의 첫 번째 부인으로 그리지 않았을 수도 있다. 이는 대단히 개연성있고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드라마 계백에서 첫 번째 부인으로 나오는 연씨가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는 과정에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의자의 첫 번째 아들이 된다. 그렇다면 연씨가 낳은 큰아들이 부여융이 된다.
 


그런데 드라마 계백에서 계백과 은고는 612년에 태어난 것으로 그리고 있고, 부여융 묘지명에 부여융은 615년에 태어났다고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계백은 신성이 있어서 신라 생구가 되어 629년 고구려 낭비성 전쟁에도 참전을 해서 신라가 대승을 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다.  그리고 곧바로 김유신과 함께 628년 신라 가잠성에 침입한 백제를 도와 백제가 승리하는데 공을 세운다. 하지만, 가잠성 전투는 백제가 대패한 전쟁이었다.


이제 다시 과거로 여행을 하여 의자왕이 왕자시절 반란을 일으키다 사택비에 들켜서 처형된  연내신좌평과 자신의 부인도 참형을 당할 것을 염려하여 첫째 부인 연씨를 위해서 같이 중이 된다. 그리고 임신한 연씨는 드디어 출산을 한다.
 


자신의 복수나 영달을 꾀하는 의자가 아닌 연줄이 끊어진 부인을 위한 의자왕자를 보고 마음이 열린 계백과 성충과 흥수는 의자와 피로써 형제결의를 한다.


너무나 많이 보았던 장면이 아닌가? 삼국지연의에서 나오는 유비와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에서 한명이 추가된 4명의 형제결의다. 이들이 형제가 되었다가 결국에는 의자왕이 권력에 맛들여 성충, 계백, 흥수를 배신했다는 배신장면을 극적이게 묘사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너무나 식상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 복숭아꽃잎이 날리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이다. 삼국지연의는 현재 드라마 계백의 배경이 되는 삼국시대 630년대에는 알려지지도 않았다.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는 명나라 1522년 초판 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드라마 <계백>은 630년 초반을 그리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부여융은 615년 태어났다. 부여융은 의자가 15세 전후에 낳은 첫째 아들일 것이다. 어쨌든, 615년이면 의자왕은 15살 전후이고, 계백과 은고는 3살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계백은 나이를 먹고 늙어만 간다. 늙어가지만, 늙은 티가 하나도 나지 않는다.


전화박스를 타고 시간여행을 하는 영국의 닥터는 시간여행을 다룬 SF드라마다. 그런데 사극 <계백>에서 타임머신도 타지 않고 시간을 넘나들고 역사도 바꾸고 있다.

어쩌면 <계백>에서 생구인데도 불구하고 굽있는 2000년대 첨단가죽신을 신고, 면도하는 의자,교기,계백이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계백의 가죽신이 타임머신이거나 계백이 타고 있는 말이 타임머신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손오공이 수염을 뽑듯이 계백이 수염을 하나씩 뽑을 때 마다 시간여행을 하는지도 모른다. 한마디로 뒤죽박죽 사극이 아닐 수 없다. 타임머신도 없이 과거로 미래로 자유롭게 여행을 하고 있다.


드라마 계백에서 황산벌에서 살아남은 계백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어쩌면 고구려가 망할 때 고구려를 위해서 용병으로 참가하는 계백을 만난다고 해도 하등에 이상할 것이 없는 드라마가 <계백>이다. 어쩌면 계백이나 의자왕이 백제가 패망후 당나라로 가지않고, 왜로 건너가 천황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현재 드라마 계백에는 불가능이 없다. 충분히 드라마 계백에서는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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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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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는 왜 알천에게 아저씨라고 했을까?


드라마 <계백>에서 의자(조재현)는 은고(송지효)와 함께 계백(이서진)과 생구(포로)들을 구출하려고 가잠성에 침투한다.

하지만, 독개(윤다훈)에게 정체가 들통나 의자는 은고를 탈출시키지만, 김유신(박성웅)에게 잡히고 만다.

의자는 신라의 가잠성 성주 알천에게 잡혀 무릎을 꿇고 알천에게 아저씨라고 말을 한다.


알천은 사사로이 사촌인 선화의 자식이니 아저씨가 되겠지만, 사택비(오연수)가 선화를 죽였다며 더 이상 아저씨라고 부르지 말라고 한다.

아저씨에게도 배척되는 의자왕자가 되겠다. 불쌍한 건 의자이고 원수는 사택비지 의자는 아니지 않는가? 그런데도 의자는 알천에게 아저씨라는 말을 한다.


한마디로 의자와 알천은 인척관계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삼촌이나 오촌의 관계일 수도 있다.



그런데 왜 뜸금없이 의자와 알천의 계보가 나왔을까? 사실 알천의 출자에 대해서 아는 바는 없다. 단지 인터넷에 떠다니는 김대문의 화랑세기가 아닌 박창화의 화랑세기에 알천이 선화의 아버지인 진평왕과 인척관계라고 해서 나온 이야기이다.
 

알천(閼川, 생몰년 미상. 활동연대 636년 ~ 654년)은 신라 선덕·진덕여왕, 태종무열왕 때의 귀족으로 화백회의 의장인 상대등(上大等)을 역임하였다. 진덕여왕 사후에 섭정으로 추대되었으나 태종 무열왕에게 양보하였다. 진골이며 섭정으로 지목되었던 것으로 보아 김알지의 후손인 김씨라 보는 것이 신빙성이 있다.[1] 진위논란이 있는 화랑세기에 따르면 진흥왕의 아우 숙흘종과 보리부인의 아들이라고 한다. - 위키백과


 

알천 위키백과 계보도


위키백과에 알천은 화랑세기를 인용해서 입종갈문왕의 아들인 숙흘공의 아들로 되어 있다. 하지만, 박창화의 화랑세기에 알천의 부모 내력을 알 수 있는 내용은 한구절도 없다.


어찌되었던 위키에서 나와 있는 숙흘공과 보리의 아들 알천이라면 진평왕의 외손자인 의자와는 인척관계일 수 있다.


만약, 알천이 숙흘공의 아들이라면 오히려 알천은 김유신과 인척관계가 있다. 김유신의 어머니 만명부인은 숙흘종과 만호부인 사이에 태어났다. 그러니 알천과 만명은 배다른 남매가 된다. 김유신에게는 알천은 외삼촌이 된다.


하지만, 드라마 <계백>에서 알천은 김유신에게 적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의자에게 알천이 아저씨라면 김유신은 이웃사촌보다 더 가까운 존재이다. 하지만, 의자는 김유신에게 형님소리는 하지 않는다.


모계로본 의자왕과 김유신 가계도


만호태후는 진흥왕의 아들 동륜태자 사이에서 진평왕을 낳는다. 동륜태자가 진평(백정)을 낳고 일찍 죽자 숙흘종 사이에 만명을 낳은 것이다. 만명과 진평왕은 어머니가 같은 동복 남매간이다. 선화는 진평왕의 딸이고 김유신은 만명의 딸이니 할머니가 같다. 선화와 김유신은 사촌간이다.


한마디로 의자에게 아저씨는 알천이 아니라 김유신이 된다. 오히려 알천보다 김유신과 의자가 더 가까운 사이인 김유신에게 의자는 조카가 되고 의자에게는 아저씨가 된다. 하지만, 김유신과 의자는 전혀 모르는 사이처럼 나온다. 사택비에 핍박받은 조카의자가 가잠성에 잡혔는데 의자 너 누구니 하듯 개가 닭쳐다 보듯 한다.


그런데 정말 알천은 의자의 아저씨일까? 위키에 나와 있는 계보라면  의자와 알천은 먼 친척인 할아버지 뻘이다. 계백에서 의자가 알천에게 아저씨라고 하면 안된다.



문제는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위키의 알천에 대한 정보가 잘못되었다.


인터넷 위키에서 입종의 아들인 숙흘종과 보리의 아들이 알천이라고 했지만,  보리는 세속오계를 만든 원광법사의 동생이다. 또한, 보리는 15대 풍월주인 김유신보다 위대인 12대 풍월주였다. 보리는 이화랑과 숙명공주 사이에 태어나 후에 만룡과 결혼한다. 보리는 화랑세기를 만든 김대문의 증조할아버지가 된다.


위키에 떠도는 알천의 출자는 남자인 숙흘종과 남자인 보리 사이에 알천이 태어났다고 하는 꼴이다.


알에서 태어나기도 하고, 남자없이 빛으로 태어난 동명도 있고, 예수도 있으니 남자와 남자 사이에 태어나지 말라는 법이 있느냐고 한다면 할 말은 없다. 드라마 인데 여자와 여자사이에 태어나던 남자와 남자 사이에 태어나던 알에서 태어나던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재미있으면 그만이지 않겠는가?


알천은 김춘추와 왕위 쟁탈전에서 패해서 진주로 낙향해서 진주소씨의 선조가 된다. 알천은 사로국 6촌장의 소벌도리의 후손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알천이 진덕여왕시절 6두품의 최상위 등급인 이찬으로 국정을 장악했다고 해서 김알지의 후손이 아닐까 추측하기는 한다.

어쨌든 드라마 <계백>에서 왜 알천이 가잠성 성주로 등장했을까? 알천은 636년 선덕여왕 5년 시절 경주 인근 여근곡에 침투한 백제 우소의 별동대를 소탕한 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계백과 김유신이 황산벌 싸움은 한다고 해서 계백이 김유신의 생구(포로)가 되어 어릴적 부터 김유신을 알고 지냈다는 둘간에 운명적인 만남과 끊임없이 트러블이 있었다는 설정을 한것 처럼 말이다.
 



<계백>에서 우소를 따라 여근곡까지 침투한 인물 중에 계백이 있고 알천과 대립하는 구도를 그리고자 하는 미끼이지 않을까한다. 그리고 알천과 의자는 사적으로는 인척관계라는 것을 강조하고자 하는 의도이지 않을까.

그렇다고 해도 의자와 알천의 전혀 개연성도 없는 친인척 설정은 최소한 피해야 하지 않을까?  차라리 의자와 김유신의 인척관계 설정이라면 모를까? 알천과 의자의 대화를 의자와 김유신과의 대화였다면 그나마 개연성이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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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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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campusvt.com BlogIcon 김성환 2012.01.07 0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빈 수레가 요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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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는 신라의 가잠성을 공격하기 위해서 군사를 동원하여 공격한다.

여러날 공격하지만, 효과가 없다. 교기와 의자는 1만명을 충원하여 대대적인 공격을 감행하려고 충원한다. 극중 어디를 봐도 1만명 이상의 충원군이 동원되었는지는 알수 없다. 그냥 대사처리이니 그러려니 하자,

이에 맞서 김유신과 김유신의 포로병인 계백이 고구려 낭비성을 깨고, 가잠성을 구원하기 위해서 출동한다.

김유신과 교기가 전투하다 교기가 의자를 죽이려는 함정으로 의자를 대신 김유신과 대결하게 한다.


김유신은 알천의 반대를 무릎쓰고 포로인 계백을 의자와 싸우게 한다.


계백은 의자를 죽이려 하지만, 이때 윤충이 나서 의자를 구하고 백제 진영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왜 사극에서 중요인물들은 다들 노예 아니면 검투사 인가? 광개토태왕에선 담덕이 노예로 팔려 검투사가 된다. 연개소문에서는 갓쉰동이 김유신 집의 노비생활을 한다. 계백에서는 계백이 신라의 노예가 되어 전투를 대행한다. 해신에서 장보고도 노예가 된다. 노예 아닌 놈은 주인공도 못한다. 김유신도 언젠가는 연개소문의 노예가 되고 계백의 노예가 되거나 수.당나라에 유학이나 팔려 가야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옛날 김유신은 참으로 바뼜을 것 같다. 드라마 연개소문에서는 연개소문을 집에 두어야 하고, 선덕여왕에서는 가야의 복야를 꿈꾸는 이들을 식솔로 거두고, 이제 계백도 전쟁에서 포로로 잡아 자신의 수하로 만들어야 하니 말이다. 소나 개나 다 김유신과 엮이지 않으면 이야기 되지 않는가 보다. 김유신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또한, 등장하는 여성 주요 인물들은 모두다 왜 상단을 경영하는 대행수이거나 여인무사인가?


주몽에서는 서소노가 상단의 대행수로 나오고, 계백의 은고도 상단의 대행수에 아로마 향수 전문가에 의학의 전문가이다. 해신에서 자미부인이 상단의 대행수다. 선덕여왕에서 덕만은 저 멀리 대황에서 장사치가 된다.



모든 사극에서 남성주인공이나 여성주인공들이 너무나 뻔한 식상한 설정을 하게 된건 해신의 장보고 패러디로부터 시작이다. 더불어 소금장수 였던 미천왕은 백제의 근초고왕에서 다시 리바이벌되고 있다.



현대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은 빈한 가정에서 생활한 일반인이고 비서로 나오고, 남자주인공은 알고 보니 재벌집 자식들뿐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뤄질 수 없는 사이이거나 도덕적으로는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법률적으로는 결혼할 수 있는 신분들이다. 너무나 식상한 설정이 아닐 수 없다.


어쨌든, 낭비성을 공취한 김유신과 계백일행은 백제가 가잠성을 공격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가잠성의 증원군으로 파견된다.


알천은 김유신이 명령을 어기고 생구에 불과한 계백으로 하여금 의자에 대항하게 했다고 명령불복종으로 김유신은 처벌하겠지만, 낭비성을 공취한 김서헌의 공을 봐서 용서하겠다고 말을 한다.


드라마 계백에서 낭비성을 공취한 공은 아버지 김서현도 아니고 김유신도 아니고 일개 생구인 계백의 공이라고 김유신이 이야기 했었는데 어느덧 김서현의 공이 되어 버렸다. 차라리 알천이 낭비성 공취에 김유신의 공이 있었기 때문에 용서를 한다면 이해라도 하겠다. 같은  드라마에서도 차이가 있어서야 되겠는가?


그런데 낭비성 전투는 언제 있었을까? 낭비성 전투는 629년 김유신이 35살인 때였다. 김유신이 기록상 전장에 처음 등장한 전투이기도 하다.


낭비성 전투의 중요성은 신라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낭비성에 등장한 인물들은 후에 신라를 움직이는 중추적인 힘과 같았다. 김유신의 아버지 김서현과 후에 신라의 왕이 되는 김춘추의 아비인 김용춘도 낭비성 전투에 참가한다.
 

 

건복 46년 기축(진평왕 51년: 629) 가을 8월에 왕이 이찬(伊湌) 임말리(任末里),[주석47] 파진찬(波珍湌) 용춘(龍春)[주석48]·백룡(白龍), 소판(蘇判) 대인(大因)·서현(舒玄) 등을 보내 군사를 거느리고 고구려의 낭비성(娘臂城)[주석49]을 공격하게 하였다. 고구려인이 군사를 출동시켜 이를 맞아 치니, 우리편이 불리하여 죽은 자가 많고, 뭇 사람들의 마음이 꺾이어 다시 싸울 마음이 없었다. 유신이 그때 중당 당주(中幢幢主)[주석50]였었는데, 아버지 앞에 나아가 투구를 벗고 고하였다.
 

“우리 군사가 패하였습니다. 제가 평생 충효스럽게 살겠다고 기약하였으니, 전쟁에 임하여 용기를 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듣건대 ‘옷깃을 들면 가죽옷[裘]이 펴지고, 벼리를 당기면 그물이 펼쳐진다.’[주석51] 하니, 제가 그 벼리와 옷깃이 되겠습니다.”
 

이에 말을 타고 칼을 빼어 들어 참호를 뛰어넘어 적진에 들락날락하면서[주석52] 장군의 머리를 베어 들고 돌아왔다. 우리 군사들이 보고, 이기는 기세를 타서 맹렬히 공격하여, 5천여 명을 목베고 1천 명을 사로잡으니, 성 안 사람들이 두려워하여 감히 항거하지 못하고 모두 나와 항복하였다."  - 삼국사기  629년 8월, 김유신 열전,


낭비성을 공격한 신라는 처음 공격하다 패한다. 그후 김유신이 혼자 나아가 고구려의 장수들을 일대일 대전에서 연달아 격퇴하고 마침내 낭비성을 공취하는 발판을 마련한다. 옛날 전투는 서로 진영의 대표선수들이 나서서 사기 진작을 위한 사전 결투시위를 한 나름대로 낭만이 있었던 듯하다. 그리스 신화에서도 그리스 연합군과 트로이군 사이에서 트로이 왕자들과 그리스 장군들과 1대일 전투를 벌인다.



삼국사기를 보면 곳곳에 드라마와 비슷한 장면이 나오고 있다. 계백도 황산벌에서 신라의 반굴, 관창 등 어린 화랑들의 계속된 일인전쟁으로 사기가 저하되는 낭패를 보고 결국에는 몰살을 당하고 만다. 고구려 벽화에도 철기군들이 1대1 전투를 하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한다. 드라마 계백에서 교기와 김유신이 전장에서 1대1 전투를 하는 상황은 충분히 개연성이 있다. 다만, 대부분 말을 타고 전투를 했지, 드라마 계백처럼 지상에서 칼을 들고 싸움은 하지 않았다.


드라마 계백에서 고구려 낭비성 전쟁이 끝나고 가잠성에 출동한 김유신은 개연성이 있는 장면일까? 다음은 가잠성전쟁에 관한 삼국사기의 3번의 기록이다.
 

겨울 10월에 백제 군사가 가잠성(椵岑城)을 포위하여 100일이나 지속되었다. 현령(縣令) 찬덕(讚德)이 굳게 지켰으나 힘이 다하여 죽고 성은 함락되었다.

- 삼국사기 진평왕 611년


40년(618) 북한산주 군주 변품(邊品)이 가잠성을 되찾으려고 군사를 일으켜 백제와 싸웠는데, 해론(奚論)이 종군하여 적진에 나아가 힘을 다하여 싸우다가 죽었다. 해론은 찬덕(讚德)의 아들이다.

- 삼국사기 진평왕 40년 618년


50년(628) 봄 2월에 백제가 가잠성을 에워쌌으므로 왕이 군사를 내어 쳐서 깨뜨렸다.

- 삼국사기 진평왕 50년 628년



위에서 언급했지만, 고구려 신라의 낭비성 전쟁은 629년 이였다. 드라마 계백에서는 낭비성 전쟁에서 승리한 후 백제가 가잠성을 공격한다는 말을 듣고 김유신이 구원군으로 출동한다.


하지만,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선후관계가 잘못되었다. 628년 가잠성 전투에 승리한 신라는 이듬해 629년 고구려의 낭비성을 공격한다. 계백이 무슨 타임머신이나 과거로 가는 기차라도 탔나?


가잠성은 신라(611)->백제(611)->신라(618)->신라(628)처럼 신라의 성이였다. 백제가 한때 점령하고 다시 신라에 빼앗겼다. 백제가 점령한 시기는 611년 부터 618년 사이이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의 정부로 나왔던 설원랑역의 전노민은 드라마 계백에서 백제의 충신 성충역으로 나온다. 드라마 계백에서 지략가 성충을 묘사하는 과정에서 1년 전 가잠성이 성충의 계략을 따르지 않아서 신라에 빼앗겼고 성충 일행이 포로가 되었다고 하는 설정이 나온다.


611년 이전 어느 시점에 신라의 성이였던 가잠성을 611년 백제가 빼앗고, 신라에 다시 빼앗긴 것은 618년이다. 현재 극중에서 나오는 가잠성 전쟁은 628년으로 백제가 신라에 빼앗긴 시점은 1년 전이 아닌 10년 전의 일이다.


아무리 드라마라고 해도 최소한의 지킬 것이 있다. 만약, 이순신 장군이 평양성전투에 참전을 하고, 행주산성 전투에 참전하고, 칠전량전투에 참전하는 것으로 그렸다면 이는 팩트를 무시한 사극으로는 빵점이다.


드라마란 개연성 있는 하얀거짓말을 극화하는 것이지 새까만 거짓말을 극화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사극이라면 팩트의 배경과 과정을 누구나 공감할 만큼 그럴싸하게 그리는 것이다. 기본 팩트조차 무시를 한다면 일반인들의 이야기소재로도 사용하지 못한다.


다시금 선덕여왕에 이어서 알천이 등장했다. 선덕여왕에서 알천은 담덕과 김유신과 비담과 비슷한 또래로 그리고 있다. 628년 알천은 가잠성 성주로 나온다.


진주소씨의 족보에 시조로 알려진 알천은 577년생이라고 한다. 김유신이 595년생이니 김유신보다 18살이 많다. 드라마 선덕여왕과는 다르게 계백에서는 알천이 김유신보다 웃사람으로 나오는 것으로 그려져서 다행스럽다.

알천은 김춘추 일파에 쫓기여 왕이 되지 못한 어찌보면 불행한 사람이다.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 계백에서 김춘추를 왕위에 옹립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김유신과 처음부터 대립하는 인물로 그리고 있다.


어쨌든 다른 드라마 선덕여왕과는 다르게 계백에서는 김유신 자신의 나이 때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문제는 의자왕으로 나오는 조재현이다. 의자왕은 극중에서 600년 전후에 태어난 사람으로 그리고 있다. 기잠성 전투상황인 628년이면 약 30살 근처인데 아직 장가도 가지 못한 상태로 교기가 찜했던 여인을 가로채는 장면이 등장한다.


부여융묘지명


의자왕의 아들로 후에 태자가된 셋째아들(?) 부여융은 615년생으로 드라마 계백에서 612년 생으로 그린 계백의 나이보다 3살 어리다.


더군다나 계백역으로 나오는 이서진은 628년이면 17살이다. 왕자 교기도 수염이 없고, 의자도 수염이 없고, 계백도 수염이 없다. 드라마에서 옛사람들이 수염을 기르지 않는 것으로 나오는 건 아직 2차 성징이 발달하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 한마디로 어리다는 표시를 내기위한 장치이다.


그런데 30살 안팎의 의자나 20대 후반인 듯한 교기나 의자보다 10여살 어린 계백이 모두 수염이 없이 나오는 건 도가 지나치지 않는가? 이들이 내시나 수염을 짜른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공주의남자 김승유, 신면, 계백이나 교기와 의자가 사용한 면도기는 투박한 도루코인가? 아니면 최근에 나온 질렛트인가? 상투를 틀지 않으면 미성년이고 상투를 틀면 성인이란 말은 들어 봤어도 사극에서 면도하면 미성년, 면도하지 않으면 성년으로 나누는 것도 너무나 상투적이지 않는가?

차라리 그에 맞은 배역주는게 맞지 않을까? 요즘 배역들은 문헌고증은 고사하고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삼국시대 후반을 극화하면 모든 주인공들은 김유신의 노예가 되어 있는 것도 작가들의 창의력 부족이 아난가? 이들 사극만 보면 김유신의 집이나 측근엔 고구려, 신라, 가야, 백제 영웅집합소가 되겠다.

문헌고증도 없고, 극중 개연성도 없이 단지 너는 계백, 너는 의자, 너는 교기, 너는 공주의 남자, 김승유라고 하면 미성년이고, 드라마가 되는 것인가? 중고딩 교내 연극이나 유아들 소곱장난에도 적절한 배역설정은 할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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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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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역사사상 제 1인자 흥무대왕 김유신에 대한 기록이 풍부하기 때문에 김유신과 엮는것이져 연개소문이나 계백따위가 김유신의 노예였다는 설정 자체만 해도 그들에게는 영광인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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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담에게는 덕만이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순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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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날 공격하지만, 효과가 없다. 교기와 의자는 1만명을 충원하여 대대적인 공격을 감행하려고 충원한다. 극중 어디를 봐도 1만명 이상의 충원군이 동원되었는지는 알수 없다. 그냥 대사처리이니 그러려니 하자,

 

황산벌 전투의 신화를 이룬 백제의 계백의 일대기를 그린 사극 <계백>이 MBC에서 방영되고 있다.


시제는 612년 백제의 이야기로 계백의 탄생비화를 다루고 있다. 드라마 <계백>은 계백의 탄생시기를 612년으로 설정하였고, 계백이 태어난 해에  선화공주가 죽은 해라고 말을 하고 있다.


이때 드라마에서 무왕과 선화의 아들인 의자가 10대 안팍의 나이로 설정을 하였고, 사택비의 아들인 이복형제(?)인 교기는 왕자 의자보다 나이가 어린 동생으로 그리고 있다.


정말 무왕과 선화공주와의 사랑이 있었는지도 알 수 없지만, 정확히 선화공주가 언제 죽었는지는 알 수 없다. 왜냐하면 선화공주에 공주에 대한 기록은 삼국유사에 조차 언제 태어나고 죽었는지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백제의 역사를 알려고 하면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보다 일본서기나 고사기를 보는 편이 더 많은 백제의 역사를 알 수가 있다. 무왕의 아들 교기도 한국의 역사서가 아닌 일본의 일본서기 황극천황 기사에 나오기 때문이다.


왜의 여왕인 황극 천황기에 의자왕의 어머니가 언제 죽었는지는 알 수 있다.


“금년(642년) 정월 국왕의 어머니가 죽었다“라고 왜에 사신으로 온 백제 사신의 입을 빌려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 국왕은 641년 무왕의 뒤를 이은 의자왕을 지칭한다.


만약, 드라마 계백에서 의자왕의 어머니를 신라 진평왕의 3째 딸 선화공주로 설정하였다면 선화가 612년에 죽은 것으로 설정할 수 없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의자가 641년 3월 무왕이 죽자 왕이 되었고 이듬해(642년) 정월 의자왕의 모후가 죽었기 때문이다.


드라마 계백에는 선화공주와 다른 제 2(?)황후 사택비가 나온다. 그리고 사택비의 아버지 대좌평 사택적덕이 등장한다. 드라마 <계백>에서 제 2황후로 사택비를 설정한 이유는 선화공주와 무왕이 만들었다는 미륵사 연기설화에 반하게 2009년 1월 복원과정에 있던 미륵사지 서탑에서 발견된 사리장엄 금제사리봉안기에 백제 무왕의 왕비로 사택비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왕과 선화의 이야기는 단지 설화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닌가하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무왕과 선화의 이야기는 잘못된 이야기 일수 있다는 뜻이다. 사실 삼국유사에서 조차 무왕의 이야기가 아닐 수 있다고  백제에 무강왕은 없다는 말로 일연은 말하고 있다.


설령 무왕과 선화의 전설이 사실일지라도 미륵사의 서탑을 만든 이는 무왕의 왕비인 사택왕후라는 것이다. 또한, 미륵석탑이 세워진 이유가 무왕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있다. 이말은 무왕이 말년인 639년 에 시름시름 병세가 깊어가고 있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래서 선화가 역사적인 사실이라면 선화는 미륵사 서탑에 봉안된 금제사리봉안기의 시점인 639년 이전에 죽었거나 선화는 단지 무왕의 여러 왕후 중에 하나일 것이라고 말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드라마 <계백>에서는 이를 612년 선화가 죽은 것으로 설정을 한 것이다.
 


그런데 삼국유사나 삼국사기에 나오지 않던 교기에 관한 기록이 일본서기 의자왕의 모후가 죽은 642년 정월 기사에 나온다.


“642년 정월 국왕(의자왕)의 모가 죽었다. 또한 의자왕의 형제왕자인 교기와 동모누이인 4명 내좌평 기미, 고명한 사람 40여인이 섬으로 쫓겨났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한마디로 무왕이 죽고, 의자왕은 모후가 죽은 후 대대적인 숙청작업으로 아우인 교기와 교기와 같은 피를 나눈 여자형제들을 왜로 축출한 것이다.


이보다 앞서 백제사신은 왜왕에게 백제에서 대란이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어쨌든 의자가 무왕 33년(634년) 태자가 되고, 641년 3월 백제의 마지막 왕이 된 후 642년 교기왕자를 축출한 것은 사실이다. 삼국사기에 의자왕이 왕위에 오를때의 기사를 보면 의자왕은 부모에 효도하고 형제와 우애가 있었다고 말을 하며 해동증자로 칭하고 있다.


다만, 교기의 반란(?)으로 의자왕의 모후가 죽고 이를 진압한 의자왕이 교기와 그의 일당을 왜로 축출했을 수도 있고, 교기일당이 왜로 탈출하여 망명 했을 수도 있다. 왜로 건너간 교기의 자식들은 지속적으로 암살(?)을 당하고 있고 교기는 자식들이 죽어가는 데도 불구하고 이를 돌보지 않고 도망다니기 급급했다. 그래서 일본서기에서 교기와 백제에 대해서 자식의 죽음도 돌보지 않는 후안무치한 자들이라고 말을 하고 있다.


삼국사기에도 반란사건을 암시하는 구절이 나온다. 의자왕은 재위 2년  642년 2월 주.군을 순행하고 백성들을 위무하고 사형수가 아닌자를 제외한 죄수들을 재심사하여 모두 용서해주고 있다.


만약, 의자왕이 신라 선화공주의 자식이라면 642년 정월 대란을 진압한 후, 7월 의자왕이 직접 대대적으로 신라를 침공해서 40개성을 취하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교기가 선화공주의 자식이기 때문에 교기의 반란을 진압하고 신라를 쳤을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교기가 신라가 아닌 왜로 망명(축출)을 떠났다는 것이다. 교기왕자가 반란에 실패했던, 의자왕이 교기세력을 축출했던 교기가 왜로 도망(?)갈수 있었던 것은 교기 자신을 도와줄 배후(?) 세력이 있는 곳은 왜국이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한다.


사실 무왕과 선화공주의 설화는 역설적이게도 무왕시기와 의자왕시기를 살펴본다면 단지 설화에 그칠 공산이 크다. 오히려 475년 백제 개로왕이 장수왕의 남침으로 죽고, 한성에서 왕성을 남쪽 웅진으로 천도하고 신라와 왜의 도움으로 위난시기 백제를 도운 신라와 백제의 끈끈한 연합과 화친으로 볼 때 무강왕과 선화의 설화는 동성, 무령왕시기일 가능성이 높다. 동성왕은 신라에 정혼을 요구하고 신라는 이찬 비지의 딸을 시집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부여융 묘지석


그련데 드라마 <계백>에서 612년경 의자는 10대 미만의 아이였을까?


의자의 아들인 부여융의 묘지명을 보면 드라마 <계백>의 설정이 어설프다는 것이 쉽게 드러난다.


부여융은 백제가 멸망한 후 아비 의자왕를 따라 당으로 끌려간다. 하지만, 바로 백제로 복귀하여 당의 위성국인 백제 웅진도독이 되어 백제부흥군을 토벌하지만, 신라의 압박으로  당으로 돌아가 고구려 옛 건안성지역으로 옮긴 웅진도독부에서 백제왕으로 행세를 하다 682년에 죽는다.


부여융의 묘지석에서 부여융은 615년에 태어나 682년 68세에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 이를 미루어 사춘기가 시작되는 15세 전후에 장가와 시집을 가는 당시 상황에 따라 의자왕은 최소한 600년 이전에 태어났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아무리 늦어도 생물학적으로 의자왕는 600년 이전에 태어나야 합리적이고 선화의 품에 들어가 나는 어려요라고 표시낼 이유가 없다. 이미 612년경이면 당시에는 13살 이상이 된 다큰 성인이라는 뜻이다.

Posted by 갓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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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라인과 역사적 사실엔 별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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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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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작품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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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부 사정 홀아비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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