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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천사

뿌리깊은 나무, 밀본 집현전 철폐? 집현전은 세종 친위조직아닌 성리학 뿌리 밀본이다 에서 이신적은 주자소로부터 활자 틀(거푸집) 하나를 얻어 밀본 본원 정기준에게 전한다. 정기준은 그 동안 집현전 학사를 죽이면서 모아둔 증거를 바탕으로 세종 이도가 하려는 비밀 프로젝트가 글을 만들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정기준은 밀본 조직을 통해서 세종 이도가 오랑캐가 되려 한다는 소문을 퍼트리고 중화를 버릴 수 없다고 유림을 꼬득인다. 정기준의 목적은 세종 이도의 논리적 바탕을 제공한 집현전의 폐쇄다. 조선 초기 성리학자들 사이에서 충분히 반대했을 것이 자명하다. 조선의 성리학자들은 스스로 유교의 종주로 생각하는 기자의 후손이라는 의식이 강했고, 중국이 청나라로 교체될 때는 진정한 유교의 뿌리 성리학은 조선에 있지 중국에 있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런데 뿌리깊은 나무에서 이.. 더보기
뿌리깊은나무, 군나미욕과 곤구망기 성삼문,박팽년 한글창제 무관 증명 에서 집현전 직제학 이자 밀본인 심종수는 세종 이도 성리학을 버리고 유림을 압살하려 한다는 증거를 세법과 불경과 내불당 사건을 제시한다. 그런데 세종이 하려던 세법은 공법으로 기존의 토지세보다 부담을 적게 하는 정책이였고, 가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가는 제도였다. 그래서 1430년 당시 약 18만명의 여론조사를 하였지만, 전라. 경상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특히 함길도, 평안도에서는 압도적인 반대에 직면하고, 경기, 충청 지역은 찬반이 엇비슷했다. 전라 경상이 찬성이 많은 이유는 토질이 좋고, 물과 환경이 좋아서 소출이 많았는데 이전 세금보다 1/3이나 줄어든 세금(감세)에 환영하지 않으며 이상하지 않겠는가? 사대부 양반. 유림의 기반은 토지에 있었고, 유림의 다수는 경상. 전라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 더보기